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2-05 07:45:51

최준예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빵녀 등장인물 모아보기 틀

[ 등장인물 ]
||<width=20%><nopad> 파일:빵녀_정우진2.png ||<width=20%><nopad> 파일:빵녀_이보윤.png ||<width=20%><nopad> 파일:빵녀_나찬미.png ||<width=20%><nopad> 파일:빵녀_최준예2.png ||<width=20%><nopad> 파일:빵녀_차수경.jpg ||
정우진 이보윤 나찬미 최준예 차수경
파일:빵녀_박은혜.jpg 파일:빵녀_강명선.jpg 파일:빵녀_조희영.jpg 파일:빵녀_권무이_수정.jpg파일:빵녀_쌍둥이.jpg
박은혜 강명선 조희영 권무이 쌍둥이
파일:빵녀_김연정.jpg 파일:빵녀_임다경_2.jpg 파일:빵녀_안지수.jpg 파일:빵녀_허경식.jpg 파일:빵녀_전영배.jpg
임다경 안지수 허경식
파일:빵녀_의무관.jpg 파일:빵녀_이보정.jpg 파일:빵녀_부옥_얼굴.jpg 파일:빵녀_화물차기사.jpg 파일:빵녀_부옥의부하들.jpg
의무관 이보정 곽부옥 화물차 기사 곽부옥의 부하들

최준예
파일:빵녀_최준예2.png
현재 모습
파일:빵녀_준예_룸살롱.jpg
복역 전 룸살롱 대표 시절
작중 나이 28세[1]
신장 168cm
방 번호 2상6[2] → 1하4[3]
수인 번호 938
혐의 성매매 알선, 범죄단체조직죄
형량 10년 이상[4]

1. 개요2. 작중 행적
2.1. 과거2.2. 수감 후2.3. 탈옥2.4. 능욕
3. 인간관계
3.1. 우호관계3.2. 적대관계
4. 여담

[clearfix]

1. 개요

날카로운 가시를 가진 장미같은 빵녀들의 여왕
빵녀의 메인 빌런이자 제2의 타이틀 히로인.[5]

보윤이 배정된 감방 내 서열 1위이자 방장. 아름다운 외모에 굉장한 몸매를 가졌지만 성격이 매우 더러워 악명이 높은 상태.

피카레스크 장르인 본작 특성상 등장인물 대부분이 크고 작은 범죄를 저질렀으나, 최준예는 탑툰 히로인 전체를 놓고 봐도 전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끔찍한 악행을 다수 저지른 악녀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2.2. 수감 후

2.3. 탈옥

81회에서는 제정신이 아닌 듯한 모습으로 이유식으로 추정되는 음식을 개처럼 먹는 장면이 나오며, 82회에서는 정우진을 떠올리며 자위행위를 하는데 이를 강명선이 발견했다. 83화에서 열쇠를 찾아온 강명선이 정신을 차리게 하자 겨우 정신이 돌아와서, 이대로 늙을 때까지 있을 수 없다면서 같이 탈옥하자고 한다.[17] 강명선이 아직 자신이 재산을 다 뺏긴 것은 모르는 것을 이용해서 재산 현황이 뽀록나기 전에 잘 구슬려 내고, 기절해 있던 임다경을 강명선으로 하여금 죽여버린 후[18] 그녀로 위장하고 조용히 나가려 한다. 실세 시절에 이런저런 루트를 다 꿰고 있었던 데다 임다경으로 위장할 때 출입 카드까지 뺏어와서 최대한 자연스럽게 나가려고 하지만, 겨우 한 화 만에 본인의 머리가 금발머리인 데다 강명선이 너무 오래 자리를 비운 탓에 CCTV에 잡히자마자 이를 본 안지수가 아직 임다경이 복귀하지 않았다는 무전을 들음으로써 들통났고[19], 안지수의 무전을 들은 정우진이 경호 업무를 대타 인원에게 맡기고 출동하여 코너 하나를 두고 잡히기 직전으로 몰린다.

