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7-29 12:29:57

최강 드래곤왕


최강 시리즈
최강 동물왕 최강 동물왕: 멸종동물편 최강 공룡왕 최강 요괴왕
최강 곤충왕 최강 몬스터왕 최강 동물왕: 왕중왕전 최강 대마왕: 어둠의 왕중왕전
최강 신화왕 최강 동물왕: 수중동물편 최강 드래곤왕 최강 공룡왕: 팀배틀

파일:최강 드래곤왕.jpg
한국판 표지
파일:ドラゴン最強王図鑑.jpg
일본판 표지
1. 개요2. 일러두기3. 규칙4. 등장 드래곤5. 대결 목록
5.1. 1회전
5.1.1. (1회전-1) 와이번 vs 무슈후슈5.1.2. (1회전-2) 펠루다 vs 이룰루양카스5.1.3. (1회전-3) 히드라 vs 파프니르5.1.4. (1회전-4) 파이어 드레이크 vs 메스터 스투어웜5.1.5. (1회전-5) 베오울프•드래곤 vs 뷔브르5.1.6. (1회전-6) 케찰코아틀 vs 응룡5.1.7. (1회전-7) vs 성 게오르기우스•드래곤5.1.8. (1회전-8) 린드부름 vs 쿠엘레브레
5.2. 시범 대결
5.2.1. (시범 대결-1) 나가 vs 키요히메
5.3. 2회전
5.3.1. (2회전-1) 브리트라 vs 1회전-1의 승자5.3.2. (2회전-2) 1회전-2의 승자 vs 페르니게스5.3.3. (2회전-3) 레비아탄 vs 1회전-3의 승자5.3.4. (2회전-4) 1회전-4의 승자 vs 아지 다하카5.3.5. (2회전-5) 레인보우 서펜트 vs 1회전-5의 승자5.3.6. (2회전-6) 1회전-6의 승자 vs 구두룡5.3.7. (2회전-7) 즈메이 고리니치 vs 1회전-7의 승자5.3.8. (2회전-8) 1회전-8의 승자 vs 타라스크
5.4. 시범 대결
5.4.1. (시범 대결 2) 공공 vs 청룡
5.5. 준준결승
5.5.1. (준준결승-1) 2회전-1의 승자 vs 2회전-2의 승자5.5.2. (준준결승-2) 2회전-3의 승자 vs 2회전-4의 승자5.5.3. (준준결승-3) 2회전-5의 승자 vs 2회전-6의 승자5.5.4. (준준결승-4) 2회전-7의 승자 vs 2회전-8의 승자
5.6. 준결승·결승
5.6.1. (준결승-1) 준준결승-1의 승자 vs 준준결승-2의 승자5.6.2. (준결승-2) 준준결승-3의 승자 vs 준준결승-4의 승자5.6.3. (결승) 준결승-1의 승자 vs 준결승-2의 승자
6. 순위 요약7. 기타

1. 개요

최강 신화왕 이후로 다시 등장한 5번째로 판타지가 중심인 작품. 여기서는 최강 몬스터왕최강 대마왕: 어둠의 왕중왕전에서 두번이나 우승한 드래곤을 종류별로 나눠서 신화 속의 드래곤들이 토너먼트에 참가한다. 드래곤이라고는 하지만 뱀이나 애벌레, 반인반사[1] 혹은 키메라에 더 가까운 몬스터들도 있다.

2. 일러두기

• 이 책은 각 종교나 신화를 비교하여 소개하는 책이 아닙니다. 등장하는 드래곤의 성질과 특징을 가상 대결을 통해 알기 쉽게 전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입니다. 이 책의 승패가 종교나 신화의 우열 또는 가치를 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 이 책에 나온 배틀장면은 출전하는 드래곤들의 능력을 따져서 벌인 가상의 대결을 묘사한 것입니다.

3. 규칙

1. 토너먼트 상대는 추첨으로 정한다.

2. 마왕에 따라서 크기나 전투 능력에 차이가 있을 경우 대결에 적합한 강한 개체가 토너먼트에 출전한다.

3. 처음부터 싸우지 않고 도망치는 일은 없다.

4. 대결 장소는 어느 쪽도 불리하지 않을 곳으로 정한다. 그러나 전투 시작 후에 대결 상대를 싸우기 불리한 장소로 유인하는 것은 가능하다.

5. 날씨가 지나치게 나쁠 때는 대결하지 않는다. 그러나 대결이 시작된 후에 자기 능력으로 날씨를 나쁘게 바꾸는 것은 가능하다.

6. 야행성이든 아니든 마왕들은 낮과 밤 언제든지 자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7. 대결 중에는 행동 범위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8. 대결에 시간제한은 없다. 대결 중 한쪽이 싸울 수 없는 상태가 되거나 싸울 의지를 버리고 도망치면 대결이 끝난다.

9. 이전 대결에서 생긴 상처와 피로는 다음 대결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드래곤들은 최상의 몸 상태에서 대결한다.

대결 장소: 대결하는 드래곤들의 활동 장소와 환경이 비슷한 곳을 대결 장소로 정한다. 활동 장소가 크게 다른 드래곤 간의 대결에서는 양쪽 모두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소가 각각 마련된다.

