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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6 14:38:01

즈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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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래곤의 한 종류2. 월드 오브 다크니스
2.1. 개요2.2.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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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래곤의 한 종류

러시아어: Змей[1]
영어: Zmei

슬라브 민담의 드래곤. 러시아부터 불가리아까지 동유럽 민담에 나오며 강력한 권능을 가졌지만 용사에게 죽는다. 대개 머리가 3개인것으로 묘사되며 여기에 6개, 12개나 되는 버전도 있다.[2] 킹 기도라가 이런 다두룡 즈메이의 이미지를 큰 뼈대로 삼아 오로치히드라, 그 외 신화 전설의 동물 및 괴수들의 이미지를 합쳐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러시아에서는 악역과 용사의 적이란 도식이 일반적이지만 발칸 지방에서는 수호 용으로서의 성격이 강하다. 즈뮤 항목 참고.

2. 월드 오브 다크니스

2.1. 개요

TRPG 월드 오브 다크니스에 등장하는 드래곤.

즈메이는 웜 휘하의 베인들중 하나로, 용의 모습을 한 강력한 베인이다.

이들은 웜의 차원인 말페아스에 속한 자들이지만, 노스페라투클랜의 안테딜루비안앱시밀리아드에게 강제로 포옹된 바바 야가가 그에게 복수하기 위해 즈메이 일곱을 러시아에 소환했다. 러시아에 강림한 일곱 즈메이는 계약에 따라 소환자의 적인 앱시밀리아드와 싸우려 했다. 그러나 뱀파이어의 교활함은 즈메이조차 능가하는 것이었고, 앱시밀리아드는 즈메이의 마음 속에 자신의 허상을 만들어서 그들이 러시아 전역으로 퍼진 자신의 환영을 쫓아가도록 만들었다. 이후 즈메이는 여전히 러시아에 남아있는 채로 바바 야가의 명령을 따르고 있었으나, 이들 역시 정령이기에 퀀티센스가 필요했고, 즈메이들은 돌아다니며 대지의 퀀티센스를 고갈시켜 황폐하게 만들었다.

가루우의 은빛 송곳니 부족은 이들을 제거하기 위해 나섰지만, 즈메이의 힘은 상상 이상이었다. 은빛 송곳니 부족은 이들중 하나와 싸울때마다 일어난 신화적이었던 전투들을 우랄 산맥에 위치한 영웅의 벽에 기록하였으며 결국 마법사들의 도움을 받아 '죽음의 날개 Gregornous'와 '잔인한 Sharkala'을 죽이고 Goluko, Illyana, Rustarin을 봉인하는데 성공하였다.[3] 봉인의 위치는 철저한 비밀에 부쳐지고 있으며 유일하게 죽거나 봉인되지 않고 도주하는데 성공한 Trevero도 깊은 잠에 빠지게 되었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 여러 이유로 봉인이 풀려, 즈메이는 다시금 그들의 힘을 세상에 선보이게 된다.

2.2. 능력

이들의 자세한 스펙은 1993년 발매된 Rage across Russia에 나와 있다. 즈메이는 각각 다른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공통적으로 그들은 거대하고 강력하며, 극도로 교활하다.(Goluko는 예외) 간단히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1] 러시아어로 ''이라는 뜻이라서 정확한 결과를 얻고 싶다면 Змей Горыныч(영어로 Zmei Gorynych)로 찾아야 한다.[2] 한 민담에서 용사가 머리 세 개인 즈메이(국내에 번역된 러시아 민담들에는 뱀으로 번역되어 있다.)를 물리쳤더니 연속해서 6개, 12개의 머리를 가진 즈메이가 출몰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모두 용사에게 격퇴당한다.[3] Shazear는 워낙 교활하여 조용히 숨어만 있었기 때문에 은빛 송곳니는 Shazear의 존재 자체를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