86화에서 강명선과 함께 밀실형 창고로 피신했지만 당연히 바로 정우진과 마주하게 된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피하지 않고 순순히 명령에 따르더니, 이보윤에게 저질렀던 잘못을 인정하는 듯 말하면서 어차피 둘 다 지옥에 떨어질 거라면 가기 전에 자기 보지라도 책임지라고 울먹인다. 이를 들은 우진이 속으로 자책하는 와중에 갑자기 표정이 돌변하며 강명선에게 우진을 찌르라고 말하는데, 실제로는 강명선이 아니라 자기가 흉기를 들고 있었고 우진이 이에 속아서 강명선의 어깨를 쏜 틈에 독기 가득한 얼굴로 우진의 오른쪽 허리를 찔러버린다. 이를 보아 조금 전에 했던, 이보윤에게 한 짓들이 자기 잘못임을 인정한다는 말 자체도 뻥일 가능성이 높으며, 강명선이 갑작스런 오더를 예상 못한 듯 우진의 총에 그대로 맞은 것을 보아 수틀리면 강명선도 버리고 탈출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87화에서 강명선이랑 힘을 합쳐 정우진을 제압하는데 성공하고, 우진을 짓밟으면서 조롱하지만 우진의 눈빛을 보자 우진에게 능욕당했던 일이 생각나서 흔들림을 보인다. 이후 정우진에게서 뺏은 권총을 쥐고 우진을 쏜뒤 강명선과 함께 빠져나가는줄 알았으나…

갑자기 총구를 강명선의 이마를 향해 겨누더니 그대로 강명선의 머리에 총을 쏴버린다. 결국 강명선을 동료로 생각하는 마음은 1도 없었으며 강명선을 이용만 하고 버릴 작정이었던 것이다. 총에 맞아 정통으로 머리가 관통당한 강명선은 그 자리에서 쓰려져 목숨을 잃는다. 이 광경을 본 정우진은 악마라며 쏘아붙이지만 그 말에 아랑곳하지 않고 정우진을 살인범죄자로 만들 심산[20]으로 권총을 정우진의 손에 쥐어준 뒤 그대로 창고를 빠져나간다. 그리고 교도소 내를 소란스럽게 할 목적으로 무전기를 통해 정우진이 위독하다는 무전을 보낸다. 하지만 무전을 들은 안지수가 즉각 긴급사태를 발령한 뒤 모든 문을 폐쇄시키는 조치를 취하자 빠져나갈 틈을 만들기 위해 교도소 중 만남의 집 쪽에 불을 지르고[21] 빠져나가서 화물차에 몰래 숨어 탈옥에 성공했다.[22] 이후 88화에서 본인의 탈옥이 뉴스에 나왔다.[23] 부옥이 이걸 알게 되었기에 교도소를 탈출했다고 다가 아니라 그녀에 의해 추적을 당하거나 잡혀 병림픽을 벌일 가능성도 존재한다.

결국 강명선을 죽이고 교도소에 불을 지르면서 살인죄에 방화죄까지 추가되었는지라, 다시 잡히는 순간 중형을 면치 못할 듯하다. 또한 정우진에게 당한 중범죄 수준의 능욕은 암수범죄로 남아있으며, 89화에서 차수경이 상부에 보고한 바로는 강명선 살해 건은 아직 정밀 조사 중이라고 한다.

그렇게 화물차에 숨어있다가 많이 가지도 못하고 물건 움직이는 소리 때문에 확인하러 온 화물차 기사에게 들통나 도망가려다 잡히고, 항문부터 능욕당한다.[24] 90화에서 굴욕적으로 펠라치오를 하다 성기를 피가 날 정도로 깨물고 강간하던 기사를 바위로 내려친 뒤 도주하여 옷을 또 갈아입고[25] 부옥을 조져놓을 작정으로 동네 슈퍼마켓에서 전화를 빌려 그녀에게 만나자고 요청한다. 하지만 그냥 체포되는 것보다 더 험한 꼴을 볼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26]대로 그녀에게 납치당하여 거꾸로 묶인채 춘범에게 전기고문을 당하고 합교에게 능욕당했으며 장미에게 채찍을 맞는 등 참혹하게 유린당하는데 이 모습이 마치 꽃잎이 시들고 찢기고 줄기마저 부러진 장미와 새롭게 피어나는 장미[27]를 연상케 하는 만큼 날카로운 가시를 가진 장미같은 빵녀들의 여왕에 걸맞게 비참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정신이 아득해지는 순간 그전까지 자신이 직접 해를 가했고 준예 본인도 이를 알고 있는 이들 중 정우진을 뺀 모두[28]가 하나하나 환영으로 나타나 준예를 조롱하거나 비난하고, 현실로 돌아와 보니 아무도 모르게 생매장될 상황에서 반쯤 묻힌 자신에게 곽부옥이 오줌을 갈기고 있었다. 이때 유언을 하나 날리겠다는 말로 92화가 끝났는데 여기서 또 빈틈을 내서 탈출하려는 건지 아니면 마지막 발악일지는 불명이다.[29]

