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작품 | ||||
새벽녘보다 유리색인 | → | Fortune Arterial | → | 새벽녘보다 유리색인 Moonlight Cradle |
2008 겟츄 미소녀게임 대상 1위 | ||||
2007 - 리틀 버스터즈! | → | White - Fortune Arterial | → | 2009 - BALDR SKY Dive2 |
Black - 초앙섬인 하루카 |
1. 개요
August의 6번째 작품인 에로게. 2008년 1월 25일에 PC용으로 발매되었다. 원화는 벳칸코가 담당했다. 약칭은 FA 또는 포테아리.오거스트 전통의 트루루트가 5명의 히로인을 모두 공략하는 것을 조건으로 개방되지만 1회차는 반드시 피나 엔딩을 봐야했던 전작과는 달리 1회차가 에리카로 고정되지는 않기에 공략 순서에 제약이 없다. 게다가 통상 선택지는 루트 결정에 영향을 주지 않고 행선지 결정으로 공통루트 마지막 이벤트에서 단번에 분기할 수 있기 때문에 공략 난이도는 매우 낮은편이다.
음악은 이번에도 DJ시마무라를 주축으로 하는 오거스트 자체 레이블 Active Planet에서 맡았는데[1] 비마니계열 리듬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라면 별도 발매된 사운드트랙에서 반가운 명의를 다수 확인할 수 있다.
후일 새벽녘보다 유리색인의 팬디스크가 발매된 이후에 애니메이션화와 PS3 이식을 발표하였으나 모종의 사정으로 PS3판은 돌연 개발이 중지되었고, 이미 정보가 대부분 공개되어있던 PS3판 전용 추가 히로인 토오기 미야도 그대로 묻혀버려 아쉬워하는 팬이 많았다(애니메이션은 문제없이 방영 되었으나 자세한 것은 아래 참조).
네이버 사전에서는 당당히 단어로 등재되어 있다(..).링크
준한글화되어 있다.
2. 프롤로그
부모님의 직업 때문에 수십 번 전학을 다닌 하세쿠라 코헤이.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된 학교생활을 누리고자 어릴 때 잠깐 살았던 타마츠섬으로 돌아온다. 슈지칸 학원에 전학 온 첫날, 학원의 부회장 센도 에리카의 환영을 받지만, 악수하던 도중 원인 모를 이유로 에리카는 기겁하면서 넘어지고 그 뒤로 둘 사이는 꼬여만 가는데…….3. 등장인물
성우는 드라마 CD/TVA 기준.- 하세쿠라 코헤이 (CV : 오노 다이스케)[2]
- 센도 에리카 (CV: 칸다 리에)
- 토오기 시로 (CV: 미네기시 유카리)
- 쿠제 키리하 (CV: 나루미 에리카)
- 유우키 카나데 (CV: 나바타메 히토미)
- 유우키 하루나 (CV: 타구치 히로코)
토오기 미야 (CV : ???)[3]
- 센도 이오리 (CV: 스와베 쥰이치)
- 토오기 세이치로 (CV: 츠보이 토모히로)
- 하치만다이라 츠카사(CV: 이토 켄타로)
- 아오토 마사노리(CV: 이치죠 카즈야)
- 시스터 아마이케(CV: 호시노 치즈코)
- ???(CV : 미즈하시 카오리)
4. 평가
새벽녘보다 유리색인 이후 2년반만의 신작이라 오거스트팬들은 잔뜩 기대했지만 에리카 노멀, 진 루트을 제외한 모든 루트에서 나타나는 어이없는 스토리 전개와 군데군데 보이는 작화붕괴로 대차게 까였다. 물론 요아케도 피나 위주의 게임이긴 했지만 FA는 에리카를 빼면 그냥 밋밋한 학원물. 심지어 키리하 루트와 시로 루트 전체도 진루트를 위한 떡밥일 뿐이었다.
하지만 판매량에서는 상당한 성공을 거뒀다. 총 판매량이 10만장을 넘었다고 하니 상업적으로는 대성공. 겟츄에서 밀어주는건지 08년 인기투표의 거의 전부분을 석권하다시피 했다. 사이드 화이트, 사이드 블랙으로 나눠서 랭킹을 매겼는데 화이트 부분은 몇부분 빼고 석권에 양 사이드 총합 랭킹에서도 톱.
전용 스토리의 완성도는 다수가 지적하는 부분이지만, 랭킹과 인기투표에서 볼 수 있듯 캐릭터는 버리기 아깝다는 평이 많다. 이 작품을 기점으로 전작의 거품이 다소 빠지면서 호불호가 크게 갈라져 다음 정식 타이틀인 예익의 유스티아가 발매되기까지 흔히 말하는 팔월빠가 양산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5.1.1. TV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FORTUNE ARTERIAL 붉은 약속 문서 참고하십시오.5.1.2. OVA
- 2011년 2월 26일에 코믹스 6권 한정판 부록으로 OVA가 나왔다.
5.2. 코믹스
5.3. 소설판
6. 기타
- PSP, PS3 이식이 발표되었으나 2010년 11월 9일 발매 연기 공지가 뜨더니 2011년 8월 2일, 갑자기 개발이 중지되었다. 제작사 사정 내지 TVA의 실패가 원인으로 추정되나 공식적으로 밝혀진 이유는 없다. 다만 회사 규모 자체가 그리 크지 않아서 2010년에는 예익의 유스티아, 2011년에는 대도서관의 양치기 개발 쪽에 제작 인력이 전부 투입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왔었다. 실제로 유스티아와 대도서관 발매 사이 기간은 2005년 요아케 발매 이래 이례적으로 짧았던 편이나 현재로선 자세한 사정은 알 수 없다.
- PSP로 Fortune Arterial 이오리의 야망이 발매될 예정이었지만 개발 중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