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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19:42:04

하우스 오브 왁스

자움 콜렛 세라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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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왁스 (2005)
House of Wax
파일:하우스 오브 왁스 포스터.jpg
<colbgcolor=#010101><colcolor=#cfd380> 장르 공포, 슬래셔, 고어
감독 자움 콜렛 세라
각본 채드 헤이스, 캐리 헤이스, 찰스 벨든
원작 1953년 영화 《하우스 오브 왁스왁스》
제작 에릭 올슨, 리처드 미리쉬, L. 레빈, 수잔 레빈, 조엘 실버, 로버트 저메키
주연 엘리샤 커스버트, 채드 마이클 머리
촬영 스티븐 F. 윈돈
음악 존 오트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빌리지 로드쇼 픽처스
파일:미국 국기.svg 다크 캐슬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05년 5월 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5년 5월 20일
상영 시간 113분
월드 박스오피스 $70,064,800
북미 박스오피스 $32,064,800
대한민국 총 관객 수 227,785명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2. 예고편3. 설명4. 등장인물5. 줄거리6. 평가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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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자움 콜렛 세라가 연출한 2005년 미국 호러 영화.

2. 예고편


3. 설명

일단은 정통 슬래셔 무비의 플롯을 따르지만 이 영화의 특이한 점은 다른 슬래셔 영화들과는 달리 영화의 메인이 되는 살인마 악당들의 살육 행위에 개연성을 부여한 것. 이전에 제작된 데드 캠프나 텍사스 전기톱 학살 같은 영화는 살인마 악당들의 잔인함만 부각했을 뿐 잔인한 행동의 이유에 대해서는 거의 설명을 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영화의 개연성을 해치고 슬래셔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도 불쾌감을 느끼게 했지만, 이 영화는 극중 악당들이 '자기 마을을 밀랍 인형의 마을로 꾸미기 위해서'라는 목적을 가지고 사람을 죽여 밀랍 인형으로 만드는 살인을 저지른다는 것을 강조했고 덧붙여 그러한 행동을 하게 된 배경 설명까지 어느 정도 해 주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영화 중간중간에 나오는 밀랍 인형들과 막판에 밀랍 인형의 집이 녹아내리는 장면도 영화의 재미를 한층 더해 준다. 영화 중반에 산 채로 밀랍 인형이 된 등장인물이 자기 친구에 의해 얼굴 살가죽이 벗겨지면서 공포와 아픔에 눈물을 흘리는 장면도 이 영화의 핵심 중 하나.

그러나 이 영화는 위의 특이점들을 빼면 기존의 슬래셔 영화들의 틀을 거의 벗어나지 않았다. 극중 등장인물 중 가장 호기심 많고 가장 조심성 없는 인물이 제일 먼저 희생당한다는 점, 극중 악당이 어둠 속에서 갑자기 튀어나와서 습격을 한다는 점, 한두 명의 주연을 제외한 나머지 조연들은 전부 악당들에게 죽임을 당한다는 점, 살인마 악당이 사람치고는 끈질긴 생존력(?)을 보여준다는 점 등 이 영화 역시 슬래셔 영화의 기존 공식을 그대로 따른다.

참고로 패리스 힐튼이 조연으로 나온 영화다. 조연이라서 별 비중은 없고 나중에 악당에게 습격을 당하자 '굳이' 속옷 바람으로 도망치면서 사투를 벌이지만 결국엔 잔인하게 죽임을 당하는 역할로 나온다. 당시 미국 관객들은 영화 속의 패리스 힐튼이 죽는 순간 곧바로 환호성을 외치거나 박수를 쳤다고... 이 영화 덕에 패리스 힐튼은 해당년도 골든 라즈베리상을 수상했다.

영화 속 포스터는 패리스 힐튼이 희생당하여 밀랍으로 뒤덮인 듯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 극중 패리스 힐튼이 밀랍으로 뒤덮인 장면은 없다.

4. 등장인물

5.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974년의 미국, 어느 한 가정집의 부부[11]가 아이들을 돌보는 장면이 나온다. 얼굴이 공개되지 않은 한 아이는 엄마가 챙겨준 시리얼을 얌전히 먹지만, 다른 한 아이는 너무 난폭해 부모가 억지로 끌고 와 의자에 강제로 구속해 놓는다.[12] 그래도 아이가 난동을 멈추지 않자 참다못한 엄마가 아이를 향해 귀싸대기를 때리는 씬에서 영화가 시작된다.

