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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02 11:04:20

크루세이더 킹즈 2/개인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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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세이더 킹즈 2
개요 | 데 쥬레(제국과 왕국) | 직할령 | 음모 및 파벌 | 외교 | 법률 | 디시전 | 자문회
문화 | 종교 | 기술 | 전쟁 | 군사
능력치(트레잇) | 교육 | 단체 | 유물 | 혈통
가문 및 추천인물 | 시나리오 | DLC | 도전과제 | 브론즈맨 | 콘솔 명령어 | 모드

1. 능력치
1.1. 외교력1.2. 무력1.3. 관리력1.4. 음모력1.5. 학력1.6. 개인 전투 능력1.7. 숨겨진 능력치
2. 야망3. 관심사
3.1. 성인3.2. 아이 & 교육
4. 특성(트레잇)

1. 능력치

능력치는 총 6가지로, 외교력(diplomacy), 무력(martial), 관리력(stewardship), 음모력(intrigue), 학력(learning), 개인 전투 능력(personal combat skill)이 있다. 개인 전투 능력은 결투에만 쓰이는 능력치이니, 실제로 국정 운영에 쓰이는 능력치는 총 5가지. 국정 운영에 쓰이는 각각의 능력치는 자문회의 각 직책에 대응하며, 국가의 능력치(state diplomacy/martial/stewardship/intrigue/learning)는 영주의 능력치 + 배우자의 능력치의 절반 + 자문회 의원의 능력치로 구성되기 때문에 게임을 플레이함에 있어서 본인의 능력은 물론이고, 자문회 위원이나 아내의 능력치 역시 간과해서는 안 된다.

가장 심플하게 능력치를 올리는 방법은 관심사 선택. 관심사를 선택해서 해당 관심사가 선택되어 있는 동안 그 능력치를 올려둘 수 있다. 관심사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디시전과 이벤트가 늘어나니, 어느 정도는 신경써주면서 선택해주는 것이 좋다. 이 외로는 특정 야망을 달성하면 능력치가 1씩 증가할 수 있다. 가령, '주군의 자문회 위원이 되기' 야망이 성취되면 그에 대응하는 능력치가 1만큼 증가한다. 유아의 육성 시엔 육성 방법을 통해 어떤 능력치 위주로 아이를 키울지 어느 정도 조절이 가능하며, 헤르메스의 별자리 보기를 통해 한 랜덤 능력치에 특화시킬 수 있다. 이 외론 여타 이벤트에 따라 오르내리는 경우가 있지만, 적극적으로 노리기는 어려운 편.
능력치 직접적인 영향 영향을 주는 다른 지표
외교력 명성 증가 재상일 때 임무 성공률, 타인과의 관계도, 휘하에 둘 수 있는 봉신의 수
무력 징집되는 육군 증가 대장군일 때 임무 성공률, 부대 지휘시 공방 및 각종 보너스 일체, 개인 전투 능력, 전사회 점수
관리력 세금 수입 증가 재무관일 때 임무 성공율, 가질 수 있는 최대 직할령
음모력 모든 종류의 뒷공작 성공/간파/방어 확률 증가 첩보관일 때 임무 성공율, 암살단/악마교단 점수
학력 신앙심/기술 발전/개종/문화변동 확률 증가 궁중 사제일 때 임무 성공율, 헤르메스/각종 수도회 점수

일반적으로 정석적으로 중요한 능력치는 홀리퓨리 확장팩을 기준으로 무력>관리>외교=학력>=음모 정도로 평가 받는다. 각 능력치에 대한 자세한 서술은 해당 항목을 참조.

1.1. 외교력

외교력은 기본적으로 타인과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능력치이다. 국가의 외교력 수치 자체가 관계도의 한 파라미터이기 때문. 따라서 외교력이 높다면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이상의 관계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봉신들의 호감도가 음수로 떨어지게 되면 이들이 납부하는 세금 액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금전적인 면에서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좀 더 직접적으로 국정 운영에 주는 영향은 휘하에 둘 수 있는 봉신의 수인데, 이 수를 초과한 상태로 봉신을 갖고 있으면 군주가 바뀔 때 봉신이 독립해버리니 휘하의 봉신이 늘어나면 어느 정도는 신경을 써주어야 한다. 플레이어 자신이 봉신일 경우에는 주군이 자신에 대해 가지는 호감도가 영향을 받게 되는데, 주군이 자신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으면 작위를 회수당하는 등 끔찍한 일을 당할 여지가 있으니 주군에게 잘 보여야 하는 상황에서 높은 외교력이 도움이 된다.

