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OCG의 카드에 대한 내용은 초시공 전투기(유희왕)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그라디우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플레이어 기체들을 부르는 명칭.이름처럼 진짜로 시공을 넘는 기능을 보여주었던 전투기들은 몇 안 되지만 어쨌든 작품 내 기준으로 기존 전투기들의 성능을 아득하게 뛰어넘는 초 고성능기들이라는 설명이 붙어 있다. 맨 처음 나왔을 때는 '초차공(超次空) 파이터'이기도 했고 몇몇 시리즈에서는 '아시공전투기(亞時空戰鬪機)'라는 명칭이 사용되기는 했으나 어쨌든 요즘엔 전부 초시공전투기로 통합되었다.
최초로 실전 투입된 초시공전투기는 초대 그라디우스에서 활약했던 빅 바이퍼이다. 사실 빅센이 그보다 더 이전 시간대에서 전투를 한 적이 있지만 그쪽은 타임 워프에 의한 것.
몇몇 기체는 빅 바이퍼와 함께 코나미의 다른 게임에도 등장하였으며, 특히 유희왕에는 코나미의 작품인 관계로 자주 출연. 현재 유희왕에서 카드화된 초시공전투기는 "빅 바이퍼", "빅토리 바이퍼 XX03", "제이드 나이트", "팔시온 베타", "로드 브리티쉬". 자세한 내용은 초시공 전투기(유희왕) 문서 참조.
2. 초시공전투기의 종류
2.1. 빅 바이퍼 (VIC VIPER)
등장 작품: 그라디우스 2, 사라만다 MSX판, 고퍼의 야망 에피소드 II,네메시스 `90 改를 제외한 모든 그라디우스 시리즈 & 그 외의 몇몇 코나미 작품들
자세한 내용은 빅 바이퍼 문서 참고하십시오.
2.1.1. 빅토리 바이퍼 XX03 (VICTORY VIPER XX03)
등장작품 : 설정집 '빅 바이퍼 개발사', 유희왕/OCG자세한 내용은 빅토리 바이퍼 XX03 문서 참고하십시오.
2.2. 로드 브리티쉬(LORD BRITISH)
등장작품 : 사라만다, 라이프 포스, 솔라 어설트 그라디우스, 솔라 어설트 리바이즈드, 그라디우스 외전, 그라디우스 아크, 파로디우스 시리즈, 팝픈뮤직, 유희왕/OCG솔라 어설트 때 스펙
형식번호 : LS-379G
전장 : 82.6ft
전폭 : 60.0ft
전고 : 27.3ft
중량 : 7.3t
그라디우스 외전 때 스펙
전폭 : 13.50m
전장 : 20.24m
전고 : 5.47m
탑승인원 : 1명
최고속도 : 5.60c
동력 : RA-3 대소멸엔진×1
고유무장 : 임펄스 레일 건×1
가변무장 : 반양자 빔 건(디스럽터), 플라즈마 웨이브 레이저(리플 레이저), 멀티플 스마트 미사일(2웨이 미사일), 동기제어다목적 전투 에너지 포드(옵션), 각종 방어 필드 제네레이터(배리어)
사라만다의 2P 기체로 처음 등장한 기체이자 설정같은걸 다 때려치우고 보면 두 번째로 등장한 초시공전투기. 행성 그라디우스의 기체는 아니고 그라디우스와 동맹을 맺은 물의 행성 '라티스'의 기체이다.(하지만 행성 그라디우스가 보유한 로드 브리티쉬도 있는 듯 하다.) 빅 바이퍼 최초의 파트너 기체다보니 '마리오의 파트너가 루이지이듯 빅 바이퍼의 파트너는 로드 브리티쉬'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팬들이 존재하여 2P기체로 이 기체가 등장하지 않은 그라디우스 V, 사라만다 2 등에 이걸 가지고 불만을 제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사실 잘 생각해보면 그라디우스 로마자 넘버링 시리즈에서는 그 이전부터 로드 브리티쉬가 출연한 적이 없었다.
