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신비아파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퇴마사 소재의 문제점에 대한 문서.모두 2기부터 나온 문제점들이다.
2. 상세
2.1. 편애로 인한 호러물로서의 정체성 상실
1기 때만 해도 귀신의 약점을 발견해 머리를 쓰면서 퇴치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이용해서 귀신을 제압했는데[1][2] 2기부터 귀신들이 강해지고, 이 때문에 귀신 제압을 퇴마사들이 거의 독점하면서 그냥 싸워서 제압하는 단순한 전개가 늘어났다.전투 패턴화는 배틀 요소가 있는 타 작품에서도 흔히 있는 일이지만, 유독 신비아파트에서 문제가 되는 이유는 퇴마사들이 귀신을 손쉽게 무찌르는 전개와 다른 영적 인물의 부재 때문에 호러물로서의 급박감 및 카타르시스가 사라지기 때문이다.[3] 다른 캐릭터들이 귀신들에게 아무 저항 못하고 실컷 굴러도 강림, 리온, 사라, 이안, 귀도 현 같은 강한 캐릭터들이 나오기만 하면 바로 끝나는데 과연 이것을 호러물 및 괴담물이라고 불러야 할까? 이건 괴담물이 아니라 판타지 배틀물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다.
퇴마사들의 캐릭터 디자인도 실제 퇴마사가 아닌 이름만 퇴마사인 마법사라는 비판도 많다. 실제로 2기에 들어 리온과 아이기스가 추가되고, 최강림의 복장과 무기가 변한 이후로 비교적 현실적으로 진행되었던 신비아파트가 갑자기 판타지물로 변질되었다는 혹평이 존재한다.[4][5][6]
또 최강림과 리온 레이몬드는 신비아파트의 거주자가 아닌 건 물론 고스트볼 역시 사용하지 않았다. 결국 애니메이션 제목과 맞지 않는 주객전도 내지 모순이 생겨버렸다.
2.2. 밸런스 붕괴와 아이템 편애
또 퇴마사들의 능력이 지나치게 늘어나서 캐릭터 밸런스가 붕괴되었다. 1기 때는 최강림이 유일한 퇴마사였고 사용 기술도 부적과 마방진, 사인참사검이 유일했지만 시즌 2부터 최강림의 부적 종류와 능력이 늘어나고 리온의 세피르카드까지 생기면서 밸런스 붕괴가 생겼다. 게다가 작중 내 나오는 다른 아이템인 도깨비 요요[7]와 고스트볼은 모두 사용 횟수에 제한[8]이 있는데 반면 퇴마사들의 아이템은 사용 횟수 제한도 없는 것[9]으로 묘사된다.실제로 퇴마사의 힘으로 절대 이길 수 없는 뱀파이어 등의 초월적 존재와의 싸움이 아닌 일반 잡귀와의 싸움에서는, 작중에서 귀신 속박을 말쿠트나 중장의 나무로, 무력화는 봉인의 칼날이나 호드, 헤세드로, 방어는 티페레트로 하면서 하리를 포함한 다른 캐릭터들이 끼어들 틈이 거의 없어졌다.[10] 그래서 귀신 소환도 할 수 없는 가은, 현우의 경우 귀신 퇴치에 아무 도움도 못 주는 존재로 전락했다[11]라는 말까지 나왔다.
2.2.1. 최강림의 경우
일부 팬들은 리온보다 강림의 편애가 더 심하다고 지적하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에서도 하리와 두리한테 추가된 아이템은 1종류도 없었으면서 최강림은 파워 업 장비도 주는 등 강림 위주로 푸시 받았다. 3기에서야 겨우 업그레이드 되어 두 남매가 받을 동안 퇴마사 관련으로 나온 상품은 더 많았다.
