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정 13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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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cdcdc,#222> 대장 |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 | 시호인 치카 | 이즈하라 킨로쿠 | 시지마 치기리 | 오바나 단지로 | 사이토 후로후시 | 시교 노부츠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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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 카토리 바츠운사이 | 쿠모이 엔테츠 | 오토가와 후루오키 | 우노하나 야치루 | 젠죠지 우힌 | 사카호네 사이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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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cdcdc,#222> 대장 |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 | 시호인 요루이치 | 오오토리바시 로쥬로 | 우노하나 레츠 | 히라코 신지 | 쿠치키 긴레이 | 아이카와 라부 | |
부대장 | 사사키베 쵸지로 타다오키 | 오마에다 마레노신 | 이바 치카네 | 야마다 세이노스케 | 아이젠 소스케 | 쿠치키 소쥰 | 코즈바키 진에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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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 쿄라쿠 슌스이 | 무구루마 켄세이 | 공석 | 키간죠 켄파치 | 우라하라 키스케 | 우키타케 쥬시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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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키바 겐시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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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장 | 이세 나나오 | 오마에다 마레치요 | 키라 이즈루 | 코테츠 키요네 | 히나모리 모모 | 아바라이 렌지 | 이에무라 야소치카 | |
오키키바 겐시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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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장 | 공석 | 히사기 슈헤이 | 마츠모토 란기쿠 | 마다라메 잇카쿠 | 아콘 | 코츠바키 센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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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cdcdc,#222> 대장 | 쿄라쿠 슌스이 | 소이퐁 | 오오토리바시 로쥬로 | 코테츠 이사네 | 히라코 신지 | 쿠치키 뱌쿠야 | 이바 테츠자에몽 | |
부대장 | 이세 나나오 | 오마에다 마레치요 | 키라 이즈루 | 코테츠 키요네 | 히나모리 모모 | 아바라이 렌지 | 린도 아타우 | |
오키키바 겐시로 | ||||||||
부대 | <rowcolor=#000> 8번대 | 9번대 | 10번대 | 11번대 | 12번대 | 13번대 | ||
대장 | 야도마루 리사 | 무구루마 켄세이 | 히츠가야 토시로 | 자라키 켄파치 | 쿠로츠치 마유리 | 쿠치키 루키아 | ||
부대장 | 야야하라 유유 | 히사기 슈헤이 | 마츠모토 란기쿠 | 마다라메 잇카쿠 | 아콘 | 코츠바키 센타로 |
}}}}}}}}} ||
||<-3><table align=right><tablebordercolor=#000><table width=450><colbgcolor=#68756c><colcolor=#fff> 키라 이즈루
[ruby(吉良, ruby=きら)]イヅル | Izuru Kira ||
[ruby(吉良, ruby=きら)]イヅル | Izuru Kira ||
나이 | 불명 | ||||
생일 | 3월 27일 (양자리) | ||||
신장 | 173cm | ||||
체중 | 56kg | ||||
소속 | 호정 13대 3번대 부대장 | ||||
해방 언령 | 고개를 들어라(面を上げろ) | ||||
시해 | 차조(侘助)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정보 더보기 ] {{{#!wiki style="margin: -5px -2px -11px" | <colbgcolor=#68756c><colcolor=#fff> 출신 | 정령정 하급 귀족 키라 家 | |||
가족[1] | 아버지 키라 카게키요 어머니 키라 시즈카 | ||||
외형 | 금발 / 갈안 | ||||
학력 | 진앙영술원[2] | ||||
취미 | 시 짓기[3] | ||||
특기 | 실뜨기 | ||||
휴일을 보내는 법 | 하이쿠 동호회 참가, 진앙영술원 특별 강사 | ||||
좋아하는 음식 | 우무 | ||||
싫어하는 음식 | 곶감[4] | ||||
키워드 한자 | 「 絕 」 끊을 절 | ||||
테마곡 | あなたは海の底 - 桃乃未琴 | ||||
성우 | 사쿠라이 타카히로[5] | ||||
최승훈(투니버스) | 임채헌(애니맥스) | |||||
그랜트 조지 | |||||
배우 | 키타무라 에이키[6], 켄토(뮤지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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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사가 목숨을 구걸해서야 쓰나.
