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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23:28:13

헤라클레스(동음이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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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의 영웅이자 대다수 동음이의어의 모티브가 된 인물에 대한 내용은 헤라클레스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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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중매체에서의 헤라클레스

1.1. 디즈니 프랜차이즈

1.1.1. 디즈니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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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디즈니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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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뮤지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헤라클레스(뮤지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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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실사 영화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헤라클레스(영화)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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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애니메이션

디즈니의 헤라클레스 외에도 98년도에 "헤라클레스와 제나"라는 애니메이션이 나왔다.

1.3. 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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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Fate/stay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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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Fate/strange F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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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영화

영화로도 몇 번 만들어졌다. 58년도에도 만들어졌으며 2014년에는 헤라클레스: 레전드 비긴즈, 허큘리스로 두편의 헤라클레스 영화가 개봉했다. 두 얼굴의 사나이에서 헐크역을 맡은 루 페리그노 주연으로 두편의 헤라클레스 영화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신화의 현실적인 재해석을 표방한 2014년 영화 < 허큘리스>[1]에서는 최강의 용사지만 평범한 인간인 용병대장이라는 설정으로 등장한다.[2].자세한 건 <허큘리스(영화)> 문서로.

1.5. 갓 오브 워 시리즈

갓 오브 워 시리즈의 주인공인 크레토스는 여러 가지 면에서 헤라클레스의 오마주다.

1, 2편에서 대부분의 영웅들이 죽었지만 그리스 최대의 영웅이자 크레토스의 모티브인 헤라클레스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고 갓 오브 워 3에서는 헤라클레스가 주인공 크레토스와 한바탕 싸우고 처참히 죽는다. 자세한 행적은 헤라클레스(갓 오브 워 시리즈) 문서 참고. 설정상 크레토스는 제우스의 아들이므로 크레토스와는 이복형제 뻘이 된다. 그래서 크레토스도 형제라고 부르며 싸움을 피하려고 했다. 갓 오브 워 2에서 이미 스킨으로 등장한바 있다.

1.6.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파일:ACOD_TFoA_Herakles.png

1.7.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5권 <이아손과 메데이아> 편에서 아르고 호 원정대에 참가했다가 나가는 장면에서 잠깐 등장했고, 6권 <영웅 헤라클레스> 편의 주인공이다. 이후에도 종종 등장한다. 구판에서는 보라색 머리에 피부가 까무잡잡한 미남으로 등장하나 신판에서는 그냥 우락부락해 보이고 위로 솟은 갈색머리가 있는 작화다.
파일: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헤라클레스.jpg파일: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8권.jpg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구판 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는 5권 <아르고 호 원정대>부터 등장하며 원전대로 힐라스 때문에 중간에 이탈한다.[6] 하지만 5권의 주인공인 이아손보다도 힘이 강한 것으로 나오는 등, 취급이 좋았다.[7] 6권에선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헤라클레스의 탄생부터 12과업, 최후까지 해당 권을 모두 할애하는 막대한 비중을 보인다. 구판 작가인 홍은영의 그림체 특징답게 외모도 상징이나 다름없는 네메아의 사자 가죽을 쓴 상당히 잘생긴 보라색 머리에 녹안의 미남으로 [8] 묘사되었다. 구판에서는 턱선이 갸름하고 녹색 난닝구를 입고 있어서 미청년이라는 인상이 강했으나 신판에서는 근육량이 더 벌크업된 데다 시원하게 웃통을 까버려서 근육빵빵 마초맨이 되었다.

홍은영 버전에선 인간 영웅 중 가장 취급이 좋다. 마지막에 올림포스를 구원하여 헤라의 인정을 받는 장면까지 나오며, 실수로 케이론을 죽인 에피소드 등은 거의 나오지 않아 구판 한정으론 완전무결한 영웅에 가깝다.[9] 다만 네소스의 독에 당했을때 피부가 찢겨진 근육을 그대로 그려서 애들 만화인데 작가가 너무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있기도 했다. 또한 신판에서는 아기 시절에 제우스의 손에 들려서 잠을 자는 헤라의 젖을 몰래 먹다가 젖을 빠는 강한 힘에 깜짝 놀란 헤라가 떼어내서 유두에서 젖이 하늘로 뿜어져 나와 은하수가 되는 장면에서 유두가 너무 디테일하게 그려져서 애들 만화인데 너무 야한거 아니냐는 말들이 있기도 했다.

