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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5 08:32:22

크루세이더 킹즈 2/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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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세이더 킹즈 2
개요 | 데 쥬레(제국과 왕국) | 직할령 | 음모 및 파벌 | 외교 | 법률 | 디시전 | 자문회
문화 | 종교 | 기술 | 전쟁 | 군사
능력치(트레잇) | 교육 | 단체 | 유물 | 혈통 | 불가사의
가문 및 추천인물 | 시나리오 | DLC | 도전과제 | 브론즈맨 | 콘솔 명령어 | 모드

1. 병과2. 징집병3. 용병대4. 종교별 기사단5. 상비군
5.1. 상비군 종류
5.1.1. 문화별 특수 건물
5.2. 부족제 상비군5.3. 호드5.4. 상비군별 추천 조합
5.4.1. 궁병 계열5.4.2. 창병 계열5.4.3. 중보병 계열5.4.4. 중기병 계열5.4.5. 경기병 계열


크루세이더 킹즈 2의 병사는 크게 상비군, 육군, 해군(갤리선)으로 나뉘며, 이 중 대부분의 전투 지분을 가지는 육군은 플레이어 자신 영지에서 소집된 징집병, 봉신 영지에서 소집된 징집병, 고용된 용병 세 분류로 나뉜다.

1. 병과

공격 방어
사기 스커미쉬 밀리 추격 스커미쉬 밀리 추격
경보병 2 1.25 1 2 2 1 2.5
중보병 4 0.25 6 1 3 4 4
창병 6 0.1 4.5 0.2 4 4.5 2
경기병 4 2 3 6 4.5 3 4.5
중기병 10 0.5 10 4 6 6 5
궁병 1 2 1 2 1.5 1.5 2.25
궁기병 3 4 3 7 4 4 5
코끼리병 15 0.25 25 0.25 5 15 2
낙타병 5 4 6 4 4.5 3 2.5

군사 기술에서는 경보병과 궁병을 경보병으로, 중보병과 창병을 중보병으로, 경기병과 중기병을 기병으로 묶고 있다.

2. 징집병

봉신들, 혹은 군주의 영지에서 소집된 병력은 소집된 영지에서 나타난다. 병력의 구성비와 숫자는 해당 영지의 개발 상황에 따라 극명하게 다른데, 도시, 교회, 성에서 소집되는 병력이 다르고, 또 성은 성을 소유한 영주의 문화에 따라 특수 건물이 개발되기 때문에, 이에 따라 병력의 구성비에 차이가 생긴다. 봉신의 병력 소집시 유지비는 해당 병력의 주인인 봉신이 부담하며, 소집 명령을 내린 군주는 자신의 직할지에서 소집된 병력을 제외하면 아무런 부담을 지지 않는다. 단, 병력을 소집한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봉신들의 불만이 쌓여 관계도가 감소하고, 감소된 충성도는 소집을 해제한 뒤 일정 기간이 지나야 회복된다. 봉신의 작위가 하급일수록 불만이 빨리 증가한다. 적으로부터 국가를 방어하는 상황에는 봉신과의 관계도 패널티가 없다. 그러나 약한 적에게 공격받아놓고 그 틈에 다른 적을 치는 꼼수를 막기 위해 공격전과 방어전이 동시 진행중이면 관계도는 하락한다. 또한 이교도에게 공격받을 경우는 봉신들과의 관계도에 막대한 버프를 받는다.[7]

한 영지에서 징집할 수 있는 병력의 숫자는 세가지 요소에 영향을 받는데, 해당 영지를 소유한 봉신의 관계도, 군주권, 징집법이 그 요소들이다. 일반적으로 관계도가 높을수록 많이, 낮을수록 적게 징집이 가능한데, 군주권은 최소한의 징집량에, 징집법은 최대한의 징집량에 영향을 준다. 아무리 충성도가 낮아도 군주권이 '절대'에 해당하면 징집법에 따라 징집 가능한 최대 병력의 80%는 반드시 제공해야 한다는 말. 또, 충성도가 아무리 높아도 징집법이 낮은 단계라면 절대 그 이상의 병력은 제공하지 않는다. 군주권과 징집법 모두 높고 낮음에 따라 충성도에 영향을 주니, 이 세가지 요소들을 모두 염두에 두어야 한다. 군주권을 강화할때도 주의해야하는데, 봉신과의 관계도가 낮으면 징집량이 줄어드므로, 관계도를 저하시키는 높은 군주권이 항상 득이 되진 않는 다는 것. 다만 현재 Holy Fury DLC 기준 권한법 상으로는 징집량을 최대로 늘려도 봉건 봉신과의 관계도가 떨어지지 않는다.

3. 용병대

용병대는 말 그대로 돈으로 사는 군대이다. 용병은 처음 고용할 때 돈을 내야 하며(고용비) 매달 일정 금액(유지비)를 지불해야 한다. 고용비는 용병의 최대규모와 병과에 따라 정해지며 유지비는 용병의 잔존 병령에 비례한다. 고용할 때 최대 규모로 충원된 용병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선택할 수 있는 용병은 문화, 종교, 지리적인 위치에 따라 다르다. 기독교와 이슬람은 선택의 폭이 넓지만 그 외의 종교는 상대적으로 고용이 가능한 용병의 수가 적다. 특히 서아프리카 토속 신앙 군주들은 선택할 수 있는 용병이 둘 밖에 없는데 둘 다 육군은 없고 선박만 있다. 용병을 선택할 때는 고용비, 유지비, 병력수 외에도 병종 구성을 살펴 보자. 경보병 비중이 높은 용병은 제외하자. 페네체그 용병단처럼 궁기병 비중이 높은 부대도 좋다. 플레이어가 페르시아, 알타이, 비잔티움 계열이 아닌 경우 궁기병을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용병으로 고용하는 것이다.

고용된 용병은 군주의 수도에 나타난다. 수도 프로빈스에 적군이 있을 때는 인근 영지에서 나타난다. 처음 고용했을 때는 사기치가 바닥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회복될 때까지 기다리거나 영지에서 소집된 병력들에 합류시키거나 해야 한다. 고용 후 바로 전투에 투입시키면 병력은 많은데 사기 때문에 패퇴하는 황당한 꼴을 당하게 된다.

