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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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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2. 뮤지컬3. 그 외 프랑켄슈타인을 소재로 한 작품
3.1. 프랑켄슈타인 대 지저괴수 바라곤
3.1.1. 후속작
4. 이름을 따온 캐릭터들
4.1. '드라군 파이터'의 등장 엑스트라.4.2. 화이트 울프사의 TRPG시스템인 WoD라인 중에서 프로메테안 더 크리에이티드에 나오는 리니지 중 하나
Frankenstein

1.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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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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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 외 프랑켄슈타인을 소재로 한 작품


* 2019년 출시된 방탈출 게임 <프랑켄슈타인(게임)>
* 엠바밍 -THE ANOTHER TALE OF FRANKENSTEIN-
* 연극 <프랑켄슈타인>
대니 보일 연출로 2011년 영국에서 공연. 베네딕트 컴버배치조니 리 밀러가 두 주인공인 프랑켄슈타인과 크리처를 번갈아 맡았다.[1] 상당한 인기를 모았던 듯하며 외국에서도 공연 영상 상영회를 가졌다. 2014년 가을 한국에서도 빅터 역에 이율, 크리처 역에 박해수 주연으로 공연되었다. 2015년 초에는 국립극장에서 영국판 공연 영상이 상영.
여담이지만 재미있는 사실은 영국판에서 주역이었던 두 배우가 모두 셜록 홈즈 역을 맡았다는 것. 베네딕트가 드라마 《셜록》의 홈즈 역을 맡은 건 이미 유명한 사실이고, 조니는 그 다음 해인 2012년 《셜록》을 모티브로 한 미국 드라마엘리멘트리》에서 홈즈 역을 맡았다.
* 애니메이션 두치와 뿌꾸의 등장인물 몬스를 만든 박사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Frankenstein%27s_Army_DVD_cover.jpg

3.1. 프랑켄슈타인 대 지저괴수 바라곤

파일:external/ecx.images-amazon.com/51XJ2eVrTaL.jpg
고지라 시리즈로 유명한 토호에서 제작했으며 감독은 혼다 이시로.

혼다 이시로 감독이 만든 '프랑켄슈타인'은 2편까지 있다. 이 당시 혼다 감독의 작품목록을 보자면 거의 일년에 3,4편의 괴수 작품을 쉴새없이 찍어댔는데 전부 비슷한 퀄리티를 보이고 있다.

이 영화는 2차대전 당시 독일 군부가 나치 슈퍼솔저 개발용으로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연구하던 몬스터의 심장을 전황이 불리해지자 일본 히로시마로 보내었는데 하필 여기에 원폭이 터지게 되면서 방사능을 뒤집어쓴 프랑켄슈타인의 심장이 불사의 몸을 가진 거인으로 자라난다는 이야기.

이 시기 토호 괴수영화의 상당수가 그러했듯이 미일 합작이며 특이하게 프랑켄슈타인은 슈트를 사용하지 않고 배우가 집적분장을 하였다. 그러나 이게 상당히 고생스러웠는지 속편에서는 슈트 방식으로 되돌아갔다. 프랑켄슈타인의 상대역 괴수 바라곤은 이 영화에서는 상당히 무시무시한 식인 괴수로 나오지만 이후 작품에서는 선역으로 등장한다.

참고로 이 작품은 엔딩이 두 개가 존재한다. 하나는 프랑켄슈타인이 바라곤을 무찌른 후 산속에서 뜬금없이 등장한 거대 문어와 싸우다가 리타이어하는 결말, 다른 하나는 바라곤이 땅속을 이동하면서 생긴 땅굴 때문에 지반이 약해져 프랑켄슈타인이 땅속으로 생매장당해 절명하는 결말로 극장 개봉 당시에는 후자의 버전으로 개봉했으나 후에 TV에서 방영된 버전이나 비디오에서는 거대 문어 출현 엔딩으로 나왔기 때문에 생매장 엔딩은 한동안 환상의 결말로 남아있었다. 그러나, 나중에 DVD가 발매되면서 두 가지 엔딩을 모두 수록하여 전부 볼 수 있게 되었다.[3][4]

3.1.1. 후속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War_of_the_Gargantuas.jpg
혼다 이시로가 제작한 제 2탄이자 1966년작. 원래 이름은 "산다 대 가이라"지만 영어판에선 The War of the Gargantuas.
거인과 군대와 싸우는 장면등 물량동원에서는 많은 지원을 받으며 제작되어 볼만한 장면들을 보여준다.

1편 프랑켄 슈타인이 완벽한 인간의 형상을 하고 있다면 2탄은 완벽하게 털복숭이 바야바 괴수.

밀레니엄 메카고지라 2부작 세계관에선 놀랍게도 과거 회상씬에 가이라도 등장한다!
이걸로 초대 고지라-초대 모스라에 이어 이 영화도 세계관에 들어가는것이 확정되었다. 다만 모스라,고지라는 다 나왔는데 혼자 현대 시점에선 나오지 못해서 여러가지로 아쉬운 평.

노랑머리인 산다가 바로 1탄에 나왔던 그 프랑켄이 자라서 변한것으로 여전히 착하고 인간의 편이며 산에서 살고 초록색 가이라는 바라곤인 마냥 식인 거인이며 난폭하며, 바다에서 산다. 이런 비현실적인 설정을 위해서 온갖 엉터리 과학 이론들이 등장하는것도 이 영화를 코믹하게 만든 요소중 하나다. 설정상 프랑켄슈타인의 세포가 폭탄맞고 분해되면 온갖 환경에 자란다고 한다.

4. 이름을 따온 캐릭터들

4.1. '드라군 파이터'의 등장 엑스트라.

한국 만화가 김성모의 학원물 '드라군 파이터'의 초반 등장인물…이 아니라 엑스트라. 자칭 광주 탑짱이라며 서울의 엔지니어 클럽과 계약을 맺어 주인공 드라군을 개발살내러 왔으나…비오는 날 먼지나도록 드라군의 1 2 3 공격 연타로 역 개발살 나고마는 불쌍한 엑스트라.

참고로 실제로 비가 오는 장면이었다.(…)

4.2. 화이트 울프사의 TRPG시스템인 WoD라인 중에서 프로메테안 더 크리에이티드에 나오는 리니지 중 하나


[1] 빅터(컴버배치)-크리처(밀러)/빅터(밀러)-크리처(컴버배치) 식의 더블캐스트였다는 뜻.[2] 실제 메리 셸리가 집필에 영향을 받았다는 '갈바니즘'에서 발상한 인체실험이라는 설정이다[3] 해외판이나 일본판 모두 동일하게 땅속으로 생매장당하는 엔딩이다.[4] 일설에 따르면 이 작품의 결말은 최소 3개일 수도 있다고 한다. 3번째는 바라곤과 프랑켄슈타인이 사이좋게 땅 속으로 함께 매장되는 결말이라고 하는데 이에 대해 당시 특수 촬영 감독이였던 아리카와 사다마사(有川貞昌, 1925~2006)는 DVD 코멘터리에서 글쎄요..라는 답변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