승패 결정: 상대에게 더 이상 싸울 수 없을 정도로 큰 상처를 입히거나 상대가 싸울 의지를 버리고 도망가게 하는 쪽이 승리한다. 시간이 지나면 생명이 위태로울 만큼 큰 상처를 입었어도 상대에게 먼저 치명적인 상처를 입히면 승리할 수 있다.

4. 등장 드래곤

그리스 신화 = Ω
북유럽 신화 = Þ
중세유럽 전설 = €
(잉글랜드 = 파일:잉글랜드 국장.svg 프랑스 = 파일:백합 문장.svg 독일 = ✠ 오크니 제도 = 파일:오크니 제도 기.svg 칸타브리아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40px-Coat_of_Arms_of_Cantabria.svg.png 헝가리 = 파일:헝가리 국장.svg 슬라브 설화 = ☦ 아일랜드=♧)
서아시아 = 파일:서아시아 위치.png
(메소포타미아 = 파일:Dingir.png 페르시아 = 파일:파라바하르.svg 히타이트 = 𒌷 이스라엘 = ✡)
이집트 신화 = 파일:호루스의 눈.svg
남아시아(인도, 스리랑카) = 卍
동아시아 = 파일:동아시아 위치.svg
(중국 신화 = 中 일본 신화 = 日)
아메리카 원주민 = 파일:아메리카 위치.svg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 파일:호주 원주민기.svg

참가한 환상종들의 평균 크기가 다른 시리즈들에 비해 굉장히 거대하다.[16] 그래서인지 크기 비교 대상도 사람이 아니라 신호등이나 건물이다. 여기서도 사족보행은 길이, 이족보행은 높이라고 보면 된다.

다른 환상종들이 나오는 시리즈와 달리 여기서는 드래곤마다 속성이 있으며 모두 6가지다.[17] 불 속성, 물 속성, 땅 속성, 바람 속성, 빛 속성, 어둠 속성으로 표기. 대결에 직접적인 영향은 끼치지 않기 때문에 참고만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속성과 드래곤의 이미지가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 외 칼럼에서는 청룡, 여와中, 복희中, 멜루지네파일:백합 문장.svg, 이참나파일:아메리카 위치.svg, 드래곤메이드♧ 등이 인간에게 우호적인 드래곤으로 언급되고, 피톤Ω, 라돈Ω, 가고일€, 아펩파일:호루스의 눈.svg, 애습€이 악한 드래곤으로 언급되었다.

5. 대결 목록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1회전

5.1.1. (1회전-1) 와이번 vs 무슈후슈

거대한 날개를 가진 비룡 와이번 VS 신이 만든 전투생물 무슈후슈

대결 장소: 광야

배틀 시작과 동시에 와이번이 무슈후슈의 공격이 닿지 않을 정도로 하늘 높이 날아올랐다. 그리고는 무슈후슈를 향해 뜨거운 불을 내뿜으며 맹렬히 공격을 퍼부었다. 하늘을 날 수 없는 무슈후슈는 빠른 스피드로 이리저리 달리면서 와이번의 공격을 피했다. 와이번은 높은 하늘에서 불을 뿜으며 한참 동안 공격했지만, 민첩하게 피하는 무슈후슈를 제대로 맞출 수 없었다. 불 공격이 실패하자 와이번은 무슈후슈에게 접근해 꼬리 끝에 있는 독가시로 공격하려 한다. 반격의 기회를 노리던 무슈후슈는 와이번이 접근하자 빠르게 달려들었다. 와이번은 꼬리 끝에 있는 독가시를 뻗어 무슈후슈를 찌르려고 했다. 그러나 무슈후슈는 스치듯 아슬아슬하게 독가시를 피하며 와이번에게 달려들어 날개를 물어뜯었다! 날개에 큰 상처를 입은 와이번은 황급히 도망쳤다.

무슈후슈의 승리!

무슈후슈는 최강 몬스터왕에서 요툰에게 패배했다.

5.1.2. (1회전-2) 펠루다 vs 이룰루양카스

불·물·독을 뿜는 용 펠루다 VS 히타이트의 용신 이룰루양카스

대결 장소: 물가

물가에 있던 펠루다가 얕은 물에 있는 이룰루양카스를 발견, 저돌적으로 달려들어 맹렬히 불을 뿜어 선제공격을 가했다. 이룰루양카스는 급히 몸으로 수면을 쳐서 물로 벽을 높게 세워 펠루다가 뿜은 불꽃을 막았다! 불 공격이 막히자 펠루다는 입으로 물과 독을 뿜었고, 이룰루양카스는 공격을 피해서 상대의 뒤로 접근했다. 그러자 펠루다는 독침 같은 털들을 세워서 기습적으로 쐈다! 예상치 못한 공격에 이룰루양카스는 제대로 피하지 못했고, 독침과도 같은 털이 몸에 수없이 박혔다. 공격이 성공하자 펠루다는 즉각 독가시가 달린 꼬리를 휘두르며 상대에게 결정타를 날리려고 한다. 그러나 거대한 몸집 덕에 이룰루양카스에게는 몸에 퍼진 독이 크게 위협적이지 않았다. 이룰루양카스는 물로 소용돌이를 일으켜 펠루다의 움직임을 막은 다음 펠루다의 꼬리를 물어뜯어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룰루양카스의 승리!