용병대의 유지비는 높아서 국가의 경제가 어느 정도 규모가 되기 전에는 장시간 고용하기 어렵다. 단 용병대를 봉신화시키면 고용비와 유지비가 대폭 감소해서 상비군처럼 운용할 수 있는데 비잔틴 제국의 바랑기안 근위대, 이집트의 맘루크가 있다.[8] 더 이상 유지비를 지불하지 못하면 용병대는 해산하거나 배신하고 전쟁 중인 상대 국가에 붙는다. 왕국령 단위로 침략 전쟁을 일으키기도 한다. 질 확률이 적지만 설마가 사람 잡기도 하니 주의하자. 공화국이 고용한 용병이 반란을 일으켜 공화국 영지를 점령하고 새로운 국가를 만들어버리는 경우가 가끔 발생한다.

구버젼에서는 내 직위가 왕 이상일 경우 해당 용병대에 강한 클레임을 가진 사람을 봉신으로 삼고 용병대 대장 직위에 클레임을 걸고 전쟁을 해서 봉신화시킬 수 있었다. 2.4버젼 이후에는 클레임을 통한 방법은 사실상 막혀 버렸고 상속과 봉신제의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용병대 구성 비율은 저마다 다르며 항상 고정되어 있다. 자기가 고안하는 전술에 맞는 용병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다음은 각 병종의 비중이 많은 용병대를 정리한 것이다.

중보병 : 바랑기안 연대(78%), 위대한 용병단(76%), 백의 용병단, 별의 용병단, 모자의 용병단, 장미의 용병단, 카탈로니아 용병단(58%), 나바라 용병단, 색슨 용병대(50%)
창병 : 스위스 용병단, 스위스 용병대(40%)
궁병 : 아일랜드 용병대(37%), 라플란드 용병대(36%), 색슨 용병대(30%), 성 조지 용병단(29%)
중기병 : 바랑기안 연대(11%), 맘루크(8%)
궁기병 : 쿠만 용병단, 하자르 용병단, 스텝 용병단, 쿠만 용병대(75%), 투르크맨 용병단(50%), 알란족 기마대, 페네체그 용병대(43%)

전체적으로 요약하자면 유럽에는 중보병이 강한 용병대가 많고 중동에는 궁기병이 강한 용병대가 많다.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면 다음의 링크를 참조하기 바란다. 용병정보

기마 군주 DLC에서부터 플레이어가 용병대를 창설할 수 있는 기능이 생겼다. 적절한 군사교육을 받은 가신에게 용병대를 만들게 시키면 새로운 용병대로 등장하며 수입을 갖다 바치는데 딱히 크게 도움이 될만한 수치는 아니다. 정기적으로 용병대 규모를 키워야하니 병력을 보내달라고 요청하는데 수락할 경우 용병대가 커지면서 직할령에 일정기간 징집 패널티가 생긴다. 그러나 용병대가 너무 커져서 비싸지면 오히려 게임 내에 그런 비싼 용병대를 고용할 수 있는 인물이 몇 명 안 되어서 일거리가 들어오지 않아 돈은 더 못 번다. 봉신은 아니므로 고용하려면 제 값을 지불해야하며 용병대장과의 관계가 나빠지면 관계를 끊고 독립해버리기도 한다.
이교도 약탈 플레이시 사용 가능한 꼼수가 있다. 모든 병력은 약탈 상태로 놓을 경우 유지비가 거의 10% 수준으로 줄어드는데, 용병의 경우 약탈 설정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징집병과 합친 뒤, 병력이동을 통해 징집병만 따로 모은 다음에 약탈로 설정한 다음, 용병 병력을 징집병 쪽으로 다 옮겨주면 용병이 약탈 상태로 전환된다. 상비군이랑은 비교도 안 되게 사기니 쓰기 시작하면 게임이 급속도로 재미 없어진다. 다만 약탈 상태가 된 용병들은 전쟁이 터지거나 하면(반란 등) 유지비가 원상태로 되니 전쟁이 길어진다 싶으면 해체하고, 짧은 전쟁이면(반란 등) 후딱 처리해야 한다.

4. 종교별 기사단

특수한 종류의 용병이 있는데 이는 종교적 기사단으로 Son of Abraham에서 종교별로 하나씩 추가됨으로서 가톨릭에는 5개, 다른 종교에는 각각 1개씩 있다. 이단 종교들은 기사단이 없고 이단 역전이 될 경우 기존 기사단들은 모두 새로운 주 종파의 기사단으로 전환된다.

이들은 고용시 돈이 아니라 신앙심을 지불해야하며, 유지비도 내야하지만 병력의 규모에 비해 유지비를 싸게 받는다. 또 이들 기사단은 일반 용병들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굉장히 위력적이다. 단 이들 기사단은 같은 종교를 가진 적과는 싸우지 않는다. 부대에 합류시켜 놓아도 이들 기사단이 빠진 상태에서 전투가 이뤄지니 주의하자. 이교도에게 선빵을 맞을 경우, 빡친 기사단이 돈도 안 받고=유지비 공짜로 싸워주며, 교황 명령에 의해 자동 파견되기도 한다.

이를 이용하여 일부러 이교도에게 선빵을 맞고는 고용가능한 기사단을 모조리 고용한 후, 정작 선빵한 이교도와의 전쟁은 최대한 질질 끌면서 고용한 기사단을 다른 이교도를 정복하는 데 사용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기사단은 용병과 마찬가지로 소집한 상태에서 전쟁선포가 가능한데다 비용없이 스스로 충원되므로, 처음 고용할 때 들어간 신앙심을 제외하면 돈이나 신앙심 소모 없이 이교도들을 상대로 무한전쟁이 가능하다. 특히 소규모 이교도가 난립한 동부유럽과 같은 지역에서의 효과는 사기적이다.

