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10론
이전에 나왔던 99론의 연장선에 있는 이론이다. 모든 능력치는 99를 넘어가는 순간, 그 차이가 없거나, 혹은 없다시피 할정도로 미미하다는 것. 거기에 덧붙여 매 경기 컨디션에 따라 수치로는 나타나지 않는 능력치 차이가 최대 플러스 마이너스 11이기에 능력치 110을 맞춰 놓으면 최하 컨디션 상태에도 능력치 99를 유지할 수 있다는 이론. 현재 피파 인벤의 유저들의 실험 결과, 어느정도 신빙성이 높아진 상태라고 한다. 확실한 건 속력 스텟을 포함한 모든 스텟은 110이 넘어가면 차이가 없다라는 이론이다.110론을 통해 드러난 가장 큰 문제점은 능력치 제한이 110이냐 120이냐 하는 문제가 아니다. 능력치 수치가 높아질수록 능력치 1의 실제 적용되는 값이 낮아진다는 것 자체가 큰 문제이다.
비싼 선수들의 경우 능력치 1을 올리기 위해서 몇 십억에서 몇 백억 ep까지도 들어가는데, 능력치가 올라갈수록 저 구간에비해 차이가 미미해진다면 명확한 과장광고나 다름이 없다.
구간별로 실제 적용되는 스텟의 기댓값이 달랐다면 반드시 사전에 알려주어야 했다.
그리고 결국 넥슨에서는 110론에 대한 해명글을 올리게 되었고 내용을 5줄로 요약하자면 이렇다
1. 특정 수치 이상이 되면 효용이 없다는 110론, 120론은 거짓말이다.
2. 유저들이 속도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능력치가 로그함수를 따라 적용되기 때문. 이는 스탯이 일정 값을 넘어설 경우 체감을 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다.
3. 영상 속 스텟이 다른 선수들의 속도 차이가 크게 차이가 없는 이유는 게임 내 많은 변수 때문이다.
4. 그 변수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은 개발자인 우리에게도 없다. 하지만 110론은 거짓말이다.
5. 유저들이 하도 이야기를 하니 스텟 효용값을 올리겠다.
결국 110론은 없지만 일정값 이상이 되면 크게 소용이 없다는 이야기였다. 웃긴건 110론이 스텟이 110 이상이 되면 크게 소용이 없다는 주장이였다.
또한 속도 차이도 게임 내 많은 변수로 인해 크게 차이가 없었다는 이야기. 그런데 넥슨이 워낙 통수를 치고 거짓말도 해왔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저 해명이 사실일지조차 의심스러워한다. 애초에 넥슨도 이 게임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는 것 같고. 참고로 인벤에서 이루어진 실험은 대부분 연습 경기장에서 이루어져왔다. 넥슨은 연습 경기장에서의 선수 스텟은 모두 똑같다고도 해명했었는데, 이는 거짓으로 밝혀지며 논란은 가속화되었다.
이런 일들이 피파 시리즈에는 애초에 일어날 이유도 없는데, 피파에서는 최대 능력치가 99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피파 온라인 3에서 110론이 논란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강화와 선수 레벨 제도 때문이다. 강화는 그렇다치고 선수 레벨(최대 23렙)이 없었다면 선수 오버롤이 아무리 높아도 105정도로 나오기 때문에, 110론이 생길 이유도 없었던 것이다. 또한 110론이 논란이 시작되기 시작한 시기도 레벨 20 경험치권을 이벤트로 풀어서 월드 레전드 등의 카드에 현질을 유도하기 시작한 이후이다. 때문에 110론에 대한 논의가 계속될수록 '넥슨은 현질 유도와 이벤트를 위해 강화와 레벨 20 경험치권을 뿌려놓고 책임도 못질 만큼 무능력하고 무책임하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실제로 로그함수를 사용한다고 했을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로그인 상용로그를 이용해 계산해보면 스탯 100과 스탯 120사이에 결과값 차이는 0.08정도 차이가 난다. 단, 일반적인 유저들의 선수단은 대부분 스탯이 100중반~110중반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그 차이가 미미하다고 볼수있다.
2017년 7월 27일 패치에서 로그함수 형태였던 선수 스텟 그래프를 직선함수 형태로 변경하였다고 공지했다.[1] 직선함수 패치 이후 이제는 110론이 아니라 141론으로 변경되었다(...). 이제는 고강 월레들이 순경에서 날뛰면 버틸 수가 없다! 능력치 차이가 확연히 나서 전체적으로 만족하는 분위기이며, 낮은 구단가치를 가졌던 유저들도 필요한 특정 스탯만 높은 가성비 선수 등을 찾아가며 적응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패치 이후 패스 미스가 나온다던가 커서 변경이 안 되는 등의 문제점은 이전보다 더 많아졌다.
2017년 9월 현재 같은 해 7월 27일의 패치는 롤백 되었다는 여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있다. 패치 전과 마찬가지로 선수 스텟 그래프가 로그함수로 바뀌었다는 주장이 있었고 피파 인벤의 한 게시판의 동영상에서 이것이 사실임이 증명되었다.(...) 120스텟이 넘어가면 120이든 140이든 스텟차이가 거의 없는 걸로 밝혀지면서 대다수의 현질러들은 기껏 개념패치 했다고 좋아했더니 우리에게 남은건 바보가 된 골키퍼 A.I 뿐이냐며 울부짖고 있다.
2. 눈물나는 퍼스트 터치
베르캄프나 반 니스텔루이 같은 정상급 선수들이 가끔 유소년 축구선수들도 안할 그지같은 퍼스트 터치를 보이고 있다. 패스를 주고 받다보면 쉽게 받을 수 있는 패스를 점프를 해서 받는다거나 크로스로 올린 볼을 몸 전체로 애무하듯이 받거나 평범한 패스를 발 2~3번 팅기고 받아주면서 시간을 끌고 있다는것이 문제다. 피파에서 1초라도 선수가 볼 끌고 있으면 바로 수비가 달려오는데 눈 뜨고 볼 수 없는 퍼스트 터치를 하면서 뺏기는 상황이 주로 발생하는 중이다.5차 테스트서버 이후 개선패치가 시행되었고, 불안정했던 트래핑을 상향 조정시켰다. 그래서 이제 QW, W를 잘 받을 수 있는 편이라지만 그 수준은 아직도 참혹한 수준. 스루패스 등으로 땅볼패스를 주면 여전히 점프해서 공을 지나친 뒤에 받으려는 모션이 아직도 있다. 점프하고 착지하는데 발꿈치가 공의 진로를 막아버려서 공은 멈췄는데 자기만 앞으로 달려가는 기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3. 심각한 현질 유도
현질유도가 전작 이상으로 매우 심하다. 매달마다 새로운 캐시 패키지를 만들어서 업데이트 하는가 하면, 상, 하한가 설정으로 대량의 게임머니 현질이 힘들어진 시점이다보니 피파 온라인 3 자체에서 아예 작정하고 게임머니를 주는 공을 판매하고 있다.[2] 무엇보다 현질 자체를 안하다보면 여러모로 힘들어지는 부분이 상당히 많은지라 가진 유저들과 못 가진 유저들의 빈부격차가 심할 정도로 벌어진다. 물론 오버롤이 50이더라도 이길 수는 있다. 그러나 그건 리그모드이거나 존나 피충인 경우만.예전에 이벤트가 적었던 시절에는 선수들의 유지비용도 만만찮기 때문에 여러모로 문제가 되었지만, 스쿼드 A, B, C를 통한 로테이션 시스템을 돌리기가 쉬워져 이 문제는 상당부분 해결이 되었다. 그런데 이걸 해결하고 나니 남은 돈으로 다시 이적시장이 뜨거워져 선수들의 가격이 비싼 것도 문제가 되었다. 게다가 전설의 선수들이 삭제되면서 받은 보상비용 등이 이적시장에 흘러나와 XI급 카드들의 가격은 그야말로 천원돌파(...).
2015년 8월 현재 다른 유저들과 경쟁하려면 적어도 대장케미 스쿼드를 만들어야하는게 정설인데 11명 주전선수만 맞추는데 5억~10억ep가 필요하다. 현질을 하게되면 약 20~40만원 수준 (...) 그러나 최근들어 pc방 대란 이벤트가 많아지면서 요즘은 서민들도 한달안에 구단가치 2~3억 찍는다 카더라. 그리고 이벤트를 상당히 많이 하는 게임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이벤트만 열심히 참가해도 몇 달이면 상당히 괜찮은 대장 케미 팀을 꾸릴 수 있다.
그리고 결국 추석 패키지로 월드 베스트가 포함된 대장팩을 판매하기 시작하며 현질의 끝장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2+1의 이벤트로 10만원을 현질하면 15만원어치를 받게함으로 현질유도를 더욱 하고 있으며, 이미 수많은 유저들이 엄청난 수의 월베 선수를 뽑고 있다. 역시 돈슨이라는 별명이 괜히 나온게 아니라는걸 느끼게 된다. 앞으로 어떤 사기적인 패키지가 나올지 궁금해 진다.
더 심각한 것은 과금을 할시 그에 합당한 보상이 돌아오면 모를까, 패키지를 보면 알겠지만 한 두장의 카드를 제외하고는 전부 랜덤형 카드들이다. 즉, 50,000원을 질러서 운좋으면 50,000원 이상 값의 패키지가 될 수도 있고 그냥 쓰레기 패키지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Ep카드가 들어있기는 하나 최근 인플레이션을 생각하면 별로 많이 주는 것도 아니다. 이벤트가 많다고 하지만 실상은 보상이 별로 크지도 않고 랜덤형 이벤트도 많은데다가 무엇보다 이런 이벤트들로 제대로 보상 받으려면 피파에 쏟아부어야 할 시간이 너무 많아진다. 느리고 천천히 플레이하는 유저가 적은 한국인 특성상, 이벤트만으로 자신이 원하는 팀을 만들기는 어려우며 단기간에 팀을 성장시키려면 결국 현질을 해야되는데 그마저도 랜덤이니 그 문제가 심각하다고 할 수 있다.
어차피 맥스 스텟은 110이므로 적당히 하자.
피파 온라인 3가 엄청나게 장수하는 프로그램이 되고 넥슨 자체가 인플레이션을 유도하면서 많은 노현질 유저들이 100억이상 스쿼드를 유지하는게 쉬워졌다. 그러다 보니, 레전드나 스페셜 케미의 범람을 낳게 될 정도. 특히, 이 과정에서 굳이 현질을 하지 않아도 1, 2년 동안 한 유저가 저정도 스쿼드를 꾸리는게 별로 문제가 안되었다.
아이러니하지만, 카드 시스템은 피파 시리즈가 더 창렬스럽다. 아마 카드깡을 해본 이는 다 알듯.
4. Q 부스터
E로 달리다가 Q를 눌러 멈춘 후 다시 원하는 방향키와 함께 E를 누르면 갑자기 선수가 스프린트를 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이 말이 안 되는 이유는 아무리 다리 힘이 강력하고 균형 감각이 좋더라도 전속력으로 달리다가 멈추면 가속력 때문에 넘어지거나 더 밀려갈 수 밖에 없다. 또, 볼을 멈췄는데 다시 원래 달리던 속도 그대로 달릴 수 있는 실축을 벗어나는 수준의 기술은 이 게임의 수준이 얼마나 낮은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이다. 심지어 이 기술은 원작인 피파 시리즈에서도 쓸 수 없다. 게다가 vsCOM모드에서 컴퓨터의 선수도 이 기술을 그대로 쓸 때가 있다. 때문에 유저들은 대체 이 말도 안 되는 기술이 어디서 튀어나온 것인지 의문을 품고 있다.SeLecao장현[4]'실축에서도 멈췄다가 빠르게 출발해서 제끼는 경우도 많은데?'라는 피온충이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그들이 하는 플레이는 멈추는 척하면서 상대방의 타이밍을 빼앗아 제끼는거지 달리던 속도 그대로 제끼는 선수는 없다.[5]
스쿱턴도 마찬가지다
5. 모자란 인공지능
이전 엔진이 아쉬운 수준이였다면 지금 엔진은 병신. 이름과 얼굴만 레전드들이지 지능이 부족한 사람들이 뛰는 것 같다.그리고 월드레전드 팀이나 스페셜케미 팀들을 만나기만 하면 내 팀 선수들이 병신이 된다.
