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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래의 시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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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래의 시렌 시리즈
본가 풍래의 시렌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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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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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래의 시렌 외전 여검사 아스카 등장
풍래의 시렌
풍래의 시렌 GB 월영촌의 괴물
풍래의 시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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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래의 시렌 GB2 사막의 마성
풍래의 시렌5
풍래의 시렌3
CR 풍래의 시렌
파일:attachment/shiren5_package.jpg
발매일 2010년 12월 9일
2015년 6월 4일(비타 일본어판)
2016년 7월 26일(비타 영문판)
2020년 12월 3일(NS, PC)
제작 춘소프트
플랫폼 닌텐도 DS / PS Vita
Nintendo Switch / Windows
장르 던전 RPG(로그라이크)
공식 홈페이지
不思議のダンジョン 風来のシレン5 フォーチュンタワーと運命のダイス
(이상한 던전 풍래의 시렌5 포춘 타워와 운명의 다이스)

1. 개요
1.1. 풍래의 시렌 5+
2. 던전 일람
2.1. 시나리오 던전2.2. 엑스트라 던전
2.2.1. 천상의 못(天上の池)2.2.2. 기원의 동굴(イノリの洞窟)2.2.3. 인생의 함정(人生の落とし穴)2.2.4. 옛 길(旧道)2.2.5. 주먹밥 굴(おにぎり穴)2.2.6. 석상의 동굴(石像の洞窟)2.2.7. 지저의 관(地底の館)2.2.8. 폭탄의 바위밭(爆発の岩場)2.2.9. 겐씨의 영역(ゲンさんのシマ)2.2.10. 이차원의 탑(異次元の塔)2.2.11. 운명의 지하(運命の地下)2.2.12. 원시로 이어지는 굴(原始に続く穴)2.2.13. 미혹의 우물(迷いの井戸)
2.3. 비타판 추가 던전
2.3.1. 상인의 은둔처2.3.2. 경고의 계곡2.3.3. 청춘의 1페이지2.3.4. 헌터의 늪2.3.5. 두근두근 파라다이스2.3.6. 패미통의 도전장
2.4. 비타판 배포 추가 던전
2.4.1. 가마라의 역습2.4.2. 달인의 족적2.4.3. 오라의 유적2.4.4. 잠의 대지2.4.5. 이격의 길2.4.6. 먹보의 관2.4.7. 폭풍의 숲2.4.8. 몬스터 집합소2.4.9. 함정사의 모형정원2.4.10. 파란의 바위밭
2.5. 스위치/스팀판 추가 던전
2.5.1. 무인의 황야2.5.2. 사선의 회랑2.5.3. 운명신의 뒤뜰
3. 그 외
3.1. 복숭아3.2. 관련 팁
4. 등장 캐릭터5. 진실6. 관련 항목

1. 개요

사막의 마성에서 사신의 부활을 막은 후, 시렌과 콧파는 새로운 모험을 찾기 위해서 여행을 계속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기도의 마을"이라고 불리는 작은 마을에 흘러들어왔다. 그 마을에는, "선경(仙境)에 솟구친 포츈타워에 올라, 운명의 신 리바와 만나면 운명을 바꿔준다"라는 전설이 남아있다. 여러 여행에서 신비로운 전설을 그 눈으로 확인한 시렌과 콧파는, 새로운 목표를 찾게 되었다.

정말로 운명을 바꾸는 것이 가능한 것인가.....
타워로 향하는 시렌과 콧파의 눈에 들어온 것은....
춘소프트의 대표작인 풍래의 시렌 시리즈의 5번째 넘버링 작품.[1] 시간대상으로는 《풍래의 시렌 GB2 사막의 마성》과 《풍래의 시렌3》 사이의 이야기다. 작품 전체적으로는 《풍래의 시렌4》의 시스템을 계승하고 있는 작품으로, 전작에서 호평받은 요소인 밤/낮 시스템, 오라(aura) 시스템, 무기와 방패의 성장 시스템 등이 도입되었고 그 외에도 새롭게 무기와 방어구가 추가되었다. 대전 및 협력을 통한 던전 공략도 가능. 단, 아쉽게도 대전 및 협력의 경우 wi-fi는 지원하지 않고 DS 근거리 통신으로만 가능하다.

wi-fi를 통한 스코어 업로드 및 구조가 지원되었으나 2014년 8월 기준으로 닌텐도 DS의 와이파이 지원이 종료되었기에 더는 쓸 수 없다. (패스워드를 통한 구조는 여전히 가능하다.)

작곡면에서는 그동안 시리즈를 관통해왔던 스기야마 코이치가 빠지고 마츠오 하야토만 남았다. 정확히는 스기야마는 사막의 마성 이후는 기존에 썼던 음악만 재악곡한거나 다름없어서 신규 BGM은 전부 마츠오 하야토가 맡았기에 별로 이상할것도 없지만.

1.1. 풍래의 시렌 5+

PS Vita로 리메이크가 결정되었다. 이름하여 《풍래의 시렌 5+》. 와이드 화면에 맞게 화면비가 수정되고 신규 던전이 추가된다고 한다… 인데, 문제는 이번에도 4+ 시절처럼 리소스적인 면에선 거의 바뀌지 않을 것임이 엿보여 일부 유저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2016년 7월 26일 초대 시렌 DS판과 3편 Wii에 이어 시리즈 세 번째로 퍼블리셔 Aksys Games에 의해 'Shiren the Wanderer : The Tower of Fortune and the Dice of Fate'라는 이름으로 영문판이 발매되었으며, 한국 PSN에도 영문판이 8월 1일에 DL 전용으로 정식 발매되었다.

2020년 12월 3일에는 + 버전을 기반으로 닌텐도 스위치스팀으로 발매된다. 덕분에 시렌 시리즈 중 유일하게 스팀으로 즐길 수 있는 작품이 되었다.

4+편과 마찬가지로 5+편 역시 스토리 기준으로 좋은 장비의 출현율이 높은듯 하다. ds판에서는 스토리 기준으로 좋은 장비가 잘 뜨지 않는다. 만약 ds판 그대로 스팀에 출시했다면 스팀판 평가는 지금의 긍정적이 아닌 정반대였을 것이다.

2022년 4월에는 iOS판이 발매되었다. 가격은 2200엔. 모바일 환경에 맞게 가로/세로 화면 레이아웃을 모두 지원한다고 한다.

2. 던전 일람

2.1. 시나리오 던전

오우마의 사당->운명의 작은 길->과거의 탑->현재의 탑->미래의 탑[2]->포츈 타워->기적의 탑

불치병에 걸린 자신의 연인을 구하기 위해 운명신 리바를 찾아가려는 지로키치와 같이 동행하며 운명의 다이스를 가지고 포츈 타워를 향해가게 된다.

전작인 《풍래의 시렌4》같은 경우 초중반부터 밤낮 시스템이 찾아왔던 것에 비하면, 이번작은 중후반인 포츈 타워부터라 아무래도 전작보다는 조금 널널한 느낌. 하지만 역시 후반의 밤던전은 상당히 까다롭고, 이번 작의 스토리의 진행을 위해서는, 동료인 "지로키치"를 계속 살려나가야 하기에[3] 더 귀찮은 감이 없지 않다. 다만 죽어도 약초/제절초/회복초(안정초)/생명의 풀/부활의 풀(부활초)/등짐의 항아리(등짝의 항아리, 영문판은 Heal Pot) 등으로 살릴 수 있으니 잘 활용해 보자.

