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rfix]
1. 개요
공식 홈페이지SBS에서 방영했던 퀴즈 프로그램으로, 2011년 12월 1일부터 2012년 5월 10일까지 방영되었다. 진행자는 남희석이며[1],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40분 동안 방송되었다. 단, 일부 지역은 자체 지역방송을 대신 편성했다.
9명이 한 팀이 되어 적립된 상금을 가져가는 형식이며, 최다 상금 5천만원(파일럿 1억원)에 도달하거나 정답자가 없을 때까지 도전이 계속된다.[2] 상금은 100원부터 시작해 각 단계마다 문제를 맞힌 사람 수만큼 곱하기가 되며, 이론상 최대치는 100*(9^9)=38,742,048,900원이다.[3]
최다 상금 수령팀은 11회에 출연한 숭실고 동문팀(4480만원)이며, 최소 상금 수령팀은 21회에 출연한 연예기자 팀이다(3만 6천원).
상금 획득에 실패한 회차는 총 5번이다.(파일럿 방송 후반전, 3, 6, 9, 20회)
2. 형식
2.1. 1, 2단계
- 어떤 한 주제에 대한 다답형 문제가 출제되며, 출연자 9명이 각자 다른 답을 적는 형식이다.
- 프로그램 중반부에는 2단계가 똑같이 쓰는 문제로 변경되었다.
2.2. 3단계
- 9명의 사람들이 모두 정답을 써야 통과하며, 실패할 때마다 곱하기 수가 줄어들고 문제 난도는 쉬워진다.
2.3. 4, 5단계
- 어느 한 주제와 관련된 20문제를 릴레이로 풀며, 중간에 맞히지 못하면 뒷사람부터 문제를 푸는 형식이다.
- 초창기에는 문제를 맞히지 못하면 다시 처음 사람부터 문제를 풀어야 했고 처음 사람이 마지막 문제를 맞히지 못하면 곱하기 0으로 탈락된다. 만약 마지막 사람까지 모두 맞히면 남은 문제에 관계없이 곱하기 9로 통과한다.
2.4. 6단계
- 상, 중, 하로 이루어진 9문제를 한 사람이 한 문제씩 선택해서 풀며, 문제는 주로 음악 문제, 사진 문제로 출제가 된다.
2.5. 7단계
- 연상 퀴즈로 제시어를 듣다가 중간에 답을 아는 사람은 팻말을 들며 팻말을 모두 든 시점에서 전원 정답이어야 한다.
2.6. 8, 9단계
- 3단계와 형식이 같으며 여기선 맞힌 사람 숫자만큼 곱하기가 된다.
[1] 2011년 9월 14일 파일럿에서는 신동엽이 진행.[2] 따라서 이론상으로 빠르면 6단계(파일럿: 7단계)에서 최다 상금을 가져갈 수 있다 (100*9^6=53,144,100원).[3] 파일럿에서는 X9에 성공하면 보너스 선물이 주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