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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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상의 유령에 대하여: 세상 너머에서 찾아오는 자들
On Celestial Spectres: Visitors from Farther than Beyond
천상의 유령에 대하여: 세상 너머에서 찾아오는 자들
일지에는 이상한 천체 현상에 대한 인터뷰 기록과 진술이 적혀있다. 한 페이지의 귀퉁이가 접혀있고, 정성껏 밑줄을 친 글귀가 있다.
대상은 떨어지는 유성우를 추적했다. 그들의 증언에 따르면 화난 영혼(?)들이 유성이 떨어진 크레이터 주위를 순찰했다고 한다. 대상은 그곳을 겨우 빠져나온 이후에 어지러움, 기억상실, 두통 증상을 보였다.우리 측 담당 심혼술사는 대상이 정수가 마치 한 입 베어 문 것처럼 상당량이 빠져나갔다는 의혹을 증명해 주었다. 필멸자의 거주지에 영구적으로 감금하는 것을 권한다.
페이지 여백에는 몇몇 단어가 휘갈겨져 있었다.
"지역이 한정되어 있다. 배가 고프다. 희생의 주체가 자신일까, 아니면 타인일까?
페이지의 아랫 부분에는 떨어진 유성을 그린 삽화가 있다.
천상의 유령에 대하여: 세상 너머에서 찾아오는 자들
일지에는 이상한 천체 현상에 대한 인터뷰 기록과 진술이 적혀있다. 한 페이지의 귀퉁이가 접혀있고, 정성껏 밑줄을 친 글귀가 있다.
대상은 떨어지는 유성우를 추적했다. 그들의 증언에 따르면 화난 영혼(?)들이 유성이 떨어진 크레이터 주위를 순찰했다고 한다. 대상은 그곳을 겨우 빠져나온 이후에 어지러움, 기억상실, 두통 증상을 보였다.우리 측 담당 심혼술사는 대상이 정수가 마치 한 입 베어 문 것처럼 상당량이 빠져나갔다는 의혹을 증명해 주었다. 필멸자의 거주지에 영구적으로 감금하는 것을 권한다.
페이지 여백에는 몇몇 단어가 휘갈겨져 있었다.
"지역이 한정되어 있다. 배가 고프다. 희생의 주체가 자신일까, 아니면 타인일까?
페이지의 아랫 부분에는 떨어진 유성을 그린 삽화가 있다.
2. 최후의 저항을 벌인 10인에 대한 참되고 정확한 이야기
핸드 오컬트가 작성한 찌라시. 성자의 전쟁 때 와이드웬이 아니라 에데어가 레드세라스의 군대를 이끌었고, 결국 갓해머 폭탄에 의해 죽었다는 터무니 없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게임 시점에서 에데어는 멀쩡하게 살아있기 때문에 명백한 찌라시지만, 능글맞은 말투나 담배를 즐기는 에데어의 모습을 은근 잘 묘사하고 있다. 덧붙여 와이드웬에게 맞선 12인회도 10명으로 줄어들었다.A True and Accurate Account of the Ten's Final Stand
최후의 저항을 벌인 10인에 대한 참되고 정확한 이야기
이 문서의 안쪽 표지에는 정확한 역사를 기록한다고 주장하는 조직 고유의 금빛 도장이 찍혀있다.
그의 군대가 모퉁이를 돌아오자, 방어자들은 에본 두르 다리의 돌을 단단히 딛고 그가 오기를 기다렸다.
그의 국민은 전투를 고대하며 침을 흘렸지만, 그는 태연자약하게 약해진 방어선을 지켜볼 뿐이었다.
그는 담뱃대에 불을 붙인 다음 부싯깃을 주머니에 넣으면서 '저들은 정말 10명만으로 새벽에 맞설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걸까?'하고 읊조렸다. '우리 길을 막긴 힘들 거란 점을 생각해봐. 우린 너희 백성을 넘어 행진할 것이고, 그 사이에 걸리적거리는 자는 전부 창에 꽂아버릴 거야. 개인적인 감정은 없어. 그럼 이제 간다.'
이것이 바로 갓해머 폭탄이 성자 에데어를 불태워 세상에서 지워버리기 전에 그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었다."
최후의 저항을 벌인 10인에 대한 참되고 정확한 이야기
이 문서의 안쪽 표지에는 정확한 역사를 기록한다고 주장하는 조직 고유의 금빛 도장이 찍혀있다.
그의 군대가 모퉁이를 돌아오자, 방어자들은 에본 두르 다리의 돌을 단단히 딛고 그가 오기를 기다렸다.
그의 국민은 전투를 고대하며 침을 흘렸지만, 그는 태연자약하게 약해진 방어선을 지켜볼 뿐이었다.
그는 담뱃대에 불을 붙인 다음 부싯깃을 주머니에 넣으면서 '저들은 정말 10명만으로 새벽에 맞설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걸까?'하고 읊조렸다. '우리 길을 막긴 힘들 거란 점을 생각해봐. 우린 너희 백성을 넘어 행진할 것이고, 그 사이에 걸리적거리는 자는 전부 창에 꽂아버릴 거야. 개인적인 감정은 없어. 그럼 이제 간다.'
이것이 바로 갓해머 폭탄이 성자 에데어를 불태워 세상에서 지워버리기 전에 그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