스토리상 이름의 유래는 행성 라티스의 왕자 '로드 브리티쉬'에서 온 것으로, 라티스가 사라만다군의 공격을 받았을때 왕자는 이름도 없고 미완성이었던 이 전투기에 타고 싸웠다. 한번은 패퇴했지만 행성 그라디우스의 빅 바이퍼와 함께 다시 도전하여 결국 사라만다군을 격퇴하는데 성공한 왕자의 용맹함을 기리기 위해 이름이 없던 이 전투기에 그의 이름이 붙은 것. 일단 게임 설정상으로는 저렇고, 사라만다보다 먼저 나온 울티마 시리즈에 '로드 브리티쉬'라는 똑같은 이름을 가진 인물이 등장하는데 실제로는 여기서 따왔을지도 모른다. 다만 원조격 기체인 빅 바이퍼는 초반 시리즈에서나마 파일럿이 누구인지 언급되나, 이 기체를 비롯한 후일 나오는 기체들은 그런 부분은 일절 언급되지 않는다.[1]
그라디우스 시리즈 외에도 그 파생 시리즈인 파로디우스 시리즈 등에서도 극상 파로디우스부터는 빅 바이퍼를 따라 2P 캐릭터로 등장하며, 팝픈 뮤직에서도 비슷한 맥락으로 등장한 적이 있다. 팝픈 뮤직에 나올 때는 이름이 'Road British'로 잘못 나오고 생긴건 그냥 빅 바이퍼를 빨갛게 칠해놓은 모습이었던지라 상당한 굴욕을 당했다.(…)
타입 셀렉트가 없고 기체마다 무기가 정해져 나오는 게임의 경우 로드 브리티쉬는 주로 리플 레이저와 2웨이 미사일을 장비한다. 섹시 파로디우스에서처럼 사이클론 레이저를 장비하는 경우도 있는데, 아무래도 자신의 데뷔작인 사라만다에 나오던 무기라서 그런 듯. 사라만다 2에서 재출연을 기대하고 있었으나 2P로 슈퍼 코브라가 나오는 바람에 잘렸다.(…) 이것은 섹시 파로디우스에서 로드 브리티쉬가 참전하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다. 실제로 섹시 파로디우스의 스토리 설정이 그렇다.
빅 바이퍼와는 달리 디자인이 잘 변하지 않는다. 붉은색 기반 컬러링에 항상 버니어가 한개.
북미판 NES용 사라만다(LIFEFORCE) 매뉴얼에는 이름이 'The RoadBritish Space Destroyer'라는 조금 이상한 이름으로 표기되어 있었다. 영어권 그라디우스 팬들은 이를 두고 '로드 브리티쉬는 전투기가 아니라 구축함이었냐'라며 비웃기도 한다.
빅 바이퍼와 함께 싸웠던 초시공전투기들 중 가장 마지막으로 유희왕에 몬스터 카드로 등장했다. 왜 후발주자인 제이드 나이트나 팔시온 베타보다 이것이 늦게 나왔는지는 알 수 없다. 그쪽에 대한 정보는 초시공전투기(유희왕) 항목을 참고하자.
2.3. 메탈리온(METALION)
등장작품 : 그라디우스 2, 네메시스 `90 改, 그라디우스 리버스, 코나미 와이 와이 월드
전장:18.23m
전폭:11.78m
전고:3.84m
중량:13.2t
그라디우스력 6665년에 빅 바이퍼의 후계기로서 완성된 초시공전투기. 바로 다음 해인 6666년(그라디우스 2)에 처음으로 출격했다. 이름은 행성 그라디우스가 속한 '메탈리온 성계'에서 따온 것이다. 파일럿은 초대 빅 바이퍼의 파일럿을 맡았던 제임스 버튼.
