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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00:51:08

크루세이더 킹즈 2/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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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세이더 킹즈 2
개요 | 데 쥬레(제국과 왕국) | 직할령 | 음모 및 파벌 | 외교 | 법률 | 디시전 | 자문회
문화 | 종교 | 기술 | 전쟁 | 군사
능력치(트레잇) | 교육 | 단체 | 유물 | 혈통 | 불가사의
가문 및 추천인물 | 시나리오 | DLC | 도전과제 | 브론즈맨 | 콘솔 명령어 | 모드

1. 개략
1.1. 종교 권위1.2. 이단
2. 목록
2.1. 기독교 계열
2.1.1. 가톨릭(Catholic)
2.1.1.1. 이단
2.1.2. 정교회(Orthodox)
2.1.2.1. 이단
2.1.3. 오리엔트 정교회(Miaphysite)2.1.4. 네스토리우스파(Nestorian)
2.2. 이슬람교 계열2.3. 마즈다교 계열
2.3.1. 조로아스터교(Zoroastrian)2.3.2. 마즈다크교(Mazdaki)2.3.3. 마니교(Manichean)2.3.4. 쿠르마즈타(Khurmazta)
2.4. 이스라엘 계열
2.4.1. 유대교(Jewish)
2.5. 토속 신앙 계열
2.5.1. 종교 개혁
2.5.1.1. 개혁 교리
2.5.2. 공격적 토속신앙2.5.3. 방어적 토속신앙
2.5.3.1. 수오메누스코(Suomenusko)2.5.3.2. 로무바 (Romuva)2.5.3.3. 슬라브 신화(Slavic)2.5.3.4. 아프리카 토속 신앙(African)
2.5.4. 준교(Zunist)2.5.5. 뵌교(Bön)2.5.6. 그리스 로마 신화(Hellenic)2.5.7. 토속 신앙(Pagan)
2.6. 동양 종교
2.6.1. 힌두교(Hindu)2.6.2. 불교(Buddhist)2.6.3. 자이나교(Jain)2.6.4. 도교(Taoist)

1. 개략

크루세이더 킹즈2의 모든 캐릭터는[1] 종교를 믿고 있으며, 종교는 크루세이더 킹즈 2를 플레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캐릭터는 기본적으로 자신과 다른 종교를 가진 캐릭터와 적대시 하는 경향이 있으며, 자신이 다스리는 영지가 자신의 종교를 믿고 있지 않다면, 반란도가 크게 오르게 된다. 또한, 종교에 따라서 각종 결정(디시전)이나 할 수 있는 활동부터 시작해서 전쟁 명분, 각종 이벤트, 활동할 수 있는 단체, 아내의 숫자까지 영향을 받으니 종교를 선택하는 것은 게임을 시작할 때 아주 중요한 선택 중 하나이며, 인게임 내에서도 계획적으로 종교를 유지하거나 갈아타지 않으면 손해를 보기 쉽다.

각 종교는 5개의 성지를 갖고 있으며, 기독교, 이슬람처럼 타당한 이유로 선정된 성지가 있는가 하면 아즈텍처럼 게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 정해진 성지도 있다. 성지 선정 사유(영어).

1.1. 종교 권위

각 종교는 종교 권위(Moral Authority)라는 수치가 있으며 0~100 사이의 값을 갖는다. 종교 권위가 낮을수록 해당 종교를 다른 종교로 개종시키기 쉬워질 뿐만 아니라 이단의 출현 확률도 증가하며, 해당 종교의 기사단 병사 수도 줄어든다. 종교 권위는 이벤트, 종교 지도자의 외교력, 종교 지도자의 신앙심, 종교의 이름을 건 전쟁(종교반란, 성전, 대성전)의 성공과 실패 여부, 그 종교로 개종하거나 그 종교에서 다른 종교로 개종한 영주의 수, 그 종교를 믿는 사람들에 의해 통치되고 있는 그 종교의 성지 수, 약탈당한 사원 수 등의 요소에 영향을 받는다.

1.2. 이단

아브라함 계통 종교, 마즈다 계통 종교, 개혁된 토속 신앙은 모두 한 종류 이상의 이단을 가진다. 특정 이단이 본래 종교보다 5개 이상 더 많은 지역에 퍼질 경우 해당 이단이 새로운 정통 종교가 되며, 기존 정통파는 이단으로 격하된다.

이단의 경우, 원래는 기본 바탕을 둔 종교와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할 수 있는 게 적었는데[2] Sons of Abraham DLC에서 이단별 특성이 추가되었다.

2. 목록

2.1. 기독교 계열

문자 그대로 기독교 계열 종교. 카톨릭, 정교회, 오리엔트 종교회, 네스토리우스 파와 그 이단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른 종교들과 달리 기독교 계열끼리는 성전 명분을 이용해 선전포고를 할 수 없다. 또한, 기사단을 다른 교파(예: 가톨릭 vs 정교회)와 싸울 때 쓸 수 없으며, 자기 교파의 이단과 싸울 때는 쓸 수 있지만(예: 카톨릭 vs 프라티첼리) 다른 교파의 이단과 싸울 때에도(예: 카톨릭 vs 보고밀파) 쓸 수 없다.

또한, 기독교 계열은 기독교 계열과만 결혼할 수 있으며[3] 기독교도끼리는 계열이 달라도 별 페널티 없이 결혼이 가능하다.[4]

홀리 퓨리 DLC부터 종교 지도자가 있는 기독교 교파는 캐릭터가 죽으면 랜덤으로 시복시성으로 복자를 거쳐 성인으로 추대하며 성인까지 올라갈 경우 그 후손들에 혈통이 주어진다.[5] 가톨릭과 프라티첼리[6]는 교황, 총대주교가 있는 정교회 교파와 네스토리우스파, 합성론파와 단성론파는 총대주교, 종교 지도자가 없는 교파[7]를 제외한 나머지 교파는 지역 주교가 시복/시성 여부를 결정한다. 게임에서 시복시성 대상자는 백작이나 도시귀족 이상인 16세 이상 캐릭터이며 실종되거나 중국에서 여생을 보내는 캐릭터는 제외된다.

