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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9 02:00:29

코니시 히로코

[ruby(小西 寛子, ruby=こにし ひろこ)]
1. 개요2. 활동3. 출연작

1. 개요

일본의 전 성우로 본명은 카와사키 히로코(川崎寬子)이다. LMA Records 소속. 사이타마현 카와고에시 출신. 1975년 10월 26일생.

2. 활동

1994년 데뷔 당시에는 아트비전 소속이었으나, 후에 LMA Records로 이적했다. 과거 친분이 있던 성우 아사다 요코 등과 그룹 활동을 한 적 있다. 대표적인 배역은 별로 없지만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맡았다. 주로 남자아이 캐릭터와 여자아이 캐릭터를 담당하는 편.

그런데 2002년경 갑자기 성우 활동을 그만두고[1] 배우로 전향했는데, 잠깐 활동한 경력을 제외하고는 또 활동 경력이 없었다. 2013년 2월부터 공식 블로그를 개설하고, 새로운 음판을 디지털 다운로드 형식으로 출시하면서 가수로 복귀. 그리고 디지털 오디오 드라마도 참여.

이 외에는 대학에서의 전공을 살려(주오대학 법학부에 편입해서, 법학 학사 학위 소지자) 사법 관련 옴부즈만 단체에서 법률 관련 일도 하고 있다.

원래 맡고 있던 배역은 다음의 성우들이 이어받았다.

성우를 그만둔 이유에 대해선 함구하다가 2018년에 폭로했다. 오자루마루 인형에 자신의 목소리가 멋대로 쓰이자 소속사에서 무슨 일인지 물었는데 당시 오쟈루마루 애니메이션의 담당 프로듀서는 "당신들하고는 관계없어!!"라며 적반하장식으로 대응했고 곧이어 NHK가 강제로 계약을 종료했다고 한다. NHK는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새로 캐스팅을 했다고 해명했지만, 다른 배역은 변경 없이 코니시 히로코만 하차했다. 코니시 히로코는 캐스팅 변경 사실을 사전에 듣지 못했다. 인터넷상에서 "출연료를 많이 요구해서 강판되었다"든가 "배우로 전향하기 위해 모든 역에서 하차했다" 같은 악성 루머에 시달렸다. 결국 NHK를 상대로 소송을 했다.(관련 기사) 이 과정에서 베개영업을 거부해서[2] 입지가 약해지자 업계에 환멸을 느껴 성우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는 트윗을 올렸다.(참고 포스팅)

위 사건 이후 아예 SNS에서 NHK에 반대하는 정치 발언을 많이 하고 있다.

3. 출연작



[1] 당시 맡고 있던 주연 배역들도 전부 하차했다.[2] 애니메이션 감독과 혼욕 온천에서 수영복도 입지 않고 혼욕, 술자리, 접대를 당시 매니저에게 권유받았으나 거절했다고 하며 이런 사례를 많이 봐왔다고 한다.(私の場合、騙され混浴温泉まで誘い出され当時の原マネージャーが、温泉旅行でおじゃる丸の大地丙太郎監督と水着も着けず混浴入り、お酒も飲んで接待してもらえると思ったらしいが、私はそうはいかん☠️こういうマネージャー話は沢山ある(色々見ているし))결국 그런 일들을 계기로 갑자기 업계에서 사라지는 성우들, 여성 성우들에 대한 성희롱을 많이 봐왔다고. 권유 거절 후 감독의 180도 달라진 태도에 이 업계의 한계를 느꼈다고 한다. 거론된 대상이 애니메이션 감독 다이치 아키타로였다.[3] 해당 성우의 마지막 성우 활동 담당 캐릭터이다.[4] 2기부터는 호리에 유이로 변경되었다. 다이치 아키타로에 따르면 코니시 히로코를 모델로 만든 캐릭터였다고 한다.[5] 2002년부터 성우 활동을 그만둠에 따라 이 후에 나온 애니메이션과 드라마 CD는 사토 아케미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