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colbgcolor=#010101,#010101><colcolor=#d2a17a,#d2a17a> TVA |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 (1기 · R2) |
극장판 | 코드기아스 극장판 시리즈 (Ⅰ 흥도 · Ⅱ 반도 · Ⅲ 황도 · 부활의 를르슈 · 탈환의 로제) | |
OVA | 나나리 in 원더랜드 · 망국의 아키토 | |
만화 |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 나이트메어 오브 나나리 · 쌍모의 오즈 · 반공의 스자쿠 · 칠흑의 렌야 · 막말이문록 · 바코드 기어스 판매의 를르슈 | |
소설 |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 생도회 사건부 | |
게임 | DS · 로스트 컬러즈 · 로스트 스토리즈 · | |
관련 문서 | 등장인물 · 미해결 복선 |
コードギアス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의 미디어 믹스 일환으로 나오는
코드 기어스 나이트메어 오브 나나리가 로리+메카닉에 특화된 그림체라면, 이쪽은 어느 특정 계층에게 어필할만한 그림체다.
쿠루루기 스자쿠의 시점으로 코드 기아스를 풀어나간다.. 는 컨셉인 것 같지만, 어떤 의미로는 나이트메어 오브 나나리보다 더욱 괴작이다. 무엇보다 나이트메어 프레임이라는 메카닉 자체가 세계관에서 사라졌으며 그에 따라 랜슬롯도 나이트메어 시스템을 장착한 파워드슈츠 형식으로 등장한다. 그것도 메카니컬한 파워드 슈츠가 아니라, 무슨 제로처럼 쫄쫄이 옷 한벌 걸치고 랜슬롯 헬멧 쓰면 끝이다. 사실 이 나이트메어 시스템 자체가 뇌파를 조작해서 인간의 신체능력을 극한으로 끌어 내는 거니까 큰 문제는 없는 것 같지만.
연재 잡지인 빈즈 에이스가 여성 독자를 주 고객으로 하는 잡지이다 보니 메카닉보다 쫄쫄이 스판이 어필할 수 있다는 판단이었거나 작가가 메카닉을 그려내는 능력이 없거나 둘중의 하나일 공산이 크다.
그외에도 눈에 띄는 원작과의 차이점은 오렌지 사건이 일어나지 않아 제레미아 고트발트가 간지남으로서 건재하다는 점. 일레븐의 대우가 원작보다 심하다는 점, 유페미아 리 브리타니아나 셜리 퍼넷이 등장하지 않는 대신 둘을 섞어놓은 듯한 성격+위치을 차지하는 마리엘이라는 오리지널 캐릭터의 등장, 슈나이젤 엘 브리타니아의 최종보스화 및 샤를 지 브리타니아의 엑스트라화, 를르슈 람페르지와 쿠루루기 스자쿠의 골이 원작 이상으로 깊다는 점(여성향적 의미로) 등이 있다.
2권 완결이라서 내용 전개는 정말로 순식간에 끝나지만 워낙 짧아서 용두사미니 뭐니 말할 거리도 없을 정도. 그래도 마무리는 상당히 깔끔하게 지었고 무엇보다 본편과 각종 미디어 믹스 중에서 유이하게 스자쿠와 를르슈, 나나리가 함께 살아가는 엔딩이어서 그 점은 좋게 평가받고 있다.[2]
코드기어스 관련 만화들이 출판되면서 이 작품도 역시 정발되었다. 그러나 또 다시 역자가 오경화. 이것으로 코드기아스 관련 만화 정발판은 모두 오경화가 번역하게 되었다.
[1] "역습", 즉 counterattack이라는 뜻이다.[2] 나머지 하나는 그랑블루 판타지의 콜라보 스토리. 해당 세계에서 현실 세계로 돌아오지 못한 것만 빼면은 본편에서 일어난 유피의 학살사건 및 제로에 의한 유피 살해사건이 발생하기 직전인데다 스자쿠를 도우며 본인의 뜻을 곧이 곧대로 밝힌 를르슈 덕분에 를르슈와 스자쿠의 사이가 틀어지지 않아 같이 온 나나리와 카렌 및 제레미아와 함께 지내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난다. 마지막 일자에 공개된 에피소드에선 스자쿠와 카렌이 서로 간에 싸움이 아닌 다른 길을 추구하고자 하는 모습도 나오기에 본편의 완벽한 안티테제인 시나리오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