5.1.3. (1회전-3) 히드라 vs 파프니르

9개의 머리를 가진 드래곤 히드라 VS 저주받은 보물의 소유자 파프니르

대결 장소: 암벽

두 마리는 서로에게 저돌적으로 접근하여 날카로운 이빨로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히드라의 이빨은 파프니르의 몸을 덮은 단단한 비늘을 뚫지 못했다. 오히려 파프니르에게 일방적으로 물어뜯길 뿐이었다. 파프니르가 히드라의 목을 마구 물어뜯었지만, 뜯긴 히드라의 목에서 새로운 머리가 100개 넘게 생겼다! 새로 생긴 100개가 넘는 히드라의 머리 중에서 일부가 맹독을 내뿜자 파프니르의 단단한 비늘이 녹기 시작했다. 파프니르는 다급히 마법으로 히드라의 독을 막으려 했지만 실패했고, 결국 온몸에 히드라의 맹독이 퍼져 쓰러졌다.

히드라의 승리!

5.1.4. (1회전-4) 파이어 드레이크 vs 메스터 스투어웜

파괴의 화신 파이어 드레이크[25] VS 폭풍의 화신 메스터 스투어웜

대결 장소: 숲

하늘을 날던 파이어 드레이크가 불을 내뿜자 메스터 스투어웜도 상대롤 향해 독액을 뿜었다! 맹렬한 불은 대량의 독액을 태우고 꺼졌지만, 그 과정에서 발생한 독 안개로 숲속의 동식물이 죽었다. 곧 파이어 드레이크도 독 안개에 중독되어 움직임이 둔해지고 비행 능력이 떨어졌다. 그러자 메스터 스투워웜은 긴 혀를 빠르게 내밀어서 파이어 드레이크의 몸통을 강하게 휘감아 조였다! 메스터 스투어웜은 혀에 휘감겨 꼼짝 못 하는 파이어 드레이크를 거대한 입으로 끌고 와서 삼키려고 한다. 그러나 파이어 드레이크는 마지막 힘을 짜내어 크게 벌린 메스터 스투어웜의 입안으로 필살기인 불을 뿜어 치명적인 상처를 입혔다!

파이어 드레이크의 승리!

5.1.5. (1회전-5) 베오울프•드래곤 vs 뷔브르

분노의 화신 베오울프•드래곤 VS 이마에 보석이 박힌 용 뷔브르

대결 장소: 숲

뷔브르가 빠르게 날아와 베오올프•드래곤의 빈틈을 깨물고 재빨리 도망친 후에 다시 기습했다! 순식간에 벌어진 치고 빠지는 공격에 베오올프•드래곤은 당황했지만, 곧 상대의 공격 패턴을 파악하고 또 다시 기습하려던 뷔브르를 큰 날개로 내려쳤다! 날개에 맞고 땅에 떨어져 버둥거리는 뷔브르에게 베오올프•드래곤이 불을 내뿜었다. 온몸이 뜨거운 불길에 휩싸였으나 뷔브르는 타지 않았고, 바로 불에서 빠져나왔다. 불 공격을 벗어난 뷔브르는 다시 기습 공격을 계속한다. 상대의 계속되는 반격에 베오올프•드래곤은 점점 지쳐 불을 뿜지 못할 정도의 상태가 되었다. 위기의 순간, 베오올프•드래곤의 눈에 상대의 이마에 박힌 큰 다이아몬드가 들어왔다. 베오올프•드래곤은 홀린 듯이 뷔브르에게 달려들어 다이아몬드를 물고 이마에서 뜯어냈다! 갑작스러운 공격에 다이아몬드를 빼앗긴 뷔브르는 앞을 보지 못하게 되었다.

베오울프•드래곤의 승리!

5.1.6. (1회전-6) 케찰코아틀 vs 응룡

아즈텍의 최고신 케찰코아틀 VS 용들의 왕 응룡

대결 장소: 하늘

두 용은 하늘 높이 날아올라 상대를 밀고 들이받는 등의 공격을 펼치며 힘겨루기를 한다. 미는 힘은 두 마리가 비슷하나 박치기의 위력에서 응룡이 케찰코아틀에게 밀리는 모양새이다. 응룡은 다시 박치기 공격을 시도하는 케찰코아틀을 피한 다음 4개의 다리로 상대의 몸통과 날개를 꽉 끌어안아 붙잡았다! 깜짝 놀란 케찰코아틀이 빠져나가려고 애썼지만 소용이 없었다. 응룡은 버둥거리는 케찰코아틀을 꽉 붙잡고 하늘에서 빠르게 날어내려 오다가 땅에 닿기 직전, 상대를 땅에 내던지고 날개를 펴서 날아올랐다! 케찰코아틀의 머리가 땅에 강하게 부닥치자 지진이 일어난 것처럼 땅이 흔들렸고, 떨어진 곳은 폭탄이 터진 듯 움푹 파였다. 그리고 케찰코아틀은 기절해서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다.

응룡의 승리!