2.4. 능욕

소장인 전영배도 함부로 건드릴수 없는 교도소 빵녀들의 여왕이었지만 선술했듯이 전영배가 파면된 후 신임 소장으로 부임한 차수경의 불심 검문에 의해 뇌물을 받은 교도관들이 파면이나 정직 징계를 당하고 동업자인 곽부옥에게 사기를 당하여 전 재산까지 잃는다. 게다가 이보윤이 식물인간 된 일로 흑화한 정우진에게 실컷 능욕을 당하는데 그녀가 정우진에게 당한 능욕을 정리하면 이렇다.

다만 나찬미가 권무이와 다른 빵녀들에게 참혹하게 유린당한 것[31]에 비해 본인이 정우진에게 능욕당한 것은 그저 얌전해보일 뿐이며 은근히 개그 느낌을 풍긴다. 강명선이 찾아오면서 제정신이 돌아오자 그간의 능욕에 대한 반동인지 본인이 더욱 난폭해져 살인, 살인미수, 방화까지 저지르고 탈옥했는데 이마저도 얼마 못 가고 화물차 기사에게 정우진도 안 했던 항문 능욕까지 당했다. 곧장 기사를 고자로 만들고 반 패죽이는 등 83화부터 강화된 난폭함은 어디 안 갔으나, 그 다음에 부옥에게 연락한 것과 강명선을 죽인 것이 자충수가 되어 모르는 장소에서 유린당한다.

3. 인간관계

3.1. 우호관계

3.2. 적대관계

작중에서 대인 관계가 가장 나쁘다.

