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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9 01:14:15

프시타코사우루스

프시타코사우루스
Psittacosaurus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The_Childrens_Museum_of_Indianapolis_-_Psittacosaurus_skeleton_cast.jpg
백악기 전기
126,000,000 년 전~101,000,000 년 전
아시아
학명
Psittacosaurus
Osborn, 1923
분류
<colbgcolor=#FC6>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계통군 석형류Sauropsida
조반목Ornithischia
아목 †각각아목Cerapoda
하목 각룡하목Ceratopsia
†프시타코사우루스과Psittacosauridae
프시타코사우루스속Psittacos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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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시타코사우루스 몽골리엔시스(P.mongoliensis)모식종
Osborn, 1923
  • †프시타코사우루스 시넨시스(P. sinensis)
    Young, 1958
  • †프시타코사우루스 메일레잉겐시스(P. meileyingensis)
    Sereno et al, 1988
  • †프시타코사우루스 신지앙엔시스(P. xinjiangensis)
    Sereno & Zhao, 1988
  • †프시타코사우루스 사타야라키(P. sattayaraki)
    Buffetaut & Suteethorn, 1992
  • †프시타코사우루스 네이몽골리엔시스(P. neimongoliensis)
    Russell & Zhao, 1996
  • 프시타코사우루스 오르도센시스(P. ordosensis)[1]
    Russell & Zhao, 1996
  • †프시타코사우루스 마종샤넨시스?(P. mazongshanensis?)
    Xu, 1997
  • †프시타코사우루스 시비리쿠스(P. sibiricus)
    Leshchinskiy et al, 2000
  • †프시타코사우루스 루지아투넨시스(P. lujiatunensis)
    Zhou et al, 2006
  • †프시타코사우루스 고비엔시스(P. gobiensis)
    Sereno, Zhao and Lin, 2010
  • †프시타코사우루스 아미타브하(P. amitabha)
    Napoli et al., 2019

파일:123580_we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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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스크린샷 2021-02-13 오후 5.19.06.png
골격도

1. 개요2. 특징3. 종
3.1. 몽골리엔시스종3.2. 시넨시스종3.3. 메일레잉겐시스종3.4. 신지앙엔시스종3.5. 사타야라키종3.6. 네이몽골리엔시스종3.7. 마종샤넨시스종3.8. 시비리쿠스종3.9. 루지아투넨시스종3.10. 호우이종?3.11. 고비엔시스종3.12. 아미타브하종
4. 기타5. 등장 매체6.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중생대 백악기 전기에 아시아 일대에서 살았던 원시 각룡류 공룡. 속명의 뜻은 '앵무새 도마뱀'.

2. 특징

평균적인 크기는 1.5~2m에 체중 20kg 정도의 작은 공룡이다. 프시타코사우루스는 가장 많은 종을 거느리는 공룡의 속이며 그만큼 서식 범위도 넓었는데 중국에서는 시넨시스종, 메일레잉겐시스종, 신지앙엔시스종, 네이몽골리엔시스종, 오르도센시스종, 마종샤넨시스종, 루지아투넨시스종, 호우이종이 발견되었고, 몽골에서는 모식종, 고비엔시스종, 아미타브하종이 발견되었고, 북아시아 지역 러시아에서도 시비리쿠스종, 동남아시아 태국에서도 사타야라키종이 발견되었다. 프시타코사우루스의 종들은 오늘날의 많은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각 종마다 두개골의 형태 변이가 꽤나 심하며 크기와 골격의 세부적인 면도 전부 다르지만, 체형은 다 비슷하다. 앞발가락이 다섯 개였던 다른 조반목 공룡들과 달리 앞발가락이 네 개였고, 뒷발가락은 다른 조반목 공룡들처럼 네 개였다. 이름 그대로 각룡류의 특징인 앵무새 모양의 부리가 특징적이다. 또한 보다 진보된 각룡류와는 달리 크기가 작은 편에 속하고 프릴과 뿔은 없지만[2] 광대뼈는 길게 발달되어 있다.

해당 공룡의 특징을 가장 상세히 밝힌 표본은 SMF R 4970. 중국의 랴오닝성의 백악기 전기 지층에서 발견된 화석 표본이며, 해당 공룡의 많은 종들 중 정확히 어느 종의 것인지는 모르지만 고생물학자들에게 있어 공룡 화석 전체를 통틀어서 최상급의 보존률을 자랑하는 화석이다. 해당 표본을 통해 알게 된 사실들은 다음과 같다.

