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전일본프로마작협회


최고위전일본프로마작협회 最高位戦日本プロ麻雀協会
<colbgcolor=#67a3b7><colcolor=#ffffff> 정식 명칭	일반사단법인 최고위전일본프로마작협회 (一般社団法人最高位戦日本プロ麻雀協会)
설립	1976년
대표	니이츠 키요시 (新津潔)
부대표	콘도 세이이치 (近藤誠一)
본부 소재지	도쿄도 치요다구 칸다오가와마치 3-6-6
홈페이지 \| \|

1. 개요2. 역사3. 조직4. 주최 타이틀전5. 소속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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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프로 마작 단체. 약칭은 최고위전(最高位戦). 일본프로마작협회와 비슷한 명칭을 갖고 있으나, 별개의 단체이다. 일본의 마작 단체들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1], 다른 단체들 대부분은 과거 최고위전에 참가했던 선수들이 갈라져 나와 독립하는 식으로 설립되었다. 과거 오랜 기간 동안 도쿄의 본부만을 운영해 왔으나, 2013년 간사이 본부의 발족을 시작으로 현재 홋카이도, 도카이, 니가타, 규슈, 도호쿠 등 6개의 지방 본부 및 지부를 운영하고 있다.

2. 역사

1976년 타케쇼보에서 발간하는 마작 전문지 《근대마작》에 의해 창설된 타이틀전을 시초로 한다. 제1기 대회에는 1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총 100반장의 경기를 통해 최고위 타이틀의 수상자를 가렸다. 이후 1985년 제10기에 이르러 《근대마작》 측에서 주최 및 운영을 포기, 당시 최고위전에 참가하던 선수들이 일본마작최고위전(日本麻雀最高位戦)이라는 단체를 결성하여 자주적으로 대회를 주최하기 시작하였고 이것이 프로 마작 단체로서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2013년에 단체 명칭을 현재의 '최고위전일본프로마작협회'로 변경하였다.

당초 최고위전에서 사용하던 룰은 일발 및 우라도라 없음, 노텐 벌부 없음으로 1987년에 성문화되었는데, 이는 10년 뒤인 1997년 일발 및 우라도라 있음, 노텐 벌부 있음의 룰로 개정되었으며, 기존에 사용하던 룰은 2006년 최고위전 Classic(最高位戦Classic)이라는 별개의 타이틀전으로 부활한다. 1992년 발왕전(發王戦), 2001년 여류최고위전(女流最高位戦), 2012년 신인왕전(新人王戦)을 창설. 2017년 도쿄 본부 인근에 공식 대국 및 이벤트 등의 개최를 위한 최고위전도장을 설립하고, 신휘전(新輝戦)을 창설했다.

2013년 간사이 본부, 2014년 홋카이도 본부, 2016년 도카이 지부, 2017년 니가타 지부, 2020년 규슈 본부, 2022년 도호쿠 지부 발족. 단체 명칭을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한 이후 전국적으로 세를 넓히고 있다.

3. 조직

대표 : 니이츠 키요시
부대표 : 콘도 세이이치
이사 : 이시바시 노부히로, 소노다 켄, 스즈키 소이치로, 사카모토 마사시, 나카고오리 케이키, 아사이 유스케, 노구치 미치루
이사보좌 : 아리가 카즈히로, 사와타리 요이치로, 아와노 히로키, 타부치 모모에, 시바타 에리, 칸바라 타케히로
고문 : 이이다 마사히토(명예고문, 2012년 작고), 사카모토 토시히코(명예고문), 시미즈 아키라(명예고문), 츠치다 코쇼(특별고문)

4. 주최 타이틀전

최고위전 (最高位戦)
1976년 창설되어 5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프로 마작에서 가장 오래 된 타이틀전이다. 참전하는 선수들은 A1부터 D3까지 총 10개의 하위 리그로 구분되며, B2리그 이상은 1년 단위, C1리그 이하는 반 년 단위로 승격 및 강등이 결정된다. 최상위 리그인 A1리그의 상위 3인 및 전기 우승자는 최고위결정전(最高位決定戦)에 진출하며, 여기서 승리한 선수가 해당 년도 최고위 타이틀의 영예를 얻게 된다. 현재 타이틀 보유자는 타케우치 겐타(竹内元太). 자세한 룰은 다음과 같다.