4. 여담


[1] 정우진과 동갑이다.[2] 자신이 방장이던 6인실[3] 50화 기준, 지하실에 감금된 직후 안지수가 서류상으로만 배정한 방이기에 실제론 주인 없이 텅 비어있다. 86화에서 우진이 이 방으로 들어가라고 말했으나 탈옥 사태로 미지수인 상황. 참고로 바로 옆방인 1하3을 나찬미가 쓰고 있다.[4] 허경식이 작중에서 퇴장한 사건으로 인해 징역이 가중되어 현재 10년이 넘는다고 84화에서 언급[5] 49화부터 그녀의 모습으로 썸네일이 변경되었다.[6] 범죄수익금을 제외한 숨겨둔 재산.[7] 하지만 이 시점에서도 정우진은 이보윤의 일로 본인에 대한 적개심이 이미 쌓일대로 쌓인 상황이었고 후술했듯이 이게 터질 게 터졌다.[8] 특히 뻔뻔하게 살아가는 본인의 모습을 정우진의 입장에서는 도저히 두고 볼 수 없었다.[9] 주변에 쥐가 돌아다니고 있었으며 CCTV도 망가진 상태였다.[10] 본인이 그동안 각종 특혜를 누린 것과 이보윤을 악랄하게 괴롭힌 것을 생각하면 몇배로 더 비참해 보이는 것 또한 사실이며 그녀의 악행을 생각하면 언제 능욕당해도 이상하지 않다.[11] 정우진과 조희영의 대화로 보아 징벌방에 갇힌 기간 중에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12] 하지만 속으로 지하실에서 나온 뒤 살인청부를 하여 우진을 죽이려는 생각을 한다.[13] 이보윤이 식물인간 된 일로 자신의 악담과 회유도 소용없을 정도로 정우진의 분노가 얼마나 컸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14] 우진의 물건 크기(...)를 보고 놀라며, 아까 해달라는 대로 벌려줬으니 한발 빼고 나면 풀어주겠다는 약속을 지키라며 다급하게 말하지만 도리어 역시 마인드가 창녀답다는 우진의 조롱만 듣는다.[15] 정우진이 압류통지서까지 보여줬다.[16] 대사에서는 개밥이지만 말이 좋아 개밥이지 개밥만도 못한 음식물 쓰레기다.[17] 다만 본인이 전재산을 잃은 이상 진짜로 탈옥하더라도 당장 살 길이 막막할 것이다.[18] 쇠파이프로 여러 대 맞고 머리가 깨진 묘사가 나온 데다가 계단 아래로 굴러떨어졌으니 임다경은 84화를 기점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 직전에 한구석에 떨어져 있는 무전기로 안지수에게 사태라도 알리려 했지만 실패했고, 안지수, 정우진 모두 이 상황을 아직 모르고 있었다.[19] 강명선이 이날 감시자가 누군지까지는 알 턱이 없었기에 때를 잘못 고른 감도 있었지만, 애초에 모든 교도관이 무전기를 소지하고 있어서 갑자기 누군가가 연락이 안 되면 이상함을 눈치챌 수밖에 없다. 성대모사에도 한계가 있는 만큼 애초부터 안 들키고 가는 건 불가능했다. CCTV에 대해서는 미처 까먹었던 것인지 복도에서 구조도를 살펴보던 중 CCTV의 존재를 눈치채고 엿될 수 있겠다 생각하며 급히 고개를 돌리기는 했지만 진작에 들킨 뒤였다.[20] 정우진이 자수를 한다고 해도 왠지 형량이 적게 나올 것 같다면서 임다경이 피습당한 것과 강명선을 살해한 것까지 뒤집어씌우려고 했다. 다만 최준예의 바람대로 처리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데 애초부터 최준예 감금 및 성폭행 문제는 정우진이 고해성사하기로 마음먹은 건이었고, 탈옥 시도와 임다경이 피습당한 것은 온전히 최준예의 책임이다.[21] 하필 거기에는 아직 사람이 있다는데 박은혜와 그녀의 부모였으며 정우진이 구출했다.[22] 마침 87화의 제목은 '살인! 방화! 용서받지 못할 악녀'이다. 딱 최준예를 가리키는 부분.[23] 이때 나이가 28세라는 것이 밝혀졌다.[24] 정우진의 복수를 당할 때도 항문이 뚫리는 능욕은 당하지 않았었다. 화물차 기사도 이를 직감했는지 그쪽은 처음인가 보네?라는 투로 말한다. 사실상 육변기 능욕의 연장선.[25] 정황상 이 화물차 기사도 최소 중상은 확정이나, 임다경의 사례를 봤을 때 목숨은 어찌 건졌을 수도 있다.[26] 90화 공개 전에는 체포되기 전 최준예가 곽부옥에게 잡힐 경우 경찰에 넘기기보다는 부옥이 어떤 식으로든 최준예를 조용히 제거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는데, 이게 단순 감금일 수도 있지만 끔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27] 곽부옥 일당의 여자깡패 장미.[28] 이보윤, 허경식, 조희영, 화물차 기사, 임다경, 강명선. 이보윤의 경우는 과거 최준예 자신이 자주 취했던 옆으로 누운 자세로 나타났고, 임다경과 강명선은 머리가 깨진 모습으로 나타난다. 이들 중 실제로 사망이 확정된 건 강명선, 해임되어 더 이상 등장이 불가한 건 허경식뿐이고, 최준예는 이보윤이 후유증 없이 멀쩡히 돌아온 것은 전혀 모르고 있다.[29] 반 정도 묻힌 모습을 보면 가슴 일부, 배 일부, 무릎 주변 다리 일부, 팔 일부, 머리만 나와 있는데 자력 탈출이 가능한 수준인지는 알 수 없다. 또한 그사이 추적조가 도착한다면 최준예는 물론 곽부옥 일당도 잡힐 것이다.[30] 이때 내뱉은 모욕 내용이 욕창이었는데, 실제 이보윤은 이보정의 지극 정성 간호로 욕창이 하나도 없었다.