2.1.1. 가톨릭(Catholic)

2.1.1.1. 이단
가톨릭 이단 중에서 카타리파를 제외한 무려 세 종류가 종교적 교리나 해석 문제에서의 이단분파라기 보다는 교황과 사제의 세속권력화에 반대하는 청빈주의 운동이다.[9] 교황을 중심으로 한 중세 가톨릭의 높은 종교적 통합성과 세속 권력화를 잘 알 수 있는 사례다.

2.1.2. 정교회(Orthodox)

2.1.2.1. 이단

2.1.3. 오리엔트 정교회(Miaphysite)

일명 합성론. 그리스도의 위격에 신성과 인성이 합쳐진 복합적인 본성이 존재한다고 믿는 교파로, 칼케돈 공의회를 인정하지 않아 칼케돈파(가톨릭, 정교회)와 분열되었다. 이하 단성론과 더불어 비칼케돈파로 분류된다.

이단은 단성론(Monophysite)이다. 역사적으로 5세기에 에우티케스가 주장한 교파로, 예수의 신성과 인성 중 신성만 남았다고 주장한다. 오리엔트 정교회는 보통 종교권위가 아주 낮기에 합성론이나 단성론 중에서 어느 쪽이 이단이건 이단이 마구 발생하여 계속 주인이 뒤바뀐다. 플레이어의 개입이 없다면 서너번씩 뒤집히기도 한다. 교황이 알렉산드리아에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기타 특성은 같다.

2.1.4. 네스토리우스파(Nestorian)

이성론이라고도 불리는 교파로, 그리스도의 위격에 신성과 인성이라는 두 가지 분리된 인격이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역사상 에페소 공의회칼케돈 공의회를 거쳐 이단으로 확정되었다. 게임상에서는 정교회의 이단이었다가 Rajas of India에서 정식 종교로 승격되었다.

이단은 메잘린파(Messalian)로, 기도의 중요성을 극단적으로 강조하던 교파다.

2.2. 이슬람교 계열

2.2.1. 수니파(Sunni)

모든 시나리오에서 수니파 칼리프 작위는 아바스 왕조가 갖고 있지만, 만약 없다면[22] 칼리프 작위를 만들 수 있다.[23]

2.2.2. 시아파(Shia)

게임에서의 코드는 shiite.

관련 자료
아예 다른 종교인 야지디교가 이단인 수니파와 다르게 그래도 시아파에 영향을 받은 종파들 위주로 되어있다.

2.2.3. 이바디파(Ibadi)

하리지파 중 온건파. # 수니파 이단이었으나 Charmagne DLC 이후 정식 종교로 승격됐다.

2.3. 마즈다교 계열

게임에서 유대교와 함께 개혁된 종교로 취급받는다.[31] 공작령 단위의 성전을 선포할 수 있다. 조로아스터교와 마니교의 기사단이 따로 존재한다. 이단이 주 종교가 되면 기사단이 이단에 편입되는 것을 이용, 마니교와 조로아스터교의 기사단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2.3.1. 조로아스터교(Zoroastrian)

2.3.2. 마즈다크교(Mazdaki)

사산 왕조카바드 1세, 호스로 1세때 생긴 조로아스터교의 이단[33]. 게임에서는 769년 시나리오에서 에스파한 백작령의 영주가 아바스조의 봉신인 마즈다크교 영주로 등장한다.

2.3.3. 마니교(Manichean)

특징이 없었으나 Jade Dragon DLC에서 종교 지도자와 함께 특징이 추가됐다. 게임에선 조로아스터교의 이단으로 분류되며[34], 초기 시나리오의 위구르 카간국과 키르기스인, 페체네그인의 일부가 믿는다. 종교 지도자 목록에 창시자 마니도 있다[35].

2.3.4. 쿠르마즈타(Khurmazta)

소그드인이 믿던 조로아스터교의 분파. Jade Dragon DLC에서 추가됐다.

2.4. 이스라엘 계열

2.4.1. 유대교(Jewish)


궁중사제 명칭은 궁중랍비.

2.5. 토속 신앙 계열

2.5.1. 종교 개혁

이교도(토속신앙)들은 종교 개혁을 행할 수 있다. 이하의 조건 중 하나를 충족시켜야 한다.
종교권위는 예전에는 그냥 전쟁으로 상승시키거나 가톨릭, 정교회의 경우 알아서 상승하는 방식이었다. 현재는 해당 성지가 해당 종교의 주교, 사제를 두고 있는가와 전쟁, 개종 여부로 전쟁과 개종의 경우 수십년 동안만 종교 권위가 하락하거나 상승한다.

개혁을 실행할 경우 개혁 이전의 종교와 개혁 이후의 종교로 바뀌는데 개혁 이전의 이교도는 구 XX로 칭해지고 개혁 이후의 이교도는 종교 이름(Reformed)라고 뒤에 괄호가 붙는다. 그리고 개혁 전 이교는 이단으로 취급된다. 개혁 토속 종교가 개혁 전 토속 종교에 대하여 성전을 선포할 수 있고(그러나, 개혁하지 않은 토속 종교는 성전 명분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작위 회수 법이 종교일 때 작위 회수 또한 가능하다. 다만 개혁 이전의 왕국령 단위의 정복 전쟁은 불가능해지니 주의하자.

구버전에서 각종 이교도들을 퉁치기 위해 쓰였고 현버전에서 정상적이라면 게임상에 등장할 수 없는 토속신앙 종교(Pagan)은 이미 개혁된 종교로 구현됐지만 성전을 선포할 수 없다.

