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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17:31:51

올리비에 포플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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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에 포플랭
Olivier Poplin · オリビエ・ポプラ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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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하라 카츠미 코믹스(우측) OVA 후지사키 류 코믹스 DNT }}}
인물 정보
<colbgcolor=#eee,#222> 신체 정보 남성, ???cm(DNT 기준 182cm), B형
생몰년 SE 771. 15. 36.(자칭) ~
가족 관계 불명
국적 및 소속 자유행성동맹 자유행성동맹군엘 파실 독립정부 엘 파실 혁명군이제르론 공화정부 이제르론 혁명군
최종 계급 이제르론 혁명군 중령
최종 직책 이제르론 혁명군 제1공전대장
기함 없음
미디어 믹스 정보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OVA, 오디오북 후루카와 토시오[1]
DNT 스즈키 타츠히사[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OVA 이윤선
배우 파일:일본 국기.svg 2011년 연극 나카가와 아키노리
파일:일본 국기.svg DNT 연극 미사키 마사토

1. 개요2. 동맹군의 에이스3. 호색한4. 작중 행적
4.1. 주요 이력
5. 성격6. 기타7. 명대사 목록8. 은하영웅전설 49. 둘러보기

1. 개요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로 자유행성동맹군의 공전대 대장. 최종 계급은 중령.

이타카판에서 올리비에 포플랭으로 번역했다. 스펠링을 보면 프랑스계로 추정된다.

2. 동맹군의 에이스

격추수와 섭렵한 여자가 각각 세 자릿수에 달한다는 은하영웅전설 최고의 에이스. 통칭 하트의 에이스. 그의 격추수는 시바 성역 회전에서 250기를 넘었는데, 이는 제국동맹의 150년에 걸친 전쟁에서 TOP 10위권에 든다. 작 중에 등장하는 에이스들은 워렌 휴즈, 살레 아지스 셰이클리, 이반 코네프, 칼 구스타프 켐프 등이 있는데 그 중에 압도적인 격추수를 자랑한다.

스파르타니안 1기가 적을 유인하고, 그 사이 다른 2기가 적을 공격하는 방식으로 3기가 연계해서 싸우는 전법을 창안하였는데, 이는 당시 1:1 전투 위주이던 소형기 간의 공중전에서는 획기적인 발상이었다(소설 내용상 공중 기술전의 창시자). 정통파인 은하제국군 발퀴레 파일럿들의 입장에선 1:3의 비겁한 전술이었지만, 싸움은 이기면 장땡인 것을... 암릿처 성역 회전의 패배로 인해 동맹군이 인재난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기량이 부족한 신임 파일럿들을 위해 생각해낸 일종의 궁여지책이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1:1을 선호한다. 이후 제국군도 개량된 3기 1체의 전술[3]을 도입하여 버밀리온 성역 회전에서 자유행성동맹군에게 그대로 되돌려주었다.[4]

본인 스스로 뛰어난 조종사에, 여러 기가 한 조가 되어 적의 허를 찌르는 전술을 구사하여 공중전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는 점을 미루어 태평양 전쟁 때 미국의 파일럿 지미 태치가 모델이지 않을까 싶다.

뛰어난 조종사일 뿐 아니라 육탄전에도 제법 일가견이 있어서 제10차 이제르론 공방전시바 성역 회전 당시 육탄전을 벌이기도 했다. 단 본인은 육탄전은 잘해도 성질과는 안 맞는듯 제10차 이제르론 공방전 당시 이미 지구에서 한번 싸우고 온 적이 있어서인지 싸우던 도중 땅에 발 붙이고 싸우는게 익어버렸다며 투덜거렸다.

3. 호색한

도저히 군인처럼 보이지 않는 유머러스한 성격이기도 하지만 바람둥이에 분위기 메이커. 발터 폰 쇤코프, 오스카 폰 로이엔탈과 함께 은영전 3대 바람둥이로 꼽히지만 그중에서도 제일 여자를 밝히는 것 같다.

"인생여자! 전쟁은 음… 오후 간식 정도랄까." 라고 공언할 만큼 호색한에 술꾼으로,[5] 포플랭 휘하 전투소대들은 위스키, , 보드카, 애플잭으로 모두 유명한 술의 이름을 따서 명칭으로 삼고 있다. 원래는 여성들의 속옷 이름으로 이름을 정하려고 했으나, 부하들이 필사적으로 반대한데다 그도 최후의 양심이 있었는지 술 이름으로 바꿨다.[6][7] 전투개시 대사는 '적에게 마셔지지 말고 적을 마셔버려라!' 그래도 미성년의 여성은 건드리지 않는 것이 철칙인지, (연령상)로리는 좋아하지 않아서[8] 부모들이 어린 자식들을 별 걱정 없이 맡길 수 있는 의외의 면모도 가지고 있다. 17세가 하한선이라고 한다.