패키지 그림의 애매함 등으로 빅 바이퍼처럼 앞이 갈라졌는지 안갈라졌는지 불명인 기체였으나(패키지 그림에는 앞이 갈라져있지 않은 전투기가 등장했다. 그리고 게임 내에서는 MSX 그래픽의 조악함으로 확인이 불가능했는데 X68000으로 나온 리메이크작 네메시스 `90 改에서는 게임 내 그래픽을 보면 앞부분이 갈라져 있었다.) 가샤폰이 나오면서 앞부분이 갈라졌다는게 확정되었다. 색은 애초에 '순백의 기체'라고 글로 설정을 해놨기 때문에 이거 하나는 확실했다.
신형 추진시스템 '하이퍼 드라이브 II'를 탑재했고, 업 레이저, 다운 레이저, 벡터 레이저, 파이어 블래스터, 네이팜 미사일, 리플렉스 링 등 다양한 무장들을 최초로 장비한 기체. 격파한 적 모함 속에 들어가서 추가무기를 얻는다는 엄청난 기능이 있었다.
참고로 제작자는 해당 작품의 악역인 닥터 베놈. 이 인간이 메탈리온을 만들어놓고 쿠데타를 일으키면서 그라디우스 2의 사건이 시작되었다. 즉 베놈 박사는 자기가 만든 물건이랑 싸워서 살해당했던 것이다.(…) 이후 다시 부활하지만.
추진 시스템 하이퍼드라이브 II는 바이오 컴퓨터 시스템과의 연동이 필요하지만, 닥터 베놈이 박테리안으로 넘어가면서 이 바이오 컴퓨터 시스템을 가져가버렸기 때문에 하이퍼드라이브 II가 불안정하게 작동하는 상태에서 출격하게 되었다. 메탈리온의 출격 목적은 이 바이오 컴퓨터 시스템과의 링크를 시도하는 것에도 있었으며, 모함 속에서 추가무기를 얻는 것은 사실 이것을 표현한 것은 아닌가 추정되기도 한다.
'와이와이 월드 2'의 그라디우스 스테이지에서 놀랍게도 2P 기체로 출연했다. 다만 이때는 빅 바이퍼 색놀이였던지라 생긴건 그냥 빨간색 빅 바이퍼.
그라디우스 리버스에서는 개발중인 프로토타입이 기체 타입 D와 E로서 등장한다. 초보자용 스페셜 장비이자 오토메디우스의 패러디인 타입 E는 그렇다쳐도 타입 D는 옵션을 두 개까지밖에 달 수 없는 등 MSX용 원작에서의 스펙에 상당히 가까운 성능을 갖고 있다.
그라디우스 V에 부속된 설정집 '빅 바이퍼 개발사'에는 '메탈리온 X01/B'란 이름의 기체가 등장하지만, 설정집이 기존 내용과 설정 충돌을 일으키는 관계로 이 기체와의 관계는 정확하게 알기 어렵다.
2.4. 사벨 타이거(SABEL TIGER) & 슬래셔(THRASHER)
등장작품 : 사라만다 MSX판그 어떤 물질로부터라도 에너지를 보급할 수 있다는 사기적인 능력을 갖춘 1조의 초시공전투기. 라티스를 둘러싼 제로스 포스를 격퇴하기 위한 '시드 리크 작전'의 중핵을 맡았다. 게임상에선 제작진의 귀차니즘 때문인지 색만 다르고 똑같이 생겼지만 사실 두 기체의 생김새는 다소 다르다. 둘 중 1P기체인 사벨 타이거에는 전략 컴퓨터 '알렉스'가 탑재되어 있어 이것으로 작전에 필요한 고대 라티스 문서의 분석을 행했다. 사벨 타이거는 '이기 락', 슬래셔는 '조위 스콧'이 파일럿을 맡았다. 슬래셔의 조위 스콧은 현재 이름이 알려져 있는 유일한 여성 초시공전투기 파일럿.(흑역사와 같은 사라만다 OVA를 제외하면...)
