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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10:52:40

백석동(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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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법정동
백석동
白石洞 | Baekseok-dong
<colbgcolor=#00a239><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충청남도
기초자치단체 천안시
일반구 서북구
행정표준코드 4413310300
관할 행정동 백석동
면적 4.49㎢
1. 개요2. 관할 행정동
2.1. 백석동
3. 역사4. 교육
4.1. 초등학교4.2. 중학교4.3. 고등학교
5. 주거6. 상권7. 교통
7.1. 버스 노선
파일:CheonanCityhall.jpg
천안시청. 천안시청은 불당동에 위치해 있다.
위 사진에서 시청 위(북쪽)에 있는 천안종합운동장부터 아파트 단지들이 있는 곳을 포함한 위쪽(북쪽)이 백석동이다. 백석동 주민센터가 천안종합운동장 내에 위치해 있다.

1. 개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법정동. 차암동, 성성동, 두정동, 성정동, 봉명동, 쌍용동, 불당동, 아산시 탕정면, 음봉면과 접한다.

1960~70년대에는 천안 시내에서도 떨어진 작은 촌락지역들 중 하나였다. 그러다가 1987년 농공단지로 지정되어 1988년 번영로 서측에 백석농공단지가 조성된다. 당시만 해도 교통편이 좋은 환경은 아니었다. 우선 경부고속도로와 떨어지기도 했으며 지금처럼 삼성대로가 천안IC와 연결되지도 않았다. 천안아산역은 꿈도 못 꿀 때였고, 당시 천안시계 서단이 서부대로였던지라 서부대로만 넘으면 논밭이 끝없이 펼쳐진 시골에 불과했다. 그러나 천안의 확장과 더불어 당시 두정역과 인쇄창 사이에 조성된 두정공단이 해체 수순을 밟을 걸 감안하면 공단의 이전은 불가피했다. 당시만 해도 백석동은 공단 지역이라는 인식이 가득했고, 주변에는 작은 자연촌락만 구성되어 있을 뿐이었다.

과거 대흥동 현재 옛 동남구청 자리에 있었던 천안시청사가 2005년 9월 30일 지금의 불당동 자리에 들어오면서, 이미 2001년 현재 백석동에 자리를 잡은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 주요 인프라 벨트를 구축하게 된다. 서부대로가 천안시계 서단 경계를 형성하고 있던 당시에는 백석농공단지의 급속된 확장과 발전으로 시내 확장이 불가피한 상황이었고, 이미 쌍용동을 주축으로 1994년부터 슬슬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있었다. 그러나 산업단지가 지어진 위치가 그렇듯, 농공단지 주변은 소규모 자연촌락들이 산개해있는 논밭에 불과한 지역이었고, 2003년을 넘어가서야 본격적으로 두정동 서부와 백석로 이남의 백석동 남부에 대형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개발의 시작을 알렸다.

백석동은 이웃한 불당동과 발맞춰 개발되었는데, 특히 천안 부동산 개발 붐의 최전성기로 일컬어지는 2004년에는 불당아이파크, 불당동일하이빌, 불당대동다숲 등의 대단지 아파트 매물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면서 투자자와 거주자의 시선이 모두 이곳에 쏠렸다. 이미 당시에만 해도 불당동 입성이라는 목표 하에 닥치는대로 청약을 넣었고, 가장 브랜드 인지도가 낮았던 불당대동다숲의 청약 경쟁률이 수십대를 기록할 정도로 당시 열기는 폭발적이었다. 이 무렵 백석동 남부는 주공아파트와 더불어 백석호반리젠시빌, 백석대아그린빌[1]이 속속 들어오며 주거지의 모습을 갖췄다.

2004년 개발붐으로 천안시에는 십수개의 아파트 대단지가 조성되었지만 여전히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었다. 따라서 안산방죽이 있던 백석1통과 백석2통에 백석농공단지 수요를 겨냥해 백석브라운스톤과 백석벽산블루밍1, 2단지가 조성되었다. 2009년 당시만 해도 백석동 북부에 향토사단 부대가 아직도 남아있을 정도로 개발이 되어있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시는 북부의 노태산 일부를 깎아 서측의 3공단4로와 동측의 두정로를 연결해 새로운 주거지구를 조성하는 계획을 세웠다. 이렇게 만들어진 백석3지구는 백석아이파크를 시작으로 백석계룡리슈빌, 백석푸르지오, 천안유통지구가 조성되었다. 백석동 북부의 거주자가 급증하면서 촌락의 작은 학교였던 환서초등학교는 학습동을 새로 짓고 강당까지 지을 정도로 확장되었다. 이 무렵 천안 버스 14가 두정세광A에서 두정대우5차A로 직결하던 노선을 백석3지구로 빼내어 운영했다.

