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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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오르 · 조지나 로드리게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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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클럽 경력 | ||||
2008-09 시즌 | ← | 2009-10 시즌 ~ 2010-11 시즌 | → | 2011-12 시즌 |
1. 개요
레알 마드리드 데뷔 시즌부터 10-11시즌까지 호날두의 활약을 서술하는 문서다.2. 성적
2009/10시즌: 35경기 33골 7도움[1]<rowcolor=#004996>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rowcolor=#fff> | 29 | 28 | 1 | 26 | 7 |
<rowcolor=#fff> | 6 | 5 | 1 | 7 | - |
<rowcolor=#000> | - | - | - | - | - |
<rowcolor=#004996> 합계 | 35 | 33 | 2 | 33 | 7 |
2010/11시즌: 54경기 53골 14도움[2]
코파 델 레이 우승
라 리가 득점왕
코파 델 레이 득점왕
유러피언 골든슈 2번 수상
<rowcolor=#004996>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rowcolor=#fff> | 34 | 32 | 2 | 40 | 11 |
<rowcolor=#fff> | 12 | 12 | 0 | 6 | 2 |
<rowcolor=#000> | 8 | 7 | 1 | 7 | 1 |
<rowcolor=#004996> 합계 | 54 | 51 | 3 | 53 | 14 |
3. 행적
3.1. 2009-10 시즌
윙어 시절 맨유와 레알에서의 포워드 기질이 반반 섞인 시즌으로 호날두의 역대 시즌을 통틀어서 전반적인 경기 영향력이 가장 높았던 시기중 하나로 꼽힌다. 데뷔 당시 라울 곤살레스가 7번을 달고 있어서 등번호 9번을 달게 되었다.<nopad> |
이후 부상에서 복귀하고 치른 첫 경기였던 알메리아전에서 선발 출전하였으나 페널티킥을 실축했고, 설상가상으로 스페인 무대에서의 첫 퇴장을 당했다. 거기에다가 시즌 중반, 호날두는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에서 리오넬 메시에 밀려 두 부문에서 모두 2위를 차지했다.
23라운드 비야레알과의 홈경기에서 1골과 도움 헤트트릭을 하였다.
3.2. 2010-11 시즌
그러나 11월 29일,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 불구대천의 라이벌 FC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 원정에서 0:5로 대참패. 메수트 외질, 사미 케디라, 샤비 알론소의 중원이 붕괴되면서 그야말로 압살당했다. 그리고 부주장 세르히오 라모스는 경기 종료 30초를 남기고 리오넬 메시에게 백 태클, 푸욜에게 싸대기, 차비 에르난데스에게 밀치기 콤보를 시전하고 3샷 3킬 퇴장당하는 사건까지 벌였다. 이 경기는 레알 마드리드의 흑역사에 남을 악몽의 날이었다. 호날두의 경기 도중 과르디올라 밀치기는 덤. 이날 패배로 선두였던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사에 승점 2점 차이로 역전당하며 2위로 내려갔다.[3]
그날 이후 마드리드는 큰 슬럼프에 빠지게 될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되었으나 12월 4일에 펼쳐진 바로 다음 라운드 경기에서 호날두의 두 골로 발렌시아에게 승리하며 좋은 분위기를 다시 조성하게 되었다. 그리고 사라고사전에서 1골을 기록하면서 3대1 승리에 기여하였고, 세비야전에서는 1-0 승리를 거두었다.
하지만 호날두는 경이로운 득점력에도 불구하고 2010년 말 FIFA 발롱도르 후보에 오르지 못했고, 이 해는 스페인 진출 후 최종 후보에 오르지 못한 유일한 시즌이 되었다.[4]
다만 호날두는 10-11 시즌에 레알 이적 후 챔피언스리그 득점이 가장 적을 정도로 챔피언스리그에서 그리 강자가 아니었다.(12경기 6골) 반대로 이 시기에는 리오넬 메시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최강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5] 물론 저 6골도 적은 득점이 아니다.
이후 2011년 4월, 라이벌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 4연전에서, 호날두는 두 골을 추가해 개인 단일 시즌 통산 최다 골 기록인 42골과 동률을 이루었다. 비록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는 득점을 한차례도 기록하지 못하면서 결승 진출에도 실패했지만, 리그에서 재회했을 때 페널티킥으로 득점을 기록하였다.
5월 11일에 펼쳐진 프리메라리가 36라운드 헤타페와의 홈경기에서는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한편, 이날 경기 중 수비를 하던 호날두는 공을 강하게 걷어냈고, 관중석으로 향한 공에 한 남성 관중이 코가 깨지는 부상을 입었다. 이 관중이 코를 부여잡고 구급 요원의 응급조치를 받는 모습은 화면에 그대로 잡혔다. 그라운드에서 이를 지켜보던 호날두는 경기가 끝나자마자 관중석으로 향했다. 그는 자신이 입고 있던 유니폼을 벗어 팬에게 건네주기 위해 다가갔지만 곁에 있던 팀의 관계자가 호날두에게 새 유니폼을 건넸고, 결국 호날두는 팬에게 새 유니폼을 전했다. 그리고 호날두는 팬에게 사과의 뜻으로 포옹과 함께 사진 촬영도 하는 등 아낌없는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관련 기사.
그리고 5월 21일에 펼쳐진 알메리아와의 프리메라리가 최종전에서 끝내 2골과 도움 포트트릭(4도움) 추가하면서 라 리가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에 40골을 넣은 선수가 되었다. 마지막 4경기에서 무려 11골 4도움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