던전 중간에 중간보스전(포츈 타워 클리어시), 최종보스전(기적의 탑 클리어시)이 각각 한 번씩 준비되어 있다.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면 지로키치가 동료에서 이탈한다. 그러나 스팀/스위치 버전 한정으로 운명신의 뒤뜰 던전에서 동료로 만들수 있다.

2.2. 엑스트라 던전

2.2.1. 천상의 못(天上の池)

스토리 클리어 후 네코마네키 마을 오른쪽 아래에 생기는 캬론이라는 NPC를 통해 들어갈 수 있다. 바닥에 아이템을 놓거나 떨어뜨릴 경우 그 아이템이 소멸하는 밤낮 존재 던전. (상점 및 일부 레어한 동굴형 던전에선 아이템을 놓을 수 있다) 또한 맵 전체가 연못 위의 연잎이라서 그런지 '벽'이 존재하는 맵이 극히 드물다. 그래서 낮의 몬스터 테이블이 극도로 끔찍해진다. 그렇기에 합성의 항아리나 식별의 항아리 등을 활용하기 힘들며, 걸려 넘어지는 함정에 걸리면 정말 치명적이다. 상점의 출현률은 그럭저럭 높은 편이므로 거기에 걸자. 클리어 보수는 재사용 가능한 등짝의 항아리인 천상의 그릇.

2.2.2. 기원의 동굴(イノリの洞窟)

스토리 클리어 후 기원의 마을의 초심자의 집에 들어가면 개방. 7개의 캣스톤(キャットストーン)을 모아서 42층으로 가면 소원을 이뤄준다. 생각보다 까다로운 몬스터는 나오지 않지만, 역시 밤낮이 찾아오니 밤의 몬스터엔 주의. 다만 반입가능 던전이기 때문에 준비만 잘 하고 가면 별로 어려운 던전은 아니다. 캣스톤은 항아리에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인벤토리가 살짝 빠듯할 것이다. 즉 인벤토리 제약 자체가 이 던전의 기믹인 셈. 7개의 캣스톤이 없이는 그냥 다시 시작하는 풀만 얻으며, 반드시 캣스톤을 다 모아 가져와야 소원을 빌 수 있다. 참고로 한번 소원을 빌면 당연히 7개의 캣스톤은 사라진다.

한 번 42층에서 클리어하면 99층까지 도전가능. 7개의 캣스톤을 가지고 99층을 돌파하는 것은 그야말로 막장 플레이의 영역. 42층 이후부터는 반드시 소원을 비는 방으로 통하는 마법진이 출현하며, 99층에서는 계단을 올라가도 소원을 비는 방으로 이동한다. 고층에 일정확률로 출현하고 천상의 못 저층에서도 나타나는 상급 마스터를 굳이 여기서 만나고 싶은게 아니라면 99층까지 도전할 이유는 없다.

빌 수 있는 소원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1. 무적의 무기를 원해(無敵の武器が欲しい) - 카부라기(カブラギ) 획득. 초기 공격력은 25. 다른 무기와는 달리 처음부터 합성인수 한계가 무한이다.(강화치는 무한이 아니다! 처음엔 최대+8 까지만 강화된다.) 최고 레벨까지 성장시키면 풍래의 시렌 시리즈 전통의 최강 무기인[카브라] 비검 카브라스테기(秘剣カブラステギ)가 된다.
  2. 무적의 방패를 원해(無敵の盾が欲しい) - 나선풍마의 방패(螺旋風魔の盾) 획득. 초기 방어력은 25. 마찬가지로 처음부터 합성인수 한계가 없다.(강화치는 무한이 아니다! 처음엔 최대+8 까지만 강화된다.) 최고 레벨까지 성장시킬 경우 본작 최강의 방패인[카브라] 신수대이중나선(神守大二重螺旋)이 된다.
  3. 엄청난 축복을 받고 싶어(べらぼうに祝福されまくりたい) - 가지고 있는 물품이 모두 축복상태가 된다. 항아리 안도 포함.
  4. 구극의 기술을 알려줘!(究極の技を教えて!) - 도구 돼라돼라파(道具ナレナレ波)를 습득. 정면의 몬스터를 아이템으로 만든다.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은 차치하더라도 어떤 몬스터든 일격에 매장시킬 수 있다는 점은 매우 강력.
  5. 좀 더 (도전할) 보람이 있는 던전에 도전하고 싶어(もっと歯ごたえのあるダンジョンに挑みたい) - 본작의 페이의 최종문제 포지션인 운명의 지하(運命の地下) 던전이 해금된다. 위치는 포춘 타워 입구 바로 앞.
  6. 여자아이에게 인기가 있었으면 좋겠어(女の子にモテたい) - 마을 왼쪽 위의 집에 있는 여자에게 처녀의 기원 항아리(乙女の祈りの壺)【3】입수가능. 이 아이템은 등짝의 항아리 효과에 만복도 회복과 배속 및 무적효과가 추가된 물건이다.
  7. 남자아이에게 인기가 있었으면 좋겠어(男の子にモテたい) 마을 아래쪽의 남자에게 사나이구슬(王闘児ダマ[6])【9】입수가능. 이 아이템은 던져 맞추면 일격필살이며 돌멩이처럼 포물선으로 3마스까지 던질 수 있다.
  8. 부자가 되고 싶어(お金持ちになりたい) - 999999기탄 획득.
  9. 리바상과 싸우고 싶어(リーバ像と一戦交えたい) - 시나리오 던전의 보스 리바상과 재전 가능. 딱히 보수나 경험치는 없다.
  10. 겐도류슈카와 싸우고 싶어(ゲンドリューシュカと一戦交えたい) - 옛길 던전의 보스 겐도류슈카와 재전 가능. 딱히 보수나 경험치는 없다.
  11. 잭 완드 계열과 싸우고 싶어(ジャックワンド種と一戦交えたい) - 근거리 통신 협력모드의 보스[7] 잭 완드 계열 몬스터 7마리 중 하나와 골라서 싸울 수 있다. 쓰러트리면 도감에 등록된다. 그것 뿐.
  12. 하늘을 날고 싶어(空を飛びたい) - 부유의 팔찌(浮遊の腕輪) 획득. 이걸 장비한 상태에선 물 위와 허공을 다닐 수 있고, 함정에 걸리지 않는다.
  13. 아무것도 필요없어(何もいらない) - 무심의 팔찌(無心の腕輪) 획득. 이걸 장비한 상태에선 일반적인 무기로도 밤의 몬스터에게 정상적인 대미지를 줄 수 있다.

2.2.3. 인생의 함정(人生の落とし穴)

스토리 클리어 후 코지로타님을 데리고 포츈 타워 1층부터 시작해서 시나리오 던전을 돌파한 뒤 코지로타님의 집에 가면 이벤트가 발생하고 들어갈 수 있게 된다.

레벨이 1로 고정되는 던전.[8] 초반 약 5층 동안에는 각종 장비 및 합성의 항아리 등장 빈도가 높아 이를 통한 장비 강화에 의존해서 진행해야 하는데, 단순히 레벨만 올라가는 것만이 아니라 온갖 함정 아이템이 득실하기에 획득한 아이템의 이름을 최대한 자세히 보고 사용해야 한다. 합성(成)의 항아리인 줄 알고 합성(城)의 항아리에 넣어버리면 흡수의 두루마리를 얻기 전까지 장비를 빼낼 수 없게 되며, 위급한 상황에 필요한 아이템을 사용하려 했다가 함정 아이템을 써서 개그 효과만 나오고 누워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다. 던전의 이름 그대로 인생의 함정. 하지만 영문판이 출동한다면 어떨까 아이템과 동료는 데려갈 수 없으며, 낮만 존재한다. 또한 모든 아이템이 식별되어 있고 신종도구는 출현하지 않는다.

