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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텐죠전쟁 1편 풀영상 보기2024년 4월 29일부터 ?년 ?월 ?일 영상까지 발발한 항쟁이다. 한국식 한자 독음으로는 천성전쟁이다. 정식 제목은 '텐죠전쟁... 도쿄-요코하마 슬픈 싸움'.
2. 참전 인원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word-break:keep-all" | . | |||||
도쿄 |
요코하마 우루마 지역 |
요코하마 소큐가이 |
이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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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배경
아모우구미와 카미시로구미는 전쟁 이전에도 사이가 좋지 않았다. 카미시로구미와 이에이리구미가 거점을 두고 있는 지역인 요코하마는 항구도시이며, 예로부터 침략전쟁이 많았던 지역으로 묘사된다. 특히 아모우구미가 거점을 두고 있는 도쿄와는 앙숙으로, 예로부터 요코하마와 도쿄는 끊임없이 항쟁을 치렀던 사이였다.수많은 항쟁 끝에 요코하마는 도쿄로부터 자신들의 고향을 지켜내게 되었다. 이 중 도쿄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카미시로구미와 아모우구미 사이에 거점을 두고 있는 이에이리구미는 '우루마'를 거점으로 한 야쿠자 조직이었는데, 우루마는 요코하마와 도쿄 간의 항쟁에서 도쿄로부터 빼앗겼으나 요코하마 야쿠자들이 목숨을 걸고 다시 되찾아 이에이리구미에게 되돌려준 곳이었다. 그러나 이에이리구미는 예로부터 도쿄 야쿠자들에게 돈벌이 수단을 전수받아 조직을 유지해 나가던 상황이었고, '도쿄가 요코하마에게 피해를 입힌 것은 맞으나 자신들에게 큰 도움을 준 것은 사실'이라는 태도를 취한다.
카미시로구미는 이때까지만 해도 호전적인 조직이 아니었고 이에이리구미가 어느 정도 도쿄와 친하게 지내는 것에 대해 이해를 해주는 상황이었으나, 위와 같은 얘기들과 이에이리구미와 도쿄 야쿠자들 사이에서 건설 관련 돈벌이 수단이 나오게 되자 카미시로구미는 이에이리구미가 완전히 도쿄 쪽으로 붙었다고 생각하게 된다. 요코하마는 하나라는 생각을 지니고 있는 카미시로구미 입장에서는 아무리 봐도 이에이리구미가 도쿄에 꼬리를 흔드는 것으로 보일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한 술 더 떠서 아모우구미가 자신들의 구역을 어지럽힌 죄로 요코하마에서 조직 숙청을 하자 아모우구미에게도 불만을 드러내게 된다.
그런 일이 일어난 후 카미시로구미는 이에이리구미에게 고향인 요코하마를 도쿄에게 팔아넘길 셈이냐며 이에이리구미를 직접적으로 압박, 위협을 느낀 이에이리구미는 아모우구미에게 도움을 청하였고 아모우구미는 자신들이 요코하마에 가있는 것만으로도 억제력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요코하마에 조직원들을 파견하게 된다. 카미시로구미는 그 전에도 아모우구미가 요코하마의 한구레를 숙청한 것으로 안 그래도 불만이 있던 참에 이번엔 우루마의 치안을 지키기 위한다는 명목으로 또다시 우루마에서 숙청을 했다는 소식을 듣자 이에이리구미가 또다시 아모우구미를 요코하마에 끌어들였다며 눈살을 찌푸린다.
급기야 아모우구미 조직원들이 이에이리구미의 부탁으로 치안을 지키고자 우루마를 순찰하게 되었고, 이에이리구미도 요코하마 야쿠자들과 거리를 두기 위해 요코하마 야쿠자들의 정기 회의에도 불참을 선언하면서 점점 더 도쿄와 손을 잡으려 하자 카미시로구미는 이에이리구미가 요코하마를 배신했다고 간주한다.
점점 행보를 봐주기 힘들어진 카미시로구미는 그래도 같은 지역 사람으로서 마지막으로 이에이리구미의 생각을 듣기 위해 나가토 아오이와 사제들을 파견하였고 나가토 일행은 이에이리 조장과 호위, 그리고 그 둘의 호위를 맡던 우사미 쥰페이와 마주친다.
앞서 얘기하였듯이 카미시로구미 측은 단순히 마지막 경고를 하려 온 것이었으나, 이에이리구미의 호위인 '시바하라'는 계속되는 압박에 기어이 카미시로구미가 조장을 죽이러 왔다 판단하고 말았고, 나가토를 향해 결국 총을 쏘게 된다.[6] 다행히 나가토는 총알을 피했으나 경로에 있던 사제 '시모다'가 복부에 총알을 맞게 되었고, 나가토는 이에이리구미가 선전포고를 했다 판단하여 순식간에 시바하라를 죽여버린다.
시바하라가 죽자 당연히 이에이리 조장도 도스를 꺼냈고 또다른 사제인 '야마이' 역시 이에이리 조장에게 총을 쏘려 하자 단순히 대응 사격만 하려던 우사미는 재수 없게도 실수로 야마이를 죽이고 만다.
나가토: 아모우구미의 애새끼... 너도 죽고 싶어서 환장했구나.
우사미: (어떻게 해야 했을까...)
코토게(내레이션): 이제 운명의 톱니바퀴는 미쳐돌아가기 시작했다...
나가토: 아모우구미. 선전포고라면 받아주마... 넌 시체가 돼서 도쿄로 돌아가라.
우사미: 이젠 답이 없잖아!
코토게(내레이션): 그리고 이것은 모든 비극의 시작이었다...
이 광경을 목격한 나가토는 아모우구미까지 선전포고를 했다 간주하고 이에이리와 우사미 둘을 모두 죽이려 들면서 전쟁이 서막이 열린다.[7][8][9]우사미: (어떻게 해야 했을까...)
코토게(내레이션): 이제 운명의 톱니바퀴는 미쳐돌아가기 시작했다...
나가토: 아모우구미. 선전포고라면 받아주마... 넌 시체가 돼서 도쿄로 돌아가라.
우사미: 이젠 답이 없잖아!
코토게(내레이션): 그리고 이것은 모든 비극의 시작이었다...
4. 특징
아모우구미와 이에이리구미 그리고 카미시로구미.
각자가 자신만의 정의를 가지고 있고, 이야기는 점점 꼬여만 갑니다. 침략당했던 땅이 세월이 흘러 오히려 침략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더욱이 침략자와 가깝게 지내겠다면서 모국으로부터 독립하겠다고 한다면? 모국 입장에선 엄청난 배신감을 느낄 겁니다.
