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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14:32:02

탕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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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탕정면
湯井面 | Tangjeong-myeon
<colbgcolor=#005fae><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충청남도
기초자치단체 아산시
행정표준코드 4520053
관할 법정리 6리
하위 행정구역 28행정리 116반
면적 24.24㎢
인구 46,073명[1]
인구밀도 1,843.65명/㎢
정치 {{{#!wiki style="margin:-0px -11px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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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 아산시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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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3선)
충청남도의원 | 제4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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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기 (재선)
아산시의원 | 라 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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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성 (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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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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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수 (3선) }}}}}}}}}
행정복지센터 탕정면로 36 (명암리 928-3)
탕정면 행정복지센터
1. 개요2. 역사3. 설명4. 인구5. 관할 리6. 교육
6.1. 초등학교6.2. 중학교6.3. 고등학교6.4. 대학교
7. 교통
7.1. 도로7.2. 철도7.3. 버스 노선
8. 주거
8.1. 아파트
9. 출신 인물
[clearfix]

1. 개요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이다. 면적은 24.3km²이다. 북쪽으로는 음봉면, 서쪽으로는 염치읍, 온양3동, 남쪽으로는 배방읍, 동쪽으로는 천안시 불당동, 백석동과 접한다.

2. 역사

1914년 온양군 북면과 원남면을 통폐합해 온양의 백제시대 이름인 '탕정'을 따 탕정면이 되었다. '탕정(湯井)'은 '끓는 우물', 즉 뜨거운 물인 온천이 나오는 곳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1973년에는 모종리, 권곡리가, 1983년에는 신리가 온양읍에 편입되었다. 1987년에는 구령리가 배방면(현 배방읍)에 편입되었다.

3. 설명

삼성전자가 키운 동네.[2] 천안시내와 인접하여 천안생활권에 속하는 곳으로, 이곳이 이렇게 개발되기 전에는 포도 농사나 짓던 평범한 농촌 마을이었다. 특히 옛날엔 엄청난 오지로 외부와 거의 단절되다시피 한 곳이었다. 어느 정도였냐 하면 6.25 전쟁 이 벌어진 기간에도 이곳만큼은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고 심지어 전쟁 중인지도 몰랐다고 한다. 인민군 몇명이 마을에 들어온 적은 있었으나 별다른 거 없이 그냥 나갔기에 당시 마을 사람들은 웬 낯선 모습을 한 이들인가 하고 말았을 정도다. 근처에 있는 천안시, 안성시와 함께 포도를 많이 재배하던 곳이다. 아직도 포도를 재배하는 곳이 많다. 진짜 보이는게 삼성디스플레이 말고는 논과 밭밖에 안보였었다.

하지만 2004년, 삼성디스플레이 공장과 본사가 들어서면서 동네가 확 바뀌게 된다. 35,000명이나 되는 삼성 임직원에 1차 협력사 직원 45,000명이 이곳에서 일한다. 이 임직원들을 수용하기 위해 주택단지와 상업단지가 발달했다. 초대형 평수로 이루어진 탕정 삼성 트라펠리스 중심으로 형성된 상권이 그 예. 삼성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이주하면서 자녀들의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탕정미래초등학교, 탕정중학교, 충남외국어고등학교충남삼성고등학교가 탄생했고, 충남외고의 부지와 건물은 삼성전자가 무상 기증 한 것이다. 덕분에 한 동안 삼성외고라는 별명이 붙기도. 이렇게 인구가 늘면서 20,000명도 돌파했다.

삼성 사원아파트가 처음에 생길때 대형마트와 대학병원 탕정역등이 들어서고 사원아파트 맞은편에 엄청난 상권이 생긴다고 홍보를 했지만 현실은 뻥. 일단 대형마트나 병원이 올라면 주거 인구가 더 늘어나야하는데 탕정면 접근성이 형편없는 관계로 선문대학교와 삼성 사람들 아니면 오기도 힘든 동네라 주거 인구가 더 늘어날 수 없다. 10,000명 남짓한 주거 인구를 위해 마트와 병원이 들어오기엔 너무 수익이 나지 않는고 하여 발전에 저해요소로 있었으나, 탕정역이 완공되고 아파트들이 순차적으로 입주가 되면서 점차 도시의 모습이 갖추어 지고 있다. 대다수의 주민들이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밀집된 천안으로 주로 나가고 있는 실정이나, 탕정역을 주로하여 대형 상가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탕정에서 불당신도시를 거쳐 천안시청 입구까지 도로개설 계획안(그림)은 있으나 아산시의 의지 부족으로 실현되지 않고 있다.[3]

한편 개발 때문에 생기는 문제도 많다. 원래 배방읍과 함께 아산신도시를 개발하려고 했으나,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경기가 침체되면서 탕정지구 개발이 무산되었다. 주민들은 10년 넘게 참았는데, 개발 무산으로 재산권이 침해되었다며 반발했다. 또한 추가로 산단을 세우려는 계획에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환경 파괴와 유해가스 누출 위험성이 주된 이유다. 한때 삼성의 공단 확장문제와 생활권-행정구역 불일치 문제 등의 이유로 천안시 편입운동까지 벌인적도 있다.[4]

2020년에 들어서는 배방과 맞닿은 부분에 탕정신도시 개발이 이루어져 아파트와 탕정역이 건설중에 있으며, 탕정-신불당(천안아산 KTX, SRT역사)로 이어지는 이순신대로가 2018년에 개통되어 KTX, SRT역전까지 10~15분내로 갈 수 있게 되었다.