종교개혁은 선거 분할 상속제 고정인 부족제 국가로 성지를 3개나 확보해야 하기에 난이도가 제법 높은 편이어서 플레이어가 잡지 않으면 잘 일어나지 않는다. 애초에 한 종교만 높은 권위를 유지하거나, 쉬운 개혁을 막기 위해 성지 중 1-2개는 고약한 위치에 선정해놓는다. 대개 종교 본거지에서 떨어진 이역만리에 있거나, 적대 세력의 본거지를 성지로 지정해놓는다. 예를 들어 아프가니스탄이 본거지인 준교는 뜬금없이 멀리 떨어진 카이로가 성지로 선정되어 있다. 반면 상대적으로 쉬운 경우들이 있는데[38]핀란드 신화는 개혁에 필요한 최소한의 성지 갯수인 3지역이 뭉쳐있어서 수월하다. 로무바 또한 본거지인 리투아니아 왕국령에 3지역이 뭉쳐있고 다른 성지 중 한곳인 라나도 발트해에 존재하는 섬이라 클레임 조작으로 먹기가 수월하다[39]. 하지만 플레이하다보면 몇 판에 한 번 정도는 AI 이교도가 운 좋게 한 세대 내에 영토를 크게 넓혀 개중 하나 정도는 종교개혁에 성공하는 경우가 있다. AI는 그래도 봉건화는 잘하지 못해서 세력은 다시 찢어지는 경우가 흔하지만 그래도 한번 개혁이 이뤄진 것을 무를 수도 없고 쿨마다 어딘가로 대성전을 선포할 수는 있기에 상당히 성가신 존재가 된다. 보통 강력한 유목정 국가들이 많이 믿는 텡그리와 재작사 버프를 받은 게르만 신화가 자연산 개혁 확률이 가장 높다. 플레이어가 개혁을 노릴시 가장 개혁을 하기 쉬운 토속 신앙은 바로 로무바다. 앞서 언급했듯이 성지 3곳이 본거지인 리투아니아 왕국령에 몰려있기 때문이고 종교 권위가 모자라다면 라나를 먹어서 권위를 올리면 된다.

신성한 분노 DLC에서는 종교 개혁 시 문명 시리즈의 종교처럼 교리들을 채택하여 직접 종교를 디자인할 수 있다.

독단성 본질, 신성혼 교리, 세속적 성직체계를 선택하면 주신 이름이 개혁자 이름으로 바뀐다.
2.5.1.1. 개혁 교리
개혁할 때 한 번 선택한 교리는 바꿀 수 없다. 그리고 개혁 후에도 군사 보너스가 남아있는 게르만 신화, 텡그리, 아즈텍은 교리에 따라서 기존 군사 보너스가 선택한 교리의 보너스로 대체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일부 본질/교리/종교 지도자 체계들의 경우에는 병용할 수 없는 조합들이 존재한다.

2.5.2. 공격적 토속신앙

2.5.2.1. 게르만 신화(Germanic)
샤를마뉴 DLC 이전에는 Norse(북유럽 신화)였다가 이름이 바뀌었다. 게임에서의 코드는 norse_pagan, norse_pagan_reformed.
2.5.2.2. 텡그리(Tengri)
유목 민족의 무속 신앙. 투르크의 만인의 우두머리라는 표현인 Tumen, 다른 호칭으로 탱리고도(撐犁孤塗), 몽골식의 표현인 텡그리 쿠투인 하늘의 아들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2.5.2.3. 아즈텍(Aztec)

2.5.3. 방어적 토속신앙

2.5.3.1. 수오메누스코(Suomenusko)
게임에서의 콘솔 코드는 Finnish_pagan. finnish_pagan_reformed.

유저들이 부르는 별명은 사슴교.
2.5.3.2. 로무바 (Romuva)
페르쿠나스, 라이마, 제미나, 가미야등의 신을 섬기는 리투아니아 신화.

게임에서의 코드는 baltic_pagan. 개혁 후 baltic_pagan_reformed.

나름 유럽 한복판에서 가장 오래 버틴 토속신앙인데 대접이 영..

유저들이 부르는 이름은 풀잎교.
2.5.3.3. 슬라브 신화(Slavic)

성지들이 흩어져 있어서 종교 개혁이 어렵다. 1066 스타팅에서 거의 절멸 상태이며, 1200년에 완전히 사라진다.
2.5.3.4. 아프리카 토속 신앙(African)
개혁하기 전의 특성은 아래와 같다. Holy Fury부터는 다른 종교처럼 전용 전사단에 들어갈 수 있다.

Holy Fury DLC부터 종교 이름이 West African에서 African으로 바뀌었고 성지 위치도 조정되었다. 또한 아프리카 토속 신앙을 믿는 영주용 문장 테두리도 생겼다. 게임에서 쓰는 코드는 west_african_pagan(개혁 후에는 _reformed가 뒤에 붙는다)이다.

2.5.4. 준교(Zunist)

샤를마뉴 패치 이후 추가된 아프가니스탄의 토착 종교[68]. 769년 시나리오에만 있다.

게임에서의 콘솔 코드는 zun_pagan, zun_pagan_reformed.

2.5.5. 뵌교(Bön)

Jade Dragon DLC와 함께 공개된 티베트의 토착 종교. 종교 홀딩 영주의 칭호는 티베트 문화권일 때 남성은 라마(Lama), 여성은 여사제(Priestess). 개혁 후 종교 지도자가 있는 특성을 고르면 종교 지도자 작위가 생기며, 게임에서 칭호는 남성일 때 달라이 라마, 여성일 때 Thumo다. 성지 다섯 곳을 모두 확보하거나 1100년 이후 신앙심 수치가 일정치 이상일 때 디시전으로 기사단을 만들 수 있다.