5.1. 엔진 패치 이전의 인공지능
동료의 중거리 슛을 멋지게 막아버린다던가 혼전 상황에서 멋진 태클로 동료의 공을 멀리 걷어낸다던가[6](...) 드리블을 치고 돌파에 성공했는데 동료 공격수가 갑자기 드리블 경로에 떡하니 서서 공을 가로채서 오프사이드나 노골이 되고, 텅 빈 골문에 발만 갖다 대면 그대로 골인 상황에골키퍼의 경우 우리편의 몸을 맞고 굴러오는 공이 골라인을 지나갈 때도 잘 잡지 않고, 유저가 골키퍼 전진을 명령해도 골키퍼는 유저들의 기대를 멋지게 배신하는 장면이 제법 많다. 그리고 백패스를 했을때, Z키를 누르지도 않았는데 지 혼자 공을 가랑이로 빼버리는 경우가 있다. 패스를 주고 빠르게 감아차기(ZD)를 해야할경우 공흘리기(Z)로 인식되어 공을 흘린다.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상대팀의 인공지능은 기하급수로 상승하는데, 우리 수비의 인공지능은 아마추어 수준인것도 큰 문제가 된다. 간단히 말해 협력수비를 하는 선수와 내가 컨트롤하는 선수들을 빼면 그냥 허수아비가 되는 현상이 계속되는데, 작정하고 얼리 크로스 플레이가 나오는 월드 클래스 난이도부터는 발 느린 수비수를 쓰면 힘들어 진다.
5.2. 엔진 패치 이후의 인공지능
달리는 선수에게 스루패스를 주면 점프를 통해 단번에 공을 자신의 앞으로 가져가는 모션이 생겼다. 내가 원할때마다 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자동이다. 물론 이 모션은 쓰레기. 일단 점프 후 드리블 하는 텀이 길다. 상대가 이미 가속력이 붙은 상태로 달려오는데 내 선수가 점프를 했다면 이 공은 뺏겼다고 보면 된다. 심지어 성공하는 확률은 거의없고 안 할 확률이 더 높아서 점프하려다 발에 걸려 찬스를 끊어먹는 일이 다반사. 또 바로 옆이 아웃 라인인데도 불구하고 뜬금없이 점프를 하여 공을 상대에게 헌납하는 경우도 있으며 바로 앞에 골키퍼가 있는데 점프를 하여 골키퍼에게 패스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냥 잡으면 단독찬스인데 이 행위로 탈취당할 때면 정말 할 말이 없다.루즈볼 상황때 충분히 공을 자신이 소유를 할 수 있는데도 가만히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다른 문제점에 가려졌는지 이 문제를 제기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우리팀에게 흘러나온 볼을 보고도 가만히 있고 그 볼을 상대방이 가로채서 골을 먹히는 경우도 많다.
공중볼을 다루는 플레이는 모든 선수가 전성기 클로제, 비어호프, 클루이베르트 이상의 실력을 보여준다. 헤딩 슛, 발리 슛은 신의 경지의 정확함과 강력함을 보여준다. 덕분에 대부분의 유저들이 크로스를 올리는 상황이 빈번해졌고 공격 루트가 단조로워졌다. 선수들의 퍼스트 터치도 거의 도박 수준으로 바뀌여서 이전 엔진에서는 땅볼로 패스해야할 상황도 로빙쓰루로 높게 올려 상대방의 퍼스트 터치 실수를 통한 아다리를 노리는 경우가 빈번해졌다. 그리고, 적절하지 않은 상황에서 크로스를 날리면 수비수와 공격수가 서로 막고 있는 상황에서 아루렇지도 않는듯 헤딩슛이 그대로 관통샷이 돼서 골을 넣는 기괴한(??) 상황까지도 일어난다. (진짜 실축에서도 그런 관통샷은 있을수가 없다. 오직 피파 온라인 3에서만 발생되는 골 루트이다. 그냥 잠수함 패치 엔진의 한계라고 보면 된다.)
역습이 시작될때 빠르게 패스를 하며 앞으로 나아 갈 때도 패스를 하는 도중 노룩힐컵 패스를 시전할 때 가 있다. 역습은 빠르게 공격을 전개 함으로써 수비수가 붙기 전에 골을 넣어야 하는데 이 망할 힐컵패스를 시전해 수비수가 공을 가로채버린다.
6. 알 수 없는 비매너 점수
비매너 점수란걸 만들었는데 볼 돌리기를 비매너 점수에 집어넣었다.근데 정작 진짜 볼돌리기는 "절대" 비매너 점수를 받지 않는다. 한마디로 완전 무용지물.
역주행도 비매너 점수에 포함되는데, 실제 비매너짓 차원에서 역주행을 하는 경우도 있으나, 태클로 공을 빼앗으면서 관성적으로 후방으로 약간 드리블 하는 경우조차 역주행으로 처리된다(...).
더 웃긴 사실은 키퍼까지 제껴놓고 재미로 슛을 안하고 드리블해서 상대골대 안으로 들어가도 역주행으로 비매너점수 +3이 된다. 이는 드리블을 하고있던 선수가 득점후에도 골을 갖고있는것으로 판정해서, 킥오프시에 공을 골대에서 경기장 중앙으로 옮길때 선수도 함께 공과 옮긴 후에 선수들을 재배치하는 엔진 특성 때문인것 같다.
그런데 이 부분은 어느 정도 참작이 가능하지만 피파의 한계점을 드러내는 부분으로 이 게임은 10백 전술을 쓰면 사실상 뚫기가 곤란한 게임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그라운드 롱패스의 성공확률이 너무 높아 역습도 아주 용이하다. 완성도 자체가 떨어지기 때문에 비매너 점수를 통한 팀 모럴을 조정하는 방법으로 게임의 상대적 난이도를 조정하는 것으로 보인다.[9]
심지어 플레이중 상대 플레이어가 나간 상태(일명 컴까기)에서도 비매너 점수를 받는다. 심지어 이게 누적되면 몰수패 처리된다.
7. 모자란 해설 AI
해설 전작에 비해 오히려 퇴보한 부분도 있다. 예를 들어 선수가 부상을 당해 교체할 경우, "선수를 교체합니다. 부상 때문은 아닌 것 같고요... 전술적인 교체로 보입니다."라고 한다든지. 혹은 심한 부상(4경기 결장 등)을 당했을 때는 부상이 별로 크지 않은 것 같아 다행이라고 하는 데 반해, 가벼운 부상(초록색 십자가)을 당했을 때는 전력에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걱정할 때가 있다. 그리고 유명 선수들에게 부여된 특수 해설의 경우도 섬세함이 부족한 면이 있다. 아르연 로번을 예로 들자면, 로번이 드리블을 하다가 공을 빼앗기면 해설자는 "로번, 공 뺏깁니다."라고 한다. 여기서 끝났으면 참으로 섬세하고 좋은 해설이 되었겠으나... 로번이 패스를 한 것이 차단 당해도 "로번, 공 뺏깁니다."라는 해설이 나온다. 심지어 로번에게 패스를 시도한 것이 차단 당해도 들려오는 것은 "로번, 공 뺏깁니다."...이 "공 뺏깁니다" 해설 때문에 가장 고역을 치르는 사람들은 바로 바르셀로나 팀을 운영하는 유저들인데, 바르셀로나에 워낙 패스 마스터들이 많이 포진해 있기 때문에 이니에스타나 사비같은 선수들이 공을 뺏기면 다른 선수들보다 해설들에게 더 까이는 편이다.
자매품으로 알론소의 패스 시도 차단됩니다, 데 로시가 공을 헌납합니다가 있다.
선수가 옐로카드를 받았을 때, 그리고 심지어 선수가 골을 넣었을 때도 선수의 포지션이 수비수이든 미드필더이든 무조건 스트라이커(골잡이)라고 한다.[10] 또 골키퍼가 자책골을 하면 골키퍼를 칭찬한다(...).
월드컵 패치가 된 이후, 리그 경기, 순위경기에서도 월드컵 해설이 뜬다(...). 예를 들어 해트트릭이 나오면 브라질 월드컵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합니다! 골을 넣으면 이게 바로 월드컵의 골이죠!(...)
참고로 피파 온라인 3 해설진은 배성재와 박문성인데, 아쉽게도 박문성의 신음(?)소리는 들을 수 없다.
게임 내에서의 해설 퀄리티가 저급한데, 이상하게도 박문성 해설위원은 박피딱(박문성은 피파온라인 해설이 딱이야)이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다(...).
자신의 팀이 첼시 팀이면 약간 인겜 속 아나운서들이 교묘하게 첼시 팀을 까는 식으로 첫 해설을 시작한다. 첼시 팬들을 생각을 안하고 해설을 하는 경우인 셈이다.
8. vs COM 인공지능 난이도 설정 붕괴
피파 시리즈인만큼 당연히 다양한8.1. COM 모드 프로 이상 난이도에서의 비정상적인 플레이 양상[12]
아래 문단에 서술되어있는 스텟 차이의 무의미함과는 별개로, 인공지능의 플레이는 단순히 난이도의 차이 때문이라고 치부하기 어려운 면이 다수 존재한다. PVP에서 발생하는 일명 '아다리' 와는 차원이 다른, 그야말로 애초에 시스템이 플레이어를 패배시키기 위해 설계되어 있는 거마냥 게임이 진행된다. 특히 월클 이상 난이도에서는 어찌어찌 골을 넣어서 비기거나 이길 스코어를 만들어 놔도 매번 짜여진 각본 마냥 종료 직전에 골 쳐먹고 지는 경우가 빈번한데, 후술되어 있듯 플레이어와[13] 인공지능의 선수들을 시스템이 직접 통제하여 게임 판도를 바꿔버리는 것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태클: 프로급 이상부터 유저가 인공지능에게 시전하는 태클의 유효성공률은 체감상 심하면 30%도 안 된다. 나머지 70%는 아예 아무런 영향을 못미치고 우리편 선수가 튕겨나가거나 태클이 힘으로 씹히거나 즉시 공을 다시 뺏긴다. COM 인공지능이 미쳐갈 때는 수비가 3명이 있어도 공격수 한명에게 모조리 제껴지고 골을 먹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있다. 반면 COM 인공지능은 발로 장풍을 쏘는 것마냥, 그냥 발만 죽 뻗어서 발이 닿는게 보이지도 않았는데 우리편 공은 무조건 100% 튕겨나가며, 재수 없으면 방어나 회피가 불가능한
축지법순간이동 돌진태클도 시전하기 때문에, 공격시 공을 안 뺏기려면 몸싸움 결코 시도하지 말고 빠르게 공을 돌리는 게 편하다. 안 그러면 오버롤 70대에 키 170 정도의 풀백에게 즐라탄이 등짝 얻어맞고 철푸덕 엎어지는 광경을 보게 된다. 또한 수비시의 태클, 특히 슬라이딩 태클은 실패확률이 높으니 아예 골 포스트 앞쪽에서 슛 혹은 패스 직전에 태클을 걸거나 몸으로 슛을 막는게 더 방어 성공률이 높다. 사전에 차단하려다 운이 없으면 전혀 이해되지 않는 루트로 1대1 찬스를 내주게 되고... 결과는 뭐 뻔하다. - 패스: 유저는 분명히 방향키를 제대로 눌렀는데[14] 전혀 엉뚱한 선수에게 패스하거나 적에게 패스하거나 의미없이 빈곳에 공을 날려서 다 된 공격이 수포로 돌아가는 실책이 이상하게 많으며 특히 골포스트 바로 앞에서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한다. 반면에 COM은 그런일이 없다. 아주 가끔 패스를 놓치거나 재수없게 패스받은 공을 놓칠 때는 있지만. 그리고 유저가 하는 패스는 희한하게도 중간에 우연히 COM 쪽 선수가 있어서 가로채이는데 이건 이해한다고 해도 유저가 패스할걸 미리 예측을 해서 제로백 없는 전력질주나 슬라이딩 태클로 인터셉트를 성공시키는 것은 그냥 개사기로밖에 볼 수가 없다. 유저는 인간의 인지/조작능력의 한계 상 시전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낮은 프레임에서는 알아차리기 힘들지만, 패스를 입력하면 일정 확률로 우리 편이 일부러 적에게 패스한다!.... 적이 뺏는게 아니라 우리 편에게서 패스를 받아서 골을 넣는다...