특히, 다른 캐릭터와의 관계도 계산 공식 자체가 0에서 시작하여 자신의 외교력(또는 자신의 외교력+배우자 외교력의 절반+재상의 외교력=국가의 외교력) 수치에 따라 보너스/페널티가 들어가고, 이후에 선택/트레잇/이벤트 등으로 보정이 붙는 형태이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와의 초대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처음 만나는 인물들은 플레이어와의 조우가 없었으니 이 수치는 오로지 외교력이나 기타 트레잇에만 의존하게 되는데, 이 게임은 관계도가 +25냐 +35이냐의 10 차이보다 관계도가 -5인 경우와 +5인 경우가 중요한 게임이기 때문.[1] 외교력이 높은 캐릭터라면 트레잇 상성이나 타종교, 타문화권 페널티 몇개쯤은 씹고 관계도를 양수로 유지하는 것이 비교적 용이하다.

외교력의 단점을 꼽자면, 크킹이란 게임 안에 관계도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워낙 많아서 이걸 외교력만으로 커버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며, 일정 수치를 넘어가는 순간부터는 큰 의미를 갖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게임하면서 숨만 쉬어도 관계도 수십이 확확 오가는 이벤트가 벌어지는 일이 허다한데, 그러한 일의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서는 외교력 수치가 몇 정도 차이가 나는 정도로는 크게 의미를 갖기가 힘들다. 또한, 관계도라는 것이 부탁을 들어줄 정도가 되면 그 의미를 찾기가 힘들어진다는 것 역시 외교력의 잉여화에 한 몫한다. 특히, 홀리퓨리엔 관계도에 적극적으로 관계도 조작이 가능한 감화/적대 시스템이 나와서 관계도 쪽으로는 더더욱 큰 의미를 두기는 더더욱 어려워졌다. 그냥 보너스의 개념으로 생각하는 편이 낫다. 봉신의 수 역시 법률과 적절한 봉신이동으로 조절이 가능한 부분인데다, 외교력 따져가며 아슬아슬하게 맞춰놓았다가는 다음 군주 때 답이 없어질 수 있으므로 이쪽으로 의미를 찾기도 좀...

다만, 외교력의 백미는 능력치 자체에 따른 변동치 보다도 각종 봉신들의 요구나 외교 관계 이벤트에서 손해보는 행동 없이 대충 말빨로 넘어갈 수 있게 해준다는 것에 있다. 크루세이더 킹즈의 외교/관계 이벤트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선택지는 "A에서 손해보는 대신 B에서 이득" or "B에서 손해보고 A에서 이득" 식의 이지선다형이 많은데, 외교력이 높다면 특별 선택지가 나타날 경우가 많으며, 어느 쪽에서도 손해를 보지 않고 넘어갈 수 있게 해준다.[2] 물론, 다른 능력치들도 상황에 따라 특별 선택지를 띄울 수 있지만 외교와 인물 관계가 워낙 중요한 게임이라, 이러한 부분에서 특별 선택지를 띄우는 것은 음모력과 학력을 따질 경우도 있지만 외교력에 의한 경우가 단연 가장 많으며, 이를 이용하면 게임 플레이에 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즉, 외교력에 대한 평가는 능력치 자체는 잉여가 맞으나, 특별 선택지를 띄울 정도까지는[3] 높여놓자는 것이 중론이다.

1.2. 무력

기본적으로 전쟁과 전투에 영향을 주는 능력치이다. 징집되는 병력의 양을 증가시켜 준다는 점에서, 높은 무력은 상비군과 용병을 이용하기 힘든 초반 플레이에 큰 도움이 되어준다. 휘하에 무력이 높은 가신이 많지 않은 소군주일 때 직접 전쟁에 나설 수 있게 해준다는 것도 역시 이득. 특히 군주가 친정하는 군대는 사기가 오르는 버프를 받게 되면서 이러한 부분에서의 이득이 더욱 커지게 되었다.