2.1. 깃털 공룡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500px-Psittacosaurus_mongoliensis.jpg
피부와 퀼, 내장 등 연부조직이 보존된 화석

조반목 공룡에서 최초로 깃털의 존재가 확인된 공룡이다.[3] 이후 각룡류와 유연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헤테로돈토사우루스과 공룡 티아니울롱에서도 깃털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정확히 이들에게서 발견된 깃털은 사실 깃털보다는 익룡의 털에 가까운 (Quill)이라고 부르는 단백질 구조물이다.[4] 이 둘의 깃털로 미루어보아 각룡류와[5] 헤테로돈토사우루스류에게는 깃털이 공통형질이었을 것으로 보이며 어쩌면 조각류에게도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조직학적 연구에 따르면 프시타코사우루스 개체의 평균 수명은 10~11년 정도였다.

2.2. 피부색

파일:psittacorestored.jpg

2016년 9월에 프시타코사우루스의 공룡 착색 연구 결과가 밝혀졌으며, 최초로 피부 인상을 통해 피부색이 밝혀진 공룡이 되었다.

퀼이 보존된 표본을 대상으로 연구된 것으로, 안키오르니스미크로랍토르 같은 깃털 공룡들의 깃털 색깔을 밝혀낸 방식과 비슷하게 전자 현미경과 같은 첨단 도구들을 이용하여 멜라닌 색소를 분석하였으며, 위 사진의 모형은 더 가디언잡지에 의하면 연구 결과를 토대로 만들어낸 것이다. 이런 색깔을 보건대 프시타코사우루스는 현생 사슴처럼 빛이 거의 들지 않는 울창한 숲속에 주로 거주했을 가능성이 높다.

2.3. 총배설강

파일:Psittacosaurus-Specimen-777x609.jpg
SciTechDaily 뉴스의 잡지에서 공개된 사진

2021년 1월 19일에 공개된 논문에 의하면 이 공룡의 전체 화석을 재검토한 결과 공룡 중에서 최초로 총배설강[6]을 찾아내었다고 한다.

2.4. 배꼽

파일:FUqHc6bVsAU3tFC (1).jpg

2022년에는 배 부분에 알끈이 달린 흔적이 발견되면서 공룡 중에서 최초로 배꼽이 발견되었다. 이러한 높은 보존률 덕분에 해당 표본에 대체 얼마나 보존이 잘 된 것이냐며 놀라워하는 반응이 많다. #1 #2

3.

종마다 크기와 얼굴 형태가 조금씩 다르며 이들을 비교하는 이미지들도 인터넷에 조금씩 있다.

3.1. 몽골리엔시스종

모식종. 몽골에서 발견되었으며 몸길이는 2m 정도 되며 체중은 20kg 정도로 추정된다.

3.2. 시넨시스종

중국에서 발견된 종으로 20개 이상의 개체가 발견되었다. 모식종 다음으로 잘 연구된 종이며 크기도 모식종과 비슷하다.

3.3. 메일레잉겐시스종

중국에서 발견된 종으로 랴오닝성 일대에서 발견되었다. 4개의 두개골 화석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종이 발견된 지층에는 아주 다양한 익룡들과[7] 조류들이 발견되었다는 특징이 있다.

3.4. 신지앙엔시스종

중국에서 발견된 종으로 1970년대 초 중국 고생물학자들이 여러 연령대의 여러 개체를 발견했고 세레노와 자오가 기술했다. 완모식표본과 가장 완전한 골격은 어린 개체에 속한다. 나중에 신장의 다른 지역에서 성체 골격들도 발견되었다. 크기는 모식종보다 조금 작다.

3.5. 사타야라키종

태국에서 발견된 종으로 위턱과 아래턱 부분만 남았기 때문에 존속 여부가 불안정한 편이다.

3.6. 네이몽골리엔시스종

중국, 그 중에서도 내몽골 자치구에서 발견된 종으로 모식종보다 약간 작으며 거의 완전히 뼈가 남은 화석이 발견되었다. 이 종과 함께 발견된 오르도센시스종은[8] 현재 의문명 처리되었다.

