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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7 01:51:30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도박 중독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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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출처3. 여담4. 패러디

1. 개요

2020년경 유행하기 시작한 인터넷 밈. 트위터 등 각종 SNS 등지에서 범상찮은 존재감을 보이는 밈이다.

원래는 도박중독자들의 심리를 비꼬기 위해 만들어진 풍자만화가 밈화된 것이다.

2. 출처

출처는 의사 박성진[1]이 게재한 만화 '메디툰'의 한 장면으로, 의사가 심각하게 도박 중독을 진단하고 치료를 권하는데 비해 정작 환자는 부정하고는 "흥, 웃기는 소리"라는 허세 넘치는 말로 운을 끊으며 이어지는 말에선 증상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것이 짤방의 유머 포인트. 여기에 '도박'을 치환하여 각종 캐릭터나 유머거리에 대입할 수 있는 패러디의 범용성도 주목을 받게 되어 SNS에 절찬리에 퍼지게 되었다.

해당 문서에서 다루는 일화는 빙산의 일각이며, 해당 링크에 들어가면 해당 문서의 예시는 애교로 보일 정도로 막장 행각을 보여주는 환자나 의사를 볼 수 있다. #

3. 여담

포켓몬스터 썬·문에 "뿔드릴이든 가위자르기든 성공한 적이 없는 기술이야![2] 그래! 도박은 그만하겠어! 내기해도 좋아!"라고, 비슷한 대사를 하는 스컬단 조무래기가 있다.

4. 패러디


[1] 춘천에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의사로, 의학적인 설명을 만화로 풀어간다는 포부로 웹툰을 제작하는 의사로도 유명하다. 해당 장면 외에도 골때리는 병원의 시츄에이션을 담아내는 개그 만화도 생산하곤 한다.[2] 둘 다 명중률이 30%인 일격기다.[3] 더 나아가 상대방이 자신은 듀얼 중독이 아니라며 듀얼로 승부를 보자고 하면 의사측도 금세 태도를 바꾸어 간호사에게 덱을 받는 짤을 위시로 본인도 듀얼에 응하는 패턴이 또 별도의 밈이 되었다.#[4] 발 빠르게 페이스북 광고 포스트로 패러디했다.[5] 해당 짤에 환자로 나오는 사람은 3rd 이후의 또다른 진심 BGA에서 기타를 들고 나오는 남자이고, 남자가 하는 말은 이 노래의 가사의 일부이다.[6] 썸네일[7] 잘 보면 얼굴도 의사양반이다.[8] 와중에 환자는 200만원 질러놓고 50만원으로 착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