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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2014년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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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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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세

1. 상세

목포MBC가 실종자 가족들이 있는 진도 팽목항 풍경을 취재했다. 취재 내용에 따르면 대부분의 인력과 시설이 철수했지만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을 도우려는 시민들의 지원은 이어지고 있었다. 또, 입시 법당이 설치됐고 이날 보현정사 세월호 희생자 천도재가 열리는 등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법회도 잇따라 열리고 있었다.(목포MBC)

광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임정엽)는 이날 오전 법정동 201호 법정에서 업무상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목포해경 전 123정 정장 김모(53·경위)씨에 대한 제1회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으나 김모 씨가 첫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다.(뉴시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18일 ‘세월호 침몰사고 범정부사고대책본부’가 해체됨에 따라 복지부가 실종자 가족 등을 위해 진도 현지에서 수행했던 의료·심리·장례지원 활동을 종료하고, 보건복지부의 ‘세월호 사고수습대책본부’도 해체한다고 이날 밝혔다.(이데일리)

경기 안산 단원고 2학년 교실 유지 여부를 두고 논란이 되는 가운데, 희생 학생의 부모들이 전날 유가족 총회를 열고 '교실 존치'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 이재정 교육감은 이날 오전 진행된 주간업무보고회의에서 “(희생된) 학생들에게 명예졸업장을 줘야 한다는 것이 원칙”이라며 “명예졸업장을 주는데 교실을 다 없애놓고 하는게 옳겠는가. 교실보전이 옳다”고 밝히고, “(교실정리문제는) 끝난 일이 아니고 교육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학부모 등 관련된 분들의 위대한 결정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오마이뉴스),(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