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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20:40:45

샤즈 도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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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ャズ・ドミノ | Shaz Dom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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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소속 반덴라이히 슈테른릿터 벨트리히(임시)
슈리프트 이어빌리티 (생존능력)
The Viability (生存能力)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타카하시 신야

1. 개요2. 작중 행적
2.1. 천년혈전 편
2.1.1. 1차 침공2.1.2. Beginning of the Revive of Tomorrow
3. 슈리프트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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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안경을 끼고, 호피무늬 옷과 문신을 한게 특징이다. 사용하는 영자병장은 표창의 형태를 띄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천년혈전 편

2.1.1. 1차 침공

뭐야, 넌? 이 몸은 슈테른릿터, 샤즈 도미노. 부여받은 힘은...
쿠로사키 이치고를 조우하면서

첫 침공 당시 쿠로사키 이치고를 도와주려던 아콘을 포함한 12번대 대원들을 학살하다가 키르게의 영자감옥을 빠져나온 뒤 소울 소사이어티에 도착한 이치고와 대치하며 자기 소개를 한다. 그러나 이미 분노가 극에 달해있었던 이치고의 검격에 당한다. 본편에서의 등장은 그것이 끝이며, 도미노의 슈리프트는 끝내 작중에서 밝혀지지 않았다. 문제는 그냥 밝혀지지 않기만 하면 그냥 미회수 떡밥 수준으로 끝났겠지만 이후 작가가 마치 샤즈 도미노의 존재를 잊기라도 한 듯 거짓말처럼 26개의 슈리프트가 모두 공개되어버렸다.

때문에 당시 도미노는 졸지에 슈리프트도 없으면서 슈리프트를 설명하려는 허언증 환자가 되어버렸고, 추가 해명 없이는 명백한 설정구멍 내지 옥에 티로 남게 되었다.

2.1.2. Beginning of the Revive of Tomorrow

파일:PvsDHK2.png

블리치의 13주년을 기념해 나온 설정집인 '13 BLADEs.'에 포함된 나리타 료고의 단편소설 'Beginning of the Revive of Tomorrow'에서 샤즈 도미노의 정체가 해명되었다. 샤즈 도미노는 사실 그레미 투뮤의 능력에 의해 창조된 피조물이었다. 즉, 그웨나엘 리와 비슷한 경우.

하지만 이후 슈테른릿터들과의 모의전 및 호로와의 격렬한 전투에 의해 슈리프트의 효과가 발동되었고, 그레미의 상상으로 이루어진 몸이 조금씩 실제 영자로 이루어진 몸으로 바뀌어 결국 완전히 실체화되었다. 완벽히 실체화 된 것으로 더 이상 상상의 산물이 아니게 되어 결과적으로 그레미의 지배를 벗어났고, 유하바하로부터 임시 슈리프트인 '스티그마(Ϛ)'를 받게 된다.[1]

그레미의 부산물이 아니게 된 것은 맞지만, 그레미보다 강한 파워를 갖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 더욱 강력한 힘을 원하여 붕옥을 얻고자 기술개발국으로 향했는데, 그 목적이 호로화 퀸시가 되는 것이었다. 슈리프트의 힘으로 육체 수복이 가능한 자신이라면 호로의 독을 견딜 수 있다는 판단에서 나온 행동. 하지만 붕옥을 찾을 수는 없었고, 분풀이로 페페 와캬브라다의 습격 이후에도 살아남아 있던 기술개발국의 사신들을 학살하던 중 키르게의 더 제일 능력으로 발동된 감옥에서 탈출한 특기전력 쿠로사키 이치고의 일격에 당하지만 슈리프트를 발동해 살아남았다. 이후 붕옥을 찾기 위해 '대영서회랑'을 습격해 '나유라'라고 하는 중앙 46실소녀 현자를 해치려고 덤빈 순간, 쿠로츠치 마유리에게 강화 개조된 키라 이즈루에게 난도질 당하고, 토막이 난 다음 땅속 깊히 묻힌 채로 리타이어한다.

그나마 희망적인 것은 유하바하가 최종전에서 아우스발렌으로 슈테른릿터들의 힘을 모조리 빼앗아가 흡수했기 때문에 그 시점에 죽었을 가능성이 있다.

3. 슈리프트

더 바이어빌리티(生存能力 / The 'V'iability)

그레미의 부산물답게 슈리프트는 V를 공유하고 있었다.

슈리프트의 능력은 주변의 영자를 몸에 거둬들여 폴슈텐디히나 초속재생마저 뛰어넘는 수준의 초재생능력이다. 상상으로 만들어진 가짜 몸을 지녔던 도미노는 바이어빌리티의 능력을 써서 자신의 몸의 상상의 부분을 현실의 영자체로 바꾸어갔으며, 그 결과 완전히 실체화 한 후 그레미의 속박으로부터도 풀려나게 됐다.

위에서 언급된 슈리프트 Ϛ는 그레미의 속박에서 벗어난 이후 받은 것이다. 정황상 유하바하가 직접 슈리프트를 부여한 것이 아니고, Ϛ가 현대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문자기호임을 감안하면 실제 능력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형식상의 슈리프트일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임시이긴 하나 벨트리히로 인정된 셈이니 그웨나엘 리가 보면 까무러칠만한 출세.

4. 기타



[1] 여담으로 몇몇 독자들은 슈리프트가 라틴 문자 뿐만 아니라 알파나 오메가와 같은 그리스 문자도 등장할 거라며 농담삼아 이야기하곤 했는데, 진짜 나와버렸다.[2] 조기 완결로 인해 떡밥을 다 풀지 못한 것이라는 주장이 있으나, 적어도 공식적으론 작가의 의지대로 완결난 것이며, 풀리지 않은 떡밥 또한 그러하다.[3] 다른 벨트리히들은 모두 슈리프트, 나의 문자 등으로 소개하는데 샤즈 도미노만 힘이라고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