5.1.7. (1회전-7) vs 성 게오르기우스•드래곤

환상을 만드는 용 VS 전염병을 일으키는 용 성 게오르기우스•드래곤[26]

대결 장소: 암벽

성 게오르기우스•드래곤이 독을 내뿜으며 저돌적으로 돌진해 오자 신은 신통력으로 짙은 안개를 만들고 그 속에 몸을 숨겼다. 성 게오르기우스•드래곤은 돌진을 멈추고 두리번거리며 사라진 신을 찾는다. 조금 떨어진 곳에서 신의 모습을 발견한 성 게오르기우스•드래곤이 들이받은 것은 신이 암벽 앞에 만든 신기루였다.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 신은 암벽을 들이받고 기절한 성 게오르기우스•드래곤의 꼬리를 물어 가까운 호수 속으로 끌고 갔다. 성 게오르기우스•드래곤이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호수 밑바닥에 가라앉아 있었고, 물속에서의 운동 능력이 뛰어난 신의 방해로 결국은 물 위로 올라가지 못했다.

신의 승리!

5.1.8. (1회전-8) 린드부름 vs 쿠엘레브레

애벌레처럼 생긴 용 린드부름[27] VS 낙원의 파수꾼 쿠엘레브레

대결 장소: 광야

두 드래곤은 땅에서 뒤엉켜 싸우며 서로를 물어뜯었다. 그러나 린드부름의 이빨은 쿠엘레브레의 단단한 비늘을 뚫지 못했고, 쿠엘레브레도 린드부름의 피에 든 맹독 때문에 깨무는 공격을 중단했다. 쿠엘레브레가 하늘 높이 날아오르더니 린드부름을 향해 급강하했다. 온몸의 체중을 실어 상대에게 몸통박치기를 하려는 것이다. 린드부름도 날아오는 쿠엘레브레를 향해 꼬리 끝의 날카로운 독가시를 세우고 찌르려 한다. 돌진해 내려오는 쿠엘레브레의 몸에 린드부름이 날카로운 독가시를 찔렀다! 그러나 쿠엘레브레의 단단한 비늘에 막혀 린드부름의 독가시는 부러져 버렸다. 쿠엘레브레는 린드부름의 몸통을 강하게 들이받은 다음 힘껏 깨물었고, 이 공격에 치명상을 입은 린드부름은 더 이상 반격하지 못하게 되었다.

쿠엘레브레의 승리!

5.2. 시범 대결

5.2.1. (시범 대결-1) 나가 vs 키요히메

뱀의 정령 나가 VS 배신당한 여자의 분노 키요히메

분노의 불을 뿜으며 덤벼드는 키요히메에게 나가도 맹독을 뿜으며 맞섰지만, 뜨거운 열에 독이 중발하며 나가는 불 속에 갇혔다. 그러나 나가는 강한 생명력 덕에 뜨거운 불길을 견딜 수 있었고, 오른손으로 신통력을 발휘해 폭우를 쏟아지게 하여 키요히메가 일으킨 불길을 잡았다. 그리고 서서히 접근하다가 틈이 보이자마자 키요히메의 몸에 왼손을 찔러 넣어 독을 퍼지게 했다. 키요히메는 나가의 맹독에 대응하지 못하고 결국 쓰러졌다.

나가의 승리!

나가는 최강 몬스터왕에서도 같은 불 속성인 샐러맨더를 물리친 후 파이어 드레이크(드래곤)에게 패배했고, 최강 대마왕에서도 불 속성인 사마엘을 이긴 후 주탄동자에게 패배했었다. 여담으로 여기서 나오는 나가는 몬스터왕, 대마왕 편에서 나온 나가보다 훨씬 거대하고 최강 몬스터왕과 최강 대마왕 어둠의 왕중왕전과 달리 창백한 모습을 하고있다. 여담으로 둘다 인간의 상반신에 뱀의 하반신을 갖고 있는 괴물들이다. 키요히메는 요괴, 나가는 몬스터에 속했다.

5.3. 2회전

5.3.1. (2회전-1) 브리트라 vs 1회전-1의 승자

복수의 화신 브리트라 VS 신이 만든 전투생물 무슈후슈

대결 장소: 숲

브리트라의 빈틈을 포착한 무슈후슈가 재빨리 접근해 이빨과 발톱, 독침을 사용해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무슈후슈의 빠른 공격은 신비한 힘에 막혀 브리트라에게 상처를 내지 못하고 있다. 브리트라도 기회를 노리다 가까이 접근한 상대에게 반격했지만, 무슈후슈는 재빠르게 피했다. 그러자 브리트라는 마법으로 거대한 용오름을 일으켜 무슈후슈를 빨아들이고 하늘 높이 날려 버렸다! 용오름에 휘말렸다가 정신을 잃고 하늘에서 떨어진 무슈후슈에게 브리트라가 달려들어 날카로운 이빨로 깨물었다. 브리트라의 결정타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은 무슈후슈는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다.

브리트라의 승리!

브리트라가 날개만 제외하면 몸색과 형태가 전작의 요르문간드와 닮았다.

