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치바나 타츠마루

<colbgcolor=#292D3C><colcolor=#fff> 타치바나 타츠마루 [ruby(橘, ruby=たちばな)] [ruby(龍, ruby=たつ)][ruby(丸, ruby=まる)] ｜ Tatsumaru Tachibana

출생	1991년 4월 21일 ([age(1991-04-21)]세)
출생	후쿠이현
국적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체	172cm｜B형
가족	배우자 츠다 미나미
직업	성우, 무대배우
소속사	스테이 럭
링크	^{공식 프로필}｜

1. 개요2. 여담3. 출연작

3.1. TVA/OVA/WEB3.2. 극장판3.3. 게임3.4.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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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남성 성우이자 배우.

2010년부터 2015년까지 "타치바나 코류마루 극단"의 좌장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2014년부터 대중연극에서 활약하고 2015년부터 무대나 뮤지컬로 활동을 시작했다.

성우를 의식한 계기는 란마 1/2의 비디오 본편 후에 사오토메 란마 역의 야마구치 캇페이의 인터뷰를 보고 동경했다. 유치원생 시절부터 성우를 의식하고 있었다고.

2. 여담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매력포인트는 웃음소리. 들어보면 알겠지만 웃음소리가 매우 특이하고 긴 편이라 주변에서 듣는 사람들도 그 웃음소리에 빵 터지는 경우가 정말정말 많다.

여 타 성우들과 마찬가지로 타치바나 타츠마루 본인도 게임과 애니를 좋아하고 그로인해 성우에 관심을 가졌다고 하는데, 그 영향은 자기 누나에게서라고 한다. 참고로 누나는 후술할 가업인, 타치바나 극단에서 연기를 하고 있는 ‘타치바나 스즈마루’.

누나의 영향으로 여러 게임을 접했고 그 중 오토메 게임도 있었다고 한다. 가장 처음으로 플레이 한 오토메 게임은 박앵귀시리즈. 참고로 최애는 사이토 하지메였다는 듯.

성우가 된 계기가 매우 극적인 편인데, 본업인 무대 배우로써 한 오토메 게임(이케맨 전국) 무대인 우에스기 겐신 역으로 출연을 하던 중에, 본인이 연기하는 캐릭터 담당 성우인 미우라 히로아키와 안면을 트게 되었고, 그 연으로 미우라 히로아키의 소속사 후배이자 같은 게임에 성우로 출연하는 아카바네 켄지와 알게 되면서 나미카와 다이스케가 사장으로 있는 현재 소속사에 대해 알게 된다. 그리고 지인인 일러스트레이터의 룸메이트가 우연히도 그 소속사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었고 그 연으로 회사 매니저에게 본인이 직접 연락을 하게 되면서 성우일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후술하지만, 극단 일을 하게 된 건 아버지 뜻으로 시작하게 되었지만 본인은 쭉 성우일을 하고 싶어했다는 듯.

최종학력이 초졸 혹은 중졸이다. 어릴 때 아버지가 회사를 관두고 극단을 세웠는데, 학교에 가기보다는 아버지 뜻으로 누나와 같이 극단 일을 하느라 수학여행도 초등학생 때 딱 한 번 가봤다고 할 정도로 학교생활에 추억이 없다는 듯 하다. 본인 피셜로 초등학교도 겨우 졸업을 했고, 중학생이 되고서는 극단일로 전국을 돌아다니느라 거의 못갔다고 했다는 걸 보면 졸업은 못한 듯. 덕분에 이벤트나 라디오 출연 시 타 출연진의 학창시절 얘기를 들을 때마다 부러워하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다만 한국인 정서에서 보면 특이하다고 볼 수 있지만, 가업을 위해서라면 학업보다 일을 배우는 일을 우선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 일본에서는 그리 드문 일이 아니다. 참고로 이 얘기를 들은 미우라 히로아키와 아카바네 켄지는 그럼 한자 잘 못읽냐고 물었는데 학교 못간 것 치곤 곧잘 읽는 편이라는 대답에 저 둘은 한자 잘 못읽는 소속사 사장을 깠다. 근데 본인은 세키 토모카즈한테 카타가나 못읽는다고 까였다. 소속사 사장과 직원이 쌍으로(.....)

후쿠이 현 출생이지만 고향에 대해 애틋하거나 그리움같은 건 거의 없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위에 서술한 가업때문에 어릴때부터 전국을 돌아다녀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다고 언급. 종종 팬들이 후쿠이현 자랑이나 추억같은 것이 있는지 질문 할 때마다 본인이 후쿠이 현에 대해 잘 몰라서 대답해주지 못하는 게 미안하다고.

사람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것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다. 그만큼 같은 작품에 출연한 사람들과는 연락처를 교환하고 싶어하고 친화력도 있는 편인데, 위에서 서술한 미우라 히로아키와는 서로 안면을 트게 된 계기인 우에스기 겐신의 이름을 따 '겐신회'를 열어 둘이 만나서 밥 먹은 사진이 트위터에 올라온 적도 있고 당시 미우라 히로아키 트윗 , 가부키쵸 셜록 관련으로 음향감독과 둘이 출연한 이벤트에서도 음향감독과 첫대면임에도 바로 연락처를 교환하면서 밥먹는 약속도 잡았을정도. 특히 같은 작품에 같이 출연한 야마시타 세이이치로와는 밥친구이기도 하면서 서로의 이벤트나 무대에 얼굴을 비추기도 한다. 야마시타 세이치로가 트위터를 하지 않았던 시기에 코로나 바이러스로 작품관련 이벤트가 중지가 된 상황에서 야마시타 본인이 팬에게 하고싶은 말을 적은 핸드폰 메모장 스크린샷을 자기 트위터에 대신 올려줬을 정도.야마시타의 메모

