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라쿠 슌스이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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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c4d62><colcolor=#fff> 쿄라쿠 슌스이 [ruby(京楽, ruby=きょうらく)][ruby(春水, ruby=しゅんすい)] | Shunsui Kyōraku | ||||||||
본편 | ||||||||
과거[1] | ||||||||
본명 | 쿄라쿠 지로 사쿠라노스케 슌스이 (京楽次郎総蔵佐春水) | |||||||
나이 | 불명[2] | |||||||
생일 | 7월 11일 (게자리) | |||||||
신장 | 192cm | |||||||
체중 | 87kg | |||||||
소속 | 호정 13대 8번대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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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언령 | 화풍이 흐트러져 화신이 울고 천풍이 흐트러져 천마가 웃는다 (花風紊れて花神啼き 天風紊れて天魔嗤う) | |||||||
시해 | 화천광골(花天狂骨) | |||||||
만해 | 화천광골고송심중(花天狂骨枯松心中)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정보 더보기 ] {{{#!wiki style="margin: -5px -2px -11px" | <colbgcolor=#5c4d62><colcolor=#fff> 출신 | 정령정 상급 귀족 쿄라쿠 家 | ||||||
가족 | 형[4] 형수[5] 조카 이세 나나오 | |||||||
외형 | 갈발 / 갈안 | |||||||
학력 | 진앙영술원 | |||||||
취미 | 술집 순회 | |||||||
특기 | 낮잠 | |||||||
휴일을 보내는 법 | 한가한 사람들과 술 마시기 | |||||||
좋아하는 것 | 술, 여자 | |||||||
싫어하는 것 | 일, 싸움 | |||||||
좋아하는 음식 | 술만두 | |||||||
싫어하는 음식 | 말차 | |||||||
하오리 안쪽색 | 소방색 | |||||||
키워드 한자 | 「 舞 」 무용 무 | |||||||
테마곡 | Por una Cabeza - 카를로스 가르델 | |||||||
성우 | 오오츠카 아키오 사쿠라 아야네유년기 | |||||||
민응식(투니버스, 대원방송) 현경수(애니맥스) | ||||||||
스티브 크레이머 | ||||||||
배우 | 이시자카 이사무(뮤지컬)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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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곤란하네.. 정말로..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호정 13대 8번대 대장으로, 총대장 야마모토 겐류사이의 직계 제자인만큼 고참 사신이다.
2. 특징
사패장 위에 걸친 여성용 꽃무늬 기모노 겉옷과 삿갓, 그리고 입가에 자란 지저분한 수염이 특징이다. 꽁지머리에 꽂은 풍차 모양의 비녀도 돋보이는데 상당히 고급품이라고. 성격은 느긋하고, 능글맞고, 장난치기 좋아하며, 호색한인지라 항상 자기 부관인 이세 나나오에게 바가지를 긁히기 일쑤다.[6] 출근하면 대사를 싹 돌아본 뒤 사연이 있어보이는 대원들을 술집으로 끌고 가 하루종일 술을 마시며 고민을 들어준다고 한다.하지만 전투에 돌입하면 상당히 냉철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승리를 위해서는 품위 같은 걸 신경쓸 새 없다고 생각하며, 스타크와의 싸움에서 그가 한눈 판 틈을 노려서 기습을 가하는 등 은근히 교활한 면을 보이기도 한다. 스피릿츠 소설에서도 아자시로 소야가 이기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무서운 놈이라며 경계하기도 했다.[7] 허세로 넘쳐나는 블리치에서 특이하게 허세보다는 엄살을 부리는 인물.[8] 그래도 일단 전투전에 협상부터 시도하는 인물이긴 하다.
귀도 능력치가 100으로 자기 능력치에서 제일 높은데, 정작 작중 보여준 귀도는 리제전에서 사용한 중상급 파도인 참화륜 하나뿐이다. 이점은 같은 100인 우키타케 쥬시로나 쿠로츠치 마유리도 마찬가지.
13번대 대장 우키타케 쥬시로와는 진앙영술원 동기 사이며 그곳에서 배출한 첫 대장이다. 우노하나 레츠,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 등과 함께 대장으로 지낸 지가 200년 이상을 훌쩍 넘긴 고참급 대장 중 한 명.