호정 13대의 3번대 부대장. 어둡고 소심한 성격에 항상 우울해 보이는 표정이 특징.
2. 특징
소울 소사이어티의 하급 귀족 출신으로 고지식한 성격. 상관인 이치마루 긴에게는 절대적인 신뢰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모든 감정을 눌러가며 그를 따르고 있다. 아바라이 렌지와 히나모리 모모, 쿠치키 루키아와 진앙영술원 동기이며 수석으로 입학을 하였다.감정의 기복이 이치마루 긴 관련 말고는 거의 없는 캐릭터.[7] 반면 아빌라마 렛더가 3번대 부대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이즈루에게 "뭐야, 너...이치마루 긴의 부하냐?" 라고 말하자 표정이 확 일그러지며 자신의 앞에서 그 이름을 함부로 입에 담지 말라며 살기를 내뿜는다. 이렇듯 긴에 대한 충성심이 굉장히 강하다. 긴이 생전에 이즈루에게 무엇을 했는지는 불명이나, 명백히 반역으로 보일만한 행동들[8]을 단지 긴의 명령 하나만으로 행하는 것으로 보아 모모가 아이젠을 믿고 따랐던 것 만큼이나 긴을 믿고 따른 듯 하다. 긴의 설정에서 "3번대 대장에 취임한 후 대원들이 그의 고약한 장난에 시달리고 있다." 라는 묘사도 있을 정도.[9] 이렇듯 철저하게 이용당했는데도 불구하고 긴을 이상적인 상사라고 배신 당한 후에도 그리워하거나 이빌라마 렛더와의 싸움에서 보인 긴의 반응을 보면 이즈루를 나름 부하로써 아꼈는 듯 하다.
동급생일 무렵부터 모모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 아이젠의 죽음으로 흥분한 모모가 긴에게 달려들자 3번대 부대장의 입장에서 막아내지만 후에 모모에게 칼을 휘둘렀다는 사실에 크게 자책을 한다. 중앙 46실 전멸 당시에도 긴의 명령대로 자신이 흑막인 척 토시로와 란기쿠를 유인하면서도 토시로에게는 모모를 지켜줘야 되는 거 아니냐며 토시로를 모모의 곁으로 보냈으며[10], 모모가 아이젠에게 찔렸다는 것을 알게되자 "이럴수가...!! 모모한테는... 아무 짓도 안한다고..." 라며 절망하는 모습을 보인다.
알고 보면 정말 다재다능한 캐릭터이다. 진앙영술원 수석 입학에, 귀도 능력도 뛰어나서 70번대 귀도를 영창파기로 시전하지를 않나, 전직 4번대라서 치료 능력도 갖고 있지를 않나, 참백도 능력을 써먹을 만큼의 근접전 실력도 갖추고 있다.[11] 사신이 되자 마자 아이젠이 5번대로 스카웃한 후 이용할 수 있다고 판단해서 긴이 맡고 있던 3번대로 보내버린 인물.[12][13] 게다가 긴의 배신 후 로쥬로가 복직할 때까지 혼자서 3번대를 이끌었던 인물이다. 부대장 중에선 상위권에 속하는 전투력에, 유사 시 부대를 혼자 이끌 정도로 행정 능력도 좋은 데다가 딱히 작중 인물들에게 나쁜 평가를 듣지도 않고 알짜배기 활약도 자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럼에도 대장 자리를 맡지 못한 것은 결정적으로 만해를 습득하지 못 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3. 애니 비주얼
3번대 부대장. 심약하고 어둡지만 성실한 성격. 전폭적인 신뢰를 두고 있던 이치마루 긴에게 이용되어 동료에게 칼을 겨눈 적도 있다. 아바라이 렌지, 히나모리 모모와는 진앙영술원 동기. | |
천년혈전 편 공식 프로필 |
4. 작중 행적
4.1. 소울 소사이어티 편
부대장 회의에서 첫 등장. 쿠치키 루키아가 처형판결 받자 히나모리 모모와 같이 아바라이 렌지를 걱정한다.[14] 그 성격을 아이젠 소스케에게 이용당해서 아이젠의 음모도 제대로 모르고 이치마루 긴과 함께 암약. 마츠모토 란기쿠와의 싸움 뒤에 코테츠 이사네에 의해 모모의 중상을 알게 되고, 자신이 이용당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15] 믿고 따르던 대장 긴에게 배신당한 것에 의해 비뚤어짐에 가까운 감정을 가지게 된다.이때 중앙 46실의 전멸을 알고 경악하는 토시로와 란기쿠앞에 나타나는데 평소의 음울한 표정과 시체들 가운데의 문 건너에 스윽 걸어나오는 폼새가 완벽한 흑막 및 악역의 폼새다.