이후 트로이 전쟁 때 아킬레우스가 이아손, 테세우스와 함께 헤라클레스를 칭송하는 노래를 부르는 장면에서 한 번 언급된다. 11권에서는 친구 아드메토스의 아내 알케스티스를 구해주는 에피소드에서 재등장했다. 13권에서는 필록테테스한테 그리스의 명예를 위해 자기 활을 쓰도록 트로이 전쟁에 참전하라고 북돋아 준다.[10]

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 7권 -아드메토스와 알케스티스- 편에서는 12과업을 수행하던 도중 친구 아드메토스의 집에 들러서 대접을 받다가, 시종으로부터 친구의 아내 알케스티스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 자책한다. 묘지로 달려가서 타나토스를 힘으로 제압해 알케스티스를 구출하고, 아드메토스 앞에서 자신이 데려온 여자와 재혼하라고 농담을 친다. 이에 아드메토스가 아내를 배신할 바에야 죽어버릴 거라고 일갈하자, 자신이 데려온 여자의 정체가 알케스티스임을 밝힌다. -암피트리온과 알크메네- 편 마지막에 어머니 알크메네가 암피트뤼온으로 변장한 제우스와 동침하고, 이 사실을 진짜 암피트뤼온이 깨닫고 놀라는 것으로 끝나면서 그의 탄생을 예고 했다. 8권의 부제부터가 <헤라클레스의 탄생과 모험>이었으나, 현재 홍은영의 그리스로마신화가 7권을 끝으로 연중되면서 8권의 출판은 홍은영 작가가 다시 연재를 재개하지 않는 이상 힘들 것으로 보여진다.

1.8.올림포스 가디언


성우는 안지환(성인)/이미자(유년기).

애니메이션 <올림포스 가디언>에서는 '영웅 헤라클레스의 탄생', '영웅 헤라클레스의 12가지 과업', '영웅 헤라클레스의 부활' 편까지 총 3편에 걸쳐 그 서사시를 풀어간다. 거의 신화대로 흘러가면 나중에 기간테스들로부터 올림포스를 구하면 헤라에게 인정받는다.

첫 등장한 에피소드에서 어렸을때 음악선생에게 리라연주를 배우는데 괴력 때문에 리라를 부수자 음악선생이 무슨 놈이 힘이 세냐며 멸시받자 분노하여 집안의 기둥을 부수자 집이 무너지며 음악선생이 부상을 입힌다.

다만,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흠좀무한 것이 헤라클레스가 화장을 하여 죽은 줄 알고 의식을 잃었다가 나중에 자신의 인간의 몸은 사라졌지만 신으로서의 핏줄이 있기에 구름에서 누워있다가 일어난 후, 금세 마차를 타고 올림포스로 간다. 마침 기간토마키아가 시작되고 있었고, 제우스가 번개를 날렸지만 수도 많고 덩치가 큰 기가테스에 의해 목숨을 잃을 뻔할 때, 헤라클레스에 의해 구해진다. 근데 감동의 재회도 잠시 기가테스가 또 몰려오자 옷이 찢겨나갈 정도로 온 몸의 근육을 부풀려 "시간이 없으니까 모두 한꺼번에 덤벼!"라고 외친 뒤 기간테스를 그야말로 주먹과 괴력만으로 패버린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기간테스 한 명을 들어올리더니 다시는 오지 말라며 지상으로 던져버리는 등의 올림포스의 신들의 사기와 올림포스를 살려주었으며 뒤늦게 헤라도 자신의 과오를 뉘우치고 사과하며 인정해 주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아르고호 원정대 이야기에선 원작대로 실종된 힐라스를 찾기 위해 여행 중간에 하차하나 원작과는 다르게 여기선 함께 남아서 찾으려는 이아손을 만류하며 자신과 힐라스를 위해서라도 원정을 계속 이어나가라고 다독이는 걸로 훈훈하게 각색됐다.