6층 이후에는 장비 드랍률 및 장비 강화에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의 출현률이 급강하하고[9] 최대 체력을 늘릴 방도가 사실상 없기 때문에[10], 그 이전에 이종합성으로 무기나 방어구에 최대 체력 증가 옵션을 붙이는 등 저층에서 철저한 등반 준비를 해야 하는 던전이다. 그래도 그 때문인지 다른 던전에 비해 생명초의 드랍률이 약간 높은 편이고, 저층 중에도 마제룬이 등장하는 층이 있어 이종합성의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니다.
은혜 계통 두루마리, 축복의 두루마리, 빼내는 두루마리[11]가 많이 나오는 등, 강화와 축복이 다른 던전보다 많이 쉬운 편이기도 하고, 합성의 항아리가 체감상 자주 나오는 편이라 마제룬이 아니더라도 합성이 쉬운 편이다. 덕분에 99층 클리어 기준으로 99강을 찍는 일도 어렵지 않다.
여담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심층 몹배치가 흉악한 던전중 하나다. 90층 시작으로 끝날때까지 날뛰는무가 나온다. 사기 스펙이 아니라면 심층에서 허무하게 죽을수도 있을 것이다.

처음에는 25층, 클리어 이후에는 99층이 되며 처음 25층을 클리어할 경우, 그 이후 99층을 클리어할 때마다 필중소도를 얻을 수 있다. 이 무기를 장비하거나 다른 무기에 합성해서 쓸 경우 반드시 직접공격을 명중시킬 수 있다.

모든 던전 중 시렌5 최강의 장비로 꼽히는 주광석 세트[12]를 제일 빠르게 구할 수 있는 던전이라서, 일부러 약 11층 정도에서 쓰러진 뒤 구조요청을 하고 나서 대기기간 동안 이 던전을 다시 돌아 자신이 쓰러졌던 전 층까지 빠르게 돌파하는 방법으로[13] 주광석 장비만 빠르게 파밍하는 방법이 자주 쓰이기도 한다.

2.2.4. 옛 길(旧道)

스토리 클리어 후, 오콘과 겐씨의 레벨이 10 이상, 그리고 코하루 장비가 2레벨 이상이 되었다면 호텔 네코마네키에서 이벤트가 발생한다.[14]
이후에 겐씨의 집에서 편지를 읽으면 들어갈 수 있게 된다. 다른 던전과 다르게 턴단위가 아니라 분단위로 만복도가 내려가는 던전. 만복도는 1분에 1씩 떨어지며, 추가로 3층을 내려갈 때마다 최대만복도가 4 떨어진다.
38층에서 숨겨진 보스 '겐도류슈카' 와 보스전을 치러 승리해야 클리어 가능. 겐도류슈카는 40 고정피해를 주는 관통탄을 발사하거나 부하를 소환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몬스터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늘어나므로, 지속적인 상태이상을 거는것과 속전속결이 중요하다. 몬스터 소환 기술을 역이용해 광전사의 부적을 가져가서 자멸하게 만드는 방법도 있다. 보스전에서는 오콘, 코하루, 겐씨가 참전하므로, 코하루를 잘 성장시켜 두었다면 큰 도움이 된다.
클리어 후에는 99층까지 도전 가능. 딱히 클리어 보수는 없다. 심층의 경우 극후반 90~99층 밤 몬스터 테이블을 조심해야 하는데, 공격력이 극단적으로 높기로 유명한 바샤가(샤가 4단계)가 끝층까지 나와서 시렌의 즉사를 유도하고 있다. 심지어 다단탄 한방에 죽지 않을때도 있다. 기척감지의 팔찌가 없으면 잘못하다 한턴만에 즉살당할수 있다. 특히 배속 오라라도 붙는 날에는... 자신이 없으면 91~99층은 낮으로 진행하는게 더 편할수도 있다. 그러나 90~99층에서 상점 아이템 / 밤 몬스터 사냥시 깨달음의 방패가 나오기에[15] 해당 방패를 노린다면 DS 기준으로는 도전할 가치는 있다. 비타판 및 스팀판 기준으로는 달인의 족적을 클리어하면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문제는 달인의 족적이 미친 난이도라는거다

2.2.5. 주먹밥 굴(おにぎり穴)

스토리 클리어 후, 데치 관련 이벤트를 모두 보면 기원의 마을에서 이벤트가 발생해 들어갈 수 있게 된다. 낮만 존재하는 던전이며, 한번 지나간 방이 붕괴되는 던전, 계단을 포함한 층의 전체 지도가 항상 보인다. 잘 생각해서 움직여야 한다(단 상점이나 계단이 있는 방과 통로는 붕괴되지 않는다).
잉여스러운 높이뛰기의 팔찌가 이 던전에서 상당히 큰 도움이 된다. 거의 감지/감혈 시리즈 수준의 필수 팔찌. 외통수에 몰려도 끼고 대기하면 다른 방으로 이동할 수 있으니까.

난감한 상황에 사용하라고 터널 지팡이, 곡괭이, 밑 빠진 항아리가 자주 나오며, 주먹밥견습계나 주먹밥곰계가 드랍하는 것, 그리고 부패 함정을 이용해 양산하는 것 이외에는 주먹밥이 나오지 않는다. 총 20층. 한 번 클리어하면 99층까지 도전 가능.

첫 번째로 클리어하면 금 주먹밥과 은 주먹밥, 그리고 '엄마의 특제 주먹밥'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선택지가 나오는데, 정답은 다들 알 것이다.[16]
두 번째 클리어부터는 금의 주먹밥과 은의 주먹밥을 준다. 이 아이템은 인벤토리에 가지고 있을 경우 주먹밥의 출현확률이 상승하며, 썩거나 구워지지 않는다. 다만 항아리 안에 있을 때는 능력이 발휘되지 않으니 주의.

또한 90층대의 상점/고급 상점, 식인데빌계[17]를 잡다보면 매우 낮은 확률로 DS판 초레어 아이템인 '깨달음의 곡괭이' 가 나온다. 확률이 매우 낮아서 무조건 얻을 수 있다는 기대를 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비타판에서는 깨달음의 곡괭이가 전용 추가 던전 '상인의 은둔처' 클리어 보상으로 나오기에, 굳이 거기까지 가서 힘들게 구하지 않아도 된다.

2.2.6. 석상의 동굴(石像の洞窟)

네코마네키 마을의 던전 센터에서 들어갈 수 있다. sfc판과 ds에 있던 페이의 문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주어진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던전. 모든 던전을 클리어하면 보상으로 풍마철의 방패(風魔鉄の盾)를 받을 수 있다.

