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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9 14:18:30

쿄신 포세이돈

파일:Kyoshin_Poseidons_Logo.jpg
쿄신 포세이돈
巨深ポセイドン / Kyoshin Poseidon
1. 개요2. 상세3. 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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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이실드 21>에 등장하는 미식축구 팀.

2. 상세

관동 쿄신 고교 소속팀. 학교 컨셉은 포세이돈이고, 팀 마스코트도 이에 걸맞게 삼지창을 들고 큰 파도를 일으키며 달려오는 거신 포세이돈. 유니폼은 청색에, 연녹색 비늘 무늬가, 투구에는 아가미 같은 문양이 있다. 치어리더 유니폼은 인어 컨셉인 모양. 오죠감독 쇼군데이몬의 치어리더와 함께 보고는, "이건 완전히 코스튬 플레이인 걸." 하고 중얼거렸다. 선수0의 이름에도 대부분 , 바다, 해양생물 등이 들어가 있다.

팀 전술은 장신의 키와 긴 팔을 이용한 강력한 수비에 특화된 팀.[1] 2, 3학년은 신장이 보통이거나 작은 선수가 많지만, 1학년은 대부분이 장신 선수로 이루어져 있다. 이 1학년 선수의 키가 무시무시한데 대부분이 190cm 이상이고 2m 이상이 2명이나 있다. 첫 등장한 관동 대회 도쿄 지역 1차 예선에서 전통의 강호 하시라타니 디어즈를 꺾어 파란을 일으켰고, 2차에서는 조쿠토 카멜레온즈도 꺾었다.

3차 예선은 데이몬 데빌 배츠 전. 팀 에이스카케이 슌세나의 대결이 포인트이었던 경기로서, 예전에 '진짜' 아이실드 21과 싸워본 적이 있는 카케이는 진짜를 사칭하는 가짜 아이실드 21을 불쾌히 여겨 투지를 불태운다. 실제 시합 중에 여러 번 세나를 잡아내지만, 한 경기 내에서도 계속 성장하는 세나는 최후의 대결에서 카케이를 뚫는다.

결국 간발의 차이로 18대 17로 패했지만[2] 카케이는 깔끔하게 세나의 실력을 인정했다. 애니에선 23대 24로 패배.

1~3차전 모두 한참 낮은 레벨[3]의 상대와 싸웠던 데이몬의 첫 번째 강적으로 양 팀 주장인 히루마, 카케이[4] 둘 다 경기 전 승률은 50%라고 생각했고 정말 오랜만에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다만 관동대회 직전에 신류지 나가와 연습시합을 펼쳤을땐 상대조차 되지 못하고 전투력 측정기 역을 맡기도 했다.

덧붙여 13권에서 공개된 학교 교복을 보면 교복 디자인이 꽤 독특하다. 교복 광고에나 나올 법한 연예인 같은 교복. 교내 특별 시설은 엘리베이터 10기. 학교 부지가 좁은 편인데 거기에 큰 학교를 지으려다 보니 학교 건물이 초고층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이 학교를 다니다 보면 엘리베이터가 인류 최고의 발명품으로 보이게 된다고(...). 덕분에 졸업생 중 상당수가 엘리베이터 회사에 간다고 한다(…)

3. 부원



[1] 이는 농구, 배구 등 손을 사용하는 스포츠 전반에 먹히는 것인데 장신에 팔이 길면 그만큼 커버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진다.[2] 여담으로 가을 대회에서 데이몬을 상대로 최소 실점을 기록한 팀이기도 하다.[3] 1차 전의 아미노 사이보그즈는 선수들의 신체능력과 이론은 뛰어났지만 미식축구와 스포츠 정신에서는 초짜나 다름 없었고, 3차 전의 도쿠바리 스콜피온즈는 심리전에서는 뛰어났지만 본인들 이상으로 심리전에 뛰어난 히루마 요이치라는 극상성을 만났다.[4] 사실 쿄신의 주장은 코반자메지만 실질적인 주장 노릇은 카케이가 다 한다.[5] 한자가 대서양과 똑같다.[6] 정작 카케이 본인은 제자 같은 거 아니고 애초에 같은 학년 아니었냐며 난감해 한다(...).[7] 한자가 태평양과 똑같다.[8] 카케이는 이를 아카바의 블로킹에 비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