38화 '못 다한 이야기 - 괴수'편에서 아버지 제우스가 데메테르를 위로한답시고 우주에 번개를 날려 불꽃놀이를 보여주었는데 그만 별자리로 만든 괴수들이(사자 자리, 바다뱀 자리, 게 자리) 그 번개에 맞아 화가 나 제우스를 공격하자 별자리로 등장해 제우스를 도와준다. 당연히 생전에 헤라클레스에게 당해 별자리가 된 괴수들은 두려움에 떨고, 진압한 뒤에는 다시 우주로 데려간다.[11]

1.9. 플루타크 영웅전

테세우스가 그의 육촌동생이며 영웅으로 이름을 날리다보니 인생이 너무 버거워서 아테네에서 팔라스의 아들인 무로노스에게 한 방 맞고 뻗은 척 하고는 리디아로 도망쳤다. 그 후 테세우스가 아테네의 태자가 되었을 즈음 그리스로 귀환한다는 문구가 나왔지만...

1.10.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히어로 헤라클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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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DC 코믹스에 등장하는 빌런 헤라클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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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

7권과 16권에서도 약속된 영웅으로 나레이션에서 언급한다. 실질적인 첫 등장은 아르고 호 원정 에피소드를 다룬 18권. 이미 네메아의 사자를 퇴치한 시점으로 사자 가죽을 두르고 있고 천하의 영웅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술집에서 이올코스 사람들이 이아손을 칭송하자 바로 시비를 걸며 원전대로 한 성깔한다는 것을 보여줬으며 힐라스가 실종되자 중도 하차한다.

초기 생애, 열두 과업, 기간토마키아, 트로이 정벌과 죽음에 각 한 권씩 할당해 제 21~24권, 무려 4권이 헤라클레스 이야기이며, 신들의 불멸성을 표현하기 위해 신들을 10대 청소년 모습으로 표현한 작품의 특성상 헤라클레스도 수염 하나 없는 미청년의 모습으로 묘사된다. 21권에서는 12과업 이전의 초기 생애, 22권에서는 12과업, 23권에서는 기간토마키아, 24권에서는 트로이 공략과 죽음을 다룬다. 가족을 죽인 후로 복수의 여신들이 항상 머리위를 맴돌며 저주를 퍼붓는 고통을 견디고 있다. 여기서는 자신을 고통스런 운명으로 태어나게 한 제우스를 아버지로 여기지 않으며 항상 나는 제우스가 아니라 암피트리온의 아들이라고 칭한다. 기간토마키아가 헤라클레스가 죽기 전 일어나며 가이아 여신이 헤라클레스에게 기간테스 편에 서서 헤라에게 복수하라고 꼬드기고, 헤라클레스는 신들의 농간에 지쳐 가담하지 않으려 하나 프로메테우스가 신들이 아니라 인간들을 위해 기간테스들을 막아달라고 부탁하여 신들 편에 참전한다. 제우스와 티폰의 싸움에 참여하지 않은 것은 티폰이 내뿜은 강풍에 휘말려 멀리 날아가버린 것으로 나왔다. 뒤에 부록에서 가계도가 나오는데, 그의 혈통인 아트레이드의 얘기는 생략되었다.

1.13. 로스트사가의 등장하는 용병

헤라클레스(로스트사가) 문서로.

1.14. 그외 작품

아리스토파네스의 《새》에서는 먹보 바보인 데다가 주인공 페이세타이로스의 말에 껌뻑 넘어가서 올림포스를 등치고 새들에게 항복하자고 주장한다.[12] 막판에는 고기를 굽겠다고 하다가 포세이돈에게 "게걸스러운 대식가"라고 까이고 퇴장한다. 《개구리》에선 초반에 디오니소스에게 저승으로 가는 길을 알려주는데, 이후 저승에 도착한 디오니소스와 그 하인이 번갈아가면서 헤라클레스 흉내를 낼 때 보면 꽤 소란을 많이 피우고 논 모양. 그 전에 디오니소스는 헤라클레스에게 "자네는 내게 먹는 일이나 가르쳐주게."라고 말했다. 당연하지만 헤라클레스는 디오니소스를 '형'이라고 부른다.

