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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0 22:33:13

롤(록맨 클래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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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oll.png 파일:Rockman_X_DiVE_Hunter_Roll.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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ロール / R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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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무기 롤 버스터[2]
롤 스윙[3]
디자이너 이나후네 케이지
힘내, 록!
1. 개요2. 본편에서의 등장3. 본편 이외4. 갤러리
4.1. 다이브 베리에이션
5. 기타

1. 개요

파일:external/images.wikia.com/CDData-02-Roll.png
<colbgcolor=#fa4e02><colcolor=#ffffff> 프로필[4]
Dr.라이트가 만든 가정용 로봇.
록의 동생과 같은 존재. 최근 들어 어른스러워졌다.
장점 <colbgcolor=#fff,#191919><colcolor=#373a3c,#ddd> 남을 잘 돌봐준다
단점 무서움을 잘 탄다
좋아하는 것 청소, 요리
싫어하는 것 바퀴벌레
록맨 클래식 시리즈의 히로인.

Dr. 라이트가 만든 가정용 로봇으로 록맨의 여동생 격인 존재. 음악 관련 용어에서 이름을 잘 따오는 록맨 시리즈답게 록과 롤 남매의 이름을 합하면 Rock n' Roll이 된다.

이름 뒤에 을 붙여서 롤쨩(ロールちゃん)이라는 애칭으로도 많이 불리며 작중에서도 록맨이 이 애칭으로 부른다. 록맨 3의 엔딩에 나오는 로봇 데이터 파일에도 롤쨩으로 표기돼있고, 록맨 1편 리메이크인 록맨 록맨롤 버전 타이틀 화면에서도 롤쨩으로 출력된다.

2. 본편에서의 등장

초창기엔 그다지 존재감은 없었다. 1편에선 엔딩 크레딧에 잠깐 도트 그림으로 라이트 박사와 같이 등장했었다.[5] 그러나 록맨 2,[6] 록맨 5, 록맨 6에서는 출연은 고사하고 이름 한 글자조차 언급되지 않았다. 그나마 나오기라도 한 록맨 3에서도 본인이 직접 나오는 게 아니라 데이터 파일에서 얼굴과 함께 언급되는 정도였고, 록맨 4에서는 1과 별 다를 게 없었다. 이렇게 일단 엔딩까지 가야 겨우 볼 수 있는지라 모습 보기도 쉽지 않고 나와도 존재감이 없는지라 그냥 록맨에게 여동생같은 존재가 있다는 설정 정도에 불과했다. 그나마 록맨 월드 5에서는 오프닝에서 록맨과 함께 나왔고, 7에서는 특수 무기 입수시에 삽입되는 무기 설명 씬에 랜덤으로 등장하거나, 프롤로그에서도 현장으로 향하는 록을 걱정해 따라 나오는 등 이전에 비해 비중이 올라갔다.

록맨 8에서는 복장도 일신했고, 화풍의 변화에 따라 어린 아이같은 용모에서 청소년기의 외모로 바뀌었다. 여기선 상점에서 꾸준히 얼굴을 비추고, 애니메이션 컷씬에서도 모습을 드러내는지라 존재감이 높아졌고,[7] 이 변화로 인해 캐릭터 인지도가 올라갔다. 본작의 롤은 일부에서는 8 롤로 구별해 부르며, 구 코스튬 롤과는 독립된 캐릭터화 되었다.

록맨 & 포르테에서도 8 시절의 복장으로 등장. 여기서는 일종의 오퍼레이터 역할을 맡아서, 라이토트가 제작해 주는 무전기 아이템을 통해 스테이지 정보나 숨은 CD의 숫자, 보스 정보 등을 알려준다. 하지만 록맨 X 시리즈의 오퍼레이터들만큼 세세하게 가르쳐 주는 건 아니라서 찾아야 할 CD의 숫자 외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 밖에도 록맨 엔딩에 등장해 이 록맨에게 보낸 편지를 전달해 주기도 한다.