싸움이 끝나고 란기쿠에게 사과하고 같이 긴을 욕하면서 술을 마시는데 왜인지 속옷 한 장만 입고 기절한다.
4.2. 아란칼 편
그 이후에는 계속 등장이 없다가(애니에서는 바운트 편에 등장), 아이젠 소스케의 현세 침공 시에 전계결주의 수호를 담당, 에스파다인 바라간 루이젠번의 프라시온인 아빌라마 렛더와 싸웠으며, 초반에는 상당히 고전하지만 결국 '차조'의 능력으로 그를 쓰러뜨리는 것에 성공. 이 때 말한 '전사는 목숨을 구걸하지 않는다'는 명대사라고 할 수 있겠다.그 후 티아 하리벨의 프라시온들이 만든 아욘에게 부상당한 란기쿠, 모모의 치료를 했다. 전직 4번대였기 때문에 치료 능력도 상당하다고. 덧붙여 인기 투표는 서서히 상승세를 보이며, 제4회 인기 투표에는 9위를 차지하며 톱10 내에 들어가는 것에 성공. 하지만 이후 경화수월에 의해 가까이 다가온 아이젠에게 칼빵을 맞는다. 연출을 보면 거의 사망한 것 같았지만 살아 있다.
4.3. The Death Save The Strawberry
아란칼 편 직후 정령정을 산책하다 3번대 막사에 들어온 오오토리바시 로쥬로에게 정중히 인사하며 등장. 로쥬로가 귀빈실 속 숨겨놓은 공간에서 악기를 꺼내자 놀란다. 그 후 뒤뜰의 감나무를 보며 이치마루 긴이 곶감을 만들었던 기억을 회상한다. 키라의 이야기를 듣고 곶감을 만들자던 로즈의 말에 내심 기뻐하며 3번대 대원들을 소집, 같이 곶감을 만든다. 도와주겠다더니 뒤에서 연주만 하고 았는 로즈를 보며 어이없어 한다.시간이 지나 여전히 일은 안하고 연주만 하고 있는 로즈에게 잔소리를 하며 업무를 보다가, 아바라이 렌지가 보낸 쿠치키 루키아의 사신양도 계획을 보고서 오오토리바시 로쥬로에게 보여준다. 도우러 갈거냐는 로즈의 질문에 이치마루 긴의 최후를 지켜본 쿠로사키 이치고에게 자신도 도움이 되고 싶다며 물론 갈 것이라고 대답한다. 이 때 아무도 히사기 슈헤이에게 이 메일을 공유해주지 않았을 것이라며 걱정한다.[16] 이 때 묘사되는 바로는 마츠모토 란기쿠를 통해 이치마루 긴의 진실도 들었던 모양. 그러나 어쨌든 반역자였기에 그의 묘는 정령정이 아닌 루콘가 62지부[17]에 짓게 되었다. 이를 생각하며 우울해하는 모습을 본 로즈가 음악적 영감을 얻었다며 연주를 재개하자 이를 믿음직하게 바라보는 것으로 출연 종료.
이치마루 긴의 배신과 히나모리 모모에게 손을 댔던 기억에 안그래도 음침한 사람인데 굉장히 우울해있던 것으로 묘사된다. 그러나 오오토리바시 로쥬로와 맺게 된 인연이 이즈루를 다소 긍정적으로 변화시킨 듯 하다. 이후 천년혈전 편 당시 버즈비에게 당하자 로즈가 진심으로 분노한 모습이 이해가 된다.