원체 여자를 좋아하다 보니, 구국군사회의 쿠데타동맹&제국 포로교환 때에도 돌아오는 동맹군 여자 포로들이 그동안 제국군에게 뭔가 끔찍한 일을 당하지 않았을까 걱정부터 했다.[9] 바라트 화약 이후 이어진 평화시에는 잠시 율리안 민츠 일행과 함께 지구로 향했던 적도 있다. 이때의 방문 목적은 지구교 "공주" 꼬시기라고 스스로 자랑했으나... 나중에 율리안이 '어때요? 공주는 찾았나요? '라고 하자 실망한 얼굴로 "웬걸, 반세기 전에 여자였다고 하는 것들만 가득 있더라..."라는 말을 했다.[10] 하여튼, 지구로 가서 지구교 기지로 들어가 여러 일을 겪고 돌아오는 길에 은하제국의 수도 오딘에 들러서 한 제국군 장교아내를 함락시켜 동침하다가 집에 돌아온 그 장교에게 들켜 하마터면 블래스터에 맞아 죽을 뻔했다. 물론 맨손으로 상대가 안 되니 달아났지만 마구 블래스터를 쏘는 그 장교(그나마 아내가 그를 잡고 말리는 통에 몸이 흔들려 빗나갔고 그도 앞뒤 안가리고 흥분상태라 조준도 안하고 마구잡이로 쏴댔기에 빗나갔다)에게 "내가 안 바빴다면 너 죽었다." 라고 말하며 얼른 달아났다.유부녀까지 건드리는걸 보면 링 파오 후배다.

4.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올리비에 포플랭/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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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주요 이력

5. 성격

소싯적에 정신적으로 방황하면서 여러 경험을 쌓았는지 공중전 외에 백병전에도 능하고 사이옥신 마약을 비롯한 온갖 잡지식도 풍부하다. 자칭 걸어다니는 백과사전. 퇴역 이후에는 청소년 상담소를 열 계획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주변에서는 시리우스 전역이 끝나자 음악학교를 연 라그랑 그룹차오 유이룽에 비유하여 유치원 선생감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율리안 민츠카테로제 폰 크로이처에게 있어서는 인생의 상담역이자 공중전의 스승이기도 하다.

소설 외전 3권 <율리안의 이제르론 일기>에서 이반 코네프가 율리안 민츠에게 말하길, 포플랭은 비행학교 시절부터 6무주의,六無主義,의 거두로 불렸다고 한다. 이 6무주의란 무사려, 무분별, 무계획, 무절조, 무책임, 무반성이라고 한다. 포플랭은 코네프의 말에 끼어들어 6무주의에다 무신론, 무욕, 무적을 추가했고 코네프는 그럼 9무주의라고 수정했다.

자신도 사고뭉치인 걸 잘 알아서인지 양 웬리 함대에 있다는 걸 다행스럽게 여긴다. 율리안에게 말하길 다른 함대에선 이렇게 지낼 수도 없다면서 굳이 다른 함대라면 알렉산드르 뷰코크 함대가 있긴 하지만 거기 사령관은 너무 나이가 많아서 내가 부담스럽다는 말을 한 바 있다. 물론 무라이는 볼 때마다 천적을 만난 것처럼 피한다.

또한 외전 3권 <율리안의 이제르론 일기>를 보면 참으로 그답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동맹군의 어느 장교가 2인조 강도에게 당하고 돈을 빼앗기는 사건이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그걸 포플랭이 목격한 것. 나중에 포플랭은 헌병들에게 범인들의 인상착의를 진술했는데, 놀랍게도 범인 중 한 사람은 여자라서 그녀의 키에서부터 머리 색깔, 입던 옷, 구두 종류까지 그야말로 꼼꼼하게 분석, 기억하기까지 했다. 그런데 다른 공범인 남성은 도무지 기억을 하지 못했다가 한참을 곰곰히 생각한 끝에 기껏 한다는 소리가 "눈과 코가 달려 있었다." 이 말을 하는 통에 헌병들이 장난치냐고 언짢아했다. 그래서 결국 범인들을 잡지 못했다. 이후 율리안과의 대화에서 남자 범인의 몸통 아래에 다리 두 개가 달려 있었다는 것까지 기억해냈고, 율리안은 이를 토대로 그 다리 두 개가 서로 엇갈리면서 움직였을 것이라고 추리했다.[11]