희극에서 자주 희화화되지만, 비극에서는 캐릭터 이미지상 등장하기가 힘든데(나오더라도 막판에 데우스 엑스 마키나 역을 하는 정도) 소포클레스에우리피데스는 각각 헤라클레스가 주인공인 비극을 썼었다. 소포클레스는 《트라키아의 여인들》에서 헤라클레스의 최후를 다루었으며, 에우리피데스는 헤라클레스가 케르베로스를 데리고 나올 즈음에 자신의 가족이 사형선고를 받았다는 소리를 듣고 곧바로 달려가 그들을 구했지만, 그때 헤라가 보낸 광기의 여신 때문에 스스로 자신이 구한 가족을 죽이게 된 이야기이다. 특기할 만한 점은 생물학적 아버지는 제우스지만, 헤라클레스 본인은 암피트뤼온이야말로 자신의 아버지라고 여긴다고 얘기하는 부분이 있다.

이말년씨리즈 <풍운아 미노타우르스>편에도 등장했다. 힘은 세지만 무식해서 케이론 영웅수업 만년 졸업반이라고 한다. 문방구 주인으로 나오는 아르고스를 잠재워서 물건을 훔치기 위해 헤르메스의 피리를 꺼내는데, 문제는 피리를 불어서 재우는 게 아니라 피리로 아르고스의 머리를 내려쳐 기절시키는 기행을 보여준다. 이후, 그리폰에게 납치당하는 케이론을 구하겠다고 히드라의 독화살을 난사해댄다. 어차피 케이론은 반신이라 죽지 않으니 상관 없었다. 하지만 영생의 신의 피가 흘러 죽음으로써 히드라의 독이 주는 고통을 벗어날 수 없었던 케이론은 고통에 시달리다가 결국 신들에게 간청해 공식적으로 사망하고, 하늘로 가서 궁수자리가 되었다. 이후 나레이션으로 이 사건을 계기로 헤라클레스는 정신을 차린 뒤, 최고의 영웅이 되었으나 역시 말년에 히드라의 독에 중독되어 분신자살로 삶을 마친다.

꽤 많은 게임들이 헤라클레스라는 이름을 짐꾼으로 전락시켜 버렸다.[13]

신화 속 양치기 노예가 되었다에서는 이미 신으로 승천했지만 아카이아인들이 사실상 왜구처럼 해적민족이라서 [14] 그중 최고여서 그런지 해적왕이라고 불린다. 주인공인 파리스가 속한 측이 헤라클레스에게 털린 트로이쪽이라서 더욱 그런 별명이 붙는다. 그 와중에 주인공이 헤라클레스의 유물을 찾기 위한 모험을 떠나고 성공하자 온 그리스 영웅들이 자극받아 각종 모험, 또는 원정을 빙자한 대해적시대를 열어버리는 바람에 더욱더 해적왕스러워졌다. 워낙 유명해서 그런지 지브롤터 근처에 사는 페니키아인들조차 신의 아들로 인정하며 숭배한다.

초중반부까지 직접적인 등장이 없어도 그 완력이 언급이나 유물에 의한 유추로 따져봐도 무시무시하다. 그 예로 헤라클레스를 대표하는 아티팩트 중 하나인 올리브 나무 몽둥이는 투창 20자루를 만들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하며 헤파이스토스도 제우스의 벼락을 빌려서야 쪼갤 수 있었을 정도로 튼튼한데, 헤라클레스는 이걸 그냥 맨손으로 나무에서 떼서 만들었으며, 휘둘러서 트로이아의 성문을 부순 적이 있다. 그 외에도 성인 남성만 한 활[15]을 다뤘다던가, 지구의 자전 속도로 달리는 태양 마차가 끄는 황금잔에서 편안하게 버틸 수 있을 것이라던가. 헥토르가 입은 네메아의 사자 가죽을 보고 헤라클레스를 떠올리고 패닉에 빠지는 아마존 등 작중 인물들한테 미치는 위상이 어마어마하다. 툭하면 등장하는 게 헤라클레스가 파괴한 나라 이야기와 헤라클레스의 자손 이야기다. 이후로는 점점 신들의 우주적 존재로서의 위상이 드러나면서 기간테스의 전쟁에서 활약했다는 언급에서 얼마나 강력한 존재였는지에 대한 암시에 정점을 찍었다.