Sons of Abraham DLC에서부터 가톨릭 기사단들은 교류 가능한 집단들이 되었다. 플레이어 가문의 자제가 가입하거나 돈을 기부하는 방법으로 간접적으로 세력을 강화시켜줄 수 있다. 즉, 갈수록 장난아니게 강해진다. 기사단 별로 특성이 강화되었고 관련 이벤트가 늘었는데 성전기사단은 역사적으로 그러했듯 대출도 해준다.[9] 똑같이 대출을 해주는 유대인 상인들과는 달리 무조건 돈으로 갚으라는 게 아니라 무력능력치가 강한 자제를 입단 시키는 걸로 갚으라고 자주 요구하는데 계승권이 정신없는 상황이면 승낙해도 좋고 '그냥 여기 빌렸던 돈 줄께'를 선택할 수도 있다. 약간의 문제점(?)은 아무때나 마음대로 돈을 갚을 수가 없다(...) 물론 이 것덕에 역사 속에서 그러했듯 결국 게임 끄트머리에 파문 맞고 해체된다. 이때, 후계자가 기사단에 가입하는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가입시 금욕서원(Celebate 독신주의로 번역됨...)을 하게되는데, 말이 금욕서원이지 사실상 고자되기 환관 Mk.2이다. 남녀노소 친족과 성별을 가리지않고 검열삭제하는 게임 주제에, 막상 한번 금욕서원하면 남은 여생동안 정말로 금욕한다. 다른 후계가 끊길 경우, 환속시킨다 하더라도 영영 자손을 낳지 못한다! 기사단 입단식에선 도대체 뭔짓을 하는 건지 원. 가혹행위? 하지만 아아아주 드물게 성지순례중 신비주의자를 얻는 이벤트가 뜨면 독신주의자가 사라지기도 한다. 그나마 기회도 한번 반면 노르드 문화권의 캐릭터가 바랑기안에 입대하면 금욕서원 없이도 무력, 외교력 증가 트레잇을 얻어 돌아올 수 있다. 그러나 바랑기안에서 각종 사고가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 아들이 멀쩡히 돌아오기도 하지만 그리스의 선진문물 동성애자가 되어 돌아오기도 하고, 불구가 되기도 하고, 최악의 경우 거세눈뽑기를 둘 다 당한다.그리고 비잔티움은 빡친 플레이어의 복수로 멸망한다 따라서 후계자는 그냥 궁정에 붙잡아놓는 게 제일 좋다.

다른 종교권에서 교류가 가능한 기사단으로는 시아파의 하사신이 있었다. 과거 버전에서는 돈도 빌리고 암살 의뢰도 할 수 있었으나 수도자와 신비주의자 DLC 이후 하사신이 비밀결사 단체화 되면서 페다인 기사단으로 변경되었다. 하사신의 근거지는 이란에서도 정말 깊숙한 곳에 있어서 도저히 박멸되지 않고, 잊을만 하면 튀어나와 중요한 누군가를 죽여 플레이어를 빡치게한다. 실제 역사에서도 기나긴 시간동안 광역 어그로를 끌고 다니다가 빡친 몽골 칸이 직접 그 먼 곳까지 원정가서 개박살냈다.

가톨릭은 Sons of Abraham DLC에서 칼라트라바 기사단과 산티아고 기사단이 추가되었고, 정교회와 오리엔탈 정교회는 기사단이 존재하지 않았으나 Sons of Abraham DLC가 추가된 후 특정 조건을 맞추면 기사단이 생성된다. 네스토리우스교는 Rajas of India DLC와 함께 정식종교로 승격되면서 게임 시작과 함께 기사단을 사용할 수 있다.

토속신앙 계열 종교들은 The Old Gods DLC에서 북구신화를 제외하면 기사단을 사용할 수 없었으나 Sons of Abraham DLC가 추가되면서 그리스 로마 신화와 토속(Pagan)을 제외한 모든 하위 종교들이 개혁과 동시에 기사단이 생성되도록 수정되었다. 또한 인도 계열 종교들은 게임 시작과 함께 기사단을 사용할 수 있다.

봉신화가 가능한데 대체로 황제 작위를 가지고 있고, 종교/문화가 같다면 어느정도 봉신이 되는 편. 예루살렘 왕위를 들고 있으면 디시전을 통해 성전기사단과 구호기사단을 봉신화 할 수 있다. 그 외 플레이어가 황제일 경우 왕국을 수여하면 쉽게 봉신이 된다. 그 후 왕위는 회수하는 게 좋다. 이단에 속한 종교들은 기사단을 부를 수 없으며 이단이 정식종교가 되면 그 종교로 바뀐다. 다만 이교도는 봉신화 시키더라도 플레이어가 개종하지 않는 이상 사용할 수 없다.

성전기사단과 구호기사단은 가톨릭에 예루살렘 왕국 작위를 가진 경우 디시전으로 각각 돈 500으로 손쉽게 봉신화할 수 있다. 강력한 기사단 봉신 둘에다 이교도에게 공격당하면 다른 기사단도 유지비 없이 부를 수 있으니 예루살렘 왕국을 지하드로부터 지키는 것은 별로 어렵지 않다. 패치로 성전기사단, 구호기사단 둘 중 하나를 디시전으로 봉신화하면 나머지 한쪽은 디시전으로 봉신화가 불가능하도록 너프를 먹었다.

5. 상비군

상비군(Retinue)은 징집병과 별개로 운용하는 일종의 사병으로 전쟁후에 소집 해제할 필요가 없다. Legacy of Rome DLC가 필요하다.

상비군의 총 보유 가능 병력은 국가(또는 자신이 지배하고 있는 영지)의 총 병력의 일정 비율에 따라 정해지며, 상비군은 보충할 때 외에는 유지비가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1.10 패치 이후로 상비군 수의 공식이 바뀌었는데 ('홀딩 수' x 6 + '자신 봉토에 건설된 건물 수') x '군사 조직 기술'이라고 한다.

