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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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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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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스릴러, 서스펜스, 피카레스크
작가 배진수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0. 07. 05. ~ 2021. 11. 07.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5. 설정
5.1. 기본 규칙5.2. 세부 규칙
6. 평가
6.1. 작품 관련
6.1.1. 비판
6.1.1.1. 느려지는 전개6.1.1.2. 설정 문제6.1.1.3. 작가의 무성의한 태도
6.2. 게임 관련
7. 미디어 믹스8. 기타9.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YOU INVITE US
한국의 스릴러 웹툰. 작가는 배진수이며 머니게임의 후속작이자 시퀄이다.[1]

머니게임에는 상금과 시간에 제한이 있었다면 이번에는 상금에는 제한이 없으며 시간 역시 종료 조건만 있을 뿐 끝이 정해져 있지 않다.

2. 줄거리

시간이 흐르면 돈이 쌓인다.
피가 흐르면 시간이 쌓인다.

전 게임에서 8호실을 배정받았던 주인공의 독백으로 시작해, 다시 게임 참가 결정을 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파이게임은 이전작과 다른 룰로 잔여 시간[2] 동안 밀실에서 버티면, 버틴 시간만큼 상금이 쌓이는 구조의 게임이다. 또한 머니게임과는 달리 식음료를 제외한 모든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게임이 끝나는 조건은 1. 잔여 시간이 0이 되었을 경우. 2. 참가자가 사망하였을 경우. 8호는 3층을 택하고 룰에 대한 숙지를 해본다. 그리고 계산결과 상금이 약 5분당 만 원이라는 사실을 알아낸다.[3] 환호도 잠시, 처음 주어진 잔여시간이 24시간이었다는 걸 깨닫고 시간을 늘리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며 메인 홀로 나와보는데... 오히려 시간이 8시간 넘게 늘어 있었다.

홀에 모인 참가자들은 물품 구입이 시간 소모로 이뤄진다는 것을 알아낸다. 하지만 준다던 식사를 받은 사람이 없어 서로 어리둥절하던 찰나 7층 거주자가 자신은 도시락과 물을 11개씩 받았다고 밝히고, 결국 아래층이 식사를 얻으려면 무조건 위층으로부터 받아야 하는 서열 구조가 이 게임의 함정임을 모두 깨닫게 된다. 조금 마찰은 있었으나 원래 많이 먹지 않는 7층이 항상 10개를 내려주기로 하고, 나머지 인원은 돌아가며 하나씩만 먹는 날을 정한다.

구조적 불균형을 차치해도 저 개수로는 일반적인 하루 식사량을 충족하기 어렵고(게다가 11개기 때문에 어떤 방법으로든 균등한 분배가 안된다), 아니나 다를까 유독 식욕이 강했던 5층이 다른 층에 남는 도시락을 요구하는 일이 발생하여 1층과 3층, 6층이 자신의 층에 방문해서 나눠먹을 수 있도록 호의를 베푼다.[4] 그러나 게임 6일차에 3층에 내려온 도시락이 2개 뿐인 것을 확인하고, 3층은 빡침을 머금고 우선 자신의 도시락을 포기하고 내려보낸 후 5층에 따지러 가지만 사태를 전혀 모르는 듯한 반응을 보고 5층의 소행이 아니라고 짐작한다.

처음부터 도시락이 6개길래 좀 이상하긴 했다는 5층의 증언과 6층의 배신 가능성이 없다는 것으로 7층이 범인임을 알게 된 3층은 7층으로 올라가지만 인기척은 없었고, 이미 광장에서 소동이 벌어지고 있었다. 사건의 전말은 7층이 도시락 종류가 다양하길래 그냥 하나씩 먹어보고 싶어서 3개를 가져간 것. 심지어 조금씩 먹고 남은 건 그냥 버렸다. 아니나다를까 7층은 그 동안 자신이 배급 권리를 양보해왔는데 한번 그랬던 걸로 따지는 건 너무하지 않냐며 되려 따지고, 일이 폭력 사태로 번지려 하자 4층이 막으며 겨우 중재된다.