3.7. 마종샤넨시스종

중국에서 발견된 종으로 내몽골 자치구 경계선 근처의 간쑤성에서 발견되었다. 그러나 이 종의 표본은 연구소에서 관리하는 동안 두개골이 손상되어 모든 치아를 포함하여 여러 조각이 손실되고 말았다.[9] 2000년, 폴 세레노는 이 종이 다른 프시타코사우루스 종들과 구별되는 점이 없다며 의문명 처리를 제안했으나, 다른 종에 비해 비례적으로 긴 주둥이와 위턱에서 바깥쪽과 아래쪽을 가리키는 눈에 띄는 뼈 돌기로 구별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3.8. 시비리쿠스종

러시아시베리아에서 발견된 종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거의 완전한 두 개의 관절이 있는 골격으로 알려져 있다. 2.5m까지 자랄 수 있다고 추측되는 프시타코사우루스속의 종들 중 가장 큰 종이라고 할 수 있다.[10]

3.9. 루지아투넨시스종

중국랴오닝성에 있는 익시안층 하부 지층에서 발견된 4개의 두개골로 알려져 있으며, 가장 오래 전에 출연한 종 중 하나다. 생존 기간은 1억 2300만년 전으로 추정된다.[11] 크기는 모식종보다 조금 작다.

3.10. 호우이종?

이쪽은 본래 홍샤노사우루스(Hongshanosaurus)라는 별개의 속으로 있다가 프시타코사우루스속으로 합쳐진 종이다. 루지아투넨시스종과 합쳐야 된다는 주장이 우세라서 별개의 종으로 널리 인정받지는 않고 있다.[12]

3.11. 고비엔시스종

몽골에서 발견된 종으로 두개골과 위석이 포함된 부분적인 관절 골격으로 알려져있다.[13]

3.12. 아미타브하종

비교적 최근인 2019년 몽골에서 발견된 종으로 완전한 두개골과 부분적인 몸통 골격으로 알려졌으며 아미타불의 이름을 따서 종명을 지었다.

4. 기타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500px-Psittacosaurus_nest.jpg

2004년에는 34마리나 되는 새끼들을 품은 채 화석이 된 개체가 발견되기도 했다. 아마 땅굴 속에 있다가 한번에 매몰된 것으로 보인다. 이 화석 덕분에 프시타코사우루스는 마이아사우라와 함께 모성애하면 떠오르는 공룡으로 등극했지만, 사실 저 큰 두개골은 성체의 것이 아니다. 2013년의 연구에서 학자들은 새끼들의 화석은 진짜이지만, 성체로 여겨진 두개골은 아직 다 자라지 않은 아성체의 것인데다가 실제로 같이 보존된 것이 아니라는 의혹을 제기하였다. 그러나 2014년의 연구에서는 해당 화석들 모두 실제로 함께 보존된 것이 맞다는 주장을 하였다. 일단 더 큰 두개골이 성체가 아니라 아성체의 것인 점은 확실하고, 새끼들의 화석은 분명 진짜로 함께 보존되었기에 어쩌면 어미에게 독립한 새끼들이 서로 무리를 지어서 생활했을지도 모른다.

중국의 백악기 전기 지층에서 화석이 풍부하게 발견되다 보니, 현재 중국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공룡 화석의 대부분이 프시타코사우루스의 것이다. 더불어 종의 숫자가 다른 공룡들에 비해서 상당히 많이 등재되어 있다.

파일:Psittacosaurus-Reconstruction-777x777.jpg

총배설강이 발견된 이후로 그 부위를 강조해서 그린 복원도가 나오기도 하였다.

그 외에도 프로토케라톱스와 마찬가지로 그리폰 전승의 모델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영어권 고생물학 커뮤니티에서는 이름의 중간을 따서 종종 타코(Taco)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5. 등장 매체

색상 패턴이 밝혀진 것이 꽤나 최근의 일이라서 이를 제대로 구현한 매체는 거의 없다.

다큐멘터리에서는 NHK공룡 대 포유류의 진화전쟁에 출연하였다. 작중에서는 그냥 레페노마무스에게 새끼 한 마리가 먹히는 역으로 나오며 여기에서는 깃털이 없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디스커버리 채널의 다큐인 Dinosaur Revolution에서도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결국은 등장하지 못하였다. 다만 이 공룡이 등장하는 스토리보드 영상을 6분경부터 보면 꼬리의 퀼을 호저의 가시처럼 공격용으로 사용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작중 초반의 랍토렉스와 중반에 레페노마무스를 공격하여 도망가게 하지만 중반에 레페노마무스가 프시타코사우루스의 둥지에서 어그로를 끄는 동안[14] 도망가는 새끼들을 랍토렉스가 다수를 물어죽여서 많은 새끼들을 잃었다.