또한 많은 병력을 소집할 수 있다는 것은 그 자체로 전쟁 억지력을 가지기 때문에 봉신들의 파벌 참여가 줄며, 파벌이 생겨도 함부로 요구를 들이밀기 어려워진다.[4] 해외의 침략이 줄어드는 것은 덤. 요컨대 외교에서 플러스 요소를 더해주기 보다는 마이너스 요소를 경감해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개인 전투 능력이 능력치로 분리되면서 무력이 여기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데 별다른 특성이 없는 이상[5] 보통 무력수치와 교육 트레잇에서 결정이 난다. 홀리퓨리 패치 전까지는 결투를 벌일 일이 많지 않았으나, 패치 이후[6] 전쟁 중 결투 이벤트가 잦게 뜨고, 군주가 친정에 나서면 사기 보너스를 주게 되면서 어느 정도 고려해봐야 하는 능력치.

캐릭터 생성에서 고를 수 있는 교육 트레잇에서 무력 트레잇이 동급의 다른 트레잇보다 가장 비싸다는 것을 보면, 크킹에서의 무력은 다른 능력치보다 훨씬 중요한 능력치이다.

단점이라기엔 뭐하지만, 병력에 관여하는 능력치라는 특성상 양질의 직할령이나 조합에 맞는 상비군이 확보되면 그 의미가 좀 퇴색되는 경향이 있다. 다른 능력치들은 별다른 행동 없이도 관계도가 상승하고 명성이 들어오며; 세금이 늘고 직할령 수가 늘어나고; 음모를 막아준다거나; 기술 발전이 빨라지는 등의 이익이 들어오지만, 무력은 결투나 전쟁 등으로 적극적인 활용이 없으면 어쩌다 뜨는 무력 관련 이벤트가 아니고선 높아서 이득 볼 일이 거의 없어진다. 어쩌다 나는 전쟁도 용병/상비군이 해결해주며, 전쟁은 지휘관이 해결해주기 때문.[7] 때문에 무력군주를 플레이 시엔 난세가 선호되는 편이다. 게임 대부분이 난세이긴 하지만, 어쩌다 찾아오는 평화로운 치세에는 좀 맞지 않는 능력치.

1.3. 관리력

기본적으로 경제력에 영향을 주는 능력치. 크킹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직할령의 수에 영향을 미치는 능력치이며, 세금 징수에도 관리력에 영향을 받는다.

현실에서도 그렇듯 크킹에서도 돈은 중요한 요소이다. 일단 관리력이 높으면 직할령이 많단 뜻이고, 이는 세금을 거둘 땅이 많다는 의미이다. 동시에 세금 징수율도 높으니 기본적으로 수입이 많아지게 되며, 이 돈을 건물의 증축과 업글에 투자하게 되면 더 높은 수익을 바라볼 수 있다.

특히 직할령의 양과 질은 해당 직할령 징집병의 질과 양과도 직결되는 문제이고, 높은 수입은 비싼 용병도 감당할 수 있다는 뜻이므로 군사력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호의 시스템이 강력한 크킹의 특성상 적극적인 외교 쪽은 돈이 해결해주는데, 높은 관리력은 이러한 부분도 용이하게 해준다.

이 외로도 4단계 교육 트레잇인 마이다스의 손이 교육 트레잇 중에서 가장 출중한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도 장점. 관리력 뿐만 아니라 생식력도 증가시켜 주기 때문에[8] 캐릭터 생성에서도 무력에 이어 두번째로 비싼 교육 트레잇으로 분류되며, 아이 육성 시 관리를 올려주는 검약 트리를 타게 되면 영재급 효과를 가진 shrewd 트레잇을 달 수 있어 좋은 교육 트리로 평가된다.