2.5.6. 그리스 로마 신화(Hellenic)

샤를마뉴 시나리오에 모넴바시아 백작령 한 곳만 믿고 있으며, 그외 시나리오에는 과거 인물들의 종교로만 나오고 플레이하려면 직접 복잡한 과정을 거쳐 부활시켜야 한다. 방법은 세 가지로 첫 번째는 로마 제국 복원 후 고대 로마의 종교도 복원해야 한다는 명분으로 부활시킬 수 있고[69] 두 번째는 헬레닉 성지를 가진 영주이면서 이단을 믿지 않는 기독교 군주이면서 이탈리아나 그리스 계열 문화일 때 학력이 6 이상인 상태에서 학력 포커스를 찍거나 미치광이 트레잇을 보유하면 "고전에 심취한다"라는 디시전을 실행할 수 있다. 디시전을 실행하면 짧은 이벤트 체인 이후 헬레닉 비밀신앙을 가지게 된다. 마지막으로 샤를마뉴 시나리오에서 헬레닉 백작령인 모넴바시아 백작을 선택하면 일정 확률로 궁정에 헬레닉 가신들이 생기는데 이 때 독실함 트레잇을 가진 가신을 자신의 후계자에게 교육시키게 하고 전통을 교육으로 설정하면 후계자가 높은 확률로 헬레닉으로 개종하게 된다[70].

일단 개혁에 성공하면 개혁을 실행한 영주는 종교 지도자가 있는 교리를 선택했을 경우, 종교 지도자 작위로 폰티펙스 막시무스(Pontifex Maximus)를 받으며[71] 대성전 교리를 채택했다면 대성전 선포, 개종 요구도 가능하다.

그리고 개혁 후 이단을 포함한 기독교권 종교의 권위가 100년간 -10% 하락한다.

가장 큰 장점이라면 유일하게 수도회, 헤르메스 학회, 전사 집회, 악마 숭배자 4개의 단체를 모두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본적으로 종교 자체에 점성술과 창자점 교리가 포함되므로 사실상 유일하게 개혁 교리 4개를 가지고 시작한다는 것도 장점. 특히 전용 개혁 교리인 '문명화'는 능력주의+혼합중의+(고유효과인)군을 징집해도 봉신 패널티가 없음으로 3가지 효과를 가져서, 또 하나 교리를 선택하면 실질적으로 6개의 교리인 셈이다. 문명화+안정화를 고르면 봉신들이 말썽부리는 일이 엄청나게 확 줄어든다. 수직적 교직제도를 채택하면 봉신인 폰티펙스 막시무스에게 파문 요청과 클레임 생성도 요구할 수 있어서 말썽부리는 봉신을 사전 제압하는 것도 가능. 물론 대제사장이 말을 다 들어주진 않지만 가톨릭 교황과 달리 대관식을 대가로 이거 달라 저거 달라 하지 않아서 그건 편하다. 정교일치를 고르고 쿨타임마다 대성전을 선포해서 폭풍확장을 하는 것도 좋다.

단점이 있다면 아티팩트. 관련 아티팩트가 전무한 수준이다. 이전까지 차곡차곡 모아왔을 기독교 아티팩트를 이용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은 파간 신화들도 다 제 나름대로의 고스펙 아티팩트를 갖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특히 무기 쪽에서 이런 게 좀 심한 편인데, 5단계 아티팩트인 묠니르, 롱기누스나 4단계라도 성능 자체는 출중한 무하마드의 검과 같은 것들을 보다가 헬레닉에서 무기를 고르려 하면 눈에 차는 게 없을 정도. 중국과의 교류를 통해 확률로 4단계 검을 뽑거나, 어쩌자 제작에서 터지는 4단계 무기를 노려볼 수밖에 없다. 이 외에도 들고만 있으면 쏠쏠히 학력과 건강을 올려주는 비장착 아이템도 헬레닉 전용은 아예 없어서, 헤르메스 쪽을 뚫거나 중국 유물을 노리는 수밖에 없다. 들고만 있어도 건설가격부터 의견까지 개선해주는 베드로의 뼈, 건강을 4를 증가시켜주는 성배, 학력르 4 올려주고 빙의/미치광이 면역을 주는 솔로몬 반지 같은 걸 생각하면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

게임에서의 코드는 hellenic_pagan, 개혁 후 hellenic_pagan_reformed.
10년간 영주가 받는 모디파이어 사원에 붙는 사당의 효과
유피테르 매달 명성 +0.05, 외교력 +1, 생식력 +10% 주군 영주의 명성 매달 +0.15
넵튠 건물 건설 비용 -5%, 건물 건설 필요 시간 -5%, 음모력 +2 사원 소재 백작령의 건물 건설 비용 -10%, 건설 필요 시간 -10%
플루토[75] 전 영토 세금 수입 +2%, 관리력 +1 세금 수입 +3
미네르바 무력 +2 사원 소재 백작령에 군사 기술 점수 +0.05
마르스 무력 +1, 개인 전투 능력 +5 징집병 보충 속도 +5%
불칸 군사 기술 전파 속도 +2% 요새화 +0.4, 기술 전파 속도 +15%
베스타 가문원의 호감도 +10 군대의 사기 +5%
케레스 전국의 반란 발생 확률 -5%, 질병 저항력 +5% 사원 소재 백작령에 경제 기술 점수 +0.05
비너스 생식력 +5%, 이성의 호감도 +5 사원 소재 백작령의 반란 발생 확률 -10%
머큐리 음모 공격력 +5%, 음모 방어력 +5% 교역 수치[76] +15
아폴로 매달 명성 +0.03, 학력 +1, 개인 전투 능력 +5 사원 소재 백작령에 문화 기술 점수 +0.05
디아나 매달 명성 +0.02, 음모력 +1 주군 영주의 신앙 매달 +0.10

2.5.7. 토속 신앙(Pagan)


토속(pagan) 신앙은 DLC와 패치로 각종 토속 종교들이 분화되기 이전에, 해당 계열 종교들을 모두 퉁치기 위해 나왔던 종교였다. 이젠 각 토속 종교들이 분화된 덕분에 악마의 자식 이벤트에 등장하는 세 마녀들을 빼면 일반적인 플레이에서는 거의 볼 일 없는 종교[79]. 또한 역설사의 구 본사가 있었던 프로빈스가 성지로 되어있는 소소한 이스터 에그도 있다.