2021년 10월 30일 드디어 매곡리에 탕정역이 개통되었다.

인구 증가로 둔포면과 함께 2025년 상반기 중 읍으로 승격할 예정이다.

4. 인구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인구 추이
(1966년 ~ 현재)
1966년 14,919명
1970년 14,377명
1973년 탕정면 모종리, 권곡리 → 온양읍에 편입
1975년 8,153명
1980년 7,114명
1983년 탕정면 신리 → 온양읍에 편입
1985년 5,762명
1987년 탕정면 구령리 → 배방면에 편입
1990년 4,538명
1995년 5,170명
2000년 7,913명
2005년 13,093명
2010년 19,590명
2015년 23,034명
2020년 21,675명
2024년 9월 46,067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그 해의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5만 명
법정리별 인구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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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곡리 17,380명
명암리 15,082명
갈산리 9,776명
호산리 2,020명
동산리 1,342명
용두리 467명
2024년 9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데이터 Open API, 그래프 최대 값은 1.8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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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관할 리

6. 교육

6.1. 초등학교


총 5개교가 있다. 탕정지구에 트라팰리스 4, 5단지가 추가로 입주해서 인구가 증가하면서 2014년 탕정미래초등학교가 새로 개교했다. 또한 2022년 아산신도시 개발로 인해 한들물빛초등학교가 개교했다.

2023년 9월 갈산리 호반써밋 그랜드파크 아파트 입주 시기에 맞추어 309동 남쪽에 아산갈산초등학교가 개교했다. #

6.2. 중학교

탕정 개발 이전에는 2008년까지도 천안의 백석중, 불당중 등으로 배정을 받았으나 개발 이후 2009년에 중학교가 처음으로 들어서면서 탕정중학교 학군으로 바뀌었다. 일부에서는 탕정중보다 천안의 백석중이나 불당중이 더 가깝고, 천안 학군이라는 장점이 없어진다는 이유로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 반발이 있었다.[5]

2022년 신도시 개발로 한들물빛중학교가 개교했다.

아산탕정일반산업단지 개발에 따라 2024년 갈산리 605번지 일원에 아산온샘중학교 개교가 확정되었다. #

6.3. 고등학교


탕정에 있는 고등학교는 자사고 또는 특목고 뿐이며, 일반계 고등학교는 없기에 배방, 온양 등으로 나가야 한다. 주로 옆동네에 있는 설화고등학교, 배방고등학교로 많이 진학한다.

아산신도시 탕정지구에 2023년 일반계 고등학교인 이순신고등학교가 개교했다. 하지만 탕정지구라는 이름과 다르게 이순신고등학교는 탕정면이 아닌 한 끗 차이로 배방읍[6]에 위치할 예정이다.[7]

현재 아산시에서는 탕정초등학교 맞은편 갈산리 523번지 일원에 일반계 고등학교 설립을 추진 중이다. #

탕정면에는 일반계고등학교가 2곳이 있어야하지만 겨우 1곳만 추진중인 상황이다. 일단 그 1곳의 규모를 45개 학급 규모로 늘려 원거리 통학을 해소하고 다른 1곳도 같이 추진할 필요가 있다.

탕정2고등학교 신설이 승인되었다. 처음에는 36(3)개 학급 규모로 승인되었으나 이후 학급 수가 42(3)개로 증설되면서 과밀 우려가 일부 해소되었다.

최근 탕정고 건물 연면적이 21000m2을 초과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최대 48개 학급 이상을 수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6.4. 대학교

7. 교통

7.1. 도로

624번 지방도가 면 한 가운데를 지나고 43번 국도가 면 서쪽으로 우회하여 통과한다. 배방읍 구령리 인근에 (한내1교 부근) 당진청주고속도로아산IC가 2023년 9월 개통이 완료되어 수도권과 충청도 일대로의 진입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7.2. 철도

인근 배방역이나 천안아산역, 탕정역을 이용할 수 있다.

탕정역아산신도시가 축소되면서 사실상 무산될 위기에 처해있다가 아산신도시 2단계 지역 건설이 시작되며 다시 신설되었다.[8]

2021년 10월 30일 수도권 전철 1호선 탕정역이 개통되어 운행 중이다. 이는 아산시의 5번째 수도권 전철역이다.

7.3. 버스 노선

8. 주거

8.1. 아파트

9. 출신 인물



[1] 2024년 8월 주민등록인구[2] 현재 탕정면은 읍 승격 조건을 갖춘 상황이다.[3] 기자수첩-천안-아산시 상생협력 삐걱, 2016-06-14, 동양일보[4] 탕정면 주민들 천안 편입 요구, 2004-01-31, 충남시사신문[5] 아산 동덕초 ‘천안→온양’ 학군변경 반발, 2008-03-10, 중도일보[6] 세교리 396[7] 이순신고등학교의 개교 전 가칭 학교 명은 탕정고등학교였으나 아무래도 행정구역이 탕정이 아닌 배방인지라 탕정고등학교 대신에 아산 지역의 위인인 이순신의 이름을 따서 이순신고등학교라고 한 것으로 보인다. #[8] 장항선 탕정역 2019년 신설, 2016-08-24,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