자신의 죽음에 대해 "스파르타니안 조종석에 앉아서 최소 열두 명의 미녀들에게 둘러싸여 죽겠다"라고 했는데,[12] 율리안 민츠는 그것이 "스파르타니안이 그려진 침대 시트를 깔아놓고 열두 명의 미녀를 거느리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지만 정답은 "열두 명의 제국군 미녀 파일럿에게 포위되어 격추당하는 것"이었다고. 그러나 브륀힐트에서의 마지막 결전에서 발터 폰 쇤코프가 먼저 죽는 바람에 "죽어서 지옥에 가면 쇤코프가 거기 미녀들을 죄다 차지했을테니 난 이제 죽지도 못하게 되었다."고 하였으니 이제 자신의 죽음을 어떻게 공언하고 있을지는 미지수.[13] 참고로 그가 미리 써둔 묘비명은 <올리비에 포플랭, 우주력 771년 15월 36일 태생, 801년 6월 1일, 미녀들이 눈물로 만든 호수에 빠져 익사하다. 향년 29세.>였다.

서른 살이 넘는 것을 끔찍하게도 싫어하여 자신의 생일을 "15월 36일"이라고 말하고 다니기도 하며, 자신은 사랑과 평화의 존엄성을 전파하러 우주 먼 곳에서 찾아온 신비한 반짝반짝 작은별에서 온 고등생명체이기 때문에 29세가 지나면 나이를 거꾸로 먹어 18세로 돌아간다는 괴이한 이론을 주장하고 있다. 양 함대에서 비교적 젊은 축에 속해서인지, 상관들 나이를 가지고 어그로를 거는 일이 많다. 대놓고 아저씨라 부르는 쇤코프는 딸 카테로제의 존재를 안 후로는 아예 '불량 중년'이라 불렀고, 양의 서른 살 생일 파티에서도 '저질러온 악업이 있으니 서른 살 따위나 되는 거다.'라며 농담을 날렸으며 더스티 아텐보로가 서른 살 생일을 맞자 '삼십 넘은 노땅은 우리 술자리에 안 끼워 줄거임'이라고 발언해서 아텐보로를 삐지게 했다. 그러나 결국 극후반에 가서 포플랭 역시 서른 살을 맞이하였으며, 이 사실을 알게 된 아텐보로는 그야말로 경사라도 난 듯이 희희낙락했다.

참고로 여자를 꼬시기 위함인지 패션은 신경쓰는 모양. 문제는 회랑 전투 이후, 잠을 한가득 잔 다음에도 군복일지언정 정성스럽게 입고 화장품에 면도에 온갖 신경쓰느냐고 정작 식사시간에 한참 늦었다. 이미 식당에 배고픈 장병들이나 장교들이 자리를 차지한 탓에 겨우 음식을 받아서 복도에 서서 먹고 있었는데 이를 본 율리안이나 다른 장교는 웃음을 참지 못했던 분위기.

하지만 이런 성격 이면에는 본인 말마따나 '방황하던 시절'의 영향인지 진지하고 무언가를 꿰뚫어보는 면도 있다. '지구쇠망사' 파트에서는 율리안과 함께 지구가 쇠망한 역사를 본 후 대화를 나누는데 이때 "주변은 몰라도 지구는 그 때의 영광을 잊지 않았겠지. (중략) 더군다나 800년의 시간이 지났으니 어떤 원념이 꿈틀대고 있을지..." 라고 진지하게 말했는데 율리안은 겁주지 말라고 했지만 포플랭의 말은 현실이었다. 또한 지구교의 본질에 대해서도 꿰뚫어보았다.

6. 기타

파일:attachment/oliverpoplan.png

2012년 뮤지컬판의 배우 나카카와 아키노리.

듀얼문고판 은하영웅전설 발매 당시 작가 다나카 요시키가 인터뷰에서 제국의 프리츠 요제프 비텐펠트와 함께 포플랭은 언젠가 죽는 것으로 처리하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계속 연재를 하다 보니 그 타이밍을 놓쳐버려서 끝까지 퇴장시키지 않았다고 밝혔던 적이 있었다. 비텐펠트와 함께 작가의 손아귀에서 벗어난 운이 좋은 인물이다.

여담으로 코믹스판 한정으로 보조개가 있다. 위의 사진에서는 표정 때문인지 드러나지 않지만 꽤 자주 어필되는 편. 작은 컷에서도 보조개를 찾아볼 수 있다.