2.2.7. 지저의 관(地底の館)

네코마네키 마을의 던전 센터에서 들어갈 수 있다. 특이하게도 1층~10층 → 11층~20층 → … 이런식으로 10층 단위로 끊어서 도전할 수 있는 던전이다. 총 99층까지 존재.
반입 불가능 던전. 시작할때 그 층에 맞는 아이템과 레벨을 처음에 제공해준다.
한번씩 다 클리어하면 한 번에 1층부터 99층까지 도전가능. 모든 아이템이 미식별 상태로 나오지만, 마이너스 아이템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초보자도 미식별 극악던전 최심층의 분위기를 간편히 맛볼 수 있는 곳. 그러나 마제룬이 출현하지 않는다는 점은 감안해야한다. 99층 던전 시행착오를 줄이고 싶다면 이 던전을 먼저 해보자. 별다른 클리어 보수는 없고 다만 매 클리어시 얻은 아이템 중 4개만 골라 전리품으로 가져올 수 있다.[19]

단, 항아리는 전리품으로 가져올 수 없다. 해당하는 층을 전부 오르면, 던전을 나가기 전에 단순한 항아리를 많이 제공하므로, 그곳에서 가져갈 물건을 제외한 모든 물건을 넣어 빠져나가면 된다.

2.2.8. 폭탄의 바위밭(爆発の岩場)

네코마네키 마을의 던전 센터에서 들어갈 수 있다. 지뢰찾기를 하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5층까지 있다. 초급,중급,고급의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으며, 시작할 때 답이 없는 상황에서 쓰라고 주먹밥 한 개와 폭발 항아리 2개를 준다. 하지만 HP가 자연회복되지 않으니 주의. 지뢰 두 발이면 골로 간다[20]. 특별한 보수는 없으나, 다양한 아이템이 많이 떨어져 있어 나름 유용한 던전. 클리어 보수는 없으나, 대신 5층에서 우수한 아이템이 많이 나온다. 초급/중급에서는 장비를 강화시켜주는 하늘/땅의 은혜 두루마리가 자주 나오며, 고급에서는 행복의 팔찌, 회복의 팔찌, 항아리 증대 두루마리, 축복 두루마리, 무적초 따위의 고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스팀판의 경우 이 던전을 초급에서 고급까지 한번씩은 깨야하는 도전과제가 있기 때문에 도전과제가 목표라면 싫어도 한번은 깨야한다.

여담으로 일본에서는 가끔 농담삼아서 이 던전을 두고 시렌5+를 지뢰찾기 시뮬레이터라고 하기도 한다(...)

2.2.9. 겐씨의 영역(ゲンさんのシマ)

스토리 클리어 후, 겐씨를 동료로 만든 상태에서 던전을 하나 클리어하고 겐씨의 집에 오면 이벤트가 발생하고 개방된다. 전작들에서 등장한 '함정사부의 던전'과 마찬가지인 곳. 덫을 주워 깔거나 던져가며 던전을 헤쳐나가야 한다.

이곳의 특징적인 함정으로 '결투의 함정' 이 있는데, 이 함정을 몬스터가 밟으면 잠시 동안 하트가 달아오른다. 하트가 달아오른 상태의 몬스터를 쓰러뜨렸을 시, 일정 확률로 동료의 증표를 준다.
이 동료의 증표는 층을 내려갈 때 해당 종류의 몬스터가 있을 경우 약간의 확률[21]로 백지의 두루마리가 되며, 이것을 이용해 쉽게 클리어하는 것도 방법.

클리어시 함정사부의 팔찌와 효능이 같은 마타기의 팔찌(マタギの腕輪, 사냥꾼의 팔찌)를 습득. 장비시 함정이 보이고, 함정에 빠지지 않고 오히려 함정을 주워서 쓸 수 있으며, 몬스터가 함정에 걸린다.[22]

2.2.10. 이차원의 탑(異次元の塔)

스토리 클리어 후, 타오를 데리고 포츈 타워 정상, 참새의 여관, 기적의 탑 정상에 도달하면 나오는 이벤트를 모두 보고 난 뒤 포츈 타워 앞의 타오에게 말을 걸면 들어갈 수 있다. 이런저런 조건의 층을 임의로 선택해서 돌파해나가는 던전. 차례는 플레이어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클리어해도 층수는 45층으로 고정.

클리어시 부서지지 않는 해머(壊れないハンマー)를 습득. 덫을 없앨 수 있고, 부서지지 않는다.

2.2.11. 운명의 지하(運命の地下)

기원의 동굴에서 특정 소원을 빌면 포춘타워 앞에 던전 입구가 개방된다. 99층, 밤/낮 변화 있음, 동료 및 도구 반입 불가. 즉 이번 작품의 페이의 최종문제 포지션이다. 밤낮변화 탓에 더 어렵다는 느낌을 주지만, 실제로는 기를 이용해서 유리하게 풀어나갈 수 있는 밤이 더 편한 경우도 있기에 (특히 낮의 몬스터 테이블이 극악한 경우) 결국 얼마나 본 게임의 시스템에 익숙해지느냐의 문제. 클리어시 캣스톤 7종 습득.

로그라이크갤 운명의 지하 공략 번역본 쉽게 말해 혼란파 어디서 쓰냐 외우라는거다(...)

2.2.12. 원시로 이어지는 굴(原始に続く穴)

스토리 클리어 후, 선인의 암자의 대장간에 들어가면 이벤트가 발생하고 들어갈 수 있게 된다. 페이의 최종문제와 비슷하나, 50층까지이고 낮만 있다는 점이 위에보다는 조금 낫다.
낮만 존재하기 때문에 Day Shield를 메인으로 삼아서 클리어하는 방식이 제일 좋다.
기본적으로 시렌5 비dlc 던전들은 코끼리+피어라비+샤가 콤보를 제공하는 플로어가 있으니 요주의 해야한다. 원시굴도 마찬가지.

클리어시 주먹밥화를 방지시켜주는 효과의 방패를 습득할 수 있다. 아무리 방패가 고강이라도 주먹밥 상태이상에 걸리면 일격에 승천할 수 있기에 고난이도 던전을 플레이한다면 필히 합성해두고 싶은 능력이다. 다만 애당초 들고 갈만한 반입가능 극악던전이 별로 없다(…).

클리어 이후 99층까지 도전이 가능하긴 하나, 한 번 클리어하면 문제의 방패가 상점에서도 낮은 확률로 구입 가능하게 바뀌므로 그럴만한 가치는 0에 가깝다. 다만 밤/낮 변화가 없고, 반드시 상점이 출현하는 층이 존재하기 때문에 반입불가 던전 99층 돌파를 노릴 경우 그 중 그럭저럭 도전해 볼 만한 난이도이며[23], 페이의 최종문제 같이 고전적인 (밤 요소가 없는) 반입금지던전을 원한다면 추천할만하다.

2.2.13. 미혹의 우물(迷いの井戸)

스토리 클리어 후, 참새의 여관에 들어가면 이벤트가 발생하고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처음부터 강한 몬스터들이 득시글거리는, 일명 반입가능 최종던전. 클리어시 받아넘김의 방패를 습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99층 던전을 한번 깬 장비를 그대로 들고 오면 30층까지도 버거울 것이다. 부활초를 싸그리 들고 오고 Escape Scroll도 몇장 챙겨오자.
30층까지이고 클리어후 99층까지이나 역시 템만 얻으면 별 가치는 없다. 50층부터 식인데빌계가 잡몹마냥 나오고, 75층부터는 4레벨 몬스터의 레벨업 형태[24]가 나타나기 때문에, 99강 장비로도 나름 스릴있게(?) 플레이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으며, 높은 포인트를 주는 포인트 함정이 많이 나오기에 (99층까지 돌면 10,000포인트는 그냥 찍을 정도.) 포인트 벌이에 좋은 던전이라는 특징도 있다.