- 게다가 최강림이 3기에도 극장판에 이어 액션 담당으로 쓰이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한 화 동안은 하리 일행과 멀리 떨어뜨려 다녀오게 하거나[12] 위기에 빠졌을때 누군가의 조언이나 도움을 받게 했었다면 작중 활약에 좀 더 납득이 갔을거란 반응도 존재하는 편.
- 또 최강림은 비중과 분량이 배로 늘어나 아이템 강화와 각종 푸쉬를 독점하고 있다. 2기 파트 1, 극장판 2기, 4기, 5기 등 최강림이 메인인 스토리가 하리, 두리, 신비가 메인인 스토리보다 훨씬 많다.
이로 인해 강림에 대해 안 좋은 시선을 가진 팬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이 때문인지 민폐 캐릭터 순위권에도 올라오기까지 했다.#1#2
2.3. 지나친 퇴마사의 개입
1기 때의 최강림은 지하국대적 봉인에 쓸 악귀를 모으려고 했기 때문에 악귀가 나오는 에피소드에만 개입하고 다른 귀신들이 나오는 에피소드에는 개입하지 않아서 지나치게 퇴마사가 개입한다는 문제가 없었지만,[13] 2기부터는 최강림이 특정 목적도 없이 아무 귀신이나 퇴마해 버리는 것은 물론 강림과 비슷한 퇴마사인 리온이 등장하게 되면서 퇴마사들이 지나칠 정도로 개입해 다른 캐릭터들의 비중이 사라진다는 불만이 생겼다. 예시로는 바알제붑과 우사첩편이 있다.- 우사첩 편
이가은과 이안이 주연인 스토리임에도 퇴마사 둘을 억지로 귀신 퇴치에 끼어들게 해서 전개를 산만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하리를 이미 고스트볼로 귀신 소환했다고 태연하게 전투를 구경만 하는 존재로 만들었으니 자연스럽게 비중을 많이 차지 하게 되었다. 이와 유사한 전개는 입질쟁이 편에서도 본 바 있다.
- 바알제붑 편
갑자기 나온 퇴마사들 때문에 원래대로라면 귀신 소동이 해결된 뒤에 나오는 후일담(원래 상태로 돌아온 르네아파트 주민들과 일상 등)을 다음 화 프롤로그로 넘겨버렸다.
- 철륜귀 편
시리즈 최초로 철도 소재 에피소드가 나왔고 귀신의 디자인도 잘 뽑혀서 호평을 받았지만, 강림 개입 이후로는 재미가 없어졌다는 비판이 많다.
- 빨간마스크 편
해당 에피소드 역시 강림을 갑툭튀 식으로 개입시켰다는 비판을 들었다. 게다가 빨간마스크는 유명한 소재라서 빨간마스크를 이렇게 소모한 게 심히 아쉽다는 비판까지 나왔다.[14]
2.4. 퇴마사 관련 소재 남용
1기 때는 문제가 없었지만[15], 현재 들어서는 퇴마사 관련 이야기를 우려먹고 있다는 말도 나오고 있는데, 예시는 다음과 같다.- TVA 2기 - 리온 레이몬드, 아니체토, 아이기스, 장도한, 유하, 진명
- 극장판 1기 - 진명
- 극장판 2기 - 창공의 퇴마사
- TVA 4기 - 귀도 현, 귀도 곤, 귀도 염, 귀도 강, 귀도퇴마사
- OVA 1기 - 루만
- TVA 5기 - 김청하(귀도 청), 카인
신 캐릭터, 악역, 단역 상관없이 퇴마사 관련 이야기는 계속 나오고 있다.[18] 일부 팬들은 이것을 보며 매 시즌마다 퇴마사 관련 내용을 우려먹기만 해서 식상하다는 불만이 나왔다. 3기때 처럼 퇴마사가 아닌 캐릭터들이 나오는 건 한 시즌 정도만 할애하면서 퇴마사들은 두 시즌 이상 편애하니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귀신과 관련된 다른 방향의 직업을 가진 캐릭터를 등장시키는 대안이 있다. 귀신 관련 직업은 퇴마사만 있는 게 아니다. 고스트볼을 이용해 귀신들을 소환해서 싸우게 하는 다른 일반인, 고스트볼 없이 주술로 귀신을 다루는 소환사, 직접 싸우지 않고 귀신과 소통하여 승천/퇴치에 도움을 주는 영매 등.
