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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23:27:51

최보경

최보경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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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9d800> 16대 17대 파일:전북 현대 모터스 워드마크.svg
김진수·박진섭·백승호
(2023)
박진섭·한교원·구자룡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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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래 김기희가 부주장에 선임됐으나 선임된지 두 달이 채 안 돼서 중국으로 이적함에 따라 공식적으로 부주장직은 공석이었다. 주장 권순태가 골키퍼인데다 대부분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해 부주장이 필요하지 않았기 때문. 대신 권순태가 결장하는 날이면 조성환, 박원재, 이동국 등이 나눠서 주장 완장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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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최보경 수원FC 입단 .jpg
<colbgcolor=#00396f><colcolor=#ffffff>
최보경
崔普慶 | Choi Bo-Kyung
출생 1988년 4월 12일 ([age(1988-04-12)]세)
전라남도 광양군
(現 전라남도 광양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84cm, 87kg, A형
학력 광양제철남초등학교 (졸업)
광양제철중학교 (졸업)
초지고등학교 (졸업)
동국대학교 (체육교육과 07학번 / 학사)
포지션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주발 왼발
프로 입단 2011년 울산 현대
소속 구단 울산 현대 (2011~2013)
전북 현대 모터스 (2014~2022)
안산-아산 무궁화 FC (2016~2017 / 군 복무)
수원 FC (2023)
국가대표 4경기 1골 (대한민국 U-23 / 2012)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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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396f><colcolor=#ffffff> 등번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6[1]
울산 현대 22, 5
안산 무궁화 FC 15
아산 무궁화 FC 20
전북 현대 모터스 6, 55
수원 FC 21
종교 개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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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축구 선수. 포지션은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2. 클럽 경력

2.1. 울산 현대

동국대학교 졸업 후 2011년 드래프트 1순위 지명으로 울산 현대에 입단하였다.

2011 시즌에는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으나 2012 시즌 7경기에 출전하며 조금씩 기회를 늘려 갔고, 2013 시즌에는 29경기 3도움을 기록하며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2.2. 전북 현대 모터스

파일:20140105148897.jpg
2014년 1월 5일, 인천의 한교원과 함께 전북 현대 모터스에 공식 입단했다.

2.2.1. 2014 시즌

파일:찐최보경2014.jpg
사실 첫 시즌은 만족하기 어려운 시즌이었는데, 애초에 중원은 정혁김남일이 책임질 것으로 예상되었고 최보경은 그저 백업 자원으로만 여겨졌다. 게다가 예상 외로 이재성이 중미와 공미를 오가면서 맹활약을 보이고 여름 이적 시장에서 신형민까지 영입한 데다 후보 자리마저 유망주 권경원이 계속 위협 중이다. 물론 센터백으로 뛸 수도 있었지만, 센터백 자리에서도 윌킨슨김기희에 밀려 정인환이 후보가 된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리그 19경기 출전은 꽤 많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다.

2.2.2. 2015 시즌

파일:최보경2015.jpg
그러나 2015 시즌 중반 정혁신형민이 안산에 입대하고 김남일권경원이 이적하면서 최보경의 입지는 크게 달라졌다. 정훈이 상무에서 제대하고 이호문상윤이 영입되면서 또 다시 주전 경쟁에서 밀릴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이호는 시즌 초반 이후 부상을 당하며 급격히 폼이 떨어졌고, 정훈은 수비력은 좋았으나 공격 전개 능력이 부족했으며 문상윤은 반대로 공격은 잘 하는데 수비력이 애매했다.

이런 상황에서 최보경은 점차 주전 수미로 완전히 자리 잡게 되었고, 지난 시즌보다 나아진 수비력과 무난한 패스 전개 능력으로 2015 시즌 전북의 중원 살림꾼 역할을 맡았다. 이러한 활약으로 슈틸리케호에도 선발되는 등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리그에서만 26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리그 2연패에 크게 기여했다.

2.2.3. 안산-아산 무궁화 FC (군 복무)

2015 시즌 종료 후 안산 무궁화 FC로 입대하며 커리어 첫 K리그 챌린지 무대를 밟게 됐다. 그리고 약 8년 만에 고등학교 시절을 보낸 안산으로 돌아왔다.