참고로 운명의 작은 길부터 시작해 아무것도 안든 그상태로 미혹의 우물 99층까지 한번에 깨는 제한플인 破壊的素潜り - Hakaiteki Challenge라는 것이 있다. 참고로 이런 방식의 플레이는 시렌5 뿐만 아니라 시렌4나 시렌6에도 존재한다. 시렌4의 경우는 초원->시렌의 길이 해당하며, 시렌6의 경우는 토구로지마의 신수->신수를 클리어한 인벤토리 그 상태로 진입하는 무쌍의 섬이 해당된다. 실제로 이렇게 깨는 사람도 종종 있다.

2.3. 비타판 추가 던전

비타판에서 추가된 모든 던전들은 던전 센터의 지저의 관 NPC에게 말을 걸면 들어갈 수 있다.

2.3.1. 상인의 은둔처

무기, 방패, 팔찌, 항아리, 기탄을 제외한 아이템은 높은 확률로 등장하는 상점에서만 나온다. 50층까지 존재하며 한번 클리어하면 99층까지 확장된다. 반입 가능 던전이지만, 아이템을 반입하지 않고도 클리어를 노릴 수 있다. 클리어하면 부서지지 않는 곡괭이인 깨달음의 곡괭이를 얻을 수 있다.

2.3.2. 경고의 계곡

돌풍[25]이 매우 빨리 불어 한 층에서 시간을 오래 끌면 안 되는 던전. 미혹의 우물처럼 아이템을 반입 가능한 대신 초반부터 강적이 등장한다. 미혹의 우물과 달리 낮만 존재하기 때문에 횃불을 비롯한 밤 전용 아이템은 가져갈 필요가 없다. 위치교체의 지팡이, 날아 붙기의 지팡이, 터널의 지팡이 같은 이동수단을 잔뜩 챙겨가는 것이 좋다. 50층까지 존재하며 한번 클리어하면 99층까지 확장된다. 클리어 보상은 밤낮이 흐르지 않게 만들어주는 팔찌. 미혹의 우물을 밤낮변화없이 돌고 싶으면 여기를 먼저 클리어 하는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2.3.3. 청춘의 1페이지

'고백할 때의 두루마리'로 얻는 동료의 증표를 이용해 몬스터를 아군으로 만들어가며 진행하는 던전. 29층까지 존재하며 클리어하면 50층까지 확장된다. 클리어 보상은 갖고 있으면 층을 내려갈 때마다 일정 확률로 갖고 있는 아이템을 축복해 주는 복 부르는 항아리. 난이도가 매우 쉬운 편이라[26] 시렌 초보자에게 매우 추천되는 던전이다.

2.3.4. 헌터의 늪

바닥에 아이템이 나오지 않는 던전. 대신 몬스터의 아이템 드랍률이 다른 던전보다 높게 책정되어 있다. 일반적으로는 아이템을 드랍하지 않는 게도로종이나 점주도 아이템을 드랍한다. 다른 특이사항으로는 던전이 벽이 없는 수상지형으로만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아이템을 훔치거나 날려버리는 몬스터는 공포의 대상. 29층까지 존재하며(사실 수상지형 때문에 29층이 전부여도 난이도가 생각보다 어려운 편이다. 부적 빗나감 혹은 정확한 계단 옆 워프 여부에 따라서 난이도가 결정된다고 봐도 무방.) 클리어하면 50층까지 확장된다.클리어 보상은 만복도 소모가 5배가 되는 대신 체력 자동회복이 매우 빨라지는 회복의 팔찌. 여담으로 dlc 던전 중에서 유일하게 스팀 도전과제(클리어)가 존재하는 던전이다.

2.3.5. 두근두근 파라다이스

초극악던전 제 1호. 몬스터의 리젠 속도가 매우 빠른 던전.(대부분의 던전은 30턴당 1마리 스폰이지만, 여긴 그 절반인 15턴이다) 종종 특정 몬스터가 대량으로 등장하거나, 층에 맞지 않는 강적이 등장하거나 한다. 강적 역시 잡아도 리젠되므로, 맞서 싸우기보다는 상태이상으로 무력화시켜놓는 것이 좋다. 심지어 망각초나 초불행의 씨앗 같은 치명적인 아이템도 많이 나오니 미식별 아이템을 무작정 써 보는 것은 금물. 50층까지 존재하며 한번 클리어하면 99층까지 확장된다. 클리어 보상은 기척감지+도구감지 효과가 있는 투시의 팔찌.

2.3.6. 패미통의 도전장

사막의 마성의 '항아리의 동굴', 시렌6의 '통과의 슈겐도'과 유사한, 경험치를 주지 않는 강적으로부터 도망치는 것이 컨셉인 극악던전. 이 던전에서는 시렌의 투척이 반드시 명중하며, 시작할 때 통과의 항아리 3개를 준다. 지형을 무시하는 파코레프키나와 추가효과를 무시하는 갸자가 등장하는 것도 항아리의 동굴과 같다.처음에는 10층까지만 존재하니 간단히 깨고 높은 확률로 나오는 기척감지의 팔찌까지 기념품으로 들고 나올 수 있지만, 이후에 99층으로 확장되면 얘기가 달라진다. 사고사를 유발하는 워프함정이 나오고 주먹밥이 거의 나오지 않는 등 난이도도 끔찍할 뿐더러 99층을 클리어해도 엄청난 달성감 외에는 (트로피를 비롯한) 보상이 없으니 고통과 자극이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면 눈길도 주지 말자. 클리어 보상은 팔면 꽤 비싸게 받을 수 있고 누르면 패미통 편집장의 선전메시지를 들을 수 있는 편집장의 항아리.
비타 영문판에서는 '패미통'이 퍼블리셔인 Aksys Games로 변경되어 있으며, 항아리를 눌렀을 때 나오는 메시지도 Aksys Games의 판매 및 마케팅 책임자의 메시지로 바뀌어 있다.
스위치/스팀판에서는 던전 이름이 '지고를 향한 도전'으로 바뀌어 있으며, 항아리 역시 '신작의 항아리' 로 바뀌어 있다. 눌렀을 때 나오는 메시지 역시, "자금이나 회사 내부사정으로 인해 신작 발매가 불투명하지만, 팬들의 성원이 있다면 회사를 설득해 제작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라는 제작진의 메시지로 바뀌어 있다. 덤으로 판매가격도 올랐다

2.4. 비타판 배포 추가 던전

일본어판에서 패치를 통해 추가된 던전들. 영문판에서는 모두 기본으로 들어가 있다. 대부분의 배포 추가 던전의 76층 이상부터는 4레벨 초월 몬스터가 등장한다. 4레벨 몬스터의 이름 뒤에 숫자가 붙으며, 대체로 정면대결이 불가능한 수준의 초월적인 전투력을 갖고 있다.

2.4.1. 가마라의 역습

모든 층에서 기탄을 훔치는 몬스터인 가마라가 나오며, 무기와 방패는 공격/방어할 때마다 기탄을 소모하며 기탄이 다 떨어지면 위력이 0이 되는 '돈먹는' 계열 무기밖에 나오지 않는다. 돈을 벌어 모아 돈먹는 장비의 효과를 유지하며 진행하는 것이 목표가 되는 던전. 최초 29층/클리어 후 50층. 클리어 보상은 '유리검'계 최고레벨 무기인 '취약 버스터'.