쿠이탕 있음, 사키즈케 있음
오카 없음 (30,000점 시작 35,000점 반환)
우마 10,000점 - 30,000점
일발, 우라도라, 깡도라, 깡우라도라 있음
오라스에서 친의 아가리야메 · 텐파이야메 없음
텐파이 연장
텐파이료는 장당 3,000점
도중유국 없음
책임지불(파오) 없음
역만의 복합 있음
헤아림역만 없음
국사무쌍의 안깡 직격 없음

이이다 마사히토배 최고위전 Classic (飯田正人杯最高位戦Classic)
2006년 창설된 대회로, 1997년까지 최고위전에서 채용한 '일발 · 우라도라 없음, 노텐 벌부 없음'의 룰을 적용한다. 우연에 의한 승패의 결정을 최대한 배제하는 '경기마작의 원점'을 표방하고 있다. 창설 초기에는 최고위전에 소속된 선수들만 참가 가능한 내부 대회였으나, 2008년 제3기 대회부터 외부 단체 소속 선수들에게 문호를 개방하였다. 2013년 故 이이다 마사히토 프로의 공적을 기리는 의미로, 기존의 최고위전 Classic이라는 명칭을 이이다 마사히토배 최고위전 Classic으로 변경하였다. 현재 타이틀 보유자는 이토 타카시(伊藤高志). 자세한 룰은 다음과 같다.

순위점은 1위 +12P, 2위 +4P, 3위 -4P, 4위 -12P
도라는 최초의 1종으로 한정 (깡도라, 우라도라 없음)
일발 없음
노텐 벌부 없음
30부4판, 60부3판의 절상만관 없음 (자 7,700점, 친 11,600점)
연장은 친의 화료 시에만 적용
타패에 관한 제한 없음 (현물의 쿠이카에 있음)
리치 후 안깡 불가
리치자는 화료했을 때를 제외하고 손패를 공개하지 않을 수 있음 (※ 노텐리치는 벌칙의 대상이 아님)
쵼보를 범한 경우 게임이 종료되고 순위가 확정된 이후 -16P 부과

발왕전 (發王戦)
1992년 창설. 최고위전과 같은 룰을 적용한다. 토너먼트 방식의 타이틀전으로 상위 2명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다. 타 단체 소속 프로 및 아마추어 작사들도 참가 가능하며, 지방 예선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타이틀 보유자는 아루가 카즈히로(有賀一宏).

신휘전 (新輝戦)
2017년 창설된 신생 리그. 최고위전의 공식전으로서는 최초로 아카도라를 채용하는 대회이다. 내부 선수들만 참가 가능하며, 스테이지에 따라 대국 규칙이 달라진다. 현재 타이틀 보유자는 타케우치 겐타(竹内元太).

여류최고위전 (女流最高位戦)
2001년 창설되었으며, 최고위전 리그와 같은 룰을 적용한다. 여성 선수들만 참가 가능하며, A부터 C까지 3개의 하위 리그로 구분된다.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상위 3명과 전기 우승자가 여류최고위결정전에 진출, 2일간 8회전을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현재 타이틀 보유자는 아이카와 마리에(相川まりえ).

신인왕전 (新人王戦)
2012년 창설. 2011년까지는 최고위전 B1리그의 1위 승격자에게 신인왕의 칭호를 부여했으나, 2012년부터는 별도의 타이틀전을 통해 신인왕을 선발하게 되었다. 입회 5년차 이내로서 35세 미만이거나, 입회기 불문 30세 미만인 선수들에게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단, 소정의 타이틀전을 우승한 경력이 있거나 A리그 경험자인 경우 참가 불가능.

여류명인전 (女流名人戦)
마작 전문지 《월간프로마작》에서 창설한 대회로, 2010년 제15기부터 최고위전에서 주최하고 있다. 현재 타이틀 보유자는 나카츠키 히로코(中月裕子).

간사이 왕자결정전 (関西王者決定戦)
2017년 창설. 최고위전 룰을 적용하며, 간사이본부 및 도카이지부 소속 선수가 참가 가능하다. 전기 우승자, 간사이 B2리그 우승자 및 간사이와 도카이의 상위 3인을 선발하여 승자에게 타이틀을 부여한다.

홋카이도 왕자결정전 (北海道王者決定戦)
2019년 창설. 최고위전 룰을 적용하며, 홋카이도 A리그의 상위 4인이 출전하여 승자에게 타이틀을 부여한다. 리그전 순위에 따라 어드밴티지(10-30)를 부여한다.

아마최고위전 (アマ最高位戦)
2003년 창설. 최고위전 룰 적용. 지역예선을 거쳐 결승대회를 통해 승자를 선발한다.

5. 소속 선수

나무위키에 등재된 인물만 기재(가나다순). 괄호 안은 최고위전 소속 리그.

[1] 다만 이는 최고위전 대회가 처음 열린 1976년을 기준으로 한 것이며, 공식적으로 단체의 형태를 갖추어 출범한 것은 1981년 창설된 일본프로마작연맹이 최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