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바둑리그/2023시즌/전반기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330><table bordercolor=#f9edd5>	한국여자바둑리그 2023 시즌 경기 일람	}}}
1~7라운드	8~14라운드	포스트시즌

1. 개요

2. 방송

• 바둑TV (목~일 19:30)
• 캐스터: 한해원, 배윤진, 김여원
• 해설: 최명훈, 박정상, 백홍석

3. 대회 정보

•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8개 팀이 14라운드 더블 풀리그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하며 3판 다승제로 진행한다.
• 대국 규정은 장고 대국(1국)은 각자 기본시간 40분 + 착수시 20초 추가 피셔방식으로 진행하며, 속기 대국(2~3국)은 각자 기본시간 20분 + 착수시 20초 추가 피셔방식으로 진행한다.
• 모든 대국은 1국과 2국은 저녁 7시 30분 부터 시작하며 3국은 밤 9시부터 대국을 시작한다.

4. 선수단 명단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330><table bordercolor=#f9edd5>	2023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전체 선수단 명단	}}}
팀 배치는 지난 시즌 순위에 따른 배치
서귀포 칠십리 (서귀포)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		H2 DREAM 삼척 (삼척)		새만금 잼버리 (부안)
감독	김혜림	감독	이상헌	감독	이다혜	감독	김효정
1지명 조승아		1지명 오유진		1지명 김채영		1지명 김주아
2지명 이민진		2지명 이영주		2지명 조혜연		2지명 김민서
3지명 김윤영		3지명 이도현		3지명 김은선		3지명 김다영
후보/외국인 유주현		후보/외국인 나카무라 스미레		후보/외국인 김수진		후보/외국인 후지사와 리나
보령 머드 (보령)		포스코퓨처엠 (포항)		부광약품 (서울)		여수세계섬박람회 (여수)
감독	김미리	감독	이정원	감독	권효진	감독	이현욱
1지명 최정		1지명 김혜민		1지명 허서현		1지명 김은지
2지명 박소율		2지명 김경은		2지명 정유진		2지명 이슬주
3지명 고미소		3지명 박태희		3지명 김상인		3지명 강다정
후보/외국인 김희수		후보/외국인 김선빈		후보/외국인 우이밍		후보/외국인 이나경

5. 정규리그 순위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 bordercolor=#f9edd5>	2023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정규 리그 순위	}}}
순위	팀명	경기	승	무	패	개인승	비고
1	H2 DREAM 삼척	14	10	0	4	26
2	포스코퓨처엠	14	9	0	5	23
3	서귀포 칠십리	14	8	0	6	20
4	부광약품	14	7	0	7	21
5	여수세계섬박람회	14	7	0	7	20
6	순천만 국가정원	14	6	0	8	21
7	부안 붉은노을	14	6	0	8	20
8	보령 머드	14	3	0	11	16
노란색: 챔피언 결정전 직행, 초록색: 플레이오프 진출, 파란색: 준플레이오프 진출,붉은색: 탈락

6. 전반기 일람

• 대국 결과 정리표

• Preview:
• Review:
• Etc.:

• 팀명 표기:

• 대진 순번은 다음과 같다.

6.1. 제1라운드

• Preview: "2연패 도전! vs 우이밍과 함께 우승을!", 지난 시즌 챔피언이자 전력을 고스란히 유지하며 2연패에 도전하는 서귀포와 중국 최강의 여자 신예 우이밍을 데려 온 부광약품의 개막전!, 과연 첫 단추를 잘 꿸 팀은 어디가 될 것인가?
• Review: "우이밍에게 알려준 피셔의 참맛", 우이밍의 여바리 데뷔전은 혹독했다. 특히 피셔방식의 필수 요소인 시간 안배에 어려움을 겪으며 승부처에서 무너져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정유진까지 장고판에서 무너지며 승기를 내줬지만 허서현의 승리가 위안이 된 부광약품. 반대로 우이밍에게 여바리의 매운맛을 보여준 조승아와 장고판에서 저럭을 보여준 맏언니 이민진의 활약으로 개막전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하는 서귀포는 산뜻한 시즌 출발을 알렸다. 또한 우이밍 선수가 피셔방식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번 시즌 외국인 선수의 활약은 피셔방식 적응에 달릴 것으로 보인다.[3]
• Other.(리그 이전까지)
• 승단소식(강승민(→九단), 김채영/유오성/한태희(→八단), 박종훈(→七단), 박현수(→六단), 김범서/김선기(→五단), 허영락/김경은/정유진(→四단), 윤성식/양민석/문종호(→三단), 김상윤/차주혜(→二단))
• 한국기원-프로기사 한마음체육대회 소식, 노영하 프로기사 은퇴 소식, 서효석 대한바둑협회 회장 탄핵소식, 씨캐시배 전국어린이바둑대회 소식
• Etc.: 제28기 GS칼텍스배 4강(최정:박진솔), 제25회 농심신라면배 국내선발전 1차 예선

