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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8080><colcolor=#FFF> 기업명 | 정식: 남광토건 주식회사 한문: 南光土建 株式會社 영문: Namkwang Engineering & Construction Co., Ltd. |
| 창립일 | 1947년 7월 7일 |
| 법인등록일 | 1954년 8월 5일 |
| 업종명 | 토목, 건축 건설업 |
| 대표이사 | 임민규 |
| 주소 | 본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정로 29, 5층 (충정로3가, 동아일보충정로사옥) 본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중앙로 120, B122호 (영덕동, 흥덕U타워) |
| 기업규모 | 중견기업 |
| 상장유무 | 상장기업 |
| 상장시장 | 유가증권시장 (1976년 ~ 현재) |
| 종목코드 | 001260 |
| 도급순위 | 62위(2023) |
| 아파트 브랜드 | |
| 홈페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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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47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건설회사. 현재 세운건설[1]의 자회사로, 과거에는 쌍용그룹 주요 계열사였다.주요 실적으로는 남산3호터널,
2. 역사
1947년 배정일(1919~1993) 창업주가 부산에서 '남광토건사'로 설립했다. 1954년 주식회사로 법인등록하고 1964년에 서울 수표동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1966년 전기공사업, 1968년 도로공사업 면허를 각각 따고 1974년 필리핀에 첫 해외지사를 세웠다. 1975년에는 요르단에 진출해 중동 건설사업을 시작하였고 이듬해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하였다.1977년 국내 도급시공능력 7위의 건설사로 성장했고, 1978년에는 문화재 수리업 및 주택건설사업, 군납업(건설) 등을 추가하였다. 1980년에는 해외종합건설 및 전기공사업(1종), 1982년 가스시공업 등을 각각 따내며 1983년 이라크 키루쿡~하디디 간 철도 착공에도 참여했으며, 동년도엔 환경오염 방지시설 등록도 마쳤다.
그러나 1979년 제2차 오일쇼크 후 1980년대 초반부터 중동 붐이 점차 꺼져 경영이 악화돼 1984년부터 쌍용종합건설의 위탁경영을 받다가 1986년에는 산업합리화 대상 기업으로 지정됐고, 이에 따라 쌍용그룹에 편입되었다. 당시 같은 그룹사였던 쌍용건설과 함께 '쌍용아파트' 브랜드를 공유하며 여러 아파트단지를 시공하였고, 도로 공사나 하수처리 시설 공사 등 토목공사에도 주력하였다. 1996년에는 국내 최초로 서울지하철 5호선 한강 하저터널 준공을 성사해냈지만 1997년 외환위기로 모기업이 어려워져 1999년 워크아웃에 돌입했다.
실제로 1990년대부터 2000년 초반에 지어진 쌍용아파트들을 보면 의외로 남광토건이 시공한 단지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삼성동 쌍용 플래티넘, 논현 쌍용아파트, 오금 쌍용스윗닷홈, 성수 쌍용아파트, 부산 서면 쌍용스윗닷홈 스카이, 광주 치평동 금호쌍용아파트,덕소 쌍용1차, 쌍용 2차 등이 있다.
2003년 쌍용건설이 보유하고 있던 남광토건 지분이 골든애셋플래닝컨소시엄에 매각되었고, 독자적 아파트 브랜드인 '마이루트'를 런칭하였지만, 2005년 마이루트를 '하우스토리’로 개칭했다.[3]
동년도에 알덱스컨소시엄에 회사가 다시 매각되었고 2007년 개성공단 철공공장 착공을 시초로 대북 건설사업에 손을 벌리기도 했다.
2010년 또 다시 팔려 대한전선그룹에 인수되었지만 2013년 대한전선그룹의 유동성 위기로 인해 회생절차에 들어갔다. 법정관리를 통해, 2016년 최종적으로 세운건설에 인수되었다. 세운건설은 같은해 극동건설 또한 인수하였다. 2017년 세운건설그룹은 극동건설, 금광기업과 함께 '그룹비전'을 선포했다.
2020년 '강관 내부에 경량기포 모르타르를 충전한 터널용 강지보재 제작 및 시공 기술(제890호)' 및 2021년 'I형과 박스형 복합단면구조 및 지점부 이중합성구조를 적용한 강합성거더 공법(제919호)'를 각각 도입하며 '안전경영'을 선포했다.
최근에는 토목 위주의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에 변화를 주어 주택사업 비율을 높히며 하우스토리 브랜드를 통한 수도권 개발사업 및 소규모 재건축등에 집중하고 있다.