2.6. 동양 종교

Rajas of India에서는 Dharmic 계열이었으나 Jade Dragon DLC 이후 인도 계열 종교도교가 같은 계열로 묶으면서 Eastern으로 분류된다.

Jade Dragon DLC에서 힌두교와 불교, 자이나교의 일부 성지의 위치가 변경됐다.

2.6.1. 힌두교(Hindu)

2.6.2. 불교(Buddhist)

2.6.3. 자이나교(Jain)

2.6.4. 도교(Taoist)


본교와 함께 Jade Dragon DLC에서 공개된 종교. 초기에 공개된 정보에 플레이할 수 없다고 알려졌으나 오보였고 플레이 가능 종교다. 하지만 성전도 못쓰고 기사단도 없고 수도회나 전사회도 못들어가는 자체 패널티 플레이용 종교. 사원 홀딩 지도자의 명칭은 도사(Daoshi), 신앙심이 100 이상일 때 디시전을 통해 정일교(Zhenyi. 반란 위험 -2, 무력 +1, 음모력 +1, 외교력 -2), 전진교(Quanzhen. 건설 시간 및 비용 10% 감소, 무력 -2, 생식력 -25, 건강 +1), 상청교(Shangqing. 외교력 +1, 관리력 -2, 학식 +3) 중에서 종파를 1대에 한 번 고를 수 있다.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4로 컨버팅하면 유교가 된다.