4.4. 천년혈전 편
4.4.1. 1차 침공
소울 소사이어티의 주민들이 실종되는 것에 대해 12번대의 대장인 쿠로츠치 마유리에 대해 의심을 품어 조사를 하지만, 갑작스런 퀸시들의 침입에 버저드 블랙의 기습에 의해 몇 초도 안가 오른쪽 몸이 아예 날아가버리고, 진짜로 사망했다. 그의 죽음에 휘하 3,4,5석이 분개하며 덤비려했지만 이들도 버저드 블랙에게 광속으로 순살당했다.4.4.2. 바벨트 공략
거 참 키잇키잇, 더럽게 잘 우는 새네⋯. 귀에 몹시 거슬려.
구멍이 울린다고.
부대장 한명의 영압이 손실되었다는 언급때문에 모두가 사망한 줄 알고 있었으나, 마유리에게 개조되어 좀비 상태로 등장하였다. 켄세이나 로즈와는 달리 마유리가 부활시켜서 그런지 위 사진과 같이 뻥 뚫린 옆구리에 실같은 게 이어져 있고 자아도 뚜렷하다. 사실상 아란칼들처럼 생전과 그렇게 큰 차이는 없는 듯. 힘을 잃고 정령정에 추락해서 분열된 릴제 바로의 분신들을 차조로 눌러버리고, 다른 분신들이 키라를 노려보며 공격을 준비하는 것으로 끝난다. 렌지, 루키아, 네무, 나나오에 이은 최종장 부대장들의 얼마 안 되는 활약이다.[18][19] 다만 국내에서는 외전까지 굳이 찾아보는 독자들이 많지 않다 보니 키라 혼자서 릴제의 분신들을 싹 쓸어버렸다고 잘못된 정보가 많이 퍼져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구멍이 울린다고.
4.5. 완결 후
강화 개조된 덕분에 대영서회랑에 침입하려던 벨트리히 샤즈 도미노를 쓰러뜨릴 수 있었다. 13주년 설정집에 포함된 나리타 료고의 단편소설 'Beginning of the review of Tomorrow'에 해당 이야기가 실려있다. 동서 및 단행본 70권에 수록된 단편인 520.5화 walk under two letters의 한 컷으로 마유리에게 개조수술을 받는 장면이 등장한다.4.6. WE DO knot ALWAYS LOVE YOU
소설의 1화에서 다시 등장한다. 배경은 퀸시 침공 후 3년 뒤이며 3번대 부대장을 하고 있다.문제는 살아있으면서도 살아있지 않은 애매한 상태. 부상당한 후 마유리가 무허가로 수술을 진행해서 어쩌다 살아났다고 한다.
또한 9번대 통신잡지에다가 키라 이즈루를 실험작으로 죽은 자를 살릴 수 있는 기술을 홍보해 버려 좀비의 대명사가 되었다.
4.7. 옥이명명 편
이후 옥이명명 편에도 등장한다. 후드 같은 것을 뒤집어쓰고 있으며, 버너 핑거에 관통당한 부분이 제대로 치료됐는지는 불명이다. 좀비가 된 영향인지 차조를 자신의 몸에 사용해 중량이 증가된 자신의 몸을 실어서 마치 깔아뭉개듯이 짓누르는 참격으로 적을 직접 제압하는 과격한 전법을 쓰기 시작했다.
5. TV판에서의 행적
TV판의 바운트 편에서 현세로 파견된다. 코가 고와 싸우는 쿠로사키 이치고를 도와서 코가 고의 Doll을 쓰러뜨린다. 나중에 바운트의 아지트인 지하도시에서 우가키와 싸우는데 도움을 주었다. 코가 고나 우가키와 싸우면서 차조의 사기성을 자주 보여줬다.호정 13대 침군편에서는 별 활약이 없고 오히려 그의 영해가 더 활약한다. 게다가 안 그래도 사기인 참백도의 효과가 무게 증가량이 2배에서 10배로 바뀌어 있다. 결국 자멸하긴 했지만 말이다.[20] 그래도 다른 영해들과 달리 가장 논리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6. 전투력
3번대의 부대장이었고 최종장까지 계속 활약한 몇 안되는 부대장으로 꽤 강한 편. 참백도인 차조부터가 근거리에서는 사기인 참백도인데 칼로 부딪히는 것의 무게를 조절한다는 파격적인 성능이라서 마음만 먹는다면 꽤 강한 전투를 할 수 있다.다만 마츠모토 란기쿠처럼 상성이 극악일 경우 그냥 귀도싸움(...)이 되기에 전투력 자체는 한계가 명확한 편. 사실 비중이 적어서 전투력이 정확히 어느정도인지 확답하기 어렵다.