게다가 침략자는 그 땅의 의사를 가장 우선시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래선 해결이 나지 않습니다. '전쟁만큼은 절대 하지 말았어야 한다'라고 해도, 이미 오래 전에 일어난 일이기에 이제 와서 따지는 건 의미가 없는 일. 현실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많이 발생하고 있고, 해결이 나지 않지요. 자, 그들은 과연 어떤 답을 도출해 낼까요?[원문]
저쪽에서 보면 저렇게 보인다.
이쪽에서 보면 이렇게 보인다.
세상의 전쟁은 모두 이런 것이다.
공식 커뮤니티
아모우구미의 세번째 항쟁 에피소드. 분위기가 상당히 어둡고 현실 전쟁을 주제로 한 것으로 보이며 그만큼 스토리도 복잡하다.각자가 자신만의 정의를 가지고 있고, 이야기는 점점 꼬여만 갑니다. 침략당했던 땅이 세월이 흘러 오히려 침략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더욱이 침략자와 가깝게 지내겠다면서 모국으로부터 독립하겠다고 한다면? 모국 입장에선 엄청난 배신감을 느낄 겁니다.
게다가 침략자는 그 땅의 의사를 가장 우선시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래선 해결이 나지 않습니다. '전쟁만큼은 절대 하지 말았어야 한다'라고 해도, 이미 오래 전에 일어난 일이기에 이제 와서 따지는 건 의미가 없는 일. 현실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많이 발생하고 있고, 해결이 나지 않지요. 자, 그들은 과연 어떤 답을 도출해 낼까요?[원문]
저쪽에서 보면 저렇게 보인다.
이쪽에서 보면 이렇게 보인다.
세상의 전쟁은 모두 이런 것이다.
공식 커뮤니티
15년 전 카미시로구미가 도쿄 야쿠자와 치열하게 싸워 우루마 지구를 되찾았고 자치권을 이에이리구미에게 넘겨준다.[11] 또한 그들은 7년 전 신념을 걸고 경찰과도 싸운 적이 있으며, 치열한 항쟁이었던 만큼 시노기도 할 수 없었고 본인들이 약해졌을 때 다른 조직들이 도와주었었다. 그러나 본인들의 주장에 의하면 우루마 지구만큼은 도쿄 쪽과 붙어먹어 자신들에게 도움을 주지 않았다고 한다.
요코하마는 하나다. 태어나고 자란 땅에 애정이 있는 건 당연하지.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그렇게 생각할 거다.
그런 요코하마의 일부를 뚝 떼서 외도에게 팔아 넘기다니.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
카미시로 조장
카미시로구미가 요코하마를 사랑하는 건 맞지만 극단적인 사고관을 가지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며 자치권을 이에이리구미에게 준 시점에서 참견을 안 하는게 맞다. 그럼에도 카미시로구미는 이에이리구미가 요코하마를 배신했다고 생각하고 여러 번 경고한다.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그렇게 생각할 거다.
그런 요코하마의 일부를 뚝 떼서 외도에게 팔아 넘기다니.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
카미시로 조장
도대체 왜 도쿄와 관계를 맺는 것을 우선시하면 안 되는 거냐! 우루마 지구에는 우루마 지구의 자유가 있어!
그 어떤 이유가 있다 하더라도 우리에게 선택을 강요할 권리 같은 건 그 누구에게도 없다고!
이에 이에이리구미는 도쿄가 요코하마에게 피해를 입힌 것은 맞으나, 자신들에게 큰 도움을 준 것도 사실이다. 라고 주장하면서 우리들에게도 선택할 권리가 있으며 도쿄 야쿠자와의 관계를 개선시키는 걸 중요시한다.그 어떤 이유가 있다 하더라도 우리에게 선택을 강요할 권리 같은 건 그 누구에게도 없다고!
아모우구미 역시 도쿄와 관계를 개선하는 게 뭐가 나쁘냐고 주장하며 이에이리구미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하며 억제력이 되어 주려고 했었지만 결국 서로 틀어져서 더 큰 항쟁으로 발전하고 만다.
이에 한 시청자는 원활한 소통의 부재가 피를 부른다는 감상을 남겼는데, 이를 보아 이 전쟁의 주제는 소통의 중요성인 것으로 추정된다. # 실제로 이에이리구미는 소통의 장인 회합에 불참하였으며, 나가토 아오이는 마지막 경고 때 시바하라에게 분명히 긴장하지 마라 얘기했으나 시바하라가 이를 귀담아 듣지 않았고, 시바하라가 총을 쏘기 직전까지도 고함을 지르며 그를 말렸으나 시바하라가 이를 무시하고 총을 쏴 사건이 터졌기 때문에 더더욱 소통의 중요성이 부각된다.
특히나 시바하라는 결과적으로 이 전쟁을 일으킨 원흉이 되었다. 덕분에 이에이리구미까지 전쟁에 휘말리고 말았다. 물론 카미시로구미도 그 원인을 일정부분 제공한 것은 변함이 없다.또한 모든 사태를 파악한 아모우구미가 대화를 해보기 위해 전화번호가 적힌 편지를 보냈으나 그러나 카미시로구미는 요코하마에 들어오면 용서치 않겠다고 일방적인 통보만 했기에 이 전쟁의 주제가 소통이라는 가능성이 높아졌다[12]
아모우구미와 카미시로구미가 항쟁을 하되 서로 그럴 만한 정의가 있는 만큼 어떤 답을 도출할지가 관건으로 텐죠전쟁에 대한 평가는 개개인의 생각에 따라 다를 것으로 보인다.
무거운 소재들을 매우 진지하게 다룸으로 인해 아이러니하게도 휴머니즘이 돋보인다.
5. 명분
아모우구미 입장에서는 처음으로 아모우구미 쪽에 명분이 없이 선공하는 쪽이 되었는데, 이것이 시사하는 바가 큰 이유는 여태까지 아모우구미가 치른 전쟁들은 전부 잘못이 상대 측에게 있었던 반면 이번엔 아모우구미 측에게도 잘못이 있어 상대 측에게도 명분이 생겼기 때문. 즉, 주인공/선역으로 여겨지던 인물들이 악역으로도 보이게 된 것이다.[13][14]그러나 이후 나가토 아오이가 우사미 쥰페이를 죽이면서 아모우구미에게도 전쟁의 명분이 생겼고, 이로써 아모우구미에게도 명분이 생기게 되었다. 물론 아모우구미보단 이에이리구미(특히 시바하라) 쪽이 백 번 잘못한 게 맞지만, 사실 우사미가 카미시로구미의 사제를 쏜 것은 사제가 먼저 총을 꺼내들었기에 총 쏠 명분 자체는 충분했다. 죽인 게 문제였을 뿐. 결과적으로 이 사건을 계기로 카미시로구미의 사제 야마이 사망, 아모우구미의 사제 우사미 사망으로 양측 모두 쌍방으로 명분이 생긴 것이다.