다른 전투기들과 가장 차별되는 특징이 바로 이 두 대의 전투기는 합체가 가능하다라는 것이었다. 아무때나 합체할 수 있는건 아니지만 2인 동시 플레이 중 'UNION' 아이템을 먹으면 일정 시간동안 합체한다. 일러스트도 없고 MSX 도트 그래픽이 매우 조악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생겼는지는 알 수 없지만 어쨌든 합체가 가능하다. 트윈, 트리플, 아밍 볼 같이 합체한 상태에서만 사용 가능한 무기들도 있다.
참고로 게임 시스템상 현금의 힘이 없으면 이 두 기체는 절대로 임무를 완수할 수 없다. 상세한 내용은 사라만다 MSX판 항목을 참고.
2.5. 빅센(VIXEN)
등장작품 : 고퍼의 야망 에피소드 II, 오토메디우스 G빅 바이퍼와 메탈리온을 베이스로 만들어진 초시공전투기. 파일럿은 저 두 기체의 파일럿을 맡았던 제임스 버튼의 자손인 '데이빗 버튼'. 인공지능 컴퓨터 '가우디'를 내장하고 있다. 6809년에 박테리안 영격을 위해 첫 출격.
타임 워프를 최초로 해낸 초시공전투기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점으로 인해 '아시공전투기'라 불리기도 했던 기체. 과거로 돌아가 후에 그라디우스 1~2 시절의 영웅이자 황제 라즈 18세가 되는 제임스 버튼을 죽여 역사를 바꾸려는 박테리안을 과거까지 따라가서 그들의 계획을 저지하였다. 덕분에 늦게 나왔지만 가장 오래된 시대에서 싸워본 초시공전투기가 되었다.
각각 다른 무장을 가진 네 가지 타입이 있는데, 타입 셀렉트 화면에서 보면 그것들이 모두 모습이 다르다. 그런데 플레이를 시작해 보면 결국 전부 똑같이 생겼다.(…) MSX의 한계였을지도.
오토메디우스 G의 엘류 트론 엔딩에서, 이 기체의 기수 부분의 잔해가 우주를 흐르고 있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유희왕의 카드 '야망의 고퍼'의 일러스트에 이 기체가 고퍼와 싸우고 있는 모습으로 꼽사리 끼어 등장하기도 한다.
2.6. 슈퍼 코브라(SUPER COBRA)
등장작품 : 사라만다 2그라디우스의 양산형 전투기 '코브라'를 개조해서 빅 바이퍼와 동등한 전투능력을 갖추도록 만든 초시공전투기. 이름의 유래는 일단 설정상으로는 그렇고, 실제로는 그라디우스의 전신이었던 스크램블의 속편 슈퍼 코브라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거기 나오는 플레이어 기체는 전투기도 아닌 헬리콥터였던지라 이름 이외에 더이상 관련이 있는지는 불명.
로드 브리티쉬의 재등장을 기대하던 사람들 중에서는 이 기체를 아주 증오하는 사람도 있고, 사라만다 2 자체가 대차게 말아먹은 게임이다 보니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고 이름마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나온 게임이 단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디자인이 통일되지 못한 괴이한 기체로, 포스터에 그려진 모습하고 게임 내의 모습, PS/SS판 오프닝 영상에서의 모습이 제각각 다르다.(…) 일단 붉은색 기반 컬러링이라는 것은 일치한다.
2.7. 알피니아(ALPINIA)
등장작품 : 솔라 어설트 그라디우스, 솔라 어설트 리바이즈드형식번호 : WC-672H
전장 : 117.3ft
전폭 : 69.3ft
전고 : 31.1ft
중량 : 11.7t
빅 바이퍼와 로드 브리티쉬의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초시공전투기. 생김새는 빅 바이퍼 쪽에 더 가깝다. 다만 기체 컬러가 어두운 회색이고 꼬리날개가 두개. 솔라 어설트의 스토리들 중 하나를 보면 이놈이 정체불명의 적 세력의 타겟이 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구절이 있다. 세부 부분들이 다른 스토리가 몇개씩 존재하나,일단 공통된 것은 알피니아의 완성과 함께 적이 쳐들어왔다는 것이다.