3. 지배구조
2023년 9월 기준| 주주명 | 지분율 |
| 22.37% | |
| 20.34% | |
| 11.19% | |
| 8.44% |
4. 기업정신
4.1. 2017 ~
겸손, 열정, 변화. 창조
4.2. 2005 ~ 2016
열린경영, 지식경영, 인화/단결
4.3. 2003 ~ 2005
신뢰, 상생, 봉사
4.4. 1986년 이전
- 사훈
근면 협동, 안정 성장, 사회 봉사
- 사가: <남광의 노래>
| (1절)줄기찬 전진이어 세계는 하나다 / 따[4]끝까지 뻗어가는 남광의 깃발 조국의 근대화 선두에 서서 / 다 함께 보람찬 내일을 창조하자 (후렴)성실과 근면은 우리의 신조 / 성실과 근면은 우리의 신조 새 기술 연마하며 두뇌로써 싸우며 / 무궁무궁 웅비하는 남광 남광 (2절)막강한 힘이어 세계는 하나다 / 힘을 합쳐 하나로 뭉쳐진 큰 힘 인류의 복지사회 이룩해 가며 / 다 같이 일하고 다 함께 번영하자 |
5. 주요 실적
- 남산3호터널[5] (1978)
- 필리핀 코타바토 항만 (1980)
- 당산철교 (1984): 1996년 철거 후 현대중공업 및 진흥기업에 재시공을 맡김.
- 동호대교 (1985)
-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1단지 (1988)
- 한국전력공사 강릉지사 (1990)
-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별관 (1996, 지상 6~21층)
- 서울지하철 5호선 (국내 최초 한강하저터널)
- 서울지하철 6호선 (6~8공구)
- 서울지하철 9호선 (922공구)
- 부산 도시철도 2호선 (216공구)
- 부산 도시철도 4호선 (326공구)
- 대전도시철도 1호선 (7공구)
- 웅포대교 (1999)
- 강변북로 (천호대교-토평동)
- S-OIL 온산공장
- 한남대교 확장 및 성능개선
- 창경궁 복원
-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6]
- 부산 서면 쌍용스윗닷홈 스카이
- KTX 평창역사
- 앙골라 인터콘티넨탈 호텔
- 배트남 하노이~하이퐁 고속도로 (2,10공구)
- 광진하우스토리 한강
6. 역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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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4년~1986년 | 1986년~1989년 | 1989년~2003년 | 2004년~2005년 | 2005년~ |
7. 역대 임원
- 회장
- 차종철 (2005~2010)
- 기명철 (2016~ )
- 대표이사 회장
- 배정일 (1978~1984)
- 장지환 (1997)
- 부회장
- 김성균 (2005~2010)
- 대표이사 부회장
- 배영준 (1981~1984)
- 김종오 (2017~2019)
- 대표이사 사장
- 배정일 (1954~1978)
- 김웅세 (1978~1984)
- 배영준 (1978~1981/1984)
- 배진호 (1984~1985)
- 진성섭 (1985~1991)
- 이영선 (1992~1996)
- 이범익 (2000~2003)
- 이희헌 (2003~2004)
- 송시권 (2005~2006)
- 이동철 (2006~2012)
- 최장식 (2012~2016)
- 허철영 (2016~2017)
- 김근영 (2019~2020)
- 임민규 (2021~ )
- 대표이사 부사장
- 이세선 (1985)
- 박병종 (1997~1998)
- 이범익 (1998~1999)
- 이동철 (2005~2006)
- 대표이사 상무
- 이동철 (2004~2005)
- 강호치 (2012)
8. 논란 및 사건사고
- 1984년에 지어진 당산철교의 붕괴 위험성이 공론화되며 정부가 재시공하기로 결정했고, 1997년 5월, 철거 5개월 만에 붕괴했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지은 대종빌딩에서 2018년 12월 8일 오전 11시쯤 내부 인테리어 공사 중 2층 중앙 기둥이 부풀어 오르며 단면이 떨어져 철근이 노출되는 균열이 발생했다. 긴급안전진단 결과 최하위인 E등급을 받았고, 이에 강남구는 12일 대종빌딩을 제3종시설물로 지정하고 13일부터 출입을 제한해 폐건물이 되었다.# 이에 부실공사 의혹이 제기되고 관련 시위가 발생했다.# #
- 2023년 3월, 수원시 장안구에 지은 신축 아파트 '북수원 하우스토리'에서 예비입주자 사전 점검 중 하자가 곳곳에서 발견되었다. 천장에서 인분이 발견되고, 추가 옵션인 시스템에어컨 설비가 다른 집에 잘못 설치되고, 수도꼭지 옆에 전기콘센트가 설치되고, 벽지 및 도배 불량이 발생한 것이다.#
[1] 전남 화순에 소재한 소규모 건설사로 금광기업에 이어 남광토건을 인수했고 이후 극동건설도 인수했다.[2] 서울 지하철 3호선의 일부분이다.[3] 초기 광고모델이 무려 김태희.[4] '땅'의 옛말.[5] 관련 사진[6] 금호건설과 컨소시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