2.4.2. 달인의 족적

원시로 이어지는 굴을 베이스로 하고 있지만, 회복 아이템이 거의 나오지 않기에 주먹밥을 구워 회복 아이템으로 써야 한다. 다행히 부활초, 다시시작초가 나온다. 최초 50층/클리어 후 99층. 클리어 보수는 만복도가 떨어지지 않지만, 최대만복도가 1이 되는 깨달음의 방패.

2.4.3. 오라의 유적

자연발생되는 모든 몬스터가 오라를 두르고 있다. 소환 함정을 밟아 나오는 몬스터나, 마물방의 두루마리를 읽어 나온 몬스터 하우스의 몬스터는 오라가 없다. 두세마리만 잡아도 순식간에 슈퍼 상태가 되지만, 이 던전에서는 층을 이동하면 슈퍼 상태가 풀려 버린다. 보통은 특수한 방법으로만 얻을 수 있는 레어 아이템이 잘 나오며, 최초 10층/클리어 후 30층으로 아주 짧기 때문에 노리고 도전해 볼 만하다. 클리어 보상은 '낡은 나무망치'계 최고레벨 무기인 '달인의 나무망치'.

2.4.4. 잠의 대지

4편의 '상야의 동굴'을 계승하는 밤 던전. 상야의 동굴과 달리 아이템 반입금지다. 5편에서는 체력을 전부 회복하거나 횃불 없이 두루마리를 읽을 수 있게 하거나 적을 즉사시키고 아이템으로 바꾸거나 계단의 위치를 표시하는 등의 우수한 유틸기가 많이 추가되었으니 좋은 기 세팅을 해서 극복하자. 최초 29층/클리어 후 50층. 클리어 보상은 밤의 몬스터에게 받는 데미지를 줄이는 '밤의 방패'.

2.4.5. 이격의 길

4편의 '이격의 동굴'을 계승하는 던전. 플레이어도 몬스터도 한 대 맞으면 체력이 1이 되고, 그 상태에서 한 대 더 맞으면 사망한다. 4편과 달리 사기 아이템 바나나 껍질을 이용할 수 없어서 난이도가 올랐다. 게다가 51층부터는 통로에서 시야가 제한되기 때문에, 그리고 기탄 마무르가 나오기 때문에 2회차 클리어는 난이도가 격이 다르다. 최초 50층/클리어 후 99층. 클리어 보상은 '낡은 곡괭이' 계 최고레벨 무기인 '최고급 곡괭이'.

2.4.6. 먹보의 관

아이템/동료를 반입가능하며, 모든 주먹밥은 랜덤 버프를 주는 특제 주먹밥으로 나온다. 반입가능 던전답게 초반부터 고레벨 몬스터가 나오지만, 식인데빌계와 아저씨전차계를 제외한 모든 종류의 몬스터가 속성을 맞춰 차례대로 나와 독특한 조합을 선보인다. 항아리를 제외한 모든 아이템은 미식별 상태로 나오며, 망각초나 기화기초 같은 위험한 아이템이 여럿 나오기 때문에 미식별 아이템을 함부로 쓰지 말고 특제 주먹밥의 식별상태를 이용하자. 하지만 전멸의 두루마리가 낮은 확률로 나오는듯 하니 백지 등록을 원한다면 돌아보는것도 좋은 선택일 것이다. 그리고 포인트 스위치가 많이 나오니 포인트카드를 들고 가서 적립해주면 좋다. 50층 고정. 클리어 보상은 '유리검'계 최고레벨 무기인 '취약 버스터'.

2.4.7. 폭풍의 숲

초극악던전 제 2호. 몬스터 하우스와 상점을 제외하면 한 층에 아이템은 한 개만 떨어져 있다. 대신 한자릿수가 4인 층에는 대부옥 몬스터 하우스가 반드시 등장해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나, 이 고정출연 몬스터 하우스에는 밭파괴꾼계, 응두바계, 도둑바다사자계, 그리고 마무루(...)만 나오기에 밭파괴꾼과 아이템 먼저 줍기 시합을 해야 한다. 또한 5층 이후의 모든 층에 밭파괴꾼계가, 10층 이후의 모든 층에 응두바계가 나온다. 아이템 수급이 괴로운 던전이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밭파괴꾼계의 잡초 덕에 만복도만큼은 걱정이 없다. 해외 위키에서도 이 던전을 최고 난이도 미반입 던전이라고 하고 있다. 그럼에도 깨는 사람은 꼭 있다. 최초 50층/클리어 후 99층. 클리어 보상은 '쓰다버릴' 계 최고레벨 무기인 '칭찬받을만한 검'.

2.4.8. 몬스터 집합소

한자릿수가 9인 층에서 몬스터 하우스, 0인 층에서 상점이 반드시 나온다. 4+의 '수라의 길'의 계보를 잇는 극악던전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99층 던전 중에서는 난이도가 낮은 편. 물론 막 입문한 풍래인이 하기엔 시렌5 특유 악랄한 몬스터들의 특수능력은 그대로라 그들의 대처법을 모르면 어려울수도 있지만 숙련자들 사이에서는 쉽다는 반응. 장비를 제외한 모든 아이템이 식별되어 있으며, 아이템도 매우 많이 줘서 인벤토리 고민도 해야 한다. 4레벨 초월 몬스터도 나오지 않는다. 99층 고정. 클리어 보상은 장비하면 소개장 효과를 내는 VIP의 팔찌.

2.4.9. 함정사의 모형정원

이곳도 '함정사부의 던전'과 마찬가지로 몬스터를 함정에 걸어가며 진행하는 곳이지만, 겐씨의 영역과 달리 결투의 함정이 나오지 않으며, 함정으로 몬스터를 쓰러뜨리지 않으면 경험치를 얻을 수 없다. 또한 강적이 섞여서 나오거나 배포 던전 고유의 레벨 4 초월 몬스터도 나오는 등, 겐씨의 영역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고난이도 함정 던전.[27] 최초 50층/클리어 후 99층. 클리어 보상은 '쓰다버릴' 계 최고레벨 무기인 '칭찬받을만한 검'.

2.4.10. 파란의 바위밭

원시로 이어지는 굴과 비슷하지만, 1층에서 몬스터 하우스가 반드시 등장하며 몬스터 하우스의 출현률이 매우 높다. 아이템도 별로 없고 평범한 방 같은데 들어가 보니 몬스터 하우스! 같은 낚시도 다수 존재해, 자주 당하게 될 것이다. 비슷한 컨셉의 몬스터 집합소와 달리, 모든 아이템이 미식별 상태이며 치명적인 사용 아이템도 많이 나온다. 수라의 길의 계보를 잇는 것은 단연 이쪽. 다행히도 레벨 4 초월 몬스터는 나오지 않는다. 최초 50층/클리어 후 99층. 클리어 보상은 '쓰다버릴' 계 최고레벨 방패인 '칭찬받을만한 방패'.

2.5. 스위치/스팀판 추가 던전

마찬가지로 던전 센터의 지저의 관 NPC에게 말을 걸면 들어갈 수 있으며, 운명신의 뒤뜰 던전은 메인 시나리오 클리어 이후 해금된다.