초대형 풋볼 게임에 참가하기 위해 차를 타고 가다 길을 잃은 주인공 일행은 어느 숲에서 하룻밤을 보내지만 어떤 차가 나타나 이들을 헤드라이트로 비추자 칼리(엘리샤 커스버트)의 쌍둥이 오빠 닉(채드 마이클 머레이)이 그 차의 헤드라이트 하나를 깨버리고 그제서야 그 차는 물러난다. 그대로 잠든 일행은 다음날 출발하려다 차 두 대 중 한 대의 엔진을 누가 잘라 놓아 운행할 수 없게 되자 어쩔 줄 몰라하던 도중 지나가던 동물 사체 청소부 레스터(데이몬 헤리맨)의 도움으로 가까운 마을을 소개받는다.

우선 칼리와 그녀의 애인 웨이드(제러드 파달렉키)는 마을의 주유소에서 차를 수리받기로 하고 청소부의 도움을 받아 마을로 향하며, 나머지 일행은 작동 가능한 차를 타고 먼저 경기장으로 향한다. 이후 칼리와 웨이드는 마을 사람 보(브라이언 반 홀트)를 만나게 된다. 하필 타이밍이 누군가의 장례식이라 보는 매우 까칠하게 대하고 둘은 어쩔 줄 몰라하나 잠시 후 보가 다시 진정하고 찾아오자 대화 끝에 그가 주유소 주인임을 알게 되고 주유소에서 만나기로 한다. 그 사이 칼리와 웨이드는 마을 중앙에 위치한 '밀랍의 집(하우스 오브 왁스)'을 구경하는데 그 안에 존재하는 인간 모양의 밀랍 인형들은 몹시 사람과 유사했고, 전시관 내의 모든 사물도 밀랍으로 되어있으며 심지어는 전시관 자체도 통째로 밀랍으로 지어진 신기한 곳이었다.

잠시 뒤 주유소로 향하여 보를 만나는데 보는 부품 이름을 듣더니 자기 집에 있다고 하며 둘을 데려간다. 칼리는 바깥에서 기다리고, 웨이드는 화장실 좀 쓰자며 들어간다. 그 과정에서 칼리는 보의 집 앞에 주차된 차가 어젯밤 자신들이 헤드라이트를 깨먹은 그 차임을 알게 되고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해 일행에게 전화하지만 노느라 받지 않자 음성 메시지만 남긴 뒤 급하게 웨이드를 호출하나 웨이드는 괴한의 기습에 아킬레스 건과 팔의 힘줄이 각각 잘리고 납치된다. 잠시 뒤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나오는 보를 수상쩍게 여긴 칼리는 보에게서 도망치나 결국 따라잡혀 붙잡힌 뒤 주유소 지하실에 사지를 결박당하고 입에 본드를 부착당한 채로 감금당한다. 같은 시각 사로잡힌 웨이드는 괴한에 의해 이상한 약물 주사가 놓여지며 상처가 꿰매지고 눈썹과 수염이 왁싱된 후, 밀랍을 뒤집어 쓴다. 마을에 존재하는 밀랍 인형은 단순히 사람을 닮게 만든 정교한 물건이 아니라 진짜 사람을 재료로 만든 인형인 것.

먼저 경기장으로 향하던 일행은 결국 상황이 여의치 않아 그냥 포기하고 근처에서 야영을 시도하는데, 칼리와 웨이드가 연락을 하지 않자 이상하게 여겨 닉과 달튼(존 아브라함스)이 마을로 들어온다. 닉은 마침 칼리를 감금하고 나오던 보를 보고 둘의 행방을 묻지만 보는 시치미를 때며 닉을 다른 곳으로 보내는데, 칼리가 입을 강제로 뜯은 후 닉을 부르자 닉은 상황을 파악한다. 이때 보가 닉을 기습하지만 원래 전과자 출신인만큼 전투력이 특출난 닉은 오히려 반격을 날린 뒤 칼리를 구출하고 보는 후퇴한다. 같은 시각 달튼은 밀랍의 집에서 웨이드를 발견하지만 웨이드는 이미 밀랍 인형이 되어버린 상황이었고[13]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달튼은 도망치려 하나 웨이드를 인형으로 만든 괴인에게 살해당한다.[14][15]