파일:psittacoscreenshot.jpg
MBC의 다큐인 1억년 뿔공룡의 비밀에서도 등장하였다. 이 다큐에서 나오는 각룡류들이 그러하듯이 복원은 제대로 된 편이다.[15]

2016년에 방영된 프랑스의 3부작 고생물 다큐멘터리 'Les Mondes Perdus'[16]에 어린 개체가 출연하였으며, 레페노마무스에게 잡아먹히는 나온다.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4번째 작인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에서도 잠깐 출연했다. 극중에서 다른 공룡들이 다 금속화가 되어가며 사라져갈 때, 혼자서 살아남는 위엄을 보여준다. 그리고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물고기를 잡아먹는 모습으로 나왔는데, 실제로 일부 고생물학자들은 각룡류도 잡식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다. 아마 이 설을 참고한 듯하다.

쥬라기 원시전 2에서도 사냥 가능한 공룡으로 등장. 초식공룡 중 가장 작고 약하다. 주는 경험치와 먹거리는 공격하는 공룡보다 적지만 안전하게 사냥이 가능하다.

The Isle에서도 플레이 가능한 공룡으로 등장한다. 능력치는 썩 좋진 않지만 땅굴을 파고 들어가 숨을 수 있다.

파일:프시타코사우루스 설명판 이미지_프킹.png
프리히스토릭 킹덤에서는 앞서 해보기부터 사육 가능한 동물로 등장했다. 퀼 및 색상 패턴이 발견된 표본을 기반으로 한 이름 없는 종[17]과 함께 몽골리엔시스종, 시비리쿠스종도 스킨으로 구현되었으며, 시비리쿠스종은 꼬리에 퀼이 없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6. 같이 보기


[1] Sereno, Paul C. (2010). "Taxomony, cranical morphology, and relationships of parrot-beaked dinosaurs(Ceratopsia:Psittacosaurus)". In Ryan, Michael J.; Chinnery-Allgeier, Brenda J.; Eberth, David A. (eds.). New Perspectives on Horned Dinosaurs: The Royal Tyrrell Museum Ceratopsian Symposium Bloomington and Indianapolis:Indiana University Press. pp. 21-58.[2] 시비리쿠스종은 두개골 위에 작은 뿔이 있다.[3] 이전까지 깃털은 조류와 가까운 용반목의 코일루로사우리아 수각류에서만 발견되었다.[4] 다만 깃털 발현 유전자는 익룡이나 이들이나 수각류나 똑같이 가지고 있다.[5] 하지만 프시타코사우루스가 아닌 다른 각룡류에게도 깃털이 있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6] 파일:Psittacosaurus-Reconstruction-Cloacal-Vent-777x966.jpg[7] 페일롱구스, 글라도케팔로이데우스, 팡굽테루스 등.[8] 프시타코사우루스 종 중 가장 작았다.[9] Changfu, Zhou; Keqin, Gao; Fox, Richard C.; Shuihua, Chen (2006). "A new species of Psittacosaurus (Dinosauria: Ceratopsia) from the Early Cretaceous Yixian Formation, Liaoning, China". Palaeoworld. 15: 100–114.[10] "Femoral histology and growth patterns of the ceratopsian dinosaur Psittacosaurus sibiricus from the Early Cretaceous of Western Siberia" (PDF). App.Pan.pl. Vertebrate Zoology Department, Saint Petersburg State University. Retrieved 30 August 2022.[11] Yang, W.; Li, S.; Jiang, B. (2007). "New evidence for Cretaceous age of the feathered dinosaurs of Liaoning: Zircon U-Pb SHRIMP dating of the Yixian Formation in Sihetun, northeast China". Cretaceous Research. 28 (2): 177–182.[12] Hedrick, B. P.; Dodson, P. (2013). Evans, Alistair Robert (ed.). "Lujiatun Psittacosaurids: Understanding Individual and Taphonomic Variation Using 3D Geometric Morphometrics". PLOS ONE. 8 (8): e69265.[13] 다만 위석이 정말 위석인지는 불명이다.[14] 보금자리 입구를 훼손하는 랍토렉스를 쫓다가 무심코 프시타코사우루스 서식지로 들어왔는데 극 중 녀석의 성깔이 보통이 아니라 눈앞에 보이는 동물들은 공격해대서 본의 아니게 어그로를 끌게 된 것이다.[15] 여담으로 국내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등장한 것은 2001년 대한민국 TV쇼 진품명품이다.[16] 영어권에선 'A New Prehistory' 또는 'Ancient Earth'라는 제목으로 수입되었다.[17] 2020년대 초반 기준 역대 매체 중에서 유일하게 프시타코사우루스의 밝혀진 색상이 복원에 반영된 사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