7. 참백도
차조([ruby(侘助, ruby=わびすけ)])
고개를 들어라, 차조.
[ruby(面, ruby=おもて)]を[ruby(上, ruby=あ)]げろ、[ruby(侘助, ruby=わびすけ)]。
- 해방 구호
능력 해방시에는 칼의 몸체가 ㄷ자 모양으로 각진 갈고리로 변하고, 칼날이 갈고리 안쪽에 위치한 낫 같은 모양이 된다. 참백도의 능력은 이 칼등 부분으로 공격을 한 번 실시할 때마다 닿은 상대의 중량을 배로 무겁게 하는 것으로 키라가 말하길 '무게를 참지 못하고, 엎드리면서, 스스로의 머리를 내미는 것'이라고 한다. 侘る(와비루)라는 말이 '한탄하다', '비관하다'라는 뜻이며 助(스케)는 남자 이름 끝에 붙는 접미사에 해당하므로 侘助란 대강 '한탄하는 자', '비관자' 정도의 뜻인데 이보다는 일본에서 일반적으로 쓰는 詫びる(와비루)를 음차한 표현이라고 보는게 타당하다. 와비루란 '사죄하다, 사과하다'라는 뜻으로 무게를 참지못하고 엎드리는 모습이 흡사 사죄하는 듯한 자세를 취하기 때문이다. 이 작품 자체가 시종일관 적당한 한자를 가져다 붙이며 음차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죄하다라는 와비루를 썼다고 보는 쪽이 타당하며 실제 키라의 대사중에도 비슷한 표현[21]이 있다. 또한, 칼의 갈고리같은 몸체는 위의 사진처럼 상대의 목을 걸어 자르기에 적합하다.[ruby(面, ruby=おもて)]を[ruby(上, ruby=あ)]げろ、[ruby(侘助, ruby=わびすけ)]。
- 해방 구호
칼을 부딪치면 부딪칠수록 무기가 무거워져서 제대로 들 수도 없어진다. 무슨 선행조건 같은 것도 없다. 다시 말해 이 참백도와 칼부림 할 때는 상대의 칼을 막지도 않고 다 피해야만 한다는 거.. 또 피하다가 생채기라도 나면 그 상처부위는 무거워질테니 점점 피하기 어려워져서 그대로 끔살. 그 강력한 성능 때문인지 참백도 인기투표에선 4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반대로 귀도 계열을 쓰거나 혹은 무게 증가가 의미 없는 형태의 참백도를 쓴다면 차조가 대응할 길이 전혀 없다(...).[22] 모모같이 장거리 기술을 중심으로 하는 녀석들과 싸울 경우엔 사실 상 아무 것도 못한다. 실제로도 원거리 기술을 가진 아빌라마를 상대로는 아빌라마가 스스로 돌진해주기 전까진 귀도만 몇발 쏘는 것이 한계였다.
늘어난 무게는 본인의 의지로 원래대로 돌릴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일정 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해제되거나. 칼이 무거워졌던 란기쿠도 다시 등장했을땐 잘만 휘두르고 다녔다.
와비스케는 동백 나무의 일종으로 키라가 차조를 이용해 적의 목을 베어 떨어뜨리는 장면은 동백꽃이 떨어지는 것을 사람의 목에 비유하는 것에서 유래되었다. 작가인 쿠보 타이토는 독자들이 많이 눈치챌 줄 알았는데 당시엔 다들 몰랐다고 한다.
블리치 DS 시리즈 중 3편인 3rd Phantom에서는 끝부분으로 땅을 찍으면 상대 머리로 돌이 떨어지는, 위 설정과는 도무지 관련성을 찾아볼 수 없는 공격을 구사한다.