위에 서술한, 이케맨 전국 무대 한정으로 ‘유료의 남자(有料の男)’라는 별명이 있다. 가끔 니코동에서 무대 영상을 틀어주는데, 그 방식이라는 게 처음에는 무료로 풀었다가 하이라이트 뒷부분부터 유료결제를 하지 않으면 유료전환 화면으로 가려지면서 끝까지 보지 못하게 되는 식. 그런데 타치바나 역할인 우에스기 겐신의 본격적인 등장이나 활약하는 부분부터 기가막히게 유료전환이 되는 것을 보면서 시청중이던 사람들이 유료의 남자라고 부르던 것이 시작. (직접보자), ~~저 화면에 지나가는 텍스트에서도 有料の男(유료의 남자) 언급이 많다(.....)~~ 대체적으로 팬들의 반응은, ‘타치바나 타츠마루의 연기는 꽁으로 볼 수 없으니 어쩔 수 없다’는 분위기[1]. 별명에 대해서는 본인도 알고있으며, 같은 작품 출연하는 배우도 유료전환 순간을 목격했다는 인증 트윗도 올라왔던 걸 보면 동료배우들도 잘 알고 있는 듯. (동료배우 오가사와라 켄의 트위터 인증글),(타치바나 주연 무대에서는 ‘유료의 남자’를 무료로 실컷 볼 수 있다고 홍보해준 오가사와라 켄의 트윗)

겁이 매우 많다. 벌레를 싫어하고 고소공포증을 가지고있는데, 고소공포증은 위에 서술한 유일한 초등학교 수학여행이 원인으로, 수학여행으로 간 놀이공원에서 친구 손에 이끌려 반 억지로 제트코스터를 타게 됐는데, 다 타고난 후 긴장이 풀려 다리가 덜덜덜 떨리는걸 친구에게 보이는 게 부끄러워서 오히려 방방방 껑충껑충 뛰면서 "아—- 재밌었다!! 재밌었어!!!"하고 허세 가득하게 말하는 걸 듣고 그 친구는 아무것도 모른 채, "어-이, 타츠마루! 그렇게 재밌었으면 한번 더 타자!"라고 말하고 그대로 끌려가는 통에 두 번 다시 제트코스터는 못 타게 됐다고 한다(...).

고소공포증에 관한 또 하나의 에피소드는, 애니메이션 가부키초 셜록 관계자와 놀이공원에 가게 됐는데, 어느 좀 높은 분의 제안으로 단체로 바이킹을 타게됐고, 정말 타기 싫었지만 분위기상 억지로 끝에서 한 칸 앞에 올라타고 최고높이에서 잔뜩 긴장하고있는데, 내려가는 순간 가장 끝쪽에 앉은 높은 분이 뒤에서 "워!"하고 놀래키자 지위고 뭐고 없이 "야!"하고 소리친 뒤 험한 반말이 나왔다고 한다.

소비벽이 없는 편이다. 옷이나 악세사리 관련해서도 돈을 잘 쓰는 편이 아니고 브랜드도 잘 모른다는 듯. 옷에 가장 큰 돈을 쓴 건 여행 중에 바지에 직접 자신의 그림을 그려 파는 한 예술가의 작품을 산 것으로 25만엔(약 250만원)을 쓴 적은 있지만 그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 옷을 너무 마음에 들어한 나머지 항상 입고 다니다가 무릎 부분이 찢어졌고 그 순간은 머리를 감싸면서 주저앉고싶었다고.

한 달 게임 과금 한도는 1만엔(약 10만원)으로 고정중이라고 한다. 한 타이틀에 1만엔이 아니다! 한 게임에 1만엔을 다 쓰느냐, 여러 게임에 나눠 쓰느냐는 그 달 본인의 판단에 따라 다르다고 한다.

요리를 못한다. 본인 피셜로 기본적으로 뭐든 서툴어서 뭐 하나하는 데에 시간이 걸린다고 하는데, 시간들여서 요리를 하기보다는 물건에 돈을 쓰지는 않는만큼 먹는것에 쓰면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그만큼 음식에 투자하는 외식주의자라는 듯.

본인이 생각하는 행운의 아이템은 빨간팬티(...)라고 한다. 오디션이나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빨간색을 지니려고 하는데, 눈에 보이는 옷 등을 빨간색으로 하는 건 어딘지 쑥스러워서 눈에 띄지않는 곳에 빨간색을 지니는 것을 생각하고 떠올린 것이 빨간팬티라고.

사람의 얼굴을 정말 잘 기억하는 편이다. 약 6개월 전 이벤트에 처음 참가한 팬을 이벤트에서도 알아보고 말을 걸어줬을 정도. 다만 사람의 이름과 얼굴이 매치가 잘 안되는 편이라 외모 특징과 이름을 어떻게해서든 연관지어서 외우려고 한다는 듯.

본인이 망가지는 것에 거리낌이 없다. 실제로 전 소속사에서 이상한 포즈와 표정을 지은 브로마이드를 내서 판 적도 있으며, 본인 말로는 ‘화보집 같은 건 어색하고 쑥스럽지만 이상한 표정 화보집같은 건 어떠냐고 이벤트 사회자에게 물어본 적도 있고[2], 코로나 바이러스 자숙중 일정기간동안 매일 막 일어난 자신의 뻗친 머리 그대로 가공 어플리케이션으로 동영상을 만들어 트위터에 올린 적도 있다. 현재는 업데이트 소재가 다 떨어졌다면서 동영상 갱신은 끊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