상비군의 종류는 모든 문화가 보편적으로 공유하는 4가지의 상비군과 문화별로 존재하는 하나의 특수 상비군이 존재한다. 이 특수 상비군은 상비군마다 보너스로 붙는 능력치가 있으며 국가의 수도에서 개발된 문화별 특수 건물에 영향을 받아 능력치가 상승한다. 문화별로 존재하는 특수건물들은 특수 상비군에 능력치와 징집병 수에 영향을 주는 건물들이다. 특수 건물은 성에서만 건축이 가능한데 여기서 생산되는 상비군은 상비군 탭에서 뽑아 사용하는병력과 다르게 영지에서 징집시 특수 상비군이 징집병에 조금씩 섞여서 나온다. 공화국 플레이 시에는 성을 소유해야만 징집병에 특수 상비군이 나타난다.

부족들은 다른 공용 상비군을 이용하는데 모집비가 위신이라는 특징이 있다.

2.2패치에서 상비군 숫자와 능력치 보정이 대폭 너프되었다. 같은 돈에 고용할 수 있는 상비군 숫자도 줄었지만 같은 영토에서 최대한 고용할 수 있는 인원도 줄었다. 보충이 없어도 유지비가 들도록 바뀌었으며 최대 보충시 매달 2.5% 충원된다. 능력치는 기존에 한가지 분야만 60% 증가시키는 대신 증가수치가 줄어들고 여러수치가 증가하도록 바뀌었다. 대신 수도홀딩의 문화건물 능력치 보정이 상비군에도 적용된다.

과거 상비군이 너무 강력하다는 지적에 따라 샤를마뉴 패치에서 칼너프를 먹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상비군의 보유 숫자가 늘어날수록 플레이어의 직할령으로부터 징집 가능한 징병 병력수가 감소한다. 상비군의 보충은 보충비 전부 지급(매달 5%씩 충원) 보충비 절반 지급(매달 2.5%씩 충원) 보충비 지급 안함(충원 없음)이 있다.

과거 상비군들 중 단연 돋보이는 상비군은 실트론, 장궁병이 있었으나 여러 패치 끝에 상비군이 상당히 많이 바뀌었다. 기존의 강자였던 카타프락토이와 기사는 거의 최약체로 떨어지게 되었고 2.8 이후로는 중보병이 상승세이다

중기병은 예전에 비해 거의 몰락했는데 중기병 자체가 약해졌다기보단 가성비가 매우 떨어졌다 보는 게 옳으며 게임시스템과 환경상 중기병을 굴릴 여건이 안된다고 보면된다. 개별 공격력으로만 보면 여전히 강력하지만 매우 비싸고 캡도 높아 후반부에 제국급은 되어야 본격적으로 굴릴 수 있으며 특히 창병 전술을 만나면 역으로 갈려 나가기 때문에 충원비 폭탄에 피눈물을 흘리게 된다. 2.2버전 이후 창병 전술인 Force Back(백병전) 전술이 추가되면서 중보병에 창병을 조금만 섞어줘도 50% 이상의 확률도 발동되며 징집병들도 21~30%의 확률로 사홍하기 때문에 예전처럼 적을 일방적으로 학살하거나 하는 모습은 보기 힘들다. 이 때문에 해외 유저들의 실험에 의하면 기사와 카타프락토이가 최하위의 승률을 기록했다. 보급한계 때문에 후반가면 중기병을 써야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애초에 후반까지 넘어가서 보급한계를 걱정할 정도면 징집병 없이 기본 중보병 상비군만으로도 싸울수 있을 정도의 물량은 된다. 현실처럼 소수정예의 진수를 보여주지만 2배 정도 되는 적도 지형과 장군을 잘 붙여줘야 겨우 이길 수 있고 2.5배만 되어도 패퇴할 가능성이 높다. 국내 유저들도 가능하면 기본 중보병대를 사용 할 것을 권장하며 귀하신 몸이므로 굳이 쓴다면 조심해서 굴리자.

카타프락토이는 한 때 최강의 상비군이었으나 2.2패치 이후 요구 상비군 캡이 증가되어 전체 숫자가 줄고 유지비가 상승하여 기사처럼 가성비가 매우 떨어지게 되었다. 또한 창병과 중보병은 상향되고 궁기병이 너프되면서 전체 상비군 중 바닥을 달리고 있다. 2.8 이후 궁기병이 다시 상향되기는 했지만 텐그리나 유목정이 아니고서 카타프락토이에겐 궁기병 상향이 사실상 의미가 없다. 카타프락토이만으로 군대를 구성하면 궁기병 위주의 전술인 Swarm 계 전술[23], 궁기병이 경기병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경기병계 전술인 Harass 전술[24],중기병 위주의 charge 전술[25]이 발동하게 되는데, Swarm은 중기병은 상향이 없고 경기병과 궁병이 너프되는데다가 평원에서만 발동한다. 비잔틴 제국은 70%이상이 산악 지역임을 감안하면 기대할 수 없다.[26] 게다가 평원이 아니면 스커미시 단계에서 거의 무조건 발동하는 Harass 전술은 궁기병을 너프한다. 결론적으로, 카타프락토이를 쓰려면 상비군을 구성하고 charge에서 적을 한방에 녹이기만을 기대하면서 굴려야한다. charge 가 발동하면 1대 수백을 넘는 경악스러운 교환비를 보여주긴 하지만 스커미시 단계에서 높은 확률로 고자가 되기 때문에 범용성이 떨어지는 것은 확실하다. 또한 비잔틴 문화 전술인 Embolon Charge Formation[27]전술 역시 중기병과 경기병만 보정해주고 궁기병의 보정은 없어서 최악의 효율을 달린다. 게다가 상비군을 굳이 생산하지 않는다해도 문화건물 때문에 징집병에 섞여 나오면서 징집병 성능을 엄청나게 떨어트린다. 비잔틴이 2배수 징집병을 넣어도 이슬람이나 유목민에게 지는 이유. 단, Embolon Charge와 Harass만 보고 순수 경기병대를 썼다간 Disorganized Harass[28]가 높은 확률로 터져서 방어 때 큰 낭패를 보게 된다. 카타프락토이를 굳이 쓰려면 일반 기병대 섞어 Harass swarm[29]을 사용하는 방안 밖에 없다. 경기병1:카타프락토이2 로 하면 적어도 Disorganized Harass를 막을 수 있고 Harass의 디버프가 경기병과 궁기병이 상충되어서 0%가 되니 참고하자. 저 비율로 맞추고 지형을 맞추면 Harass 40%, swarm 25% Harass swarm 25% 정도로 터진다. 하지만 지형을 못타면 Harass가 90% 발동하고 18일간 버프가 0%라는 점은 치명적이다. 스커미시 페이즈가 끝나서 charge와 Embolon Charge가 터지길 기도할 수 밖에 없다. 반대로 swarm 전술을 내다버리는 셈 치고 경기병1:카타프락토이1로 맞춰서 Harass 와 Harass swarm 의 폭딜에 의존해서 스커미시 때 짤짤이를 노리는 법도 있다.

