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티몬(동음이의어)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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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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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5000><colcolor=#fff> 주식회사 티몬 Tmon Inc. | |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업종명 | 전자상거래 소매 중개업 |
설립일 | 2010년 2월 1일 ([age(2010-02-01)]주년)[1] |
대표자 | 대표이사 류광진 |
설립자 | 신현성[2]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118, 아리지빌딩 |
기업 규모 | 중견기업 |
상장 여부 | 비상장기업 |
모회사 | 큐텐[3] |
링크 | | [4] | | | | |
기업 현황 (2022년 12월 기준)[5] | |
매출액 | (연결) 1,204억 9,703만 6,096원 (별도) 1,204억 8,332만 5,185원 |
영업이익 | (연결) -1,526억 9,908만 8,609원 (별도) -1,526억 1,481만 4,989원 |
순이익 | (연결) -1,662억 8,244만 3,836원 (별도) -1,662억 5,177만 678원 |
자산총액 | (연결) 1,472억 9,037만 1,477원 (별도) 1,461억 8,423만 8,025원 |
부채총액 | (연결) 7,858억 9,243만 6,065원 (별도) 7,847억 5,562억 9,455원 |
부채비율 | (연결) -123.1% (별도) -122.9% |
유동비율[6] | (연결) 18.2%[7] |
직원 수 | 563명 (2023년 5월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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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이커머스 기업.2. 역사
- 2010년 5월 10일 국내 최초의 소셜 커머스 사이트 티켓몬스터로 사업 시작[8][9]
- 2017년 7월 티몬으로 사명 변경
- 2017년 9월 라이브커머스 채널 티비온 라이브 런칭
- 2017년 12월 오픈마켓 서비스 시작
- 2018년 4월 유료 멤버십 슈퍼세이브 도입
- 2018년 11월 "타임어택"으로 타임커머스[10] 시작
2.1. 시작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 경영대학과 맥킨지 & 컴퍼니를 거친 신현성[11][12] 의장과 대학동기, 카이스트 출신 2명 등과 설립했다.정가보다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식당이나 주점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판매하는 사업 모델을 한국에서 가장 먼저 도입했으며 2010년 초 한국에 불어 닥친 소셜 커머스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경쟁사들이 빠르게 늘면서 소셜 커머스의 비율을 점차 낮추고 다양한 제품을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이른바 '오픈 마켓' 형태의 사업 구조를 만들어 나갔으며 자연스럽게 소셜 커머스에서 이커머스 기업으로 사업 모델을 전환한 셈이다.
이커머스 공룡 '아마존'을 모델로 삼은 국내 이커머스 기업간에 펼쳐진 과열 경쟁에 동참하다 2018년 물류 서비스를 완전히 중단하며 배송전쟁에서 발을 뺐다.
대신 차별화된 수익 모델을 통해 흑자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며 시간마다 다양한 특가 상품을 제공하는 '타임 커머스'를 도입했다. [13]
타임 커머스를 중심으로 계속해 수익성을 강화해 연간 흑자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선된 실적으로 기업공개(IPO)를 하겠다는 계획이었다.[14]
2017년 3월 미디어커머스 채널로 티비온(TVON)을 론칭했다. 연예인이나 유명 셰프, 인기 블로거 등 소셜 미디어에서 영향력 있는 인사들이 등장해 다양한 방식으로 상품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2017년 9월에 티비온을 영상 스트리밍을 바탕으로 한 라이브커머스 채널로 확장했으며 2020년 5월 판매자용 스트리밍앱 '티몬 셀렉트'를 론칭했다.[15] 언택트 판매방식이 본격화되면서 오피스텔, 자동차 등 전 상품 카테고리로 판매 영역을 넓혔다. # 2020년 9월에는 신차 론칭쇼를 선보이기도 했다.[16]
2019년에 롯데그룹으로 매각될 뻔했다. 온라인에 약했던 롯데가 인수를 추진했고 1조 2500억원에 인수될 뻔했으나, 매각 계약 직전 막판에 대주주인 KKR과 앵커에쿼티가 1조 7500억원을 부르먼서 매각이 최종 무산되었다. 불과 3년후인 2022년에 큐텐에 1/6 가격으로 팔리고[17] 큐텐이 정산지연 사태를 일으켜 회사를 존속위기에 빠트린걸 감안하면 매우 치명적인 판단오류를 한 셈.