- 이동: 상대방 수비는 무조건 우리 공격수보다 빠르다. 그래서 스텟[15], 패스실력과 운으로 압도하지 않는 이상 프로 이상에서 골키퍼와 1대1 단독찬스는 대단히 얻기 힘들다. 헌데 상대방 공격은 우리 공격보다 전력질주 속도가 빠를 뿐더러 최대속력에 도달할 때까지의 제로백 개념이 없이 즉시 최고속도를 내기때문에 상대방 원탑 공격수의 단독찬스는 정상적으로 방법으로는 수비해내기 불가능하다. 공이 상대방에게 넘어가는 순간 즉시 수비선수를 골라서 전력질주로 후퇴해야 그나마 가능성이 있다.
- 헤딩: 이건 어쩔 수 없는 점도 있다. 사람은 한번에 한 선수밖에 조작할 수 없어서 혹여나 아군 인공지능의 공격참여율이 저조하면 일일이 한명씩 패스해서 공줘가면서 공격에 참여시켜야 하는 반면 COM 인공지능은 당연하게도 동시에 여러 선수를 조종할 수있으니 세트피스 상황을 매우 쉽게 만들 수있다. 문제는 프로급에서도 위치선정과 긴패스의 정확도가 개사기라서 옵사이드를 아슬아슬하게 피해 띄운 공을 받아 전력질주를 해서 단독찬스를 양산하는건 기본이라는거다. 우리가 똑같이하면 99% 옵사이드에 걸리는데... 그리고 스텟상 공중전능력은 미친 COM 인공지능이 높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골킥조차 띄워봤던들 80%는 COM이 가져가며 말도 안되는 크로스-헤딩 연계공격을 밥먹듯이 성공시킨다. 이게 왜 빡치냐면, 유저는 시도해봤자 성공할 수 없는데 컴퓨터가 하면 거의 항상 성공하는데다 한번 시도되고나면 근본적인 수비 자체가 불가능한 공격이기 때문이다.[16] 이 때문에 골킥은 짧은 패스가 차라리 낫고, 또 재수없게 미친 COM을 만나면 아예 측면침투 후 긴 패스나 코너킥을 전혀 허용하지 않아야 승산이 있는데 이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 컨디션: 당연히 선수 개인 컨디션을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표기가 되지 않는 팀 전체 컨디션을 말하는 것이다. 일단 COM은 마음만 먹으면 자기 팀 컨디션을 왕창 끌어올릴 수 있어서 득점은 막혀도 압도적인 기동성을 살려서 실점을 절대 허용하지 않는 절대 무적방어가 가능하다. 그리고 유저의 팀에게는 광역 디버프를 걸어서 뛰는 속도를 거북이마냥 느려 터지게 만들 수 있는데 이게 겹치면 그야말로 유저에게는 공격도 방어도 전혀 소용이 없는 헬게이트가 열린다. 공중방 전체 오버롤 110~120인 상급팀을 맞춰서 프로 승률이 높다면 굉장히 자각하기 어렵긴 한데 16/17 유럽최강컵에서 레버쿠젠같은 하위팀으로 오버롤 80~90대 스쿼드 구성해서 빅클럽 팀과 여러번 붙어보면 꼭 한번은 눈이나 비가 올 때 COM은 날라다니는데 우리 편은 스텟이 한 40정도 깎인 것 마냥 거북이 걸음을 해대서 '아 이 판은 무슨 수를 써도 절대로 이길 수가 없겠구나'하고 확실히 느껴질 때가 올 것이다. 이쯤되면 난이도 구성 자체가 의미가 없다.
요약하면, 프로급 이상부터는[17] 인공지능은 선수 성능[18]의 우위를 바탕으로 절대 못 뚫는 수비나 못 막는 공격을 시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음만 먹으면 시스템이 직접 개입해서 플레이어의 선수가 실책을 저지르게 할 수있기 때문에[19]. 어중간한 팀과 실력을 갖춘 당신을 컴퓨터가 이기기로 마음먹었다면 당신은 무슨 수를 써도 이기거나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없다는 것이다. 당신이 컴퓨터를 이기는 것은 컴퓨터가 그러도록 냅뒀기 때문일 뿐이다. 컴퓨터를 상대로 한 승리는 특수시즌 은카 케미에 풀렙을 떡칠하고 나서야 어느 정도 보장되며, 그나마도 특정 상황에서 먹히는 골은 어쩔 수 없기에 야구 경기 마냥 다득점 경기해야되고 무실점 승리는 보장할 수 없다. 결과적으로 이 모드로 실력을 논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 혹시나 손 풀거나 PVP에서의 스트레스 푸는 용도로 컴까기를 한다면 난이도를 높게 잡아도 프로~월클 정도로 설정하고 하는 것을 추천한다.
요약: 세미프로 2까지는 너무 많은 골이 터진다.
한 경기당 10골 정도를 넣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 다음 단계인 프로 1부터는 월클이나 레전더리는 쳐다도 못볼 정도로 10배 이상 어려워진다
8.2. 의미 없는 스탯
리그 모드에선 전설 난이도에서도 팀 오버롤이 약 80대로 설정되어 있다. 그러나 직접 플레이 해 보면 사람은 하기 힘든 비현실적인 플레이로 플레이어를 농락하고 다니며, 대표적인 몸빵 스트라이커인 드록바, 즐라탄이 상대의 여리여리한 미드필더한테 어깨만 스쳐도 코를 땅바닥에 쳐박는 모습이 나온다. 게다가 분명 헤딩 수치는 낮고 키도 작은데 패널티라인에서 키 190대의 수비수들을 전부 다 제쳐버리고 170 초반대의 공격수가 헤딩으로 골을 성공시키는 등 스탯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진다. 그리고 무엇보다 스태미너 따윈 장식이라는 것인지, 체력이 반도 안 남고 헥헥대는 컴퓨터의 풀백이 스태미너 빵빵한 플레이어의 윙어를 속도로 따라잡고 날려버린다. 반대의 경우도 성립해서, 우리 팀의 속가가 100을 넘는 알베스, 라모스 같은 풀백이 이름 듣도보도 못한 상대 윙어를 못 잡아내는 일이 벌어진다. 밸런스도 사기적으로 높아서 태클을 당해도 공을 절대 발에서 떼어놓지 않으며, 설령 피할 수 없는 각도에서 슬라이딩 태클이 들어와도 공을 살짝 옆으로 빼서 카드를 유도하는 등 정말로 짜증나는 플레이들을 해댄다. 또, 혼전 상황에서는 내팀이 강한 압박을 걸어도 바르샤급 티키타카를 선보이면서 공을 지켜낸다.컵 모드에선 한술 더 떠서 예를 들어서 상대팀으로 첼시 전설 난이도를 만났을 때, 디에고 코스타의 스탯이 120에 가깝게 설정되어 있다. 이 스탯 만들려면 첼시, 강화케미 받은 20레벨 7~8강정도를 만들어야 한다. 저런 선수한텐 라모스고 피케고 우리팀 수비수는 버틸 수가 없다. 그저 중간에 패스를 짜르기만 바라야 하는데, C수비를 하면 A.I는 그냥 빈 공간 찾아 멀리 롱패스 해버린다. 한번에 한명 이상의 선수밖에 조작 할 수 없는 플레이어는 그냥 답이 없다.
9. 늦은 로스터 업데이트
로스터 업데이트가 즉시 반영되지 않아 실제 이적시장과 맞지 않는 부분도 아쉬운 점이다. 예를 들면 2013년 2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이적한 춘추제 리그에 소속된 선수들은 제대로 반영이 되어 있지 않고, 추춘제를 시행하는 리그조차도 2013년 8월 여름 이적시장 종료 이후 리그가 개막했음에도 2013년 9월 현재 아직 선수들의 이적현황과 리그 순위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상태다. 예를 들면 2013년 9월 기준으로 K리그를 떠난 에닝요는 아직도 전북에 소속되어 있는 것으로 되어 있었으며, 가레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을 완료하였음에도 능력치의 조정만 이루어졌을 뿐, 소속변경에는 시일이 걸렸다. 물론 이런 이유는 제각각의 이적시장 규정에도 있다. 잉글랜드만 봐도 추가 자유계약 선수만을 영입할수 있는 자유계약 선수 이적시장이 추가로 열리고 프랑스는 아예 정규 이적시장이 끝나고 추가로 프랑스 구단끼리 선수를 사고 팔 수 있는 프랑스 이적 시장이 겨울 이적시장 열리기 하루 전까지 열린다. 그렇게 때문에 로스터 업데이트의 시기가 애매해진다.공식 홈페이지에서는 2013년 11월 28일에 2차 로스터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할 예정이라고 했지만, 그로부터 며칠만 지나 1월이 되면 겨울 이적시장이 열린다. 그리고 오피셜이 발표되는대로 선수들의 이적이 이루어지는데, 업데이트를 적용하자마자 시장상황이 또 변동되므로 결국 뒷북치는 셈이다. 그리고 K리그 스플릿 시스템이 생기면서 챌린지 리그로 간 선수들이 사라질 수 있던 문제점이 있었으나 이는 넥슨 측에서 단독으로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해결한 부분이다.
이상적인 로스터 패치의 기간은 여름 이적시장이 끝나는 9월 2일(한국기준)로부터 2~3주정도 후이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게, 9월 이적시장이 끝난 뒤에 피파 넘버링 시리즈는 9월 말에 출시되므로 피파 온라인에서 이를 즉각 반영하기는 어렵다. 피파 온라인 2 때도 10월 중순 이후에나 로스터 패치를 했다.
현재는 이 점이 어느정도 개선되어서 2014년 여름 이적시장을 반영한 로스터 패치는 10월 30일로 예정되어있다. 다만 이 로스터 패치에선 브라질 리그 라이센스 종료로 로스터패치 계획이 발표된 10월 초 현재 브라질 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는 싸그리 삭제된다. 덕분에 카카, 루시우, 파투, 디다, 호비뉴 등 빅클럽 소속으로 뛴 적 있는 선수 여럿이 전부 삭제된다. 거기에 이중에 카카, 루시우, 디다는 월드 XI 선수까지 삭제되고, 이로인해 대장 팀케미도 변화가 생길 예정. 거기에 브라질에서 흔치않은 ST 포지션 선수인 프레드, 조, 디에구 타르델리 등이 전부 삭제되어 WC 브라질 팀을 맞춘 유저들도 상당히 곤란해질 예정.
이 부분은 2015년 3월 26일 로스터 패치부터 라이센스가 없거나 없어지는 리그로 이동하는 선수들과 은퇴 선수의 라이센스를 없애지 않기로 하면서 해결되었다.
2015년 7월, 2015년 중반기에도 선수들의 시즌이 14시즌에 머무르고 있다. 그리고 2015년이 끝나가는 11월 26일에 비로소 15시즌으로 로스터 패치가 진행됐다.
