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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타크 영웅전(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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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타크 영웅전
파일:플루타크 영웅전.jpg
<colbgcolor=#8a78ff,#8a78ff><colcolor=#ffffff,#ffffff> 장르 판타지, 그리스 로마 신화
작가 양영순
연재처 일간스포츠
네이버 웹툰
연재 기간 1부[1]: 2009. 03. 17. ~ 2009. 08. 31.
연재 주기 월 · 화 · 수 · 목 · 금
이용 등급 12세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6. 평가
6.1. 엔딩 논란
7. 덴마에서 패러디된 목록
7.1. 챕터 17.2. 챕터 2

[clearfix]

1. 개요

양영순일간스포츠네이버 웹툰에 연재하던 만화.

2. 줄거리

율리우스 카이사르와 함께 돌아보는 플루타크 영웅전
역사와 전설의 이야기를 작가 양영순의 재해석으로 만나보다
― 네이버 웹툰 시놉시스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09년 3월 17일부터 매주 월, 화, 수, 목, 금에 연재되었으며, 2009년 8월 31일에 1부가 완결되었다.

4. 특징

양영순만의 독특한 해석을 바탕으로 전개된다.[2] 카이사르로도스 섬에서 그리스 영웅의 이야기를 배우면서 슬쩍 고대 신화를 소개하는 내용이다. 사실 이 도입부부터 원작과 다른데, 카이사르는 원작 플루타크 영웅전에 실린 인물 중 하나다. 실제로 원작은 카이사르 시대 한참 뒤에 쓰여졌다는 이야기인 셈이다. 때문에 역사나 신화가 궁금하다면 플루타크 영웅전 원작 또는 그리스·로마 신화를 보는 편이 더 낫다. 이쪽은 그냥 만화로서 즐길 사람만 보기를 권한다.

5. 등장인물

6. 평가

주말을 제외한 평일 매일 연재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길이가 짧다면서 욕을 먹은 안타까운 작품. 매일 연재에다가 신문 연재도 같이 겸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웹툰처럼 길게 늘여놓을 수 없는 사정이 있었지만 그냥 깐다(...). 하지만 네이버 웹툰에서 과거 작품으로 이걸 본 사람들은 그렇게 까는 대열에 자연스럽게 합류한다. 용두사미도 아니고 그냥 용두의 콧잔등만 그려놨기 때문에. 작가가 이후 불규칙적인 장기휴재를 가끔 했는데 그 때마다 끌려나오는 흑역사가 바로 이 작품.

평일 매일 연재되느라 분량이 짧기도 하거니와, 거의 모든 컷이 안면 클로즈업[3]으로 구성되어 있다. 누들누드와 아색기가에서 보여준 그의 그림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였던 동세감 있고 형태감 있는 잘 데포르메된 몸을 볼 수 없는 것이다. 그릴 시간이 없으니 그럴 수 밖에... 추가 편집이나 극한 편집이라도 올라오는 날에는 그야말로 악플의 진수를 볼 수 있다(...). 그래도 추가 편집 A.E.[4] 시스템은 살아남아 양영순 작가의 SF 대작 덴마에서도 A.E.는 계속 등장한다. 그래도 가장 악플이 없었던 건 침대로 살인하는 자인 다마스테스를 다룬 부분이다.

테세우스가 팔라스의 자식들을 즉사시키는 장면이 나왔을 때는 지지부진했던 분위기가 한 번에 뒤바뀌었다는 평을 들었다. 하지만 그 이후로도 지독히 느린 전개를 보인다던가 추가 편집이란 명목으로 의미없는 내용을 해 놓는다던가 해서 꽤 악플이 많이 달렸다. 게다가 테세우스 편을 가지고도 100화 넘게 끄는데 과연 다른 영웅은... 뭐 최소한 미노타우로스 잡은 뒤의 과정은 적절히 급전개해도 괜찮았을 것이다.

6.1. 엔딩 논란

파일:수업끝플루타크2.png

2009년 8월 31일 갑작스러운 연재종료를 선언하면서 비판을 받았다. 다 연재하기는 어려울 분량의 원작이기는 해도 끊은 부분은 긴장감이 고조되는 장면으로 너무나 터무니 없기 때문이다. 연중할 거라면 테세우스의 이야기가 끝났을 때 끝냈어야 했는데 하필 가장 절정에 달한 테세우스와 (미노)타우로스의 대결에서 끝났다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무리였다. 많은 독자들이 이 두 사람의 대결을 기대했는데 연중되어 충격을 먹었다.

종료를 선언함과 함께 "자유를 표현해준" 네이버에게 감사한다는 말을 집어넣음으로 사람들로 하여금 마치 정치적 탄압이 있는 것처럼 말을 했지만 그럴 가능성은 낮다. 직접적으로 당시 정부(이명박 정부)를 비꼬는 장면이 나온 것은 상당한 시간이 지난 일일 뿐더러, 진보, 좌파적 정치 성향의 강풀도 잘만 연재하고 있다. 오히려 갑작스러운 연재 중단을 무마하기 위해서 회피성으로 이런 말을 넣었을 가능성이 높다. 추가 편집 당시에도 독자 분노가 폭발하려 하자 정부 비판 색채를 강하게 넣는다거나 추가 편집에 누구를 지목한 내용을 집어넣는다는 식으로 분노의 방향을 돌리곤 했기 때문이다.

직접적인 이유는 아마 일간스포츠 - 네이버 동시 연재로 인한 일간스포츠 측의 요구였을 가능성이 높다. 사람들이 쉬이 컨텐츠를 접할 수 있는 네이버로 몰리면서 만화를 실음으로 이득을 보지 못하는 일간스포츠가 연중을 요청했다는 것이다. 실지로 유명한 식스센스-6인 작가 단편선-도 비슷한 이유로 네이버만 연재 중단한 적이 있다.

후에 작가의 차기작인 덴마 역시 용두사미의 결말로 끝나자 그냥 작가의 역량 문제였다는게 정론처럼 여겨지고 있다. 본 작품 완결 당시 "향후 20년간 이 임팩트를 넘어서는 결말은 없을거다"라는 베댓이 있는데, 20년이 아닌 10년 만에 넘어선 셈이다(...). 사실 양영순은 1001에서 등장한 탄탄한 구성과 달리 일단 이야기 싸지르고 그걸 수습하는 식으로 추가 편집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나마 덴마는 10몇 화 정도 매우 미비하게나마 끝내는 준비라도 했지만 본 작은 정말 바로 직전 화까지 연중 기미조차 없었기 때문에 연재처 사정은 어느 정도 있었던 것 같다.

7. 덴마에서 패러디된 목록

작가의 전작 철견무적라미레코드와 같은 세계관인 덴마와는 세계관이 다르지만 그래도 덴마에 이 작품의 요소 일부가 등장한다.

7.1. 챕터 1

7.2. 챕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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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상 연재 중단이다.[2] 예를 들면 아테네의 군대가 상비군화되어 있는 점. 당시의 아테네가 왕정 시대라는 것을 감안하면 왕궁 경호 등을 위한 일부 상비군이 있을 수는 있다.[3] 덴마도 안면 클로즈업이 자주 나온다.[4] 덴마 12화에서 Additional Edition이라는 게 밝혀졌다.[5] 빵봉투를 쓴 소년이 아닌 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