이후 7층이 폭주할 우려도 6층이 물품 구매 내역 공유와 가계부 작성에 대한 전원 합의를 통해 막았다. 그리고 3층과 6층의 유대 관계에 한 명이 더 합류하게 된다. 7층의 도시락 트롤링이 일어난 날 3층이 도시락을 양보한 것을 2층이 알게 되었고, 흡연자라는 공통점도 있어 가까워진 것.

다만 언제부턴가 게임 시간이 늘어나지 않아 70시간 가량까지 늘어났던 시간이 22시간밖에 남지 않는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모두 시간을 늘리는 법을 고민하던 도중 7층이 옷 한벌 구매를 대가로 자신이 알아낸 방법을 알려주는데, 이는 바로 '땀'을 흘리는 것. 7층은 게임 시작 며칠 동안 자신이 상의 탈의를 했을 때 누군가 XXXX 했다거나 서로 게임에 대해 파악하느라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시간이 늘어났다는 점을 파악했다.

다같이 운동을 하여 시간이 늘어난 것을 확인한 참가자들은 체력 고갈 방지를 위해 2명씩 24시간어치 운동을 하는 날을 정하기로 한다. 문제는 역시 하반신 장애가 있는 1층. 결국 이것이 무리라고 판단되어, 체력도 적당하고 여태 기여한 게 없다고 생각한 4층이 1층의 분량을 대신하겠다고 자청한다. 이후 방의 물품을 아래층으로 이동시키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안 1층은 다른 참가자들의 쓰레기 봉투를 감당하는 역할을 자청하여 씁쓸한 방법이긴 하지만 잉여 인력에서 벗어난다.

게임이 시작된지 17일째, 3층은 상금이 5천만 원을 돌파하여 쾌재를 부르지만 지난 게임의 최종 결과였던 -5억 원이 어떻게 돌아올지 몰라 혹시나 하는 심정으로 5억 원 이상을 기준 목표로 잡았다.

하지만 층마다 누적 상금이 다르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층간 갈등이 다시 점화된다. 7층은 1분마다 만 원씩을 얻고, 6층은 2분, 5층은 3분... 이렇게 높은 층일수록 더 적은 시간 동안 많은 상금을 얻을 수 있는 구조였던 것. 이렇게 되면 낮은 층의 입장에선 같은 노동량으로도 더 적은 상금을 얻는 것이 문제가 되며, 높은 층은 물품 구입이 공유 시간으로 이뤄지므로 같은 물건도 더 비싸게 사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점이 문제가 된다.[5]

3. 연재 현황

파일:네이버 웹툰 로고.svg 네이버 웹툰 연재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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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에서 2020년 7월 5일부터 2021년 11월 7일까지 매주 월요일[6]에 연재되었다. 무료 공개는 12월 5일.

머니게임에서도 그랬듯 에필로그나 마지막화라는 언질이 없이 끝났기에 11월 14일에 76화가 올라오지 않는 것으로 75화가 마지막이다.

2022년 10월 10일, 후속작이자 밀실게임 시리즈 최종작 퍼니게임의 연재가 시작되었다.

4.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파이게임/등장인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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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설정

5.1. 기본 규칙

생방송 <파이게임> 에 참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파이게임> 이란 본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리얼 버라이어티 쇼의 이름이며 시청자는 다국적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본 게임의 진행 룰은 아래와 같습니다. ]
- 상금은 시간 경과에 따라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메인 스튜디오에 있는 인터폰을 통해 식음료를 제외한 어떤 물건이든 구매 가능 합니다.
- 식음료는 매일 무상으로 지급됩니다.

[ 본 게임의 패널티 룰은 아래와 같습니다. ]
- 참가자들은 자정부터 오전 8시까지 본인의 룸 안에 상주해야 합니다.
- CCTV를 장기간 의도적으로 가리면 안 됩니다.
- 프라이빗 룸에서 받거나 생성한 어떤 것이라도 방 밖으로 가져나가선 안됩니다. 메인 홀을 깨끗이 사용해 주세요.
- 위 패널티 룰을 어길시 잔여 시간의 절반이 차감됩니다.