다만 이 문제는 EA의 탓도 있다. 일단 EA가 제공하는 스쿼드 업데이트는 신제품을 제외하면 늦은 편이다. 예를 들면, 피파 14의 경우 2014년 겨울 이적시장 로스터 업데이트가 이적시장 끝나고 약 2개월 후에 배포됐었다.
다만 방대한 양의 이적 현황을 정리하려면 상당히 오래 걸리는 것은 사실이다. 실제 스카우터를 기반으로 신작을 내는 풋볼 매니저 시리즈 조차 매년 11월달 돼서야 정식 출시를 하니깐말이다. 그런데 풋볼 매니저 시리즈는 피파 온라인보다 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정리해야 되는 입장이라서 뭐....
10. 객관적이지 않은 스텟 분배
해외파 한국 선수들의 능력치가 비정상적으로 높다.또한 로스터 업데이트 반영시 특정 리그나 팀 대해 편애하거나 무신경 하다는 지적이 있다. 한 예로 14년 4월 로스터 업데이트에서는 13/14 시즌 분데스리가 득점랭킹 2위를 먹기도 한 마리오 만주키치는 오버롤이 떨어진데 이어 심지어 페이스온조차 만들어 주지 않았다며 넥슨은 EPL과 라리가 밖에 안본다는 리플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넥슨이 퍼블리싱 및 스피어헤드와 협력관계이며 게임의 제작은 스피어헤드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넥슨의 탓이라하기 어렵다.)
주로 이를 통해 수혜를 보는 팀은 맨유, 첼시, 토트넘, 레알 마드리드 등이며 주로 손해를 보는 팀은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등이다.
13시즌을 제외하고 과거 시즌에서도 이해할 수 없는 오버롤 배정이 여럿 있다. 폼이 시망한 시절인 07 호나우지뉴가 06-07시즌 정점에서 내려오기 시작한 시절의 06 호나우지뉴보다 좋아서 가격이 2배 이상 차이가 난다.
더 심한건 08시즌의 호나우지뉴. 폼이 망했을때인데 상당히 좋게 되어있다. 알다시피 08-09시즌은 바르셀로나에서 완전히 쩌리화되어 존재 자체가 공기가 되었고, 결국 밀란으로 이적한 시절. 활약이 아주 없었던 것은 아니나 거의 잊혀지며 폭망대로를 달리던 시절이다. 차라리 09-10시즌 반영인 09가 높은 것이 더 타당할 것이었지만...
사실 위 부분은 조금 왜곡된 면이 있다. 피파 온라인 3의 선수들의 데이터는 피파 패키지 게임의 DB를 그대로 참고하고 있기 때문이다.(물론 손흥민과 같이 한국 선수들은 제외한다. 이들은 어느정도 로컬라이징 상 넥슨의 상향이 내포되어 있다.) 피파 패키지 게임의 DB를 확인하려면 <SOFIFA>(주소 http://sofifa.com/players/?hl=en-GB) 이 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참고로 피파의 해당 시즌 선수들은 패키지보다 한 시즌 앞선 것을 찾아보면 된다.(Ex. 피온3 06시즌 선수 → FIFA 07 데이터베이스 참고) 다만 피파 온라인의 경우 특유의 환산식을 사용해서 1카의 스탯을 정하고 있기 때문에 SOFIFA의 스탯과 완전하게 일치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유저들이 찾아낸 환산식을 이용하여 대입하면 SOFIFA의 데이터와 피파 온라인 3의 데이터가 사실상 동일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양발로 유명한 델피에로가 10 시즌 이전에는 약발이 4에 08시즌 이전으로 가면 오히려 3으로 피파 내에서 상당히 안좋게 취급받는 수준의 약발[22]을 지니고 있다.[23]
이러한 경향은 장사를 위해 생겨나는데, 먼저 피파 온라인 3가 시작할 때는 전설과 12 시즌 뿐이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 10시즌이 나오고, 07시즌이 나오게 되었는데 07시즌이 전성기, 혹은 뛰어난 활약을 할 선수들은 대체로 현재 30대 초중반의 선수들이고 몇몇은 20대 후반의 선수들이다. 그런데 당시로서는 07 이전은 생각하지 않았는지 호나우지뉴, 아드리아누 등 인기 선수들이 과하게 좋게 나와서 수 개월을 대장의 위치에 군림했다. 참고로 아드리아누는 07시즌 비도네 도로(황금쓰레기통)을 수상한 시즌이었다. 06시즌에 이어 2연속 비도네 도로 수상자가 되었다.
그 후 09, 06, 08시즌이 차례로 나오면서 넥슨은 인기 있는 선수를 팔아먹어야 하니 실제 축구를 무시하고 스텟을 분배했으며 그에 따라 인기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리그의 선수들은 낮은 스텟을 받고 스페인, 잉글랜드 등은 좋은 스텟을 받았다.
거기다가 한 시즌당 대장급 선수 최소 3-4명은 만들어야 팔아먹기에 용이하니 위의 내용처럼 06 카카를 사기적으로 만들고 토레스를 앙리와 동급[26], 혹은 이상 수준으로 격상시키는 등의 만행을 저질렀다. 이러한 부분은 아래의 피온충 부분과도 연결되는데, 실축에서의 토레스가 전성기 앙리보다 뛰어났다거나(...) 하는 이야기도 나오게 된다.
넥슨이 왜곡적으로 스텟을 배분했다기보다 원래 EA 스포츠는 분데스리가의 경우 스탯 분배에 대해서 차별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 사항의 경우 EA스포츠의 경영진이 유대인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 부분은 확인이 필요하다. 넥슨은 단지 이러한 피파 시리즈의 DB를 그대로 참고하고 있을 뿐이다. 다만 넥슨은 이적시장의 순환을 감안하여 대장급 선수들이 포진한 시즌을 차후로 발매했기 때문에 위 같은 문제가 나오는 것이다.
여기서 넥슨의 입장을 이해해야 하는 건, 만약 넥슨이 대장 선수가 많은 시즌을 우선적으로 발표했다면 유저들은 차후 다른 시즌 선수들이 나오더라도 자신의 스쿼드를 굳이 업그레이드 할 이유를 얻지 못해서 게임 콘텐츠 소모는 멈춰버리고 피온3는 몰락의 길로 접어들었을 것이다. 당장 동시대에 나온 디아블로3만 해도 초반에 반짝 인기를 끌었을 뿐 PvP등 RPG 게임의 기본 요소 조차 없어서 컨텐츠 부족으로 확장팩 발매 전까지 거의 망한 게임 소리를 듣지 않았는가!
그런데 2014년 8월 28일 대망의 11시즌이 이적 시장에 공개되었다. 이전 사례를 보면 정식 출시때 그대로 나오지는 않는 편이지만, 지금 당장 이적 시장에 선 공개된 주요 선수들의 스탯을 보면 도대체 그 진정성에 의구심을 품을 수 밖에 없다. 그 일례로 sofifa 계산식으로 대입을 해보면 11시즌 로번의 원 스태미너는 90을 상회한다!! 물론 sofifa 데이터에 로번의 스태미너가 90을 넘는 버전은 존재하지 않는다. 심지어 20대 초반인 FIFA 07 로번의 스태미너도 85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10월 30일에 대망의 14시즌 로스터 패치가 진행되었는데...피파유저들은 이건 아니다라는 의견이 대부분.
손흥민의 오버롤은 78이고 위에 언급한 선수들은 다 75~77의 오버롤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78이 얼마나 높은 오버롤인지 예시를 들면, 이번 해에 최고의 활약을 펼친 토마스 뮐러의 오버롤이 78이고, 변경전 13시즌 네이마르의 오버롤이 78이었다.
위에 서술해둔 선수들은 다 유럽 빅클럽에서 뛰는 선수들이며 요즘 손흥민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 저선수들에는 아직 한참 모자라는데다가 오버롤이 더 높기까지 했고, 거기에 대장케미까지 선정되었기 때문에 국뽕 온라인이라며 욕을 몇사발 먹고있다.
다만, 알아둬야할 게 스텟은 오버롤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다. 14시즌 손흥민이 77이라고 욕한다지만 그건 오버롤일 뿐이다. 예를 들어 레버쿠젠 06 바르네타도 오버롤 75이지만 발만 빠르지 거리가 좀만 벌어지면 골을 못넣는 골칫덩이인데, 레버쿠젠 손흥민은 포워드인 주제에 미드필더인 기타 국대 손흥민은 커녕 토트넘 손흥민만큼도 골을 못 넣는 병풍이다. 진짜로. 컴까기는 난이도가 올라갈 수록 돌파후 단거리슛보다 중거리 슛에 의존을 많이 하게 되는데 14 손흥민의 중거리슛 성공률은 그아말로 신뢰할 수 없는 수준이다. 그에 비하면 사비 알론소나 토니 크로스는 골을 넣는 실성능이 굉장히 뛰어나고 토마스 뮐러는 뭐 말할 필요도 없이 정상급이다. 뭔말이냐면 동렙기준 레버쿠젠 스쿼드 14 손흥민 3카보다 바이에른 뮌헨 스쿼드 14 토니 크로스 0카(!)가 훨씬 골을 잘 넣는단 말이다. 그러니까 단순 오버롤 차이만 보고 국뽕이라고 욕할 건 없다. 14 손흥민은 레버쿠젠 스쿼드를 돌리면서 하도 선수자원이 없어서 억지로 쓰는 선수인거지, 성능이 좋아서 쓸 사람은 없다고 본다. 14 손흥민은 측면돌파 후 LP 키슬링에게 패스하는 역할이 전부이며 골넣는 역할은 08 롤페스, EC 아랑기스, 14T 카스트로 같은 미드필더 진이 더 잘하니까.
손흥민에게 묻혀서 그렇지 기성용도 76으로 상향되면서 폴 포그바, 슈바인슈타이거, 모드리치, 크로스 등과 동급(...)의 스텟을 가지게 되었다. 심지어 이니에스타, 비달, 램지보다 더 높다(...). 덤으로 기성용의 짧은 패스 스텟이 84로 크로스와 동급에 피를로보다 높다(...). 물론 기성용이 포지션상 패스 성공률이 높으니 그럴 수도 있긴 하나 이정도 상향은 아니라는 반응.
간략히 말하면, 패치 기준점과 시즌 별 반영 비중이 모호하거나 특정 부분에 편중되어있다. 당장 이번 14시즌 패치만 봐도, 직전 패치 이후 진행된 13-14시즌 후반기와 월드컵, 그리고 14-15시즌 초반부를 고루 반영해서 패치를 해야하는데, 특정 시즌이 과도히 반영된 패치가 발생한다는 점이 문제. 상향된 디에고 코스타와 하향된 루이스 수아레스는 14-15의 반영비중이 높은 반면, 월드컵 반영 비중은 없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고,(수아레스의 경우 13-14 반영 비중도 없었다고 봐도 될것이다.) 이에 비해 상향된 야야 투레와 동결된 길피 시구르드손은 13-14시즌의 반영비중이 상당히 높았다고 볼 수 있다.
그로인해 축알못인 피충들은 2014 베스트 일레븐때 야야 투레, 포그바 이런 애들이 안들어갔다고 난리친다. (심각)
월드컵 카드 개편 때 제대로 활약상이 반영이 안된 선수들도 있는데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모든 수비를 책임지며 토너먼트를 멱살잡고 끌어올린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의 월드컵 카드 스탯은 월드컵 카드 개편 때 상향되기는 커녕 오히려 모든 마스체라노 시즌카드 중에 가장 오버롤이 낮다. 그리고 네덜란드 선수들은 한두 명 정도만 빼면 그닥 스탯이 높아진 선수가 없다.