7.1. 실체화
TV판의 참백도 이문편에서는 주인이랑 쏙 빼닮은 음침하고 우울한 성격에, 역시 우울한 외모의 참백도로 등장한다. 성우는 키라와 같은 사쿠라이 타카히로. 등장 시 키라를 기습해서 쓰러뜨린 후 바로 켄파치에게 두동강난다.
TV판의 호정 13대 침군편에서는 복제당한 키라의 영해가 '한번 벨 때마다 10의 제곱만큼' 무게를 늘리는 것으로 파워업한다.[23]
8. 기타
<rowcolor=#fff> 15권 표지 | 128화 속표지 |
- 유일하게 망가진 적이 있었는데 아이젠 반란 직후 란기쿠와 화해하러 왔다가 술에 쩔은 란기쿠가 눈은 이상하게 생겨가지고! 뭐가 그렇게 잘났어! 라고 술주정을 하자 '맞아 맞아'라고 맞장구를 치다가 결국 필름이 끊겨서 거기서 뻗은 적이 있다. [24]
- 작중에서 이름으로 불리는 일이 매우 드물다. 전 대장인 이치마루 긴, 현 대장 오오토리바시 로쥬로 정도만 '이즈루' 라고 이름으로 부르며, 동기들을 포함한 다른 사신들은 '키라' 라고 성으로 부른다.[25]
- 애니메이션 개그 에피소드에서는 히사기 슈헤이가 란기쿠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란기쿠의 부탁이라면 뭐든 해주는 다소 호구가 잡히는듯한 그의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본다.
- 담당 성우가 역대급 사고를 쳐버린지라 향후 처리에 대해 팬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옥이명명편에서 이즈루가 등장했고 25년 정도에 4쿨이 방영될 것으로 추정되니 새 성우로 교체하기엔 충분하고도 남는 시간이지만 불륜 발각 이후로도 사쿠라이 타카히로의 기존 배역들은 대부분 유지되고 있기에 그대로 캐스팅될 가능성이 높다.
9. 권두시
- 15권 Beginning of the death of tomorrow(다가올 죽음의 시작)
나는 단지 너에게
안녕을 고하는
연습을 한다.
[1] 둘 다 사망하였다.[2] 아바라이 렌지, 히나모리 모모, 쿠치키 루키아와 동기다.[3] 정발된 캐릭터북에는 '시 짓기'라고 되어 있지만 원래는 일본 시 형식 중 하나인 하이쿠다. 현재까지 하이쿠 시집 2권을 출간하였고 삽화는 히나모리 모모가 맡아준다.[4] 직속 상관인 이치마루 긴은 반대로 곶감을 좋아한다.[5] 성우의 불륜 논란으로 강판될지는 미지수이나 오소마츠 상의 오소마츠나 주술회전의 게토 스구루의 사례처럼 기존에 맡았던 캐릭터들은 강판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6] 현재는 은퇴한 상태이며 누나 이노우에 하루미는 마츠모토 란기쿠를 연기했다.[7] 오죽하면 아이젠이 치명상을 입었을 때도 평소의 뭔가 떨떠름한 표정 그대로였다.[8] 아군을 공격한다던가, 46실의 시신을 보고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다던가. 덕분에 이즈루는 초반에 흑막캐로 보였다.[9] 실제로 이즈루가 싫어하는 음식인 곶감은 긴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고 사람 괴롭히는 제일 대표적인 방식 중 하나가 음식갖고 장난치는 것임을 생각하면(...)[10] 토시로가 예상보다 일찍 모모를 찾아서 46실로 돌아오자 아이젠은 예상보다 토시로의 귀환이 빠르다고 투덜대고, 긴은 이즈루의 유인이 어설펐던 것 같다며 사죄한다. 