같은 시작 야영지에 남아 므흣한 시간을 보내던 블레이크(로버트 리카드)와 페이지(패리스 힐튼)는 섹스를 하려 하나 그 순간 핸드폰으로 틀어둔 음악이 끊기자 블레이크가 다시 재생하러 나갔다가 칼리가 남긴 음성 메시지를 듣고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는다. 김 샌 페이지는 허탈해 하는데 그 순간 괴인에게 습격당하고, 도망치는 과정에서 이미 살해당한 블레이크를 목격한다. 이후 페이지는 어찌어찌 도망치다 오히려 악당들의 소굴(...)로 들어가고 뒤따라온 괴인에게 살해당한다.[16][17]

한편 닉과 칼리는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마을을 뒤지다 악당들의 소굴인 밀랍의 집에서 관련 자료들을 찾아내 살인마들의 진실을 파악한다. 본디 이 마을에는 보와 빈센트라는 샴쌍둥이가 존재했는데, 하필 얼굴이 붙은 쌍둥이였기에 수술로 분리했지만 그 댓가로 한쪽 형제는 얼굴에 장애가 생긴 채로 살게 되었다는 내용이었고 그게 바로 빈센트였다. 반면 보는 얼굴에는 장애가 없지만 어릴 때부터 성격이 매우 난폭해서 손목에 구속구를 찬 채 생활했고 오프닝에서도 보여지듯 부모에게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

이 둘이 밀랍 인형에 집착하는 이유는 간단한데 보는 성격 때문에, 빈센트는 얼굴 때문에 정상적인 사회 생활이 불가능해[18] 부모가 이들을 집에 가둬놓고 키웠고 엄마가 생전에 갖고 놀라고 밀랍 인형을 만들어준다. 엄마 트루디는 생전에 밀랍 인형 박물관을 만드는 게 꿈이었다는데, 보는 얼굴이 흉하고 말수가 없는 빈센트에게 살아있는 사람을 밀랍 인형으로 만드는 게 모친의 꿈이었으니 우리가 이뤄줘야 한다는 식으로 계속 꼬드기는 장면이 나온다.

결국 사투 끝에 보는 닉을 거의 죽일 뻔 하나 칼리에 의해 살해당한다. 이에 뒤늦게 현장으로 달려온 빈센트[19]는 형의 죽음을 보고 오열하더니, 형을 죽인 칼리를 쫓기 시작한다. 하지만 빈센트도 닉과 칼리에 의해 살해당하는데 묘하게도 그 시체가 보의 시체 위로 떨어져 얼굴을 분리하기 전의 모습처럼 서로의 얼굴이 붙은 자세로 죽는다. 같은 시각 사투의 여파로 밀랍의 집에 불이 붙어 녹아내리자 닉과 칼리는 탈출하고, 이후 이 거대한 불길을 본 인근의 보안관들이 출동하여 닉과 칼리를 구출해낸다. 이때 보안관이 사건의 주범인 싱클레어 가문에 대해 조사하던 도중 싱클레어 가문의 자녀는 보와 빈센트 외에도 한명이 더 있었음이 드러나는데, 그 순간 구급차에 실려가던 칼리는 유리창 너머로 자신들을 보며 여유롭게 미소짓는 시체 청소부 레스터를 보고 무언가를 깨달으며 영화는 끝난다. 즉, 레스터의 본명은 레스터 싱클레어, 쌍둥이들의 형제인 것이다.

6.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
메타스코어 41 / 100 점수 7.6 / 10 상세 내용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26% 관객 점수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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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평론가들에게 1953년에 나온 오리지널 영화의 명성에 먹칠한 리메이크라는 평을 받았다. 사회 비판적인 메세지가 있는 작품을 의미 없는 슬래셔 영화로 만들어 놓았다며 평론가들에게 까였다. 그래도 연기와 특수효과 면에서는 꽤 호평받았으며, 슬래셔 영화 팬들에게는 인기가 많다.

7. 여담


* 이 영화는 원작이 2개가 있다. 첫번째는 1933년작으로 제목은 '밀랍 인형 박물관의 미스테리'이며 두번째는 1953년작으로 제목은 '밀랍 인형의 집'으로 원제가 동일하다. 세 영화 전부 극중 밀랍인형들은 실제 사람을 밀랍 인형으로 만들었다는 점이 같다. 평론가들은 1953년 영화를 명작으로 여긴다. 물론 이건 당시 영화 기술력 차이도 고려해야 한다.