입대 후 초반부터 수비형 미드필더와 수비수를 오가며 팀의 최소 실점에 기여했다. 7월부터 약 3개월 간 부상으로 빠졌지만, 19경기 2골 2도움을 올리며 안산에서의 마지막 시즌 팀의 두 번째 K리그 챌린지 우승에 기여했다.

2017 시즌 아산으로 연고지를 옮긴 아산 무궁화의 초대 부주장으로서 20경기를 뛰며 1도움을 기록하다 9월 말 전역하며 전북으로 복귀했다.

2.2.4. 2017 시즌

파일:최보경2017.jpg

국태정이 6번을 달고 있었기 때문에, 등번호 55번을 달았다.

전역 후 전북에 복귀한 시점에 김민재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하자, 남은 7경기에 모두 풀타임을 뛰며 복귀와 동시에 최강희 감독의 신임을 한몸에 받고 시즌 막판 임종은과 주전 센터백 조합으로 나섰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2년 만에 리그 우승을 거두는데도 기여했다.

2.2.5. 2018 시즌

파일:최보경2018.jpg
등번호 6번으로 복귀했다.

시즌 초반 김민재, 임종은을 보호하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중용받았다. 신형민, 손준호와 중원을 꾸리며 특유의 멀티 포지션 능력을 발휘해 변형 스리백으로 나서는 등 전술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건 덤.

이후 여름에 김민재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고, 새로 합류한 홍정호가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임종은과 함께 팀 수비에 핵심 역할을 맡았다. 홍정호와 김민재가 복귀한 이후엔 수비형 미드필더로 복귀해 신형민과 번갈아 가며 출전, 팀의 두 번째 리그 2연패에 기여했다.

물론 김민재가 수비진의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사실상 신형민과 함께 팀 수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선수이다. 또한 리그 32경기 1골 1도움, FA컵 1경기, ACL 8경기 2골을 기록, 자신의 프로 데뷔 이후 가장 많은 경기를 뛴 시즌이 됐다.

2.2.6. 2019 시즌

파일:최보경2019.jpg
2019 시즌 3라운드 강원 FC전에서 치명적인 패스 미스를 범하며 결승골 실점과 패배의 빌미를 제공하면서 재작년, 작년의 김민재와 비교되며 계속해서 까였다.

5라운드 경남 FC전에서 3:0으로 이기고 있던 후반 35분 경남 골키퍼 손정현이 길게 때린 골킥을 가슴으로 받고 걷어 내려고 했으나 헛발질을 하며 넘어졌고, 김승준이 이것을 놓치지 않고 낚아챈 후 골을 넣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근육에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교체 카드를 다 써 버린 상황에서 경기장을 나갔고, 결국 후반전 막판 3골을 허용하며 승점 2점을 날려 먹는 데 크게 일조하였다.

부상이 생각보다 심한지 계속해서 명단 제외되면서 헛발질을 도대체 어떻게 한 거야 복귀 시점이 최소 6월 초로 예상되었다.

26라운드 울산 현대전에 선발 출전하여 3:0 완승으로 승점 3점을 가져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최종 라운드에서 전북이 극적인 역전 우승에 성공하며 전북 소속으로 4번째 리그 우승을 달성하게 되었다. 다만 지난 시즌에 비해 선수 본인의 평가는 많이 떨어졌다는 평.

2.2.7. 2020 시즌

파일:최보경2020.jpg
2020 시즌 부주장으로 선임되었다. ACL 조별리그 2차전 시드니 FC 원정에서 선발 출전하였는데 1:1로 비기고 있던 후반 30분에 박스 안에서 치명적인 핸드볼 파울을 범하며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고 PK까지 내주는 사고를 치고 말았다. 이 PK가 그대로 역전골로 연결되며 패배 위기에 몰렸으나, 한교원이 막판에 동점골을 넣으며 간신히 역적 신세를 면했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차고 풀타임을 뛰었다. 팀은 1:0으로 승리. 2020 시즌 리그 18경기에 출전하였다.

2.2.8. 2021 시즌

파일:최보경2021.jpg
2021 시즌 K리그1 2라운드 제주 원정에서 선발로 출전하였으나 자동문수비로 팀은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동시즌 K리그 5라운드 대구전에도 출격해서 환상적인 슈퍼 태클을 두 차례나 보여주는 등 인상깊은 활약을 펼쳤다.