경기병 경우의 Harass 전술이 옛날보다 상향되어(경기병 +300%) 어지간한 적은 밀리로 넘어가기도 전에 스커미쉬에서 패퇴시키고 교환비를 1대 수십에서 수백까지내는 사기병종이 되었다. 밀리에도 Raid 전술의 힘으로 밀리 특화 병종 다음으로 좋은 화력을 자랑한다.

후사르는 시궁창 시절과 영광의 전성기와 몰락, 그리고 부활을 반복했는데, 경기병의 중요성이 상당히 올라간 지금은 상당히 쓸모가 많다. 또한 위치 특성상 유목민과 자주 맞붙게 되기 때문에 후사르의 방어력 보너스는 우주 쓰레기 신세는 간신히 면하게 되었고, 몽골 둠스텍에 잔뜩 섞인 궁기병에게 후사르는 그야말로 사신이기 때문에 최소한 밥값은 한다. 특히, 후사르의 유일한 문제점인 Harass전술이 Volley전술에게 카운터를 맞는다는 점이었으나, 궁병이 너프를 심하게 먹었기에 단점이 상쇄되면서 굉장히 쓸만하다. 지금은 그냥 많이 뽑아도 무방한 수준.

구사르는 원래는 애매했지만 현재 최고의 효율을 보이는 중기병 + 경기병 조합에 적절한 성능으로 굴려먹기 좋은 상비군에 속한다. 다만, 구사르는 상비군 보다는 문화건물 보너스 유닛으로써의 가치가 더 크다는 게 흠.

경보병과 궁병은 버프로 비상하였다가 너무 많은 버프를 받아 다시 너프됨. 2.5 버전때까지는 최고의 효율을 보는 조합에 경보병과 궁병[30]이 포함되었으나 현재 버전은 상황 확인이 필요하다.

카발레로 기병대는 경기병이 쓸만해지면서 굉장히 좋아젔다. 60% 공격력 보너스 덕분에 후사르보다 공격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등 여러모로 쓸모가 많다. 다만, 스커미쉬 병종이다 보니 밀리로 넘어가기도 전에 전투가 끝나는 경우가 많아 적에게 많은 피해는 주지 못한다. 또한 후사르에 비해 압도적으로 좋던 차이는 많이 줄었고 그저 스타일이 많이 달라젔다고 보는 것이 좋다. 그런데 받는 보너스 자체가 바로 옆에 있는 안달루시아 기병대나 베르베르 기병대에 비에 턱없이 모자른 탓에[31] 다른 경기병 상비군 하위호환정도다.[32]

또한 문화별로 장수를 육성해 두면 상비군을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일반 창병, 이탈리아 창병을 모루(수비용)로 쓸 때는 스코틀랜드 문화 장수가 좋다. 문화전술 스코트창병 대형 전술(schiltron formation)은 수비력을 높여준다. 비잔틴 문화 장수가 카타프락토이를 지휘하는 것도 좋지만 알타이 문화 장수를 사용하여 스커미쉬 공격력을 높일 수도 있다. 알타이계열의 후퇴 매복 전술(retreat and ambush)은 페이즈를 스미커쉬로 바꾸며 궁기병 공격력을 높여준다.

상비군을 한 종류만 사용할 수도 있고 두 종류 이상의 상비군을 섞어서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순수 실트론 조합은 모루로 쓸만하지만 스커미쉬, 추격 단계에서 공격력이 부족하다. 순수 장궁수 조합과 순수 궁병대 조합은 공성전과 스커미쉬 단계에서는 우수한 공격력을 보이지만 밀리 단계에서 큰 피해를 입는다. 게다가 부대 내 궁병 비율이 60%이상일 경우 적군 기마 부대에서 스커미쉬 3일째에 강제로 밀리단계로 전화시키는 charge on undefended 전술을 발동한다.

부대를 복수의 상비군을 섞어서 구성하면 전 단계에 거쳐서 안정적인 부대를 구성할 수 있다. 단 상비군간 궁합을 잘 고려해야 한다. 각 병종마다 전술이 있는데 이 중에는 다른 병종을 디버프하는 전술도 있다. 창병 + 중기병으로 구성된 부대에서 창병 전술인 Slow Advance이 발동하면 창병 공격력은 240% 증가하지만 중기병 공격력은 -180% 감소된다.

2.8 버전 이후 창병의 고용비, 유지비, 지불하는 상비군 포인트가 25% 상승함에 따라 가성비는 확실하게 너프를 먹었다. 또한 궁기병과 낙타병, 코끼리병의 상향으로 창병의 입지가 다소 안좋아졌다. 한물갔다고 평가를 듣었던 궁기병이 상향으로 쓸만한 수준으로 돌아왔고,경기병과 낙타병은 안그래도 강했는데 더 상향해줘서 완전히 사기가 됐다는 평이다. 코끼리병은 수비 밀리 페이즈 전투력 상향을 먹어 그야말로 중세판 탱크가 되었다. 가장 수혜를 입은 상비군은 중보병, 특히 동 슬라브 문화 상비군인 드루지나가 최고 수준이 되었다. 중보병에 적절한 수의 창병을 섞어주면 Shield wall 과 Force back 전술의 발동 조건을 충족하고, 무난하게 잘싸우면서도 카운터 병종인 중기병에 대한 대비도 돼서 범용성도 좋다.

