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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영화)/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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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줄거리 | 평가


1. 개요2. 평점 및 평론가 평3. 긍정적 평가
3.1. 배우들의 연기3.2. 연출3.3. 음악, 촬영과 편집3.4. 영상미
4. 부정적 평가
4.1. 결말에 대한 호불호4.2. 서연과 영숙의 밸런스

1. 개요

영화 의 평가에 대해 다루는 문서.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 평점 및 평론가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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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메타스코어 점수> / 100 점수 <유저스코어 점수> / 10 상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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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100% 관객 점수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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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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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전문가 평점> / 5.0 관람객 별점 <관람객 평점>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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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2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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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1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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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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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평점>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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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Q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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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유저 평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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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스코어>



이충현 감독의 성공적 데뷔작

주목할만한 신예 감독의 성공적인 데뷔작이다. 군더더기 없이 날렵한 이야기가 단숨에 관객을 사로잡는다. 작고 좁은 화면이 아닌, 넓은 스크린과 깊은 사운드가 바탕이 됐다면, 보다 깊은 인상을 남겼을 터다. ‘몸 값’에 이어 이충현 감독의 독특하고 신선한 발상과 색다른 감각에 대한 기대를 다시 한번 높인다.
- 위성주 (맥스무비) (★★★☆)
논쟁의 여지가 없는 올해의 빌런 탄생

광기 어린 서스펜스와 밀도 있는 전개가 장르 영화의 쾌감을 증폭한다. 서로 다른 시간 속을 거스르며 일어나는 사건들에 의심을 제기할 틈도 주지 않고 이야기는 폭발하듯 달려간다. 공간과 이미지, 연출과 편집 등 스릴러의 긴장을 배가하는 어떤 장치보다 전종서의 연기야말로 영화의 분위기를 온전히 지배하는 결정적인 요소다. 박신혜의 안정적인 연기도 매끄럽게 극에 달라붙지만, 논쟁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내면의 광기를 압도적으로 표출해 낸 전종서는 오래도록 기억할 독보적인 빌런을 만들어 냈다.
- 심규한 (씨네플레이) (★★★★)
그 광기, 그 독기, 그 한기, 그 똘끼의 전종서
- 이동진 (왓챠피디아) (★★★)
과잉, 정형화, 군더더기
- 박평식 (씨네21) (★★☆)
연기와 장르 모두 두려움 없이 활보하는
- 김소미 (씨네21) (★★★)
전종서의 빨간 맛, 궁금해 차기작!
- 남선우 (씨네21) (★★★)
팔자대로 사는 운명? 전종서만 빛난다
- 김성훈 (씨네21) (★★★)
이 구역의 미친X은 나!
- 허남웅 (씨네21) (★★★)
전종서, 먼지 쌓인 클리셰라 생각한 설정에 섬뜩한 활기를
- 임수연 (씨네21) (★★★)
전종서, 정말 열심히 연기한다
- 이용철 (씨네21) (★★★)

넷플릭스에서 공개 전, 언론 시사회를 가졌는데 전체적으로 평가가 꽤 좋은 편이다. 언론과 평론가들의 평가들을 정리하면 이충현 감독의 성공적인 데뷔작’이라는 평이다. 그리고 로튼 토마토에서 100%의 지수를 기록 하면서 해외 평론가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1] 또한 로튼 토마토의 일반관객 평인 팝콘 지수도 80%를 기록 하면서 매우 준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후에 관객들의 평가도 꽤 좋은 편이다. 관객들의 평가를 정리해보면 ’오랜만에 나온 한국 스릴러 수작’이라는 평이다. 특히 전종서의 연기력에 대한 호평이 많다. 다만 평론가 평에 비해 관객의 평이 갈린다.[2]

3. 긍정적 평가

3.1. 배우들의 연기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평가가 매우 좋다. 영화를 불만족스럽게 본 관객들도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한 비판은 거의 없을 정도이다.

특히 전종서의 연기에 대한 극찬이 많다. 버닝 이후 출연작이 적어서 잊힐 우려가 많았지만, 드디어 전종서가 또 다른 대표작과 캐릭터가 생겼다고 할 정도로 광기와 똘기로 가득한 연쇄살인마 역할을 해냈다고 하는 관객과 평론가가 많다.

