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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20:29:34

키리사키 시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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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GRAM -밀그램-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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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GRAM 죄수번호 005번
시도우 / シドウ
파일:MILGRAM 시도우 제1심 스탠딩.png

제1심 스탠딩 일러스트
파일:MILGRAM 시도우 제2심 스탠딩.png
제2심 스탠딩 일러스트 [1]
<colbgcolor=#141414,#655DC6><colcolor=#655DC6,#141414> 풀네임 키리사키 시도우
[ruby(桐, ruby=きり)][ruby(崎, ruby=さき)][ruby(獅, ruby=し)][ruby(童, ruby=どう)] / Shidou Kirisaki
성우 나카무라 슈고[2]
성별 남성
연령 29세
신장 180cm
혈액형 A형
생일 10월 24일
이미지 컬러
#655DC6
테마곡 스로우 다운 (제1심)
트리아지 (제2심)
커버곡 라이어 댄스 (제1심)
망상세 (제2심)
서명 파일:MILGRAM 시도우 서명A.png파일:MILGRAM 시도우 서명B.png
판결 보기 ▼
파일:MILGRAM 용서한다 아이콘.png 용서한다 (제1심)
파일:MILGRAM 용서한다 아이콘.png 용서한다 (제2심)

1. 개요2. 작중 행적
2.1. 제1심2.2. 제2심
3. 음반4. 타인과의 관계
4.1. 호칭
5. 음성 대사6. 심문 기록7.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005. 시도우.jpg
"당신이 죄인의 처우를 결정하는 거죠?
저는 사형을 희망합니다. 잘 부탁해요."


키가 크고 온화한 표정을 한 남성 죄수.
밀그램에서는 비교적 연장자이기도 하며,
냉정하고 침착해 웬만한 일에는 동요하지 않는다.
에스를 어디까지나 어린아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 같고,
아이 취급하며 달래기도 한다.
상황을 알 수 없는 밀그램 안에서도,
자신이 사로잡혀 있는 상황에 대한 납득이 끝난 상태이다.
스스로 사형을 바라고 있다.

- 공식 사이트에서의 소개

음악 프로젝트 MILGRAM -밀그램-에 등장하는 다섯 번째 죄수.

침착하고 조용한 성격의 남성 죄수로, MILGRAM 감옥에서 두 번째로 나이가 많은 죄수이다.

==# 상세 #==
파일:MILGRAM 언더커버 살해 005.png
프로젝트 테마곡 언더커버에서의 살해 묘사
"후후후후, 흐하하하하하하하… 분명 죽지 않았어… 아직, 죽지 않았다고… 이제야 알게 됐어… 내가 빼앗은 것에 대한 가치를."
"방해된다… 빨리 죽어버려…!"

- 보이스 트레일러에서의 숨겨진 대사


추측되는 그의 살인은 장기 이식을 통한 환자 소생 시도와, 그 실패로 인한 환자의 완전한 사망. 언더커버 MV에서 등장한 살해 묘사는 누군가를 부축하고 있는 모습. 셀 수 없을 정도로 사람을 죽였다고 한다.

시도우의 직업은 의사로, 어느 한 병원에서 의사로 일하고 있다. 어느 날 시도우의 소중한 사람이 사고로 중태에 빠지자, 그 사람을 소생시키기 위해 다른 환자들의 장기를 적출하여 이식시킨 것. 제2심 보이스 드라마에서 추가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뇌사에 빠진 환자들의 장기를 이식하였으며, 가족들을 설득하여 합의 하에 이식했다고 한다.

이후 그 사람이 중태에서 깨어나게 되지만, 잘 이식되지 않은 탓인지 머지않아 다시 몸이 이상을 일으키고 결국 완전히 죽게 되었다. 시도우는 자신이 살리려 했던 그 사람을 죽인 죄로 밀그램에 왔다는 것. 이후 시도우는 자신이 빼앗은 것의 가치를 알게 되어 모든 것에 절망하고, 스스로 죽음을 바라게 되었다.