'사이컴 물리학'이라는 것이 적용된 기체로 미사일이 자신의 의지를 갖고 적에게 날아가는(…) '사이컴 미사일'을 장비하고 있다. 장비한 레이저는 트윈 레이저로, 풀 챠지시 레이저가 자신의 의지를 갖고 적에게 날아가는 사이컴 레이저가 된다. 작품 내에서의 성능은 속도가 조금 느려서 문제지만 무기가 워낙 강력해서 쓰기 편하며 리바이즈드에서는 속도가 올라가는 조정까지 받았다. 1스테이지는 안 움직이고 사이컴 미사일만 쏴도 어느정도 넘어갈 수 있을 정도.
솔라 어설트 자체가 대차게 말아먹은 비운의 물건이라 이 기체는 그다지 빛을 보지 못했다. 그나마 오토메디우스 엑설런트에서 이 기체를 모티브로 한 동명의 라이딩 바이퍼가 나와서 아예 묻히지는 않은 정도.
2.8. 제이드 나이트(JADE KNIGHT)
등장작품 : 그라디우스 외전, 유희왕/OCG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Jade_Knight_Cool.jpg
전폭 : 14.55m
전장 : 23.58m
전고 : 6.03m
탑승인원 : 1명
최고속도 : 5.70c
동력 : M-3 대소멸엔진×2
고유무장 : 임펄스 레일 건×1
가변무장 : 펄스 레이저 건, 플라즈마 링 제네레이터(라운드 레이저), 스프레드 클러스터 봄, 동기제어다목적 전투 에너지 포드(옵션), 각종 방어 필드 제네레이터(배리어)
빅 바이퍼의 어시스트용으로 개발된 기체. 그 이름처럼 녹색 계열의 컬러링을 하고 있다. 전쟁 종료와 함께 개발이 중지되고 폐기될 기체였으나 그라디우스 외전에서 발생한 사건 때문에 급하게 완성되어 투입된 초시공전투기.
어시스트용이라고는 하지만 일단 '거점공격용 전투기'라는 설정 때문인지 장비가 스프레드 봄(게다가 외전 사양은 탄두가 두발로 갈라지는 상당한 성능)에 펄스(트윈) 레이저라 단독 공격력이 그렇게 꿀리진 않는다. 무식한 공격력의 팔시온 베타에 비하면 초라해지긴 하지만...
실제로 2인 동시 플레이를 할때 이쪽이 라운드 레이저를 장비하고 화면을 마구 돌아다니면 기체 컨셉에 맞게 다른 한쪽을 어시스트해주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먼 미래의 이야기인 오토메디우스 G에 등장하는 라이딩 바이퍼 '제이드 나이트'의 원 컨셉이 된 기체. 작품 내 설정상으로도 그러하다.
게임 개발 초기에는 이름이 '그레이 레이어'였다고 한다.
유희왕에도 카드로 등장. 그쪽은 초시공전투기(유희왕) 항목을 참고하자.
2.9. 팔시온 베타(FALCHION β)
등장작품 : 그라디우스 외전, 유희왕/OCG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Falchion_Beta_Cool.jpg
전폭 : 16.03m
전장 : 20.94m
전고 : 6.12m
탑승인원 : 1명
최고속도 : 5.63c
동력 : M-88 대소멸엔진(改)×1
고유무장 : 임펄스 레일 건×1
가변무장 : 오토 에이밍 레일 건,마이크로 블랙홀 캐논(그래비티 블렛), 슬러스트 세퍼레이션 미사일(롤링 미사일), 동기제어다목적 전투 에너지 포드(옵션), 각종 방어 필드 제네레이터(배리어)
원래 근접전용 기체 '팔시온'이었던 것을 원거리전에도 대응할 수 있게 개조한 기체. 이쪽도 빅 바이퍼의 어시스트용으로 개발되었다. 후기형이라고 이름에 β가 붙은 것.