5.3.2. (2회전-2) 1회전-2의 승자 vs 페르니게스

히타이트의 용신 이룰루양카스 VS 칠흑의 용기사 페르니게스

대결 장소: 암벽

이룰루양카스가 바닷속에서 튀어나와 접근하던 페르니게스를 한입에 삼키려 했다. 그러나 습격을 예상한 페르니게스는 민첩하게 피했고, 이룰루양카스가 바다에서 나오도록 유인했다. 물에서 제법 멀리 떨어진 협곡까지 이룰루양카스를 유인하는 데 성공한 페르니게스는 협곡 높은 곳으로 빠르게 날아오른 다음 거대한 바위를 상대에게 던졌다! 이룰루양카스는 좁은 협곡에 끼어 바위를 피하지 못했다. 거대한 바위에 눌려 움직임이 더욱 둔해진 상대에게 페르니게스가 접근해 두 눈을 공격했다. 깊은 상처를 입고 앞이 보이지 않게 된 이룰루양카스는 발버둥을 쳐서 간신히 협곡에서 빠져나왔다. 페르니게스는 마법의 말을 불러 다급히 바다로 돌아가던 이룰루양카스를 추격해 최후의 일격을 가했다!

페르니게스의 승리!

5.3.3. (2회전-3) 레비아탄 vs 1회전-3의 승자

신이 만든 거대 괴수 레비아탄 VS 9개의 머리를 가진 드래곤 히드라

대결 장소: 광야

레비아탄은 히드라에게 저돌적으로 달려들어 거대한 앞발로 상대의 머리들을 뜯어냈다. 하지만 머리가 뜯긴 히드라의 목에 새로운 머리들이 순식간에 생겨났다! 새로 생긴 히드라의 머리들은 맹독을 내뿜기 시작했고, 이에 맞서 레비아탄은 온몸으로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그러자 히드라의 맹독은 레비아탄이 뿜어낸 뜨거운 열기에 증발해 사라졌다! 레비아탄은 히드라를 붙잡아 누른 다음 큰 입으로 불을 맹렬히 뿜어냈다.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영웅 헤라클레스가 히드라의 머리 8개가 잘린 부위를 불로 태우자 재생하지 못했다고 한다. 불사의 능력을 지닌 머리 하나만 남고 다 불타 버린 히드라는 더 이상 싸울 수 없게 되었다.

레비아탄의 승리!

5.3.4. (2회전-4) 1회전-4의 승자 vs 아지 다하카

파괴의 화신 파이어 드레이크 VS 모든 악의 근원 아지 다하카

대결 장소: 하늘

하늘을 날며 서로를 탐색하던 중, 아지 다하카의 3개의 머리가 먼저 파이어 드레이크를 물려고 했다. 그러나 파이어 드레이크는 민첩하게 피했고, 상대가 빈틈을 보이자 바로 불을 뿜었다! 불 공격의 파괴력에 당황한 아지 다하카는 마법으로 강한 돌풍을 일으켜 파이어 드레이크를 휘감았다! 그리고 돌풍에 밀려 비틀거리는 파이어 드레이크의 날개를 얼음 마법으로 얼렸다. 날개가 얼어붙은 파이어 드레이크는 날지 못하게 되어 하늘에서 떨어졌고, 아지 다하카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3개의 큰 입으로 상대를 깨물었다! 목과 배 부위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은 파이어 드레이크는 더 이상 반격할 수 없었다.

아지 다하카의 승리!

파이어 드레이크는 최강 몬스터왕, 최강 대마왕: 어둠의 왕중왕전에서 두 번이나 우승했지만, 체급 차이가 큰 아지 다하카를 이기지 못하고 패배했다.

아지 다하카는 최강 신화왕에서 제우스에게 패배했다.

5.3.5. (2회전-5) 레인보우 서펜트 vs 1회전-5의 승자

무지개색 정령 레인보우 서펜트 VS 분노의 화신 베오울프•드래곤

대결 장소: 하늘

땅속에 숨어 있던 레인보우 서펜트가 솟구쳐 오르며 하늘을 날던 베오울프•드래곤을 깨물려고 했다. 그러나 베오울프•드래곤은 민첩하게 피하며 불을 뿜어 반격했고, 주변은 순식간에 불바다가 되었다! 불을 피해 레인보우 서펜트는 하늘로 날아올랐고, 신통력으로 폭풍우를 일으켰다. 강하게 쏟아지는 빗줄기에 불길은 점점 약해졌고, 베오울프•드래곤도 폭풍에 밀려 땅으로 내려왔다. 하늘 위에 있던 레인보우 서펜트도 땅으로 내려와 거대한 몸으로 베오울프•드래곤을 휘감았다! 베오울프•드래곤은 깨물며 반격했지만, 레인보우 서펜트의 힘에 밀리며 지쳤고 결국엔 움직일 수 없게 되었다.

레인보우 서펜트의 승리!

5.3.6. (2회전-6) 1회전-6의 승자 vs 구두룡

용들의 왕 응룡 VS 토가쿠시산의 수호신 구두룡

대결 장소: 광야

응룡과 구두룡은 동시에 신통력을 부려 먹구름을 모았다. 두 드래곤이 모은 먹구름으로 하늘은 순식간에 깜깜해졌고 곧이어 빛이 번쩍이며 번개가 무수히 내리쳤다! 하지만 서로의 신통력이 방해가 되어 번개는 상대를 맞히지 못하고 비껴갈 뿐이었다. 신통력을 사용한 공격은 실패로 돌아갔고, 두 용은 서로의 빈틈을 노리며 대치했다. 응룡이 다음 공격 방법을 고민하는 사이, 구두룡이 먼저 달려들어 응룡의 앞다리를 깨물고 맹독을 주입했다! 다행히 응룡의 몸속에 있는 신성한 힘이 맹독을 정화하여 큰 피해는 없었다. 몸속에 들어온 맹독이 정화되어 사라지자 응룡은 자기 앞다리를 물고 있는 구두룡의 목들을 앞발로 붙잡았다. 그런 다음 강한 힘으로 모두 뜯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응룡의 승리!