게다가 전설 선수들의 능력치 배정은 이해가 안가는 수준. 포르투갈의 전설적인 공격수라지만 상대적으로 리그 수준이 떨어지던 리그 앙 출신인데다 메이저 대회에서 삽질을 보여준 파울레타의 능력치가 동시대 세계 최고의 공격수들인 안드리 셰브첸코, 크리스티안 비에리, 뤼트 판니스텔로이, 파트릭 클루이베르트와 비등비등한데다 중앙 공미에서 가장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파벨 네드베드는 유벤투스의 포메이션 변경으로 인해 보직을 변경했던 날개 포지션 오버롤이 3이나 더 높다(...).[29] 게다가 피지컬에 약점을 보이던 후이 코스타의 몸싸움, 스태미너 등은 전부 80대 후반을 마킹하는데 비해 마르코 반 바스텐은 부상경력이 선수 생활의 대부분을 차지한 현실을 반영해 스태미너로 76을 배정받았고, 신체능력 부분에서는 타 전설에 비해 시궁창 수준(...).[30] 게다가 역대로 살펴봐도 운동능력이나 피지컬로는 손꼽히는 셰브첸코 또한 피지컬 관련 능력치는 스피드, 몸싸움을 제외하곤 낮게 책정되었으며,
반대로 루드 굴리트, 로타어 마테우스라는 80년대 축구판 유일신 디에고 마라도나의 라이벌로 꼽히는 두 선수의 능력치는 그야말로 밸런스 붕괴 수준. 특히 굴리트는 위닝 일레븐 클래식 네덜란드의 사기 캐릭터로 유명했고, 피온에서 역시 사기 캐릭터로 출시 되었다. 그 성능은 단 한 마디로 표현이 가능하다.[33] 다니 알베스 + 야야 투레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실제로 출시 후 노강 35억 EP라는 정신나간 가격 책정을 보여주었고, 성능 또한 각 방면에서 최고로 꼽히던 선수들인 즐라탄, 야야 투레, 호날두, 비에이라, 티아구 실바, 다니 알베스, 피케 등을 전부 쓰레기통으로 보내버리는 위엄을 보여준다.[34]
월드 베스트도 마찬가지. 첼시 역사상 최고 득점, OBE를 수여 받을 정도로 무시무시한 실력을 지닌 프랭크 램파드의 오버롤이 그와 비슷하다고 평가되는 스티븐 제라드보다 1이 더 낮다.[35] 업적 자체로 보면 둘 다 비슷한 능력치를 받아야 되는데! 세계급 레지스타로 불리는 사비 알론소, 안드레아 피를로의 능력 오버롤도 꽤 박하게 나온 편. 포그바에게도 있는 히든스탯 패스마스터가 피를로에게는 없는걸 보면 기가막힐 따름이다. 반면 리오넬 메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티아구 실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얻기만 하면 특정 기간 능력치 버프로 월드 레전드를 능가하는 능력치를 가지게 되고 만약 강화 업그레이드 + 4성 이상 스태프 + 특정 시즌 추가능력치 + 강화 속성 추가능력치까지 더하면?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지?
뿐만 아니라 이 위의 선수들과 자웅을 겨루거나 그 이상인 월드 레전드 선수가 아예 빠진 경우도 있다. 요한 크루이프라던지...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라던지... 지네딘 지단이라던지...[36][37]
비판과 상관없이 재미있는 사실은 과반수 이상의 전설 선수가 국내에서 퇴물 취급받는 세리에 출신이라는 점(...). 특히 전설 선수나 카드 상향이 이루어지면 활약 여부와 관계없이 고평가를 받는 경향이 강해진다. 예시를 들면 파트리크 비에이라의 경우엔 세리에 시절엔 먹튀급[38]의 활약을 보여줬음에도 이시절에도 엄청난 과대평가를 받는데다 클로드 마케렐레와 영혼의 파트너라 취급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참고로 마케렐레 비에이라 라인은 2006 독일 월드컵을 제외하면 최악의 시궁창 조합이였다.[39]
하지만 이 문제점은 미국이나 중국이 원조였다. 중국의 경우에는 동팡저우의 능력치가 81을 넘어가고 그저 그랬던 선수인 시옌 링의 스텟이 87이였으니... 피파 시리즈가 아닌 온라인 시리즈가 운영되는 국가들은 모두 자국선수들의 능력치가 우월한게 특징이다.
10.1. 무분별한 시즌 개발
기존 시즌카, 아니 기존 대장들마저도 똥카로 만들 정도로 강력한 스텟을 가진 뉴 시즌들을 계속 줄기차게 내놓고 지속적인 현질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그냥 거기서 끝났으면 좋겠지만 특수 시즌 캐미+대장 캐미 소속 중복 적용이라는 미친 선수들을 내놓으면서 울며 겨자 먹기로 안 사고는 못 배기는 상황을 만들었다. 이 두 개가 동시 적용되는 초인기 선수들은 스네이더, 램파드, 리베리 등 일부 월드 베스트 선수들의 가격마저 훌쩍 뛰어넘는다. 그리고 기존 시즌 대장들은 차례차례 폭락의 길을 걷기 시작하여 기존 대장을 맞춘 사람은 눈물을 흘리며 시즌카로 하나 둘 교체하는 상황.고강을 맞추면 능력치도 비슷하니 되지 않느냐 하는 논리의 사람들도 일부 보이지만 은카→금카 가는 난이도와 1카부터 좋은 카드가 3카 가는 확률이 같을지 안 같을지는 알아서 생각해보도록 하자. 만약 시즌카를 금카로 찍었어도 거기서 성장이 끝난 셈이며, 특수시즌 카드는 상대적으로 적은 강화 실패 리스크로 이미 은카 때 그 정도에 능력치가 완성되며 추후 금카로 도전할 수 있는 성장의 여지가 더 남아있는데, 누가 기존 선수들을 기를 쓰고 데리고 살겠는가?
그리고 이 특수 시즌 카드들의 캐미 또한 대장캐미를 넘는 +3이다. 선수 하나하나가 대장과 맞먹는 괜찮은 선수들인지라 오히려 대장캐미를 서브로 두고 특수시즌 캐미를 주로 두는 역전 현상마저 발생하고 있는 추세다.
새로운 선수가 발굴되거나 팬심으로도 더 이상 써주기 힘든 너무 오래된 시즌의 선수를 06 월드컵 시즌을 사용해 재사용 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등의 장점도 일부 있다만,
그래도 이러한 시즌들의
2016년 4월 1일 06U시즌이 추가되어서 호베르투 카를로스가 나오고 초반가격이 무려 3억대다.
참고로 14T는 원작인 피파 시리즈에서 매시즌이 끝난후 출시되는 TOTS 선수들 중 일부를 선정해 출시한 것이다. 출시 당시 개연성 없이 출시한 건 아니라는 것.
LP, CP가 나오면서 무분별한 카드개발에 정점을 찍은줄 알았으나 넥슨은 유저들에게 CC시즌이라는 빅엿을 또 선물했다. 이 세 시즌의 그나마 긍정적인 점은 14T에서 언급했듯 비주류 팀케미가 사용 가능한 카드가 더 늘어났기 때문이지만[41] 대부분의 유저들의 사용목적은 그딴 게 아니고 LP 케미를 받는 팀 스쿼드나 기존의 주류 카드들[42]의 강화판, 혹은 전설 시즌에 비해 약화된 대신 클럽 팀 케미를 받을 수 있는 전설 카드들을 활용하는 것.
11. 피온충
위닝이나 FM과 마찬가지로 축구를 피파로 배워 선수를 피파스탯으로 판단하는 유저들이 제법 많은 편이다. 피파 스탯을 보고 실제 선수들은 판단하는 경향이 매우 크다. 위에 있는 객관성이 없는 스탯분배라는 문단에 있는 내용처럼 객관성이 없이 나온 스탯 때문에 모 게임사이트에서 나온 슈바인슈타이거<< 야야 투레 드립에 공감수가 300이 찍히는 등 피파만 하는 유저들의 수준이 나오는중.슈바인슈타이거가 지금 까지 해온 커리어가 국대에서나 클럽에서나 뭐든지 더 앞서며위에서 나온 특유의 독일 선수들 저평가 덕분에 분데스리가의 수준을 얕잡아보는 사람들도 많다. 분데스리가가 EPL수준에 한참 미치지 못한다는 주장인데 이미 통계상으로나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동급의 평가를 받는 리그가 분데스리가다.
FIFA 시리즈랑 피파 온라인 3를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피파는 본디 온라인에서 시작한게 아님에도 피파라고 하면 누구든 피파 온라인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많다.
사실 실축에 관심 끄고 피온만 했으면 그렇게 알 수밖에 없는 거지만, 게임으로 배운 얄팍한 지식으로 실축을 잘 아는 척하고[44], 팀, 감독, 선수들을 평가하니 문제인 것이다. 게임이 피파에 비해 좀 더 현실적이다 뿐이지 풋볼 매니저로 축구 배운 에펨충들도 같은 맥락으로 욕을 얻어먹는 경우가 많다. 물론 피온3 유저=축알못은 아니니 이들에 대해 무조건 선입견을 가지지는 말고, 피온충들도 기왕 축구 게임 하는 김에 실축에서도 아는 척 좀 해 보고, 특정 팀의 팬질을 하거나 타인과 축구 얘기를 제대로 해 보고 싶다면 좀 더 현실 축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식을 쌓도록 하자. 하다못해 그렇게 좆무위키라고 까이는 이 사이트의 축구 관련 항목이라도 흥미를 가지고 읽어보면 축구 상식을 쌓는 덴 꽤 도움이 된다.
다만 이와는 반대되는 경우도 간혹 존재한다. 게임적 허용(?)을 하지 못하고 피파를 플레이하는 와중에 유저의 선수 기용 방식을 문제 삼는 것. 예시로 실제 축구에서 펠레의 위치는 스트라이커였다며 윙어 자리에 펠레를 넣는것을 실제 축구도 모르는 바보 취급하는 경우가 있겠는데, 물론 펠레 유저가 그 사실을 진짜 모르고 있을 가능성도 있지만, 게임에서 더 효율적으로 팀을 이용하기 위한 포메이션 배치를 무작정 까는 것도 문제의 소지가 있긴 하다. 하지만 그래봤자 이건 게임상에서 일어나는 문제고, 발생 범위는 아무리 넓게 잡아봐야 인게임 채팅 혹은 피온3 관련 커뮤니티다. 각종 축구 커뮤니티와 인터넷 댓글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피온충에 비하면 문제의 스케일이나 파급효과는 미미한 수준이고, 당연히
12. 무개념 유저
어느 게임이 안 그러겠으나 다른 게임에 비해 욕튀가 상당한 수준. 베타 테스트 당시에는 엔진도 바뀌고 전작과의 차이점이 좀 있어서 진입 장벽이 꽤 높았다고 여겨졌다. 그러나 이후경기 끝날때 ㄲㅈ(꺼져)라며 상큼한 인삿말을 하는 노답충들은 2~3경기 중 한번 꼴로는 보일 정도고, 경기 중 상대를 비하하고 욕지거리를 하는 경우도 꽤 있다. 심한 경우에는 별들의 향연을 보게 될 지도 모른다.
게다가 신고하기 기능같은 부분은 넥슨이 그렇듯이 매우 미흡하여 게임 내에서 지원하지 않으니[45] 채팅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은 포기하고 게임을 진행하는게 정신적으로 이롭다. 기본적으로 1:1 매치를 기본으로 하는 스포츠 게임이라 상대방과의 의사소통이 크게 필요하지 않으니, 이런 것이 싫다면 게임 시작 전 채팅 차단키인 = 키를 눌러주자.
