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츠치다 코쇼 土田浩翔 | Kosho Tsuchida | |
| <colbgcolor=#000><colcolor=#fff> 소속 | 최고위전일본프로마작협회 |
| 출생 | 1959년 8월 5일 ([age(1959-08-05)]세) |
| 국적 | [[일본|]][[틀:국기|]][[틀:국기|]] |
| 출신지 | 오사카부 오사카시 |
| 프로 입단 | 1986년 (연맹 3기) |
| SN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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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일본의 프로 작사. 최고위전일본프로마작협회 특별고문이자 홋카이도본부 고문을 맡고 있다. 본명은 츠치다 코지(土田興司)이며[1], 오타루상과대학 출신이다. 이명은 또이츠 마스터(トイツマスター), 또이츠 왕국의 왕자(トイツ王国の王子) 등이 있다. 팬덤에서는 츳치(ツッチー)라는 애칭도 쓰이는 듯하며, 한국에서는 코쇼쿤이라고도 불린다. 원래는 작귀회 소속이었지만 파문되었고, 1986년 일본프로마작연맹에서 프로로 데뷔하였다. 2006년 일본프로마작연맹을 탈퇴하고 일본마작기구(日本麻雀機構)라는 단체를 창설, 이사장직을 맡았으며, 2007년에는 RMU의 창설에 참여했다. 2010년에는 RMU를 나와 최고위전일본프로마작협회로 이적하였다. 최고위전에서는 몇 년간 B1리그에 머물러 있다가 2018년 B2리그로 강등, 2019년을 끝으로 타이틀 리그에는 더 이상 출장하지 않고 있다.'츠치다 시스템'이라는 독특한 작풍을 가지고 있다. 츠치다 시스템이란, 간단히 말하면 또이츠를 중시하는 마작 스타일이다. 아오노 시게루의 '쯔모패상리론'에 큰 영향을 받은 시스템으로 알려져 있으며, 첫 배패에서 또이츠가 두 쌍만 있어도 우선 치또이츠 화료를 의식한다고 츠치다 코쇼 본인이 공언할 정도로 또이츠를 중시한다. 그 중 일부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 스지 또이츠 : 스지패의 또이츠(예시: 6통이 또이쯔일 때의 3통 등)는 겹치기 쉽다. 운이 좋을 때 나오기 쉽다.
- 나라비 또이츠 : 1122나 5566으로 또이츠가 되어 있는 경우 다른 색에서도 이렇게 되기 쉽다. 운이 안 좋아지는 직후에 잘 나타난다.
- 토비 또이츠 : 113355나 224466처럼 량칸이 되어 있거나, 1133 4466처럼 다른 색에서 간짱이 여럿 나타나는 현상. 운이 안 좋을 때 나타나기 쉽다.
- 이색 또이츠 : 22통 22삭처럼 되어 있다면 99삭이 있을 때 9만이나 9통이 겹쳐지기 쉽다. 운이 좋을 때 나타나기 쉽다.
위에서 예를 든 내용 외에도 다양한 오컬트적 주장이 포함되어 있는데, 확률적으로 증명된 건 아니지만 일종의 징크스 같은 것이라 보면 될 듯. 그렇다고 무조건 치또이츠 일직선 같은 건 아니고, 평범하게 핑후나 삼색동순 등을 노리면서 치는 경우가 더 많다. 특기할 점은, 프로로서 활발하게 활동할 당시에는 패산을 정확하게 예측해서 화료하는 것 같은 오컬트 화료를 다수 선보였다는 점이다.[2] 물론 치또이츠 화료도 그 중 일부.
홋카이도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기에 1986년부터 '홋카이도최강위전'을 주최하기도 하고, 2009년부터는 프로작사만의 리그인 '핀체 리그[3]'를 주최하고, 2010년부터는 '레브 리그[4]'라는 리그를 열어 홋카이도 내에서 여성작사를 발굴하기도 한다.