5.3.7. (2회전-7) 즈메이 고리니치 vs 1회전-7의 승자

교활하게 속이는 용 즈메이 고리니치 VS 환상을 만드는 용

대결 장소: 암벽

즈메이 고리니치가 빠르게 접근해 3개의 머리로 불을 뿜으며 선제공격 했다! 상대의 빠른 공격에 놀란 신은 신통력으로 만든 안개 속으로 급히 몸을 숨겼다. 안개 속에 숨은 신은 신기루로 자기 모습을 만든 다음 상대의 주의를 맴돌게 했다. 얼마 후, 자신의 환영에 접근하는 즈메이 고리니치의 뒤를 신이 기습했다! 그러나 즈메이 고리니치는 생각보다 훨씬 교활했다. 안개 속에서는 자기뿐만 아니라 신도 사물을 명확하게 판별하기 어렵다는 점을 이용해, 12개의 꼬리를 머리처럼 보이게 치켜올렸다. 방어 태세를 갖추면서 어느 쪽이 진짜 머리인지 헷갈리게 하려는 작전이었다. 그렇게 신의 환영을 공격하던 중, 진짜 신이 뒤에 나타나자 곧바로 불을 뿜었다! 신은 예상치 못한 공격을 피하지 못하고 재가 되었다.

즈메이 고리니치의 승리!

5.3.8. (2회전-8) 1회전-8의 승자 vs 타라스크

낙원의 파수꾼 쿠엘레브레 VS 물속의 습격자 타라스크

대결 장소: 물가

하늘을 날던 쿠엘레브레가 땅에 있는 타라스크를 향해 빠르게 내려와 몸통 박치기를 했다! 타라스크는 날카로운 발톱이 있는 발로 막으려 했지만, 오히려 튕겨 나가서 다리를 크게 다쳤다. 공격이 성공해 득의양양해진 쿠엘레브레는 상처를 입은 타라스크에게 접근해 목을 물려고 했다. 그러나 타라스크는 독 입김을 뿜어 반격했고, 쿠엘레브레는 급히 근처의 강으로 뛰어들어 독 공격을 피했다. 타라스크도 절뚝이며 쿠엘레브레를 쫓아 강물로 뛰어들었다. 땅에서는 다리 부상으로 움직임이 둔했던 타라스크이지만, 물속이라면 상황이 다르다. 물에서 사는 타라스크는 민첩하게 헤엄치며 쿠엘레브레를 일방적으로 물어뜯기 시작했다! 타라스크의 이빨이 상대의 비늘은 뚫지 못했지만, 비늘로 덮여 있지 않은 쿠엘레브레의 목을 깨물어서 낸 상처는 치명적이었다.

타라스크의 승리!

5.4. 시범 대결

5.4.1. (시범 대결 2) 공공 vs 청룡

중국 신화의 악신 공공 VS 동쪽을 지키는 수호신 청룡

공공이 홍수를 일으켜 공격했지만, 청룡은 하늘로 날아올라 거친 물살을 피했다. 그러다가 공공의 배가 보이자 청룡은 민첩하게 움직여서 상대의 배를 물어뜯었다! 배에 큰 상처를 입었지만, 공공은 물러서지 않고 자기 배를 물어뜯는 청룡을 긴 몸통으로 휘감아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그런 다음 강력한 박치기로 청룡의 머리를 들이받았다! 박치기의 파괴력에 청룡의 뿔은 부러졌고 청룡은 기절했다.

공공의 승리!

5.5. 준준결승

5.5.1. (준준결승-1) 2회전-1의 승자 vs 2회전-2의 승자

복수의 화신 브리트라 VS 칠흑의 용기사 페르니게스

대결 장소: 광야

페르니게스가 마법의 말을 타고 빠르게 접근해 공격했지만, 신들의 축복에 막혀 브리트라에게 상처를 입히지 못했다. 브리트라도 깨물기로 반격을 시도하지만, 페르니게스의 빠른 움직임을 쫓아가지 못한다. 페르니게스의 빠른 움직임을 막기 위해 브리트라가 주변에 거대한 용오름들을 일으켰다. 용오름에 둘러싸인 페르니게스는 강한 바람에 밀려 마법의 말에서 떨어졌다! 마법의 말에서 떨어진 페르니게스는 거센 바람에 휘말려 제대로 움직일 수가 없었다. 브리트라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거센 바람을 칼날처럼 이용해 페르니게스를 베었다![28]

브리트라의 승리!