양측 입장은 다음과 같다.
- 제기(아모우구미): 우사미가 발포한 이유는 이에이리를 보호하기 위함. 공격이 아닌 대응이었으므로 우사미의 행동은 정당방위로써 인정해야 함.
- 반박(카미시로구미): 애초에 남요코하마의 일에 멋대로 끼어든 너희들도쿄 잘못
- 반박(아모우구미): 좋은 의도로 행한 것이며 우루마 지구는 자유구역이므로 간섭해도 무관
- 재반박(카미시로구미): 이쪽 일은 이쪽 사람들이 알아서 해결할 문제 + 함부로 끼어든 것도 모자라 부하까지 살해
현장에 숨어 있던 이에이리구미 사제 덕분에 사건의 전말에 대해 알게 된 조장 아모우 케이지도 긴급 회의를 통해 우사미를 잃은 것을 슬퍼하면서도 이렇게 판단한다.
이에이리구미에 압력을 걸다 못해 조장에게 지나치게 접근했기에 그것을 방어하는 것은 필연이라 할 수 있을 것.[15]
시바하라의 행동은 일리가 있지만 과실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시바하라를 죽였으면 거기서 끝냈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미시로구미는 그에 더하여 이에이리 조장에게까지 총을 겨누었다.
따라서 우사미는 이에이리 조장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격발.
따라서 이것은 정당방위다.
그리고 뒤에 아모우구미가 있는 걸 알면서도 압력을 행사했다. 그건 우릴 얕보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아모우구미는 대화를 해보기 위해 전화번호가 적힌 편지를 보냈다. 그러나 두 조장은 전화로 폭언을 주고 받으며, 카미시로 조장은 요코하마에 들어오면 용서치 않겠다고 경고하여 본격적으로 텐죠전쟁이 시작되었다.시바하라의 행동은 일리가 있지만 과실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시바하라를 죽였으면 거기서 끝냈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미시로구미는 그에 더하여 이에이리 조장에게까지 총을 겨누었다.
따라서 우사미는 이에이리 조장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격발.
따라서 이것은 정당방위다.
그리고 뒤에 아모우구미가 있는 걸 알면서도 압력을 행사했다. 그건 우릴 얕보고 있다는 것이다.
혹자들은 아모우구미가 극대노하여 그 여세를 몰아 무조건 전쟁을 벌이지 않고 먼저 쏜 쪽이 책임이 있다는 걸 근거로 논리를 펼쳐 대화를 시도해보려는 건 좋았다면서 호평했다.
2024년 8월 30일 영상에서 아모우 조장이 이 전쟁이 어떤 양상을 띠고 있는지와 아모우구미는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인가 대해 스스로 심중을 자세히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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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우: 나가토 살해라는 우리의 목적이 달성된 이상, 아모우구미는 이것으로써 화친협상이 온다면 응하고자 한다만은..간단히 그리 되진 않을 것이다. 카미시로구미는 분노가 폭발하여 우리 아모우구미에 보복하기를 선택할 것이다. 이에이리구미의 시바하라가 먼저 폭주한 것에 대한 나가토의 보복은, 백보 양보해서 이해해 줄 수 있다.그러나 놈들은 그 과정에서 이에이리 조장마저도 죽이려고 총을 겨눴다. 아무리 봐도 이쪽 전부를 죽이려 한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법. 현장에 있던 우사미가 방어를 하는 건 당연하다. 게다가 이에이리 조장은 자신의 목숨까지 걸어 우사미를 지키고자 했다. (이에이리 조장: 우사미군은 살려주게. 정말 엄청난 사태까지 가지 않으려면...) 우사미를 죽이면 엄청난 전쟁이 발발할 것이라는 충고까지 하면서 말이다.
나가토는 그것을 무시하고 우사미를 죽였다. 우리 입장에서 보면 그건 폭주일 뿐이다. 따라서 그 책임이 있는 나가토의 모가지를 따는 것은 필연인 것이다.
허나, 전쟁이라는 건 상대의 논리도 마음 한편에서는 이해를 해 둘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것은 왜 그러한고 하니, 전쟁이 적당히 끝나야 할 때를 완전히 놓쳐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카미시로구미는 과거 토쿄요코하마 전쟁에서 토쿄의 침략으로부터 이에이리구미의 시마인 우루마 지구를 자신들이 지켜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토쿄와 인접한 이에이리구미는 그 뒤 우연인지 필연인지 토쿄 측과 좋은 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따라서 토쿄를 중요한 파트너로 여겨 왔던 것. 또 그것이 경제적으로 윤택하다는 이유도 확실히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보면 카미시로구미 입장에선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는 것. 따라서 누누이 압력을 걸었던 것이다. 아니, 압력이 아니라 과거 한솥밥을 먹던 식구들에게 은혜와 의리를 저버리지 말라고 누차 전하고자 했는지도 모른다.
허나, 시바하라는 그 압력에 견디지를 못 하고, 이에이리 조장이 살해당할지도 모른다고 여겨 카미시로구미 사제를 쏴버렸다. 이건 카미시로구미에서 보면 이에이리구미가 엄청난 배신을 한 것이다. 따라서 보복은 필지(必至)라 할 수 있을 것.
거기서부터 운명의 톱니바퀴는 어긋나기 시작한 것이다. 본래라면 우사미가 죽을 만한 일은 일어날 리가 없었던 것이다.
내 멋대로의 생각이긴 하다만, 카미시로구미의 입장을 한마디로 말해보자면, 헌신적으로 애정을 쏟아온 여인에게 보기좋게 차인 남자.. 내겐 그리 보인다. 그렇게나 잘 해 줬는데. 이렇게나 사랑하는데. 결국 나를 버리고 딴 놈이랑 붙어먹었다 그거지? 웃기지 마라. 용서할 줄 알아? 나고 자란 같은 고향. 카미시로구미는 그 고향을 지키기 위해 많은 피를 흘렸다. 그 기분을 모르는 바는 아니다. 아니, 지금 그 기분을 이해해보려고 애쓰는 중이다.