[31] 우진이 폭주를 멈추고 반성하고 있을 무렵에도 몸에 고통이 많이 남아 힘들어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에 더해 뒤늦게 찾아온 죄책감이 악몽으로 발현되는 등 심적으로도 많이 짓눌리고 있었다.[32] 이보윤이 식물인간이 되기 전부터 별로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정우진은 45화부터 본격적으로 최준예 패거리에게 어마어마한 지옥으로 그들의 업보를 몇 배로 돌려받게 만들었다. 이때 그의 거근에 길들여져서 우진이 폭주를 멈추고 반성하는 동안에도 맛이 간 채 그를 떠올리며 자위를 하고 있다가, 83화에서 강명선이 찾아오면서 제정신으로 돌아오자마자 탈옥을 감행하려 할 때 그의 눈을 피해서 나가려고 한다. 하지만 85화에서 바로 출동해서 잡힐 상황이다.[33] 불심검문으로 최준예 본인과 패거리들의 세상을 산산조각낸 발단을 가져온 인물이니 당연히 감정이 좋을 리는 없다.[34] 본래 하수인으로 부리고 있었지만 정우진이 흑화했을 때 임다경도 그쪽으로 넘어가서 자연히 척을 지고, 그 후 임다경은 한동안 감금된 최준예에게 따로 밥 챙겨주는 역할을 부여받았었다. 그러다가 84화에서 제정신을 되찾자마자 탈옥을 결심한 최준예가 강명선이 기절시킨 임다경을 발견하자 복수 명목으로 강명선이 뜯어온 쇠파이프로 폭행하여 생사 불명 상태로 만들었다.[35] 정우진이 복수를 할 때 우진을 도왔으며, 85화 이후부터 최준예와 강명선의 탈옥 시도를 방해할 가능성이 높은 인물 중 한 명이다. 실제로 그녀의 눈썰미와 판단이 정우진의 출동으로 이어졌다.[36] 직접 충돌한 건 아니지만 권무이는 이보윤과 친한 사이임과 동시에 강명선과도 충돌한 적이 있고, 강명선에게 죽을 뻔했다가 정우진의 개입으로 겨우 살아난 적도 있다.[37] 접점이 많은 건 아니지만 김연정도 이보윤에게 상당히 호의적인 만큼 최준예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을 것이다.[38] 43화에서 최준예 본인이 조희영은 사기꾼 출신이라 언제 통수칠 지 모른다고 보았고, 실제로 48화에서 정우진에게 매수되어 본인을 배신했다. 83화 시점을 기준으로 조희영은 겉으로만 강명선을 잠깐 도와줬을 뿐, 속으로는 최준예와 정우진 모두를 고깝게 보고 골려주려는 속셈을 갖고 있다.[39] 86화에서 토사구팽의 징조가 보이다가 결국 87화에서 권총으로 강명선을 살해하면서 표면적으로만 우호관계임이 밝혀졌다. 이게 패착이 되어 곽부옥 일당에게 납치당한다.[40] 본인이 방장으로 있는 2사동 6번방의 일원이었지만 본인이 저지른 방화로 그녀는 물론 그녀의 부모까지 위험해질 뻔했다.[41] 자기가 빵살이를 하는 사이 전 재산을 들고 튀었기 때문에, 최준예가 진짜 탈옥에 성공한다면 부옥의 행방부터 찾아 복수를 시도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얼마 가지도 못하고 자취를 들켜 화물차 기사의 손아귀에 잡혀 시간 허비는 확정되었고, 역으로 부옥이 최준예를 제거할 심산으로 그쪽으로 가는 중이다.[42] 최준예가 탈옥에 이용한 화물차를 몰던 운전기사인데, 89화에서의 언급을 보아 최준예가 발악하지 않았다면 조금은 눈감아줄 생각도 있었다는 모양이나 발악은 기본에 개저씨 발언까지 나오자 마음을 바꿔서 항문도 범하고 포상금도 챙기려는 듯하다.[43] 강명선을 토사구팽시키지 않았으면 이 여자는 최소 중상을 입었을 것으로 보인다.[44] 이보윤과 정우진이 서로 사랑하는 연인 사이로 성관계를 가진 것과는 대조된다.[45] 그도 그럴것이 대중매체에서의 악질 포주는 사망 플래그까지 가는 등 취급이 좋지 않다. 설령 지하실에 갇혀 능욕당한 사실을 차수경이 알게 되더라도 본인이 한 짓이 악랄한지라 덮고 넘어갈 가능성이 높으며, 어찌저찌 출소하더라도 부옥이 체포되지 않은 이상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거나 여러 유흥업소를 전전하여 생계를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46] 90화 기준으로 부옥이 준예와 만나게 될 예정이라 바로 잡아들일 것인데, 만약 이후 부옥이 준예를 아예 죽였다가 들켜 구속되거나 병림픽을 벌이다 둘 다 잡힐 경우 부옥과 관련된 수사가 진행되면서 이런 것들이 덩달아 밝혀질 수도 있다.[47] 그나마 정우진이 정신을 차리고 화재를 빨리 잡아 은혜의 부모가 유독가스에 기절한 것 말고는 인명 피해가 없었으니 망정이지, 자칫 잘못했으면 박은혜 일가도 다 타죽을 뻔했다. 사실 은혜의 부모가 꽤 나이가 많은 편이라 이 정도로 끝났음에도 추후 위독해질 여지가 있어 최준예는 사실상 3~4명을 죽였다고 봐도 이상하지 않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535
, 2.4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535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