2.5.1. 무인의 황야

무인(無刃)이라는 이름처럼 무기가 등장하지 않으며, 맨손공격 위력은 1로 고정되므로 원거리 공격수단이 핵심이 되는 던전. 10의 배수층과 96층 이후 심층에서는 두근두근 파라다이스처럼 갸쟈가 강적으로 등장한다.
최초 25층/클리어 후 99층. 클리어 보수는 사나이구슬 10개.

2.5.2. 사선의 회랑

일반적인 페이의 최종문제 급 던전의 조건과 더불어, 시작 전 1000-99999 사이의 목표 클리어 턴수를 정하며 이 안에 클리어하지 못한 경우 패배처리되는 타임어택 요소를 갖추고 있다. 드롭 아이템의 질이 높고 카부라기, 나선풍마 방패, 필중소도, 근절의 두루마리 등 희귀 아이템도 등장하지만 타임어택 던전인 만큼 탈출의 두루마리가 등장하지 않으며, 백지의 두루마리를 통해 사용해도 무효화된다.

낮만 등장하는 던전처럼 보이기 때문에 day shield가 유용할것이라 생각할수 있지만, 실제로는 밤낮변화 함정 또는 두루마리로 100턴간 밤으로 변할수가 있다. 이때 day shield를 장착한 상태고, 재수없게 적이 바로 옆에 스폰됐을경우 바로 원턴킬난다. 99층 고정. 클리어 보수는 '극단 소드' 계 최고레벨 무기 '데드 오어 라이브'.

보통 2만~3만턴으로 셋팅해두면 넉넉하게 클리어할수 있다. 이때문에 2만~3만턴 클리어는 쉬운 던전 취급하는 유저들도 종종 존재. 그리고 턴수 체크가 쉽다는 점이 플러스 요소인지, 이 던전 한정으로 1만턴 챌린지를 도전하는 막장 플레이가 존재한다. 의외로 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실력에 자신이 있다면 1만턴 챌린지에 도전해보자.

2.5.3. 운명신의 뒤뜰

스토리 던전을 99층 미반입 던전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편한 던전. 던전 내에 동료가 출현하며, 밸런스상 동료를 이용하여 클리어하는것이 권장될 정도로 몹 배치가 어렵게 나오는 편이다. 물론 동료 및 신도구 없이 클리어도 가능. 다만 이럴경우 난이도가 상당히 어려워진다.

이 던전을 가장 쉽게 클리어하는 방법은 동료 코하루를 이용하는 것인데, 사전에 코하루를 최종 단계까지 성장시킨 후[28] 백지를 통해 99강을 찍는것을 반복한다.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이후 리세마라를 통해 코하루가 운명신의 뒤뜰에서 나올때까지 리셋한다. 이렇게 코하루를 동료로 영입하면 사전에 장비 8단계, 99강을 해둔 것이 미반입 던전에도 적용이 되어서 99강을 찍은 무기나 방패로 던전을 쉽게 돌파할수 있다. 물론 99강을 찍지 않은 나머지 한쪽의 경우 본래의 평범한 수치이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 특히 심층의 배치가 매우 흉악하며 4레벨 초월 몬스터도 나온다. 더근다나 피어라비계 몬스터가 제일 많이(층수) 출현하는 던전이 이곳이다.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3. 그 외

3.1. 복숭아

선경이라는 설정에 맞게,식량으로 "복숭아"가 나온다. 단 시렌4와는 달리, 메인식량이 아닌 보조식량이다. 전작의 바나나가 너무 다양하게 쓸모있었기에 행해진 조치인듯하다.

바나나와 마찬가지로 단단한 복숭아->보통의 복숭아->부드러운 복숭아->썩은 복숭아순으로 변화한다. 단 전작의 바나나와는 달리 무작정 완숙이 되도록 놔두는 것보다는 각각의 효과가 따로 있기에 적절한 사용이 필요하다.

3.2. 관련 팁

4. 등장 캐릭터

5. 진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운명의 신 리바에게 소원을 빌기 위해 운명의 주사위를 들고 포츈 타워에 오르고, 운명의 신 리바는 자신의 힘이 깃든 석상을 이기면 주사위를 굴려서 운명을 바꿀 기회를 얻게 해주겠다고 공언한다. 그렇게 리바를 쓰러뜨리고 간신히 소원을 이루게 되었지만 리바는 돌연 소원을 이루어주는것을 거부한다. 오류우가 더 버티지 못하고 죽어버렸기 때문이었다. 죽은 자를 살려줄 수 없으니 포기하라는 리바의 말에 지로키치는 절망하지만 그 순간 여행의 신 크론이 나타나 시렌을 위해서라도 기회를 달라고 부탁한다. 크론의 총애를 받는 시렌에게 흥미가 생긴 리바는 특례로 기적의 탑으로 가는 문을 열어준다.

기적의 탑의 최상층에는 또 하나의 리바가 있었다. 자신은 시공을 관장하는 신으로 리바의 또 다른 면이며, 주사위를 굴려서 10이 나오면 역사를 바꾸어 오류우를 살려주겠다고 한다. 대신 생과 사는 표리일체이며 플러스, 마이너스가 제로가 되어야 하기에 오류우가 살아나면 누구 하나는 죽어야 하는게 룰이라고 못을 박는다. 말도 안되는 억지라고 분노하는 콧파지만, 이에 지로키치는 자신이 죽어서 오류우를 살리겠다고 하고 주사위를 굴리려 한다.

그 순간 콧파는 리바에게 리바와 싸워서 이기면 치로키치를 죽이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리바는 감히 인간따위가 신에게 도전하냐며 코웃음을 치지만 긍지를 가진 신의 입장에서 받아온 도전을 피하면 자존심이 상하니 도전을 받아들인다. 리바의 아바타를 쓰러뜨리자 리바는 약속대로 소원을 이루어도 지로키치를 죽이지 않겠다고 공언한다.

그리고 심호홉을 하고 다이스를 던지는 지로키치. 결과는 10이 나와 역사가 바뀌어 오류우는 죽지 않는다. 지로키치는 감사해하면서 리바가 만들어준 포탈을 타고 마을로 귀환한다. 리바는 시렌에게 시렌 또한 주사위를 굴릴 자격이 있으니 소원이 있으면 이루어보라고 하지만, 콧파는 딱히 소원같은거 없다고 거부한다. 그리고 콧파는 리바에게 혹시 주사위를 조작해 지로키치를 도와준게 아니냐고 묻지만 리바는 신이 사기따위를 칠 리가 있겠냐며 역정을 낸다.

그런데 시렌과 콧파가 떠난 후에 진짜로 사기를 쳤음이 드러난다. 물론 사기를 친 것은 리바가 아니라 주사위였다. 주사위가 지로키치와 시렌의 열정에 감동해 스스로 결과를 조작해준 것. 엔딩에서는 시렌은 여행을 떠나고 지로키치는 오류우와 맺어진다.