[ 본 게임의 종료 룰은 아래와 같습니다. ]
- 잔여 시간이 0이 되었을 경우.
- 참가자가 사망하였을 경우.[7]

지금까지. <파이게임>의 룰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참가를 결정하셨다면 원하시는 층의 카드를 취득해 주세요. 카드에 적힌 숫자가 본인의 방이 됩니다.

불참을 결정하셨다면 마련된 소정의 교통비[8]를 받으신 후 집으로 귀가하시면 됩니다.
부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참가/불참 여부를 결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5.2. 세부 규칙

머니게임과 달리 룰 설명이 충분하지 않아서 세부적인 요소는 참가자들이 알아서 파악해야 한다.

【 스포일러 】
* 각 층의 입주자는 언제든 바뀔 수 있다. 다른 방의 카드를 갖고 지문을 입력하면 해당 방의 주인과 자신의 방이 바뀐다.[11]
  • 참가자가 광장 배송구에 탑승할 시 모종의 장치로 수면마취되어 그 즉시 스튜디오로 송환된다.[12]

6. 평가

6.1. 작품 관련

초반 3층과 독자들의 추측과 달리 버티는 시간만큼 상금이 누적되고 참가자가 사망하면 종료된다는 규칙이 스토리를 전작보다 잔인하게 만들고 있다. 100일과 상금이라는 명확한 목표와 약속이 있었던 머니게임과 다르게 끝을 알 수 없고, 죽을 수도 없는 악랄한 게임이 되면서 벌어지는 정신적 압박과 고문에 독자들까지 탈진해간다는 평가. 본격적인 폭력이 제대로 동반되기 시작하는 18화부터 슬슬 머니게임보다 미쳐가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위층의 일방적 학대가 시작되는 26화부터 가히 읽는 것만으로 고문을 당하는 듯한 지옥도가 벌어진다. 그리고 44화에서는 작가의 말에서 작가가 '死死화' 라고 말했을 정도로 죽지 않는게 이상하고 보기도 힘들 정도의 잔인한 장면이 연출되었다. 사실 死死화라서가 아니라 작가가 터무니없는 내용을 그렸을 뿐이다

이런 내용 때문에 26화부터 급격하게 호불호가 갈렸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비판 쪽이 대세가 되었다.

6.1.1. 비판

배진수의 작품은 (하루 3컷을 제외하고) 특유의 무거운 분위기와 찝찝한 연출로 인해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경향이 있는데, 파이게임 같은 경우 그러한 경향이 극대화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의 경우는 작가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의 연출을 차치하고서라도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고서는 이해할 수 없는 플롯이 전개가 되어 많은 독자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중반 이후에 스토리는, 초반에 주어진 카드를 이용해 방을 뺏을 수 있다는 설정이 반전의 주축으로 작용 하고 있는데 과연 이에 대한 복선과 암시가 초반에 충분히 되어 있다고 볼 수 있는지 부터가 의문이다. 이 외에도 '사실은 ~였다, 알고보니 ~였다' 식의 반전이 난무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충분한 복선이나 암시가 주어지지 않아 억지스럽다는 의견[13][14]이 많다. 이에 대해 독자들이 스토리 전개에 피로를 느끼고 비판을 하고 있다. 즉 파이게임에서의 작품 비판은 작가 특유의 연출에 기인한 것 이외에도 스토리 자체의 문제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결국 56화가 미리보기로 연재된 시점에서 별점은 4점대까지 추락했으며, 무료로 풀렸을때는 그나마 좀 복구가 돼서 5점대, 무료 공개 이후 3일 지난 현재 6점대 까지 복구가 되었지만 매우 낮은 수치이다. 결국 작품의 평가가 양 극단으로 나뉘자 네이버 웹툰 댓글도 반으로 나눠져 전쟁터가 되었다. 작가에 대한 도가 넘은 비난들과, 정당한 비판도 독자 수준 운운하며 까 내리는 무지성 쉴드까지 아주 볼만한 장관이 펼쳐지고 있다.[15]

1층의 장기집권 이후에는 기본적으로 평균 이하의 평점을 유지하고 있지만, 뭔가 국면이 전환될 여지가 나올때 평점이 급변하여 올라가는 때가 가끔씩 생긴다. 그러나 72화에서 억지 전개와 1층 편애의 끝을 보여주면서 별점이 2점대까지 추락했다. 작가를 옹호하던 독자들까지 증발했고, 댓글창 역시 1점 테러 하러 온 돌아온 럭키짱의 댓글창을 연상시킬 정도로 혼란스러워졌다.

