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23:58:46

타미 드리머

파일:Tommy_Dreamer_bio.jpg
TOMMY DREAMER
파일:TommyDreamer_2024_DMC.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0000> TNA WRESTLING
링네임 TD Madison
Tommy Dreamer
본명 Thomas James Laughlin
생년월일 1971년 2월 13일 ([age(1971-02-13)]세)
출신지
[[미국|]][[틀:국기|]][[틀:국기|]] 뉴욕 용커스
배우자 뷸라 맥길리커티
신장 188cm
체중 120kg
경기 스타일 하드코어 + 브롤러
피니쉬 무브 파일 드라이버
드리머 DDT
데스 밸리 드라이버
에이스 크러셔
주요 커리어 BCW 캔앰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BCW 캔앰 태그팀 챔피언 1회
BKPW 태그팀 챔피언 1회
CWA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CLASH 챔피언 1회
CEW 노스 애틀랜틱 챔피언 1회
DDT 아이언맨 헤비메탈웨이트 챔피언 2회
E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 ECW 챔피언 2회
ECW 월드 태그팀 챔피언 3회
EPWA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FWE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그릭타운 컵 챔피언 1회
ICW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IWCCW 태그팀 챔피언 3회
IWA 하드코어 챔피언 1회
IWC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KYDA 프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OVW 애널키 챔피언 1회
PWS 노스 유로피언 챔피언 1회
2CW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UCW 유니버설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WF/E 하드코어 챔피언 14회
임팩트/TNA 디지털 미디어 챔피언 1회

1. 개요2. 상세3. 여담4.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미국의 프로레슬러.

2. 상세

19세가 되던 1989년에 20년동안 WWE에서 자버로 활동했던 명예의전당 헌액자 쟈니 로즈에게서 트레이닝을 받고 프로레슬링계에 데뷔한다. 데뷔 이후 IWCCW라는 인디 단체에서 'T.D 매디슨'이라는 링네임으로 활동하던 그는 1993년 ECW가 이스턴 챔피언쉽 레슬링에서 익스트림 챔피언쉽 레슬링으로 바꾼 이후의 ECW에 데뷔하게 된다. 데뷔 직후 쟈니건과 함께 태그팀으로 활동하며 그 해 11월 13일 ECW 월드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한다. 태그팀이 깨지고 난후 드리머는 샌드맨과 대립하게 되는데 이때 극도의 잔인함과 무차별적인 정신을 보여주며 '폭력의 혁신자'라는 칭호를 얻으며 활약을 보여준다. 그 이후 레이븐이 ECW에 데뷔하자 역시 레이븐과도 대립하기도 했으며 한때 가짜 언더테이커 역할을 맡기도 했던 브라이언 리와도 대립하면서 더욱 과격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1996년에는 오랜기간 대립하던 샌드맨과 손을 잡고 진정한 익스트림을 보여준다. 그리고 1997년 ECW가 잠시 동안 WWF와 제휴 관계를 맺게되면서 1997년 RAW에 등장한 드리머는 디본 더들리를 상대하기도 했으며 WWE의 해설진으로 활동하던 제리 롤러와도 대립하는데 이 당시 드리머는 '개그맨'기믹으로 활동하게 된다.ECW와 WWF간의 제휴 관계가 끝나자 다시 ECW로 돌아와서 잠시 동안 대립관계였던 레이븐과 팀을 맺고 더들리 보이즈를 상대하면서 2회째 ECW 월드 태그팀 챔피언에 오르기도 하지만 레이븐이 드리머를 배신하고 마이크 어썸에게 붙자 태그팀도 깨지고 타이틀도 잃게된다. 그 이후 드리머는 2000년 4월 22일 ECW PPV 사이버 슬램에서 태즈를 이기고 ECW 월드 챔피언에도 오르기도 하지만 챔피언에 등극한지 불과 30분 만에 저스틴 크레더블에게 챔피언을 빼앗기게된다.

시간이 흐르고 2001년 ECW가 WWF에게 흡수되자 WWF에 데뷔하며 ECW & WCW 연합군의 일원으로 WWE에 대항하기도 했다.

인베이젼 스토리가 끝나자 특유의 하드코어 컨셉을 보여주지 못하고 고통을 즐기는 컨셉의 자버로 전락했다. 이러한 컨셉의 일환 중 가장 압권이었던 컨셉은 각종 못먹을 것 들을 섭취하는 기행을 보이는 컨셉 이었는데, 사람의 머리카락, 헤어젤, 유리세척제, 토사물 등 별별 기괴한 걸 먹는 퍼포먼스를 보였었다.[1] 한 번은 언디스퓨티드 챔피언이던 언더테이커와 스쿼시 매치를 가졌는데 드리머는 이 때도 경기 전에 거하게 구토를 한 뒤, 토사물이 든 양동이를 경기장에 그대로 들고 등장했다. 언더테이커는 승리한 뒤, 그대로 물러가는 듯 하다 경기장 밖에 쓰러진 드리머에게 그가 들고 온 토사물을 그에게 부어버렸다. 그런데 그 사이에 뜬금없이 제프 하디가 등장해 언더테이커에게 드롭킥을 시전해 언더테이커가 드리머에게 몸이 닿아 그의 몸에도 토사물이 닿았다.[2] 분노한 언더테이커는 이후 제프 하디와 단기 대립을 갖게 된다.