[1] 냉소 트레잇이 있는 경우 일부 선택지에서 보면 무신론자스러운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표면상으로는 일단 종교가 있다.[2] 예를 들어 가톨릭 이단은 교황을 선출할 수 없었다.[3] 이 제한은 다른 세력의 사람과 결혼할 때 이야기이고 가신과는 종교와 무관하게 결혼이 가능하다. 또한 호의를 지불할 경우 상대국 후계자만 아니라면 모든 종교와 결혼이 가능하다.[4] 이런 이유로 비잔티움 제국이 가톨릭화되는 경우가 아주 흔하다. 비잔티움 말고 주변의 어지간한 기독교 국가는 전부 가톨릭이기에 비잔티움 황족은 가톨릭교도와 결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5] 참고), 참고2[6] 프라티첼리 교황이 있을 때[7] 카타리파, 보고밀파, 발도파, 롤라드파, 메잘린파.[8] 1100년 이후 예루살렘이 이교도의 손에 있거나, 900년 이후 주요 국가 (독일, 아키텐, 프랑스, 이탈리아(로마 교황령) 등이 이교도의 손에 있을 때 발생[9] 발도파와 롤라드파를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이 둘은 오늘날에는 가톨릭이 아닌 개신교의 한 일파로 간주된다. 정확히는 롤라드파는 자신들이 가톨릭 교회에서 나온 독립 교회임을 천명하지는 않았으나, 그 창시자인 위클리프가 종교개혁의 선구자라는 점때문에 애초부터 개신교로 분류되고 있으며, 발도파는 처음에는 가톨릭 내의 개혁 운동으로 시작했다가, 종교개혁 이후에 개신교의 일원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CK2는 개신교가 생기기 전의 시기를 다루기 때문에 이들이 이렇게 분류된 것이다.[10] 그 이외에 정교회오리엔트 정교회는 왕국령 이상 단위의 궁정 사제가 대주교 타이틀을 달고 그 나라의 종교 지도자가 된다. 그래서 국왕급 이상의 군주가 이혼을 하려거든 그냥 자기네 궁정사제한테 허락을 받으면 된다. 참고로 크루세이더 킹즈 2의 시스템 상의 한계 때문에 왕국의 궁정사제로 임명되어 총대주교가 된 사람은 결혼도 할 수 있고(!), 왕위 계승자가 이런 식으로 총대주교 타이틀을 달면 왕위 계승도 가능하다(...). 물론, 이렇게 총대주교가 된 궁중사제가 있어도 자기 영토 안에 5대 교구의 총대주교가 이미 있으면 그 궁중사제는 종교 지도자가 되지 못한다[11] 딱히 낭패볼 것은 없다. 황제 작위 이상의 캐릭터(비잔티움이 아니어도 됨)가 콘스탄티노폴리스 주교령을 점령 후 아무 주교나 세우면 한 달 이내에 세계 총대주교가 콘스탄티노폴리스 주교령을 자동으로 강탈 후 봉신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휴전 기간 끝나고 콘스탄티노폴리스 주교령만 정복하면 된다.[12] 단의론은 당시 분열되기 직전이던 오리엔트 정교회와의 반목을 해소하기 위해 제시된 사상이었으나, 같은 시기 이슬람 팽창으로 오리엔트 정교회와의 교류가 완전히 끊기면서 단의론을 믿을 필요가 없어진 것.[13] 다만 동서 대분열이 종결되었다면 카톨릭과 프라티첼리는 대성전(십자군)을 선포할 능력을 상실한다.[14] Jade Dragon DLC 이전엔 안티오키아였다.[15] 마호야다푸람 백작령은 인도 아대륙 권역 중에서는 유일하게 네스토리우스파를 믿는 지역으로 되어있다. 이곳은 오늘날 인도케랄라 지역인데, 이곳은 현재도 네스토리우스파 계열 기독교의 교세가 큰 지역이다.[16] 황제급과 왕급 캐릭터들에는 랜덤으로 퇴폐주의자 트레잇이 새로 붙지는 않으나, 즉위 이전에 그 트레잇을 달고 있었다면 왕이나 황제가 된 뒤에도 트레잇이 유지된다.[17] 즉, 25%일 때에는 타 종교와 비교해서 페널티도, 보너스도 없다.[18] 퇴폐도를 0%까지 낮추는 데 성공하면 직할령 세금 수입 +20%, 병력 사기 +25%라는 상당히 짭짤한 이익을 누리게 된다. 바로 이 점이 실력자가 잡은 무슬림 플레이가 쉽고도 강력해지는 큰 이유 중 하나.[19] 타 종교의 성전의 표적이 된 후 패배하는 것은 퇴폐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즉 자기가 싸움을 걸어놓고 질 경우에만 퇴폐도가 상승.[20] 참고로 이 특성은 모든 종교 지도자들이 공통으로 가지는 것이다. 예컨대 원래 왕급 작위인 카톨릭 교황이 어찌어찌해서 제국의 황제 지위를 얻게 되더라도 캐릭터의 명칭은 항상 교황으로 표시된다.[21] 궁중사제를 암살하거나, 감옥에 가두거나, 다른 봉신 휘하의 봉신으로 만드는 방식 등으로 '간접적으로' 해임시키는 건 여전히 가능하다.[22] 게임 중에 아바스 가문이 단절되거나, 칼리프 작위가 어떤 이유든 없어질 경우.[23] 혹은 현재 칼리프가 가지고 있는 최상위 작위를 빼앗으면 칼리프 작위를 같이 빼앗을 수 있다.[24] 더불어, 게임상 플레이어가 직접 다른 캐릭터를 파문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이 야지디 종교지도자로 플레이하는 방법이다. 기타 파문 가능한 종교 지도자는 모두 신정 정부를 쓰기에 직접 플레이할 수 없기 때문이다.[25] 다른 종교 신자도 암살단에 가입은 가능하지만, 가입하기 위해서는 시아파로 반드시 개종해야 하므로(비밀 개종도 허용된다.) 결국 시아파만 가입 가능한 셈이다.[26] 769년, 867년, 그리고 1171년 이후로 시작시에는 시아파 칼리프가 존재하지 않는 상태에서 시작한다. 그 외 경우에는 파티마 왕조가 시아파 칼리프 작위를 가지고 있다.[27] 바로 옆에 카르발라도 시아파의 성지이나 밸런스상 제외한 듯.[28] 사이이드일 필요는 없다[29] 이슬람의 이단인 이슬람 신비주의(수피즘/타샤우프)의 영향을 받아 파즈룰라흐 아스타바디(파즈룰라흐 나이미)가 창시해 자비단 엘 케비르를 교리로 삼아 1370년에 교리를 퍼뜨렸지만 에미르 티무르의 명령으로 1394년에 나흐츠반에서 자신을 신이라 선포했다는 죄로 사형되었으며, 이후 이 교단은 위장하면서 교단을 유지함.[30] 936년 시나리오에서 아라비아 반도의 아부 타히르 자나비가 가문 혈통으로 가진 혈통이다.