2.4.1. 퇴마사 위주 스토리 문제
현재까지 나온 신비아파트 각 시즌의 메인 스토리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1기 - 귀신에 맞서라
- 2기 파트1 - 흑마법사와 강림의 흑화
- 2기 파트2 - 금비의 과거사
- 3기 파트1 - 가은의 전생
- 3기 파트2 - 별빛초등학교의 숨겨진 비밀
- 4기 - 강림의 가족사
- 5기 - 강림과 리온의 숨겨진 비밀
5기 중에 1기와 3기를 제외하면 전부 퇴마사와 연관되어 있다. 이 때문에 퇴마사 스토리를 너무 우려먹어서 메인 주인공인 하리의 성장 서사가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상당히 있다.
2.5. 각 퇴마사별 비판
의 퇴마사 계열 부분을
참고하십시오.3. 문제가 생긴 원인
퇴마사 관련 문제가 생긴 이유는 1기에서 강림이 큰 인기를 얻은 이후로 퇴마사를 무리하게 밀어주다가 이 사단이 생긴 것이 거의 확실하다. 제작진 입장에서도 작품 외적 면으로 봐도 어쩔 수 없는 면도 있는 게 유아 혹은 어린이 시청자들에게는 귀신 소환만 하고 만약 소환 귀신이 오히려 반격당해 소멸하면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는 하리&두리 남매보다 검을 들고 직접 귀신들과 싸우며 봉인을 위한 부적도 사용하는 강림이 멋져보일 수 밖에 없었고 그래서 1기에서의 강림의 인기는 절정에 달했을 정도였고 2기부터 등장한 리온도 세피르카드의 힘을 이용하여 마법사를 연상케 하는 본인이 직접 싸우는 스타일이다 보니 인기가 많았다. 만약 애초에 1기부터 강림의 비중이 거의 없는 수준이었다면 이런 사단이 안일어났을 수도 있었을 지도 모른다.4. 현황
4.1. 3기
이러한 문제를 인식해서인지 3기에서 비중 조절이 되었다.일단 아이기스의 퇴마사인 리온의 비중은 심각하게 줄어드는 것을 넘어 등장조차 잘 하지 못하고 있고, 또한 신입 캐릭터 사라 역시도 첫 등장 화(3기 9화)의 활약 이후로는 비중이 거의 없다.[19]
이에 반해 주인공인 하리와 두리가 훨씬 더 주인공 답게 활약하는 묘사가 늘어났다. 심지어 퇴마사나 도깨비없이 문제를 해결하거나 두리의 고스트볼 사용 비중을 더 늘어났다. 또한 가은이와 현우는 각 파트별로 메인 주연 캐릭터로 활약 중이다.[20] 어둠의 퇴마사에 들어서 다시 등장한 주비의 능력으로 고스트볼의 쿨타임을 초기화 할 수 있게 된 점도 많이 상향에 영향을 주었다.
메인 스토리 또한 퇴마사 관련이 아니라 연금술사, 지박령 등을 주요 소재로 삼아서 호평을 받고 있다.
