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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olbgcolor=gray><colcolor=#fff> 테스 그레이메인 Tess Greymane | |
하스스톤 일러스트 | |
종족 | 인간[1] |
직위 | 길니아스 공주(이전) Princess of Gilneas 길니아스 여왕 Queen of Gilneas 무관의 연맹의 투사이자 그림자 Shadow and Champion of the Uncrowne |
성별 | 여성 |
직업 | 잠행 도적 |
진영 | 얼라이언스, 길니아스 왕국 |
지역 | 길니아스, 달라란 (그림자의 전당) |
가족 관계 | 아키발드 그레이메인 (조부), 겐 그레이메인 (아버지), 미아 그레이메인 (어머니), 리암 그레이메인 (오빠) |
성우 | 엘 뉴랜즈 김채하 |
코믹스 늑대인간의 저주에서 | |
인게임: 드레스 | 인게임: 전투복 |
2. 행적
2.1. 군단
대격변에 처음 등장할 때만 해도 와우에서 거의 유일하게 멀쩡한 공주님이라는 것 외에는 별 존재감이 없었으나, 군단 사전 퀘스트인 부서진 해변 전투가 끝나고 스톰윈드 상공에서 로르나 크롤리와 함께 겐을 걱정하는 모습으로 다시 등장한다. 바리안의 편지를 든 플레이어를 배웅하기 위해 그리핀에 오른 테스는 복수심에 눈이 먼 아버지가 목숨을 잃을지 걱정한다.공주 테스 그레이메인의 말: 아버지께서 화를 내시는 건 본 적이 있지만, 이런 모습은 처음이다. 복수의 열망에 완전히 사로잡히셨어. 사령관 로르나 크롤리의 말: 길니아스인이라면 모두 가슴 속에 분노를 품고 있어요, 테스. 아버님은 더더욱 그렇고요. 공주 테스 그레이메인의 말: 그래. 어디까지가 분노고 어디부터가 인격인지 모호할 때도 있지. 사령관 로르나 크롤리의 말: 저희 아버지도 국왕님과 함께하실 겁니다. 포세이큰은 우리 병력이 다가오는 것도 보지 못할 거예요! 공주 테스 그레이메인의 말: 장례식을 더 치러야 하는 건 아닐지 두렵군. 사령관 로르나 크롤리의 말: 그건 복수의 대가일 뿐입니다. 길니아스는 너무 오랫동안 기다렸어요. 공주 테스 그레이메인의 말: 성에 다 왔다. 안두인 국왕에게 그분은 언제나 우리 마음 속에 계실 거라고 전하라, (플레이어). 사령관 로르나 크롤리의 말: 서두르세요, 테스! 비행포격선이 곧 떠나요! |
플레이어가 명성 1, 명예 50을 획득해 새로운 유물 무기 형상을 개방할 때 스톰윈드 왕국에서 안두인 린의 축사를 듣게 되는데, 플레이어를 축하하러 온 자리에 드레스를 차려 입은 테스가 다리우스 크롤리와 함께 참석한다.
2.2. 격전의 아제로스
단편 소설: 비가에서 겐이 '알고 있으면 다르나서스에 보냈을 텐데 어딨는지 모른다'고 언급한다. 아무래도 본격적으로 도적의 길을 걷기로 한 후 아버지와도 따로 행동하는 듯.[4] 리암이 죽었으니 유일한 그레이메인 왕가의 후계자인데 상당히 프리하게 놔둔다. 딸의 실력을 믿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본인도 몰래 도적 생활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후술하듯이 늑대인간이 아닌 자신이 백성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것을 보면 차기 왕이 될 생각과 책임감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소설 폭풍전야에서는 안두인이 테스에 대해 언급한다. 18살인 안두인보다 몇 살 연상이며[5], 쇼의 뒤를 따라 첩자로 활동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고 언급한다.
8.1 패치에서 추가될 격전의 어둠해안에서 주요 얼라이언스 NPC로 등장한다. 나이트 엘프의 오랜 지원을 받았던 길니아스 군대가 어둠해안에 합류하면서 로르나 크롤리, 풍요의 셀레스틴과 함께 격전지에 참전한다.
8.3에서 추가된 늑대인간 유산 방어구 퀘스트에서 주인공 급으로 등장한다. 늑대인간이 아닌 자신이 백성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지도자가 될 수 있을 것인지 의심하여 겐에게 늑대인간이 될 거라고 했다가 야단맞고 대신 골드린과 드루이드의 도움을 받아 늑대인간 체험을 하게 된다. 테스는 마음 속 깊이 끌어오르는 증오와 분노의 힘으로 체험 속에서 분투하지만 결국 오빠의 죽음을 막지 못한다. 늑대인간이 된다고 해서 원하는 해답을 얻을 수도,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서는 늑대인간이 되기를 포기한다.
2.3. 용군단
인게임에서의 모습[6] |
컷신 시네마틱에서의 모습 |
늑대인간이라면 길니아스를 수복한 뒤 겐이 리암의 무덤을 조문하는 이벤트 이후 테스가 리암의 무덤에 헌화한 꽃을 장난감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름은 '테스의 평온초'로, 사용하면 길니아스로 귀환한다.
3. 게임 내 클릭 대사 모음집
- 환영
- 어서 말해 봐라.
