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 설정 | 특징 | 발매 현황 | 코믹스 | P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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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불명 (최소 500세 이상) |
이명 | 극채의 마녀(極彩の魔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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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 마술 |
성별 | 여성 |
좋아하는 것 | 컵케이크 |
소속 | 마술사 양성기관 공극의 정원 |
직업 | 마술사, 학원장 |
국적 | 일본 |
성우 | 타카하시 리에 (PV) |
쓰리 사이즈 | B88 , W59 , H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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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순종을 맹세해. 너를, 신부로 삼아주겠어.[1]
恭順を誓え。おまえを、花嫁にしてやる。
왕의 프러포즈의 주역이자 메인 히로인.恭順を誓え。おまえを、花嫁にしてやる。
쿠가 무시키에게 자신의 몸과 힘을 넘겨준 마녀. 마술사 양성 기관 <공극의 정원>의 학원장. 2학년.[2]
명색이 메인 히로인이건만, 사망을 계기로 본편이 시작된다는 어떤 의미로는 무서운 기록의 보유자다. 죽기 직전 융합술식을 통해 무시키에게 자신의 몸과 힘을 넘겨주었다.
2. 특징
2.1. 외모
보자마자 콩깍지가 씌인 무시키는 물론이고 주변 인물들도 사이카가 세계관에서 독보적으로 아름다운 외모를 소유했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는듯 하다. 정말 잊을만하면 칭찬이 날아오는 수준. 실제 나이[3]와는 다르게 앳된 외모를 지녔다."극채색 눈동자"라고 언급되는 다양한 색이 어우러진 예쁜 눈동자를 지니고 있다. 머리색은 대략 금발~은발로 묘사되지만 확실하게 서술하지는 않는데, 일러스트상으로는 대부분 금발이니 금발로 보아도 좋을듯 하다.
몸매도 좋다. 쿠로에의 말에 따르면 스리 사이즈가 B88, W59, H86이라고 하며 거유다.
2.2. 성격
착하고 상냥하다. 조금이라도 방법이 있다면 한 명의 희생도 감당하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만약 더 방법이 없는 경우에는 최소한의 인명 손실만으로 감당하길 원하기에 자신이 사적으로 더 사랑하는 것과 관계없이 공평한 잣대로 저울질하는 냉철한 합리성도 지녔다.그렇기에 적이 인명 손실이 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사이카를 꾀어내면 알아도 당해줄 수밖에 없다. 그녀 스스로도 이 마음씨가 약점이라는 건 알지만 결과적으로 상대에게 도움을 주는 결과가 되어도 자신의 행동과 상냥함에 후회는 없는 듯하다.
후술하듯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사익이나 나쁜 곳에 사용하기는 커녕 최소 500년을 세계 유지와 멸망 인자를 처리하는데 쓸 만큼, 세상과 인류를 지키는 사명을 위해 헌신하는 멋진 지도자다.
하지만 뒤에서는 희생이 강요될 수밖에 없는 구조[4]의 삶 때문에 자신의 선택에 끊임없이 고민을 하고 있다. 평소에는 당당하게 행동하는 것으로 감춰지나, 가끔씩 속마음을 작게나마 무시키에게 털어놓는다.
승부욕이 강해 남들과 승부하길 즐겼으며 그러고도 대부분 이겼던 것으로 보인다.
힘을 불어넣는 조언자로서의 역할도 탁월하게 수행한다. 심리 파악에 능해 상대를 배려한 충고로 무시키나 주변 인물들의 심리를 정확히 캐치하고 답을 이끌어내는데 도움을 준다.
성실하고 부지런하다. 틈만 나면 무언가를 하고 있다. 융합하기 전에도 자신이 나서기에는 과잉대응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재해급/붕괴급 멸망인자도 직접 잡고, <정원> 학원장 업무도 혼자 다 했다. 저택을 가졌으면서 관리할 사람도 안 두었다.[6]
장난을 치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 루리도 그냥 재밌다는 이유로(...) 엄청나게 골렸다.