참고로 상급귀족인 쿄라쿠 가문의 차남이라고 한다. 사신들 중에 가장 다양한 나이대의 모습이 나온 인물로 유년기(겐류사이의 회상), 소년기(단발), 청년기(꽁지머리, 대장 전), 장년기(대장 시기)가 다 나온 사람이다. 하지만 사신의 노화는 제각각이고, 나이를 추정할 요소가 하나도 나오지 않아서 정확한 나이는 불명.
다만 대충 천 살 이하의 나이라는 것은 추정할 수 있다. 초대 호정대가 결성된 시기가 블리치 시점부터 대략 천 년 정도 전이고, 그 이후 시간이 흘러 야마모토가 영술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친 것으로 보이기 때문. 야마모토는 그 후 한창 날뛰던 초대 호정대 시절의 본인의 모습을 족자의 그림으로 교훈삼아 보존해 놓았는데, 어린 쿄라쿠는 그 족자를 보고 야마모토의 전성기 시절에 관해 전혀 모르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야마모토도 진실을 얼버부리는 것으로 볼때 쿄라쿠는 최소 초대 호정대가 한창 활동하던 시절에는 태어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사실 대장 임관이 200년 전이라는 언급을 보면 그렇게 규격외로 나이를 먹지는 않았을 것이다.
3. 애니 비주얼
8번대 대장. 싸움을 좋아하지 않으며 화려한 여성 기모노를 걸치고 술을 좋아하는 등 겉으로는 경박한 언동이 두드러지지만, 실은 사려 깊으며 주위로부터의 인망이 두텁다. 루키아 처형 당시 우키타케 쥬시로와 협력하여 쌍극을 파괴, 스승인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와 칼을 맞댔다. | ||||
천년혈전 편 공식 프로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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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쿄라쿠 슌스이/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5. 전투력
만해 화천광골고송심중([ruby(花天狂骨, ruby=かてんきょうこつ)][ruby(枯松心中, ruby=からまつしんじゅう)]) |
싸움을 싫어하지만 전투 능력이 뛰어나고 호정 13대 내에서도 톱클래스
블리치 설정집 '13 blades'
우키타케 쥬시로와 더불어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의 수제자격인 인물로, 임시로 호정 13대 총대장을 맡을 정도 출중한 실력을 가진 베테랑 사신이다.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가 우키타케 쥬시로와 함께 전투에 있어서 영술원 동기나 선배 중에서도 따라올 자가 없다고 했던 고수. 모든 능력치가 올라운더로서 고르게 뛰어나며,[10] 같은 대장급 사신이자 천재라고 불리는 히츠가야 토시로조차 쿄라쿠를 능가하려면 100년은 멀었다고 할 정도.[11][12]블리치 설정집 '13 blades'
정작 본인은 어중간하게 강하다고 겸손 떨지만, 다른 대장들이 만해를 뺏기고 벨트리히에게 밀려날 때 혼자서만 아큐트론을 백병전으로 압도하면서 붙드는 묘사가 나왔다. 결국 저쪽에서도 폴슈텐디히를 꺼낼 정도로 밀어붙였고,[13] 만해를 사용해 키르게를 이긴 쿠로사키 이치고, 자라키 켄파치까지는 아니지만 충분히 혁혁한 공이다. 이후 슈츠슈타펠인 릴제에게 어지간해선 즉사할 정도의 위력의 공격을 세 대 이상 맞고도 릴제의 공격을 피하며 버텨내기도 하였다. 이러한 맷집 때문에 작중 릴제 바로와 소설에서 0번대 수장 이치베 효스베에게 과연 호정 13대 총대장 답다는 말도 들었다.[14]
본인의 참백도 능력 활용 면에서도 뛰어나고, 쿄라쿠의 만해의 일격 위력 때문인지 작가 쿠보 타이토는 サキよみジャンBANG! 인터뷰에서 아이젠과의 싸움에서 쿄라쿠가 만해를 왜 안썼냐는 질문에 "쿄라쿠의 매력은 단순히 아이젠을 이기는 게 아니라, 독자들이 '쿄라쿠가 만해를 쓰면 아이젠보다 강할지도'라 생각하게 하는 부분입니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실제로 대장급 사신 및 에스파다 여러 명을 상대로도 우위이던 소설 캐릭터 토키나다 역시 쿄라쿠의 만해에는 맞아 죽고 싶지 않다는 뉘앙스로 얘기를 하였다.