짤막하게나마 트리플 H와 갈등을 가지는 각본이 있었는데 경기당일 타미 드리머는 속이 메스껍다며 양동이에 지속적으로 구토를 하는 모습을 백스테이지에서 부터 경기장 스크린에 비추며 등장했다. 링 위에서 경기가 시작되었을 때도 타미 드리머는 트리플 H에게 잠시 양해를 구하며 토사물을 양동이에 쏟아내고 그걸 다시 손으로 퍼다 주워먹는 모습을 보이자 트리플H가 질겁을 하며 뒤돌아 서는데 그때를 노려 토사물을 만지던 손으로 트리플H를 기습하기도 했다.

그는 좀처럼 푸쉬를 받지 못하고 로우 미드카더나 자버에 오랫동안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그는 점차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다가 7월 29일 RAW에서 쟈니 스탬볼리를 누르고 새로운 하드코어 챔피언에 등극하게 된다. 이 타이틀은 그가 WWE에 진출한 이후 따낸 첫 타이틀이었다. 하지만 그 타이틀은 랍 밴 댐과의 통합 챔피언쉽 매치에서 패하게 됨으로써 랍 밴 댐의 수중에 들어가게 되었고, 곧 흡수 폐지되어 버렸다.

이제 막 WWE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려는 순간, 하드코어 챔피언의 폐지로 타미 드리머는 선수 생활에 중대한 위기를 맞게 되었다. 그는 ECW 시절의 라이벌인 랍 밴 댐RAW에서 인터컨티넨탈 챔피언과 하드코어 챔피언을 놓고 통합 챔피언쉽 매치를 벌였지만 패했고, 하드코어 챔피언은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에 흡수되는 형식으로 폐지되고 말았다. 이후 브록 레스너와의 대결에서 시작부터 죽도를 들고 브록을 팼지만 결국 얼마 못가 브록의 반격에 죽도는 박살나고 자신은 브록한테 일방적으로 얻어맞다 패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 후에도 타미 드리머는 선수 생활을 중단하는 대신, 나름대로 ECW 스타일의 멋진 경기로 팬들의 지지를 받기에 이른다. 그는 선수로만 나서는 것이 아니라 2003년부터는 각본팀에서도 활약하며 입지를 넓혀나갔다. 그러나 이 당시 바티스타, 리코, 마크 헨리, 로드니 맥, 골드버그 등 많은 선수들한테 경기만 하면 패하곤 했는데, 특히 무기를 못쓰는 상황이되면 반격도 거의 못해보고 패하곤 했다.

그러다가 드리머는 2004년 2월 WWE 하위단체인 OVW로 내려가 WWE 유망주 조련사등으로 근무하며 간간히 인디 단체등에서 경기를 갖기도 했다. 그러는 와중에 2005년 WWE 주최로 ECW 1회성 이벤트: 원 나잇 스탠드가 개최하자 참가하여 샌드맨과 팀을 이루어 더들리 보이즈를 상대하지만 불타는 테이블에 처박히며 패배한다. 이후 인디 단체 등에서 파트 타임 레슬러로 활약하던 드리머는 2006년 6월, ECW가 WWE의 3번째 브랜드로 부활하자 ECW 소속으로 복귀하게 된다. 그는 ECW의 존재를 부정하는 옛 친구 믹 폴리에지와 대립에 들어간다. 1년만에 열린 ECW 원 나잇 스탠드에서 테리 펑크/(아내)뷸라와 팀을 이루어 그들에게 도전하지만 아쉽게 패배한다. 이후 타미 드리머는 ECW에 이적온 거인 빅 쇼를 상대로 굴복하지 않는 ECW 전사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 감초로서 톡톡히 자신의 역할을 하기도 했다. 타미 드리머는 테스트, 마이크 녹스 같은 신진 세력과 대립했으며 - 12월 열린 ECW PPV: 디셈버 투 디즈멤버에서는 디바리와 대결. 하지만 그레이트 칼리의 방해로 패배한다. 2007년에는 로얄 럼블의 30인 럼블 경기에 참전하기도 했으며 - WWE 회장 빈스 맥마흔에 대항하던 ECW 오리지널스의 멤버중 한명이기도 하다.

WWE의 커리어 말기였던 WWE 익스트림 룰즈(2009)에서는 크리스찬잭 스웨거를 꺾고 ECW 챔피언을 따내기도 했다.

WWE TLC(2015)에서 더들리 보이즈, 라이노와 팀을 이루어 와이어트 패밀리와 4:4 태그 팀 일리미네이션 테이블 매치를 가졌다.