그러나, 내가 생각하기에, 자치권을 부여했다면 선택권은 이에이리구미에 있는 것이다. 확실히, 우루마지구의 치안이 악화된 것은 사실. 그러나 이에이리구미는 우리를 포함해 토쿄의 힘을 빌려 그것을 개선하고자 했다. 그러자 카미시로구미는, 이에이리구미가 자신들에게 의지하지 않는 것에 더욱 분노했다. 그리고 토쿄와 좋은 관계를 구축하는 것에 계속 딴지를 걸어왔다. 그렇기에 치안은 개선되지 않고 더욱 악화되었다. 그렇다고 토쿄를 적대시하는 카미시로구미에 의존하게 되면, 오히려 이에이리구미가 토쿄와 구축해온 시노기[16] 루트가 소멸해버린다. 이에이리구미는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꼴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카미시로구미 입장에선 이에이리구미는 인의와 도리도 모르는 개잡놈들이었을 것. 그렇기에 그런 개잡놈들을 지키고자 자신들의 사제를 죽여버린 우사미는, 더더욱 죽어 마땅한 놈이었을 거다. 그에 더하여 아모우구미는 보복이랍시고 간부 클라스인 나가토까지 죽여버렸다.. 카미시로놈들의 논리를 이해하는 순간, 틀림없이 보복이 올 거라는 건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더 나아가서 이에이리구미를 완전히 궤멸시켜버리고 우루마지구를 도로 빼앗으려 할 게다. 그러나 아모우구미에게는 나가토를 살려둬야 할 논리 따윈 존재하지 않는다. 일절 보복을 하지 않는 쪽이 오히려 사태를 악화시켰을 가능성조차 있었다.
허나, 이미 상호간에 각자의 논리, 각자의 정의가 팽팽하게 맞부딪히고 있는 상황. 우리들로서는 이 이상의 희생[17]은 바람직하지 않다. 따라서 아모우구미 쪽에서 먼저 화친제안을 한다!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는 침략의 의사는 전혀 없으며, 일관된 방어의 자세만 관철하겠다라고 선언하는 데 있다.
그리고, 보복하러 오는 놈들 하나 하나 모조리 맞받아쳐 보복 자체를 단념시킨다.
이건 내 자랑이기도 하다만, 우리 식구들[18]은 관동을 벌벌 떨게 만드는 굴지의 무투파가 아닌가. 물론 적도 강대한 전력을 갖고 있다만, 그 이상의 힘으로 적을 굴복시킬 수 있다고 나는 믿는다.
먼저, 아오야마와 이이토요는 철저하게 숨겨야 한다. 실행범으로서 필시 노릴 것이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카미시로구미 조직원은 죽이지 말아라. 그러면 저쪽은 '전멸하는 한이 있어도 싸우겠다'라고 나올 게다. 쓸데없이 불에 기름을 붓는 격이다.
노다... 이제부터는 전쟁을 끝내기 위해 싸우는 것이 될 게다. 하지만 자신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최악의 경우엔... 어쩔 수 없겠지. 싸움이란 건, 그런 것이다.
2024년 12월 28일 영상에서 두 조장은 다시 한 번 이번 전쟁의 입장을 밝혔다.
아모우 : 우루마 지구의 자치권은 이에이리구미에 있다. 역사가 있지만 지금 살아가는 사람들의 의지를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모우구미는 다시 한 번 화해할 것을 전한다. 더 이상 싸울 필요는 없다.
카미시로 : 우루마 지구는 하마의 일부... 카미시로구미가 목숨을 걸고 도쿄로부터 되찾아 이에이리구미에게 맡긴 것이다. 역사를 잊고... 선도자의 피를 짓밟는 짓은 용서 못한다. 여기서 화해 따위의 선택은 하마는 앝잡아 보이며 지옥으로 변한다. 죽어도 물러 설 수 없다.
카미시로 : 우루마 지구는 하마의 일부... 카미시로구미가 목숨을 걸고 도쿄로부터 되찾아 이에이리구미에게 맡긴 것이다. 역사를 잊고... 선도자의 피를 짓밟는 짓은 용서 못한다. 여기서 화해 따위의 선택은 하마는 앝잡아 보이며 지옥으로 변한다. 죽어도 물러 설 수 없다.
5.1. 그래서 결국 누구의 잘못인가?
팬들 사이에서 상당히 의견이 갈리는 주제로, 카미시로구미와 이에이리구미도 분명 잘못이 있지만 아모우구미도 내로남불이 심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의견이 많이 갈리는 만큼 어느 한쪽이 무조건 잘못했다 단정지을 수 없는 것 또한 사실이다.이는 제작진 측에서 의도한 것으로 보이며, 그렇기에 보는 관점에 따라 카미시로구미가 악, 반대로 주인공 집단인 아모우구미가 오히려 악으로 보일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전쟁의 매력이라고 볼 수 있다.
5.1.1. '카미시로구미의 잘못이다'
- 15년 전 이에이리구미에게 자치권을 넘긴 건 나나미 카즈치카, 즉 카미시로구미 측이며 자치권을 줘버린 시점에서 참견을 안 하는 게 맞다.
- 우루마 지구에는 우루마 지구의 자유와 선택권이 있으며 그걸 강요당할 권리는 없다. 즉 도쿄와 손을 잡아도 카미시로구미가 뭐라 할 수 있는 건 없는데 이들이 한 행위를 배신으로 간주하고 그들에게 우루마 지구를 맡길바에 자신들이 지배하겠다고 주장하는 것은 옳다고 보기 힘들다. 본인들이 지배했다가 넘겨준 것이라면 몰라도 처음부터 우루마 지구의 자치권을 그들에게 준 것이기 때문에 그 지구가 혼란스러워도 다 감수해야 했다.[19]
- 카미시로구미는 이에이리구미에게 여러 번 경고하며 심지어 여러 명을 데리고 와 버리면 당연히 목숨이 위협받는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20]
- 사제에게 총을 쏜 시바하라를 죽인 것으로 끝내고 다른 사제들을 말리지 않은 나가토의 잘못도 있다. 만약 다른 사제들을 말렸다면 본인의 사제가 이에이리를 향해 총을 쏠려고 하지도 않았을테고 그랬다면 이에이리 호위 담당을 맡던 우사미가 그를 살해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5.1.2. '아모우구미의 잘못이다'
- 아모우구미는 텐죠전쟁 이전 외도를 숙청한다는 이유만으로 아무런 양해도 없이 멋대로 요코하마에 들락날락 해놓고 뭐라고 하니까 화내는 모습을 보여준다.[21] 게다가 도쿄에 짜져있으란 경고에도 불구 이에이리구미가 도움을 청한다는 이유로 또다시 요코하마에 출입하는 모습을 보이면 결코 좋게 보일 수가 없다.[22]
- 우루마 지구는 엄연히 요코하마 내의 토지이다. 엄청난 노력 끝에 지킨 땅의 자치권을 넘겨줬더니 도쿄 야쿠자들에게 복종하려고 하고 어느 때라도 도와줄 수 있는 카미시로구미에게 등지려는 태도를 보이면 당연히 부정적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
- 의도한 건 아니지만 우사미쪽이 먼저 총을 쏴서 사제를 죽인 건 맞다.