또한 강하기도 하지만 250년 이상의 싸워온 고참답게 승리를 위한 수단과 방법을 구분하지 않고 동원한다. 전투 센스도 뛰어나고, 승부에 있어 비정하고 냉정하다. 여기에 대표적으로 에스파다 No.1인 코요테 스타크와 슈츠슈타펠인 릴제가 있다.[15][16]
다만 작중에서 스타크를 상대로 만해 없이 승리하거나 총대장의 자리를 물려받는 등 전적이 화려해서 그런지 쿄라쿠 역시 자라키 켄파치, 우노하나 레츠와 함께 평가가 과한 경우도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17] 게다가 총대장이란 칭호 하나만 가지고 "총대장이라서 호정 13대 최강이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은 편이다. 일단 켄파치의 경우엔 영압 흡수율이 10배로 늘어난 안대를 해방 안 하고 벨트리히 셋을 학살하고, 안대를 벗은 켄파치는 참백도 해방도 안 한 우노하나에게 간단히 당했다.[18] 그리고 이후 힘을 다시 해방한 켄파치는 안대도 안 풀고 벨트리히 내에서 최상위권에 속하는 그레미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고,[19] 야마모토가 없는 현재, 반란을 일으킬 시 막을 수 없다고 중앙 46실이 두려워하는 등 호정 13대 내에서도 최강자 수준으로 묘사된다. 반면 쿄라쿠는 스타크 상대로도 만해를 쓰려는 듯 한데다 승패 여부와 별개로 1vs1 정면승부에서는 확실히 시해만으론 무리였고, 벨트리히 내에서 특출나다고 묘사되지는 않는 로버트 아큐트론을 상대했을 때도 만해 없인 무리라고 시인했다.
이런 걸 감안하면 쿄라쿠는 압도적이고 초월적인 전투능력이나 피지컬을 지닌 강자 타입이 아닌, 육각형 타입으로 모든 기본 능력치가 고르고 뛰어나고 이런 탄탄한 기본기와 경험에서 나오는 노련함과 승리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크게 가리지 않는 성격이 합쳐져서 나오는 노련한 베테랑 타입의 강자다. 총대장이란 칭호도 팬북에 의하면 야마모토 만큼의 관용을 가진 자가 쿄라쿠라서 그렇지 딱히 쿄라쿠가 호정 13대 내에서 최강이어서 총대장이 되었단 언급은 없다.[20] 오히려 경제호카게 카카시마냥 행정 관료로써의 면모를 잘보인다.[21] 이런 스타일을 보면 규격 외의 힘으로 누르는 스타일보다는 탄탄한 올라운더적인 기본능력을 바탕으로 머리를 굴리면서 전략적으로 싸우는 문무겸장 스타일이다.
참백도 능력 특성상 전면전보다는 일대일 전투에 더 특화되어 있다. 그래서 토키나다나 아이젠 때의 다수 협공 전투에서는 만해도 사용 못 하고, 시해도 능력이 쓸 수 있는게 한정됨에 따라 그들에게 패배하지만, 자신보다 신체적 스펙이 뛰어났을 스타크 / 릴제 바로와의 일대일 전투에서는 자신에게 유리할 다양한 시해 능력 및 만해로 승리 혹은 몰아붙였다. 즉 "본인이 진지하게 임하는 태도" + "일대일 전투 상황" + "시해와 만해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이면 0번대조차 패배시킨 친위대를 상대로 엄청 몰아붙일 정도의 전투력이 성립된다.
쿄라쿠의 전투력에 대한 일부 논란이 있지만 명색이 총대장인 데다가 그동안에 보여준 포스나 전적을 감안하면 호정 13대 내에서도 최상위권의 강자란 사실은 대부분의 독자들이 인정하는 사실이다. 설정집에서의 쿄라쿠의 전투력 총합은 호정 13대 내에서도 4위로 톱클래스다.[22] 또한 총대장으로 임명될 당시 쿄라쿠보다 전투력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는 사신은 자라키 켄파치 정도 밖에 없었다. 그리고 일단 0번대도 쓰러트린 슈츠슈타펠의 일원인 릴제를 이기지는 못해도 상당히 몰아붙인 것을 보면 몇몇 규격 외인 사신들을 제외한 사신들 중에서는 최상위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23]
5.1. 참백도
자세한 내용은 화천광골 문서 참고하십시오.5.2. 귀도
- 파도 78. 참화륜(斬華輪)
검을 휘둘러서 바퀴 형상의 검압을 날린다.