• Preview: "영광 재현의 방법론", 우승의 영광을 재현해야하는 공통점을 갖고 있지만 방법은 다르게 짠 삼척과 보령, 과연 주전 멤버들의 보호연한 마지막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삼척과 최정 빼고 감독과 선수까지 다 바꾼 보령 중 어느 팀이 영광을 재현하기 위한 출발을 산뜻하게 할 팀은?
• Review: "???, ??: '+ @'가 어렵네....", 막강 최정이 있는 보령 그러나 그 '+ 1승'이 이번 시즌도 쉽지 않을 것 같은 경기 결과가 첫 판부터 나오고 말았다. 박소율과 고미소 두 판 모두 대역전패를 당하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오며 시즌 첫 경기부터 최악의 결과가 나오고 말았다. 보령은 이 날 패배로 다음 경기에서 오더 고민이 더욱 더 깊어지게 됐다. 반면 삼척은 그야말로 용궁 다녀온 끝에 얻어낸 1승이었다. 김은선과 김채영의 대역전극으로 시즌 첫 경기를 짜릿한 역전승으로 장식하며 경쾌한 시즌 출발을 알렸다.
• 김채영(삼척)은 이 날 승리로 리그 통산 80승과 함께 프로 통산 500승을 달성했다.
• Etc.: 제5회 안동시 백암배 바둑오픈최강전 기념대국(김명훈:이민석A), 제25회 농심신라면배 국내선발전 1차 예선

• Preview: "드디어 등장! 스미레!", 드디어 여자바둑리그에 모습을 드러낸 나카무라 스미레, 과연 스미레의 여바리 데뷔전은 어떤 결과가 나올 것인가? 그리고 지난 시즌 성과를 낸 부안과 순천의 시즌 첫 대국에서 과연 더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한 첫 발을 먼저 내딛을 팀은 어느 팀이 될 것인가?
• Review: "???: 여바리는 어려워...", 일본 여자바둑의 기대주 스미레 그러나 중반에 무너지며 결국 혹독한 데뷔 신고식을 제대로 치렀다. 그리고 3국에서 초장에 무너진 이영주의 패배로 첫 시작부터 삐걱거리는 순천, 반면 부안은 김주아의 역전패가 아쉬웠으나 스미레에게 매운맛을 보여준 김다영과 지난 시즌 8승으로 가능성을 보여준 김민서의 결승타로 시즌 첫 승을 신고하며 기분 좋은 시즌 출발이 됐다.
• Etc.: 제16기 YES24배 고교동문전 8강 1경기 3국(보성고:중앙고)과 2경기 1국(검정고시:대신고), 2기 5육七 관절타이밍배 16강 1조 2경기(신진서:전영규), (K바둑 본방송)아마바둑열전(2023 씨캐시배 전국어린이바둑대회[5])

• Preview: "절치부심", 2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가지 못한 포스코퓨처엠 그리고 지난 시즌 1승 13패라는 치욕적인 시즌을 보낸 여수의 개막라운드 마지막 경기, 관록의 김혜민을 중심으로 뭉친 포스코퓨처엠이 첫 승을 할 것인가? 아니면 여수가 김은지의 공백[6]이란 변수를 딛고 첫 승에 성공 할 것인가?
• Review: "겁없는 루키의 등장과 함께 승전보를 울리는 여수!", 이번 시즌 여바리 데뷔 시즌인 여수의 이나경, 그가 관록의 베테랑 포스코의 주장 김혜민을 잡고 데뷔전을 멋지게 승리로 장식해냈다. 여기에 팀의 맏언니 역할을 맡은 강다정의 결승타로 갑조리그 대국으로 인해 나오지 못한 김은지의 공백을 지우고 지난 시즌 악몽의 터널을 빠져나오기 시작하는 여수. 반면 포스코는 그야말로 주장이 일격을 당하면서 통한의 패배로 이어졌는데 김혜민이 추격전을 보여주었으나 복귀전을 아쉽게 패했고 야기에 3지명 박태희까지 완패를 당하면서 시즌 첫 출발이 순탄치 않게 됐다.
• Other: 7월 8~9일 일정으로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바둑선수권대회가 온라인으로 치러졌다.[7]
• Other: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바둑선수권대회(7월 8~9일 개시) 소식
• Etc.: 제16기 YES24배 고교동문전 8강 2경기 2~3국(검정고시:대신고), 2023 중국여자갑조리그 8R

• 1라운드 주간 여바리 (특별출연: 이나경(여수))
  리뷰 대국 - 서귀포 vs 서울 2국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1px; background: #ef7e1a; font-size: .9em"

• 라운드가 끝나고..

6.2. 제2라운드

• Preview: "강타자 킬러?", 지난 경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두 팀의 맞대결 부안의 2연승인가? 김은지가 돌아온 여수의 2연승인가? 그리고 지난 경기 데뷔전에서 베테랑 김혜민을 잡아내는 성과를 올렸던 이나경, 과연 이번엔 부안의 강타자 김다영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 줄 것인가?
• Review: "돌아온 주장과 청부사", 이나경이 두 번째 경기에서는 아쉽게 패했지만 중국 여자갑조 대국을 마치고 돌아와 시즌 첫 대국을 가진 김은지의 승리 그리고 초반에 망한 바둑을 버티고 견뎌내 뒤집어 낸 '청부사' 강다정의 대역전극으로 개막 2연승을 달리는 여수! 지난 시즌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반면 부안은 주장 김주아의 계속되는 역전패 때문에 골머리를 앓게 생겼다. 지난 경기 오유진, 이번 경기 강다정을 상대로 끝낼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역전패를 당하면서 팀의 고민거리로 떠오르는 모양새가 됐다. 다음 라운드에서 후지사와 리나의 투입도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 Etc.: 닥터지 여자최고기사 승자 결승(최정:오유진), 25회 농심신라면배 예선(국내선발 A조 결승), 시니어대회

