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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2014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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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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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트위터 추모 리본 이모지.svg 세월호 사고 일지/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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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세

1. 상세

경기도교육청 안산회복지원단과 세월호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 등은 세월호 사고 이후 지원돼오던 여객선 탑승자와 그 가족들의 신체 및 정신적 치료비가 이달 말로 중단된다고 이날 밝혔다. 정치권에서 세월호 피해보상특별법 제정 등 후속대책이 논의되고 있으나, 지원기간이 열흘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다.(경향신문)

여야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 정책위의장 등 원내지도부는 이날 회동에서 다음날 정책위의장과 세월호 참사 희생자 배·보상 논의 태스크포스(TF)가 참여하는 회의를 열고 세월호 피해 구제 대책 수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이후 소관 상임위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관련 법안을 의결하면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

인천지방법원 형사12부(부장판사 이재욱) 심리로 이날 오후 열린 첫 공판에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 김필배(76) 전 문진미디어 대표 측 변호인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혐의에 대해 “대체로 검찰 측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에서 피고인에 대해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로 추가 기소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추가 기소되면 (혐의에 대한) 종합적인 의견을 재판부에 제출하겠다”고 덧붙였다.(국민일보)

참사 수습 후 물러나겠다고 밝혔다가 11월 18일 개각때 유임되었던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이날 사퇴했고, 박근혜 대통령은 사표를 수리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국무회의를 끝으로 이주영 해수부 장관께서 장관직에서 물러나게 됐다"며 사퇴 소식을 전했다.(헤럴드경제)

한국투명성기구는 이날 '2014년 부패뉴스' 1위에 '세월호 참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연합뉴스)

주간조선이 안산 합동분향소와 단원고를 찾아 취재했다. 영하 8℃의 추위 탓인지 합동분향소를 찾는 조문객은 없었다고 밝히고 있다. 단원고로 가는 길에 그려진 벽화, 단원고 2학년 교실의 모습, 주변 풍경도 같이 담았다.(주간조선)

전남 진도고등학교의 인문학 책쓰기 동아리 학생들이 진도의 역사,생태,문화,미래를 4권의 단행본으로 제작하는 ‘진도비전(珍島秘傳)’ 총서의 첫 번째 작품을 내놨는데 이 중 진도 사람이 겪은 세월호에 대한 3편의 연작 소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뉴스웨이),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