5.3. 기타 기술
- 부정독락(不精獨樂)
양 칼에서 반달 모양으로 바람 같은 것을 발사하여서 적의 움직임을 방해하는 기술로 물리적인 대미지는 없다. 그런데 애니판에선 스타크의 세로를 막아내고, 심지어 로스 로보스의 진정한 능력인 늑대탄두를 소멸시키는 무지막지한 기술로 나왔다. 물론 이건 애니 제작진의 병크이다. 참고로, 이 기술은 화천광골의 참백도 능력이 아니다.
5.3.1. 백타
관련 문서: 백타(블리치)6. 어록
믿고 기다리는 것도 대장의 소임이라고.
품위에 취해 승리를 저버리는 건 말단이나 하는 짓이야. 대장은 그런 태평한 소릴 늘어놓을 수 없지. 착한 아이가 되려 하지 마라…. 빚을 줬든, 빚을 졌든…, 전쟁이란 시작한 그 순간부터…, 양쪽 모두 악이니까.
호정 13대는 죽은이를 애도하거나, 소울 소사이어티가 파괴된 모습을 보고 유감을 느끼기 위해 창단된 게 아냐. 소울 소사이어티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거지.
호정 13대 총대장, 1번대 대장 쿄라쿠 슌스이다.
다음 번엔 좋은 차를 대기시켜놓도록 하지.
내가 누구라고 생각하는 건가? 나는 호정 13대 총대장 쿄라쿠 슌스이라네.
7. 기타
<rowcolor=#fff> 106화 속표지 |
-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 쿄라쿠 슌스이는 차드를 쓰러뜨리면서 마지막 일격을 제대로 맞으면 골로 갈 뻔했다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이후 에스파다전에서 프리메라 에스파다인 스타크가 해방한 상태에서 제로 거리에서 정통으로 먹인 세로에 별 타격 없이 아주 잠시 리타이어했다가 다시 전투에 참가하는 모습을 보여 줬다. 근데 평소 성격이 성격인지라 야스토라와 싸울 때는 괜히 너스레를 떨어준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 물론 머리에 정통으로 맞으면 위험할지도 모른다.[26]
- 직관력과 통찰력이 뛰어난 인물이다. 총대장이 그의 과거를 두고 "여자에게 약하고 행동거지는 경박했지만 사려 깊고 누구보다 진실을 꿰뚫어보는 능력이 뛰어났다"라는 평가를 내린 바 있으며 작중에서도 그런 면모를 많이 드러냈다.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 아이젠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여화 일당이 범인일거라 추측하는 나나오에게 "그럴지도 모르지. 하지만 아닐지도 몰라."라고 말하더니 정황이 수상하다고 판단을 내린 듯 후에 우키타케와 함께 쌍극 파괴를 함으로써 루키아의 처형을 막는다. 또 아란칼 편으로부터 101년 전 아이젠이 히라코 신지를 비롯한 대장급들에게 호로화 실험을 가한 날, 경화수월에 의한 가짜 아이젠을 보고 "기우였나...?"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전부터 아이젠을 수상하게 여기고 있었던듯 하다.[27] TVA 호정 13대 침군 편에서는 여러 정황 증거로 이치고가 단계 조작의 의심을 받고 있을 때 수상함을 느끼고 우키타케와 함께 사건 조사에 착수하기도 했다. 극장판 2기 또 하나의 빙륜환 편에서는 왕인을 훔쳐 달아난 범인이 누군지 가장 빨리 알아내고 적습을 눈치채 나나오가 휘말리지 않도록 쿠사카 소지로를 유인해낸다.[28] 적의 정체를 보고 바로 리타이어 당하긴 하지만 히츠가야 토시로가 진범이 아니라는걸 밝혀내는데 일조한다. 흑막이 있는 사건의 경우 총대장, 소이퐁 등 군대식의 성격을 가진 대장들이 곧이곧대로 상황을 판단하고 명령을 수행해 잘못을 저지르는 일이 있는 반면 특유의 통찰력으로 남들보다 빨리 수상한 점을 눈치채는 모습을 보인다.