대부분 유저들의 마인드는 내가 골을 넣는건 내 손가락 실력이고 상대방이 골을 넣는건 운(흔히 보정빨) 아니면 아다리 아니면 선수빨로 여기고 있어서 이런 경우에 유성군이 매우, 그것도 아주 많이 나온다(애초에 아다리로 이겻다 하더라도 축구 게임에서는 운이 상당히 크게 작용한다. 프로들의 경기에서도 아다리로 심심치않게 승패가 갈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다리를 먹혔다고 화를 내는것은 내전중인 나라에 놀러가서 테러리스트들 한테 납치 당했다고 화내는 것과 같다).[46]
또, 자신이 득점한 다음에 득점 리플레이 장면을 스킵하지 않고 감상하는
상대선수가 부상당했을 때 일부러 공을 터치아웃시켜 선수 교체할 시간을 주는 유저는 사실상 없다고 봐야한다.(이쪽은 뭐 일부러 해줘야 한다고 규칙이 있는것도 아니니까 걍 진행하는건 자기 맘이지만)
그나마 게임난이도가 낮아 연령대 또한 낮았던 피파 온라인 2 시절보다는 욕설/비매너 플레이 근절 면에서는 훨씬 개선되었으며 생각보다 게임에만 집중하며 결과에 상관없이 쿨하게(...) 다음 게임을 하는 유저들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비매너 점수 시스템의 도입과
이러한 무개념 유저들의 집합소로 정점을 찍은것이 시즌2 챌린져스라고 할수있다. 어떻게든 한골을 넣고 선제골을 넣었다면 90분 내내 공을돌리는 유저들이 굉장히 많아졌는데 그러한 유저들의 변명은 "내가 실력이 상대방보다 나아도 엔진이 이상해서, 혹은 보정을 받아서 질수가 있으니 이는 정당한 행위다, 넥슨을 탓해라 내 잘못은 없다." 라며 자위행위를 하는데 이는 당연히 개소리다.
그리고, 피파 온라인 3가 좆망겜이 맞는데, 좆망겜이 아니라고 하거나 피파를 좆망겜이라고 하면 욕을 오지게 박거나, 남을 비꼬면서 발끈대는 경우에도 이에 해당되기도 한다. 그리고 닉네임이 피파3를 좆망겜이라는 하나 정도라도 수식어가 있어도 거기에 대해서 말로 태클을 오지게 박아버리는 경우 등도 있다.
경기가 안 풀리거나 급한 일 때문에 말도 없이 나간다면 그걸 가지고 욕하는 인간들이 좀 많이 있다. 진짜 다른 사람들도 " 저 사람 왜 저러지? " 이런 생각을 하게 될것이다. 예로 " 잘가 병신아 , 잘가 허접아 , 병신새끼 존나 못하네 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병신 " 이러한 예로 들어볼수 있다. (간혹 패드립을 치는 인간들도 보인다.) 진짜 이러한 인간들이 있다면 그냥 무시하는게 좋다. 저런 인간들은 그냥 인간이기를 포기한 놈들이거나 아님 정신이 이상한 인간들이나 다름없다. 그냥 무시가 답이다. ( 욕하는 상대방만 빡치지 ㅉㅉ )
가끔 가다 피시방에서 피파를 플레이 하면 플레이 한다고 지랄, 피시방이 아니라 집에서 플레이를 하면 집에서 왜 플레이 하냐고 지랄 하는 참견충들이 있다. 뭔 상관인가...? 자기가 집이나 피시방에서 하겠다는데 그러한 놈들도 위의 글을 본것처럼 약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것 같다. 가끔 플레이하다가 이런 놈들이 있다.
13. PC방 이외 유저에 대한 차별
피파 온라인 3에서는 PC방에서 접속한 유저에게 꽤나 네임밸류 있는 선수들을 두 명씩 랜덤으로 임대해 주는데, 문제는 이것들이 죄다 고강화 카드라는 점이다!(카드 레벨은 13.) 한때는 그래도 5강이나 6강 정도의 선수들만을 임대해 주었지만, 요새는 월드 베스트 선수들이나, 2002 전설 선수들을 최고 단계까지 강화한 소위 금카를 임대해준다. 예를 들면 월드 베스트 디디에 드록바가 10카다.(...)[47] 심지어 TOP CLASS 회원권이라는 것까지 캐쉬로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문제는 이 TOP CLASS 회원권의 효과를 적용받는 유저들일 경우, PC방 선수 두 명과 관계없이 TOP CLASS 회원권 선수를 한 명 더 임대해 준다! 집에서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자신들이 직접 맞춘 팀으로만 플레이하며, 선수들의 컨디션이 난조일때는 서브 선수를 기용해야 하는 등, 스쿼드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데, PC방 유저들은 그런거 없이 컨디션 나쁘면 그냥 빌려주는 월드 일레븐 선수나 2002 전설 선수를 쓰면 된다.(...) 그 때문에 집에서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집에서 플레이하지 말고 무조건 PC방 가거나 TOP CLASS 회원권 지르란 말이냐"라고 불평한다... 그뿐 아니라 PC방, 탑클 유저의 경우 상기했다시피 선수를 공짜로 임대받을 수 있으므로 주전에서 임대받은 선수로 스타팅 멤버를 교체하면 교체된 주전멤버가 후보로 들어가므로 경기수가 차감되지 않아 향후 재계약비하지만 피온3 유저들에 불만을 통해서 5~10강 선수를 주었던걸 5~7강으로 재조정하였다. 이로써 월드 전설 비에이라 같은 8강짜리는 안보게 되었다!
그러나 업데이트 이후 다시 6~8강으로 바뀌게되었다.
2018년 2월 16일 현재, 대부분의 PC방 선수들은 10강 금카를 제공하고 있다.
근본적인 문제중 하나는 팀 케미 유저는 이러한 선수를 넣게되면 필연적으로 케미가 깨지며, 반대로 대장 케미, 스페셜 케미 등을 사용하는 유저들은 오히려 이를 더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니 문제. 이미 획일적인 대장 케미 팀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 맨날 그팀에 그 선수만 본다고 노잼노잼거리는 상황인데 이걸 더 조장하는 측면이 있다.
다만, 어떤 유저들은 피방에서 주는, 내가 키우지 않은 선수를 쓰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는 유저들도 있다. 예를 들어, 세비야의 팬이어서 정성을 들여 세비야 올스타 팀을 만들었는데
요즘 피파의 이벤트가 피방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면서 피방 유저와 집 유저의 차이가 많이 벌어졌다. 이벤트를 하면서 피방은 돈을 더 주고 하는게 당연할 수도 있지만 지금 계속 되는 이벤트는 유저들은 전부 피시방으로 와서 게임을 하게 유도를 하고 있는 것이 문제다. 그래서 집 유저들은 이벤트를 참여하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피방에 가게 되고 거기에 질린 피파 유저들은 피파를 접는 악순환이 벌어진다.
14. 여러가지 요소들의 삭제
- 선수 특성 삭제
엔진 업데이트 전 피파 온라인 특성중 tries to beats defensive line(옵뚫) 이라는 오프사이드 선상에서 수비 라인을 무너트리며 패스를 받는 움직임을 보이는 특성이 있었다. (최신작인 피파 18에도 여전히 존재) 대표 선수로는 월드베스트 토레스,에투 등이 있었는데 엔진 업데이트가 되고나서는 데이터에서도 삭제되었다 이 특성을 가지고 있던 선수들은 공수 성향을 떠나서 엔진 전에 보여주었던 지능적인 침투를 엔진 패치후에는 더 이상 하지않게 되었고 가격은 급속도로 떨어졌다 엔진을 살짝 손보지도 못하는 피파 게임진에 무능력함을 보여줬던 사례라 생각한다 - 피온3 초창기에는 리그에 따라 장내 아나운서의 언어가 바뀌었다. 즉, 분데스리가에서는 독일어로, 세리에에서는 이태리어로 득점 선수 호명, 선수 소개를 하는 식. 그런데 어느샌가 사라져버렸다. 은근히(특히 해당 언어를 구사하는 사람에게는 더더욱) 현장감과 사실감을 더해주는 요소였는데 대체 무슨 이유에선지 이젠 닥치고 영어다.
한국인에게 외국어는 곧 영어니까 당연하다게임에서까지 영어의 압박...근데 희한하게도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의 팀으로 플레이하면 스페인어가 나온다.뭐지?하지만 New Impact 패치 이후 다시 수정 된 것으로 보인다.
- 또한 컴까기(...)를 하면서 컴퓨터 선수가 퇴장당했을 경우, 퇴장당한 선수가 수비수라면 컴퓨터는 공격진 한 명을 교체아웃하고 수비수를 투입하는 전술적인 움직임을 보여줬다[48]. 또한 후반전에 컴퓨터가 한 점 차로 지고 있는 상황일 경우에는 골키퍼가 코너킥 상황에 가담한다든지, 압박이 강한 전술로 변경한다든지[49] 하는 모습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개사기태클로 유저의 공을 상콤하게 빼앗아 닥치고 사이드 치달, 중앙에서 대기타고 있는럭비선수스트라이커에게 크로스,수비수는 구경만 하고 있고헤딩 골.
- 원래는 지금보다 다양한 구장이 있고 전용구장도 많았지만 언제부턴가 패치로 다 지워버려서 몇몇 구단을 제외하곤 홈구장이 다 비슷비슷하다. 스타드 벨라르돔, 아즈테카 스타디움, 암스테르담 아레나 등등이 있었다지만 지금은 전부 공용구장으로 대체된 상태. 빅클럽이 아닌 클럽의 구장 중 남아있는 것은 벤쿠버 화이트캡스의 BC 플레이스 스타디움 정도. 하지만 뉴 임팩트 업데이트 이후에는 프리미어리그의 선더랜드만 빼고 다 팀 홈구장이 생겼다. 그리고 자잘자잘한 구단들의 홈구장들도 생겼다. K리그 구장은 하나도 없다.
피온2때는 맨날 서울상암구장에서만 경기했었는데 말이다.
- 임팩트 엔진 업데이트 후 몇몇 인지도가 떨어지는 선수들에 한해서 페이스온이 적용되지 않게 되었다. 나우두와 사비올라와 같이 월드 클래스는 아니더라도 준수하거나 왕년에 날렸던 선수들은 비주류 스쿼드라도 엄연히 사용자가 존재하는 카드인데도 페이스온 적용이 전혀 되지 않은 점은 안타깝다. 더욱 이해가 되지 않는 건 임팩트 패치 이전에는 페이스온이 적용되었던 선수들이 패치 이후에는 전혀 딴사람으로 바뀌었다는 것. 패치된지 1년이 다되가도록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 것을 보아 넥슨도, 단순히 스케팀만 쓰면 그만인 대다수 유저들도 신경을 쓰지 않는 듯 하다.
비주류팀 맞추는 유저들만 피눈물을 흘린다
- 명품이라고 하는 것은 이런 사소한 것들에까지 정성을 들임으로써 탄생하는 것인데, 넥슨은 어째 이런 디테일을 모조리 날려버리고 있다. 이미 피파 온라인에서 현실 축구의 모습을 기대하는 건 어려워지긴 했지만.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위에 열거된 셀 수 없이 많은 문제점 외에도 이런 요소들 또한 유저들의 마음을 돌아서게 하는 것이다.
- 없는 선수와 없는 팀 그리고 없는 리그가 매우 많이 존재한다.[50]
황희찬은 이 게임에 없는 오스트리아 리그에 있기 때문에 고를 수 없고 J리그 소속의 선수들도 고를 수 없다.
프렝키 더용도 에레디비시의 AFC 아약스 소속이라 고를 수 없다.
세리에 A의 AC 밀란과 UC 삼프도리아는 아예 팀 자체가 없다.
- 국대 모드가 있는데 39개의 나라 밖에 없으며[52] 전력 상 월드컵에 충분히 나오고도 남을 강호 국가가 없는 경우가 있고 2차 예선조차 통과하지 못할 법한 약체 국가들이 많이 있다. 아시아 강호 한국도 없고 무려 이 분이 계시는 아르헨티나가 없다.