2020년 3월 첫 월 단위 흑자를 달성했다. [18]
2020년 4월 상장 대표 주간사 회사로 미래에셋대우를 선정했다.[19] 다만 계속된 상장 연기로 인해 사실상 포기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2.2. 현재
2022년 G마켓 설립자인 구영배 대표가 싱가포르에 설립한 전자상거래 그룹인 큐텐에 인수되었으며, 인수 방식, 금액 등이 밝혀지지 않아서 지분 교환 형태라는 업계의 추측만 무성했다. 이후 큐텐이 인수 당시에도 심각한 누적 적자 상태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20]매해 지속되는 적자와 자본잠식 때문인지 매년 4월경 공개되는 감사보고서가 2024년에 들어서 6월까지도 공시하지 않았다. 이러한 경영악화는 결국 국가적인 사건을 일으키기에 이른다.
2024년 7월, 하단의 티몬ㆍ위메프 지급불능 사태가 발생하면서 대규모 소비자와 공급자 피해가 발생했다. 카드 결제와 환불까지 막히면서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대되었으며, 결국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정부 부처까지 나서서 대응에 나섰다. 전자상거래 기업으로서 치명적인 신뢰도 문제가 발생해 향후 경영상황이 더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의 '사망선고'라는 헤드라인까지 나올 정도.
금융감독원 이세훈 수석부원장이 "티몬·위메프 보고 미정산액 1천70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티몬의 지급불능 사태는 용산전자상가와 여행업계 등 중소 영세업체들에 광범위한 피해를 끼쳐 언론이 대서특필했다.[21] 특히 티몬에서 용산전자상가 상인들에게 역커미션[22]을 내세워 공격적으로 용산전자상가 상인들을 유치했기 때문. 다만 용산전자상가 상인들이 안그래도 나빠진 대외 신뢰도에 신용 불안에 따른 연쇄타격을 우려해 사태가 크게 알려지는걸 원치 않는 상황이다.#
2024. 07. 29. 19:00 기준 티몬 사이트가 열리지 않았다 (현재는 해결 됨)
3. 지배구조
2022년 9월 기준.주주명 | 지분율 |
[[싱가포르| ]][[틀:국기| ]][[틀:국기| ]] 큐텐 | 100% |
4. 문제점 및 사건 사고
4.1. 큐텐 정산 지연 사태
자세한 내용은 큐텐 정산 지연 사태 문서 참고하십시오.4.2. 기타
- 2014년 3월 7일, 113만명에 달하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이 2011년에 발생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기사 정작 회사측도 개인정보가 유출되고 3년간 이 사실을 알지 못했다. 해커는 구속되었다.
- 고객을 호구로 아는 것으로 유명하며 '티몬 쓰레기'나 '티몬 불만'으로 검색하면 많이 나온다. 기사1 기사2 기사3 기사4 기사5 기사6 이게 몇년간 개선이 되지 않고 있는 것을 보아, 주로 환불이나 배송, 상품 자체 문제 등으로 불만이 쇄도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재고 품절이 된 상황에서 자신의 실적에 페널티가 들어온다고 고객에게 주문 취소를 요구한 경우도 있다. 전혀 판매자 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 특가딜 같이 매번 새로 열리는 구매 페이지는 후기가 없기 때문에 구매한 물건의 품질을 장담할 수가 없다. 또한 구매 후 안좋은 후기가 올라갈때 쯤 딜은 끝나고 구매페이지는 비활성화된다. 물론 좋은 물건을 싸게 구매 할 수도 있지만, 간혹 판매하기 애매할 정도로 매우 질이 낮은 상품이 버젓이 팔리기도 한다. 농수산물에는 곰팡이가 잔뜩 피거나 짓무른 상품이 팔리기도하며, 브랜드 없는 공산품들의 마감이 매우 조악한 경우가 많아 운이 좋지 않다면 악성재고 처리용 특가상품을 구매하게 될 수도 있다. 티몬에서 특가딜이 원활히 돌아갈 수 있도록 관리를 하는게 아니라 단순하게 판매자의 양심에 소비자와의 거래를 맡기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고 보여진다.