- 아모우구미는 정당방위라고 주장하는데 실수든 뭐든 사제가 살해당했는데 나가토 아오이 입장에서는 우사미 쥰페이를 살려둘 이유는 없다.[23] 결국 남이 당하면 정당방위지만 우리쪽이 당하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생각은 아모우구미도 다를 바 없을 것 같기에 내로남불 소릴 들을 수밖에 없다. 심지어 지금까지 동료가 죽으면 바로 보복하려고 하는 게 아모우구미다.
* 나가토 아오이를 죽인 뒤 카미시로구미가 역으로 도쿄에 침공하려고 하자 도쿄에 오지 말라는 것은 물론 요코하마 땅에서 방어를 하겠다는 태도가 내로남불 같다는 의견이 있다. 카미시로구미가 들어오지 말라고 하고 방어 태세를 보일 때 아모우구미가 이를 무시하고 요코하마에 들어와놓고 그 반대가 되니 다른 태도를 취했기 때문이다.
5.1.3. '이에이리구미의 잘못이다'
- 카미시로구미와의 회합을 잠수타버려 덕분에 카미시로구미는 더더욱 이에이리구미의 불신감을 크게 만들어버렸다.[24]
- 애초에 카미시로구미를 포함한 요코하마 세력이 도쿄와 커넥션을 이은 이에이리구미를 마땅찮게 보는건 하루 이틀 일이 아니었고, 이에이리구미도 이에 불안감을 느끼고 오히려 더더욱 도쿄와 붙기로 했다고 하는등 요코하마 야쿠자 내의 여론이 안좋다는건 충분히 인식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런 불편한 동행은 카미시로구미의 암묵적인 이해로 암암리에 넘어가고 있는 실정이기에 이대로 평행선을 달리면 언젠가 파국을 맞이할 수밖에 없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아니면 하다못해 자신들의 입장을 발표하며 공식적으로 이를 인정받기 위해서라도 요코하마 회담에 참여를 했어야만 했다. 당시만 해도 요코하마 세력은 명분이 적었기에[25] 인의나 외부의 개입 가능성을 고려해서라도 이에이리구미를 함부러 노릴일이 없었으니 괜시리 겁먹고 오히려 수상한 행동을 하지만 않았어도 타협을 볼 여지가 있었다.
- 사실 회담만이 아니라도 이에이리구미는 카미시로구미나 다른 조직에게 적어도 향후 방침에 대한 것을 확실히 언급하고 갔어야 했다. 당장 나가토가 야밤에 이에이리 조장을 찾아온 이유도 최후통첩을 목적으로 한 것이었는데, 이 순간 전후로 이에이리구미의 반응으로 보아 이에이리구미가 이전까진 다른 세력에 간단한 언질조차 주지 않고 독단적으로 일을 진행해왔을 가능성이 높다. 즉 카미시로구미 입장에서도 대놓고 입장표명이라도 하면 적대를 하든 설득을 하든 할텐데 아무 말도 없이 입닫고 있으니 나가토를 보낼 수밖에 없던 것.
- 전쟁이 벌어지게 된 계기인 대낮의 교전은 이에이리구미의 간부인 사비하라가 먼저 총격을 쏜 것이 계기였고 이 시점에서 사실상 항쟁은 정해진 것이었다.[26] 그 이후 벌어진 교전에서 양측 조직원이 죽거나 다친 것은 양측의 대의명분이나 참전 가능성 정도를 더해준 것 뿐이지 전쟁이 벌어지냐 마냐를 정하는 영역은 아니었다
- 사실 이 일의 발단은 이에이리구미가 대화도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도쿄 측에 붙기 시작한 것이 계기이며, 심지어 개전의 명분을 만든것조차 이에이리구미의 간부 사비하라가 나가토에게 총격을 가한 것이다.
6. 전개
2024년 4월 29일 이에이리구미 시바하라가 총을 격발하며 전쟁이 시작되었다.2024년 5월 6일 나가토 아오이에게 이에이리조장과 우사미 쥰페이가 살해당한다.
2024년 5월 15일 아모우 케이지가 카미시로구미에 서신과 전화번호가 담긴 퀵을 보내며 대화를 요청했다.
2024년 5월 22일 아모우구미에서 대화를 시도했으나 카미시로구미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고, 대화를 통한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 그래서 결국 아모우구미가 카미시로 요시노부의 경고를 무시하고 나가토 아오이 토벌 팀을 5명으로[27] 꾸려 요코하마에 쳐들어간다.
2024년 6월 3일 아모우 케이지가 코바야시 유키사다에게 카미시로 조장의 암살을 밀명했다. 단, 즉시 암살은 아니고 언제든 암살이 가능하게 감시하면서 대기하라는 것. 돌아가는 상황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2024년 6월 8일 아모우구미의 원정대 5명은 이에이리구미에서 신세를 지면서 앞으로의 작전을 논의하고 있다. 그런데 카미시로구미에서는 우루마 지구를 아예 자신들의 시마로 삼을 것을 선언했으며 우루마 지구의 야쿠자 조직을 전부 궤멸시켜 감과 동시에 한구레 조직 등을 흡수하여 아모우구미 원정대의 동향을 감시하기에 이른다.
2024년 7월 1일 야베 미츠하루, 코토게 카부토가 히로세 타이세이, 아키 나오하루와 결투를 했으나 이즈미 킨노스케가 난입한 후 코토게가 중상을 입었다.
2024년 8월 3일 이이토요 사쿠타로와 나가토 아오이가 맞붙는다. 이이토요가 패해 죽을 뻔 했으나 아오야마 루키가 난입해 무산되고 아오야마와 매치를 벌이게 되었다
2024년 8월 16일 아오야마 루키와 나가토 아오이의 매치는 아오야마의 승리로 끝나 나가토가 죽는다. 다만 이로 인해 전쟁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2024년 8월 30일 예고에서 카미시로구미가 나가토 아오이의 사망으로 인해 분노에 미쳐 아모우 케이지를 직접 죽이러 간다는 예고가 떴다.
2024년 9월 25일 이치고 린타로의 과거가 공개되었다.
2024년 10월 5일 이치고 린타로와 와나카 소이치로가 격돌한다는 예고가 떴다.
2024년 10월 12일 야베 미츠하루, 와나카 소이치로와 히로세 타이세이, 이치고 린타로의 결투 결과가 공개되었고, 결투 도중 이즈미 킨노스케가 와나카의 등에 큰 상처를 입히며 난입한다.
2024년 10월 25일 야베 미츠하루, 와나카 소이치로와 이즈미 킨노스케, 이치고 린타로, 히로세 타이세이의 3vs2 결투가 공개되고, 야베는 히로세와 결투하고, 와나카는 이즈미와 이치고와 전투를 벌이고 결투 끝에, 야베 부상, 와나카&쿠도 중상, 이치고는 경상, 히로세와 키다는 중상을 입고 이즈미, 이치고, 히로세, 칸다, 키다가 도주하면서 결투는 끝난다.