5.5.2. (준준결승-2) 2회전-3의 승자 vs 2회전-4의 승자

신이 만든 거대 괴수 레비아탄 VS 모든 악의 근원 아지 다하카

대결 장소: 광야

아지 다하카는 하늘을 날며 마법 공격을 쏟아부었지만, 레비아탄의 단단한 몸에 큰 상처를 내지 못했다. 공격당한 레비아탄은 몹시 화를 내며 앞발을 높이 쳐들고 마구 휘두른다. 하지만 하늘 높이 날고 있는 아지 다하카에게는 닿지 않는다. 앞발 공격이 소용없자 레비아탄은 거대한 꼬리를 휘둘러 주변의 바위를 강하게 쳤다. 거대한 바위는 수많은 조각으로 부서져 사방으로 튀었는데, 그중 많은 바위 조각이 하늘 위로 날아가 아지 다하카의 날개를 찢었다! 날개가 찢어져 땅에 떨어진 아지 다하카를 레비아탄이 거대한 몸으로 누르고 깨물었다! 아지 다하카의 상처에서는 맹독을 가진 작은 악마가 무수히 쏟아져 나왔지만, 레비아탄의 몸에서 나오는 뜨거운 열에 타서 금방 없어져 버렸다.

레비아탄의 승리!

5.5.3. (준준결승-3) 2회전-5의 승자 vs 2회전-6의 승자

무지개색 정령 레인보우 서펜트 VS 용들의 왕 응룡

대결 장소: 숲 & 하늘

레인보우 서펜트가 땅속으로 들어가려 하자 응룡이 땅을 박차고 빠르게 달려들었다. 레인보우 서펜트는 다급히 날아올라 공격을 피하며 큰 지진을 일으켜 땅이 꺼지게 했고, 응룡도 돌진을 멈추고 날개를 펴서 날아올랐다. 레인보우 서펜트는 하늘 위에서 거대한 꼬리를 힘껏 휘둘러 급히 날아오르던 응룡을 세게 내리쳤다! 땅으로 떨어진 응룡은 큰 충격을 받아 비틀거리며 힘겹게 일어났다. 레인보우 서펜트는 힘겹게 일어난 응룡에게 달려들어 몸통을 휘감아 조르려고 했다. 그러나 응룡은 레인보우 서펜트의 몸통을 힘센 4개의 발로 잡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목을 물어뜯었다!

응룡의 승리!

5.5.4. (준준결승-4) 2회전-7의 승자 vs 2회전-8의 승자

교활하게 속이는 용 즈메이 고리니치 VS 물속의 습격자 타라스크

대결 장소: 광야

즈메이 고리니치가 하늘을 날며 3개의 머리로 불을 뿜어 타라스크를 공격했다. 하늘 위로 날 수 없는 타라스크는 상대의 불 공격을 피하지 못했다. 하지만 다행히도 타라스크는 물 속성이기에 계속된 불 공격에도 큰 상처를 입지는 않았다. 즈메이 고리니치가 숨을 고르기 위해 공격을 잠시 멈추자 타라스크가 독 입김을 뿜어 반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타라스크의 독 입김은 즈메이 고리니치가 날개로 일으킨 바람에 밀려 상대에게 닿지 않고 사방으로 흩어졌다. 힘을 모은 즈메이 고리니치는 다시 접근하여 공격했고, 뒷다리로 일어선 타라스크는 상대를 치기 위해 앞다리를 뻗었다. 그 순간, 즈메이 고리니치는 좌우의 머리로 타라스크의 두 앞다리를 물었다! 불편하게 서 있는 상태로 두 앞다리까지 물린 타라스크는 움직이기 힘들어졌고, 즈메이 고리니치는 상대가 쓰러질 때까지 가운데 머리로 불을 뿜었다.

즈메이 고리니치의 승리!

5.6. 준결승·결승

5.6.1. (준결승-1) 준준결승-1의 승자 vs 준준결승-2의 승자

복수의 화신 브리트라 VS 신이 만든 거대 괴수 레비아탄

대결 장소: 광야

브리트라는 하늘 위에서 거대한 용오름을 일으켰다. 용오름의 거센 바람은 큰 바위와 나무들을 날려 버렸지만, 레비아탄의 단단한 몸에는 아무런 피해를 주지 못했다. 레비아탄은 그 자리에 굳건히 서서 브리트라를 노려보고 있다. 용오름 공격이 소용이 없자 브리트라는 다른 마법으로 공격했다. 하지만 그 무엇도 상대에게 통하지 않았다. 그러자 브리트라는 레비아탄에게 접근해 힘겨루기를 시작했다. 힘에서 앞선 레비아탄이 브리트라를 짓눌렀지만, 브리트라를 보호하는 신들의 축복 때문에 별다른 피해를 주지 못했다. 레비아탄에게 짓눌려 있던 브리트라가 시간이 흘러 석양이 지기 시작하자 갑자기 발버둥을 쳤다. 브리트라가 받은 신들의 축복은 낮과 밤 사이의 석양이 질 무렵에는 효력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신들의 축복이 발생하지 않게 되자 브리트라는 레비아탄의 몸에서 뿜어 나오는 뜨거운 열기를 견디지 못하고 타 버렸다.

레비아탄의 승리!