[1] 대표작으로 러브 액츄얼리가 있다.[2] 대표작으로 에이전트 카터잭 톰슨이 있다.[3] 대표작으로 블랙 호크 다운의 제프 스트러커 역할, 불렛 투 더 헤드(실베스터 스탤론 주연) 등이 있다.[4] 대표작으로 수퍼내추럴의 샘 윈체스터, 13일의 금요일 리부트의 클레이 밀러 역할이 있다.[5] 물론 어느 공포영화가 늘 그렇듯이 이런 유형의 등장인물은 항상 가장 먼저 상대 악인에 의한 희생자가 되기 십상이다.[6] 산 채로 밀랍인형이 되었을 때에도 이후 달톤에게 발견되었을 때에는 아직 죽지는 않은 상황이었고 이후 피부까지 통째로 벗겨지는 끔찍한 고통을 겪게 되지만 그래도 목숨을 앗아갈 정도의 고통은 아니었다. 그래도 어차피 막판에 밀랍 인형의 집 자체가 화재로 인해 완전히 타들어가서 없어졌을 때에는 당연히 그 안에서 탈출을 못하고 불타 죽어야 하는 신세였기 때문에 결국엔 막판에는 죽었을 거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7] 대표작으로 무서운 영화 1편의 남자 주인공 역할이 있다.[8] 프랑스계 성씨 흑인으로 크리올 출신이다.[9] 심지어 이쪽은 다른 희생자들과는 달리 악인을 상대로 어떠한 발악조차도 전혀 못해보고 죽었다. 전후에 희생당한 자기 친구들은 그래도 희생 직전에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발버둥칠 여지는 있었다.[10] 대표작으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마스크의 아들이 있다.[11] 후일 살인마들의 정체가 밝혀지는 대목에서 드러난 신분은 각각 빅터 싱클레어(머레이 스미스)와 트루디 싱클레어(드라지카 디버트)이다.[12] 어찌나 몸부림을 치는지 구속해 놓은 손목에서 피도 흐른다.[13] 웨이드는 죽지 않고 살아있는 상태로 고통받고 있었다. 온 몸에 뜨거운 밀랍이 끼얹어졌으니 전신 화상을 입어 익어버린 피부가 밀랍층에 완전히 붙은 상황이었고, 달튼은 웨이드의 몸에서 밀랍을 벗겨내려 했지만 피부까지 같이 벗겨지고 만다. 움직이지 못해 눈알만 열심히 굴리며 눈물을 흘리는 웨이드와 연신 미안하다고 하면서도 계속 친구의 피부를 벗겨대는(...) 달튼이 포인트.[14] 이때 빈센트의 공격으로 인해 웨이드의 오른쪽 입이 잘려나가 잇몸이 드러난다. 혐짤이니 주의할 것. 그래도 TV에선 편집되었다.[15] 두 자루의 칼로 쓰러진 달튼의 목을 위에서 가위처럼 내려찍어 목을 잘라버린다. 클로즈업된 칼자루 뒤쪽으로 빈센트가 달튼의 몸통만 끌고 사라지고, 이윽고 그 자리에 덩그러니 달튼의 목만 남아 잠시 눈을 깜박거린다.[16] 여담으로 페이지가 괴인에게 사살당하자마자 미국 현지 관객들은 일제히 기립박수를 쳤다고 한다.(...)[17] 이때 빈센트는 보의 허락없이 멋대로 나간 것이었다. 보의 반응으로 봐선 한두번이 아닌듯.[18] 등장인물들을 잡으러 다닐 때의 모습을 보면 애꾸눈인 것을 빼면 얼굴이 멀쩡해 보이는데, 사실 얼굴 전체에 정교한 밀랍 가면을 쓴 것이다. 중간에 등장인물들과 싸우며 가면에 상처가 나자 직접 숟가락을 불에 달궈 가면을 수리하기도 하며, 영화 후반에 밀랍의 집에 불이 나자 그 열기로 가면이 점점 녹아 뭉개지는 모습이 보인다.[19] 이 대목에서 빈센트의 가면 속 맨얼굴이 드러나는데 쌍둥이라서 보와 똑같이 생겼고 단지 안면 한 쪽이 함몰되었다. 배우는 당연히 보와 동일한 브라이언 반 홀트의 1인 2역.[20] 이들 중 두 명은 그대로 보의 샷건에 의해 머리가 박살나버린다.[21] 국내판 제목은 '제인의 말로'.[22] 자매가 주연인데 한명은 집 안에만 갖혀 살게 되고 다른 한명은 그 자매를 보살핀다는 점이 약간은 유사함도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