5.1. 상비군 종류

5.1.1. 문화별 특수 건물

최대 4등급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등급당 징집시 추가되는 병력수는 공식위키에서 확인 가능. 해당 영지의 징집병에게 해당 버프가 제공되몌 상비군은 수도의 문화 특수건물의 효과를 받는다.

5.2. 부족제 상비군

부족들은 다른 정부와 다른 기본 상비군들을 사용한다. 이들은 모두 고용과 유지비가 위신으로 나가기 때문에 수입이 부실한 부족들이 쓰기 용이하다. 문화 상비군은 그대로 있으며 이들은 그대로 돈으로 고용되고 유지된다. 문화건물은 위신으로 건설이 가능하다. 거의 모든 상비군이 다수의 경보병을 포함하고 있어서 잘 정제되어야 하는 중보병이나 창병 조합에 효율이 떨어지지만 경보병을 다수 섞는 경기병이나 Feint 궁병 같은 조합은 이미 완성된 수준이다. 상비군 보너스도 문화특화 수준인 점도 강점이다.
방어적으로 분류되는 토속신앙은 추가로 2종류의 상비군을 받는다. 이쪽은 신앙을 고용과 유지비로 사용한다.매우 높은 궁병비율을 가지고 있어서 잉글랜드 장군과 상성이 좋다.

5.3. 호드

유목정 체제의 상비군. 유목정에서는 일반적인 징집병(물론 휘하에 봉건 봉신이 있다면 그 들이 징집병을 제공한다.)이 없는 대신에 영토내 빈 홀딩(목초지)에서 나오는 인력을 기반으로 호드를 구성하게 된다. 다른 상비군과 달리 포인트가 아닌 순수 유닛의 숫자만 제한된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상비군은 위신으로 고용과 유지비 나가는 대신 스텟 보너스가 낮거나 페널티가 있는 하급 상비군과 돈이 드는 대신 스텟 보너스가 높고 고급 유닛으로 구성된 고급 상비군이 있다. 또한 지도자의 종교에 따라 신앙으로 고용되는 상비군이 있으며 수도가 있는 지역에 따라서 추가로 상비군이 추가될 수 있다.
궁기병이 사기던 시절에는 궁기병 위주 구성했지만 너프 이후로는 위신으로 사는 경기병으로 채우다가 돈이 안정화되고 인력 대비 성능이 중요해지면 돈이 드는 중기병+경기병으로 채우게 된다.

5.4. 상비군별 추천 조합

CK2의 전술 시스템은 맞는 병종 조합만 갖추면 몇배는 강한 위력을 내게 해준다. 보통 징집병은 경보병이 반정도되는 잡탕으로 나오기 때문에 전술을 맞추는게 불가능에 가깝다. 이점 때문에 입맛에 맞게 조합을 맞출수 있는 상비군이 에이스 역할을 맡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조합들은 주력 병종과 그 병종이 주력으로 사용하는 전술로 분류할 수 있다.


읽기전에 읽어볼 만한 참조자료.

크킹2 영어 위키 전술표

크킹2 전술 발동 확률 계산기

5.4.1. 궁병 계열

스커미쉬에 올인하는 조합. Massive Longbow Volley의 압도적인 화력으로 적을 박살내는데 집중한다. 차선책으로는 인도가 사용할 수 있는 Gray Wall과 밀리를 완전히 포기하는 대신 범용성 있으며 경보병 보너스들을 활용할 수 있는 Feint 계열이 있다. 어느 조합 사용하든 궁병 비율이 60% 넘으면 강제로 밀리로 전환 당할 수 있음으로 그 아래로 맞춰야 한다. 또한 중앙에는 10 일차부터 강제로 밀리페이지에 진입하는 전술들이 뜨기 시작하는 만큼 중앙은 징집병이나 창병+중보병에게 맡기고 측면에 쓰는게 좋다.

5.4.2. 창병 계열

기본적으로 창병은 중보병과 전술을 많이 공유하기 때문에 섞어 쓰는게 자연스럽다. 창병 단독으로 쓰면 숼드월의 발동율이 제한되고 Force Back만 떠서 화력은 좋지만 방어력이 아쉽게 된다. 하지만 스코트랜드 문화 전술인 Schiltron Formation은 창병만 있어도 안정적으로 발동되며 방어력을 보완해주는 매우 강한 전술이다. 해당 전술 없다면 평범하게 중보병과 창병 섞는 조합 쓰는 게 더 좋다. 스커미쉬 페이즈는 버티기만하고 밀리 페이즈에 집중한 만큼 피해 최소화 하는 Shieldwall과 밀리 강제하는 전술의 중요도가 높다. 모루가 필요하다면 최고의 조합이다. 여기는 창병을 거의 단독으로 활용하거나 전술 발동 될 정도로만 중보병 소량으로 쓰는 조합들을 다룬다.

5.4.3. 중보병 계열

창병과 중보병 조합하는 밀리 특화 조합. 이 둘이 공유하거나 호환되는 다수의 전술들을 활용해서 밀리 페이즈에 안정적으로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최신버전 기준으로는 가장 효율적이며, 요구되는 문화권 장군도 없고 기본 상비군만으로도 강한 조합을 짤 수 있어서 어중간한 특화 조합보다 좋은 모습을 보인다. 다만 추격이 낮은 태생적 한계가 있다. 가능하면 측면에 궁병이나 경기병 조합으로 보완해주자.

5.4.4. 중기병 계열

중기병의 막강한 스텟과 Powerful Charge와 문화 장수들의 상위호환 전술들의 강력한 데미지를 활용하는 조합. 다만 특화 문화와 유목민 말고는 유의미한 중기병 비율을 확보할 수 없음으로 이들 전용이다. 더군다나 유지비가 너프 먹어서 너무 가성비가 낮아졌다. 이제는 같은 포인트 기준으로 기본 상비군으로 구성한 중보병 조합과 엇비슷한 성능이 한계이다. 그래도 섞인 경기병이 스커미쉬에서 어느정도 존재감을 제공해주며, 중기병은 경기병과 섞어주기 좋은 만큼 경기병 조합의 부속품으로 쓰기 좋다.