록맨 9에서는 코스튬을 8 시절의 복장으로 바꾸는 게 가능한데 문제는 변경 시마다 나사 200을 내야 한다. 즉, 전의 복장으로 되돌릴 때도 나사 200을 쓴다.

록맨 10에서는 로보엔자 때문에 고생하게 된다. 4보스를 클리어하면 약을 얻게 되지만, 록맨 루트에서 록맨이 로보엔자에 걸리게 되자 대신 자신의 약을 내주게 된다.[8] 엔딩에서 와일리가 로보엔자의 약을 내놓고 갔기 때문에 사실상 치유되었다.

록맨 록맨에서는 DLC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참전했고,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다양한 코스튬을 갖게 된다. 성능은 연약해 보이는 외양과는 달리 근접전 최강자. 빗자루를 휘두르는 공격 밖에 할 수 없지만 대미지가 장난이 아닌 데다가 딜레이도 빠르다.[9]

록맨 11에서는 다시 디자인이 바뀌었다. 사실, 이 디자인은 30주년으로 넨도로이드 출시 예고를 위해 공개되었던 것인데 알고 보니 신작을 위한 떡밥이었던 것. 디자인은 기존 롤의 디자인에 록맨 8 시절의 롤의 디자인을 적당히 섞은 모습.

나름 인기 있는 캐릭터이긴 하지만, 딱히 이렇다 할 활약이나 행적같은 건 없다. 가끔 플레이어블로 나올 때 가정용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범상찮은 전투력을 가끔 보여줄 뿐.

3. 본편 이외

3.1. 메가맨(애니메이션)

파일:attachment/롤(록맨 클래식 시리즈)/yankeeroll.png
파일:RollPolisher.png
[10]

원판과 마찬가지로 히로인 포지션. 여기선 더 나아가 러시와 함께 메가맨의 사이드킥으로 활약한다. 주로 쓰는 장비는 진공 청소기같은 버스터인데 가끔씩 와일리의 로봇들을 인수분해해 버리는 활약도 보인다.

본래 자신처럼 가정용 로봇이던 메가맨이 전투용 로봇으로 개조되어 싸우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같이 싸우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메가맨은 여자아이가 관여할 데가 아니라며 거절한다. 그 후, 메가맨이 위기에 빠졌을 때 각종 장비를 이용하여 구출한 것을 기점으로 신뢰감을 얻게 되어 같이 싸우게 된다. 그래도 전투용 로봇은 아닌 지라 맨 몸으론 싸울 수 없기에, 주로 라이트 박사가 만들어준 장비로 무장하여 메가맨을 서포트한다.
파일:attachment/롤(록맨 클래식 시리즈)/uglyroll.png

바이러스에 의해 늠름해지기도 했다.[11]

3.2. VS. 시리즈

VS. 시리즈의 일부에서 숨겨진 캐릭터로 등장한다. 기본적으로는 록맨 8 이전 모습으로 나오나 코스튬 등으로 8 이후 모습으로 나오는 작도 있다. 전통적으로 초필살기가 레플리로이드를 연상하는 거대화 디자인으로 변해 가슴 미사일을 기반으로 한 전탄발사를 날리는 스타일인 것이 특징.

마블 VS 캡콤에서 숨겨진 캐릭터로 첫 등장했는데, 이 시절의 성능은 한마디로 축약하자면 '록맨의 다운그레이드 체인지'. 성능상으로는 모든 면에서 록맨보다 떨어지고[12] 찍혀 있는 도트를 보면 스프라이트의 수가 부족한 티도 나며 다양한 각도에서 판치라가 나오며 판모로급의 노출도 나오는 등 서비스 요소만 강하다.[13]순전히 팬서비스용으로만 만들어진 캐릭터의 한계가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는 캐릭터다. 그래서 공식 대회같은 곳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는 캐릭터다. 하지만 의외로 최종 보스인 온슬로트를 공략하기 쉬운데, 최단신이다 보니 온슬로트의 하이퍼 마인드 블라스트가 닿지도 않아서 하이퍼 마인드 블라스트를 사용할 때 걸어서 접근한 뒤 신나게 때려줄 수 있다.