72화에선 한참이나 쌓아온 주인공의 마지막 전략을 고작 운빨로 1층이 파훼해버리는 발암전개가 터진 것이 문제. 그동안 독자들은 3층이 무언가 1층을 무너뜨릴 대단한 전략이라도 구경하려고 지켜본 것인데, 어이없는 논리로 허망하게 말아먹으니 그동안 쌓인 불만이 터져나온 것이다. 더구나 73화는 더 가관인데 주인공이 거의 아무말 대잔치 수준으로 1층 심리를 분석하곤[16], 총을 들고 있는 1층에게 맨몸 닥돌해서 쓰러뜨린다는 황당한 결말로 끝났다. 그동안 1층은 거의 수십화동안 사람을 눈 하나 깜짝안하고 죽이거나 상해를 가할 만큼 잔인하고 지능적으로 묘사됐는데, 작전도 없는 무지성 닥돌에 혼자 얼타다가 쓰러지는[17] 허무한 최후로 막을 내렸다. 그전에 7층이 4층에게 총 쏠때는 머리 맞을까봐 걱정하기는 커녕, 눈하나 깜짝 안하던 사람이 1층이라는건 안 비밀.
6.1.1.1. 느려지는 전개
스토리가 후반으로 갈수록 느려진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한 화 또는 두 화만에 충분히 종결시킬 수 있는 에피소드를 주인공의 독백과 과거 회상[18], 상황설명을 위한 연출로 컷을 강제로 늘리고 있다는 것. 스토리가 주는 무게감과는 별개로 내용에 대한 진전이 없으니 독자들이 다른 의미로 지쳐간다.[19] 무엇보다 상황설명, 독백이 너무 장황해서 컷을 많이 잡아먹는다. 예를 들어 64화에서 고작 1층이 문 열어주는 장면 하나를 '빛을 봤다. 구세주가 온 것 같다.' 운운하며 몇 컷을 끌었다. 또한 '1층은 모두의 머리 위에서 놀고 있었다. 우리는 1층의 먹잇감일 뿐이다.' 와 같은 1층 찬가 식의 독백을 남발하며 더욱 장면을 때우기도 한다. 물론 극한 상황에서의 내면심리를 파고드는 줄거리 특성상, 등장인물들의 심리와 행동을 납득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설명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내용과는 별개로 특히 독자를 가르치려 드는 작가 특유의 태도가 스토리로부터 느껴진다는 지적들도 많다.
6.1.1.2. 설정 문제
6.1.1.3. 작가의 무성의한 태도
독자들은 75화 이후로 더이상 연재분이 올라오지 않고 있어서 사실상 75화가 완결이라고 자체 결론을 내린 상황이다. 에필로그에 등장인물들의 후일담 등을 보여줌으로서 그동안의 설정 오류나 스토리 상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있었지만 그조차 시기를 넘겨버리면서 안타깝게 마무리되었다.[27]

완결에 대한 작가의 어떤 코멘트도 없는 것은 큰 문제가 있다. 작가가 완결임을 알리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고, 에필로그가 없는 것은 그렇다고 쳐도, 완결인지 아닌지를 작품이 더 이상 올라오지 않는 것으로 독자가 스스로 판단해야 하는 상황 자체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이러한 작가의 무성의한 태도를 비판하는 독자들이 많다.

파이게임과 비슷하게 스토리가 꼬여서 비판받은 작품중 일부는 어떤 의도로 이렇게 진행 했지만 이런 이유때문에 스토리가 꼬였다 등의 충분한 이유 설명과 이에 대한 사과를 후기에 쓰는 작가들이 일부 있으며 파이게임도 이런 식의 후기가 필요했지만 여전히 고집을 피우는건지 해명을 못할 정도로 무지성으로 웹툰을 그린건지[28]는 몰라도 해당 문제를 해명안했기 때문에 앞으로 차기작에서 따라붙을 불명예스러운 작품이 될 것이다.