제1심 MV에서의 태그에는 독일어로 된 장기 명칭이 적혀 있으며, 추정되는 환자의 이름은 '키리사키 레이'. 정황상 가족인 듯. 더 나아가 제2심 MV에서는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번듯한 가정을 꾸린 모습으로 나오며, 이는 제2심 심문에서의 답변으로 확정되었다. 따라서 시도우가 살리려 했던 소중한 사람들은 자신의 가족이었다는 설이 크게 부상하였다.

추가로 어린아이와도 연관이 있는 듯하다. 그의 제1심 보이스 드라마 제목인 몰렉은 어린아이를 인신공양하는 풍습과 관련된 악마이며, 해당 보이스 드라마에서 시도우의 대사 중 하나는 '법률로 처벌받기보다 에스 같은 어린아이에게 용서 못 하겠다고 듣고 싶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제2심 MV에서는 그의 자식으로 추정되는 어린아이들이 등장하기도 한다. 본인은 어린아이들을 좋아하지만, 밀그램에 와서 아이들에게 미움받기만 한다고 서운해하기도. 때문에 시도우가 살리려던 사람은 시도우의 자녀이며 시도우가 죽인 대상도 그와 비슷한 어린아이들이라는 가설도 있다. 제2심 이후 가장 유력한 추측은 시도우의 아내와 아이들이 사고로 사망했다는 설이며, 심문 기록을 근거로 일가족이 교통사고를 당하고 시도우만 살아남았다는 설도 있다.[3]

누군가의 죽음을 종용하는 대사, 셀 수 없이 사람을 죽였다는 발언을 볼 때 단순한 수술 실패에 의한 미필적 사망이 수감의 원인이라고는 보기 어렵다. 2심 보이스 드라마에서 가족이 걸려도 그런 한가한 소리가 나오냐는 식으로 타박을 주는 것과 어린아이에게 죄책감을 가지는 태도 등을 미루어 볼 때 시도우의 죄는 '가족을 구하기 위해 수많은 어린아이들을 희생시켰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를 고려하면 시도우는 자신의 자식을 살리기위해 이식받을 장기를 필요로 했고, 이를 위해 멀쩡한 환자들을 뇌사로 위장 혹은 뇌사상태에 이를 만한 사고를 몰래 일으킨 후 유족들을 속여 동의를 받아내어 장기이식을 시도, 이후 수술에 실패하며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하지만 시간 지날수록 오히려 다른 죄수들에 비해서 너무 선한 이미지가 강해서 뭔가 더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특히 시도우 자체는 카즈이처럼 거짓말 쪽과 연관이 깊은 것으로 보이는데 언더커버의 시도우 부분의 가사가 '속는 쪽일까 속이는 쪽일까'라는 가사가 있고 1심과 2심의 커버곡이 라이어 댄스망상세인데 둘 다 제목에서 거짓과 망상이 있기 때문에 유독 거짓에 관련된 부분이 많다.

게다가 라이어 댄스에 경우에는 원곡에 없는 노래를 부르기 전에 시도우 개인의 가사가 있다. "빼앗았다? 그렇네요... 나는 빼앗고 있어. 듣기 좋은 거짓말로 속여가면서' 라는 가사가 있으며 노래 중반 쯤에서 시도우가 크게 웃는 소리가 있는 등 단순한 커버곡이라고 보기에는 힘들다는 의견도 있다.

언더커버 MV의 소개 장면에서 머그샷에 실린 사진은 수술실 사진으로, 머그샷의 사진이 범행 장소를 나타내는 것으로 추정. 실제 사용된 사진은 수술실 샘플 사진이다.

2. 작중 행적

2.1. 제1심

밀그램이라는 감옥에 갇혔음에도 감정의 변화 없이 침착한 모습을 보여주며, 주의 깊게 감옥 시설을 관찰하고 있다. 때때로 감옥의 연장자답게 어린 죄수들을 돌보기도 한다.