2024년 11월 6일 코바야시 유키사다 임무가 시행된다.
2024년 11월 25일, 텐죠전쟁의 첫 총집편이 올라왔다.
2024년 12월 4일 카즈키 시온이 카미시로구미에서 잠복 중 카미시로구미 부두목 나나미 카즈치카에게 결국 정체를 들키고 말아 즉시 반격하지만 나나미에게 베여 쓰러지고, 중간에 코토게 카부토가 난입했다.
2024년 12월 14일날 코토게 카부토 VS 나나미 카즈치카와의 전투 시작으로 2024년 12월 21일에 코토게 카부토가 나나미 카즈치카에게 승리를 얻음으로서 카즈키, 코토게 둘 다 중상을 입었으며 나나미도 또한 중상을 입었으나 코토게가 나나미를 살해 대상으로 여기지 않았는지 코토게에게 목숨을 건지면서 나나미가 패배를 인정하면서 결투가 끝난다.
2024년 12월 28일 카미시로구미가 분노해 총 공격을 감행한다고 한다.
6.1. 주요 결투
해당자 | 승패 결과 | 비고 | |||
년 | 월 | 일 | |||
우사미 쥰페이 vs 나가토 아오이 | 나가토 승 | 우사미 사망 | 2024 | 5 | 6 |
야베 미츠하루, 코토게 카부토 vs 히로세 타이세이, 아키 나오하루 | 무 | | 7 | 1 | |
코토게 카부토 vs 이즈미 킨노스케 | 이즈미 승 | 코토게 중상 | 7 | 1 | |
이이토요 사쿠타로 vs 나가토 아오이 | 나가토 승 | 이이토요 중상, 아오야마 난입 | 8 | 3 | |
아오야마 루키 vs 나가토 아오이 | 아오야마 승 | 아오야마 중상, 나가토 사망 | 8 | 16 | |
와나카 소이치로, 야베 미츠하루, 쿠도 코세이, 모기 코시로 vs 이즈미 킨노스케, 이치고 린타로, 히로세 타이세이, 칸다 나오미치, 키다 케이 | 무 | 야베 부상, 와나카&쿠도 중상, 이치고 경상, 히로세&키다 중상, 이치고, 이즈미, 히로세, 칸다, 키다 도주 | 10 | 25 | |
카즈키 시온 vs 나나미 카즈치카 | 나나미 승 | 코토게 난입 | 12 | 4 | |
코토게 카부토 vs 나나미 카즈치카 | 코토게 승 | 나나미,코토게 중상 | 12 | 21 |
* 아모우구미 : 2승 2무 4패
결과: 진행중
7. 간접적인 사건
아모우구미, 카미시로구미 소속이 아닌 인물들에 한해 기재한다.- 이쥬인 시게오 : 전쟁 발발전에 나가토 아오이와 대면했으며,[28] 발발후에 이치고 린타로와 대면한다.[29]
- 시노노메 류세이 : 요코하마의 한구레 조직인 가이아을 영입하기 위해 요코하마에 진입하기로 결정했다.
- 한구레 가이아 : 카미시로구미와 대립하는 한구레이며 카미시로구미의 정보를 캐기 위해 아오야마 루키, 이이토요 사쿠타로가 잠입한다. 또한 이치고 린타로와 대결하기도 했다.
- 베난 타다시 : 과거회상에서 이치고와 같이 특수경찰 동료였다.
8. 평가
호불호가 갈리는 하오전쟁과 불호가 대부분인 쿄엔전쟁으로 인해 시청자들은 점차 실망하고 있다. 심지어 대아시아 전쟁도 갱생 가능성이 있는 반동인물과 실제로 개심에 성공한 인물들이 대부분이라 전쟁의 긴장감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나와 점점 평가가 떨어지기 시작해서 오죽하면 쿄라전쟁과 같은 전쟁이나 죠가사키 켄시 같은 캐릭터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나오기 시작해 스토리의 기대를 떨어뜨리게 한다. 게다가 카미시로구미가 등장했을 땐 캐릭터 디자인도 혹평인데다가 지금까지 휴버대 적대조직들 중에서 정이 안 간다는 반응이 많아 망하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었다.그러나 전쟁을 일으킨 계기로 인해 여론이 뒤바뀌었다. 이제껏 나온 전쟁의 시작은 어느 한 쪽이 선제 공격을 해서 그거에 대한 보복으로 시작했지만 이번 전쟁은 어느 쪽이 선제라고 구별하기 힘들며 누구의 잘못이라고 확실히 보기에도 애매한 상황이다.[30] 이로 인해 양측 모두 명분이 생겨버렸다.[31] 즉 이제껏 한 쪽이 명분이 없고 그거에 대한 보복으로 일으킨게 전쟁의 시작이었던 거에 비해 이 전쟁은 양측 모두 명분이 있으면서 전쟁이 시작되는 색다른 전개를 보여주며 여론이 반전된 것이다.
9. 여담
- 하오전쟁처럼 양측 다 피해규모가 클 확률이 높다. 아모우구미는 초반부부터 우사미 쥰페이를 잃었으니 이번에는 무투파나 간부진들이 당할 가능성이 있다.[32] 카미시로구미는 초반부터 야마이라는 사제를 잃었고 이후로 이미 전사한 나가토 아오이 이외 더 많은 간부들이 당할 가능성이 있다.[33] 게다가 카미시로구미는 과거 경찰과 전쟁을 벌인 적도 있다고 한다. 그런데도 살아남았다는 것은 상당히 수준 높은 집단이라는 것이며 아무리 단단히 벼르고 있더라도 아모우구미는 치열한 혈투를 벌일 듯하다.