1.4. 음모력

음모력은 상술된 바와 같이 모든 종류의 뒷공작에 영향을 끼치는 능력치이다. 구체적으로 예시를 들자면 체포 확률[9], 암살을 포함한 모든 음모의 성공율과 간파율, 자신을 향한 음모의 방어율, 다른 사람의 음해/뒷조사에 성공할 확률, 바람을 피우거나 배우자의 바람을 감지할 확률까지...문자 그대로 모든 종류의 뒷공작에 개입한다. 나아가 이벤트의 특수 선택지까지 다양하게 있으니, 크킹의 온갖 자질구레한 요소에 모두 개입해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암살단과 악마숭배단의 점수 상승치에 영향을 주며, 이러한 단체들의 임무에도 소소하게 영향을 준다. 패치로 인해 너프된 단체들이지만, 단기적인 이득을 보기엔 여전히 괜찮은 성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러한 단체들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생각이라면 당연히 높은 게 좋다.

누나와 바람을 피고, 형제의 음식에 독을 타고, 아내의 테라스에 홈을 파두는, 소위 크킹식 막장 플레이에 죄다 관여를 하기 때문에 크킹의 재미적인 요소를 즐기려면 중요한 능력치이지만, 군대를 모으고, 군주들과 협력하며, 봉신을 다스리는 정상적인 영지 운영 플레이엔 큰 도움을 못 준다는 것이 흠이다. 적극적으로 이용하지 않는 이상 높아서 좋을 건 음모를 막아준다는 것 외엔 없다. 이마저도 직급이 높아지게 되면 어느 정도 방어가 되니...

총평을 하자면 적극적으로 사용해서 별의별 재미를 보기엔 이만큼 좋은 능력치가 없지만, 없다고 해도 정석적인 플레이에 큰 영향은 없는 능력치라 하겠다.

1.5. 학력

학력은 시대를 반영하여 신앙과 기술과 관련이 많은 능력치이다.[10] 달마다 획득하는 기술점수를 늘려주어 기술 발전에 도움을 주는 한편, 신앙심 획득과 개종 속도를 올려준다. 음모력과 무력이 능동적인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능력치라면, 학력은 눈에 보이지 않게 기본 바탕을 세워주는 능력치.

이 외론 봉신이 이단으로 빠지려할 때 높은 학식으로 상대를 설득시켜 막는 이벤트와 같이 종교와 관련된 자잘한 이벤트에나 도움이 되는 편이다.

이 능력이 빛을 발하는 곳은 단체인데, 홀리퓨리에서 간접 너프를[11] 당하고도 전사 단체와 더불어 가장 성능이 좋다고 평가받는 헤르메스 학회가 학력 중심의 단체이며, 종교 위주의 단체라 학력이 중시되는 수도회 역시 괜찮은 성능을 보이고 있다. 특히 헤르메스 학회의 입단 자격인 학식 10은 웬만하면 맞춰주는 것이 정석적인 플레이.

1.6. 개인 전투 능력

개인 전투 능력은 이전에도 존재했지만, 모디파이어처럼 처리되던 구버전과 달리 홀리 퓨리 DLC 추가와 함께 성격이 크게 바뀌어 6번째 능력치가 되었다. 결투 시의 승률을 결정지어주며, 무력이 어느 정도 높더라도 개인 전투 능력이 낮다면 난전 중 적 지휘관과 조우했을 때 생존률이 매우 낮아지므로 전투에 투입하면 위험하다.

무력이 지휘관, 군사 행정가로서의 능력이라면, 개인 전투 능력은 일신의 무예를 말하는 것.

혈통/트레잇/유물/모디파이어 등 능력치 중 제일 많은 요소에서 영향을 받는다. 하나하나가 10~20의 큰 수치를 변동시키고, 특히 질병이나 임신 등은 -50, -100 등 어마어마한 수치를 변동시킨다. 또한 승패와 무관하게 결투를 할 때마다 결투 경험 모디파이어가 쌓여 이 수치를 조금씩 상승시켜준다.