그라디우스 사상 최강최악의 무식한 공격력을 지닌 초시공전투기로 단순히 공격력 이외에도 성능이 상당히 좋아서 그라디우스 외전에 등장하는 4개의 기체 중 가장 초보자에게 적합한 기체라고 할 수 있다. 기체 컬러링은 보라색 계열.
미사일 장비인 롤링 미사일은 상당히 구리지만 더블 장비인 자동 조준탄(!)오토 에이밍과 공격력이 미친듯이 높은 소형 블랙홀을 발생시키는 그래비티 블렛의 성능은 구린 미사일을 씹어버리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아직 외전 이외에는 나와본 적이 없다.
먼 미래의 이야기인 오토메디우스 G에 등장하는 라이딩 바이퍼 '팔시온 베타'의 원 컨셉이 된 기체. 작품 내 설정상으로도 그러하다.
개발 당시 이름은 '브리짓 랜스'. 현재의 이름 '팔시온'은 옛날에 패미컴 디스크 시스템으로 나왔던 슈팅게임 팔시온을 연상시킨다. 일단 설정상 직접 관계는 없고 이름이 이렇게 붙은 것도 우연인 듯 하지만, 실제로 기체도 거기 나오는 주인공 기체 '팔시온(FALSION)'이랑 약간 닮긴 했다. 오토메디우스 G, X의 DLC BGM 등을 보면 이제는 그냥 엮는 분위기인 듯.
유희왕에도 카드로 등장. 그쪽은 초시공전투기(유희왕) 항목을 참고하자.
2.10. 포스 바이퍼(FORCE VIPER)
등장작품 : 그라디우스 네오, 그라디우스 네오 임페리얼행성 그라디우스의 전성기로부터 수천년이 지나 문명이 새로 등장한 미래에 등장한 초시공전투기. 시대 설정이 저렇다보니 행성 그라디우스의 물건은 아니고 옛 그라디우스의 테크놀로지를 얻어 전 우주 정복을 노리는 군사국가 라즈에서 개발한 물건을 연합군에서 탈취한 것이라는 설정이다. 게임 내 기체 그래픽은 초대 그라디우스의 빅 바이퍼와 같지만 실제 디자인은 약간 다르다.
그라디우스 V에서 나왔던 옵션 컨트롤을 한층 더 발전시킨 기술을 탑재하고 있는 전투기. 6가지의 옵션 포메이션을 전투 중에 마음껏 교체할 수 있으며 옵션 포메이션과 레이저를 조합하면 새로운 무기까지 사용 가능하다. 게다가 옵션 두개가 기본장비이다.
가장 무시무시한 기능은 '메탈 옵션'으로, 옵션을 고체화시켜서 그 어떤 적이나 탄이라도 다 막아내고 파괴시키는 엄청난 기능이다. R-TYPE 시리즈의 포스 네 개가 기체 주변을 따라다니는 상황이 연출되는 것이라 상당히 강력하지만, 피처폰 모바일이란 환경 때문에 만들기가 꽤 어렵다.
그라디우스 네오 임페리얼에서는 엔딩에서 옵션 두개와 레이저를 달고 등장한다. 플레이어 기체인 빅 코어 커스텀과 조우하게 되는데… 엔딩 스포일러는 그라디우스 네오 임페리얼 항목을 참고.
2.11. 세이버 윙(SABER WING)
정확히는 그라디우스 시리즈 출신은 아니고, BEMANI 시리즈의 오리지널 악곡 SABER WING의 BGA에 등장한 기체.원작과 관련된 매체에서 이런 물건의 존재가 언급된 적은 없으나, 아티스트 코멘트에서 초시공전투기라고 부른다. 실제로 모습도 빅 바이퍼와 비슷하다.
[1] 그라디우스 더 슬롯 에서 미네르바 라는 18세의 여성이 파일럿을 맡은 적이 있지만, 문제는 이쪽은 파칭코라 사실상 공식 설정으로 인정받지는 않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