롤로 플레이를 할 경우, 스코어 정산 화면에 속옷을 보여주는 모션이 잡히게 되면 노출도의 따라 약간의 보너스 점수를 얻는 변태적인 요소가 들어가 있었다. 훤히 보이면 500점, 대충 잘 보이면 100점이다. 점프 중 8+강킥 모션으로 성공하면 무려 50000점이다.

게다가 일본판에서의 승리 대사 중에선 이따금 파트너 캐릭터에게 특이한 얘기를 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워 머신과 같은 팀인 경우엔 "워 머신은 친절하구나. 괜히 긴장해서 손해 본 거 같아.", "저, 워 머신 씨. 혹시 사귀고 있는 사람 있나요?" 등의 대사가 나온다. 다만 이 대사 시스템이 워낙 대충 만들어져 있는 관계로 록맨과 팀을 짜도 똑같은 소리를 한다. 평소에 부르는 '록'이 아니라 '록맨'이라 부르며 존댓말로 저런 소리를 하고 있다는 소리.


마블 VS 캡콤 2에서는 롤 버스터가 빨강색 이펙트로 변경되었고 2단 점프가 추가 되었는데 이를 이용해 구석에서 대시 서서 약K-강K-점프 약P-약K-중P-중K-2단 점프 약P-중P-중K-롤 버스터-하이퍼 캔슬 하이퍼 롤[14] 연속기가 가능하고 어시스트 연동을 통해 하이퍼 롤을 연속기에 넣을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전작보다 상향을 먹었지만 여전히 성능은 1때와 마찬가지로 캐릭터 취급도 안 해주는 그 꼬붕보다 못한 수준의 스테이지 배경맨급 최약캐 자리를 그대로 유지하고 나온다. 물론 1과 마찬가지로 CPU전에 유희용으로 사용하는 걸로 끝. 실전이나 대회에서는 코빼기도 안 보인다. 여기서는 슈퍼 점프 후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을시엔 하강 시에 치마를 내려 속옷을 가리면서 "엣찌!"[15]라는 대사를 날리는 것이 추가되었다.[16] 그리고 타츠노코 VS 캡콤에도 이 요소가 남아있다.

마블 VS 캡콤에서의 엔딩은 록맨보다 일찍 온슬로트를 쓰러뜨리고 나서 라이트 박사와 대화한다. 라이트 박사는 롤을 파워 업 시켜주고 롤은 본격적으로 악당들을 쓰러뜨리러 떠난다. 뒤늦게 도착한 록맨은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가 주저앉고 눈물을 흘린다. 2는 통합 엔딩인 데다가 기본 선택이 가능한 캐릭터[17]만 나오므로 엔딩엔 등장하지 않는다.
파일:external/images.wikia.com/TvCRoll.jpg

타츠노코 VS 캡콤에선 가정용 로봇이란 설정을 유지시켜서 대걸레나 양동이 같은 것으로 공격을 한다. 3줄짜리 하이퍼 콤보인 '큰일이다'를 히트시에 들어올려서 던지는 양동이의 크기가 엄청나다. 이전 크로스오버 작품들 시절의 약체 취급이 어지간히 분해서 라이트 박사에게 개조를 받은 모양이다. 도저히 굴릴 방법이 없었던 이전 크로스오버 작품들에 비해서 완전히 다른 레벨이 되어 돌아왔다. 그러나 여전히 짧은 리치와 두부살 방어력이 발목을 잡고있는 데다가 이번엔 타츠노코 VS 캡콤이 애초에 밸런스 따윈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게임이란 점이 문제다.[18]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이제는 영웅들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어서 대전 시에도 꽤나 자주 나온다. 덧붙이자면 치마가 많이 무거워졌는지 롤의 행동으로는 판치라가 안 나온다.