적이 매우 많다. 말투 자체도 오만하고 언쟁이 벌어질 때는 상대방을 비꼬는 식으로 대화를 풀어가는데다, 세상을 지키려는 마술사들은 반드시 멸망인자와 대립하면서 많은 적들을 만들게 되는데, 사이카는 그러한 마술사들의 수장이니 적이 많은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세계를 지키는 것에 과할 정도로 집착하고 있다.[7] 세계가 멸망할 수밖에 없는 최악의 상황에 내몰릴 경우, 결과적으로 무슨 희생이 따르든 세계 멸망만 막을 수 있다면 어떤 짓이든 행할 각오를 지녔다.
그런데 이 집착이 본인에게 얼마나 스트레스를 주는지 생각하면 대체 어디서 기인한 건지 의문이다.[8]
2.3. 강함
명실상부 세계관 최강자의 위치에 있다. 마술사들은 고작해봐야 사이카를 습격하고 도망친 사람이 있다는 수준의 발언에도 불안해하며 술렁거릴 정도고, 심지어 본인마저 자신을 해칠 자는 이 세상에 없다며 오만한 생각을 품고 있다. 진짜 무서운 건 그게 부정할 수 없는 팩트라는 점.제4현현의 사기성을 제하고 보아도 그녀 자신의 전투 센스는 놀라운 수준이라, 맨몸만으로 사이카 상태의 무시키가 알아채지도 못 할 스피드로 들이받거나[9], 아오에게 공격받기 직전의 무시키를 어떻게든 눈치채지 못 하게 빼돌리는 등 순수 체술만으로 대단한 묘기를 선보였다.
마술 지식 또한 뛰어나며 자력으로 호문쿨루스를 만들어낼 정도다. 보통의 마술사는 외재 마력에 의존해야 하는 마술도 사이카는 그냥 내재 마력만으로 해결 가능할 정도로 마력이 많으며(...) 순수 마력 방출만으로 <정원>을 통째로 날려버릴 수도 있다. 여기에 보이드 가든까지 있으니 멸망인자들에게는 악몽 그 자체.
그만큼 정원의 마술사들에겐 하늘 위의 태양 같은 위치였겠으나, 1권 프롤로그의 사건으로 웬 일반인하고 합체하면서 졸지에 반에 "학생"으로서 등장하게 되어 버렸으니 벌벌 떠는 토모에가 이해가 될 지경.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쿠오자키 사이카/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능력
- [ 제1현현 ]
- ||<-2><tablealign=center><tablewidth=700><table bordercolor=#CEF6EC><tablebgcolor=#fff,#000><colbgcolor=#CEF6EC><colcolor=#000>
???
빛의 구슬을 형성하여 발사하는 기술인듯 하나 자세한 기술명은 나오지 않는다.
- [ 제2현현 ]
- ||<-2><tablealign=center><tablewidth=700><table bordercolor=#CEF6EC><tablebgcolor=#fff,#000><colbgcolor=#CEF6EC><colcolor=#000>
[ruby(未観測の箱庭, ruby=ステラリウム)]
지팡이 형태의 제2현현으로, 위의 사진에서 미래의 사이카와 사이카의 모습을 한 무시키가 들고 있는 지팡이다.
작중 묘사로는, 지팡이의 머리 부분이 지구본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한다.
비록 한정적이지만 세상을 원하는 대로 비틀 수 있는 힘을 지녔다.[10] 보이드 가든의 축소판 같은 느낌의 현현술식. 사용 폭이 시전자의 상상력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지만 유용한 능력이다.
- [ 제3현현 ]
- ||<-2><tablealign=center><tablewidth=700><table bordercolor=#CEF6EC><tablebgcolor=#fff,#000><colbgcolor=#CEF6EC><colcolor=#000>
[ruby(不確定の王国, ruby=アインクラッド)]
드레스 형태의 제3현현.