이 무렵 비슷하게 두정역지구와 아산신도시 아산시계, 용곡청수지구, 신방통정지구, 아산탕정지구가 개발되었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비슷한 시기에 일어난 미국발 금융위기로 부동산 시장이 쥐 죽은듯 가라앉으며 시의 확장도 잠시 주춤해졌다. 이후 불당동에 펜타포트가 완공되면서 백석동 북부 백석4지구에 백석아이파크2차가 들어서고, 환서중학교가 새롭게 자리잡았고, 이후 백석더샵, 백석아이파크3차가 차례로 완공되었다. 완공될 즈음에는 한들2로가 시청로와 연결되어 불당동 및 아산과의 교통이 수월해졌다. 이 때 이른바 신불당 지역도 함께 개발되었다. 마지막 남은 백석5지구는 현재 부지만 존재하며 토지수용 절차를 진행중에 있다.

불당동과 더불어 새로 개발되는 천안의 주거지 중 하나이다. 천안시청, 천안아산역 등 편리 시설과 가깝고, 백석농공단지 및 천안3공단이 인근에 있어서 공장이 많다. 천안유통단지를 개발하였으나 조성 후 몇년간 업체가 들어오지 않아 거의 빈땅으로 남아있었다가, 2010년대에 들어 아파트, 단독주택등과 상가, 행복주택이 들어서면서 조금씩 빈땅은 줄어드는듯 하다. 이 동네에는 천안종합운동장이 있는데, 천안 시티 FC의 홈구장인 주경기장과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홈구장으로 유명한 유관순체육관, 수영장 등이 있으며 인근 주민들이 보조경기장을 이용하여 운동을 하곤 한다. 이마트 서북점이 백석동 북단에 있다.

같은 백석동이지만, 백석로-동서대로를 기점으로 주거지구가 분리되어있는 형태다. 백석로 남쪽은 먼저 개발된 곳으로 2000년대 초에 이미 동네가 모습을 갖췄었고, 북쪽은 2000년대 후반부터 개발이 시작되어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아파트 단지 및 기타 공공시설이 들어서고 있다. 바로 옆에는 백석농공단지와 삼성SDI공장이 위치해 있어 지리적 이점으로 이곳 일대로 출퇴근하는 기술직, 생산직 가정이 많이 거주하여 소비 및 주거수준은 옆마을 불당동과 함께 천안에서 상위에 오르는 동네. 동서대로 남쪽은 개발이 완료되었지만, 북쪽은 아직도 빈땅이 있고 이곳도 백석5지구 개발계획에 포함되어 개발을 앞두고 있다. 인구가 5만명이 넘게 된다면 분동할 가능성이 높다.

사실상 천안시 서단 경계의 끝이며 과거에는 시에서 운영하는 무연고자 공동묘지가 있던 자리였으나 현재는 이미 과포화되어 개발구역이 불당신도시로 한정된 불당동을 제외한다면 청당동, 성성동과 함께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구역이다. 그런 까닭에 백석로 북쪽의 경우 신설되는 아파트가 많고 주변 인프라도 최신이며 삼성 공장 및 공업단지와의 접근 편리로 인해 공단으로 출퇴근하는 기술직, 생산직의 수요로 인해 집값은 가히 불당동, 차암동과 견줄 만 하게 되었다. 신불당이나 성성신도시의 개발시차가 5년 정도 나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며, 신불당이나 성성신도시는 인구분산과 주택물량공급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대부분 중소형 아파트가 많은 편이지만, 이 지역은 40평형 이상의 중대형급은 물론 천안에서는 보기 드문 60평 이상의 대형급 평수를 가진 아파트가 제법 많다. 그래서 저렴한 브랜드의 대형 아파트의 경우에는 근처 공단 입주기업이 몇 채를 임대해 직원들의 기숙사로 쓰는 경우도 있었다. 다만 백석로 이남의 아파트 단지들은 연식이 최소한 10년 이상 차이가 난다.

과거 천안 경전철의 떡밥이 가장 많이 적용된 곳이었다. 천안아산역에서 백석동을 그대로 지나 종합터미널로 이어지는 구간이었는데, 백석3지구가 완성될 때쯤 적자를 우려해 폐기되었다. 그러나 당시 예비타당성 검사만 해도 우수한 결과였고, 과거 예정 노선 대부분이 신불당-백석동 북부-성성신도시-부성동재개발지구 등을 그대로 관통해 천안아산역과 종합터미널이라는 교통인프라를 연결하고 있었으니 수요에 대해서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북부 개발이 80% 이상 진행된 지금은 또 모를 일이다.