• Preview: "맏언니 vs 맏언니", 지난 라운드 전기 챔피언의 저력을 보여준 서귀포와 영광 재현의 첫 발을 내딛은 삼척의 대걸 그리고 40분 장고 피셔룰로 맞붙은 이민진과 조혜연의 불꽃튀는 맏언니들의 대결. 과연 맏언니 대결에서 승리와 함께 팀 승리까지 가져가며 환하게 웃을 팀은 어디인가?
• Review: "맏언니 자존심 대결에서 팀 승리를 가져온 이민진", 역시 승부는 1국 맏언니 대결에서 가려졌다. 상대전적에서 많이 밀리던 이민진이 조혜연에게 혈투끝에 승리했고, 조승아는 김은선과의 대결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며 유주현의 역전패가 아쉬웠지만 서귀포가 개막 2연승에 성공했다. 반면 삼척은 주장 김채영이 승리를 챙겼지만 언니라인이 무너지며 아쉬운 패점을 안게됐다.
• Etc.: 25회 농심신라면배 예선(국내선발전 B조/C조 결승), 시니어대회

• Preview: "우이밍 빠진 부광과 스미레 나온 순천", 외국인 선수 보유팀 들의 시즌 첫 맞대결 하지만 이번엔 동반 오더 등재가 안된채 경기가 열린다. 우이밍이 이번 라운드에서 빠진 부광약품, 과연 순천을 잡고 첫 승을 챙길 것인가? 아니면 스미레가 다시 한 번 출격한 순천이 첫 승을 챙길 것인가?
• Review: "이도현의 대역전극, 오유진의 결승타, 스미레의 쐐기점", 이번 시즌 첫 스윕승의 주인공은 순천의 몫이 됐다. 불리했던 바둑을 뒤집어내며 시즌 첫 출전에서 1승을 챙긴 이도현과 장고판에서 주장의 몫을 제대로 보여준 오유진 그리고 피셔룰에 완벽하게 적응하며 자신의 바둑을 마음껏 보여준 나카무라 스미레의 여바리 데뷔 첫 승까지 더해지며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다. 반면 부광약품은 이번엔 스윕패로 무너저버렸다. 특히 정유진의 역전패가 너무나 쓰라렸는데 정유진만 이겼다면 3국에서 승부를 볼 수도 있었던 상황이라 매우 아쉬운 1패가 됐고 개막 2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 Etc.: 2기 5육七 관절타이밍 선수권전 16강 2조 2경기(이창호:박정환), 시니어대회 준결승(14시) 및 결승(16시)[8], (이하 본방송)제16기 YES24배 고교동문전 8강 3경기 1~2국(광주제일고:경기고), 2023 청풍명월 바둑축제, 아마바둑열전(제7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바둑선수권대회 초등고학년부)

• Preview: "적으로 만난 두 여자", 여바리 보령에서 3년, 지난 KB리그에서 고려아연에서 한 팀이 되어 무려 3년여를 같이 함께했던 최정과 김경은, 이제는 적이 되어 만났다. 과연 이 대결의 승리와 함께 어느 팀이 첫 승을 신고 할 것인가?
• Review: "+1이 어려운 보령, 용궁 다녀온 포스코", 오늘도 최정은 외로웠다. 또 다시 최정 외에는 나머지 선수들이 패하며 개막 2연패에 빠지고 마는 보령 특히 1국에서 고미소가 골인 직전에서 반패실수로 대역전패를 당한게 너무 치명적이었다. 보령은 이대로 최정 외에 1승카드가 없는 성황이 계속 된다면 시즌 내내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나머지 멤버들의 부진 탈출이 매우 절실해졌다. 반면 포스코는 그야말로 1국에서 용궁 제대로 다녀왔다. 만약 박태희가 졌다면 팀 패배가 확정이였기 때문. 박태희의 극적인 승리와 함께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준 주장 김혜민의 결승타로 포스코퓨처엠은 드디어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 Other: 태백산 세계바둑 성지화 사업 업무협약 체결
• Etc.: 2기 5육七 관절타이밍배 16강 4조 승자전(강동윤:신민준), 제16기 YES24배 고교동문전 8강 4경기 1~2국(부산동인고:경성고, 본방송)

• 2라운드 주간 여바리 (특별출연: 이민진(서귀포))
  리뷰 대국 - 서귀포 vs 삼척 1국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1px; background: #ef7e1a; font-size: .9em"

• 라운드가 끝나고..

6.3. 제3라운드

• Preview: "기로, 베테랑에게 물어봐?", 연패의 기로에 선 삼척, 연승의 기로로 가는 포스코 과연 삼척이 다시 승리를 얻을 것인가? 포스코가 연승으로 달려 갈 수 있을 것인가? 역시 여바리 경험치 많은 베테랑 선수들이 키를 쥐고 있다.
• Review: "해맑은 바둑 소녀와 강철 주먹의 반란!", 연승에 성공하는 포스코퓨처엠! 그것도 상대 팀의 원투펀치를 쓰러트리는 멋진 한 판을 만들었다. 삼척의 맏언니 조혜연을 쓰러트린 김경은과 삼척의 주장 김채영에게 강력한 펀치를 구사한 박태희의 결승점으로 비록 김혜민의 역전패가 아쉬웠지만 승리를 만들어내며 연승을 달리게 됐다. 반면 삼척은 김은선의 대역전극에도 불구하고 조혜연과 김채영이 무너지며 연패에 빠지게 됐다. 특히 팀의 한 축인 맏언니 조혜연이 개막 후 리그 3연패로 부진에 빠지면서 걱정이 커졌다.
• Etc.: [9], 중국여자갑조리그 9R, 46기 명인전 예선 및 개회식