상대가 전개하려는 영역의 조성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이 로브를 두른 자는 엄청난 행운에 의해서 몸을 보호받는다고 한다. 그래서 실제로도 4권에서 안비에트의 뇌격을 그대로 반사했다.능력 자체가 너무 사기다.[11]
또한 상당한 노출도를 자랑하는 옷이다. 대놓고 전부 드러내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가슴골, 어깨, 배꼽, 골반에 허벅지까지 알차게 보여준다. 실제로도 거의 무희가 입는 노출도 있는 옷과 비슷할 정도로 노출이 심하며, 각도에 따라서는 정말 위험한 수준으로 몸이 노출된다.
다만, 무시키가 걸쳤을 때는 노출이 거의 없는, 전형적인 로브로 보인다.무시키가 아인크리드를 걸친 모습 사이카의 다른 구도[12]
- [ 제4현현 ]
- ||<-2><tablealign=center><tablewidth=700><table bordercolor=#CEF6EC><tablebgcolor=#fff,#000><colbgcolor=#CEF6EC><colcolor=#000>
[ruby(万, ruby=ばん)][ruby(象, ruby=しょう)][ruby(開, ruby=かい)][ruby(闢, ruby=びゃく)]보이드 가든
만상 개벽.
[ruby(斯, ruby=か)]くて天地は我が[ruby(拳, ruby=て)][13]の中
이리하여 천지는 내 손아귀 안.
恭順を誓え。おまえを、花嫁にしてやる。
순종을 맹세해. 너를, 신부로 삼아주겠어.
[ruby(可能性の世界, ruby=ヴォイド・ガーデン)]
작품의 시작을 연 마술이자 무시키가 처음으로 사용한 제4현현.
알려지기로는 온 세상의 경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으로, 얼음의 대지를 현현시켜 적들을 죄다 얼리고, 적을 회오리가 몰아치는 바다나 용암이 작렬하는 화산 한가운데에 보내버리고, 무수한 마천루로 이루어진 도시 미궁을 적을 향해 떨어뜨려 통째로 압살해버리는 등 그 자체만으로 무시무시한 스케일의 강력한 능력이지만......
사실 풍경의 재현은 그저 멋내기용[14]+보이드 가든의 진짜 힘을 감추기 위한 일종의 연막이고 진정한 효과는 앞으로 가능한 미래 중 바라는 미래를 만들어낼 수 있는 힘[15]으로 상상이상으로 정신나간 사기 능력이다. 이미 끝도 모를 정도로 강한 극채의 마녀가 확고부동한 최강의 마술사인 이유 그 자체.
막말로 "죽어라"는 생각 한 번 하면 바로 죽는 것이다. 상대가 거부하거나 저항해도 제4현현의 힘으로 인해 결국 뭘 하든 죽는 결과로 직행한다.
만약 그런 막무가내식 활용을 하지 않는다고 해도, 사이카는 언제나 세계를 지키는 것을 1순위로 두고 있다. 그러니 제4현현을 전개하면 적이 세계를 멸망시키는 것은 불가능하고, 사이카가 죽으면 그 즉시 세계가 멸망하기에 사이카를 죽이는 것 또한 불가능하다.[16] 즉, 전개하면 사이카는 사실상 무적이나 다름없다. 쿠로에가 제4현현을 전개한 사이카는 절대 질 수 없다고 장담한 이유다. 정말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능력을 막거나 카운터 칠 수 있는 방법은 현재까지로서는 없다. 적어도 세상을 멸망시킬 가능성이 존재하는 멸망인자들만큼은 사이카와 질 수밖에 없는 싸움을 하고 있는 셈이다. [17]
- [ 스포일러 ]
- ||<-2><tablealign=center><tablewidth=700><table bordercolor=#CEF6EC><tablebgcolor=#fff,#000><colbgcolor=#CEF6EC><colcolor=#000>
???