다른 플레이 보이인 아드리안 루빈스키, 발터 폰 쇤코프, 오스카 폰 로이엔탈이 모두 사생아가 있고 충동적으로 딱 한 번 사고친 라인하르트도 애가 생겼는데 혼자 애가 없다. 처음부터 피임에 철저히 신경을 쓰고 있고, 작중에도 그런 대사가 나온다.

7. 명대사 목록

"뒈져라, 카이저!"[14]
'말이 험한 놈은 믿지만 말이 번드르르한 놈은 못 믿는다.'
다나카 요시키, 은하영웅전설 외전 3권 <율리안의 이제르론 일기>, 김완, 이타카(2011), p.49
"얼굴을 허연 두건으로 감춘 후덥지근한 사내놈들하고, 맨얼굴을 드러낸 미인하고, 내가 어느 쪽을 응원할지 일일이 설명해 주지 않으면 모르나, 민츠 군?"
다나카 요시키, 은하영웅전설 외전 3권 <율리안의 이제르론 일기>, 김완, 이타카(2011), p.124
"다들 잘 들어. 어울리지도 않는 것은 생각하지 마라. 나라를 지키겠다느니 쓸데없는 생각은 집어치우란 소리다! 짝사랑하는 어여쁜 아가씨의 얼굴만 생각해라. 살아남아서 그 아가씨의 미소를 다시 보고 싶다고 생각해. 그러면 질투심 많은 하느님에게는 미움받아도 통 큰 악마가 지켜 줄 거다. 알았나!"
다나카 요시키, 은하영웅전설 3권 <자복편>, 김완, 이타카(2011), p.254
"하이네센에 돌아가면 반드시 파일럿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말겠어! 병사의 과중노동을 없애기 위해 평생을 바칠 테다! 두고 보라지, 관리자 놈들!"
다나카 요시키, 은하영웅전설 5권 <풍운편>, 김완, 이타카(2011), p.65~66
"안녕, 이제르론. 내가 돌아올 때까지 바람피우면 안 돼. 넌 그야말로 허공의 여왕이다. 너만큼 아름다운 여자는 없었어."
다나카 요시키, 은하영웅전설 5권 <풍운편>, 김완, 이타카(2011), p.86
"......그랬군."
포플랭이 갑자기 테이블에서 일어나는 바람에 콜드웰 대위는 자신도 모르게 반걸음 물러났다.
"코네프 자식을 해치우는 데 제국군이 순양함을 동원했단 말이지. 그럼 나한테는 전함이 대여섯 대 필요하겠구만."
다나카 요시키, 은하영웅전설 5권 <풍운편>, 김완, 이타카(2011), p.290[15]
"그 얘기 나도 끼워 주십쇼!"
(중략)
"자유행성동맹의 자주란 자주독립이라는 뜻 아뇨? 제국 속령으로 전락한 동맹에는 난 미련 없수다. 자존심 없는 여자에게 매력을 못 느기는 것과 똑같지. 그러니 메르카츠 제독님을 따라가렵니다.
다나카 요시키, 은하영웅전설 5권 <풍운편>, 김완, 이타카(2011), p.338~339
"자, 이젠 너도 조금만 상상력을 발휘해 보면 어떨까? 너보다 나이도 훨씬 어린데 무거운 책임을 진 상대를 더러운 말로 매도한 사람이, 과연 주위 눈에 곱게 비칠지."
다나카 요시키, 은하영웅전설 9권 <회천편>, 김완, 이타카(2011), p.31
"나는 열일곱 살 때 최초의 적기와 최초의 여자를 격추시켰다. 그 후 적기 한 대에 여자 하나의 비율이었는데, 지금쯤은 아마도 세 자리수에 올랐을 거야."

8. 은하영웅전설 4

한글이름으로는 포프란으로 나온다. 양의 참모이지만, 공전 100 빼고는 별볼일 없다. 그 이외의 능력치는 통솔8, 운영5, 정보12, 기동39로, 대장으로 내세울만한 스팩은 안된다. 공적도 거의 잉여수준인지라, 결국 코네프와 함께 공전 참모로 굴려지다가 죽을 운명이다.