변동을 받는 정도가 다른 능력치보다 월등히 크기 때문에, 최대치와 최하치의 편차도 다른 능력치보다 월등히 큰 편. AI 캐릭터 기준 타 능력치가 0~20 정도에서 노는 것이 일반적이라면, 전투력은 -10~40 사이에 대부분이 분포한다. AI는 드물게 60 이상의 캐릭터가 나오기도 하며, 매우 드물게, 혹은 이벤트용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는 전투력 80 이상의 캐릭터가 나오기도 한다.

때문에 플레이어가 잡고 작정하면 100을 넘기는 것도 어렵지 않게 가능하며, 혈통을 잘 모으면 태어나자마자 전투력이 50이 넘는 캐릭터도 만들 수 있다. 심지어 혈통이 여기저기 생겨 있는 중세 후기 시나리오로 시작하고 혈통을 잘 긁어모으면 태어나자마자 전투력 100을 넘는다. 전사회, 아이템, 트레잇, 모디파이어, 전투 경험까지 싹싹 긁어모으면 전투력이 200을 넘는 초인도 만들 수 있다. 심지어 전투력 잘 키운 캐릭터는 노쇠에 수행불능 걸려서 누워 있는데 전투력이 100을 넘는다. 못 움직인다면서?? 사자후? 불멸자면 전투경험 마구 쌓아서 300 넘기는 것도 가능.

100 정도만(?)해도 결투에서 질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되지만, 아무리 차이가 나도 최종 계산은 확률에 의해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개인 전투력 170짜리 캐릭터가 개인 전투력 7 짜리에게 패배하는 일도 드물게나마 생긴다.[12]

상술한 바와 같이 전투에 직접 투입할 경우 생존률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능력치이지만 무력계 캐릭터가 아니라면 플레이어 본인이 전투를 평생 한 번도 하지 않아도 무방하므로 높으면 좋지만 매우 낮아도 큰 상관은 없다. 다만 직접적으로 공격받았을 때 개인 전투 능력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이벤트가 종종 있으니 순수 내정형 캐릭터라도 호신용으로 생각하고 무기와 갑옷 하나쯤은 항상 구비해두자. 또 전투 중에 장군의 개인 무력이 낮아서 비명횡사해버리면 지휘관이 사라진 부대의 전투력이 떨어져서, 병사들의 순수 전투력이 비슷한 상황이라면 이 일기토 때문에 승패가 갈리는 경우가 꽤 있기도 하다. 한편 작정하고 높였으면 전투 투입 말고도 활용도가 꽤 있는 편이다. 전쟁 관심사 설정한 다음 죽이고 싶은 놈에게 라이벌 걸고 결투 걸어서 죽이기, 말 안 듣는 봉신 파문 걸고 결투로 죽이는 등이다.

1.7. 숨겨진 능력치

콘솔 커맨드 charinfo를 사용하지 않으면 직접적으로 볼 수는 없는 능력치. 그러나 증감치는 보여주므로 추정은 가능하다.

2. 야망

개인의 삶의 목표를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할 수 있는 야망은 다음과 같다.[13]

3. 관심사

DLC Way of Life와 Conclave의 추가요소.

3.1. 성인

DLC Way of Life의 추가 요소이다. 성인의 관심사는 다음의 10가지가 있다. 성인이며, 백작 이상의 작위를 갖고 있을 때 선택이 가능하며 한 번 선택하면 취소할 수 없고 5년 동안 바꿀 수 없다.

3.2. 아이 & 교육

DLC Conclave의 추가 요소. 크루세이더 킹즈 2/교육 항목 참고.

4. 특성(트레잇)