특이점으로는 체력회복 하이퍼 콤보인 '롤, 잠깐 휴식'이 있는데 사용시 롤은 무방비 상태로 앉아있고 그 위치에 록맨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회복 아이템이 떨어지는 기술이며 이 아이템은 롤과 같은 기계류 캐릭터의 체력을 채워준다.

파일:attachment/still_zero.jpg

그런데, 이 아이템은 피아구분을 가리지 않아서 롤 본인은 물론, 위의 스크린샷처럼 상대방이 먼저 가로챌 수도 있다는 특징이 존재한다. 상대가 생체류 캐릭터라면 그냥 내 체력만 안 늘어날 뿐 문제가 그나마 덜한데[19] 상대가 같은 롤이나 혹은 롤과 똑같은 기계류인 록 볼넛, 제로, PTX-40A, 골드라이탄, 이 넷 중 하나일 때 이 기술을 사용했을 경우엔 회복 아이템을 상대가 뺏어감은 물론 체력을 채워준 보답으로 상대가 콤보 한 세트까지 선물해 주는 상황이 발생한다. 대략 이 기술저 기술 못지 않은 훌륭한 자폭기가 되는 셈.

물론 고수들은 이런 요소를 잘 알고 있으므로 봉인하거나 아니면 상대를 날려보내거나 쓰러뜨린 뒤에 쓰므로 별 의미는 없다. 가끔씩 이 요소를 역이용하여 팀 멤버의 체력을 채우기 위해 쓰자마자 딜레이드 하이퍼 콤보로 록이나 제로를 내보내서 채우게 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롤, 잠깐 휴식을 쓰자마자 제자리에서 시전하는 열광패나 머신건 스윕으로 교체해서 회복 아이템을 롤 대신 뛰쳐나온 제로나 록이 얻게하는 식. 물론 이런 테크닉을 쓰는 사람이 해당 사항까지 모를리는 없겠다만 제로 & 록을 제외한 나머지 캐릭터로 교체하면 역으로 손해를 보며[20] 시동기를 맞추면 전용 컷인으로 바뀌는 시동기 계열 하이퍼 콤보나 다른 자리로 이동하는 하이퍼 콤보를 사용하는 등의 실수를 저지르면 기 1줄만 날리는 꼴이 된다. 거기다가 기가 없을 때에는 무한콤보, 바로크 콤보의 밥이 될 위험이 있으니 전설의 위기 탈출기를 쓸 수 있을 정도의 여유분은 남겨 놓는 편이 좋을 것이다.

타츠노코 VS 캡콤에서의 엔딩에서는 뱀파이어 시리즈포보스스타 글라디에이터벡터의 기동 프로그램을 자신의 방식으로 변경, 가정용으로 개조해서 같이 집안일을 하는 만행을 자행한다. UAS도 일러스트만 약간 달라졌고 엔딩 내용은 동일하다. Wii에서의 추가 영상은 모니터의 영상에서 포보스와 벡터가 아이들과 함께 놀고 있고 그 모습을 라이트 박사와 함께 보면서 웃는다. 다만 추가 영상 부분은 UAS에선 짤렸다.

이상하게 대접이 좋아서 마블 VS 캡콤, 타츠노코 VS 캡콤 오리지널에서는 혼자서 배경음이 보컬곡이고 얼티밋 올스타즈에서는 엔딩 후 전용 스태프롤이 존재한다. 다른 캐릭터로 엔딩을 본 경우엔 스태프롤에서 도론죠 3인방을 조종해서 알파벳을 먹는 미니 게임이 나오지만 롤로 엔딩을 본 경우엔 배경음악이 전용곡으로 바뀌면서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는 롤을 조종하는 것으로 바뀐다.

3.3. 그 외

모바일 게임판에서도 플레이어 캐릭터로 사용 가능하기도 하다.