그렇지만 퇴마사들만 여전히 제한 없이 능력을 쓸 수 있다는 점은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것을 두고 퇴마사들의 능력을 다운그레이드 해야 한다는 의견이 계속 요구되고 있다.[21]
4.2. 4기
그러나 4기 들어서 퇴마사 관련 문제점이 다시 지적되기 시작했다. 2기 때 비판을 받았던 퇴마사를 메인 스토리 소재로 잡았고, 3기 때도 퇴마사답지 않다고 비판이 심했던 강림의 복장 문제가 여전하며,[22] 백사첩, 철륜귀 편에서는 불필요하게 퇴마사를 개입시켰다고 비판을 받았다. 이로 인해 퇴마사 캐릭터를 우려먹는다는 비판과 명색이 주인공인 하리의 서사가 없다는 비판이 나왔다.그나마 파트 1에서는 최강림이 잠시 어머니의 산사로 간 사이 신 캐릭터인 귀도 현이 그 자리를 대체했고, 비중도 의외로 치고 빠지기를 잘해서 하리 일행의 활약을 해치진 않았다. 물론 당시 강림의 행적이 공감이 안 가고 답답하며 캐릭터 붕괴라는 논란이 존재한다.
4.3. 5기
또다시 강림과 리온이 메인이며, 메인 스토리에서 하리의 역할과 활약이 별로 없어서 큰 비판을 받고 있다.[23] 그리고 하리&두리 남매의 아이템이 고스트볼이 박살난 뒤 수리가 되었으나 귀신소환의 시간제한이 생겼다는 치명적 패널티가 붙어 강림과 리온은 무기 업그레이드가 되는 판국에 고스트볼을 오히려 너프시키냐는 비판도 있다. 게다가 신캐 김청하의 정체가 귀도퇴마사로 밝혀지며 또 퇴마사 신캐냐는 반응이 있다.[24]그나마 강림과 리온의 비중을 줄인 호러 에피소드도 꽤 있는 등 비중에선 신경을 쓴 걸로 보인다. 그러나 신캐, 메인 스토리의 퇴마사 편중 문제는 여전하다. 거기에 귀도퇴마사의 편애 문제까지 떠올랐다. 자세한 것은 귀도퇴마사/비판 문서 참조.
25화 시점 귀도 청, 청하가 하리 일행과 라미아를 잡는 일에 합류했기에 시즌6부터 하리 일행과 함께할지 아니면 진짜 자신이 살아갈 길을 갈 것인지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이것도 비중 문제로 번질 수 있다. 그러나 청하가 사망하면서 퇴마사 신캐 추가로 인한 비중 문제로 번지진 않게 됐다.[25] 비중 문제를 피하려면 청하가 되살아나선 안 된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5. 결론
이런 문제를 두고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하리가 이 시리즈의 주인공이므로 하리한테 최강림, 리온, 이안과 같은 본격적인 퇴마 능력이나 고스트볼에 전투 기능을 줘야 한다"[26], "강림이나 리온의 능력을 너프시켜 다른 캐릭터들과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 "이쯤 되면 편애가 아니라 자캐딸이다" "퇴마사의 개입이 없는 에피소드를 더 늘려야 한다" 등의 주장이 나오기까지 했다.정 퇴마사를 밀어줘야 한다면 차라리 최강림이나 리온을 주인공으로 하는 스핀오프 애니를 만들거나 굿즈나 서비스신으로 밀어 주는 것도 대안이 존재한다. 신비아파트 특별판: 빛의 뱀파이어와 어둠의 아이가 그런 예시.
그 외에 퇴마사들도 어떻게 보면 피해자라는 주장도 나왔다. 사실 최강림과 리온은 기본적으로 선한 성격이어서, 이 둘에 대해선 자캐 덕질마냥 편애를 해대는 제작진들에 의해 희생된 피해자라는 의견도 있는 등 나름 동정하는 팬들도 있기는 하다.
퇴마사 캐릭터로 인한 문제가 개선되지 않자 이로 인해 지친 시청자들은 "퇴마사 없이 일반인과 도깨비 위주로 진행해야 한다.", "남캐를 밀어줄 꺼면 밸런스 문제가 없는 두리나 현우를 밀어줘라"등의 반응이 나오기까지 했다. 심지어 신비아파트 시리즈는 사실 하리&두리 남매는 페이크 주인공에 불과하고 최강림과 퇴마사들이 이 애니메이션의 진 주인공이라는 불만도 간간히 나오고 있다.