사이카가 망해가던 옛 세상을 버리고 만들어 낸 새로운 세계. 혹은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낼 때 사용한 마술.[18] 현재까지는 자세한 정보가 밝혀지지 않았다. 그래서 이름 또한 불명이다.
'세계를 멸망시킬 만한 사건'이 일어나면, 세계는 그 사건이 일어나기 직전의 세계를 '저장'해 두고 자체적으로 가역 토벌 기간을 정하게 된다. 그리고 이 가역 토벌 기간 안에 사건을 일으킨 멸망인자가 토벌되면, 사건이 일어나기 전의 세계를 다시 불러오는 권능을 가지고 있다. 이 권능이 옛 세계에도 존재했는지는 불명이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현재 자신들이 사이카가 만든 세계에 살고 있는지를 인지하고 있는지에는 상당히 애매한 부분이 있지만, 작중 묘사로 보아, 엘루카 정도만이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5. 기타
왕의 프러포즈의 저자 타치바나 코우시가 그린 쿠오자키 사이카 X |
- 2권에서 밝혀지기를 의외로 승부에 집착하는 면모가 있다. 본인이 직접 밝히지는 않았지만 작년[19] 교류전 당시 치사한 방법으로 승리했다는 말을 그림자의 누각의 학원장인 쿠온지가 언급했고 교류전에 의욕이 없는 무시키 앞에서 직접적이지는 않고 간접적으로 은근히 승리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 무엇보다 무시키의 여친자리를 걸고 누각의 학생이자 교류전의 누각측 대표인 토키시마 쿠라라가 대결을 신청했을때 무시키가 사이카의 몸으로 대결을 받아들이자 은근슬쩍 웃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20]
- 의외로 가슴이 크고 아름답다 쿠로에가 무시키를 사이카 모드에서 무시키 모드로 되돌릴때 가슴 사이즈가 B88이라고 언급했다.
- 3권에서 루리의 잘못된 관절기(로 추정되는 기술)를 교정해 주거나 아사기에게 발차기를 날린 것으로 보면, 무술에도 조예가 깊은 듯하다.
못 하는 게 없다.
- 이미 2권 시점에서 무시키에게 함락당했다. 쿠라라에게 질투를 시전하고 무시키가 사이카의 몸으로 무시키와 사랑하는 사이라는 선언을 하는 것은 사이카의 의지와 어긋난다는 말을 하자 웃었다.
- 이 작품이 의외로 순애물이라는 평가를 받게 만드는 주범이다. 1권에서 이미 무시키에게 다 끝나고 결혼하자는 선언을 받은거나 마찬가지에, 2권에선 서로 좋아하고 있으며, 더할나위 없이 꽁냥대고 있다. 안 그래도 혼자 존재감도 캐릭터성도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넘사벽이라 인기도 높아, 서브 히로인이 더 등장해도 사이카만 나오면 전부 묻혀버린다.(...)
어째 1권부터 진히로인이 확정된 게 이쪽같다
- 말투는 전반적으로 여성형 말투에 문어체를 살짝 첨가해서 사용한다. ~かな와 ~かしら를 매우 애용하며, 목적격 조사인 を(을, 를)을 입말에서도 빼먹지 않고 사용한다. 또한 명령형으로는 ~たまえ도 자주 사용한다.