- 어쩌면 제 3세력에 의해 확전이 될 가능성이 있는 전쟁이다. 일단 가장 유력한 건 현재 카미시로구미와 대치 중인 사나다 료스케가 이끄는 마피아 가이아다. 또는 매드 카르텔이 될 것 같다는 의견이 있다.[34] 라이징으로 인해 확전될 수도 있다.[35]
- 매드 카르텔이 자신들을 배신한 우라칸을 없애기 위해 자객을 보낸다고 하는데, 이에 한 시청자가 아모우구미와 카미시로구미가 싸우는 동안 매드 카르텔의 자객들이 요코하마 항구를 통해 밀항 및 침투하여 다른 전쟁에도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았다. #
10. 에피소드 목록
<rowcolor=#373a3c,#dddddd> 회차 | 제목. | 업로된 날짜 |
제1화 | ついに死人が出た 天羽組 宇佐美が絶望…戦争へ 결국 죽은 사람이 나왔다. 아모우구미 우사미가 절망... 전쟁으로 | 日: 2024.4.29. 韓:?? |
제2화 | 宇佐美...死ぬな…命の限界 戦争が始まった 우사미 죽지마..생명의 한계. 전쟁이 시작되었다. | 日: 2024.5.6. 韓:?? |
제3화 | 天羽組...全員号泣. 宇佐美の遺体を見つけた 아모우구미..전원 오열. 우사미의 시체를 발견하다. | 日: 2024.5.15. 韓:?? |
제4화 | 宇佐美の葬式…永遠の別れ 「神城組 長門を殺せ!」 우사미의 장례식 영원한 이별 카미시로구미 나가토를 죽여라! | 日: 2024.5.22. 韓:?? |
제5화 | 小峠が高みへ… 横浜で暴れるもはや狂人。 코토게가 높은 곳으로.. 요코하마에서 날뛰다. 이미 광인. | 日: 2024.6.8. 韓:?? |
제6화 | 親父が死んだ日… 天城戦争が 始まった 아버지가 죽은 날.. 텐죠전쟁이 시작되었다. | 日: 2024.6.22. 韓:?? |
제7화 | 天羽組 矢部…本性を出す 笑顔で 広瀬を破壊 아모우구미 야베 본성을 드러내다 웃는 얼굴로 히로세를 파괴하다. | 日: 2024.7.1. 韓:?? |
제8화 | 「長門を殺す」青山の怒り... ついに見つけたぞ 나가토를 죽인다. 아오야마의 분노 드디어 찾아내다. | 日: 2024.7.12. 韓:?? |
제9화 | 天羽組 飯豊…命をかける 아모우구미 이이토요 목숨을 걸다. | 日: 2024.7.26. 韓:?? |
제10화 | 飯豊...お前も逝くのか 舎弟がい なくなるぞ 이이토요 너도 가는거냐.. 사제가 없어진다고.. | 日: 2024.8.3. 韓:?? |
제11화 | 決着は壮絶死… 青山vs長門。「一緒に死ぬか?」 결착은 장렬한 죽음... 아오야마vs나가토. 같이 죽을건가? | 日: 2024.8.16 韓:?? |
제12화 | 天羽組が本気を出す 戦争本番 아모우구미가 진심을 드러내다. 전쟁이 본격화 | 日: 2024.8.30. 韓:?? |
제13화 | 香月のラブホ接待 小林暴走 「神城を殺す」 카즈키의 러브호텔 접대. 코바야시의 폭주. 카미시로를 죽인다. | 日: 2024.9.7. 韓:?? |
제14화 | 香月の兄貴…潜入失敗か 「胸を 見せろ」 카즈키 형님 잠입 실패인가.. 가슴을 보여라 | 日: 2024.9.20. 韓:?? |
제15화 | 和中の兄貴が出た 最強 戦力…市合を狙う 와나카 형님이 나선다. 최강전력 이치고를 노린다. | 日: 2024.9.25. 韓:?? |
제16화 | 和中の兄貴... 片目の視力を失う 死の淵 와나카 형님 한쪽 눈 시력을 잃다 죽음의 위기로. | 日: 2024.10.5. 韓:?? |
제17화 | 和中の兄貴...完全に叩き 切られる 와나카 형님이 완벽하게 베이다 | 日: 2024.10.12. 韓:?? |
제 18화 | 和中が血反吐を吐く 過去 最速の一閃 와나카 형님이 피를 토하다 역대 최고 속도의 일섬 | 日: 2024.10.26. 韓:?? |
제 19화 | 小林の兄貴の戦争が始まった チョップで殺す 코바야시 형님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찹으로 죽인다. | 日: 2024.11.6. 韓:?? |
제20화 | 狂人 小林に...マフィア真田が からむ 「殺しまぁす」 광인 코바야시에게 마피아 사나다가 들러붙다. 죽여버리겠습니다. | 日: 2024.11.23. 韓:?? |
제21화 | 香月の兄貴... 正体がバレた 殺される... 카즈키 형님... 정체를 들키다. 살해당할거야. | 日: 2024.12.4. 韓:?? |
제22화 | 小林の兄貴が「お前は殺す」 小峠が 死を覚悟 코바야시 형님께서 「네 놈은 죽인다」 코토게의 목숨을 건 각오. | 日: 2024.12.14. 韓:?? |
제23화 | 小峠の兄貴... 「死ぬなら 諸共だよ」 코토게 형님.. 「죽을거면 같이 죽자고」 | 日: 2024.12.21. 韓:?? |
제24화 | 小林の兄貴...見舞い 瀕死の 小峠を詰める 코바야시 형님의 병문안 빈사 상태인 코토게를 밀어붙인다. | 日: 2024.12.28. 韓:?? |
11. 관련 문서
[1] 야마이 미츠루[2] 우사미 쥰페이[3] 우사미 쥰페이를 죽인 장본인이다.[4] 실수이기는하나 카미시로구미 사제 야마이를 죽인 장본인이다.[5] 영상에 날짜는 등장하지 않는다.[6] 긴장한 시바하라를 보고 침착하라며 얘기하기도 했고, 시바하라가 총을 쏘기 직전까지도 그를 말렸다.[7]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만약 코토게 카부토나 아오야마 루키가 이 자리에 있었더라면, 혹은 우사미가 차라리 아무 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었더라면 일이 이 정도로 커지진 않았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하는 반응을 보였다.[8] 물론 작품 외적인 이유에서 보자면 어떻게든 전쟁은 일어나야 했고, 여기에 경험이 풍부한 고참들을 넣기는 힘드니 일부러 미숙한 사제를 투입시키고 실수를 저지르게 함으로써 전개에 개연성을 부여한 것. 또 상식적으로 눈앞에서 사람이 죽어나가는데 아무 것도 안 하는 것 자체가 말도 안 되는 일이다.[9] 이후 괜히 끼어들었다 죽을까 두려웠던 이에이리구미의 사제는 우사미와 달리 아무 것도 안 하고 숨어있던 결과 목숨을 건졌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안타까움을 부각시켰다.[원문] 天羽組と家入組、 そして神城組。 それぞれが正義を持ち、 とても難しい話になっていますね。侵略された土地が、時を経て侵略した側に感謝を見出し、そこと仲良くしたい、元の国から独立したいと言う。