사실 유인이 어설펐던게 아니라 대놓고 모모를 지키라며 토시로를 돌려보냈다.[11] 아빌라마 렛더와의 싸움에서 육탄공격에 내리 찍히면서도 4개의 날개 전체를 몇번씩 베어 무게를 늘렸다.[12] 전직 4번대 출신 설정과 꼬이는 설정인데, 사실 이들이 처음 만났을 때는 이치마루 긴이 아직 5번대 부대장으로 있던 시절이기 때문에 3번대 대장으로 임명되기까지의 그 텀 사이에 4번대에 있었다고 하면 아무 문제될 것이 없다.[13] 팬클럽 Q&A에서 5>4>3 순서로 배속된 게 맞다고 나왔다. 그리고 5번대에서 4번대로 갈 때는 아이젠이 우노하나에게 추천했다고 한다.[14] 렌지와 루키아와 같은 동기다보니 그 둘의 친분을 잘 알고 있었고, 루키아가 대귀족 쿠치키 가문의 양녀가 되자 이제 자신들과 다르다며 가까히 가지 말라고 말한 적 있다. 그래도 렌지가 루키아랑 다시 가까워지라고 죽어라 노력한 걸 잘 알고 있었다.[15] 모모를 들먹여 쫓아오던 토시로를 다시 돌려보내고, 란기쿠를 잡아두는 역할을 맡았다. 긴은 란기쿠가 오면 껄끄러울게 당연지사니 내린 명령일듯.[16] 실제로 아무도 히사기에게 이 메일을 전해주지 않았고, 히사기는 무구루마 켄세이를 통해 이 사실을 전해들었다. 그 후 뒤늦게 이즈루가 걱정돼서 메일을 공유해준다.[17] 긴과 란기쿠가 만난 땅이기도 하다.[18] 실제로 천년혈전 편에서 이미 사망한 총대장과 자라키 켄파치, 쿠로츠치 마유리, 코마무라 사진, 쿠치키 뱌쿠야를 제외하면 킬 수를 올린 건 부대장들 뿐이다. 그마저도 코마무라는 지젤이 밤비에타를 좀비로 만들었고 마유리는 지젤을 확실히 죽이지 못했고 페페는 릴토토가 마무리 짓고 페르니다도 네무에 의해 죽은 등 활약은 많으나 실질적 킬은 없었다. 사실상 킬 수를 올린 건 자라키와 뱌쿠야, 총대장뿐이다.[19] 히츠가야 같은 경우에는 그 명성에 비해 킬 수를 올리지는 못했다. 오히려 너무 남들보다 빠르게 리타이어 돼서는 지젤의 좀비가 돼서 나타났고, 마유리에 의해 회수되었다가 다시 돌아오긴 했지만 이마저도 상당히 늦게 돌아와서 사실상 대부분의 활약은 다른 대장, 부대장이 가져갔다. 물론 완성된 만해의 힘을 보여주며 강함을 과시하긴 했지만 그마저도 상대가 상대였던지라 혼자서 압도적으로 이기지는 못했고 켄파치, 뱌쿠야와의 협공으로 인해 이겼다.[20] 현세에서 마츠모토 란기쿠와 싸운다. 해방 대사를 외치기 전에 무게증가를 발동시켜서, 원작에서의 설욕전을 성공하나 했더니만 임기응변에 낚여 무게가 늘어난 쇠파이프에 칼이 걸려버린다. 이후 회묘에 리타이어[21]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비는 듯이 고개를 조아리게 되지라는 표현을 한다.[22] 특히 칼날이 먼지나 꽃잎으로 변해서 공격해오는 란기쿠의 회묘나 뱌쿠야의 천본앵 같은 무기와는 상성이 극악. 닿은 먼지나 꽃잎의 무게 자체는 늘어나지만, 그거 한둘 늘려봤자 전체에는 영향이 거의 없다.[23] 원본은 2배, 4배, 8배로 무거워지지만 영해의 것은 10배,100배,1000배로 무거워진다는 얘기다. 그냥 돌멩이라도 바위급으로 무거워질 수 있다.[24] 이 모습을 본 히사기 슈헤이 曰, "근데 너, 왜 아랫도리 한 장만 걸치고 있냐?!"[25] 애니판에서는 오리지날 캐릭터인 아마가이 슈스케도 친분을 쌓을 수 있는 시도일 것 같다며 부임 초기에 이즈루라고 부르려고 했다가 키라가 이치마루가 생각나서 불편해하자 이후에는 그냥 키라라고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