원래 티몬이 소셜커머스 초창기에 진입한 업체였고, 극초기에 소셜커머스의 개념에 맞게 SNS 등을 통해서 딜을 홍보하던 시절에는 상당히 젊은 감각으로 장사하는 업체였다. 블랙데이 딜로 블랙데이 짜장면 이벤트를 벌이는 등 꽤나 개념 있는 이벤트를 통해 2010~11년 당시 대세 SNS였던 트위터 유저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2012~13년 이후 소셜커머스의 한계가 드러나고 결국 티몬이 지역딜 좀 섞은 흔한 쇼핑몰로 바뀌어버리면서 초심을 완전히 잃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 2016년에는 재규어와 관련해 ‘유령차‘, ‘유령 재규어‘ 논란이 일었다.# 세계 최초 소셜커머스로 재규어 XE 20대를 3시간 만에 매진시키며 판매하였는데,# 며칠 뒤에 이는 재규어 공식 수입사인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조차도 모른 채 진행된 일로 드러나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게다가 차량은 한대도 확보하지 않고 티몬 측에서 멋대로 무작정 판매한다고 설레발을 친 것으로 밝혀졌다. 본래 수입차 판매는 본사의 국내 법인이 수입을 담당하고 이들로부터 차량을 공급받는 딜러사가 판매하는 구조인데, 이번 티몬의 재규어 XE 판매엔 SK 엔카가 딜러사인 아주네트웍스를 통해 판매한다는 계획이였다고 한다. 그런데 딜러사가 제3사를 거쳐 차량을 판매하는 형태고 이게 본사와의 계약 상 불가능한터라 사실상 티몬에서 재규어를 판다는게 거짓말이 되어버린 셈이다.
게다가 사정을 파해쳐보니 SK 엔카 측이 공식 딜러사인 아주네트웍스 인천 전시장 소속 영업직원과 구두로 이야기만 해놓고 계약도 체결하지 않았으며, 티몬은 자세한 사정을 확인도 안하고 일을 벌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 2019년에는 일명 '유령 항공권'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기사 확정되지 않은 항공권을 팔았다가 문제가 생기게 된 것. 담당 직원의 실수로 인해 벌어진 일이었지만 사기죄로 고소를 당해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인 것은 분명하다. 확정된 항공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예약 완료'라고 띄워놓아 구매자들로 하여금 예약이 완료된 항공권으로 오인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 PC에서 고객센터 메뉴 진입 후 1:1 문의를 찾을 수가 없다. 문의는 모바일로만 가능한데, 구매상품 페이지 내에 질문 정도만 가능한 상태로 그나마 그 모바일 톡 문의도 고객이 상품 주문 링크를 띄워주면 확인한답시고 30분간 기다리라고 한다. 전화로 고객센터를 연결하려면 최소 5분 이상 대기는 기본일 정도. 전화 안내 멘트는 일대일 톡 문의로 가라고 계속 유도하는데 PC 이용자들은 없는 걸 어떻게 찾아서 하라는 건지 분통이 터진다. 쇼핑이든 뭐든 여러 사람을 상대하다 보면 문제점이나 문의사항이 생기기 마련인데, 차후 대응을 제대로 한다면 이런 문제에 대한 지적이 줄어드는데 일단 고객센터 운영이 시궁창이다. 그 와중에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원치 않는데도 녹음을 당하는 것도 모자라서 대응이 시궁창인데도 제대로 화도 낼 수 없는 상황이다. 물론 무차별적으로 다짜고짜 성희롱이나 협박 등 입에 담지 못할 폭언을 터뜨리는 트롤들 때문에 그렇게까지 할 수밖에 없는 건 이해 못할 입장은 아니지만 문제는 그 법을 이용해서 조금만 기분 나빠도 하지도 않은 폭언과 성희롱을 했다면서 다짜고짜 끊어버리는 일이 부지기수라 소비자 입장에선 드러워서 손해를 한 번 보고 아픈 기억을 상기시켜서 다신 티몬을 사용하지 않는 편이 장기적으로 이롭다고 생각할 정도다.