- 본인은 살아남아 총대장 자리까지 올랐지만 가장 많은것을 잃어버린 인물중 한명이기도 하다. 본편 이전 시점에서 형은 저주로, 형수는 그 저주를 끊어내려다 사망했으며, 쿠루야시키 켄파치는 쿄라쿠와 부하 대원들이 휘말릴 것이 두려워 자신의 전력을 쓰지 못한채 아자시로에게 사망했다. 이후 퀸시의 침공으로 인해 스승이자 상관이었던 야마모토가 전사했으며, 대선배이자 오랜 동료였던 우노하나 레츠에게 사실상 죽음을 명령하였고,[29] 절친인 우키타케도 세상의 붕괴를 막으려고 스스로를 희생한뒤 사망했다. 현 시점에서 호정내 최고참 대장인만큼 소중한 동료들이 사망하는 모습을 가장 많이 지켜봐왔으며 그들을 가슴에 묻어온 어찌보면 매우 불행한 인물.[30]
- 스타크 때도 그렇고 아이젠을 풀어준 것도 그렇고 목적을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그렇게까지 따지지 않는다. 명예나 명분에만 빠져서 합리적인 판단을 하지 않는 뻘짓은 절대 하지 않으며 스스로에게 먹칠을 하면서까지 싸움을 빠르게 끝내면 그걸로 됐다는 사고방식.[31]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 전투에서의 사고방식이며 목적을 위해서라면 타인의 희생조차 당연시여기는 효스베 이치베나 유하바하와 같은 냉혈한은 아니다. 우노하나에게 명령을 내린뒤 착잡해하거나 이치베 몰래 현세에 있는 이치고의 친구들에게 소울 소사이어티로 올 수 있는 티켓을 주는 등으로 이치고와의 의리를 지키려 했던 점 등을 보았을 때 작중 타 수장들과 비교했을때 기본적으론 선량하고 융통성도 있는 인물이다.
- 그러나 이런 합리적인 성격에도 불구하고 아큐트론과의 전투에서 잃은 눈과 귀는 여전히 고치지 않고 있는데 그의 스승이자 상관이 끝끝내 왼팔을 고치지 않았던걸 생각하면...
- 전쟁에 대해 카죠마루의 말[32]과 대비되는 말을 했는데 Q&A에서 작가의 의도가 밝혀졌다.Q312.카죠마루 씨가 말했던 대사가 쿄라쿠 대장님의 대사와 대비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빨리 카죠마루 씨가 죽어버렸기 때문에 말의 진의를 계속 생각하고 있습니다.카죠마루 씨의 과거에 무언가 있었나요?A312.물론 슌스이의 대사에 대응되는 대사입니다만, 본론인 슌스이의 대사를 세우기 위한 서론의 대사이기 때문에 빨리 퇴장하는 카죠마루에게 말하게 했습니다.#
- 블리치는 보통 비슷한 컨셉의 캐릭터끼리 싸우는 경향이 있는데[33], 쿄라쿠는 이례적으로 유독 총잡이 캐릭터들이랑 자주 대치한다. 아란칼편에서 싸웠던 스타크, 천년혈전 초반에 싸운 아큐트론, 바르벨트에서 대치한 리제 바로 모두 총을 사용하는 악역들이다.
- 옥이명명 편 시점에서 대장들의 하오리는 야마모토가 총대장이었을 때보다 개성적으로 변했는데, 그 이유가 팬클럽 Q&A에서 쿄라쿠가 총대장이 된 영향인 것으로 밝혀졌다.
- 천년혈전 애니 7화 방영 후, 초대 호정 13대 대장들의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는데, 그 중에서 자발 트윈테일 안대 미소녀 대장이[34] 사실 쿄라쿠의 친어머니가 아니냐는 추측이 생겼다. 당장, 쿄라쿠는 어릴 적부터 야마모토와도 친분이 있었으며, 우연찮게도 그의 참백도인 화천광골의 실체화한 모습인 오하나 또한 자발(자주색 머리카락)에 안대를 하고 있다.[35][36]
- 팬덤에서 쿄라쿠를 놀릴 때 쓰는 표현 중 하나는 호정 13대 역대 최약의 총대장인데, 알다시피 역대 총대장이 자기 포함해서 단 둘 뿐이고, 전임자가 역대 최강의 사신이었기 때문에 쿄라쿠 입장에서는 맞는 말이라도 다소 억울할 듯. 작품내에서도 쿄라쿠가 총대장으로 임명되어 엄연히 상관이 되었음에도 야마모토 때와는 다르게 대장들이 말을 놓고 편하게 대하는 편이다. 반대로 석두와 비교되는 행적 덕에 쿄라쿠를 가장 현명한 총대장이라고 찬양하는 표현도 나왔다.