• Preview: "스윕승 기세 vs 연승 기세", 지난 라운드 화끈한 스윕승을 거두고 온 순천과 지난 시즌과는 다른 모습으로 개막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여수 과연 순천이 스윕승의 기세를 이어가며 연승에 성공 할 것인가? 아니면 여수가 개막 3연승을 질주 할 것인가?
• Review: "태풍의 조짐을 보이는 여수", 베테랑 강다정의 효과가 매우 강력한 힘으로 만들어져가고 있는 여수, 오유진과의 주장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김은지와 함께 지난 라운드에 이어 팀 승리를 견인했다. 특히 강다정은 이번에도 역전승을 거두면서 그야말로 승리요정 역할까지 덤으로 해내며 개막 3연승의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반면 순천은 스미레가 연승에 성공했지만 주장 오유진과 3국 이영주의 역전패가 너무나 쓰라렸던 패배였다.
• Etc.: 2023 시니어바둑리그[10] 선수 선발식, 제6기 용성전 4강 1경기(신진서:신민준)

• Preview: "최정 없이?", 개막 2연패에 빠진 보령, 설상가상으로 확실한 1승 카드 주장 최정이 다음 날 GS배 결승을 위해 오더에서 빠지고 말았다.[11] 과연 팀 전력의 절반이 없는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로 승리를 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최정 없는 보령을 제물로 서귀포가 3연승에 성공할 것인가?
• Review: "너무나 큰 빈자리...", 최정의 빈자리는 너무나 컸다. 박소율의 시즌 첫 승에도 불구하고 고미소의 계속된 부진과 김희수의 혹독한 데뷔 신고식으로 3연패에 빠진 보령, 최정의 빈자리만 다시 확인할 수 밖에 없었던 쓰라린 하루였다. 그나마 박소율이 개인승을 건진게 다행일 정도. 서귀포는 최정없는 보령을 제물로 개막 3연승에 성공했다. 역시 조승아와 이민진이 노련미를 보여주며 승리를 챙겼는데 서귀포는 곧 지난 시즌 우승 주역인 3지명 김윤영이 기업은행배 대국을 통해 출산 후 복귀전을 한 상황이고 리그 복귀도 임박한 상황이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 더 날개를 달게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여담으로 이날 대국에서 서귀포 검토실에는 김혜림 감독이 딸을 데리고 왔고, 이민진 선수의 딸도 검토실을 방문해서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 Other.: 창하오의 중국바둑협회 주석 선출
• Etc.: 제2기 5육七 관절타이밍배 16강 3조 패자전(조한승:이지현), (본방송)제16기 YES24배 고교동문전 준결승 1경기 1~2국(보성고:경성고), 제1회 인천광역시협회장배 전국바둑대회, 아마바둑열전(제7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바둑선수권대회 중등부)

• Preview: "돌아온 리나와 다시 등장한 우이밍", 4년 만에 여바리에 컴백한 후지사와 리나, 과연 후지사와 리나는 복귀전 승리와 함께 부안팀의 1승을 만들 것인가? 아니면 다시 등장한 우이밍이 부광약품의 첫 승을 이끌 수 있을 것인가?
• Review: "화려한 복귀 신고!", 4시즌 만에 컴백한 후지사와 리나, 2022 기업은행배 우승자인 정유진을 상대로 화끈한 복귀 신고식을 펼치며 허서현을 상대로 강력한 전투력을 보여준 김민서와 함께 팀의 승리를 합작해냈다. 후지사와 리나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부안은 앞으로를 기대 할 수 있게 됐다. 반면 부광약품은 허서현과 정유진이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3연패에 빠졌다. 특히 2지명 정유진의 부진이 팀에게 가장 큰 걱정가리로 떠오르고 있는 모양이다. 그나마 우이밍이 여바리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는게 위안거리가 됐다.
• Other.: 25회 농심신라면배 한국 선발 와일드카드로 변상일 선수가 지정되었다. 또한 국수산맥 바둑대회는 4년만에 대면대국으로 열린다는 소식.[12]
• Etc.: 28기 GS칼텍스배 결승(최정:변상일) 1국, (본방송)제16기 YES24배 고교동문전 준결승 1경기 3국(보성고:경성고)과 준결승 2경기 1국(검정고시:경기고)

• 3라운드 주간 여바리
  리뷰 대국 - 삼척 vs 포항 3국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1px; background: #0961a8; font-size: .9em"

• 라운드가 끝나고...

6.4. 제4라운드

• Preview: "연패 탈출! vs 3연승 도전!", 개막 3연패 부진이 길어지는 부광약품 과연 우이밍과 허서현 그리고 김상인은 3연패를 끊고 첫 승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연승을 타며 '올해는 다르다'며 외치는 중인 포스코퓨처엠이 3연승에 성공 할 것인가?
• Review: "우이밍과 김상인, 첫 승 합작!", 피셔에 완벽히 적응한 우이밍은 막강했다. 김경은을 상대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이 왜 중국 최고 유망주인지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여기에 3국에서 김상인이 박태희를 상대로 집념의 승리를 만들어내며 부광약품은 드디어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다만 정유진과 함께 부진에 빠진 허서현이 살아냐야한다는 과제도 안게됐다. 반면 3연승에 도전했던 포스코는 김혜민이 베테량의 역할을 했지만, 김경은과 박태희가 무너지며 3연승에 아쉽게 실패했다.
• Etc.: 9회 국수산맥 국제대회 4강, 46기 명인전 예선