- 상품문의 코너에 댓글을 달면 자기들 마음에 드는 댓글에만 좋은 반응을 하고 맘에 안 드는 댓글에는 "네 안녕하세요. 티몬 고객센터로 문의 바랍니다."라고 매크로 답변을 틱 던지고 간다. 무료 배송이라면서 왜 배송료를 또 다시 청구하느냐고 물어봐도 마찬가지 답변을 주고 언제쯤 오냐는 댓글에도 똑같다.
- 2020년 초에는 고객의 적립금을 누락시키고 이에 항의하는 고객을 사기치는 진상으로 몰아가고, 거짓말을 하고 비아냥을 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기사
- 티몬의 대표가 권도형과 한때 친구사이로 알려졌으며 이후 뜻이 달라서 갈라섰다. 대표가 티몬코인을 발행하려고 했던 시도도 있었다.
[1] 서비스 시작일은 2010년 5월 10일.[2] 신직수 前 중앙정보부장의 손자이며, 권도형과 함께 루나코인을 만들었다.[3] 2022년 9월 2일 티몬 지분 100%를 큐텐의 자회사인 큐익스프레스의 지분과 서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인수계약을 완료 하였다.[4] 기업 소개.[5] 출처: 2022년 12월 연결감사보고서 및 감사보고서[6] 회사의 지불 능력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7] 유동자산: 1,309억 6,970만 6,445원, 유동부채: 7,193억 3,734만 6,820원[8] 오픈 당시 관련 인터뷰[9] 신현성 대표가 대학 동기들과 오피스텔을 잡아 창업한 것이 시초라고 한다.[10] 한정 시간 내에 특가를 제공한다.[11] 신직수문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창업자 신현성은 4공화국에서 중앙정보부장을 역임한 신직수의 친손자인 동시에 중앙일보 사주 홍석현의 처조카이다. 상당한 금수저 집안 출신으로서 엘리트 교육을 받을 수 있었던 셈.[12] 신현성은 이후 권도형과 함께 루나를 발행한 암호화폐 기업인 테라폼랩스를 창업한다.[13] <한경비즈니스> ①티몬, '배송 전쟁'은 그만…'반짝 특가' 타임 커머스 전략으로 승부[14] <한국경제> 10년 만에 흑자 낸 티몬 내년 상장 IPO 준비[15] <연합뉴스> 티몬, 소규모 개인 판매자용 실시간 방송앱 '티몬 셀렉트' 운영[16] <아시아경제> 티몬, 라이브 커머스 기반 신차 론칭쇼 선보여[17] 그나마도 현금이 아닌 주식교환 방식이었으므로 대주주는 현금을 한푼도 못받았다.[18] <전자신문> 티몬, 사상 첫 월간 흑자 달성...IPO 준비[19] <연합뉴스> 티몬, 내년 상장 목표…미래에셋대우 기업공개 주관사로 선정[20] [단독] ‘예견된 참사’ 큐텐, 티몬 인수 직전 연간 1000억 적자[21] https://naver.me/IDFY55mo[22] 즉, 판매 대금 일부를 커미션으로 떼는게 아니라 판매 대금에 +α해서 돈을 얹여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