파일:external/images.wikia.com/BBAroll.png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에서의 롤. 초창기 북미판 표지 풍 메가맨의 스토리 모드 인트로에서 등장한다. 컨셉에 맞춰 롤 또한 아메리칸 카툰풍의 여인으로 어레인지됐는데, 우스꽝스럽게 나온 메가맨과 달리 롤은 미형으로 나왔다.

4. 갤러리

파일:external/images.wikia.com/MM1Roll.png 파일:external/images.wikia.com/RollMM9.jpg 파일:external/images.wikia.com/Mm0roll.jpg
록맨 록맨 9[21] 록맨 컴플리트 웍스
파일:external/images.wikia.com/Mvc2-roll.jpg 파일:external/images.wikia.com/HidekiloliRoll.png 파일:roll30th.png
마블 VS 캡콤 2 록맨 8, 록맨 & 포르테 록맨 11
파일:Roll.png 파일:Rockman_X_DiVE_Hunter_Roll.png
록맨 11 록맨 X 다이브

4.1. 다이브 베리에이션

파일:Rockman_X_DiVE_Hunter_Program_Swimsuit_Roll.png 파일:여름방학 롤.png 파일:Prisma ☆ Roll.png
여름방학 롤[22] 총야의 롤
파일:Mega_Man_X_DiVE_Hunter_Program_Easter_Roll.webp
백옥토 롤

5. 기타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KazeYoTsutaete.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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伝えたい
전하고 싶어

この想い
이 마음

とまらない
멈출 수 없어

戻れない
돌아갈 수 없어

抱きしめて
껴안아줘

つかまえて
붙잡아줘

もう離さないで
더는 놓지 말아줘

街の明かり
도시의 불빛

揺れるい照らして
흔들리는 조명

人混みに貴方の優さ感じて
인파 속에서 당신의 부드러움이 느껴져

涙の足跡さえ消えてしまう前に
눈물의 발자국조차 사라지기 전에

あなたといた時間を
당신과 함께 있던 시간을

もう一度たしかめて
다시 참아볼 꺼야

伝えたい
전하고 싶어

この想い
이 마음

とまらない
멈출 수 없어

戻れない
돌아갈 수 없어

抱きしめて
껴안아줘

つかまえて
붙잡아줘

もう離さないで
더는 놓지 말아줘

雨空に心の傘を探て
빗 속에서 마음의 우산을 찾아

届かない想いだけが流れていく
닿지 않는 마음만이 흘러가는

未来とあと少しの勇気さえあれば
미래와 약간의 용기만 있으면

あなたといた扉を
당신과 함께 있던 문을

もう一度ひらきたい
다시 열어볼 거야

逢いたくて寂しくて
만나고 싶을 만큼 외롭고

温もりが消えないように
따뜻함이 사라지지 않도록

この胸がさけるほど
이 가슴이 빠질 수록

感じていたくて
느끼고 싶어

思い出の坂道を歩けば
추억의 비탈길을 걸으면

あの日を思い出す
그 날을 기억해줘

(忘れない)
(잊지 말아줘)

はじめてkissした
처음으로 키스했어

こ想いを
이 마음을

(このまま)
(이대로)

風よ伝えて
바람아 전해줘

LaLaLa…
라라라…
}}}}}}
롤의 테마곡으로 風よ伝えて(바람아 전해줘)라는 곡이 쓰인다. 캐릭터의 성격을 잘 대변해 주는 듯한 가련하고 애잔함이 느껴지는 테마. 최초 등장은 록맨 6 PS판과 록맨 배틀 & 체이스의 ED에서부터이며 마블 VS 캡콤, 타츠노코 VS 캡콤에서 어레인지되어서 쓰이기도 한다. 얼티밋 올스타즈의 스태프롤에서는 영어 보컬판까지 생기는 등 영역을 계속 넓히고 있다. 클래식 시리즈에서 블루스에 이어 전용 테마곡이 두번째 사례. 정작 주인공인 록맨은 이로 부터 한참 세월이 흐르고, 록맨 11에 와서야 캐릭터 송이 생겼다.