대부분의 죄수들이 용서받기를 원하는 가운데 시도우는 특이하게도 자신의 살인을 완전히 인정하고, 심지어 사형을 요구하기까지 한다.

보이스 드라마 줄거리 요약 [ 펼치기 · 접기 ]
||<bgcolor=#141414,#655DC6>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YouTube ||
Molech (Voice Drama)

심상 추출 직전 간수 에스와의 면회에서는, 이전까지의 죄수들과 다르게 취조에 성실하게 임하는 태도를 보인다. 밀그램이라는 비정상적인 장소에 의문을 품고 있음에도, 자신이 현재 처한 상황을 침착하게 분석하고 냉정하게 판단한다.

그러나 시도우는 이 장소가 자신을 죽여줄 수 있기에 그리 싫지만은 않다며, 자신을 사형에 처하도록 할 것을 에스에게 요청한다. 자신은 이기적인 이유로 수많은 사람들을 죽인 살인자이니 용서받아선 안 된다는 시도우와, 죄수의 판결을 정하는 건 밀그램이지 시도우가 아니라며 엄격히 거절하는 에스가 대립한다.

자신보다 훨씬 어린 나이임에도 간수로서의 직무를 착실히 수행하는 에스를 보고, 시도우는 에스를 격려하며 에스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이에 에스는 격분하며, 자신을 어린이 취급하지 말라고 시도우의 정강이를 차 버린다.

아파하는 시도우 앞에서, 고통을 느끼는 것은 살고 싶어한다는 증거라는 에스. 에스는 마구 분노하면서 삶이 있기에 비로소 죄에 대한 벌이 존재한다며, 있는 힘껏 살라고 충고한다. 시도우는 그의 의학적 지식을 살려 통증이 삶에 대한 집착과는 관계 없다고 반박하지만, 그와 동시에 어린아이다운 멋진 착각이라며 에스를 예찬한다.

심문 종료를 알리는 종소리가 울려퍼지자, 자신은 법률로써 심판받기보다 에스 같은 어린아이에게 용서 못 하겠다는 말이 듣고 싶었다고 전한다. 자신을 올바르게 처벌해 달라는 시도우의 요청을 마지막으로, 에스는 '너의 죄를 노래해라'라는 말과 함께 시도우의 마음 속으로부터 악곡 '스로우 다운'을 추출해낸다. 이후 MV에 대한 내용은 스로우 다운 문서 참조.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YouTube
MILGRAM -밀그램- / 시도우 '스로우 다운' 제1심 MV

제1심 앨범 발매와 함께 공개된 커버곡은 라이어 댄스.

투표 결과
죄수번호 005 시도우를
용서한다 우세
(52.79% / 2020.12.18)
용서하지 않는다 우세
(50.31% / 2021.01.11)
용서한다 우세
(50.58% / 2021.02.11)
확정
용서한다
(51.98% / 2021.03.11, 투표 종료)
파일:MILGRAM 제1심 판결 005.png
용서한다
상기 결과에 따라, 밀그램은 죄수번호 005번 시도우의 사상을 일부 긍정한다. 제2심 이후 적용 결정.
죄수번호 5번, 시도우. 넌 놈을 '용서'하기로 했어.
아. 그러고 보니 용서하지 말라고 했었지, 걔. 괴롭히는 거냐?
…아-, 뻥이야. 망설였던 건 알고 있어. 봤으니까 말이지.
흠. '용서한다'는 게 그 녀석에겐 '용서하지 않는다'처럼 작용할 거라 생각했냐?
그건, 또… 뭐, 상관 없겠지. 어떤 표정 지을지도 궁금하고.
- 제1심 종료시 재카로프의 코멘트

투표 결과, 자신을 용서하지 말라는 호소에도 불구하고 '용서한다' 판결을 받게 된다. 도중에 '용서하지 않는다'는 여론이 우세한 적도 있었지만, 용서하는 것이 그에게 있어서 벌칙이라 생각했는지는 몰라도 다시 '용서한다'의 여론이 우세해졌다.