[31] 특별한 뜻이 있는 건 아니고, 단지 체계적인 종교(organized religion)로 분류되어 기본으로 종교 권위 +20% 보너스가 존재한다는 의미이다. 이 보너스는 개혁되지 않은 토속신앙을 제외한 모든 종교가 공통으로 누린다.[32] 모든 능력치 -5, 건강 -1.5, 생식력 -30%. 모든 봉신들과의 관계도 -20. 없어지지 않음. 이 트레잇을 가진 자가 결혼했을 경우 25% 확률로 유전.[33] 게임에서 카바드 1세의 종교도 마즈다크교다.[34] 실제 마니교는 조로아스터교와 별 관련이 없는 별개의 종교였다. 사실 마니교는 조로아스터교와 기독교, 불교의 특성을 조금씩 따와 만든 잡탕 종교(...)였는데, 한때는 초기 기독교의 교부인 아우구스티누스도 믿었다가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던 어머니 모니카 때문에 탈퇴하기도 했을 만큼, 로마 제국 권역 내에선 위세가 매우 강한 종교였다.[35] 게임 상에선 조로아스터교는 이를 믿고 있는 영주도 별로 없고 그나마도 거의 부실한 상태인데 반해, 마니교를 믿는 유목민들의 위세가 어마무시한지라 하다보면 마니교가 이단을 탈출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단을 탈출하면 조로아스터교가 이단이 되어버린다.[36] 마니가 쓴 마니교의 경전들.[37] 홀리퓨리 이전에는 이스라엘 왕국을 재건해도 팔레스타인 지역은 여전히 예루살렘 왕국의 권역으로 남아있는 문제가 있었으나 홀리퓨리 후로는 디시전을 발동하면 예루살렘 왕국의 데쥬레를 그대로 가져간다.[38] 아마 실제 역사에서 토착 종교가 얼마나 오래 갔는지에 따라 종교개혁 난이도를 만든 것 같다. 10세기가 되기도 전에 모두 카톨릭이나 정교회로 개종한 슬라브 신화는 개혁하기 매우 어렵지만, 13세기에 와서야 스웨덴의 정복으로 개종된 핀란드라던지 14~15세기에서야 개종한 리투아니아의 종교는 개혁하기 매우 쉽다. 실제 인게임내에서도 리투아니아나 핀란드는 병력 15k, 군사제도 4렙은 찍어야 진출을 노려볼만할 정도로 똘똘 뭉쳐있어 초반에는 정복이 쉽지 않다.[39] 유대교의 경우 종교개혁과는 무관하지만 바그다드 근처의 하마단이 성지인데 이슬람 세력의 본거지라서 여기를 먹으려면 사실상 이슬람 세력을 격멸해야 한다….[40] '수비형' 토속 신앙에 해당하는 수오메누스코, 로무바, 슬라브, 아프리카 토속 신앙의 영토를 침범할 경우에만 적용된다.[41] 단, 예외적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만은 축첩제를 허용하지 않는다.[42] 명망 있는 가문의 여성을 첩으로 들이면 명성을 추가로 주는데 가령 황제의 딸을 납치한 경우 명성을 125나 준다. 이 첩을 들이는 기능은 상당히 쓸모가 많다. 첩의 종교로 개종하는 등의 디시전을 쓸 수도 있고 첩이 계승권이 높은 경우 첩이 낳은 자식에게 그 계승권이 이어져서 나중에 첩이 낳은 자식으로 이어 플레이할 때 외국의 작위를 날로 먹을 수도 있다.[43] 혈통 수집에 강점을 보이나 이교, 이단을 믿는 영주를 축출하지 못하는게 단점. 지역개종도 없어서 다른 종교를 믿는 영토의 비중이 크면 상시적으로 2%의 반란도를 가지는 셈이 된다. 중국계 종교와 같은 효과이며 일러스트도 중국을 모티프로 한 도시의 모습을 그려놨다.[44] 다만, 백작령 단위 정복 전쟁은 여전히 가능하다.[45] 영지를 다스리는 아군 영주가 플레이어와 같은 종교라도 그 영지의 종교가 다른 종교라면 보너스가 적용되지 않는다.[46] 불굴성 교리를 선택하면 군사 보너스가 남아있는 게르만 신화, 텡그리, 아즈텍의 보너스를 대체해버리기 때문에 이들 종교는 잘 선택하지 않는 편이다. 징집병 30% 증가 보너스 vs 아군 영지에서 싸울 때 아군 영지의 종교가 내가 믿는 종교와 같으면 전투력 80% 그런 보너스가 원래 없던 나머지 토속 신앙들의 경우에는 어느 정도 인기 있는 선택지.[47] 원래는 가능했던 이교도와의 결혼 예외들(불교, 조로아스터교 등과 통혼이 가능하던 텡그리 교, 조로아스터교와 동양 종교들과 통혼이 가능하던 준교 등)도 독단성을 선택해서 개혁하면 막히게 된다.[48] 일부 루머로 조로아스터교와 메잘린파, 그리고 이 교리를 채택한 토속 신앙의 경우 근친상간 트레잇을 모두 그보다는 훨씬 나은 미치광이 트레잇으로 바꿔준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단지 루머일 뿐이다. 물론 여기에 영감을 얻어 실제로 이 기능을 추가하는 모드가 존재하기는 한다.[49] 이슬람교의 일부다처제 메커니즘을 차용하기 때문이다.[50] 이슬람교에서 발생하는 부인들간, 그리고 그 자식들간의 암투가 유발되어 골치아파질 수 있는데, 어차피 그리스 로마 신화를 제외한 모든 토속 신앙들은 이미 축첩제를 허용하기 때문에 그리스 로마 신화가 아닌 이상 채택할 이유가 별로 없다.[51] 불교 및 자이나교, 도교의 후계자 지명 메커니즘을 차용하기 때문이다.[52] 흥미롭게도, 슬라브 신화의 페룬의 자손 교리와 비교하면 거기에는 없는 선박 유지비 감소 보너스가 있다. 이 차이가 인정되어서 유독 페룬의 자손 교리와는 병용이 가능하다. 물론 그 보너스 하나 때문에 둘을 병용할까마는...[53] 로무바, 수오메누스코, 슬라브 신화, 아프리카 토속 신앙.[54] 그런데 이게 개혁 후에도 군사 보너스가 남아있는 게르만 신화, 텡그리, 아즈텍의 보너스를 대체해버리기 때문에 이들 종교는 거의 선택하지 않는 편이다.[55] 지속과 마찬가지로 개혁 후에도 군사 보너스가 남아있는 게르만 신화, 텡그리, 아즈텍의 보너스를 대체해버리기 때문에 이들 종교는 거의 선택하지 않는 편이다.[56] 물론 병용하면 아무 효과 없다. 교리 슬롯만 하나 날리는 셈.[57] 이 버그를 수정한 모드가 존재하긴 한다.[58] 이러면 자녀들의 친부가 누구인지 불명이어야 할 것 같지만 charinfo나 debug_mode를 켰다면 누구 소생인지 정확하게 파악 가능하며 남첩 소생은 남첩 소생 트레잇이 달려 차별된다.[59] 다만, 유목정이나 부족정 상태에서 모권사회를 채택해서 개혁을 한 후 상업 공화국으로 정착을 하는 것은 가능하다! 