5.6.2. (준결승-2) 준준결승-3의 승자 vs 준준결승-4의 승자

용들의 왕 응룡 VS 교활하게 속이는 용 즈메이 고리니치

대결 장소: 하늘

응룡이 빠르게 날며 이빨로 물려고 했지만, 즈메이 고리니치는 민첩하게 피하며 거리를 벌린 다음 상대에게 불을 뿜었다! 이런 공격과 반격이 계속되자 응룡은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자신의 공격은 전혀 먹히지 않고 상대의 반격에 상처만 늘어가는 상황이다. 상대에게 접근해 공격할 수 없자 응룡은 신통력으로 폭풍을 일으켰다. 민첩하게 날며 응룡과 거리를 두던 즈메이 고리니치는 갑작스러운 폭풍에 밀려 움직임이 둔해졌다. 폭풍에 밀려 움직임이 둔해진 즈메이 고리니치는 응룡의 접근을 피할 수 없었다. 응룡이 다가오자 곧바로 불을 뿜어 공격했지만, 응룡은 두 앞발로 즈메이 고리니치의 오른쪽과 왼쪽 머리를 각각 붙잡아 부쉈다! 그리고 가운데 머리도 물어뜯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응룡의 승리!

5.6.3. (결승) 준결승-1의 승자 vs 준결승-2의 승자

신이 만든 거대 괴수 레비아탄 VS 용들의 왕 응룡

대결 장소: 광야

응룡이 하늘에서 신통력으로 먹구름을 모아 수많은 번개로 레비아탄을 내리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는 상대의 공격에 거의 피해를 당하지 않았던 레비아탄이지만, 번개를 맞자 감전되어 비틀거린다! 레비아탄이 비틀거리는 모습을 본 응룡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쏜살같이 내려와 이빨로 상대를 물었다. 이에 저항하던 레비아탄은 응룡을 붙잡았고 몸에서 뜨거운 열기를 뿜어 응룡을 태우려고 한다! 레비아탄이 내뿜는 뜨거운 열기에 지쳐 가던 응룡은 딱 한 번의 공격을 노렸다. 응룡은 입을 크게 벌리고 모든 힘을 짜내어 레비아탄의 턱을 물었다! 반격에 놀란 레비아탄은 응룡의 입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 쳤지만, 응룡의 강력한 힘에 결국 턱이 부서졌다!

최강 드래곤왕은 응룡![29]

6. 순위 요약

1회전 출신은 (1), 2회전 출신은 (2)

7. 기타


[1] 상반신은 인간, 하반신은 뱀 주로 요괴나 몬스터에 속했다.[2] 최강 몬스터왕에서도 등장했었다.[3] 최강 대마왕: 어둠의 왕중왕전에서 시범경기에서 자간과 함께 대결한적이 있다.[4] 최강 몬스터왕, 최강 대마왕: 어둠의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그 드래곤의 디자인을 그대로 쓴 것이다.[5] 스코틀랜드 오크니 제도 지역에 산다고 전해지는 의 일종이다. 참고[6] 리비아 지역이라고 언급한다.[7] 북유럽 신화에도 등장하지만, 작중에서는 독일, 오스트리아 지역만 언급된다.[8] 디자인이 최강 몬스터왕, 최강 신화왕의 요르문간드와 닮았다.[9] 헝가리 민화에 등장하는 흑룡. 흑용룡기 보르니게슈 문서에 정보가 있다.[10] 최강 신화왕에서도 등장했었다.[11] 판타지 분야 최초로 호주 출신이다.[A] 시범 경기[A] [A] [A] [16] 사실 작중 크기도 나름 줄인 것이다. 최강 신화왕의 참가자들처럼 크기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거대한 존재들도 있기 때문. 반대로 전설이나 신화에서 묘사된 크기보다 크게 나오는 경우도 있다.[17] 4원소와 빛과 어둠을 추가해 6가지다. 물은 불에 강하지만 땅에 약하고, 불은 바람에 강하지만 물에 약하고, 바람은 땅에 강하지만 불에 약하고, 땅은 물에 강하지만 불에 약하다. 또한 이 4원소는 빛과 어둠과는 우열이 없고, 빛과 어둠은 서로에게 유리하기도, 불리하기도 하다.[18] 속성은 불로 나왔지만, 물과 독도 뿜을 수 있다고 한다.[19] 물에 사는 드래곤인데 정작 속성은 물이 아니다.[20] 이쪽은 이룰루양카스와 반대로 물에 사는 드래곤이 아니다. 늪지대에 살아서 물 속성이 붙은 걸지도.[21] 물에 사는 드래곤은 맞지만 뜨거운 열기 때문에 불 속성에 가깝다.[22] 레비아탄의 자식이라 물 속성으로 설정한 것으로 보이며 전설 속에 묘사되는 삽화는 딱 대형 육식 포유류 정도의 몸집이지만, 여기서는 그보다 훨씬 거대하다.[23] 사실 나가는 물 속성에 가깝다.[24] 청룡은 사성수에선 나무속성을 관장한다.[25] 최강 몬스터왕과 최강 대마왕에서도 출연한 드래곤이기 때문에 수식어도 똑같다.[26] 꼬리가 스프링처럼 말려 있는 것이 특징이다.[27] 실제 신화에서의 묘사와는 전혀 다른 생김새다.[28] 참고로 해당 일러스트를 보면 페르니게스의 팔 한쪽이 절단되었다.[29] 최강 요괴왕의 대천구, 최강 동물왕: 왕중왕전의 티라노사우루스, 최강 동물왕: 수중동물편의 범고래에 이어 네 번째 1회전 출신 우승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