용서받은 이후로는 표면상의 변화는 적으나, 아마네와 같은 어린 죄수에게 케이크를 챙겨주는 등 주위를 신경쓰고 보살피는 묘사가 더 많아진 듯. 또한, 제2심 개시 며칠 전에는 모두가 자신에게 의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제2심에서의 변화를 미리 암시한다.

2.2. 제2심

파일:키리사키 시도우 2심 스탠딩.png
"제가 살아있지 않으면······
그들의 목숨을 지킬 수 없습니다."

용서한다 판결에 의해 사상을 긍정받은 여파로, 기존의 우울한 표정에서 자신감을 되찾은 듯한 표정으로 바뀌었다. 용서받아 구속이 해제되고 의료 행위가 가능해졌으며, 이로 인해 코토코에게 폭행당한 죄수들을 치료해줄 수 있었다.

용서하지 말라는 호소에도 불구하고 왜 용서받게 되었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용서받아 죄수들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기에 용서를 구하는 마음도 한편으로 있는 듯 하다.


보이스 드라마 줄거리 요약 [ 펼치기 · 접기 ]
||<bgcolor=#141414,#655DC6>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YouTube ||
Aesculapius (Voice Drama)


심상 추출 직전 면회에서 간수 에스가 들어오자 마자, 다친 죄수들의 진단을 내리는 것으로 시작한다. 시도우는 더 이상 계속하면 죄수들의 부상이 심해질 것이라며, 에스에게 밀그램을 멈출 것을 촉구한다. 에스는 밀그램은 자신이 의식한다고 해서 멈출 수 있는 게 아니라며, 검토조차 할 수 없다고 완고한 태도를 보인다.

이전과 달리 생기가 돌아온 모습을 보며, 판결에 대해 묻는 에스. 시도우는 판결에 대해 자신이 묻고 싶을 정도라며, 자신이 수많은 사람을 죽였는데도 왜 용서했는지 이유를 묻는다.

이에 에스는 나름대로 추리한 진실을 털어놓는다. 시도우는 한 병원의 의사로, 수많은 뇌사 환자들의 장기를 이식하여 소중한 사람을 살려냈다는 것. 결과적으로 사람을 살리기 위한 일이었기에, 시도우를 용서했다는 것이다. 시도우도 전에는 에스와 같은 명분으로, 장기 이식에 반대하는 가족들을 설득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다며, 그럴 자격이 없어졌다고 한다.

시도우의 살인을 옹호하는 에스에게, 시도우는 에스의 가족이 그 대상이더라도 용납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한다. 설령 가족이 대상이더라도 그렇게 하겠다는 에스에게, 시도우는 에스의 가족에 대해 묻는다. 에스가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하자 시도우는 형법 제105조[4]를 예로 들며 가족은 무엇보다 특별한 존재임을 말해 준다.

이어 자신은 이기적인 이유로 수많은 사람을 죽였기에 죄에 대한 벌을 받아야 한다며, 용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감정을 말한다. 한편으로 자신이 살아있지 않으면 앞으로 부상당할 죄수들을 구할 수 없다며, 목숨을 구하기 위해 용서받아야 한다고 망설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에스는 그동안 죽고 싶어하던 시도우에게 드디어 삶에 대한 집착이 생겼다며, 시도우가 진정으로 밀그램의 죄수가 되었다고 판단한다.