이렇게 하면 모권사회 교리가 유지되어서, 상업 공화국이 된 후에도 여성 도제, 여성 가문 당주를 볼 수 있다! 다만 교역소 수나 가문회비 등 상업 공화국의 중요 메커니즘들은 여전히 남성 위주로 돌아가고, 모권사회임에도 불구하고 상업 공화국이기 때문에 모계 결혼이 여전히 금지되어 있는 등 게임 메카닉 간의 충돌이 일어나 최악의 경우에는 버그 등을 유발할 공산이 있다. 해서 재미로 구경해보는 것 이상의 진지한 플레이에서는 비추천.[60] 예를 들면, 수오메누스코를 개혁할 때 우코의 생존자와 안정을 한꺼번에 선택할 수 없다는 뜻.[61] 지속 교리가 섞여있기 때문에 이걸 선택하면 기존에 있던 막강한 경기병 공격력, 방어력 30% 보너스와 징집병 30% 증가 보너스가 사라지고 지속 교리의 전 병종 공격력 10% 증가로 바뀐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몰라도, 대개 유목정을 이용하기에 병력의 태반이 기병으로 이루어져 있는 텡그리 교도 입장으로서는 이는 정말 심각한 공격력 저하나 다름 없다. 이미 축첩이 가능한 텡그리 교도들에게는 일부다처제도 메리트가 없고... 그래서 이걸 아는 고수 유저들은 절대 선택하지 않는다.[62] 지속 교리가 포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평화성 본질과 병용이 가능하다.[63] 웃기게도, 정작 대담이나 해양민족과 병용이 불가능한 평화성 본질과는 병용이 가능하다.[64] 지속 교리가 섞여있기 때문에 이걸 선택하면 기존에 있던 징집병 30% 증가 보너스가 사라지고 지속 교리의 10% 공격력 증가로 바뀐다. 그래서 선택하지 않은 경우가 많으나 텡그리보다는 전용교리가 나은 편이라 플레이에 따라서 가끔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65] 노스문화의 대표신앙이 게르만 신화이며, 시간이 갈수록 노스 문화는 점점 다른 문화로 변해가기 때문에 사실상 게르만 신화의 전매특허라 봐도 무방[66] 초반 시나리오에서는 제약이 없지만 해당 강 주변의 프로빈스에 다른 종교 영주의 방어 시설 숫자가 어느 이상으로 증가하면 이동 불가. 실제 역사에서도 유럽국가의 하천 수비력이 좋아지면서 바이킹의 약탈이 감소한 바가 있다. 단, 강을 타는 능력이 "종교"에 묶여있다보니 타 종교로 개종한 노르드인은 강을 탈 수 없다.[67] 홀리퓨리 이후로 추정된다.[68] 실제 역사에서의 준교준빌 가문이라고 하는 아프가니스탄의 유력 귀족 가문이 믿던 태양 숭배 사상이었다.[69] 로마 제국 복원 후 이벤트가 뜨는데 이 때 로마신화를 부활시킨다고 선택하면 바로 부활시킬지, 비밀종교 단체를 창시할 지 선택할 수 있다. 바로 부활시키면 확률적으로 미치광이 트레잇을 얻을 수 있으며 보통 로마제국을 부활시킬 때는 자신의 영토 대부분이 정교회를 믿고 있을 것이므로, 엄청난 반발이 일어나서 제국이 두 쪽이 날수도 있으니 주의하자.[70] 단 독실함이 없을 경우 높은 확률로 중간에 성상파괴주의로 개종될 가능성이 높다.[71] 가톨릭 교황, 정교회 총대주교와 더불어 셋뿐인 왕국급 종교지도자이다.[72] 즉, 모든 토속 신앙 계열 종교 중 유일하게 축첩제가 허용되지 않는다.[73] 이 사실 때문에 그리스 로마 신화 개혁을 위해서는 타 토속 신앙과 달리 개종을 유발하는 특별 이벤트에 의존하거나, 769년에 모넴바시아 백작령을 가지고 시작해서 현지 신앙으로 개종 혹은 랜덤으로 생성되는 그리스 로마 신화 신자 가신들을 이용하거나, 캐릭터 디자이너를 이용해 아예 그리스 로마 신화 신자로 시작하는 수밖에 없다. 성지들이 모든 시작 시점에서 이미 모두 기독교(알렉산드리아의 경우에는 이슬람)가 뿌리깊게 박혀 있고 상당히 강력한 국가들이 이미 점거하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그리스 로마 신화 개혁을 타 토속 신앙에 비해 매우 어렵게 하는 이유가 된다.[74] 전사집회소를 만들기 전에 개혁을 하면 창설이 불가능하니 주의.[75] 원래 올림포스 12신에는 플루토가 아닌 유노가 들어가야 하지만, 게임상에는 플루토가 대신 구현되어 있다. 아마도 관리력과 돈에 관계된 보너스를 줄 수 있게 하려는데 본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그 방면을 담당하던 플루토를 뺄 수가 없었던 듯. 그리고 생각해보면 가정을 담당하는 여신인 유노의 속성이 베스타와 어느 정도 겹치는 감도 없지 않기에...[76] 해당 백작령의 도시 및 교역소가 생산하는 금의 양에 영향을 준다.[77] 해양 약탈 교리를 채택한 경우 최고신이 제우스에서 포세이돈으로 바뀐다.[78] 기독교화 이전의 로마 제국에서 베스타 여신을 신전에서 섬기던 여성. 신체 불가침권, 죄수 사면권 등 다양한 특전을 누렸으며, 신들이 그 결백성을 보장한다고 여겨져서 그들의 말은 법정에서 선서 없이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각종 중요한 국가 문서의 보호를 위탁받는 등 크게 우대받았다. 심지어 로마 공화정 시기에는 죄인이 체포되어 압송되던 도중 베스타 신녀와 눈이 마주쳤다는 이유로 즉석에서 사면받은 사례가 있을 정도. 대신 신녀로 봉직하는 30년 동안 철저히 독신으로 살 의무가 있었으며, 이를 어길 경우 불륜을 저지른 신녀는 생매장시키고 그 상대 남성은 몽둥이로 때려죽이는 형벌로 처형시켰다.[79] 이마저도 최근에는 패치에 의해 세 마녀들이 단순 토속 신앙이 아닌 각자 다른 종교를 믿는 상태로 생성되기에(키르케그리스 로마 신화, 이제벨은 준교, 모르가나게르만 신화를 믿는다.) 옛날에 사망한 인물이 아닌 현재 게임상 살아있는 인물이 이 종교를 믿는 게 목격되는 것은 버그가 아닌 이상 사실상 불가능해졌다.[80] 인도 계열 종교가 아닌 종교에서 개종을 한 경우에는 일단 카스트가 없는 캐릭터가 된다. 불가촉천민?![81] 브라만, 크샤트리아, 바이샤 순으로 높다.[82] 인도 남부 카르나타카에 있는 자이나교의 성지.[83] 자르칸드에 있는 자이나교의 성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