• Preview: "김채영 vs 후지사와 리나", 사실상 주장전급 빅매치가 성사된 삼척과 부안의 대결! 장고판에서 열리는 한일전이 팀의 승패를 좌지우지 할 것으로 보인다. 과연 삼척이 연패를 끊을 것인가? 부안이 연승에 성공 할 것인가?
• Review: "맏언니의 마수걸이", 비록 한일전 대걸에서 김채영이 패했지만, 삼척의 언니라인이 제대로 가동됐다. 김민서룰 상대로 대역전승을 만들어낸 김은선과 함께 김다영을 상대로 여바리 통산 70승을 달성해낸 팀의 맏언니 조혜연의 시즌 마수걸이 승리로 연패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하는 삼척. 반면 부안은 후지사와 리나가 김채영을 잡았지만 김민서와 김다영이 무너지며 쓰라린 패점을 안고 5라운드를 준비하게 됐다. 역시 2국 김민서의 대역전패가 너무 치명타였다.
• 조혜연(삼척)은 이날 승리로 역대 4번째 리그 통산 70승을 달성했다.
• Etc.: 닥터지 여자최고기사 패자 결승(오유진:김은지), 9회 국수산맥 국제대회 결승 및 폐막식, 4기 이붕배 신예 최고위전 개회식 및 64강

• Preview: "현재권력 vs 미래권력", 여자바둑 절대 강자 최정과 차세대 주자 김은지가 펼치는 現 여자랭킹 1-2위 기사의 통산 9번째 맞대결. 과연 최정이 다시 한 번 이길 것인가? 김은지가 처음으로 최정을 잡을 것인가? 그리고 보령의 첫 승인가? 여수의 4연승인가? 역시 최정과 김은지의 대결이 키가 될 수 있다.
• Review: "??: 고맙다...!!, ???: 내가 최정을 처음으로 이겼는데...", 김은지와의 빅 매치에서 처음으로 패점을 안게된 최정. 그러나 다른 팀원들의 분전 덕에 웃을 수 있었다. 장고판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고미소와 3국에서 화끈하게 초반에 승기를 결정지은 박소율의 대활약으로 막강 에이스 최정이 패배한 데미지를 딛고 보령은 드디어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반면 여수는 주장전에서 김은지가 드디어 최정을 상대로 처음으로 승리를 거두며 최근 기세를 확인 할 수 있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받쳐주지 못하면서 웃지못하는 씁쓸한 시즌 첫 패배를 당하게됐다.
• Etc.: 2기 5육七 관절타이밍배 16강 1조 패자전(전영규:설현준), (본방송)16기 고교동문전 준결승 2경기 2~3국(검정고시:경기고), (녹화)17기 지지옥션배 본선 13국(김채영:박병규)[17]

• Preview: "전기 챔결 리탄매치!",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은 서귀포와 순천의 시즌 첫 맞대결, 이민진과 조승아가 건재한 서귀포가 승리를 할 수 있을 것인가? 스미레가 빠진 순천이 스미레의 공백을 딛고 2승째를 올릴 수 있을 것인가?
• Review: "행운까지 따라주는 서귀포", 조승아와 이민진의 전승행진은 오늘도 계속됐다. 특히 1국은 행운까지 따라주는 결과가 됐다. 막판에 상대의 실수를 틈타 짜릿한 반집승을 거둔 이민진의 행운의 반집승과 함께 3국 조승아의 완승으로 강력한 원투펀치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서귀포는 개막 4연승으로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켜내는데 성공했다. 반면 순천은 이영주의 치명적인 실수 한 판이 경기를 그르치는 결과로 이어져버렸다. 주장 오유진의 선취점에도 불구하고 이도현의 완패와 이영주의 끝내기 실수로 패점을 또 다시 안고 말았다.
• Etc.: 2기 5육七 관절타이밍배 16강 2조 패자전(이창호:원성진), (본방송)16기 고교동문전 결승(검정고시:보성고)[18], (녹화)17기 지지옥션배 본선 14국(김채영:안조영)[19]

• 4라운드 주간 여바리 (특별출연: 김상인(서울))
  리뷰 대국 - 보령 vs 여수 2국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1px; background: #635a59; font-size: .9em"

• 라운드가 끝나고...

6.5. 제5라운드

• 이번 라운드에서는 백홍석 九단이 몽백합배 출전을 위해 중국에 가는 관계로 해설에 참여하지 않았다. 그래서 박정상 九단이 세 경기 해설을 맡게 되어 5라운드 3경기가 시즌 첫 부부해설이 됐다.

• Preview: "조승아 vs 리나, 그리고 돌아온 캐나다댁", 전승행진의 서귀포 여기에 지난 시즌 팀 우승의 핵심 김윤영이 돌아왔다! 과연 김윤영은 시즌 첫 등판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 줄 것인가? 김다영이 빠진 부안은 다시 등판한 후지사와 리나와 함께 서귀포의 전승 행진을 끝낼 수 있을 것인가? 역시 조승아와 리나의 한일전 빅매치가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 Review: "전승행진의 종지부", 전승행진의 종지부를 찍게 만든 팀은 부안이었다. 리그 13연승 행진 중이었던 조승아를 무너트린 후지사와 리나와 이제는 팀의 에이스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김민서의 대역전극으로 비록 김주아의 부진이 이어지고 말았으나 서귀포에게 시즌 첫 패점을 안겨주었다. 반면 서귀포는 이민진의 전승행진은 계속됐는데 지난 시즌 팀의 원투펀치 조승아와 김윤영이 무너지며 쓰라린 시즌 첫 패를 당하고 말았다. 무엇보다 화려한 복귀신고를 목전에 두고 망쳐버린 김윤영의 대역전패가 너무 큰 아픔으로 다가왔다.
• Other.: 유럽바둑콩그레스(7월 22일~8월 5일) 소식
• Etc.: 5회 몽백합배 64강