트로이 전쟁 부분부터 아카이아 측이 패배당하는 걸 씁쓸히 지켜보는 걸로 직접 등장하면서 초인적인 힘을 가지진 않았지만 뛰어난 지력과 발상으로 트로이아 측을 승리로 이끄는 파리스가 앞으로 미래의 영웅들이 본받게될 인물상이 될 것이란 추측을 한다. 트로이 전쟁이 트로이아 측의 승리로 끝난 이후에 히타이트가 쳐들어와 벌어진 전쟁의 초중반부 전개에선 그리스 만신전의 비장의 전력으로서 힘을 아끼기 위해 참전하지 못했지만, 이후 마지막 총력전에서 헤파이스토스가 새로 가공해준 장비들을 착용한 모습으로 등장해 올림푸스의 신들을 고전시켰던 히타이트의 신들과 호각으로 맞서 싸워 몇몇 신들을 제압해버리는 위엄을 보여주면서 그리스 측이 승리할수 있도록 힘을 보태준다.

네이버 웹툰 사신소년에서는 교전조장코어로 등장한다. 수식어는 '힘의 영웅'.

2. 헤라클레스의 이름을 딴 것들

2.1. 현실

2.1.1. WWE 의 전 프로레슬러

파일:external/www.onlineworldofwrestling.com/Hercules.jpg

본명 레이몬드 콘스탄틴 페르난데스 주니어(Raymond Constantine Fernandez Jr., 1956년 5월 7일 ~ 2004년 3월 6일). 뉴욕 출생.

키 185cm에 몸무게 122kg으로 WWE 프로레슬러 치고는 그리 큰 체격은 아니었다.

폴 로마랑 함께 태그팀 파워 앤 글로리로 활동한게 유명하다.

파일:external/i69.photobucket.com/MattelHercules2.jpg

비록 상글 선수로써는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정도로 이름있는 레슬러는 아니었으나 그래도 캐릭터 피규어도 만들어지는 등 어느 정도 인정은 받았다. 다만 고인이 된 현재 앞으로 레거시 어워드에 헌액되거나 태그팀 파트너였던 폴 로마랑 함께 태그팀으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레슬링 복장 이외에도 멜빵바지를 입고 등장했으며 특히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쇠사슬이었다. 어떤 복장이든 쇠사슬은 항상 지참하고 등장했다.

2004년 3월 6일 플로리다탬파 시에서 심장질환으로 48살의 젊은 나이에 타계했다.

슬하에 아들 1명과 딸 5명을 두었다.

레슬러에서 은퇴 후엔 주차요원 등 여러 일들을 전전하며 경제적으로 어렵게 살았다고 한다. 태그팀 파트너였던 폴 로마가 문구용품 회사에 취직해서 경제적 어려움 없이 산거랑은 상반된다. 게다가 다둥이 아빠임에도 레슬러 시절에 돈을 그다지 모아두지 못한 탓에 안그래도 경제적으로 어려운데 자녀들을 먹여야 하니 더욱 힘들게 살다가 세상을 떠났다. 게다가 그가 했던 일들을 보면 고액의 돈과는 거리가 멀었기에 유족들 또한 암울해졌다.

2.1.2.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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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메칸더 로보의 짝퉁 프라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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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초중반에 아카데미 과학에서 출시된 프라모델로 당시 기준으로 1500원. 참고로 당시에는 반다이에서 만든 샤아아즈나블 전용 자쿠급 프라모델이 이 가격이였다. 더럽게 비싸다. 그러나 막상 조립해보면 관절도 안 움직이고 부품도 몸통이 허벅지까지 통짜인 데다가 그나마 유일한 장점이라는 게 부품 일부가 금장으로 도장되어있다는 것 하나. 이 외에 별 의미없는 기믹으로 복부 파츠를 떼네면 스프링식 미사일 발사 기믹이 있었다. 그림의 우측상단에도 이미 '관절자유자재 작동' 이라고 써있다.나중에 메칸더 V가 TV에서 국내에 방영되자 원래대로 메칸더 V라는 이름으로 이름을 변경해서 판매했다. 이때는 금장 멕기가 없고 사출색이 붉은색 계열로 바뀌었다.

2.1.4. 2016년 롯데칠성음료에서 출시한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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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린 2000mg, 아미노산, 비타민C 500mg이 함유된 음료이다. 카페인이 없으며 용량은 500ml이다. 그래서인지 에너지드링크의 부류에 넣기 애매하다. 성분은 대체로 핫식스와 비슷하지만 홍삼, 가시오가피, 카페인이 없다. 맛은 물 탄 박카스/핫식스 맛이다. 뚜껑 열면 바로 박카스 냄새가 난다. 정말 미묘하다. 이걸 끓여서 진하게 한 다음 식혀 먹거나, 탄산을 집어넣고 마셔야 하나 고민이 좀 된다. 즉, 맛으로 마시는 음료는 아니다. 에너지드링크와 이온음료의 중간쯤 되는 애매한 포지션의 제품. 세븐일레븐에서 500ml에 1800원이다. 2018년부터 단종되었다.