캐릭터의 물려받은 특성, 성격, 상태, 신체적 건강, 경험, 야망등을 반영하여 캐릭터별로 다채로운 트레잇이 붙게 되며, 이에따라 봉신과의 관계도와 능력치에 영향을 주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크루세이더 킹즈 2/트레잇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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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대가 나에 대해 기본적으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느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느냐의 차이이다.[2] 예컨대, 플레이어의 봉신이 자신의 충성을 강조하며 플레이어가 가진 직할령 중 하나를 요구해오는 이벤트가 있다. 이를 받아들이면 플레이어의 직할령이 줄어드니 세입과 동원 가능한 병사가 줄어들어 불이익이고, 거부하자니 봉신이 불만을 품게 된다. 그런데 외교력이 높다면 제3의 선택지로 '물론 그대에게 새 작위를 수여하고 싶네만은...'으로 운을 떼서 궤변으로 무마하는 선택지가 나타난다. 이를 고르면 직할령을 내리지 않아도 될 뿐만 아니라, 요구를 해왔던 봉신은 플레이어의 말빨에 감화 내지는 수긍해서 오히려 호감도가 증가하게 된다![3] 대략 15~20 이상이면 어지간한 특별 외교력 선택지는 모두 고를 수 있게 된다.[4] AI는 파벌의 군사력이 주군의 군사력을 넘었을 때 요구를 들이민다.[5] 결투사가 +30이란 어마어마한 수치를 올려주긴 하지만, 여타 육체와 관련된 특성들은 보통 5 내지는 10을 올려준다.[6] 해당 dlc가 없어도 적용되는 부분이다.[7] 전쟁에 나섰다가 횡사하면 잘 돌아가던 게임도 이상해질 수 있기 때문에 친정 보너스가 있어도 지양되는 플레이이다. 물론 토속신앙 플레이시에는 전사 단체가 부상 및 전사 확률을 엄청나게 낮춰주기 때문에 직접 친정하며 무쌍해도 부담이 없다.[8] 외교력 교육 트레잇들도 생식력을 증가시켜주긴 하나, 동급의 관리력 교육 트레잇들에 비해서는 5%씩 밀리는 경향을 보인다.[9] 실패 시 국외로 달아나거나 반란을 일으킨다.[10] 현대의 시선으로 보면 과학과 신앙이 서로 반대로 나가는 것 같지만, 이 시대만 해도 학문은 종교의 영역이었다.[11] 서적의 효과가 4권까지만 적용된다. 그 덕에 서적에도 장착/탈착 기능이 생겼다.[12] 프로그래밍상 천하의 무신이라도 팔다리 없는 장님과 싸웠을 때 결투 패배 확률이 최소 3% 존재한다. 아무리 무예가 밀리는 사람이 고수를 운빨로 이기는 경우를 감안해야 한다고 하지만, 대개 개인 전투 능력을 높게 올릴 수 있는 플레이어들의 입장에서는 어마어마하게 많은 불만을 자아내는 요소이다. 때문인지 스팀에서 크킹2의 가장 인기 좋은 모드는 다른 것도 아닌, 어느 정도 이상 개인 전투력 차이가 나면 승률을 무조건 100%로 만들어주는 모드이다.[13] DLC에 따라 야망이 달라지므로 일부 야망은 내용이 다르거나 아예 없을 수도 있다.[14] 20년간 신하들과 관계도 4 상승[15] 외교력 2 무력 1을 올려주고 전투중 좁은 길목 패널티를 상쇄한다.[16] 여군주일 경우 남성이 나오며, 동성애자일 경우 같은 성별로 나온다.[17] 일종의 꼼수로 이 이벤트를 통해 영구적으로 백작령의 영지를 하나 늘릴수가 있다! 5개짜리 영지라면 미리 다른 4영지를 다 개발해놓고 성이 지어졌다는 이벤트 메시지가 뜨는 순간 같은 백작령의 비어있는 영지에 개발을 시작하면 메시지를 확인하는 순간 5번째 영지가 나타나면서 동시에 지어지기 시작한 영지는 1년 뒤에 완공되면서 6개의 영지가 모두 채워진다. 다만 이는 3.0 이후부터는 불가능하다.[18] 보너스로 부대의 이동 속도를 10% 늘려주는 효과도 있다.[19] 감옥에 처넣을 수 있게된다.[20] 유혹과 연루된 캐릭터의 친척, 배우자, 라이벌, 친구(친구의 아내/남편을 감시하기 도한다. 흠좀무.), 주군인 경우.[21] cradle robber의 뉘앙스가 저렇다.[22] 역사적으로 아주 근거 없는 상황은 아닌데 미혼인 여성 통치자가 자신의 애인을 이용하여 정치력을 강화한 사례가 있다. 그럴 경우 애인인 남성의 정치적 입지는 높아지는게 당연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