15. 현질을 해도 망하는 경우
피온3의 현질 아이템의 경우 그 수준들이 상당히 애매한 편이다. 49,800원짜리 플래티넘 패키지를 예로 들었을 때 5만원에 가까운 돈을 투자하고 막상 탑 30에서는 대장들이 잘 나오지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물론 대박 뜨는 유저들도 많기는 하나, 5만원 투자하고 대장급 선수들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도 많기에 충분히 멘붕이 오고도 남을 상황이다. 참고로 이 문제점은 위에 설명되었던 문제점인 지나친 현질유도 와도 연관된다. 돈을 투자하면 좋은 선수들이 나오지 않으면서 쪽박을 치게 되고, 결국 좋은 선수를 얻기 위해 또 현질을 하게 되는 사이클의 반복인 것이다. 한 예를 들어 BJ효근이 매번 현질 그렇게 하고 대박스케줄 같은 걸 해도(스쿼드 제외) 대박치는 것보다 쪽박치는 게 그렇게 많은 경우를 생각해보면 웬만한 현질 아이템의 수준이 조금 애매함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월간 베스트 플레이어 영입권의 추가로 그나마 좋아지기는 했지만,16. 불안정한 서버
유저들이 많이 이용하는, 특히 주말 시간대만 되면 서버렉이 심해져 휘슬을 불었는데도 경기가 끝나지 않거나 키보드 반응속도가 느려지거나 승부차기에서 화면은 멈춰 있는데 골은 먹혀있는 등의 상황이 많이 나오게 된다. 키보드 반응속도가 현저히 늦어지는 일명 '키렉'이 발생할 경우에는 선수들이 빙판길에서 걷고 뛰는 듯한 느낌이 들고 패스나 슛 버튼을 입력하면 딜레이가 발생한 후에 동작이 시전된다.(선수의 반응속도가 늦어지는 문제는 축구게임의 특성상 굉장히 중요한 문제다만...)사실 순간순간의 움직임이 중요하고 5, 6분만에 승부를 결정지어야 하는 축구게임의 특성상 상대방과 나의 동기화가 상당히 중요해서, 유저들도 렉을 최소한으로 줄이기위해 게임시작 후에 일부러 중계서버로 이동을 시키고 권장사양보다 훨씬높은 컴퓨터를 구비하고 기가 인터넷으로 바꾸는등의 노력을 하고있는 실정인데 서버렉으로 인한 렉 현상은 막을 수 없기에 유저들에게는 상당한 짜증을 느끼게 한다.
요즘은 이딴거는 문제도 아니라는 것처럼 승부차기에서 상대 팀과 조작권이 바뀌는 버그도 있다. 즉 내가 상대 팀 선수로 골 넣고 상대는 내 팀 선수로 골 넣게 되는 격. 거기다가 '오 그럼 내 팀이 이기도록 무조건 다 날려먹어야지' 하고 날려먹으면? 내가 진다. 결국 내가 조작하는 선수만 바뀌게 되는 격. 일부러
중계서버로 접속을 하면 렉 증상이 어느 정도 풀리는데, 중계서버 접속을 위해 알트탭(Alt + Tab)을 반복하거나, 작업 관리자(Ctrl + Alt + Del), 인터넷 등 프로그램을 껐다 켜는 방법 등이 있다. 또는 피파 온라인 3 게임 파일에 있는 fifazf.exe를 계속해서 (약 4~5번 정도) 실행하면 중계방에 들어갈 수 있다. 참고 하지만 중계서버 접속 후에도 게임이 끊기거나 렉이 걸린다면 컴퓨터 사양을 체크해 볼 것.(어쩌겠습니까. 유저 탓이라는데)
모바일도 예외는 아니다. 챌린지 모드를 하면 가끔 2번 동시에 잡혀서 한개는 몰수패 당하는 경우가 생긴다. 그럴때는 왼쪽 위의 화살표를 눌러 포인트가 아깝더라도 나가기를 누른다면 몰수패 당하는 것을 막고 첫 번째로 선택한 상대와 붙을 수 있다.
4월 9일 온라인 간담회에서 서버는 매우 쾌적하다고 한다.
순위 경기중에 게임이 멈춰서 먼저 나가는쪽이 지게 되는 병림픽이 가끔 일어나기도 한다. 그마저도 상대가 나가도 계속 멈춰있는 경우도 많다.
2017년 현재 서버 문제의 상당 부분은 고쳐졌으나 아직도 코너킥, 선수 교체의 화면 넘김시에 간헐적인 끊김이 발생할 때가 있다. 그래도 이정도면 엄청나게 발전한거다.
9월 들어서는 서버가 많이 터지고 있다. 8월 28일에 서버가 갑작스리 터져 서버렉이 심하게 걸리거나 접속이 종료된 유저들이 많이 생겼으며 9월 3일에도 또 한번 서버가 터졌다.
17. 기준이 모호한 선수 자동 선발
경기 매칭 후 선수를 선발하는 화면에서 선수 자동선발 버튼을 누르면 컨디션에 따른 오버롤이 자동으로 계산되어 배치되기 때문에 후보가 많은 유저들은 편리해서 자주 이용되는 기능이었으나 갑자기 아무런 공지사항 없이 참여도에 따라서 자동 선발되는 시스템으로 잠수함 패치가 되었다.문제는 기존 시스템은 참여도가 안좋더라도 컨디션에 따른 오버롤이 높으면 선발로 배정되기 때문에, 후보 선수를 최대한 등록해놓고 자동선발을 하면 각 포지션별 최상의 컨디션에 따른 오버롤이 자동 선발되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했으나, 지금은 아무리 컨디션이 최상에 오버롤이 높더라도 반 바스텐이나 다니 알베스같은 참여도가 포지션에 맞지 않는 선수들은 절대 선발에 올라가지 않는다는 점이다.
예를 들자면 컨디션 최상인 반 바스텐(공격 낮음, 수비 보통)과 컨디션 최하의 이동국(공격 높음, 수비 낮음)을 선수 자동선발로 선발하게되면 반 바스텐이 이동국 때문에 선발이 안되고 평생 벤치에만 머무르게 된다.
기존에도 미흡했기 때문에 선수 자동 선발 후 다시 한번 선발, 후보를 수정해야 했으나 그래도 후보가 많으면 그럭저럭 유용하게 사용하는 기능을 아무런 공지사항도 없이 잠수함 패치를 해서 못 쓰는 기능으로 탈바꿈 되었다. 이 부분을 수정한 사람이 한번이라도 생각을 했으면 이렇게 어이없는 패치는 안했을 것이다.
현재 피파 온라인에는 굉장히 많은 문제점이 있으며 그 중에는 게임 플레이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 것들도 있는데 이런 문제들을 최우선으로 개선하지 않고 비록 미흡했지만 기존에 사용하는 기능들(선수 자동선발, 트레이드)을 생각없이 수정해서 게임을 망가트린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 특히 이런 패치에 대한 부분을 아무런 공지사항 없이 잠수함 패치를 해서 기존에 이 기능을 사용하던 유저들은 영문도 모르고 컨디션이 안좋고 오버롤도 낮은데 참여도만 좋은 선수들로 게임을 하게되는 것이다.
그리고 뉴 임팩트 엔진으로 대대적으로 변경되면서 선수 참여도를 도입한 이유 중 하나가 다양한 선수를 전술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끔 하는 목적도 있었는데, 참여도에 따른 선수 자동선발 패치로 인해 넥슨은 참여도가 포지션에 적합하지 않은 선수들은 기용하면 안된다는 것을 비공식적으로 인정한 꼴이 되었다.
[1] 다만 유저들은 기존 테스트 구장에서 시행했던 스탯 전체 24 하향을 적용하지 않았을까 하고 의심중이다.[2] 돈을 받고 게임머니만을 팔으면 사행성 문제로 걸리기 때문에 공을 끼워 파는 것이다. 게다가 이 공 마저도 행운의 상자 등으로 다시 바꿀 수 있다.[3] 영상을 조금이라도 접한 사람은 알겠지만 넥슨은 EA에 비하면 정말 착한 회사다.사실 EA는 예전부터 스케일이 다르게 유명했었다.[4] 영상 중 자막에서도 나오듯이 이 분이 개발하신 듯하다.[5] 당연하다. 물리적으로 가능할 수가 없는 움직임이니까.[6] 절대로 '빼앗는' 것이 아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애매한 거리로 굴러가 버리고, 이는 십중팔구 상대방이 주워가게 마련...[7] 참고로 축구는 그 어떤 상황에서든, 동료끼리 싸우거나 부딪히는 행위를 해도 상대편한테 프리킥을 주지 않는다. 경기장 한복판에서 UFC나 WWE가 벌어지면 경기를 중지시키고 양팀 합의하에 재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없는 룰도 만들어내는 우리의 피온3[8] 계속 패스를 주고 받다보면 어느샌가 비매너 점수가 +4 올라갔다고 떠있다! 그럴 땐 상대 유저까지 뻘쭘해 한다![9] 다만 단순히 비매너 점수를 매기는 것을 정말 밸런스 조절의 해결책으로 생각했다면 그 자체로 너무나 멍청하고 웃긴 발상이다. 볼 돌리기는 피파 온라인 2때부터 비매너로 손가락질 당했던 플레이고, 이에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보이지만... 결국에는 현시창. 사실 게임 내에서 볼을 돌리면 정말 뺏기 어려운 점도 있지만, 애초에 성질 급한 한국인치고 점유율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 꽤 드물다.[10] 골결 수치가 높은 선수일 경우 포지션에 상관없이 이런 해설이 나온다.[11] 세미프로와 프로페셔널의 차이가 너무 크다.[12] 아래 문단과 제목이 겹치는 감이 있어 수정하였음.[13] 인공지능 선수의 성능을 미친듯이 키울 뿐만 아니라, 플레이어 선수의 성능 역시 저하된다.[14] 난이도가 월클 이상이면 PVP에서의 패스 미스와는 체감이 전혀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15] 물론 다음 문단에 나와있듯 별 의미는 없다.[16] 대부분 상대 수비가 낙하지점을 완벽히 선점하고 있어서 헤딩 못한다. 애초에 현재의 게임엔진은 메시 vs 즐라탄 마냥 키가 미친듯이 차이나는 게 아니면 위치 선정을 통해 헤딩을 딸 수 있는데, 성능 뽕을 미친듯이 받은 인공지능의 선수는 공수 가리지 않고 헤딩을 놓치는 법이 거의 없다.[17] 사실 프로까지는 오버롤 100대 팀과 감독레벨 25~30 정도의 플레이 경험만 있으면 앵간하면 이겨 볼 만하다.(세계 랭킹 5위 이내의 천상계 클럽 선수들로는 0카 오버롤 96~100 스쿼드, 20위권 내의 빅클럽 선수들로는 5카 106~110 스쿼드, 기타 중상위 잡팀이라면 당연히 정규스쿼드로는 안되고 5카 대장급 과거시즌 선수들을 모조리 동원해서 오버롤 110~115 정도는 되어야 프로 컵대회 우승률 70%가 보장된다. 물론 말도 안되는 어거지 경기가 많아서 100% 우승은 안된다.) 월드 클래스 난이도는 서로 골 비슷하게 주고받으며 엄청 밀리지는 않는 듯하다가도 위에서 언급된 헤딩 같은 걸 쳐맞고 어이없게 지는 경우가 많으며 전설 난이도는 그냥 선제골을 주면 남은 시간 동안 뭔 짓을 해도 지는 수준이다.[18] 꾸준히 언급한 것처럼, 말로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단순 스탯과는 다르다.