元の国からすればとてつもない裏切りに感じる。侵略側はその土地の意思を最も大切にするべきだと言う。もう解決はしない。「戦争をするべきではなかった」と言っても、とうの昔に起きたことであり言っても意味のない事。今の世界にも、同じような状況はたくさん。解決に至りませんね。彼らはどんな答えを導き出すのか。[11] 이유는 아직 불명. 공식 트윗에 의하면 자치권을 준 것은 나나미 카즈치카라고 한다.[12] 심지어 하오전쟁 당시에도 똑같이 도쿄를 포함한 관동에 원한을 가지고 있었던 오오타케 노리후미조차도 적어도 대화는 통했던 사람이었던 터라 명분이 있었던 아모우가 자신을 용서하는 걸 보고선 그대로 되돌아보고 개심하여 스스로 반성하고 책임지면서 자결까지 했는데, 카미시로구미는 두목인 카미시로 요시노부부터가 전혀 말이 통하지 않아 나나미 카즈치카나 다른 조직원들과 마찬가지로 도쿄를 무조건 적으로만 보는 모습을 보였기에 우사미 쥰페이를 잃었음에도 이를 대화로 풀어보려 했던 야쿠자 중에서도 그나마 인격자였던 아모우 케이지조차도 대폭발하여 서로 전화상으로 대판 싸우고선 조직원들을 요코하마로 보복 원정까지 보내게 된다.[13] 당장 텐케이전쟁은 쿄고쿠구미의 쿠사카 코지로(주체/두목)·이치죠 코메이(실행)에 의해 쿠사카의 음모와 꾐에 속아넘어간 키타오카 류타가 살해되면서 사단이 터진 것이다.[14] 이어진 하오전쟁 역시 텐노지구미의 오오타케 노리후미(주체/부두목)·존 & 댄(실행)에 의해 오오타케가 몇십 년 전부터 가지고 있던, 오랜 시간동안 관동 야쿠자에게 쌓인 악감정과 원한을 풀고 복수하기 위해 관동 조직인 아모우구미의 최상위 간부인 노다 하지메를 습격하고 한동안 노다가 혼수상태에 빠지면서 시작된 것이다.[15] 실제로 카미시로구미는 계속해서 이에이리구미에게 찾아와 협박에 가까운 경고를 해왔다.[16] 아모우구미 항목에서 자세히 설명되어 있지만, 야쿠자의 돈벌이와 자금줄을 말한다.[17] 이 희생이 아모우구미만의 희생이 아닌 피아 전부의 희생을 바라지 않는다는 게 판명되었다.[18] 원문은 코붕(子分), 조장과 부모자식 간의 사카즈키고토의 예를 맺은 부하들을 말한다. 노다 이하 전원에 해당한다.[19] 우루마 지구 야쿠자들이 이를 방치했으면 몰라도 도쿄 야쿠자들에게 도움 요청을 하는 등 결코 손놓고 있지 않았다. 다만 왜 자신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냐고 카미시로구미가 부정적으로 바라봤을 뿐.[20] 만약 나가토나 간부들이 온 거라면 적어도 총 맞을 일은 없다. 여러 명을 끌고 이에이리 앞에 나타난 것부터가 상대방에게 있어서 충분히 위협이 될 수 있었다.[21] 아무리 아모우구미 쪽에서 요코하마를 침공할 생각이 없다고 해도 이미 도쿄와의 전쟁을 벌였던 요코하마 쪽에선 씨알도 안 먹힐 소리다.[22] 분명히 요코하마에 오지 말고 도쿄에 짜져있으라고 경고했고, 이에이리구미가 정당성을 지녔는지 아닌지는 아모우 케이지가 감히 판단을 내리면 안 된다. 애당초 경고를 얌전히 듣고서 안 넘어왔으면 이에이리구미는 토지를 빼앗겼을지는 몰라도 텐죠전쟁은 발발하지는 않았을 것이다.[23] 만약 코바야시 유키사다의 눈앞에서 하야미 타이키가 총을 맞고 사망했다면 과연 침착하게 대응할까? 우리쪽도 정당방위였고 죽일 의도가 없었다 주장하면 아모우구미가 받아들일까?[24] 회합은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자리다. 아무리 카미시로구미의 생각이 확고하더라도 사람에 생각에 따라 다르기에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위협하지는 않을 것이다.[25] 당시 명분이라 해봤자 이에이리구미가 도쿄와 커넥션을 다지기 시작한다는 정도인데, 대놓고 동맹까지 가진 않은 수준이었고 세력을 유지하기 위해선 불가피한 면도 있었다. 심지어 섣부르게 전쟁을 벌이면 아모우를 위시한 도쿄측이 복수를 명분으로 요코하마를 침공할 명분까지 주게 되니 인의와 명분을 중시하는 야쿠자 입장에선 겨우 저정도 명분으로 나서긴 힘들었다.[26] 나가토 또한 집행 전 '이것이 이에이리구미의 뜻인걸로 알겠다.'라는 식으로 언급한다.[27] 와나카 소이치로, 야베 미츠하루, 아오야마 루키, 코토게 카부토, 이이토요 사쿠타로.[28] 하지만 나가토가 사망함으로 인해 이쥬인에게 있어 처음이자 마지막 만남이 되었다.[29] 대면한 적은 없지만, 히로세 타이세이도 이쥬인 시게오 영상에 등장했다.[30] 굳이 정하자면 이에이리구미의 시마하라의 공격이 선제라고 볼 수 있으나 카미시로구미가 전에도 위협을 했던 것을 생각하면 시마하라의 행동이 이상한 것이 아니다. 실제로 아모우 케이지도 시마하라의 행동에 과실이 있는 건 맞으나 그 행동에 대해서는 이해가 간다는 반응이다.[31] 아모우구미는 우사미 쥰페이의 죽음에 대한 복수라는 명분을 카미시로구미는 야마이의 죽음에 대한 복수라는 명분[32] 게다가 부두목이 나이가 젊고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치열한 혈투가 될 듯하다.[33] 사실 하오전쟁 때도 키도파는 니시 텟페이를 제외하면 사실상 궤멸했고 토가리파 역시 궤멸 직전까지 몰려 텐노지구미는 전력이 완전히 없어질 뻔한 결과가 나왔다. 다행히 궤멸은 피했으나 문제는 이 여파로 관서에서 텐노지구미의 패권이 약화되어 고죠구미를 비롯해 텐노지구미에 불만을 품는 세력이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34] 일단 쿄고쿠구미+시시오구미 연합이 우라칸과 적대는 확정된 상황에서 여기에 배신자들인 우라칸을 쓸어버리려고 매드 카르텔까지 개입하게 되어 그 과정에서 시시오구미의 아비루 칸타가 중상을 입게 된 시점에서 저쪽은 이미 삼파전이 되어버렸다.[35] 단, 라이징은 가능성이 적은 게 시노노메 류세이와 아키모토 시로는 당분간 인원 스카우트에 열중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아모우구미나 카미시로구미를 침공해 적을 더 늘리는 자충수를 두지 않을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더구나 가이아 영입도 실패로 돌아갔으므로 더더욱 명분이나 이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