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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01:30:36

한식당

파일:ㅎㅅㄷ.jpg

1. 개요

韓食堂 / Korean Restaurant

한국 요리를 파는 식당으로서 한국 본토가 아니라 주로, 해외에 위치한 식당을 일컫는다. 가깝게는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에서 좀 멀리는 유럽, 북아메리카, 호주, 뉴질랜드, 남아메리카 등 서양권에도 있다. 한국인 여행자가 많이 찾는 대도시라면 적어도 한 두곳 정도는 있다고 보면 된다.

주로 교민들이 운영하지만 고려인, 조선족, 한국계 미국인, 재일 한국-조선인 등의 그 나라 한국계 현지인이 운영하기도 한다. 북아메리카호주, 프랑스에서는 중국인이 운영하는 집도 꽤 있는 편이다. 또한, 한국 체류경험을 토대로 현지인이 차리는 경우가 드물게 있다.

비빔밥, 김치찌개 등의 찌개류, 볶음밥류 등을 팔고 간혹 삼겹살도 판다. 소주나 막걸리 같은 주류도 볼 수 있다. 식재료 등을 한국 본토에서 공수해오는 경우가 많고 미국, 영국, 홍콩, 호주, 뉴질랜드, 일본 등 선진국은 인건비도 비싸서 가격은 한국에 비해서 당연 비싼 편이다. 그리고 현지에서 한식이 고급 음식점으로 포지셔닝되어 있는 경우 가격이 배 이상으로 뛰기도 한다. 물가가 심하게 비싼 국가가 아니라면 대체로 1인분에 7000~10000원 하던 음식이 외국에서는 10000~20000원 정도 한다.

한국의 본래 음식을 그대로 파는 식당도 있지만 현지화 전략으로 맛이나 재료가 바뀐 음식을 팔기도 한다. 한국의 맵고 짠맛을 적응하기 힘든 국가가 많아 주로 덜 맵고, 달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면음료에 젓가락 대신 포크를 주는 곳도 적지 않다. 대체로 평균적인 퀄리티는 한국에서 먹는 것보다 떨어지는 편.

주로 한국의 맛이 그리운 교민들, 특히 유학생들이나 국외취업한 직장인들, 주재원들이 자주 이용하며, 한국 음식을 맛보고 싶은 현지인이나 한국인 여행자도 이용한다. 미국이나 영국, 유럽보다는 한류 열풍이 강한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동남아시아 등에 현지인 손님이 많은 경향이 있다.

간혹 한국식당이라고 간판을 달고 일식, 중식도 함께 파는 식당들도 눈에 띈다.

2016년 미쉐린 가이드에서 한국의 식당 목록을 실은 바 있었는데 이 중 반이 한식당이다.

북한 측에서 개설한 한식당도 있는데, 이런 데는 당연히 안 맵고 삼삼한 북한 요리를 판다. 보통 냉면이 메인 메뉴로 나오며 유명한 식당으로는 옥류관이 있다. 주로 중국, 러시아, 중동에 위치한다.

유럽 등의 경우, 물은 사서 마셔야 하는 경우가 많다.

2. 각국에서

2.1. 미국

2.1.1. 북동부

2.1.2. 미국 남부

2.1.2.1. 노스캐롤라이나
구역별로 복수의 한식당이 있는 곳이 있어 세분하였다.

2.1.3. 중서부

2.1.3.1. 시카고
교민 숫자 대비 적은 식당 수를 갖고 있는 도시이다. 아무래도 한인 관광 인구가 적다보니 생긴 일. 주로 시카고 기준 북쪽으로 퍼져 있으며, 시카고 도심 안에도 군데군데 한식당이 위치한다.

2.1.4. 서부

2.1.5. 본토외부주

2.2. 러시아

2.3. 카자흐스탄

2.4. 홍콩

2.5. 중국

2.6. 호주

2.6.1.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한식당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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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일본

번화가 어디서나 한식당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코로나 이후 한류 바람으로 엄청 늘어났다. 특이하게 일반적인 한식당 보다는 한국식 이자카야라 할 수 있는 포차 형식의 가게가 많고 야키니쿠 가게지만 한국식 고깃집으로 만들어 놓은 곳도 매우 많다. 한국에서 히라가나만 적힌 일식당이 널려 있는것 처럼 일본 역시 한국어만 적혀있는 가게들을 찾아 볼 수 있다.[1] 새마을식당처럼 일본에 진출한 한국 고깃집 프랜차이즈도 있다. 쇼핑몰 푸드코트에서도 여러 한국 음식을 파는 식당들이 있는데 번역을 이상하게 해놓은 곳들이 많다.


[1] 이케부쿠로에는 형짱불고기라는 한국인이 보기엔 다소 괴악한 이름을 가진 야키니쿠 가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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