[19] 선수의 스탯, 인공지능의 플레이 스타일 같은 같은 게임 내적이고, 유저가 어느 정도 통제나 대처가 가능한 요소 외에도, 애초에 게임 알고리즘이 유저를 패배시키기 위해 존재한다고 보면 편하다. 어느 순간(특히 게임 종료 직전 동점이거나 이기고 있을 때) 우리 팀 풀백이나 미드필더의 태클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고, 경기 내내 내 센터백에게 찍어눌러지던 상대 스트라이커가 기적적인 헤딩골을 넣는, 월클 이상 난이도에서 거의 매번 보이는 경기 패턴은 결코 단순히 인공지능이라서, 혹은 상대 선수가 성능이 좋아서 우연히 생기는 결과가 아니다.[20] 근데 여기서도 문제가 발생한 것이 라이센스를 없애지 않는 대신 선수팩 개봉 등을 통해서 더이상 출현하지 않는 '생성 한정 선수'로 바꿔버렸기 때문. 즉 선수의 수량이 한정되어 있다는 소리다. 이로 인해 선수 가격이 미친듯이 상승했다. 일례로 06시즌 티에리 앙리는 선수 삭제를 예상한 기존 보유자들이 떨이로 팔면서 가격이 7~800만 EP 정도까지 떨어졌으나 넥슨의 장렬한 통수가 작렬한 후 현재 가격은 3000만 EP를 훌쩍 넘는다. 비슷한 이유로 에릭 아비달 등도 가격이 폭등한 상태. 한국 전설 저리가라 싶은 정도의 거품이 붙었고 불과 며칠 전 헐값에 팔았던 선수가 세 배 가까이 비싸진 것을 목격한 사람들의 반응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21] 근데 사실 박지성의 능력치도 당시에 능력치가 미친듯이 높은 10U나 08E시즌 등이 없었기에 상대적으로 높아보였던 것도 있다. 하지만 현재 손흥민이 엄청난 스텟을 보유중이라...[22] 예를 들어 피파 내에서 주발이 오른발이면 왼발:1~4 오른발:5 이런식으로 표기가 된다. 즉, 여기선 왼발이 약발인데 약발이 4까지는 어느정도 봐줄만 한데 3이하로는 쓸게 못된다. 슛이건 패스건 선수가 주발이 아닌 약발을 사용하면...OME[23] 웃긴게 실제로 양발을 잘 쓰는 다른 선수들은 양발로 설정되어 있다. 세리에도 안보나 보다[24] 참 웃긴건 05-06, 06-07 시즌 빅클럽 기준 EPL 선수들보다 세리에 선수들이 더 뛰어났다. 하다못해 피온1의 기반이 되는 피파 2006을 해보면 인테르, 밀란, 유벤투스 전부 가뿐히 별 5개를 찍는데다 오버롤85 이상의 선수들이 후보로 있는 세기말급 개사기 팀들. 특히 안드리 셰브첸코, 알베르토 질라르디노, 필리포 인자기, 크리스티안 비에리, 카카, 후이 코스타의 공격진 등으로 이루어진 AC 밀란의 무시무시한 스쿼드와 오버롤은 최종 보스 급. 막상 사람들은 네임밸류만 보고 딩요가 있던 바르셀로나, 갈락티코 레알, 맨유, 첼시만 한건 안 자랑[25] 92-93 시즌 전 챔스는 리그 우승팀만이 나갈 수 있었던 진정한 챔피언들의 리그라 참가 팀이 적었고, 이 때문에 상위권 팀들이 출전하는 유에파컵의 권위가 살아있던 때였다. 오히려 현재 유에파컵 취급을 받는게 컵대회 우승팀들간의 대회인 위너스 컵.[26] 참고로 07-08 시즌 전 토레스는 볼 좀 찰줄 아는 특급 유망주 취급이였지 피온의 무개념 스텟처럼 월드 클래스 공격수가 아니었다. 07-08 시즌 EPL 외국인 최다골을 경신했지만 그 후...[27] 풋볼 매니저는 잉글랜드 개발사인 스포츠 인터렉티브에서 제작하였다. 덕분에 라이벌인 독일과 분데스리가 소속 선수들의 능력치는 현실에서의 활약상에 비교해보면 크게 너프되었으며 반대로 현실에서 영원한 웃음후보인 잉글랜드 선수나 EPL 선수들의 능력치는 거품 소리를 들을 정도로 매우 후하게 쳐준다. 위닝 일레븐의 경우 상대적으로 능력치를 현실적으로 맞춰 유저들에게 호평을 듣긴 했지만 이쪽도 팔은 안쪽으로 굽는다고 전통적으로 일본 선수, 일본 대표팀의 능력치가 높았으며, 세리에 A 소속의 선수들의 능력치도(일본에선 세리에 A의 인기가 상당히 높다.) 타 게임에 비해 높게 쳐준다.위닝 전성기땐 세리에 상위권 팀 자체가 끝판왕 괴물들인데?[28] 그나마 스텟 마이너스 시스템이 존재하던 피파 온라인 1과 달리 한번 올린 스텟은 절대 떨어지지 않아 로번등의 유리몸 선수를 사용하는데 전혀 거리낌 없다. 참고로 패키지 피파를 비롯해 타 축구게임에서도 로번의 기본 스테미너는 높은 편이지만 부상을 한번이라도 당하면 능력치가 팍팍 깎여나간다.이건 모든 선수 공통[29] 네드베드의 날개 변환은 유벤투스의 사정상 어쩔수 없었지만 그렇다고 성공적인 포변은 또 아니었다. 03-04 시즌과 유로 04에서 보여주었던 번뜩이는 창조성이나 움직임은 날개시절엔 전혀 보여주지 못해 톱클래스의 평범한 미들자원으로 전락했으며 이에 상대적으로 투박했던 00년대 중~후반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중 유일하게 창의적이였던 마우로 카모라네시가 더욱 돋보였었다. 실제로 이 시기 유벤투스는 카모라네시가 빠져버리면 수면제 수준의 축구를 구사해서 욕을 무진장 먹었다.[30] 대신에 일관성과 개인기는 아주 높은편. 그외의 능력치는 준수하다. 다만 반 바스텐이 부상중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낮은 신체능력은 납득하기가 어렵다.[31] 헤딩, 속력이 80 후반을 마킹하는 걸 보면 거의 반영되지 않았다고 보기 어렵다. 게다가 강력한 수비력은 당연히 잘 반영되었을 거고...다 반영하면 버틸수가 없다![32] 아주 못한건 절대로 아니다.[33] 그리고 피파4에서 그는...[34] 사실 피파 온라인 3은 위닝 일레븐과 피파 시리즈를 반영하기 때문에 독자적으로 바꾸기 어렵다. 이 게임들이 그 선수들의 현역 활약상을 반영한점을 고려하면 더더욱 그렇다. 그 점이 반영된 것도 있지만 가장 본질적인 원인은 굴리트가 현역때 골키퍼 빼면 웬만한 포지션들을 잘 소화했다는 점이 잘 반영된 것이다. 마르코 반 바스텐이 부상으로 빠진때가 많아서 그때마다 굴리트가 잘 처리했다. 따라서 이 성능은 오히려 고증이 잘 된것. 물론 저런 성능에 대한 비판이 안 나오는게 이상하지만...[35] 램파드는 87, 제라드는 88로 나타나 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제라드>>>램파드라고 할거 같다.[36] 다만 월드 레전드 선수라는 것이 판권을 사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크게 뭐라할 수 없다. 대부분의 월드 레전드 선수들은 엑박 독점 계약인데 이를 온라인에 등장시킨 것 만으로도 돈이 꽤나 드는 일이다. 상기한 굴리트도 엑스박스판 전용 선수이다.[37] 참고로 넥슨은 FIFA 시리즈에 등장하는 월드 레전드만 내보내기 때문에 뭐라 따지고 싶으면 EA에게 따지자.[38] 유벤투스에서는 갓 데뷔한 세스크에게 털리는가 하면 인테르 시절엔 첫 시즌을 제외하면 골골대느라 별 활약도 못했다.[39] 허나 세리에 출신의 선수들이 월드 레전드에 들어가지 못할 선수라는건 아니다. 마르셀 드사이, 조지 웨아, 루트 굴리트를 예시로 들어보자면 국내에선 명성이 높지 않지만, 드사이는 밀란 제너레이션의 일원으로서, 크루이프에게 역으로 축구레슨을 해준 선수이자 현 첼시를 있게 만든 초석, 조지 웨아는 최초의 비유럽인 발롱도르 수상자이자 앙리의 우상, 굴리트는 오렌지 삼총사의 핵심 선수였다. 그만큼 세리에가 잘 나갔었고, 또 그만큼 크게 몰락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잠깐 세리에를 비판하는게 아니라 피온충을 까는거 같은데[40] 특히 14시즌 외에는 그 팀에서 뛴 시즌이 게임상에 없는 경우. 일례로 테베즈는 유벤투스로 출시된 시즌이 14시즌뿐이라 보카 주니어스 이적을 하고 로스터 업데이트가 될 시에 유베 케미를 쓰는 사람들이 테베즈를 못 쓸 뻔했다.[41] 14T보다도 나은 게, 그 선수가 뛰었던 모든 팀의 팀 케미가 적용된다. 물론 LP시즌 보아텡이 맨시티 케미를 받는다던가, 피케가 맨유 올스타 주전이 된다든가 하는 등 더 효율적인 팀을 맞추는 과정에서 실축과의 괴리감은 더 커지겠지만, 그건 유저의 자유니까...[42] 호즐메, 뮐러 등[43] 사실 야야 투레는 바르셀로나 시절에 수미를 뛴 적이 있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중미에 차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주전으로 자리잡고, 후보로 데쿠와 에드미우손 등이 있었기에 어쩔 수 없이 수미로 뛰었던 것이다. 물론, 수미로도 꽤 잘한 편이긴 하지만 이 후의 맨시티 시절에 비교하면 수미로도 본좌급으로 보기는 어렵다. 포그바 수미설은 그냥 웃어넘기자[44] 특히 상술된 부등호 놀이[45] 다만, 스크린샷을 찍어 증거를 남긴 뒤 1:1 문의로 신고하면 처벌해주니 참고하자. 그리고 돌아오는 매크로 답변 굳이 말하자면 이런거지 "네 고객님, 고객님이 신고하신 내용은 잘 봤습니다. 건전한 게임을 위해 신고한 분은 꼭 처리하겠습니다." 하지만 정작 그런거 없다.[46] MMORPG에서 장비빨로 PVP에서 졌다고 하는 것과 비슷한 케이스이다. 그러나 온라인 게임의 이런 부분은 자신이 투자한 것에 대한 일종의 보상으로도 볼 수 있으며, 위에서 이미 언급했다시피 피온3에서 최상급의 스쿼드를 구성하는 것은 현질 없이도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무작정 비난하는 것은 함부로 해서는 안될 행위임은 분명하다. 게다가 피파 온라인에서 많은 유저들이 이야기했듯이 선수강화보다는 손가락+멘탈 강화를 하라는 것이 일반적인 반응이니만큼 승패에 연연하지 않는게 유저 스스로가 가져야 할 자세다.[47] 1렙 오버롤 85에 +10강 10렙이면 오버롤 114... PC방에선 무조건 무료 제공이다.[48] 굳이 퇴장이 아니더라도, 후반에 체력이 떨어진 선수를 교체해줬던 것으로 기억.[49] 이는 '점점 상대팀의 압박이 거세집니다'라는 해설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50] 사람들이 더 많이 할 것 같은 리그는 없는 경우가 있고 반면에 잘 안 찾을 거 같은 나라의 팀들은 있다. 일례로 생각보다 많은 선수들이 있는 에레디비시와 브라질 리그, J리그 등이 없다. 당연히 선수 선택에 많은 제약이 따른다.[51] 말 그대로 그냥 없다.[52] 없는 나라의 국적을 가진 사람들은 기분이 언짢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