5.4.5. 경기병 계열

경기병으로 취급되는 낙타와 여러 연산에 겹쳐지는 궁기병도 다룬다. 스텟은 낮지만 스커미쉬에서 Harass, 밀리에는 Raid를 안정적으로 발동시켜서 뛰어난 전투력을 발휘한다. 특히 높은 추격으로 적의 병력 손실 강요하는 것은 큰 강점이다. 경기병 비율이 75%를 넘으면 Harass가 뜨지 않고 항상 DIsorganized Harass가 뜨기 때문에 다른 유닛과 조합해줘야 한다. 최선책은 전술을 공유하는 경보병이나 낮은 비율로도 강력한 전투력을 지닌 중기병과 섞는 것이다. 코끼리는 맞지 않는 전술을 추가하기 때문에 어울리지 않는다. 다만 어는 조합을 사용하든 전술들 자체가 공격력 증가에 특화되어 있는지라 소모가 큰건 어쩔 수 없다. 그나마 다행인건 보통 값싼 경보병과 부담 덜되는 경기병 많이 편성되어 있어서 소모가 그렇게까지 부담스럽진 않고 비싼 중기병이 섞여있어도 수가 적고 스탯빨 때문에 잘 안죽기도 한다. 중앙에 중보병+창병 조합을 모루로 세우고, 해당 부대는 측면에 배치하여 모루와 망치 전술을 써주는게 제일 좋다.