그런 사람이 전임자한테서 이상한거 배워왔다
- 2대 총대장으로서 높은 비중과 좋은 활약에도 불구하고 단행본 표지에 그려진 적이 없었으며 권두시도 현재까지 없다.[37] 본편 완결 이후 리믹스가 나오면서 리믹스 25권의 표지 모델이 되었다.[38]
[1] 천 년 전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가 호정대를 만든지 얼마 안된 과거에 등장한 어린시절 모습이다.[2] 진앙영술원 동기인 우키타케 쥬시로와 함께 호정 13대 대장들 중 고참 라인. 검술 도장을 다니던 당시 방 안에 걸려있는 족자 속 그림이 초대 호정대 시절의 야마모토 겐류사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모습이 나온다. 즉 1000년 전 초대 호정대가 한창 활동하던 시기보단 뒤에 태어난 게 확실하다, 아무리 많이 잡아도 900세 이상 추정. 그것보다 액면가가 아무리 봐도 중령~대령 정도다[3] 천년혈전 편 초반 총대장 야마모토가 유하바하에게 전사한 이후, 뒤를 이어 총대장으로 임명되었다.[4] 쿄라쿠 일가의 사람이였으니 혼전에는 성씨가 쿄라쿠였을 확률이 높다.[5] 나나오의 어머니, 과거 팔경검을 분실한 죄로 잡혔을때 쿠치키 긴레이의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6] 이는 110년 전 야도마루 리사가 부관이였던 시절에도 마찬가지였다.[7] 블리치 특유의 허세 없이 전투 자체에 노련한 모습을 보인다고도 할 수 있겠다. 괜히 대장 짬밥 200년 이상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8] 이 엄살이 어느 정도냐면, 갓 풀브링 능력을 터득한 일개 인간 사도 야스토라의 공격을 여유롭게 막아놓곤 위험할 뻔했다고 호들갑을 떨었다.[9] 히츠가야 토시로의 천재성을 얘기하는 슌스이에게 스타크가 되물은 대사이다. 이 시점에선 아직 토시로보다 슌스이가 더 강하다고 선이 그어진 것.[10] 백병전도 뛰어나고, 순보의 속도도 야마모토 겐류사이가 칭찬할 정도의 수준.[11] 참고로 토시로는 이때 만해 필살기로 할리벨을 가둬버렸는데 쿄라쿠 만해는 이것보다 강하다고 한다. 무엇보다 쿄라쿠 스스로가 100년 있으면 자기를 넘을 거라는 평가를 내렸는데 본인의 만해를 모를 리는 없으니 만해가 완성되지 않았던 시점에선 쿄라쿠가 우위다.[12] 이는 토시로가 고작 100년만에 250년 이상 대장직을 해온 고참을 뛰어넘는다는 의미가 되는데 토시로는 쿄라쿠의 예상을 엎어버리고 2년 만에 만해를 완성해버렸다. 다만 교라쿠가 언급한 100년이란 시간이 직접적으로 만해의 완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기에 토시로가 만해를 완성했다고 해서 그 시점에서 쿄라쿠를 뛰어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천년혈전편 당시의 토시로는 아직 완성판 만해를 자유자재로 꺼낼 수 있는게 아니라 불완전 상태의 만해에서 빙화가 모두 진 뒤에야 꺼낼 수 있고, 완성판 만해의 부담에 육체가 아직 버티지 못해 오래 유지가 불가능하다는 제약이 붙어있어 고점은 높지만 그만큼 안정성은 떨어진다. 즉 천년혈전편 종료 시점에서는 만해의 위력에서 상회한다고 해도 그것이 한정적이며 매우 단시간만 성립한다는 것. 그 만해를 안정적으로 다룰 수 있는 육체를 얻고 완성된 만해에 숙달되는게 전제라면 100년 남짓이 걸린다는 의미였다면 천년혈전편 시기의 토시로도 아직 쿄라쿠가 말한 자신을 능가하는 단계에는 도달한 것은 아닐 수도 있다.