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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05:37:55

한호강

파일:수원 삼성 블루윙즈 로고.svg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24 시즌 스쿼드
1 조성훈 · 2 장석환 · 3 장호익 · 5 한호강 · 6 배서준 · 7 김현 · 8 박상혁 · 9 뮬리치 파일:부상 아이콘.svg · 10 강현묵 · 11 파울리뇨
12 최지묵 파일:부상 아이콘.svg · 13 김보경 · 14 홍원진 · 15 박우진 · 16 이종성
VC
· 17 김경중 · 18 피터 · 19 서동한 · 20 조윤성
VC

21 양형모
C
· 22 김상준 · 23 이기제 · 24 황인택 · 25 최성근 · 27 이시영 · 30 백동규 · 31 류승완 · 32 이규동
34 박지민 · 35 곽성훈 · 37 김주찬
VC
· 42 임현섭 · 45 황명현 · 47 박승수 · 50 고종현 · 55 임지훈 · 63 이재욱
70 마일랏 · 71 김지호 · 72 이건희 · 74 정성민 · 77 손호준 · 81 이경준 · 91 김성주 · 96 구민서 · 99 손석용
파일:2022 FIFA 월드컵 대한민국 아이콘.svg 변성환{{{#!folding 스태프 더보기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 구단으로 임대한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임대 선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수원삼성 한호강2024.png
수원 삼성 블루윙즈 No. 5
한호강
韓浩康 | Han Hogang | ハン ホガン
<colbgcolor=#cc0000><colcolor=#FFFFFF> 출생 1993년 9월 18일 ([age(1993-09-18)]세)
일본 교토부 교토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1]
신체 186cm, 80kg
포지션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주발 오른발
학력 교토조선제2초급학교
교토조선중고급학교[2]
조선대학교(일본)[3] (2012~2015)
소속 <colbgcolor=#cc0000><colcolor=#FFFFFF> 선수 몬테디오 야마가타 (2016~2017)
블라우블리츠 아키타 (2016~2017 /임대)
블라우블리츠 아키타 (2018~2020)
요코하마 FC (2021~2022)
전남 드래곤즈 (2022)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23~2024)
등번호 수원 삼성 블루윙즈[4] 5
병역 미필[5]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국적의 재일교포 축구 선수.

2. 선수 경력

2.1. 몬테디오 야마가타

조선대학교(일본)을 졸업하자마자 J2 야마가타에 입단했지만 입단과 동시에 J3 아키타로 임대를 떠났다.

2.2. 블라우블리츠 아키타

프로 데뷔를 임대 구단인 아키타에서 했으며 이곳에서 93경기를 뛰며 J3 최고의 수비수로 활약하며 2021년 J1리그 요코하마 FC로 이적했다.

2.3. 요코하마 FC

2021년 9월 요코하마 FC로 이적했다. 등번호는 26번을 받았으며 2021 시즌 남은 시즌 동안 총 27경기에 출전하며 주전으로 활약했지만 팀은 2부 리그로 강등 당했다. 이후 K리그2전남 드래곤즈로 올 수 있다는 루머가 떴다.

2.4. 전남 드래곤즈

2022년 3월 22일, 전남에서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면서 처음으로 K리그 무대에서 뛰게 되었다.#

3월 26 6R 안산 그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데뷔전을 가졌다. 빌드업 과정 시 롱킥이나 대인마크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후반전 89분 정호진하고 교체 아웃됐는데 전남은 가까스로 1 : 1 무승부를 거뒀다.

시즌이 끝나고 2023년 2월 11일 백업 센터백이 필요했던 K리그1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한다는 단독보도가 나왔다.

2.5.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23년 2월 14일 수원은 계약기간 1년+1년에 한호강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는 황명현의 번호였던 5번.

2.5.1. 2023 시즌

4라운드까지는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 하고 있다가 5라운드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드디어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출전은 불발되어 데뷔전은 다음 경기로 미뤄지게 되었다.