마지막으로, 에스는 시도우가 부상당한 죄수들을 치료해준 것에 대해 고개 숙여 감사를 표한다. 울먹거리는 시도우 앞에서, 에스는 시도우의 마음 속으로부터 악곡 '트리아지'를 추출해낸다. 이후 내용은 트리아지 MV 참조.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YouTube
MILGRAM -밀그램- / 시도우 '트리아지' 제2심 MV

제2심 앨범 발매와 함께 공개된 커버곡은 망상세.
투표 결과
죄수번호 005 시도우를
용서한다 우세
(84.82% / 2023.03.29)
용서한다 우세
(83.6% / 2023.04.22)
용서한다 우세
(82.79% / 2023.05.22)
확정
용서한다
(81.98% / 2023.06.22, 투표 종료)
파일:MILGRAM 제2심 판결 005.png
용서한다
상기 결과에 따라, 밀그램은 죄수번호 005번 시도우의 사상을 일부 긍정한다. 제3심 이후 적용 결정.
죄수번호 5번, 시도우. 이 녀석을 『용서하기』로 했군.
뭐, 지금같은 야전병원 상태에서 이 녀석이 없으면 사망자가 나올 거니까.
아? 그런 거랑 상관없이 죄의 내용으로 판단했다? 아~, 그렇지, 실례했어.
음~, 하지만 죄수 중에 이 녀석을 용서하지 못하는 녀석도 있는 것 같더군.
치료를 관두게 하는 게 좋지 않아?
아니, 그럼 부상자가 큰일인가. 하하하, 이거 큰일났네.
- 제2심 종료시 잭카로프의 코멘트

죄수들의 부상을 치료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인물이자, 자신의 죄를 후회하면서도 앞으로 생명을 살리겠음을 맹세하는 태도 덕분인지 유노 및 후우타와 마찬가지로 '용서한다'는 여론이 압도적으로 우세하다. 여론에 큰 변동 없이 용서받았으며, 역대 최고로 '용서한다' 득표수를 많이 받은 죄수가 되었다.

용서받은 이후에도 여전히 마히루를 돌보며, '꼭 살려서 내보내겠다'고 말하는 등 더욱 사명감이 강해진 상태로 등장한다.

3. 음반

4. 타인과의 관계

4.1. 호칭

<rowcolor=#655DC6,#141414> 인물 부르는 호칭 불리는 호칭
1인칭 오레(俺)
에스 에스 군(エスくん) 시도우(シドウ)
사쿠라이 하루카 사쿠라이 군(櫻井くん) 시도우 씨(シドウさん)
카시키 유노 카시키 군(樫木くん) 시도우 씨(シドウさん)
카지야마 후우타 카지야마 군(梶山くん) 시도우(シドウ)
쿠스노키 무우 쿠스노키 군(楠くん) 시도우 씨(シドウさん)
시이나 마히루 시이나 군(椎奈くん) 시도우 씨(シドウさん)
무쿠하라 카즈이 무쿠하라 씨(椋原さん) 시도우 군(シドウくん)
모모세 아마네 아마네(アマネ) 시도우 씨(シドウさん)
카야노 미코토 카야노 군(榧野くん) 시도우 씨(シドウさん)
유즈리하 코토코 유즈리하 군(杠くん) 시도우(シドウ)

