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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에이스 공식 일러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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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블레이드 공식 일러스트 | |
전국 캐논 공식 일러스트
1. 소개
富樫こより전국 에이스, 전국 블레이드, 전국 캐논 3연작에 전부 등장하는 무녀 캐릭터이자 주인공. 해외판에서는 'Miko'(일본어로 무녀)라고 나온다.
공식 명은 '망나니 무녀(暴れん坊巫女)'. 전국 캐논에서 앞에 거유가 추가되어 '거유 망나니 무녀(巨乳暴れん坊巫女)'가 된다.
첫 등장 작품인 전국 에이스 당시에는 단발에 그냥저냥한 몸매의 꼬마 아가씨였는데, 전국 블레이드에 와서 장발에 갑자기 거유 누님이 되어버렸다. 담당 일러스트레이터가 바뀐 것도 있긴 하지만 그 자체에 설정상 변화가 숨어 있는데, 전국 에이스에선 비행기를 타기 위해 최대한 가벼운 몸이 필요해서 성장을 의도적으로 억제한 것이었고, 전국 블레이드 이후로는 '비창석(飛蒼石)'의 발견으로 사람이 맨몸으로 날아다닐 수 있게 되면서 더 이상 성장을 억제할 필요가 없어졌기에 몸을 자연스러운 성장 상태로 되돌린 것이 그 모습이라고 한다. 설정상 전국 에이스 시절부터 당대 최고의 영능력을 가진 일본 최강의 무녀였다고 하며, 이 때문에 육체의 성장을 의도적으로 억제했다가 단숨에 되돌렸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부작용이 없다.
워낙 외모가 크게 바뀌었기 때문에 전국 에이스 당시 코요리에게 속았던 아인은 코요리를 못 알아보고 또 속아버렸다. 게다가 육체는 누님이 되었지만 담당 성우가 매 작품마다 바뀌면서 연기톤이 오히려 점점 어려지는 바람에 캐릭터와 목소리 사이의 괴리가 무서울 정도로 심한 캐릭터. 음색으로 따지면 전국 에이스와 전국 캐논의 목소리가 바뀌는 것이 정상적으로 들린다.
2. 성능
전국 에이스에서의 성능은 해당 항목을 참고.전국 블레이드에서는 보조샷의 호밍 성능이 강해졌지만 기본샷의 분산도가 커지고 모으기 샷이 다소 천천히 날아가는 소환물을 깔아두는 식이 되는 등 화력면에서는 다소 약한 감이 있다. 전멸 폭탄은 부적이 잠깐 날아간 후 구자술법[1]을 형성해 탄소거+데미지를 주는 방식인데, 부적을 던지고 인법진이 형성될 때까지 선딜레이가 약간 있고 소거 범위가 꽤 좁은 편이란 게 단점. 코요리 자신이 인법진 안으로 들어가지 않는 이상 본인에게는 무적판정이 없는지라 다른 캐릭터들마냥 폭탄을 위기 회피용으로 쓰려다간 스톡 잃기 십상이다. 그래서 주로 데미지 딜링용으로 쓰인다. 다행히도 본격 뎀딜 폭탄인 아인의 사무라이 소드만 제외한다면 풀 히트 데미지는 기본 5명의 봄 중에서 최강이긴 하다.
3. 그 외 이야기거리
이미 아자스케[2] 등이 굴려놓긴 했지만 관련 동인지 전국 시리즈중 적지만 그나마 있는편이다. 전국 캐논 출시 때 피규어로도 나왔는데 그냥 전시하면 변태소리 들을 정도로 에로에로한데다 옷 내부까지 구현되어 있는 괴한 물건. 하지만 한번 벗기면 다시 못 입힌다.탈의 마작인 대전 핫 기믹 마작에서 숨겨진 캐릭터로 출연한다. 물론 가명으로(...)
전국 블레이드에서의 아래쪽 루트 엔딩으로 가면 구출해준 후츠 공주를 달라고 영주에게 말하는데 본래 목적이 공주대신 더 후한 보수를 원했던 코요리였지만 영주는 진짜로 자기 딸인 후츠 공주를 줘버렸다. 거기다 공주 자신이 코요리한테 반해 버렸다.
아인과 함께 2인용 플레이를 하면 아인이 전작 코요리의 뒷담(성격 더럽다, 욕심쟁이다, 슴가가 작았다, 봄이 쓰레기다, 화형시켜줘야겠다[3] 등등)을 까고, 코요리는 모른척하면서도 부들부들하는 회화를 감상할 수 있다. 이에 빡쳐버린 코요리는 혼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