[1] 가령 중보병이나 궁병 같은 경우 1%만 섞여도 중보병 전술이나 궁병 전술이 25% 확률로 터진다.[2] 생명줄인 스커머쉬 공격력이 경기병과 같아져 버렸다.[3] 그나마 경기병 버프가 철회되었고 러시아의 드루지나가 떡장갑 방어력을 자랑하기에 버틸 수 있다.[4] 칼 너프를 받았던 2.4버전도 몽골의 둠스택에 대항하기 힘들었는데 2.8에서는 몽골의 둠스택은 말 그대로 막을 수 없는 재앙이다.[5] 높은 궁병비율보고 스커미쉬용으로 쓰려고 많이 뽑으면 코끼리 비율 때문에 밀리전환 전술이 발동되어 스커미쉬용으로 쓰기도 애매하다. 그렇다고 밀리로 넘어가면 밀리에 약한 궁병들이 도륙 당해서 모랄과 병력이 갈려나간다. 더군다나 코끼리의 숫자가 적어서 궁병비율 60% 아래로 맞출려고 할 때 기여가 적은 것도 흠. 그래도 Gray Wall 전술이 추가되는것도 좋다. 결국은 다수의 창병과 조합해서 써줘야만이 밥값은 겨우하는 애매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그래도 측면에 배치하면 돌격이 안뜨며, 인도는 어차피 웨일즈나 잉글랜드 문화권 장군 구하는게 거의 불가능한 만큼 궁병을 40%로 제한하는 Volley를 포기하고 60%궁병을 맞추고 거의 무조건 Gray Wall 발동하는 것으로 보완할 수 있다.[6] 유목민 특성상 기병과 섞어 쓰게 되는데, 코끼리 비율이 높으면 상당히 낮추면 경기병에게 독인 Gray Wall이 뜨기 때문에 조금만 섞어서 전술들의 띄우는데 사용하게 된다. 밀리에는 창병의 Stand Fast에게 카운터 당하지 않은 대신 기병의 Charge에 약한 Elephant Trample Tactic, 기병의 Charge를 카운터하지만 중보병 Advance에 카운터 당하고 적지 않은 비율을 차지하는 중기병을 지우고 경기병에도 보너스 없어서 함정에 가까운 Force Back이 추가되어서 좀 더 로또성이 강한 조합이 된다.[7] 무려 +75나 된다. 당연히 병력제공량이 늘어나고, 약간의 꼼수로는 이걸 이용해서 통과가 안 되던 법률을 통과시키거나 할 수 있다.[8] 바랑기안 근위대는 비잔틴 제국위를 가지고 있으면 디시전으로 봉신화할 수 있지만, 맘루크는 이집트의 왕위를 찬탈하는 경우가 아닌 단순 정복으로 이집트 왕위를 만들 경우 봉신에서 해제된다.[9] 그러나 게임 진행중 이들에게 돈을 빌리기가 너무나도 어렵다. 성전기사단 단장이 300금을 소유하고 있어야 하는데 기사단이 딱히 부유한 것도 아니고 300이 딱 모이는 순간 다른 가톨릭 AI가 낚아채기 때문. 실제로 에디터로 성전기사단장으로 플레이해보면 300이 모이는 순간 돈이 항상 0으로 리셋당해서 그냥 돈을 쓸 수가 없다.[10] 정교회 영주로 안티오키아,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해당 지역이 정교회를 믿으면 이벤트와 함께 생성. 1차 십자군이 설립한 성묘 기사단이 실제 존재했었던 것이긴 하나 게임 내에 나오는 것은 그것이 아니고, 콘스탄티노스 대제 시절에 설립되었던 예루살렘 근교에 머물며 부활 성당을 관리하는 당연히 비무장단체 성직자회인 '성묘형제회'를 말하는 것이다. 해당 단체는 현대까지도 살아있으며 예루살렘 총대주교구 산하로써 부활 성당의 정교회 구역을 관리한다. 그 성직자들은 자신들의 수도원에나 있어야 할 것이다[11] 합성론파 교회 영주로 알렉산드리아, 마쿠리아, 악숨을 지배하면 이벤트와 함께 생성.[12] 바그다드, 예루살램을 점령하고 해당 지역이 네스토리우스교를 믿으면 이벤트와 함께 생성.[13] 원래 시아파 분파인데 왠지 몰라도 수니파 기사단이다.[14] 원래 시아파 특유의 무장단체 같은 느낌의 하사신이 기사단이었으나 수도자와 신비주의자 DLC 이후 변경되었다.[15] 조로아스터교 최고 사제단을 재건하면 자동 출현[16] Jade Dragon에서 만들 수 있는 마니교 기사단.[17] 유대교 최고 사제단 및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면 자동 생성.[18] Sond of Abraham에서 토속, 그리스 로마 신화를 제외한 모든 토속신앙 계열이 개혁과 함께 기사단을 쓸 수 있게 변경되었다.[19] 920년 이후 시점에 발트해 연안의 특정 영지들(포메른 공국 - 슈테틴 / 메클렌부르크 공국 - 뤼겐, 베를레 백작령)을 북구신화 영주가 점령하면 이벤트와 함께 생성된다. 이 영지들에 빈 남작령이 없는 경우에는 생성되지 않는다.[20] Holy Fury DLC에서 이름 변경.[21] Holy Fury DLC에서 뵌교를 개혁한 후 성지 다섯 곳을 모두 확보하거나, 1100년 이후 조건이 맞으면 디시전으로 생긴다.[22] Holy Fury DLC에서 개혁 후 일정 조건을 채우면 디시전으로 만들 수 있다.[23] 숲이나 산악 지형이 아니어야 하고, 궁기병 공격 +100%, 경기병 공격 -150%, 궁병 공격 -150%의 디메트리[24] 경기병 공격 +300%, 낙타병 공격 +300%, 궁기병 공격 -150%, 궁병 공격 -150%[25] 중기병 공격 +300%, 궁기병 공격+300%, 중보병+120%[26] 다만 주로 스탭 지역에서 노는 알란이라면 Harass swarm을 노려볼만 하다.[27] 중기병 공격 +240%, 경기병 공격 180%, 창병 공격 +60%[28] 경기병 공격 +100%, 낙타병 공격 +100%, 궁기병 공격-150%, 경기병, 낙타병 방어 -60%[29] 궁기병 공격 +120%, 경기병 공격 +60% 확률1.5[30] 여담이지만 백년전쟁에서도 영국군은 유리한 지형을 선점하여 장궁병들과 말뚝을 사용한 마방진을 짜서 프랑스 기사들을 탈탈 털어먹었는데, 프랑스 군이 대포를 도입하면서 이러한 전법이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되었다.[31] 카발레로는 그냥 기병 상비군 보너스에 머릿수만 많다(...).[32] 경기병이 사기라 하위호환 정도여도 쓸만하다.[33] 즉,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인 중에서 아브라함계 종교를 믿는 누비아인, 에티오피아인, 소말리인을 뺀 나머지 토착 신앙 문화권의 상비군을 대강 퉁친 것이다. 원래 패러독스사 고증이 이렇다.[34] 비잔틴 문화 그룹은 대부분 카타프락토이 상비군을 공유하지만, 아시리아인, 콥트인, 알바니아인은 각각 전용 문화 상비군을 가지고 있다. 실제 플레이 가능한 영주가 거의 없는 문화라 플레이어가 일삼아 만들지 않는 한 볼 기회는 거의 없지만... 알바니아인 전용 상비군은 안 그래도 경기병 상비군의 평가가 좋은 상황에서 능력치 보너스도 꽤 인상적이고 부대 덩치도 별로 크지 않은 편이다.[35] Shieldwall위주[36] Gray Wall 83%[37] Gray Wall 93%[38] 위안인 점은 그 밖에 채택되는 Volley 전술과 Shield wall 전술이 나쁜 전술은 아니라는 점이다.[39] 보병기술의 모랄과 방어 보너스는 적용된다.[40] 제작진도 이 너프를 염두에 두어서 경보병의 스펙을 높여주긴 했다.[41] 히스토리 채널의 드라마 Vikings에서 제대로 구현됐다. 참고 영상[42] 궁병의 전력소모율이 창병에 비해서 크므로 실제로 구성할 때 이보다 비율을 낮춰서 쓰는 걸 추천한다.[43] North Germanic 계열 장군을 제외하는 이유가 북유럽 문화 전술로 Berserker Charge전술이 있는데 이는 일반적인 중보병의 Advance전술이 아니라 기병들이 주로 쓰는 Charger계열 전술이기 때문에 창병 위주의 병종에게서 터지는 Stand Fast 계열 전술에 만나면 녹아 내릴 뿐더러(그런데 웃기게도 해당 전술이 Stand Fast에 보너스를 받는 전술이기도 하다. Stand Fast의 보너스는 300%고 Berserker Charge는 100%라 문제지만 말이다.), 중보병 공격력은 +360%이지만 방어력이 -50%이기에 일반 징집병에게도 자주 무너지곤 한다. 오죽하면 북게르만&서게르만 상비군인 후스카를도 북유럽 계열 지휘관이 아닐 때 성능이 더 좋다는 웃지 못할 유저들의 실험 결과도 있다. 그래도 그 무서운 공격력은 어디 가지 않고 경보병 공격력도 뻥튀기 되니(방어력 패널티도 받지만...) 중보병 위주나 징집병 위주(딱 바이킹 약탈부대의 구성이 이러하다)로 굴릴땐 소모는 커도 매섭지만, 중보병 위주의 모루 부대를 만들려면 창병을 섞어줘야 하는데(그것도 높은 비율로) 해당 전술은 창병 강화를 전혀 안시켜줘서 창병 섞어서 쓸땐 빼주는게 좋다.[44] 보통 AI는 중앙에 좋은 장수와 병력이 집중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중앙이 튼튼해야 한다.[45] 슬라브 종교는 영토 내 방어력 보너스가 붙음.[46] 드루지나4 + 창병1로 해도 좋다.[47] 갤로글래스4 + 창병1로 해도 좋다.[48] 갤로글래스 3 : 창병대 3 : 경보병대 2 도 가능[49] 갤로글래스와 창병을 1:1로 섞어주면 창병과 중보병의 공격력을 고르게 올려주는 Slow Advance 전술의 발동확률이 올라간다, 스커미시와 추격 시 공격력에 관심이 없다면 경보병대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50] 실제로 구자르 같이 경기병에 중기병 섞는 조합 쓰는 문화권이 비잔틴 장군 쓰면 배율이 훨씬 좋은 Couched Lance Charge와 비슷한 수준의 엄청난 효율을 체감할 수 있다.[51] 이쪽 문화가 중기병 전투력을 어마어마 하게 뻥튀기 해주는 Couched Lance Charge 전술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