5. 음성 대사

MILGRAM 공식 사이트 캐릭터 페이지에서 발췌
제1심
<rowcolor=#655DC6,#141414> No. 주제 음성 대사
01 자기소개 키리사키 시도우. 29세.
…그리고? 이것 말고도 듣고 싶은 게 있나요?
02 '살인'에 대한 반응 네. 당신이 말씀하신 대로, 저는 사람의 목숨을 빼앗았습니다.
그것도, 더 이상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목숨을 말입니다.
03 간수에게 하고 싶은 말 에스 군…이었나요? 당신이 죄인의 처우를 정하는 거죠?
저는 사형을 희망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04 밀그램에 대한 생각 1 보면 볼수록, 일본에 이런 감옥이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장식에 사용된 언어 같은 문양도, 보지 못한 것 투성이고…
음, 이미 여긴 지옥입니까? 아니면… 그냥 제가 미쳐버렸을 뿐입니까.
05 밀그램에 대한 생각 2 당신의 목적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귀찮은 절차는 필요 없습니다.
그냥 절 죽이면 끝나는 일이라고요.
제2심
<rowcolor=#655DC6,#141414> No. 주제 음성 대사
01 자기소개 키리사키 시도우입니다. 오랜만이네요, 에스 군.
당신이 없던 사이,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02 판결에 대한 반응 당신께선 저를 용서하셨더군요.
'용서하지 말아 달라'고 했는데…
어째서입니까. 당신의 생각을 들려주세요.
03 제2심에서의 변화 죄수 간 다툼에 의해, 중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허무하게 생명을 잃는 상황은 피하고 싶어요…
치료를 할 수 있는 제가, 어떻게든 해야 합니다.
04 제1심에 대한 언급 …모르겠어요. 대체 왜 용서받은 건지.
제가 말한 대로, 저는 수많은 목숨을 빼앗았습니다.
당신도… 노래와 영상으로 보지 않으셨습니까. 어째서…
05 밀그램에 대한 생각 저는 용서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용서받은 덕분에 죄수들의 목숨을 구할 수 있던 것도 사실입니다.
더 이상, 용서하지 말라고는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제가 살아있지 않으면… 그들의 목숨을 지킬 수 없습니다.

6. 심문 기록

시청자들이 죄수들에게 던지고 싶은 질문을 모집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죄수들이 수기로 적어 공개하는 컨텐츠. MILGRAM 공식 계정과 공식 앱 모두에 답변 업로드를 병행하고 있으나, 하루카와 유노의 제1심 심문 일부는 공식 앱에서만 공개되어 있다.