결국 네이버웹툰 독자들 사이에 유행어 하나만 남기고 끝났다... "반만 맞으셨네요"

결국 작가도 작품의 문제점을 인지한건지, 2022년 10월 10일, 밀실게임 시리즈의 최종작 퍼니게임 연재를 시작하면서 작가의 말에 "고구마를 최대한 줄이겠다"는 말을 남겼다.

6.2. 게임 관련

파이게임은 시스템 자체가 머니게임보다 악랄하다. 전원이 같은 입장에 놓여있어 어느 정도는 동질감을 갖고 협력할 수 있던 머니게임과 다르게 파이게임은 층마다 버는 액수가 압도적으로 차이 나기 때문에 반목이 일어나기 쉽다. 게다가 파이게임은 전작보다 상층의 영향력이 강하고(하층에서 개기려고 하면 그냥 식량 공급을 끊어버리면 된다.) 물건 구매를 각 방에서 할 수 없어 특정 플레이어의 폭주나 압박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부족하다. 또한 무조건 오래 버티면 지급되는 상금이 늘어나는 룰 특성상 상금이 적은 하층의 경우 충분한 액수의 상금을 받기 위해서 게임을 계속 진행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고통스러운 것 같아도 결국 입 닥치고 시키는 대로 하는 게 니들한테도 이득이라니까?"라는 논리에 제대로 반박하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당하는 그림이 자주 나온다.[29]

하지만 가장 끔찍한 것은 최종 상금 액수를 결정하는 잔여시간의 추가 여부가, 특별한 기준 없는 '주최측의 완전 재량'으로 결정된다는 것이다. 머니게임 때는 잔여 상금의 차감 방식과 종료 시기를 비롯한 전체 규칙이 확실히 정해져 있어서 주최측은 일절 개입할 수 없었기에 참가자들이 마음대로 진행할 수 있었고, 폭력을 보고 싶은 주최측을 거스르고 평화롭게 진행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파이게임은 가장 중요한 잔여시간과 그에 따라 결정되는 상금 총액이 주최측이 결정하는데다가 기준도 주최측 맘대로라서 참가자들이 주최측의 의사를 거스를 방법이 거의 없다. 있다면 규칙에 따라 카메라를 가리거나 취침 시간을 위반해 게임을 당장 끝내버리는 정도인데, 이것도 상금이 더 늘어나는 것을 7명 전원이 포기해야 가능한 방법이며[30], 주최측을 거스르며 돈을 불어나게 할 방법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니 극도의 사디스트들인 주최측의 의사에 따라 게임은 막장으로 흘러가게 되는 것이다.[31]

그런 면에서 만화 자체의 완성도와 별개로 '파이게임'은 머니게임처럼 실제 예능으로 만드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원작만큼 자극적인 전개가 펼쳐지진 않겠지만, 시간을 어떻게 벌고 얼마의 가치로 판단할지부터 논란거리가 굉장히 많으며, 철저하게 층으로 계급이 갈리는 체계 또한 마찬가지로 논란을 부르기 쉽다.

당장 파이게임의 줄거리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다. 게임이 시작된 지 고작 100일이 지났는데 2층은 다리가 부러지고 귀가 잘렸으며, 4층은 팔에 총상을 입고 동시에 아킬레스건이 끊겼고, 5층은 얼굴에 유독물질을 맞고 목에 전기충격기도 꽂히며 영구장애를 얻었다. 6층 역시 이빨이 잔뜩 뽑히고, 칼에 마구잡이로 베인 나머지 거동이 불편할 정도로 부상을 입었고, 7층은 얼굴에 상처를 입었다. 등장인물의 절반 이상이 중상 혹은 영구 장애를 입는 등 머니게임보다 몇 배는 처참하게 느껴진다. 그렇게 상해했는데 아무도 안 죽었다는게 더 무섭다

굳이 웹예능 등으로 실현시키려면 잔여 시간을 주최 측에서 단순히 작위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세부적인 룰을 더 추가해야 하며, 층을 바꾸거나 게임의 양상을 뒤집을 수 있는 룰이나 장치가 필요하다.