6. 관련 문서
[1] 이 때는 요아힘과 지하국대적 등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대다수 귀신들한테 약점이 있어서 하리 같은 민간인도 약점을 찾아내면 퇴치가 가능했다. 예를 들면 하리가 오르골을 파괴해서 마리오네트 퀸을 무력화시킨 경우가 있다.[2] 심지어 이때는 퇴마사인 강림도 어느 정도 머리를 써서 귀신과 싸우거나, 하리와 협력했다.[3] 다르게 말하면 퇴마사같이 강력한 캐릭터는 호러물과는 상극이다.[4] 이때문에 자동차의 디자인 페이스리프트처럼, 퇴마사들의 무기(금룡퇴마검, 흑룡도, 세피르카드, 클리프카드 등)와, 아이기스, 귀도퇴마사의 복장을 호러 장르에 맞게 바꿔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어차피 매 시즌마다 강림의 무기는 바뀌니까.[5] 장르와 맥락의 차이는 일단 차치하고, 귀신이 등장하는 작품인 도깨비, 화유기, 호텔 델루나를 보면, 퇴마사인 최강림같은 능력자(김신(도깨비), 손오공(요괴), 장만월(반인반령))이 등장했는데도 귀신의 공포 분위기를 해치지 않았다. 결국 퇴마사 존재 자체보다는, 호러 내지는 귀신이라는 주제에 안 맞는 형태로 분위기가 바뀐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물론 저 세 작품과는 달리 12세 관람가고 어린이 대상 작품이라서 수위와 분위기는 다를 수밖에 없으나, 이미 1기에서는 진짜로 호러에 맞는 퇴마사 분위기를 묘사한 선례가 있다.[6] 게다가 아래에 나온 대로 퇴마사는 귀신을 소멸이 아니라 승천시켜야 하니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선이 제한되어 있다는 설정이라면 해결 가능하다. 그리고 12세 관람가면, 엄밀히 말하면 생일 지난 초등학교 6학년 이상부터 시청에 적합하기에, 호러에 맞는 1기같은 퇴마사 분위기(광선검이 아닌 전통 검, 다채로운 부적이 아닌 단일 색상의 부적 등)를 수용할 수 있을 나이다. 또 완구 수익성과 호러 분위기는 꼭 상충해야 할 필요는 없다. 1기에서의 퇴마사 스타일이 심의에 걸리는 것도 아니고, 철제 검도 아니고 복숭아 나무검이라서, 아동에게 유해한 콘텐츠도 아니다.[7] 2기 1쿨 및 극장판 1기 까지는 신호등 배트[8] 이건 4기 때 귀도 염이 고스트볼 소환을 남발하려다 악귀로 타락해버리고 만 부작용이 나오며 제한을 없앨 수는 없다는 것이 나오기는 했지만 이것도 퇴마사 캐릭터 밀어주기 하려고 고스트볼의 약점을 개선하는 게 아니라 대충 시청자들 불만 수습하려고 급조한 설정이 아니냐는 비판의견도 있다.[9] 딱 한 가지, 세피르카드 사용 시 많이 쓸 수록 체력이 많이 소모된다는 언급은 있었다.[10] 적어도 원귀 퇴치의 경우는 퇴마사 입장에서는 원귀(=죽은 인간의 영혼) 자체를 소멸시키면 안 되고 원귀는 제압 후 위로해서 승천시켜야 하니까, 전력을 다해 싸울 수 없으며 퇴마사는 그들의 전투력의 많아봐야 50%밖에 못 쓴다는 묘사라도 필요하다.[11] 그나마 가은은 귀신의 빙의 능력과 전생 샤를리엔(3기 1쿨 한정)의 과거를 지니고 있는데 후자의 배경으로는 실질적인 도움을 준 적이 있다. 