공식 트위터 검색 해시태그는 #尋問_囚人番号005番(#심문_죄수번호005번).
{{{#!folding 제1심 심문기록 (2021.02.26~2021.03.22)<colbgcolor=#141414,#655DC6><rowcolor=#655DC6,#141414><colcolor=#655DC6,#141414><tablewidth=100%> No. 질문 답변
01 현재의 직장을 고른 이유는? 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었습니다.
02 뭐든지 상담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이젠 없습니다
03 바람을 피운 적이 있는가? 없습니다
04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는가? 가족.
05 죄수들 중 꺼려지는 죄수가 있는가? 전 딱히 없습니다
그런데 아마네는 절 꺼리지 않을까요.
서운합니다.
06 사랑을 위해 희생할 수 있는 것이 있는가? 모든 것.
07 자신이 죽어서 남는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더는 없습니다.
08 죽음보다 괴로운 것은 무엇인가? 사랑하는 사람이 죽는 것입니다.
09 연인에게 무엇을 바라는가? 건강하게 지내 줬으면 좋겠습니다.
10 지금까지의 연인 수는? 4명일까요.
11 자신이 고백하고 싶은가, 아니면 고백받고 싶은가? 자신이 고백하는 게 좋은 것 같아서, 고백하는 편입니다.
12 최근의 취미는 무엇인가? 그림을 그리는 것입니다. 한가해서요
13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가? 생선과 차완무시입니다.
14 한 명만 부활시킬 수 있다면, 누구를 고르겠는가? 고를 수 없습니다.
15 잔금은 얼마인가? 그런 건 사람 앞에서 질문하는 게 아닙니다.
16 행복의 정의는? 변함없는 내일이 약속된 것
17 자신을 동물로 비유한다면 무엇이겠는가? 가오리라든지.
딱히 이유는 없습니다. 그냥 좋아해서요
18 제일 사이좋은 죄수는? 무쿠하라 씨겠죠
아저씨 그룹이기도 하고,
흡연 공간에서 마주치니까요
19 사람은 죽으면 어떻게 된다고 생각하는가? 환생한다는 생각을 좋아합니다.
실제로도 그러길 바라고요.
20 담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건강에 나쁘다고 금지되곤 하지만
건강해지고 싶지 않아서 피우는 중입니다.
21 자신의 죄를 어떻게 속죄해야 할 것인가? 당신이 정해주세요
}}} ||
{{{#!folding 제2심 심문기록 (2023.06.01~2023.06.20)<colbgcolor=#141414,#655DC6><rowcolor=#655DC6,#141414><colcolor=#655DC6,#141414><tablewidth=100%> No. 질문 답변
01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좋은 것입니다.
02 피해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누굴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03 평소에 반지를 착용하는가? 손끝이 둔해지는 느낌이 들어
착용하지 않습니다.
04 일본어 외의 언어를 말할 수 있는가? 영어와, 일상회화 수준이라면 독일어 정도입니다.
05 가족들과 사이 좋았는가? 네.
마치 꿈처럼 행복한 가정이었습니다.
06 코토코를 용서하겠는가? 아니오.
폭력을 통해 무언가를 이루고자 하는 건
인정되어서는 안 됩니다.
07 사이좋은 죄수가 있는가? 카야노 군이 그런 상태인 데다
저도 피울 수 없게 돼 버려서
담배 모임이 해산해버린 건 아쉽습니다.
08 이름 유래를 밝혀라. 사자처럼 강해지라는 의미 같습니다.
이름값을 못 하네요.
09 자신의 얼굴 그림을 그려라. -
10 어린아이를 좋아하는가? 물론입니다.
11 가족 구성을 밝혀라. 아내와 아이가 2명.
12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는가? 할 수 있어요.
더 이상 하고 싶지는 않지만.
13 아마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어른이 어떻게든 해야 합니다.
저는 부상자 처리 때문에 움직일 수 없어서,
타인에게 맡길 수밖에 없는 게 답답합니다.
14 대학 전공은? 의학부입니다.
15 사회 공헌을 했는가? 제가 하는 일이 곧 사회 공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16 연인과의 만남은? 집이 근처였습니다.
마치 가족처럼 느껴질 정도로 거리감이 작았습니다.
17 연애 경력을 밝혀라.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유치원 때 1명, 초등학교 때 2명 사귀었습니다.
지금의 아내와는 중학교 2학년 시절 만나,
쭉 이어져 왔습니다.
18 1심 판결을 원망하는가? 처음엔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용서받지 못했다면
구할 수 없던 생명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19 연인은 어떤 사람인가? 강한 사람입니다.
저는 조금 엉뚱한 면이 있어서,
많이 도움을 받았습니다.
20 궁극적인 사랑이란 무엇인가? 목숨이 다할 때까지, 함께 있어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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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

파일:밀그램 시도우 공식 팬아트.jpg
須田彩加가 그린 공식 팬아트
파일:MILGRAM 시도우 생일 일러스트.png
공식 생일 기념 일러스트
파일:MILGRAM 언더커버 회상 005.png


[1] 용서받은 이후에도 계속해서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부상당한 죄수들을 치료하는 의사의 역할을 하고 있다.[2] 야마나카의 작품 Caligula Overdose -칼리굴라 오버도즈-에서 Stork 역을 맡았다. 담당 작곡가도 DECO*27으로 동일하며, 이때 둘이 처음 만나 밀그램을 계획하는 계기가 되었다고.[3] 제1심 심문 기록에서 한 명만 부활시킬 수 있다면 누구를 고르겠냐는 질문에 시도우는 고를 수 없다고 답했는데, 진상을 알고 보면 상당히 안타까운 부분이다.[4] 일본 형법 '제103조 및 제104조의 죄(범죄자의 도피처 제공 및 증거인멸)에 대해, 범인 또는 도주자의 친족이 그들이 이익을 위해 범한 경우에는 그 형을 면제할 수 있다.' 는 조항으로, 한국 형법 제151조(범인은닉과 친족간의 특례)의 제2항과 제155조(증거인멸 등과 친족간의 특례) 제4항에 유사한 조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