7. 미디어 믹스

7.1.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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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 OTT 오리지널 드라마로 영상화 예정이다. 감독은 한재림. 드라마 제목은 머니게임이지만 파이게임의 내용을 다룬다고 한다.[32]

8. 기타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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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수 작가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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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머니게임을 못 봤더라도 읽는데는 지장이 없다. 간혹 전작과 관련한 언급이나 회상이 나오긴 하지만 이전 게임에서 주인공이 죽지 않고 살아남는다는 것 자체만 제외하면 얼굴이 구체적으로 나오진 않아 스포일러는 없다. 대신 파이게임 참가자들이 모두 머니게임 출신이라는 설정이라 머니게임을 모르면 참가자 각자의 회상장면을 각각 이해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는 있다.[2] 초기에 주어진 시간은 24시간[3] 하루에 약 288만 원, 1달에 8640만 원[4] 사실 다른 층 방문에 제한이 없다면 7층에 다 같이 올라가서 함께 식사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1층의 다리 상태 때문에 실현하기 어렵다. 어떻게든 방법을 찾자면 서로 약속하고 모든 도시락을 1층까지 내리는 방법이 있긴 하다. 배신자 발생도 서로 한 층씩 방문하며 확인하는 방법으로 차단 가능하다.[5] 다만 이건 조잡한 말장난 따위에 지나지 않는다. 구매물품은 1층이 사든 7층이 사든 똑같은 시간으로만 차감될 뿐더러, 차감되는 건 개인 돈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공용 시간이다. 위층이 물건을 더 비싸게 사는 거랑 다를 바 없다는 논리는 아래층의 질투를 피하려는 변명 정도에 불과하다.[6] 실제로는 일요일 23시쯤(밤 11시)에 올라왔었다.[7] 이로 인해 살인은 일어나지 않겠다고 3층은 생각했지만 게임의 특성상 종료시점을 알 수 없다는 점에서 이 조건은 경우에 따라 일종의 강제종료 장치로 사용가능하다. 즉, 참가자 전원에게 종료스위치를 주어진 셈이다. 그걸 어떻게 이용하느냐, 이용함으로써 짊어지는 죄의식과 무게감에 대해 누른 사람은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다를 것이며 이것이 주최자들이 노리는 재미요소 중 하나로 작용할 것이다. 또한 죽이면 안된다는 얘기는 다른 의미로 보면 죽이지만 않으면 된다는 의미이기도 해서 정말 '죽지만은 않은'상태로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게임을 계속 이어나가는 참극을 맞이할 수도 있는 것이다.[8] 전작 머니게임의 두배인 2000만 원[9] 처음엔 7층이 땀이라고 추측했으나 언제부턴가 시간이 늘어나지 않았고, 4층이 절규하며 머리를 수차례 박고 피를 흘리자 시간이 늘어났으나 참가자들은 쉽게 속단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게 거의 맞는 게 7층과 5층 간 성관계를 통해 시간이 두 배로 늘어났던데다 레파토리가 비슷해 진부해져 가니 시간이 늘어나는 추세가 확실히 줄었다.[10] 7층이 1분에 1만원이므로, 1층은 7분에 1만원. 