현재는 하우스 오브 하드코어라는 단체를 창설하여 대표 겸 소속 레슬러로 활동하며 임팩트 레슬링과 교류하며 활동 중에 있으며 올 엘리트 레슬링 출범 배틀 로얄 매치에도 참가했다.

임팩트 레슬링에서 프로듀서 직으로 활동하다가 2022년에 바운드 포 글로리 XVIII에서 벌어진 콜 유어 샷 건틀렛에 참가자로 등장하지만 탈락된다. 조쉬 알렉산더 VS 불리 레이의 대립에도 개입되면서 악역이된 불리 레이와 갈등이 생기며 조쉬 알렉산더의 편에 서게된다. 불리 레이가 미키 제임스까지 위협하려고 들자 미키 제임스를 구하러 나오며 불리 레이 밑에 있는 존 스카일러 & 제이슨 호치를 상대로 미키 제임스와 팀을 이뤄 승리를 거둔다. 계속되는 대립이 이어지며 새크리파이스 2023에서 불리 레이를 상대로 오픈 버스티드 매치로 맞붙게 되지만 불리 레이에게는 존 스카일러 & 제이슨 호치가 있어 타미 드리머가 불리한 상황에 패하고 경기 후에 타미 드리머가 구타당하자 우에무라 유야를 포함해 대런 맥카시가 나와서 막아보지만 머릿수에 당하고, 스킷 디모어가 & 조나단 그레샴 & 마이크 베일리 & 히스 & 라이노 & 죠 헨드리와 같이 등장하며 불리 레이 & 존 스카일러 & 제이슨 호치가 불리한 상황이 되고, 스캇 디모어가 제이슨 호치를잡고 불리 레이가 보는 앞에서 캐내디안 디스트로이어를 날린다. 리벨리온 2023에서 벌어지는 하드코어 워 매치에 우에무라 유야 & 프랭키 카자리안 & 킬러 켈리 & 부핀더 구자르와 같이 팀 불리를 상대로 하드코어 워 매치로 격돌해 승리를 거둔다.

백스테이지 업무에만 종사하다가 이머전스 2023에서 벌어진 케니 킹 VS 쟈니 스윙어의 임팩트 디지털 미디어 챔피언십 매치가 끝난 후 케니 킹이 쟈니 스윙어를 공격하자 타미 드리머가 나와 막지만 타미 드리머 마저 공격당하고 빅토리 로드 2023에서 타미 드리머는 케니 킹을 상대로 타이틀 VS 커리어 매치로 맞붙어 승리를 거두며 새로운 디지털 미디어 챔피언에 등극한다.

크레이지 스티브가 피스트 오어 파이어드에서 얻은 디지털 미디어 챔피언십 도전자 권한을 이용해 본격적으로 타미 드리머를 노리기 시작하면서 크레이지 스티브로부터 챔피언 자리를 방어했고, 파이널 레졸루션 2023에선 코디 디너를 상대로 챔피언십 매치를 벌여 승리를 거둔다. 하드 투 킬 2024에서 크레이지 스티브와 또한번 챔피언십 매치로 격돌하지만 No DQ 매치로 벌어지면서 상황은 온갖 더러운 비열한 방법을 동원하는 크레이지 스티브쪽이 유리해지면서 타미 드리머는 크레이지 스티브에게 패하며 챔피언 자리를 뺏긴다.

3. 여담

4. 둘러보기

파일:GUaIAlgg.jpg
역대 노벰버 투 리멤버 메인이벤트[★]
1995.11.18 태그팀 매치
테리 펑크 & 타미 드리머 vs 레이븐 & 캑터스 잭
1996.11.16 태그팀 매치
테리 펑크 & 타미 드리머 vs 셰인 더글라스 & 브라이언 리
1999.11.7 식스맨 태그팀 매치
라이노 & 저스틴 크레더블 & 랜스 스톰 vs 레이븐 & 타미 드리머 & 샌드맨
PWA 캐럿 컵 토너먼트 우승자
데렉 플라티늄 & 지미 킹
(2014)
라이노 & 타미 드리머
(2015)
데미안 버숀 & 미저리 더 바바리안
(2016)


[1] 이 기행은 ECW시절 라커룸에서 동료 레슬러들에게 자주 보여줬던 퍼포먼스였다.[2] 제프가 이런 행동을 보인 이유는 그 동안 하디 보이즈가 태그팀 챔피언십을 가지지 못 해 익스트림한 모습을 잃어버렸고 자기 혼자서라도 이 익스트림을 되찾고 싶어서였다고 한다.[3] 데뷔때 나이가 19세 였다.[4] 지옥의 비행 사건 당시 피해자들을 비난하는 발언을 하였다.[5] 다만, 일반적으로 기량이 부족한 선수들이 이 기술을 피니시 무브로 쓰는 것과 비교하면 안 된다. 드리머는 레이븐과 함께 제이크 로버츠에게 DDT를 제대로 받은 선수로 그의 DDT는 충분히 피니쉬 무브로서 인정받을 정도로 상당히 임팩트가 있다.[★] 오른쪽이 도전자, 밑줄이 승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