6. 관련 항목



[1] 게임보이로 발매된 작품 및 외전, 리메이크 작 등을 포함하면 발매 순서로는 5번째가 아니다.[2] 과거, 현재, 미래 셋 다 클리어하고 주사위를 받았을 경우, (시나리오 전체 클리어 여부와 상관없이) 셋 중 하나를 통해 포츈타워로 갈 수 있다. 보통은 마제룬이 있는 미래의 탑을 통해 가는 일이 많을 것이다.[3] 지로키치가 죽은 상태에선 다음 층으로 갈 수가 없다. 죽은 지로키치를 버려두고 다음 층으로 진입을 시도할 경우, 막다른 곳에 다다른 장면이 나온 뒤 마을로 돌아가 버린다. 하지만 이걸 이용해서 장비를 가진 채로 마을로 돌아오는 식의 활용(…)이 가능하다. 아니면 스토리를 밀기 전에 던전 센터에서 아무 99층 던전이나 먼저 깨고 깼던 합성이 많이된 장비로 편하게 미는 방법도 있다(...) 이쪽이 난이도가 더 막장이라는건 함정 지로키치는 죽었던 층으로 가보면 여전히 묘비 상태로 남아있으니 참고.[카브라] 다만 본작에선 카브라의 세트 효과가 적을 공격시 밀어낸다는 능력인데, 이 자체도 강력한 능력인 건 맞지만 간혹 이 능력이 오히려 방해되는 경우도 있고, 무엇보다 성능이 크게 떨어지지도 않으면서(초기치가 절반에 가깝지만 강화로 커버 가능하다) 합성팔찌를 두 개나 낄 수 있는 세트효과를 가진 주광석 세트의 이점이 너무 커 이 쪽을 더 쳐주는 경우도 많다.[카브라] [6] '王闘児'는 일본 한자를 사용한 말장난으로, 'おとこ'(사나이)라 읽을 수 있다.[7] 협력모드를 같이 할 사람이 없다면 당연히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만날 수 없다.[8] 마담 아테스카나 상점에서 얻는 행운초/천사의 씨앗도 안 먹히지만, 적의 마법탄 효과 중 레벨다운 효과는 당연히 먹히지 않는 이점 아닌 이점도 있다.[9] 특히 합성의 항아리는 빈도가 체감상 5~10배 정도 하락한다. 그래도 다른 던전보다는 높은 편이다.[10] 레벨업이 아예 막혀버리기에 그렇다. 당연히 약초/제절초/안정초/생명초를 통한 최대HP업은 가능하고 (다만 마제룬까지 존버를 노린다면 초반에는 못 써먹고), 99층 등반 기준 중~후반부에나 쓸 수 있지만 針親どり/草老いどり가 알아서 풀을 만들어 草親どり/草老いどり로 변하고 풀을 던져대는 루프를 반복해서 최대HP를 (겸사겸사 힘과 만복도까지) 높히는 테크닉도 가능하다. 다른 던전이라면 위험한 풀 때문에 본 테크닉을 사용하는 건 힘들지만, 이 던전에선 스탯에 직접적으로 디메리트를 가하는 풀이 아예 드랍되지 않기에 가능한 것. 힘을 최대치인 50까지 찍는것도 불가능이 아니다.[11] 축복해서 사용할 경우 항아리의 아이템을 전부 축복받게 만들 수 있다. 축복이 복사가 된다는 것.[12] 팔찌를 2개까지 착용할 수 있는 공명 효과를 가진 장비 중 제일 스펙이 좋다. 단순 무기 스펙만 놓고 보면 최종진화 후 공명 효과가 적을 반드시 한 칸 밀어내는 효과인 시리즈 전통의 최종장비 카브라 세트가 더 좋지만, 저 한 칸을 밀어내는 효과가 은근히 트롤링하는 경우도 잦고, 저 팔찌에는 신종도구가 포함되기 때문에 온갖 좋은 옵션이 달린 신종도구를 두 개나 낄 수 있다는 압도적인 편의성을 따라오지 못한다.[13] 구조요청 도중 자신이 쓰러진 던전을 플레이할 경우 자신이 쓰러진 직전 층까지만 플레이할 수 있는 대신, 클리어와 동일하게 던전에서 입수한 아이템을 몇몇 선택하여 가지고 나올 수 있다.[14] 이 이벤트가 발생한 뒤에는 옛 길을 한번 클리어하기 전까지 오콘, 코하루, 겐씨를 사용할 수 없게 되고 던전 '겐씨의 영역'에도 들어갈 수 없다.[15] 사실 밤 몬스터 드랍템이 상점 드랍 테이블을 쓰기에 그렇다.[16] 참고로 금 주먹밥이라고 거짓말을 할 경우 모든 장비가 녹슬지만 도금의 두루마리를 받으며, 다시 대답할 기회를 준다. 은 주먹밥이라고 거짓말을 할 경우 모든 도구를 봉인시키지만 저주풀이의 두루마리를 받으며, 이 경우에도 다시 대답할 기회를 준다. 그래서 거짓말을 해도 결국 참말을 하게 되고 3개 다 받을 수 있다. 물론 저 불이익을 다 받으면서 도금의 두루마리와 저주풀이의 두루마리를 추가로 얻는 것보다, 그냥 참말하고 던전 클리어찍고 나서 해당 2종의 두루마리는 포인트로 백지 얻고 거기다가 쓰는 게 더 낫다.[17] 식인데빌계의 드랍템이 상점드랍이기에 그렇다.[18] 단순히 무기강화도를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이 던전에 출입시, 이 층이 가장 좋다. 제일 높은 강화도를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이 다음층부터는 쓰다버릴 계 무기,방패만 제공한다.)[19] 처음에 제공해주는 무기나 방패, 팔찌도 가능하다.[20] 정확하게는 3발이다. 지뢰를 한 발 맞고나면 주먹밥이 구운 주먹밥이 되어 체력을 회복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21] 낮은 편이라서 재수없으면 내려갔는데도 백지로 변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22] 함정을 놓아서 몬스터가 걸리게 해도 되고, 던져서 몬스터를 맞춰도 걸린다.[23] 실제 난이도는 몬스터 집합소나 사선의 회랑이 더 쉽다.[24] 바이오로이드(카라쿠로이드Lv4) → 바이오로이드2 같이 뒤에 숫자가 추가로 붙어서 나온다. 참고로 공격력은 일반 Lv4 몬스터의 2배. 참고 링크, 최하단 참고.[25] 한 층에서 시간을 오래 보내면 '크론의 돌풍'이 불기 시작하며, 돌풍이 4번 불면 던전에서 쫓겨나 쓰러진 것과 똑같이 취급된다. 한 층에 눌러앉아 노가다를 하는 것을 막기 위한 장치.[26] 몬스터를 아군으로 삼는 던전 특성상 위기상황을 벗어나기 매우 쉬우며, 또한 증표가 일정확률로 백지의 두루마리가 된다는 점이 난이도 하락 요인. 팁을 주자면 축복 걸린 빼내기 두루마리의 효과(소모되면서 선택한 항아리 內 아이템 전체 축복시켜서 뽑아냄)에 대해 이해하고 있다면 두루마리를 무한 사용할 수 있다.[27] 정확히는 겐씨의 영역이 너무 쉬운것이라 이쪽이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다. 해외에선 함정사의 모형정원을 쉬운 던전으로 취급하는 경우도 있다.[28] 일반적으로 코하루의 경험치를 모으는 방법은 매우 극악해서, 도박의 두루마리에 있는 장비 성장 효과를 이용해서 코하루를 성장시키는 것이 가장 권장되는 방법이다.[29] 예방의 두루마리가 가진 그 효과. 온갖 안좋은 효과를 무시한다. 잠드는무의 수면초, 날뛰는무의 광전사의 씨앗, 그리고 게이즈계의 최면까지도 무시하기에 많이 축복시키고 싶어지는 아이템. 특히 4단계 겐마나게이즈는 원격최면을 걸기에 축복선도의 가치가 오른다.[30] 남은 체력 이상의 공격을 받았을 때 단 한번 무조건 체력 1이 남게 해주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