즉 7층의 상금을 1이라고 하면 6층이 1/2, 5층이 1/3, 4층이 1/4, 3층이 1/5, 2층이 1/6, 1층이 1/7이 된다. 7층과 6층의 상금 차이가 의외로 가장 압도적으로 크다. 100일을 지내면 7층은 14억4천만원, 6층은 7억2천만원이 되어 7억2천만원 차이가 나는데, 2층은 2억4천만원, 1층은 2억571만원으로 3430만원 정도 차이라 차이가 적다.[11] 본색을 드러낸 1층 남성이 6층 남성을 1층으로 강제로 내려보내는 걸로 확정. 핵심은 게임 시작 시 처음 소지했던 카드를 가지고 도어락에 입력시킨 지문의 주인이 해당 방의 주인이라는 것이었다. 즉, 처음 게임을 시작했을 때 카드를 가지고 지문을 입력시키면 해당 참가자는 지문 인식으로 광장과 개인실을 오갈 수 있다. 다시 말해 카드는 일종의 정보 입력 및 전달 장치이고, 지문 인식은 신원 확인 장치인 셈. 이러한 요소들로 보아 카드는 물물교환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인다.[12] 3층의 일종의 탈출시도로 마술을 보여주겠다며 배송구에 들어갔다가 몇 분도 채 안지나서 수면마취되어 스튜디오로 돌아왔다.[13] 더 정확히 말하면 복선이나 암시와 무관하게 "사실은 ~였다" 자체를 못할 상황에서 한 게 많다. 상식이 있다면 "~한 상황이면 ~를 하고 싶어도 못하지 않나?"라고 생각되는 걸 막 한다. 그 와중에 정상적인 설명은 아예 없다.[14] 예를 들면 제일 비판이 많은 6층의 생존 문제. 이 연출이 처음 나왔을 때는 '1층이 6층의 몸을 철저히 능지처참한 후 얻은 시간으로 총을 사고, 6층은 비닐로 진공 포장하고 수액을 맞혀서 살아있게 한다' 라는 설명이 나오는데 이 경우 어떻게 수십화가 지나는 동안 6층이 계속해서 생존할 수 있는지가 문제가 된다. 이걸 해결하기 위해 나중에는 '사실 1층은 6층을 그렇게까지 고문하지 않았고, 3층이 잘못 본 거다' 라는 설명이 나오는데 이 경우 주최 측이 왜 총을 살 만큼 많은 시간을 주었는지에 대한 문제가 발생한다. 거기에 대사를 장난식으로 집어넣어 제대로 설명도 안 해준다.[15] 보통 쿠키를 사용한 미리보기분 독자들은 비판적, 무료분 독자들은 옹호적인 스탠스를 취하지만 이 또한 전개에 따라 달라질 때가 있다. 후반부에는 무료독자들도 비판적이었다.[16] 말그대로 아무런 복선도 없이 아무말 대잔치를 떠든다. 해석이 없다면 도저히 이해를 못할 수준의 논리를 떠들며 1층이 자길 공격하지 못할거라고 확신한다.[17] 심지어 1층이 총을 못 쏘는 이유가 "상대가 죽을까봐"이다. 다른 부위를 쏴도 되는데 머리 맞고 죽을까봐 그랬다는 것이다. 그보다 이전에 7층에게 똑같은 총을 쏘게 미리 종용한 사람(결국 7층은 자신에게 덤비는 4층의 어깨를 쐈다)이 1층 본인이라는건 아예 까먹은 듯 하다. 그때는 7층이 실수로 4층 머리 쏴서 죽일까봐 무섭지 않았다? 오히려 본인도 아니고 총도 안 쏴본 여자가 쏘는건 허용하고, 막상 지가 쏘는건 못하는 호구 1층[18] 3층의 대학시절 교수에게서 들은 강의 내용을 현재 상황에 대입시켜 떠올리는데 이제 독자들이 무슨 일이 일어나면 또 그 교수 나올거라고 짜증내는 지경에 이르렀다. 후속작인 퍼니게임 13화에서 이 점을 작가가 자학개그로 써먹었다.[19] 여담으로 이러한 비판은 머니게임 20화때쯤부터 조금씩 있긴 했다.[20] 나중에는 어깨에 총을 맞고 아킬레스건까지 끊어버린 4층이나, 얼굴 전체와 눈에 산성 화학물질을 맞은 5층도 계속 살아있는 괴물같은 생존력을 보인다. 천재라는 1층보다 대단한 건 아직도 살아있는 이 사람들이다[21] 그런 무리한 서사라 작가는 1층의 먼치킨 설정에 의존했으나, 그 설정조차도 합리적으로 설명할 능력이 없어 그냥 넘어갔다.