현우는 3기 2쿨에서야 카페를 통한 가짜 퇴마사 활동과 자신의 도구를 확보해 도움을 주기 시작했으나 문제는 저 활약도 3기 한정이며 그 이후로는 저 둘이 큰 활약을 한 경우가 없는데 그나마 가은은 이안과의 접점이 있기에 취급이 나은 편이지만 현우는 4기부터는 3기 때 사용했던 도구를 사용하지 않아 또다시 귀신 퇴치에서 가장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없는 쩌리 캐릭터로 전락해버리고 말았다.[12] 1기 불가살이편 때와 2기 구미호 편 때 리온이 그랬었다.[13] 예외로 마리오네트 퀸의 경우 원귀였지만 개입했으나, 마리오네트 퀸과 직접 싸우지는 않았다. 또 팬텀 토르소와 키클라스, 객귀는 악귀였지만 최강림이 개입하지 않았다.[14] 귀신 소모 문제는 철륜귀 편에서 나온 불만이었다.[15] 작중 유일한 퇴마사였던 강림은 한국식 퇴마 기술을 사용하였으며 억지로 생긴 캐릭터 느낌도 없었다.[16] 이쪽은 아예 캐릭터 비중 문제 더 생길 텐데 굳이 만들 필요가 있었냐는 비판이 존재한다.[17] 철원군의 마스코트지만 이 작품에 한해서 퇴마사로 나온 것.[18] 예외적으로 3기는 퇴마사들의 비중을 낮추고 하리 일행을 띄우는 전개여서 사라는 조역, 사토룡을 봉인한 퇴마사는 단역으로 그친다. 2기의 진명도 만악의 근원이지만 단역 정도의 위치로 나온다.[19] 초반에 바로 리타이어 상황(10화)이거나 아예 등장을 하지 않은 상황(11화)을 맞이했다! 다만 11화는 강림과 리온은 아예 등장하지 않았고 현우나 가은조차도 비중이 현저히 적었다[20] 다만 애초 비중이 작았던 리온과 사라에게는 도매금으로 불공평한 것으로 보인다.[21] 저 문제점은 개선되기는 커녕 오히려 악화되었는데 5기의 고스트볼인 고스트볼 ZERO는 오히려 1~4기의 고스트볼들과 비교해 상당히 골때리는 단점이 있는데, 너무 무리해서 고쳤기 때문에 역으로 당하거나 소환해제를 하지 않는 이상 기존의 고스트볼과는 달리 시간제한이 있어 전투할 수 있는 시간이 더 짧아진대다 그 제한시간이 너무 짧은 등 소환 횟수를 1~2회 늘린다라거나 하는 버프를 먹여도 시원찮을 판국에 오히려 너프를 먹이는 짓을 저질렀다. 그에 비해 강림은 점점 퇴마검이 업그레이드되어가고 있으며 리온의 경우에도 클리프카드라는 신규 아이템을 줬는데 이거 또한 고스트볼에 비하면 사용 패널티가 없다시피 하다.[22] 이로 인해 방영 이전부터 아예 기대가 안 된다고 한 팬들도 있었다.[23] 비슷한 비판이 나온 4기에서 하리는 현을 갱생시키는 데에 큰 비중을 차지했다.[24] 다만 청하가 선의 환생이나 부활, 빙의체라는 설은 뇌절이라는 평이 많아서 그와 관련없는 순수 퇴마사로 밀고 나간 것에 대해 긍정적 평도 존재한다.[25] 물론 귀도 현은 살아났지만 두리 수준으로 비중을 줄이거나, 전용 에피소드를 만든다면 비중 문제는 적거나 없게 될 것이다.[26] 심지어 하리는 비록 일반인이지만 보통 일반인보다 신체 능력이 몇 배는 더 강하다. 이러한 하리의 신체적 장점 활용과도 연결되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