• Preview: "꼴지를 피하고 싶었어...", 리그 하위권에 쳐지며 탈꼴찌 싸움 중인 부광약품과 보령의 대결. 허서현과 정유진의 부진 탈출이 필요한 부광약품 과연 이 둘이 부진을 끊고 팀의 승리를 이끌 것인가? 한편, 지난 라운드 최정이 패하고도 시즌 첫 승을 챙긴 보령은 이번엔 또 다시 최정없이 싸워야한다.[21] 과연 최정없이 승리를 챙길 수 있을까?
• Review: "털꼴지의 완봉합창", 이번엔 팀의 시즌 첫 완봉승으로 연승에 성공하는 부광약품.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허서현과 정유진이 동반 승리를 하면서 팀 승리를 결정지었고 김상인까지 보태주며 팀의 셧아웃 승리를 완성지었다. 특히 불리한 바둑을 뒤집고 시즌 첫 승을 거둔 정유진의 승리가 큰 승리였다. 반면 보령은 정말 '최정과 세 난쟁이' 팀으로 전락을 해버렸다. 최정의 공백을 또 다시 확인만 시킨데 이어 박소율과 김희수는 역전패까지 당해 개인승수마저 못건진 상처만 남은 경기가 되어 버렸다. 여기에 팀은 꼴지까지 추락해버렸다.
• Etc.: 5회 몽백합배 32강

• Preview: "관록의 여전사에게 던진 도전장", 이번 시즌 여바리 최연소 선수 이나경, 이번엔 삼척의 맏언니 조혜연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과연 이나경은 조혜언에게 패기를 보여줄 것인가? 아니면 조혜연의 관록이 다시 빛을 발할 것인가? 삼척의 연승 도전과 여수의 상위권 사수의 중요한 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 Review: "이것이 관록이다!", 역시 노련한 베테랑 조혜연의 관록이 빛났다. 여기에 주장 김채영의 승리까지 더해지며 연승을 달리는 삼척. 조혜연이 2연승으로 정상궤도로 올라서면서 앞으로의 경기도 기대할 수 있게됐다. 반면 여수는 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믿었던 강다정이 무너지고 이나경이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패점을 안게됐다. 그래도 김은지가 개인승수를 챙긴건 다행인 상황이다.
• Etc.: 2기 5육七 관절타이밍 선수권전 16강 4조 패자전(박종훈:송지훈), (본방송)2023 한일 대학바둑교류전

• Preview: "뒤쳐지면 안된다", 지난 라운드 이영주의 통한의 반집패가 나오며 1승 3패로 뒤쳐져버린 순천만 국가정원과 부광약품에게 일격을 맞고 연승이 끊긴 포스코퓨처엠. 중위권 도약과 상위권 사수의 위치에서 뒤쳐지면 안된다는 절박감으로 맞붙는 대결에서 과연 승리를 거둘 팀은 어느 팀이 될 것인가?
• Review: "변신! 대마 사냥꾼", 세 판 모두 대마사냥으로 결말이 나버린 경기. 마지막에 웃은 팀은 포스코퓨처엠이었다. 2국에서 매우 불리했던 바둑을 그대로 뒤집어버려 만방승에 성공한 김경은의 대역전극과 중반 역전패 위기를 넘어서고 다시 리드를 잡은 후 대마 사냥으로 마무리지은 김혜민의 결승타로 귀중한 1승을 만들어냈다. 반면 순천만국가정원은 부진의 늪에서 허덕이고 말았다. 특히 2지명 이영주의 극심한 부진이 팀에게 큰 걱정거리를 안겨주고 있다. 지난 경기 끝내기에서 역전패를 당하더니 이번엔 만방패의 굴욕을 당하는 역전패를 당하며 이번 시즌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팀의 큰 고민거리가 되어버렸다.
• Etc.: 5회 몽백합배 16강, 7회 해성 여자기성전 아마선발전

• 5라운드 종료 후 한 주 휴식기에 들어가며, 8월 17일 부터 6라운드를 속개한다. 참고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최정(보령), 오유진(순천), 김은지(여수), 김채영(삼척)으로 구성된 여자대표팀과 신진서, 박정환, 변상일, 신민준, 김명훈, 이지현으로 구성된 남자대표팀 모두 8월 11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자 대표팀 선수촌 입촌 훈련 등으로 인해서 한 주 휴식기를 갖게 된 것으로 보인다.

• 5라운드 주간 여바리 (특별출연: 정유진(서울))[22]
  리뷰 대국 - 서귀포 vs 부안 2국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1px; background: #ef7e1a; font-size: .9em"

• 라운드가 끝나고...