작귀회 소속이었던 적이 있는 만큼 첫 타패에서 절대로 자패를 버리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으며, 작귀회 소속일 당시 사쿠라이 쇼이치를 모델로 한 비디오 드라마 작귀에 배우로서 연기하기도 하였다. 작귀회에서 파문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직도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듯하다. 츠치다가 작귀회에서 파문된 이유는 작귀회의 규정 중 하나인 '텐파이 이전 도라 타패 금지'를 츠치다가 위반했기 때문이라는 소문 정도만 있을 뿐 정확히는 알려져 있지 않다. 작귀회와 츠치다 양쪽 모두 그 이유에 대해 함구하고 있는 중.
2. 획득 타이틀
- 제2회 프로 그랑프리 (1992년)
- 제11 · 22기 봉황위 (1994, 2005년)
- 제9기 최강위 (1997년)
- 제26기 왕위 (2000년)
- 제22 · 23기 십단위 (2005, 2006년)
- 제4회 몬도21 왕좌 (2008년)
- 제3 · 7 · 8회 몬도21배 우승 (2002, 2006, 2007년)
3. 저서
- 경마 여기까지 알면 대박 (베스트북, 1995)
- 츠치다 시스템 - 마작이 강해지는 또이츠 이론 (마이나비출판, 2005)
- 최강마작 츠치다 시스템 (마이니치커뮤니케이션즈, 2007)
- 츠치다류 마작 - 시카케를 결정하다 (마이니치커뮤니케이션즈, 2010)
- 『운』을 기르다 - 마작계의 이단아 츠치다 코쇼의 법식 (KADOKAWA, 2016)
4. 여담
- 삿포로에서 유메도조(夢道場)라는 마장을 경영하고 있다.
- 마작 외에 경마에도 일가견이 있다. 과거 경마 관련 서적을 쓰기도 했으며, 니코니코 생방송의 스리애로 채널(スリアロチャンネル)에서 경마 관련 방송을 하기도 했다.
- M리그에서는 해설진으로써 참여하고 있는데, 느긋하게 견해를 밝히는 스타일이라 열혈 실황의 대표인 히요시 타츠야와 상성이 좋다.
- 트위터에서 자신의 마작 철학을 하루 한 번(가끔 그 이상) 풀어놓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아날로그 작풍 작사라서 좀 뜬구름 잡는 듯한 이야기가 많은데, 한국에서는 이를 두고 농담삼아 '츠소리'라고 부르기도 한다.
- M리거이자 츠치다 코쇼와는 이런저런 연이 있는 오오이 타카하루는 '츠치다의 치또이쯔 사랑은 어디까지나 비지니스다. 실은 삼색이나 핑후 엄청 좋아한다'라고 자신의 개인 방송에서 종종 말하곤 한다. 사실 츠치다 세대의 작사가 삼색, 핑후를 싫어한다는 것도 말이 안 되지만...
- 별명 등 여러가지 면에서 동패의 스즈키의 모델이 된 것으로 보인다.
[1] 프로 데뷔 후에도 타이틀전과 같은 무대에서 우승을 번번이 놓쳤기에 이름의 운세 등을 보고 츠치다 코쇼로 개명하였다. 개명 다음 해에 바로 타이틀전 우승에도 성공.[2]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도라인 1통을 받으면 바로 역패2 찬타 도라1 로 만관 텐인데, 그걸 받지 않는다 (만약 1통을 받았다면 리치를 건 하가한테 자신과 상가의 더블론 패인 발이 들어가는데, 이렇게 되면 선하네로 화료를 하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바로 다음 순에 발을 쯔모해서 텐파이를 만들고, 역시 리치를 걸었던 상가의 4통을 쏴서 역패 2개, 2000점으로 화료한다.[3] 'Pince'는 헝가리어로 와인셀러라는 뜻[4] 'Reve'는 프랑스어로 꿈이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