9. 둘러보기

파일:attachment/Free_Planets_Alliance.jpg 양 웬리 함대 파일:mxx5q0t3ulw01.png
소속 인물
양 웬리 · 프레데리카 그린힐 양 · 율리안 민츠 · 알렉스 카젤느 · 더스티 아텐보로 · 에드윈 피셔
무라이 · 표도르 파트리체프 · 빌리바르트 요아힘 폰 메르카츠 · 베른하르트 폰 슈나이더 · 발터 폰 쇤코프 · 라이너 블룸하르트
카스퍼 린츠 · 마리노 · 라오 · 응웬 반 티우 · 올리비에 포플랭 · 이반 코네프
카테로제 폰 크로이처 · 루이 마솅고 · 바그다슈 · 순 수울 · 콜드웰 · 하무디 아슈르 · 닐슨
워렌 휴즈 · 살레 아지즈 셰이클리 · 아사도라 샤르티앙 · 머런빌&잠체프스키 · 필즈 · 피아지
소속 함선
히페리온 · 율리시스 · 트리글라프 · 레다 II호 · 시바 · 아가트람/마난난 막 레르 · 브레멘형 경순항함 · 칼데아 66호 · 아무르타트
히스파니올라 · 코르도바 · 마사소이트 · 마우리아 · 무페세



[1] 호색한이라는 설정 때문에, 애니메이션 제작진 사이에서 포플랭의 별명은 "이제르론의 모로보시 아타루"였다. 게다가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시끌별 녀석들을 제작한 키티필름. 대놓고 노린 캐스팅.[2] 스즈키 본인의 불륜사건 및 자살소동으로 대부분의 배역에서 하차했으나, 3부 격돌편에서 그대로 유지되었다.[3] 전함 주포와의 연계를 추가하였다.[4] 참고로 이 전술의 시초는 바로 칼 구스타프 켐프의 적 전투기를 교묘히 아군 전함에 유인하여 격추시키는 전법이다. 이는 켐프 본인이 처음에는 발퀴레 조종사로 시작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5] 딱 한번 회랑 전투가 끝난 직후만큼은 "지금은 잠이 필요해. 여자같은건 필요 없음" 이라고 인생의 반을 부정하는 말을 했다.[6] 버밀리온 이후에는 부대 이름이 바뀌긴 했지만 그래도 저 정신나간 이름으로는 하지 않고 여전히 술에서 이름을 따왔다.[7] OVA의 회랑 전투 직전 장면을 보면 여자 속옷 이름으로 만든 부대명과 로고의 스케치가 나온다... 페티코트, 거들, 브래지어. 그림은 카스퍼 린츠가 그린 듯하다.[8] 카테로제를 건드리지 않은 것도 이런 이유였다.[9] 은하제국의 포로수용소인 교정구에 대한 묘사를 보면 척박한 환경에 물자도 부족하게 지급되고 또 지급된 물자 중 일부를 횡령한 후에 지급하고 포로관리는 자기들끼리 알아서 하라고 방치해버리기 때문에 교정구 내에서 온갖 범죄들이 판을 치고 포로교환으로 돌아온 수용자 중 일부는 교정구 내의 무법생활에 익숙해진 나머지 사회에서 생활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10] 구 애니에서는 지구교 관계자들이 본거지 지도를 내주자 루이 마솅고율리안 민츠가 그걸 들여다보고 있을 때 여자 숙소는 어딨냐고 물어보고, 율리안이 그런 건 없다고 하자 "그럼 남녀 합숙인가?" 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율리안은 그런 견해를 피력할 수 있다니 대단하다며 어이없어했다.[11] 나중에 이 이야기를 들은 카젤느는 '그 녀석이니 여자 감싸주려고 거짓말한걸거다. 뭐 결국 남자쪽을 감싸주는 꼴이 되겠지만'이라고 빈정댔다.[12] 이반 코네프의 '술을 왕창 마시고 얼어죽는 것이 장땡'이란 발언에 대한 이의 제기.[13] 이에 더스티 아텐보로는 그럼 자네가 이승에 남아서 여자들을 차지하면 된다고 톡쏘듯 말했는데 "거저 얻은 건 시원찮다"라는 말을 하려다가 하던 말이 묘비명에 대한 말이었다.[14] 제국군의 구호인 '지크 카이저'에 대항할 만한 언구를 찾다가 만든 구호. 자매품 "뒈져라, 카이저 라인하르트!"도 있다. 본래 비바 민주주의로 아텐보로가 정하려고 했지만 아텐보로 자신도 이건 임팩트가 부족하다며 포플랭보고 좀 만들어오라고 했는데 포플랭이 이걸 만들어오자 공화주의에 딱 어울린다며 채택했다. 물론 적군이고 아군이고 카이저에서 따왔다는데서 아이디어 부재라고 평가하긴 했지만.[15] OVA에서는 평소의 그와 달리 무섭게 가라앉은 톤으로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