- 모든 일엔 해결책이 있는 법이지.
- 본론으로 들어가지.
- 뭘 도와줄까?
- 짜증
- 내 백성들이 너흴 찾아갈 거다. 어때? 맘에 드나?
- 아항... 흐음... 그래, 귀를 기울이고 있다.
- 아아, 그 도적들 중 하나로군?
- 작별
- 임무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 어둠을 바라봐라.
- 조심해.
- 긴장을 풀지 마라.
4. 하스스톤
자세한 내용은 테스 그레이메인(하스스톤) 문서 참고하십시오.내게 어떤 재주가 있는지 넌 꿈에도 모를거다!(You have no idea what I'm capable of!)
테스 그레이메인 공주는 길니아스의 왕위를 이을 후계자입니다. 어느 면에서 보나 뛰어난 기량과 예리한 재치를 겸비한 여성입니다. 테스는 아버지의 강철 같은 의지력에 그에게는 항상 부족했던 교묘함과 능숙함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상대가 자랑하는 기술로 상대를 불리하게 만드는 영리한 전술을 잘 구사하는 것으로 유명하고, 언젠가 아주 강한 여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국정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 왕족임에도 불구하고 태생이 비천한 좀도둑, 도적, 부랑배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이상할 정도로 많습니다.
마녀숲 수수께끼의 편지 1편 中
마녀숲 수수께끼의 편지 1편 中
[1] 다른 길니아스인과 다르게 늑대인간의 저주를 받지 않았다.[2] 플레이어, 조라크 라벤홀트, 가로나 하프오큰, 발리라 생귀나르, 타오스, 함대 사령관 테시스, 테스 그레이메인.[3] 이는 당연한 것으로 테스는 바로 겐 그레이메인의 딸 이다. 공주가 자기 동맹국의 첩보단장 공격에 참여했다는 혐의가 붙으면 당연히 그레이메인 국왕의 입지까지 위험해진다. 실제로 도적 전당 추종자들 중 스톰윈드 잠입 때 결격사유가 없는 건 잘 알려지지 않은 타오스 한 명 뿐이다. 다른 추종자들은 잡혔을 때 위험부담이 엄청나게 큰 관계로 전부 기각. 과거 오닉시아와 결탁해 바리안 린을 납치했던 붉은해적단의 테시스, 반역자 데피아즈단의 수장인 바네사 밴클리프, 안두인 린의 스승이자 바리안 린의 친구인 발리라 생귀나르, 안 그래도 호드 측 인물인데다 레인 린 암살범+국왕 시해자를 찾는다고 스톰윈드를 들쑤셨던 가로나 하프오큰은 전부 걸렸을 때 뒷감당이 안 된다. 마린 노겐포저는 너무 눈에 띄는 고블린(...)이어서 기각, 조라트 라벤홀트는 그림자칼날의 부재시 전당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역시 기각될 수 밖에 없다.[4] 이후 인게임에서 은신한 상태로 무려 듀로타에 잠입한 게 드러났다. 텔드랏실 방화 직전 SI:7을 포함한 도적들이 호드의 영역에서 첩보 활동을 했는데, 테스도 일국의 공주임에도 앞장서서 최전방까지 간 셈. 호드도 이들이 진지 어딘가에 숨어 있다고 확신하면서도 은신 능력 때문에 이렇다 할 대응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도적 한 명은 사울팽을 조롱하고자 은신 상태로 그의 면전에서 입김으로 횃불을 끄는 도발까지 했다.[5] 겐이 바리안과 동료처럼 지내서 나이차이가 그렇게 많이 안 나는것 같지만 사실 1세대 얼라이언스 출신이다. 오래전에 죽은 테레나스 메네실이나 안두인 로서과 같은 세대 사람으로서 자기 아들과 딸은 바리안과 같은 세대다. 그러니 테스가 늦둥이가 아닌 이상 제이나처럼 안두인에겐 이모뻘급이라고 볼 수 있다.[6] 어깨보호구의 모습이 격전의 아제로스 시절에 장착하던 것과 다르다.[7] 당황할 법도 한 것이, 테스는 늑대인간의 분노에 삼켜지는 것을 결국 포기하고 인간으로 남았기 때문에 길니아스인임에도 늑대인간이 아니다. 정치 경력도 일천한 정도가 아니라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고, 오히려 수십 년이라는 긴 재위 기간을 자랑하는 아버지 겐 그레이메인의 관심 밖에서 그림자의 전당의 간부로 활약해 왔다.[8] 굳이 따지자면 빛벼림 드레나이의 투랄리온이나 노움이자 기계노움의 수장 겔빈 멕카토크가 있긴 하지만, 투랄리온은 빛벼림 드레나이인 대장 파리야와 동등한 위치에 있는 조언가에 가까운 처지이고, 메카놈도 겔빈과 에라즈민의 공동 통치 체제라고 볼 수 있는데다 겔빈은 몸에 기계 부품이 생명 유지용으로 많이 달려 있다. 반면 테스는 겐이 은퇴하며 홀로 길니아스의 수장이 되었으며 늑대인간의 저주를 받지 않은 인간이다. 굳이 따지자면 인간 포세이큰을 이끌었던 실바나스 윈드러너라는 애매한 케이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