[22] 포비몬 요오드(포비돈 요오드 = 소독약), 닐리리마이드산(니라마이드산 = 피부소독제), 볼트론파제주(Botropase 주사 = 출혈시 응고와 기타 치료 효과를 가진 주사치료제) , 카테타(카데터 = 삽관용 관), normal sell line(normal saline = 생리식염수), text rose heart man(하트만덱스= 포도당이 들어 있는, 환자용 수액), anti bicycle(antibiotic 항생제) 등 의학전문용어를 패러디한 말장난을 묘사했다. 3층의 귀에 그렇게 들렸다는 뜻의 묘사인데, 문제는 저걸 가지고 "막 발랐다, 말렸다, 쑤셨다, 풀었다, 넣었다, 뺐다, 찔렀다 말았다 막" 이렇게 장난식으로 써놓고 끝나서, 정확히 어느 정도의 창상 등 부상을 일으켰고 그 부상 부위에 저걸 어떻게 썼는지에 대한 묘사가 전혀 없고, 저 약품과 의료도구들을 실제 쓴다고 해서, 딱히 틀별하지도 않은 이 약물들로 어떻게 속였는지 설명이 없다. 모자이크 기법으로 6층의 신체 자체를 독자가 못 보게 해 상해 자체를 모호하게 하여, 그 상해로 죽지 않거나 등장인물들이 속는 것이 어느 정도로 비현실적인지조차도 판단 못하게 하는 묘사 꼼수를 썼다. 그야말로 말로만 대충 우기는 성의없는 묘사.[23] 물론 이미 작가가 서사의 전개 소재에서 중상해라는 이상한 설정으로 합리의 선을 넘었기에, 그런 이상 딱히 개연성이 존재하거나 합리적인 설득력이 공감되는 전개 요소 자체가 없던건 사실이다.[24] 똑같이 여러방면으로 유능했음에도 윤리를 버리지 못해 게임을 끝낼 기회를 몇번이나 놓쳐버린 2층과 대조되는 부분.[25] 총을 구입하고 며칠이 지난 상황인데도 약 300시간이 남았다.[26] 다만 이는 1층의 계획으로 시간의 양은 더이상 중요하지 않을 것이라거나, 게임의 참가자들이 이젠 시간이나 돈이 아닌 '생존'에 중점을 두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27] 결말도 3층이 생존한채로 게임이 종료했다는 것 외엔 어떤것도 보여주지 않았다. 그저 스튜디오 출구로 나가는 것을 마지막으로 끝나는 허접한 엔딩.[28] 좁은 장소에서 한정된 인물로 진행하는 파이게임 세계관 특성상 해명을 할 수준의 문제였으면 애초에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29] 사실 끝내려면 7명이서 합의해 '어느 시점'에서 일부러 시간을 대량소모하는 방식으로 언제든 게임을 끝낼 수 있지만, 등장하는 7명 모두 선악을 가리지 않고 돈에 대한 욕망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조금만 더 버텨서 돈을 벌자'란 생각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에 게임이 끊임없이 계속 진행된다.[30] 한두명이 어중간하게 룰 위반해서 시간을 전부 차감시키는데 실패할 경우 더욱 가혹한 고문을 통해 시간을 얻어낼 것이기 때문이다.[31] 머니게임에서 별다른 돌발사태 없이 무난하게 흘러간 기간이 은근히 길었기에 주최측이 자기들 취향대로 돌아가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볼 수 있다.[32] 정확히는 머니게임과 파이게임을 합쳐 각색한다고 한다.[33] 참고로 포스터의 그림도 파이이다. 파이의 개별문서에도 설명되어 있다시피 파이는 중의적인 의미로서 영국요리의 파이와 여기서 파생된 경제학 용어로서의 의미도 지닌다. 포스터의 그림은 위층에서 아래층으로 음식(파이)이 배분되는 부조리한 계급사회의 일면을 투영하고 있으며, 파이게임 또한 비슷한 의미로서 중의적인 제목을 가지고 있다.[34] 애초에 수백 층이 넘게 있어서 이런 공간을 만들 수 없다.[35] 음식을 숨기면 해당 층의 온도가 올라가거나 내려가서 죽게된다.[36] 유부남이고 딸이 있는 6층 남성의 외모가 3층과도 비교해서 딱히 늙어보이지 않으며, 결혼을 일찍 했다는 묘사를 보면 30대 중후반 정도로 추정할 수도 있다. 나이가 밝혀진 7층 여성 역시 33살 언저리이며(21살에 딸을 낳았으며 작품 시간대에선 중학생(12세)이 된다고 한다.) 나머지 인물들도 3층과 엇비슷한 연령대로 보인다. 3층 역시 파이게임 참가자들과의 첫 대면에서 나이를 따로 추정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