6.6. 제6라운드

• Preview: "빗나간 맞대결", 몽백합배를 마치고 돌아온 최정과 4경기 연속 등판하는 후지사와 리나. 그러나 양 팀은 이 두 사람의 맞대결을 피했다. 결국 뒤를 받쳐줄 선수의 활약이 중요해진 대결에서 과연 부안이 연승에 성공할 것인가? 보령이 탈꼴지를 향한 신호탄을 쏘아 올릴 것인가?
• Review: "답이 없는 보령", 정말 대책이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 보령. 또 다시 최정만 이기고 나머지 선수들이 패하는 사태가 벌어지며 꼴지신세를 또 면하지 못했다. 지금 상황으로는 보령은 팀 창단이래 최악의 시즌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지게 생겼다. 나머지 멤버들의 부진이 계속 이어지면 포스트시즌의 꿈을 일찍 접어야하는 상황은 물론 최정에겐 원년 시즌에 이어 여바리 두 번째로 소속팀이 최하위로 시즌을 마감하는 상황이 오게 생겼다. 반면 부안은 후지사와 리나의 존재감이 또 다시 발휘되며 김다영과 함께 귀중한 승리를 합작해냈다.
• Etc.: 레전드리그 1R(칠곡:부산)

• Preview: "바둑판 절친 노트", 양 팀의 맏언니이자 매우 친한 사이인 김혜민과 이민진. 과연 누가 웃으며 절친 대결을 승리 할 것인가? 그리고 이 대결과 함께 누가 팀 승부를 결정지을 것인가? 역시 맏언니 절친 대결이 팀 승부의 키 포인트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대결이다.
• Review: "이민진의 시간은 거꾸로?", 불혹을 앞둔 서귀포의 2지명 이민진. 이번 시즌 그의 돌풍이 예사롭지 않다. 상대전적으로 많이 밀리던 절친 김혜민까지 잡아내며 시즌 6전 전승으로 다승 단독 선두를 질주하며 서귀포의 선두 수성에 1등 공신이 됐다. 여기에 김경은에게 완승을 거둔 주장 조승아까지 힘을 보태며 서귀포가 다시 질주 모드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반면 포스코퓨처엠은 박태희가 막강한 공격력으로 승리를 챙겼지만 김경은과 김혜민이 무너지며 아쉬운 패점을 안게됐다.
• Other.: 제 29회 부-경(부산-서울) 프로기사 초청교류전 소식
• Etc.: 제11회 하찬석국수배 영재최강전 8강전 1경기(김은지:박동주), 갑조리그 1R, K바둑 국가대표 평가전 2주1일차, 조아제약 국가대표 후원 협약식

• Preview: "이어가야하는 주장 vs 되살려야하는 주장" 지난 라운드 싹쓸이 승리에 성공하며 연승을 타기 시작한 부광약품. 반대로 3연승 후 2연패로 주춤한 여수. 과연 부광의 3연승인가? 여수의 연패 탈출 및 상위권 사수인가? 40분 장고 피셔에서 격돌하는 김은지와 허서현의 진검승부가 가를 것으로 보인다.
• Review: "또 다시 싹쓸이!", 지난 라운드에 이어 또 다시 스윕에 성공하는 부광약품. 특히 세 판 모두 동지명 맞대결로 열린 대결에서 얻은 승리였기에 자존심 싸움까지 완승을 거두었다. 주장전에서 김은지에게 화끈한 승리를 거둔 허서현, 이슬주에게 승리를 거둔 정유진 그리고 김상인의 화끈한 피니시까지 그야말로 완벽한 승리로 3연승에 성공하며 중위권 돌풍의 핵으로 떠오르게 됐다. 반면 3연승으로 기세가 좋던 여수는 3연패로 가라앉고 말았다. 김은지의 시즌 첫 패와 강다정, 이슬주의 완패가 아쉬웠는데 이슬주의 부진이 길어지는 것이 팀의 고민으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 Etc.: 갑조리그 2R, K바둑 국가대표 평가전 2주2일차, (본방송)제17회 대학동문전 26강전 1경기(인하대:한국외대), 아마추어챌린지(조계산신령배 바둑대회)

• Preview: "3위를 지켜라! vs 2승이 고프다....", 상위권 사수에 발버둥을 치는 삼척과 하위권 탈출에 발버둥을 치는 순천의 대결. 과연 순천은 부진에서 탈출하고 시즌 2승에 성공할 것인가? 아니면 시즌 첫 일요일 대국으로 인해 김수진이 시즌 첫 등판을 하게되는 삼척이 상위권 자리를 지키는데 성공해낼 것인가?
• Review: "주장 수난의 날, 언니라인 덕에 웃다!", 양 팀 주장이 모두 패하는 주장 수난의 날이 벌어진 승부는 결국 언니라인이 쎈 삼척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김채영이 이도현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했지만 초반 불리함을 딛고 일어선 김은선과 상대 주장 오유진을 무너트리며 시즌 첫 대국에서 결승타를 터트린 김수진의 대활약으로 4승째를 거두고 2위까지 점프하는 삼척!, 반면 순천은 김채영이라는 대어를 낚은 이도현의 활약이 빛이 바라며 하위권에 머물게 됐다. 잘못하면 다음 경기에서 패할시 꼴찌 추락도 걱정해야 할 판이다.
• Other.: 문체부장관배 전국학생바둑대회(8월 19~20일) 소식
• Etc.: (본방송)제17회 대학동문전 26강전 2경기 1, 2차전(성균관대:경희대), K바둑 국가대표 평가전 2주3일차

• 6라운드 주간 여바리 (특별출연: 홍무진(여수 코치))

• 라운드가 끝나고...(통합라운드 전까지 일정)

6.7. [통합]제7라운드

• Preview
  - 7R 1G: "니가 가라 최하위", 하위권에 머무르며 위기를 맞고있는 최정의 보령과 오유진의 순천이 맞붙는 전반기 단두대 승부. 과연 보령이 순천을 꼴지로 몰아넣으며 최하위를 탈출할 것인가? 순천이 연패를 끊고 후반기를 준비 할 것인가?
  