박신혜의 연기도 그동안 보여주었던 귀엽고 사랑스러운 역할이 아닌 분노와 공포에 찬 역할을 잘 소화해내면서 장르물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그 외에도 조연 배우인 김성령, 이엘, 박호산, 오정세, 이동휘 또한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3.2. 연출

연출 또한 이번 영화가 첫 장편 데뷔작인 신인감독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 매우 안정적이고 깔끔한 연출력을 보여주고 있다. 감독의 단편영화인 몸값에서 느껴졌던 서스펜스를 이번 영화에서도 느낄 수 있다. 특히 긴장감과 속도의 조절로 스릴감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린다.

3.3. 음악, 촬영과 편집

음악에 대한 평가가 매우 좋다. 이번 영화의 음악을 맡은 달파란의 전작인 독전의 음악과 비슷하다는 말도 있다. 특히 오영숙이 자신의 신엄마를 죽이고 자유를 얻어 길거리 밖으로 나올 때 깔리는 배경음악이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서태지울트라맨이야가 영화에 자주 나오는데 오영숙의 반항적이고 광기 가득한 느낌을 살려 준다는 평을 듣고 있다.

촬영에 대한 평가 또한 좋다. 롱테이크 기법 등 감각적인 촬영기법을 사용하면서 긴장감을 조성했다. 특히 어떤 사물이나 등장인물의 행동을 클로즈업하면서 등장인물의 심리를 잘 나타냈고 영화의 긴장감도 효과적으로 끌어올렸다.

편집은 기생충의 편집을 맡았던 양진모 편집감독이 맡았다. 빠른 전환의 편집과 몽타주 기법 등을 사용하여 영화의 스릴감을 잘 살렸다.

3.4. 영상미

영상미와 미장센에 대한 평가가 좋다. 서연이 살고 있는 2019년은 파랑 톤으로 표현해서 차가움과 슬픔을, 영숙이 살고 있는 1999년은 붉은 톤으로 위험성과 폭력성을 나타내면서 서로 대비가 되도록 스릴있는 분위기를 잘 조성했다.

영화에 대한 비주얼과 사운드, 즉 시청각적 요소는 모두 호평을 받고 있다.

4. 부정적 평가

4.1. 결말에 대한 호불호

결말에 대한 호불호가 매우 심하다. 배드 엔딩인 것과는 별개로 결말을 깔끔하게 처리한 것도 아니라 혼란이 많았다는 관객이 많았다.[3] 신선한 시도라는 평도 있지만, 오히려 쿠키영상을 없애는 것이 결말과 스토리, 개연성 모두를 해치지 않았을 것이라는 평이 꽤 많다.

4.2. 서연과 영숙의 밸런스

중간부터 서연과 영숙의 밸런스가 깨져서 스릴러로서 긴장이 풀어졌다는 평이 꽤 있다. 본작의 시간 개념은 전형적인 백 투 더 퓨처 식이라 미래에선 과거에 간섭할 수단이 없다. 그나마 서연이 영숙을 가스 폭발 현장으로 유도했다 실패한 이후로는 그저 영숙한테 당할 뿐. 이 영화의 영숙을 역대급 빌런이라고 평가하는 이들이 있는 반면, 그저 그런 빌런으로 보는 사람도 있는 게 바로 이런 밸런스 문제 때문이다. 영숙은 과거의 인물이기에 미래의 서연을 쥐락펴락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것뿐, 빌런다운 힘이나 지능으로 압도하는 면모는 전혀 보여주지 못한다. 오히려 머리를 쓰는 모습을 보여주는 건 서연이고, 영숙은 내키는 대로 행동하는 허술한 모습으로 몇 차례나 위기에 빠지면서 운좋게 살아남기만 한다. 지능적인 면모가 부족하다면 차라리 피지컬이라도 뛰어난 빌런이면 이해가 됐을 텐데 영숙은 그런 것조차 아니다. 특히 쿠키 영상의 엔딩을 보고 나면 애초에 서연이 이길 방법 따위는 없었던 것으로 보일 정도로, 이 영화의 세계관은 영숙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하게 되어 있다.



[1] 다만 12개의 리뷰만 업데이트 되어있다.[2] 관객 평을 보면 전종서가 영화를 살렸다는 평도 꽤 있다.[3] 본편의 엔딩과 쿠키영상의 엔딩이 존재하는데, 본편 엔딩은 과거 시점 서연의 엄마의 활약으로 미래가 바뀌면서 현재의 상황에서 벗어나는 노멀 엔딩, 쿠키영상의 엔딩은 현재의 영숙이 과거의 영숙에게 전화로 미래를 알리면서 배드 엔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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