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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6 21:40:26

퀵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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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어형3. 방식4. 종류5. 관련 기업6. 유사 서비스와 비교7. 여담8. KMTV에서 방영했던 음악 프로그램

1. 개요

Quick Service

이륜차경상용차 등을 이용하여 주로 소화물을 운송하는 업무를 말한다.

2. 어형

퀵서비스라는 단어는 한국에서만 사용되는 용어로 일종의 콩글리시이다. 영어권 국가에서는 'quick delivery'라고 한다. 한국에서 소화물 배송업을 퀵서비스라고 부르는것은 소화물 배송업체인 '퀵서비스'에서 나온것으로 보인다.[1] 사실이라면 상표의 보통명사화의 예인 셈이다.

일본에서는 오토바이를 이용한 소화물 택배업에 한해서 바이크빈(バイク便)이라고 부른다.

3. 방식

이용법은 간단하다. 퀵서비스 콜센터에 전화를 걸어서 상담원에게 출발지 주소, 도착지 주소와 함께 배송품이 무엇인지 설명하면 된다. 대부분의 퀵서비스 중개업체들은 전화로 주문을 받고 있지만 최근에는 온라인으로 퀵서비스 주문을 접수 받는 스타트업도 등장하고 있다.

접수시 유의할 점은 배송품이 쉽게 파손되거나 깨지는 것이라면 반드시 이를 상담원에게 이야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경우 가급적 오토바이 퀵서비스보다는 다마스퀵이나 라보퀵과 같이 경상용차를 요청해야 한다.

퀵서비스는 일반적으로 해당 도시와 그 인접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이 된다. 다마스나 라보 또는 1톤 트럭 등을 이용한 퀵서비스의 경우 해당 도시를 벗어나 전국 단위로도 배송 진행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퀵서비스라고 하면 출발지에서 배송품을 수령하여 경유 없이 바로 도착지까지 배송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비슷한 경로에 있는 배송품을 3~4개 엮어서 진행한다. 때문에 30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배송품을 전달하려고 해도 1~2시간 이상 걸리는 경우가 많다. 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배송품을 퀵서비스로 전달하고자 한다면 퀵서비스 업체에 별도로 급송 요청을 할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추가 요금이 붙어서 상당히 비싸진다.

4. 종류

배송시 사용되는 운송수단에 따라 이름이 나누어진다. 경상용차를 이용한 배송은 차의 이름에 따라서 다마스, 라보퀵으로 부른다.

4.1. 오토바이 퀵서비스

오토바이를 이용한 퀵서비스이다.

오토바이 퀵에서 주로 사용되는 기종은 이전엔 혼다 CB400이었으나 최근에는 혼다 PCX 또는 SYM의 250/300cc급 스쿠터들이 자주 쓰인다. 특히 시내에서 영업하는 기사들은 스쿠터를 주로 타고 배송품의 부피가 크거나 장거리로 많은 배송건을 달리는 기사들은 미라쥬250이나 대림 데이스타250을 주로 사용한다. 특히나 스윙암을 용접하여 휠베이스(=길이)를 늘려서 짐칸을 확장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개조를 하는 경우 서스펜션을 양쪽에 하나씩 더 다는 경우가 많다.

다만 취미로 퀵기사를 하는 기사들은 스즈키 하야부사할리 데이비슨으로 퀵을 뛰기도 한다(...)# 이외에도 연비를 고려하여 CBR 500R/CB500X를 타는 경우도 많고, 운이 좋다면 야마하 YZF-R1/R6(...)등에도 짐대가 달려있는걸 볼 수 있다.

4.2. 지하철 퀵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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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노인 등이 지하철을 이용하여 고객이 의뢰한 물품을 배송하는 퀵서비스로 '지하철 택배'로 부르기도 한다. 만 65세 이상 노인들의 지하철 이용 요금이 무료인 점을 이용한 서비스이다.

4.3. 기타

소화물을 전국 단위로 배송하는 경우 KTX특송이나 고속버스 수하물 서비스와 연계한 퀵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존재한다.

5. 관련 기업

6. 유사 서비스와 비교

집화와 터미널에서의 분류 과정이 없고 출발지에서 도착지로 직접 배송하는 것이 택배와의 결정적인 차이다. 택배가 허브 앤 스포크(Hub And Spoke) 방식이라면, 퀵서비스는 포인트 투 포인트(Point To Point) 방식이다. 허브로 모으는 과정이 없기 때문에 택배보다 훨씬 빠르다. 최소 1박 2일은 잡아야 하는 택배에 비해 2~3시간 정도면 배달이 된다. 그러나 모아서 한꺼번에 보내는 식으로 단가를 낮출 수 없기 때문에 요금이 더 비싸다.

퀵서비스와 비슷한 당일배송 택배도 있으나, 당일배송 택배도 근본적으로는 다른 물품과 같은 차를 타고, 허브터미널을 거치는 택배이기 때문에 퀵서비스만큼 빠르게 도착할 수가 없고, 접수 마감 시간도 훨씬 이르다. 배송 지역 범위도 퀵서비스 못지 않게 좁다. 대신 퀵서비스보다는 택배에 훨씬 가까운 저렴한 요금과 퀵서비스에서 받아주지 않는 중대형 소화물도 받아준다는 것이 장점.

7. 여담


* 퀵서비스로 주로 이용되는 오토바이의 특성상 좁은 길도 어렵지 않게 운행이 가능하고, 상황에 따라 막히는 도로에서도 차선을 넘나들며 일반 차량보다 빠른 시간 안에 이동이 가능하다. 그러다보니 다양한 활약을 하기도 하는데 2019년 3월 14일 오후 5시 30분쯤 부산시 동구 초량동 육거리 노상에서 덩치 큰 남성이 여성을 칼로 위협해 차에 태워 납치한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나중에 확인된 내용은 용의자 C(51세)가 '헤어지자'는 여자친구의 말에 흉기를 들고 위협하며 차에 태웠던 것이다. 신고자인 퀵서비스 기사 A와 B가 오토바이를 타고 납치차량을 쫓았고, 구덕터널을 빠져나가는 지점에서 경찰 순찰차량에게 용의차량을 가리키며 특정해주는 역할을 했다. 또한 용의차량의 앞을 막아 진로를 차단하고, 운전석에서 나와 도망치는 용의자를 따라가 경찰과 합세해 검거했다.

8. KMTV에서 방영했던 음악 프로그램

개국 초창기에 '생방송 퀵서비스'라는 이름으로 방영했었다. TV음악 프로그램인데도 라디오 방송처럼 시청자들의 신청곡을 실시간으로 바로 틀어주는 것이 특징이었던 프로그램이었다.


[1] 한국, 일본에서 승합차를 봉고차라고 부르는 것과, 베트남에서 오토바이를 혼다라고 부르는것과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