위 스샷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작사, 작곡은 현재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프로듀서로 알려진 오노 요시노리. 보컬은 록맨 배틀 & 체이스, 록맨 에그제 시리즈, 유성의 록맨 시리즈, 브레스 오브 파이어 시리즈 등에 참여한 작곡가 아오키 요시노(青木 佳乃). 타츠노코 VS 캡콤 버전은 미즈키 나나.[23]

록맨 대도감(1993)에 의하면 위험하다는 이유로 록을 전투용 로봇으로 개조하는 것에 반대했었지만, 행복한 세계를 되찾는다는 명분에 납득해버리고 늘 록맨의 무사 귀환을 기도하는 처지가 되었다. 그 외에도 병원을 세워 사람들을 구원한다는 꿈이 있지만 이는 록맨 11까지 가서도 실현되지 않았다.
파일:코토부키야 롤 머그컵.png
카타이와 유리(片岩ゆり)의 머그컵 일러스트
롤이 원조 히로인이라 그런지 다른 록맨 시리즈의 히로인들도 색상이 롤의 색상과 동일한 빨강, 핑크, 노랑(혹은 금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롤 캐스켓이나 롤.EXE 같은 경우에는 아예 이름까지 직접적으로 따 왔다.

코토부키야에서 록맨의 뒤를 이어서 1/10 인젝션 킷화. 1~7·9·10 버전과 8 버전을 파츠 변경으로 재현 가능하게 나왔다. 무엇보다도 예전에 나온 호이호이 씨와 몸통 교체가 가능해서 플레이 밸류가 더 높아졌다.

녹안은 록맨 8, 록맨 & 포르테, X 다이브 한정으로 록맨 1~11, '록맨 2: 더 파워 파이터즈'나 '마블 VS 캡콤'에선 벽안이다.

파일:록맨 11 파워 기어 설명.jpg

록맨 공식 홈페이지와 관련 SNS에 올라오는 《닥터 라이트 연구소의 어드바이스》에 ⑥회에 등장한 록맨과 비슷한 롤의 변신 모습.(해당 트윗) 더블 기어 시스템의 파워 기어에 대해 설명과 함께 롤이 시범으로 활약하는 모습이지만, 사실은 롤의 꿈이었다는 내용이며, 게임에는 등장하지 않는다고 써있다.

우주소년 아톰우란과 포지션이 비슷하다. 다만 차이점은 우란은 아톰과 비슷하게 10만 마력의 괴력을 지니고 있어 전투원으로도 활약할 수 있으나 롤은 순수한 가정용 로봇이라서 전투능력은 없다. 위의 사진처럼 Dr. 라이트가 전투용으로 개조시키면 또 모르지만, 록맨을 개조시킨 것조차 마음 아파하는 라이트가 롤까지 전투 로봇으로 개조하리라고 생각하긴 어렵다.

그래도 1편부터 있었던 인기캐라는 점에서 동인 및 2차 창작에서는 롤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나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롬 핵이나 팬 게임들이 많이 보인다. 다만 정규 작품 중에서는 롤이 플레이어블로 등장한 작품이 록맨 록맨 단 한 작품 뿐이라 게임마다 각자 알아서 재해석 하는 편이다. 그냥 록맨이랑 똑같이 만들기도 하며 빗자루를 주력으로 쓰는 근접 특화로 만들기도 한다.