[13] 물론 상대인 로버트가 벨트리히 내에서 엄청 강한 편은 아니었지만 다른 대장들은 부대장과 합세했는데도 밀렸다.[14] 부대장 히사기 슈헤이는 릴제 바로의 공격 한 방에 쓰러지고, 0번대마저도 두세대 맞으면 쓰러지는 공격을 쿄라쿠는 어깨 한 방과 복부에 두 방 맞아가며, 계속 릴제에게 가세했다.[15] 특히 릴제는 0번대를 쓰러뜨린 전적이 있어서 시해의 주가가 많이 올라간 편이다.[16] 스타크의 관심을 받을 때에는 뒤로 빠지고 다른 데에 관심을 두면 기습하는 등의 전법을 취하였다.[17] 블리치 캐릭터답지 않게 허세를 부리지 않고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점 때문이기도 하다.[18] 이때의 켄파치는 전혀 전력이라고 할 수 없는 상태였다.(안대 외에도 무의식적인 본능이 영압을 억압하고 있었다.)[19] 물론 그레미가 몇 번만 더 공격했다면 켄파치가 졌을테지만 그전에 그레미를 몰아붙이다가 일부러 정신차리게 해주기도 했고, 결과적으로 켄파치 본인은 안대 해방도 하지 않고도 그레미의 전력을 다 끌어낸 셈이다.[20] 다른 호정 13대의 정상급 수준의 실력자들인 자라키 켄파치나 우노하나는 하나씩 하자가 좀 있는 데다가 나머지 대장들을 비교해볼 때 딱히 쿄라쿠보다 강하다거나 통솔능력이 뛰어나다거나 할 수 있는 사람도 없다. 참고로 우키타케는 지병 때문에 맡지 못했다고 한다. 즉 가장 강하진 않지만 호정 13대를 이끄는 리더로서는 가장 적격이었던 셈.[21] 소설판에서 나오기를 영왕의 진실을 깨닫고서는 루콘가와 정령정의 출입 제한을 대폭 완화시켜 원활한 물자 교류로 빠른 재건과 차등없는 발전이 이루어지는 변화가 나온다. 또 지문과 영압 검사를 통한 신원 확인 시스템을 도입해 사신 후보를 발굴하는 한편, 진앙영술원도 개편해 정식 임관 전에 일어나는 사고를 줄이고 그간 차별받은 수인 일족과 장애인 등도 대대적으로 등용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사신 인력의 향상으로 루콘가의 치안을 안정시켰으며, 현세의 우라하라 상점을 공식적인 교역 거점으로 인정해 문물 교환을 공식적으로 허용하는 동시에 기술개발국과의 협력을 요청해서 현대적인 통신체계를 도입시켰다.[22] 공동 1위는 야마모토 총대장과 아이젠 소스케이며 3위는 우노하나 레츠이다. 자라키 켄파치는 순위는 낮지만 규격 외 강자이고 애초에 순위가 낮은 것도 귀도가 0점이기 때문에 총점이 낮기 때문이다.[23] 비록 전력을 내지 못해 아자시로 켄파치에게 패배했다지만, 한번은 0번대로 권유까지 받았고 바스트로데도 썰어보았던 쿠루야시키 켄파치 같은 강자가 언젠가 한번 싸워보고 싶어 하던 상대의 한 명으로 뽑았을 정도다.[24] 이치고를 속인 일로 죄책감을 느끼는 우키타케를 위로하기 위해 건넨 말이다.[25] 쿄라쿠 본인의 사고방식이 제일 잘 드러난 장면이다.[26] 그런데 부대장의 기습 한방에 기껏한 파워업이 무색하게 골로가버린 대장과 어린아이의 모습을 한 에스파다급 아란칼을 보고 어린아이라 판단해 방심했다가 한방에 배를 뚫리고 리타이어한 쿄라쿠와 동급의 실력을 지닌 대장을 보면 아무리 쿄라쿠가 차드보다 넘사로 강하다고 하더라도 기습을 맞으면 위험하기도 하고, 그냥 맞아주면 이에로같은 순수 방어력이 없는 사신이기에 그대로 데미지를 입는다. 