6. 외부 링크
7. 미러 링크
[1] 사이카가 적들을 제압하기 전에 항상 내뱉는 상징적인 대사다. 여성인 사이카가 어째서 상대방을 '신부'라고 지칭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2] 몸을 넘겨받은 무시키가 마술 관련 지식이 없기 때문에 배우기 위해서, 그리고 비상사태를 대비해 입학했다.[3] 작중에서 실제 나이와 신체는 마술사들에게는 크게 상관없다고 언급된다. 또한 첫사랑 응원 보이스:이종족 편에서 언급되길, 마술을 배우면 수명을 늘릴 수 있다고 한다. 참고로 사이카의 나이는 최소 500세 이상이다. 무시키가 남자로 보이는 것 자체가 기적이다.[4] 당장 사이카가 학원장으로 재직한 마술사 양성 기관 <정원> 자체가 일반인들을 지키기 위해 마술사들의 희생을 강요하는 구조를 띈다. 사이카 혼자 멸망인자를 전부 잡을 수 있다면 마술사를 안 만들어도 되겠지만, 그게 안 되니 다른 이들에게 맡기는 것인데 이러면 이것대로 마술사들이 멸망인자들에게 죽게 된다.[5] 그녀의 부하인 토모에의 말에 따르면, 무슨 게임이든 자기가 이길 때까지 했다고 한다....[6] 사실 이건 사이카의 저택에 이것저것 뭐가 많을 확률이 크기에 보안의 문제가 더 클 것이다.[7] 세계가 파괴되면 사이카도 죽는다지만, 단순히 생존을 위해서 그런다는 느낌과 결이 다르다. 단순히 살고 싶고 덤으로 사람도 지킨다는 생각이었다면 인명 손실을 줄이려 노력할 이유가 없다. 애당초 세계왕 자리에 올라서 세계와 목숨을 동기화시키는 선택을 자진해서 할 이유도 없다.[8] 그녀 자신의 상냥한 마음이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것을 가만 못 두는지, 어떤 사건을 계기로 마음먹은 건지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9] 다만 무방비 상태에서 기습했다는 것을 감안하긴 해야 한다.[10] 말 그대로 원하는 대로 비틀 수 있는 것이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내 앞에 있는 상대가 죽도록 세계를 비틀면 그 상대는 아무것도 못 해 보고 그냥 죽는 것이다. 물론 이렇게까지 막무가내로 사용하는 연출은 잘 나오지 않고, 지형지물을 반죽하는 느낌으로 방어벽을 만들거나, 적을 구속하거나 잠시 재워두기도 한다.[11] 엄청난 행운이라고 하면 잘 와 닫지 않으므로 풀어서 설명하자면, 그냥 아주 조금의 확률이라도 상대방의 공격이 나한테 통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면, 엄청난 행운으로 그 가능성이 실현된다고 생각하면 된다.[12] 1권의 표지에 쓰였다.[13] こぶし가 아닌 て라고 읽는다.[14] 화려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그렇다.[15] 원문은 가능성의 관측과 선택(可能性の観測と選択)으로, 말 그대로 가능성을 관측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력이다.[16] 비유하자면 앞면이 나올 때까지 무한정 동전던지기를 하는 셈이다. 결국 사이카를 상대하는 그 무엇이든 제4현현에 들어온 시점에서 끝난다.[17] 문제는 미래의 사이카는 이 능력을 가지고도 멸망을 막아내지 못 했기 때문에, 대체 이 능력도 막아내지 못한 멸망인자는 무엇인가? 가 스토리를 관통하는 작품 최대의 떡밥이 되었다.[18] 현재까지는 5현현이 세계 그 자체인지 아니면 그저 세계를 만들 때 사용한 마술인지는 조금 불분명한 부분이 있다.[19] 극중 시점으로부터 1년전[20] 다만 묘사로 봤을때 승부에 집착하는것과는 별개로 정정당당한 승부를 원하는듯하다. 무시키가 쿠라라와의 히로인 쟁탈전을 벌일때 자신이 심판이자 선수로 나가는것이니 자신이 직접 판정하면 안되냐고 하자 정정당당하지 못해서 싫다는 묘사를 보이기도 했다.[21] 제2현현 미관측의 모형정원(스텔라리움)은 슈뢰딩거의 고양이 사고 실험을, 제3현현 불확정의 왕국(아인크리드)은 불확정성 원리를, 제4현현 가능성의 세계(보이드 가든)는 다세계 해석과 평행 우주를 연상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