위의 일러스트들을 보면 알겠지만 작품마다 디자인이 계속 바뀌는데, 이 때문에 작품 별 몸매의 편차도 심한 편. 가장 최근 롤이 등장한 두 작품인 록맨 11록맨 X 다이브를 비교해보면 11의 경우 갓 10대에 진입한 나잇대에 걸맞은 몸매인데, X 다이브에서는 그 나잇대 치고는 굉장한 몸매를 자랑한다.
[1] 록맨 X 다이브는 본 게임 등장 기준으로 가장 마지막에 플레이어블로 등장한 본가 작품의 음성을 재활용하고 있는데, 본가에서 롤이 플레이어블로 나오는 건 록맨 록맨 뿐이라 이쪽 음성이 채택되었다. 블루스가 롤처럼 록맨 록맨의 음성을 사용하고 록맨이 록맨 11의 음성을 사용하는 것도 같은 이유. 실제로 성우는 은퇴한 지 10년도 넘었다.[2] 파치슬롯 록맨 어빌리티, 마블 VS 캡콤 2[3] 록맨 록맨, 타츠노코 VS 캡콤[4] 록맨 & 포르테의 데이터베이스.[5] 당초에는 납치된 히로인에서 최종 보스로 변화하는 포지션으로 가려고 했었다.(#)[6] PS용 리메이크판 표지에는 나왔다.[7] 잘 보면 알 수 있지만 8편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롤은 게임과 디자인이 완전히 다르다.[8] 와일리가 약을 개발할 수 있는 장치를 가져갔기 때문에 남아있던 게 롤의 약 밖에 없었다.[9] 여기에 나오는 카피 롤과의 회화 이벤트에선 '너 록맨에게 그렇고 그런 감정 가지고 있냐'는 뉘앙스의 말로 조롱당한다. 직후 오리지널 롤이 당황하자 난 너의 모든 걸 알고 있으니 까발려지기 싫다면 날 해치워 보라며 전투를 시작 한다.[10] 상단 이미지는 오프닝, 하단 이미지는 본편이다. ?? 다른 작품 아님?[11] 작붕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사실 시즌 1 5화에서 와일리의 바이러스 때문에 롤 뿐만이 아니라, 도시의 로봇들이 유인원처럼 외모가 바뀌었다. 사진의 러시가 뚱해보이는 모습인 것도 이런 이유. 스샷의 메가맨은 멀쩡한데 이 이유는 라이트 박사의 약을 투여받아 일시적으로 정상으로 돌아온 상황이라서 그렇다. 약을 투여하기 전의 메가맨 역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늠름해졌기에 뭔가 일품이다.[12] 롤로 신나게 체인 콤보 때릴 바엔 차라리 다른 캐릭으로 강펀치 한 방 때리는 게 더 나을 정도.[13] 본래는 다른 부서의 캐릭터라서 함부로 건드리기 곤란하였기에 판치라 요소가 없었으나, 록맨 시리즈의 디렉터였던 이나후네 케이지가 보러 와서는 '판치라 하지 않는 거냐?(パンチラしないの?)'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 직후 롤을 담당하고 있던 INO가 폭주하듯 할 수 있는 모든 움직임으로 판치라 도트를 찍었다고….#[14] 이거 말고도 구석에서 서서 약K-강K-점프 약P-약K-중P-롤 버스터-하이퍼 캔슬 하이퍼 롤도 가능하다.[15] 이런 상황에서는 주로 '야해', '응큼해'라고 번역된다.[16] 1 시절에도 음성 자체는 있었지만 실제로 쓰이진 않았다. 물론, 2에서도 일반 점프에는 해당하지 않는다.[17] 콘솔 기준이다.[18] VS. 시리즈가 다 그렇지만 이 게임은 그 수준이 다르다. 판치는 무한콤보, 그걸 막기 위한 '전설의 위기 탈출기'의 존재가 이를 잘 설명해준다.[19] 예를 들어 류나 바츠같은 캐릭터가 아이템을 얻으면 폭발하기 때문에 소량의 피해와 함께 히트 딜레이가 생긴다.[20] PTX-40A, 골드라이탄은 1인으로 강제되는 거대 캐릭터라 롤을 한 팀에 넣을 수 없으니 예외다.[21]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얼티밋에서는 아래의 록맨 11의 디자인이 아닌 이 버젼으로 스피릿으로 나온다.[22] 좌측은 업데이트 초기, 우측은 수정본[23] 아오키 요시노가 성숙한 톤으로 부른데 비해 미즈키 나나는 보다 가는 하이톤으로 부른 차이점이 있으나, 어느 쪽이든 팬들에겐 훌륭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