사실 작중에서 차드가 받는 대접이 박해서 그렇지, 소울 소사이어티 편이 끝나고 아란칼편이 시작된 직후에 우라하라의 입으로 차드가 이 이상 강해지려면 만해를 써서 단련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했고 그래서 스스로의 만해는 수련에 적합하지 않아 수련을 시켜줄 수 없다고 언급했다. 이후에도 웨코문드 돌입 전까지 직타계 만해인 렌지의 비비왕 사미환을 상대로 수련을 했다. 즉, 이 시기의 차드의 공격력은 과거 대장이었던 우라하라의 시해의 기술보다 우위에 있고, 대장급 하위였던 렌지의 만해와 어느정도 치고받을 수준이었다는 것이다. 렌지의 비비왕 사미환이 반쪽짜리 만해라지만 현직 대장이었던 뱌쿠야도 시해로 상대하기 힘들어 만해를 꺼내게 만들 정도의 위력은 나왔는데 이것과 비슷한 파워를 지닌다면 아무리 대장급 사신이라도 맨몸으로 받아낼 위력이 아니다. 하물며 쿄라쿠와 대결에서는 그런 차드가 수명을 깎아내 최대출력을 발했었기에 위력이 더 나왔었다.[27] 물론 경화수월까지 눈치 채지는 못했고 이 날의 일로 아이젠에 대한 의심은 거둔 듯 하다. 또한 이 일이 중앙46실에 증언되어 아이젠은 용의선상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되는 계기가 된다. 다만 히라코를 제외한 호정 13대 전원이 아이젠의 흑심을 몰랐고 그 히라코조차 역무의 반응으로 아이젠이 위험인물이라는 것을 알아챈 것이다. 단순한 통찰력만으로 아이젠을 경계한 것 자체가 오히려 대단한 일이다.[28] 이 때 쿠사카 소지로는 쿄라쿠를 두고 "경박한 행동과는 달리 사려가 깊고 누구보다 본질을 꿰뚫어보는 능력이 뛰어난 자"라며 총대장과 비슷한 말을 했다.[29] 자라키 켄파치의 전력을 끌어내기 위해 우노하나에게 자라키의 수련을 명령했으며 쿄라쿠 본인도 둘이 싸우면 어느쪽 한명은 반드시 죽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명령을 내린뒤 죄스러운듯 독백하며 우노하나에게 사과했다. 다만 쿄라쿠가 죄책감을 가진 것과 별개로 우노하나 본인은 스스로가 그런 최후를 원해왔었기에 미련없이 받아들였다.[30] 실제 작중에서도 쿄라쿠는 형과 형수의 사망에 대한 회상과 우키타케가 은퇴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또 자신에게 소중한 것을 맡기고 떠나간다며 슬픈 독백을 하는 모습을 두번이나 보였다.[31] 단 본인의 만해만큼은 정말 주변이 크게 휘말릴 수 있어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는 편.[32] 전쟁은 양쪽 모두가 정의이기 때문에 일어난다.[33] 퀴어 축제 수준의 매치업을 지닌 유미치카나, 정신 나간 놈들이랑만 싸우는 마유리 등.[34] 사이토 후로후시(齋藤 不老不死)라는 초대 호정 13대의 6번대 대장 캐릭터다.[35] 물론 사이토의 경우엔 왼쪽에 안대를 하고 있고 오하나는 오른쪽에 안대를 하고 있긴 하다. 다만 오쿄는 반대로 왼쪽을 안면마스크랑 같이 가리고 있기는 하다.[36] 역으로 이것이 떡밥일 수도 있는데, 오하나의 발언 중에 검과 사신은 애초에 다른 존재거늘이라면서 자신과 안대 위치가 같아진 쿄라쿠에게 핀잔하듯 말하기 때문.[37] 공교롭게도 쿄라쿠의 동기이자 친구인 우키타케 쥬시로, 아란칼 편에서 쿄라쿠와 싸운 코요테 스타크 역시 단행본 표지에 그려지지 않았다.[38] 단행본에서 표지 모델이 되지 못한 캐릭터 중 리믹스의 표지 모델이 된 캐릭터는 쿄라쿠가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