2.2. 가상



[1] 헤라클레스의 영어식 발음을 그대로 음차한 제목.[2] 정확하게 얘기하면 그 아버지를 모른다는 설정으로, 막판에 각성해 도저히 인간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의 힘을 내는 장면과 나레이션으로 여지를 남긴다.[3] 스파르타인들은 헤라클레스의 후손이라 자칭했다.[4] 헤라클레스가 한 짓을 보면 정말 말이 안 되게 무식한 게 많다.[5] 단, 크레토스는 죽어서 갔다가 빠져나온 거고 헤라클레스는 퀘스트 깨러 살아있는 상태에서 간 것이다. 갔다 온 횟수는 크레토스>>>헤라클레스.[6] 동료들이 힐라스를 두고 가자고 하자 "뭐라고? 사랑하는 친구를 낯선 섬에 혼자 놔 두고 출항하자고?"라면서 매우 분노한다. 원정을 마지고 돌아갈 때 데리고 가면 된다는 이아손의 말에도 나무와 돌을 던지며 너희들이나 가라고 소리친다.[7] 이아손과 누가 더 노를 잘 모는지 경쟁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아손은 노를 몰다가 지친 것으로 나오지만 헤라클레스는 힘이 너무 세서 노가 부러졌다.[8] 참고로 어머니 알크메네 역시 녹안으로 묘사된다.[9] 그나마 실수한 것이라면 헤라 때문에 환각을 봐 아내인 메가라와 아이들을 죽인 장면. 이건 편집도 불가한 게 이 사건을 계기로 12과업이 시작된 셈이다. 심지어 이때 헤라클레스 본인도 메가라와 아이들의 시신을 보고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깨닫자마자 칼로 자살하려고 할 정도로 엄청난 죄책감에 빠졌다. 참고로 케이론을 실수로 쏜 일화는 신판버전의 특별편 2권에서 다뤄졌다.[10] 필록테테스는 트로이로 향하는 중 렘노스 섬에서 독사에 물렸는데 상처에서 나는 악취 때문에 아무도 승선시켜 주지 않아서 설움이 생겼고 그 때문에 오디세우스가 데리러 왔을 때도 거부했었다. 그걸 헤라클레스가 만류한 것.[11] 물론, 마지막에 괴수에 대한 진실을 들을 제우스가 "이제는 사이좋게 지내자!"라며 외쳤지만 정작 답변은 운석이 날아왔는데 거기에는 "됐거든?"이라고 쓰여있었다. 하기야 본인들 입장에서는 온갖 고생은 다하다 신들이 보낸 영웅들 때문에 죽었는데 이제 와서 친하게 지내자고 해봐야 개소리로 밖에 안 들린다. 이에 분노한 제우스는 "더 이상은 못 참아!!" 하며 외치는 것으로 에피소드가 끝난다.[12] 오죽했으면 포세이돈이 헤라클레스를 "뭐라고? 이 얼간이! 이 바보 밥통! 그래 자네는 아버지의 왕위를 빼앗을 셈인가?"라고 깐다.[13] 농담같지만 특히 rpg게임에서는 헤라클레스라는 이름과 관련된 아이템들이 거진 다 소지무게 향상위주로 만들어진다. 대표적으로 검은사막, 스토커 시리즈, Over The Top Arm Wrestling Championship이 있다.[14] 그리스인들은 상업에 뛰어났는데 이 시대는 강해 보이는 상대에게는 물건 팔고 약한 상대는 사략, 해적질 하는 게 당연한 시대라서 상업에 뛰어나다는 건 곧 훌륭한 해적이라는 소리다.[15] 일반인 근력으로는 다룰 수 없어서 이걸 입수한 파리스는 공성/해상전용 발리스타로 개조했다. 쏘면 바위를 뚫는다.[16] 헤라클레스의 프랑스어 발음이 에르퀼이다.[17] 한국판에서 이름이 헤라클레스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