2. 관할 행정동

2.1. 백석동

천안시 서북구행정동
백석동
白石洞 | Baekseok-dong
<colbgcolor=#00a239><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충청남도
기초자치단체 천안시
일반구 서북구
행정표준코드 5660017
관할 법정동 백석동
하위 행정구역 41통 269반
면적 4.50㎢
인구 39,771명[2]
인구밀도 8,838.00명/㎢
정치 {{{#!wiki style="margin:-0px -11px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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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 천안시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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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관 (초선)
충청남도의원 | 제8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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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인 (초선)
천안시의원 | 아 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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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석 (초선)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노종관 (초선) }}}}}}}}}
행정복지센터 번영로 208 (백석동 251)
백석동 행정복지센터

백석동이 단독 관할한다. 백석동과 불당동의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행정동 백석동을 각각 백석동과 불당동으로 다시 분동했다.

참고로, 백석동은 현재 천안종합운동장 내에 세들어(...) 살고 있다.[3][4]
[clearfix]

3. 역사

1914년 송골, 산직골, 성저곡을 통합해 천안군 영성면 백석리가 되었다. 1931년에는 환성면에 편입되었고, 1963년에는 백석동으로 이름을 바꿨다. 그 뒤로 쌍봉동, 쌍용2동, 쌍용3동을 거쳐 2006년에 불당동과 백석동이 분동돼 행정동 백석동이 관할하게 되었고, 2013년 10월 행정동 백석동이 관할했던 불당동이 분동되면서 백석동만을 관할하게 되었다.

4. 교육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2개교가 있다. 참고로 백석대학교는 이 지역에 없으니 안서동으로 가자.

4.1. 초등학교

4.2. 중학교

4.3. 고등학교

백석동에는 고등학교가 없는데 천안시가 2016년부터 고등학교 평준화를 실시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고등학교 신설 요구가 빗발치고 있으나 계획조차 없는 상태다.[5] 가장 가까운 고등학교는 천안두정고등학교 정도가 있다.

사실 원래 백석동에 부지를 선정하려 했으나, 땅값이 너무 비싸서 업성동에 짓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백석고등학교가 업성고등학교로 교명이 바뀌었다.

지금이라도 백석동에 고등학교를 신설해야 앞으로 발생할 극심한 초과밀현상을 막을 수 있다. 현재 옆동네에 있는 불당고등학교가 인근 학생들을 제대로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앞으로 극심한 과밀현상이 발생할 게 확실시되는 상황이라 백석동 학생 수용과 불당동 수요 완충을 겸할 목적으로 천안백석고등학교를 45개 학급 규모로 신설할 필요가 있다.

5. 주거

6. 상권

7. 교통

백석동을 오가는 대중교통은 시내버스 뿐이다. 백석동 내에 철도역은 없고 기차 또는 1호선 전철을 타려면 두정역, 천안역, 천안아산역 등으로 가야하며, 고속/시외버스를 타려면 신부동 천안종합버스터미널로 가야한다. 또한 자주 다니지는 않지만 탕정↔서울남부터미널, 시외버스이마트 서북점앞(천안3공단)경유한다.

도로교통은 사정이 나은 편인데, 백석로가 신부동과 직결되어 있어 시내 중심으로의 이동도 수월하고, 백석동 북부에 성성고가교가 위치한 입체교차로 덕분에 직산방면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삼성대로가 천안IC와 직결되어 있어 고속도로와의 연결도 편하다. 번영로를 타고 아산권으로도 이동이 수월하기 때문에 자차운전자에게는 편리한 교통환경이 마련되어 있다.

7.1. 버스 노선


[1] 대아건설이 만든 아파트로 이후에 경남기업에 인수되었다.[2] 2023년 4월 주민등록인구[3] 현재 이렇게 자체 청사가 없이 세들어 사는 곳이 천안 내에선 불당2동, 백석동, 부성2동이다. 참고로 부성2동은 2023년 10월 23일자로 현 임대 청사 생활을 청산하고 노태산 기슭에 세운 신청사로 이전할 예정이며, 백석동과 불당2동도 일봉동, 부성1동, 동면 등 노후 청사 신축과 함께 짓고 있는 중이다. 백석동은 삼룡동의 차량등록사업소를 같이 옮긴다는 계획이나 주민 반대에 부딪히는 중이고, 불당2동은 불당도서관(가칭)을 지을 계획이라는 듯.[4] 이런식으로 경기장에 셋방살이하는 지방 청사는 전국적으로 은근히 많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포항 야구장에 들어간 포항시남구청이 있다.[5] 천안 백석동 고교 신설 논란, 2014-05-07, 중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