  - 7R 2G: "리나 vs 김혜민, 그리고 힘 vs 힘", 부안의 든든한 지원군 후지사와 리나 그리고 포스코의 베테랑 주장 김혜민의 빅매치. 여기에 속기판에서는 힘바둑에 자신있는 선수들이 제대로 붙었다. 과연 부안이 상위권 자리를 지켜낼 것인가? 포스코가 중위권 자리를 지키며 후반기를 준비 할 것인가?
  
  - 7R 3G: "여바리 마스터 vs 천재 소녀", 여바리의 절대 강자 중 한 명인 조승아와 천재 소녀 김은지의 빅매치가 성사된 서귀포와 여수의 대결. 과연 서귀포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까지 승리하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켜낼 것인가? 여수가 3연패를 끊고 후반기를 준비 할 것인가?
  
  - 7R 4G: "기세 질주 vs 2위 사수", 3연패 후 3연승에 두 경기 연속 스윕승으로 기세가 오를대로 오른 부광약품과 2위까지 올라온 삼척의 승부 과연 삼척이 전반기 2위로 마무리 지을 것인가? 부광약품이 4연승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이어갈 것인가?

• 방송 중계 대국
  

  경기

  대진

  
  

  7R 1G 3국

  최 정(보령)

  이도현(순천)

  
  

  7R 2G 1국

  후지사와 리나(부안)

  김혜민(포항)

  
  

  7R 3G 2국

  조승아(서귀포)

  김은지(여수)

• Review
  - 7R 1G: "부진 탈출, 이영주!", 지난 시즌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지만 이번 시즌 판맛을 보지 못하며 순천 팀의 부진의 원인이 되어버린 이영주. 드디어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챙기며 오유진과 함께 순천의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 오래간만에 승리를 챙긴 순천은 후반기 도약을 기대 할 수 있게 됐다. 반면 보령은 또 다시 엇박자가 이어지고 말았다. 최정만 또 홀로 이기고 나마지 멤버들의 부진이 계속되는 답답한 흐름을 후반기에서는 꼭 끊어내야 한다.
  
  - 7R 2G: "승리를 견인한 리나 잡는 김혜민", 통산 맞대결 전적 이 대국 전 까지 3:0 그리고 또 이겼다. 포스코의 주장 김혜민은 그야말로 후자시와 리나의 천적이었다. 완벽한 내용을 보여주며 상대전적을 4승 무패로 벌렸다. 여기에 김경은이 부안의 핵심 김민서까지 잡아내며 포스코는 시즌 4승에 성공하며 3위에 올라섰다. 반면 부안은 믿었던 김민서와 후자사와 리나가 무너지며 5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말았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주장 김주아가 드디어 시즌 첫 승을 신고한 것이 위안이 됐다.
  
  - 7R 3G: "겁없는 천재소녀", 주장전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둔 김은지 그리고 시즌 첫 승을 신고한 이슬주의 활약으로 연패를 끊어낸 여수. 특히 김은지는 최근 최정과의 더블 타이틀 전을 치르는 상황에서 날이 선 바둑을 보여주며 조승아에게 완벽한 내용으로 압승을 거두었다. 여기에 이슬주도 드디어 마수걸이 승리에 성공하며 힘을 보태주었다. 반면 서귀포는 잘나가던 이민진을 뺀 것이 악수로 돌아왔다. 그동안 팀 승리가 많아 티가 안났지만 유주현의 부진이 팀의 큰 고민거리가 되었다. 그나마 지난 시즌 우승의 영웅 김윤영이 드디어 첫 승을 챙긴건 작은 소득이었다.
  
  - 7R 4G: "부광은 못말려!", 말릴 수 없는 기세를 타기 시작한 부광약품. 비록 주장전에서 허서현이 패했지만 삼척의 막강 언니라인 김은선과 조혜연을 무너트린 정유진과 김상인이 대활약하먀 3연패 후 2연속 스윕승 포함 4연승의 성공하며 어느덧 리그 2위까지 올라오는데 성공했다. 특히 시즌 4승 1패를 찍은 김상인은 1승 8패로 부진했던 지난 시즌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환골탈태에 성공하며 부광약품의 기세를 이어가는 역할을 하고있다. 반면 삼척은 김채영의 주장전 승리가 있었지만 언니라인이 무너지며 패배하며 4위로 내려앉았다.

• 여담으로 이 날 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선수들이 많은데 부안의 김주아, 서귀포의 김윤영, 순천의 이영주, 여수의 이슬주 선수가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 이 날 대국 종료 후 후반기 변동 사항이 발생됐다. 먼저 서귀포의 김윤영 선수가 건강상 문제로 인하여 7라운드를 끝으로 시즌을 중도 하차하게 되었으며, 대체 선수로 이서영 初단이 후반기 일정부터 팀에 합류한다. 부안 새만금 잼버리는 8라운드 부터 '부안 붉은노을'로 팀명을 변경한다.

• Etc.: [26], 울산시장배 시니어최강전 예선 2일차

• 통합 7라운드 주간 여바리 [27]
  리뷰 대국 - 부안 vs 포항 1국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1px; background: #744b7c; font-size: .9em"

• 통합라운드가 끝나고..(후반 라운드 이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