4월 3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경기에서 전반 20분 이승기의 코너킥을 선제 해딩골로 만들어 냈다. 경기 내내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며 후반 85분 부상으로 구자룡과 교체 아웃되었다. 팀은 1 : 3 승리.

7라운드 수원전에서 1골과 단단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경기 MOM에 선정되었다. 2021시즌 전북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 ACL을 포함해 도합 14경기 출전 1골.
시즌이 끝나고 상호합의 하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대두됐지만, 전지훈련에 합류하며 팀에 잔류한 것으로 보였다.

2.2.9. 2022 시즌

전북과 1년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팀과 한 시즌 더 동행하게 되었다.

파일:최보경2022.jpg
4월 5일 수원삼성 경기에서 주장 홍정호가 부상으로 결장하자[2], 홍정호를 대신해 선발 출전하며 시즌 첫 번째 공식 경기에 나섰다. 스리백 중 중앙 스위퍼로 나서 수비 및 빌드업을 지휘했고, 오랜만에 출장해서 팬들은 걱정했지만, 안정적인 수비로 팀의 2연승에 기여했다.

이어진 9라운드 성남 원정에서도 동일한 자리에 나와 팀의 4:0 대승에 기여했다.

이후 리그 후반기 홍정호가 부상때매 계속 못나오고 있음에도 새로 영입됐던 박진섭윤영선에게 자리 경쟁에서 완벽히 밀리며 이 뒤로는 출전은 커녕 명단에도 제대로 들지 못했고 결국 시즌 7경기 출장에 그쳤다.

아무래도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추가 계약없이 전북을 떠날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1월 2일 계약이 만료되면서 전북을 떠났다.

2.3. 수원 FC

2.3.1. 2023 시즌

2023년 2월 수원 FC에서 입단테스트를 보았으며 2월 24일 선수단 등록이 완료되면서 조만간 공식발표가 있을것으로 보인다.

2월 24일 구단은 최보경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 21번을 달았다.

4월 12일 FA컵 3라운드 서울 이랜드 원정에 선발 출전하며 수원FC 데뷔전을 치뤘고 팀은 1:2로 패하며 탈락을 막지 못했다.

이후 계속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다가 8월 들어 라클란 잭슨이나 우고 고메스의 로테이션 자원으로 출전하고 있다.

32라운드 서울과의 홈경기에선 후반 23분에 김신진에게 파울을 당해 PK를 얻어내는 활약을 했으나,[3] 12분 후에 기성용의 동점골이 터져버리며 활약이 아쉽게도 퇴색되고 말았다.

2023시즌 기록은 14경기 출전.

이후 2024년 1월 3일에 계약만료로 팀을 떠나게 되었다.

3. 국가대표 경력

U-17 대표팀에서 1경기에 출전한 경력이 있다.

이후 2015년 6월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을 치르는 슈틸리케호에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승선하였으나 아쉽게도 출전은 하지 못했다. 12월 동아시안컵 예비 명단에도 뽑혔으나 이찬동에게 밀려 최종 엔트리에는 들지 못했다.

4. 플레이 스타일

최보경은 수비형 미드필더 뿐만 아니라 중앙 수비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뛰어난 힘과 정확한 킥, 경기 운영 능력이 장점이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경기 도중 상대의 카운터 공격에 실점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6. 논란

수원 삼성 블루윙즈최성근이 2020년 2월 3일 인스타 스토리에서 조센진[4]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되었다. 당일 최보경도 같은 단어를 SNS에 써서# 같이 논란이 되었다.

전북 소속이었던 정혁2022년 인천에서 은퇴식을 치르게 되자 홈에서 열리는 인천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최종 은퇴식을 치르자는 게시글을 SNS에 게시했다. 인천 팬들에게 항의를 받자 곧바로 내리기는 했으나, 전북 팬들에게마저 눈치없는 행동이었다며 핀잔을 들어야 했다. 그런데 실제로 정혁은 전북의 FA컵 결승전 2차전에서 감동적인 은퇴식을 다시 한 번 가졌다.

7. 여담



[1] 2015년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2] 이에 부주장 이용이 주장완장을 차고 나왔다.[3] PK는 로페즈가 성공시켰다.[4] 당시 수원 소속이던 조성진의 별명이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