이후 FA컵 3라운드 안산 그리너스 FC 원정에서 풀타임으로 활약했고 무난한 수비를 보여주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8라운드 FC 서울와의 슈퍼매치 원정 경기에서 선발데뷔전이자 K리그1 데뷔전을 갖게 되었지만 1부에서 첫경기라 그런지 느슨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팀은 3 : 1로 패배하였다.[6]

9라운드 포항 스틸러스 원정에서도 똑같이 스리백의 중앙 커맨더 자리로 선발로 출전했는데 슈퍼매치 때보다는 나은 수비 리딩을 보여주었다.

11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FC 원정에서 선발로 나왔으나 개판인 집중력과 최악의 공중볼 경합을 보여주었고 지상에서 대인 수비 하나로 겨우 상대 공격을 막아내었다.

13라운드 강원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4백의 센터백으로 다시 선발로 출전했다. 전반전에 이기제의 크로스를 그대로 헤더 선제골로 연결하며 팀의 2 : 0 승리에 기여했다.# 또한 이날 경기에서 디노와의 공중불 경합에서 전혀 밀리지 않고 전체적인 라인 컨트롤을 수행하는 등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준 건 덤이었다.

14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는 스리백의 중앙커맨더 자리로 선발 출전하여 경기 내내 안정적인 대인마크와 수비리딩을 보여주었으나 팀의 2:3 패배를 막진 못했다. 그럼에도 강원 FC와 울산 현대전에서 연이어 좋은 모습을 보인 것은 물론이고, 3백과 4백에서 모두 안정적인 수비 조율을 확실하게 어필하는 데에 성공하면서 향후에도 병수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실점 장면은 수원 수비진이 무슨 슈퍼히어로가 아닌 이상 도저히 막을 수 없는 상황이라[7] 누굴 탓할순 없다. 그리고 마지막 실점 당시 페널티킥을 내준 이상민(2004)을 크게 다독이는 모습이 유튜브에서 상당히 화제가 되었다.#

16라운드 홈에서 열린 수원 더비에선 81분에 이기제의 프리킥을 헤더로 받아 추격골을 넣었다.# 그러나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으며 팀은 1:2로 패배했다.

18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FC와의 홈경기에서는 지난 경기와 다르게 반복되는 패스미스와 위태로운 수비를 보였고, 상대 스터드에 발등이 밟혀 부상까지 당해 전반전 직후 교체되었다.

유독 인천전에서만 나오면 부진한데, 아무래도 인천의 발빠른 공격수들 때문인 듯 하다.

20라운드 대구 FC 원정에서는 그럭저럭 무난했지만, 경기 이후 가진 인터뷰와 개인적으로 공유한 트윗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어 경기력과 별개로 지지를 받고 있는 중이다.#

22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상대가 퇴장 당하고 선제골도 넣은 아주 유리한 상황이 만들어졌으나,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선수를 잡아당기며 어이없게 PK를 헌납하였고 제카의 성공으로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이 났다.

23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에서는 계속 김주원과 안 맞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며 위험 지역에서 턴오버가 나오며 이규성의 슈팅을 내줬으나 다행히 막혔다.

26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에서는 전반전에 코즈카 카즈키의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 이 골로 해당 라운드 기준으로 수원 내 득점 순위 2위에 오른 건 덤.

29R 슈퍼매치에서 후반 추가시간 지동원에게 위험한 백태클을 가해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이후로는 꽤나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7R 슈퍼매치에서 고요한의 날카로운 슛을 몸을 던져 머리로 막아내는 수비로 인상을 남기고 활약하여 팀의 1:0 승리를 이끌며 잔류의 희망을 이어가는듯 했으나, 결국 팀의 강등을 막지는 못 했다.

2023시즌 수원에서의 리그 기록은 23경기 출전 3골

2.5.2. 2024 시즌

수원이 선수와의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하며, 2024년도 수원에서 뛰게 되었다. 다만 후술할 병역 문제로 인해 이번 시즌이 마지막 시즌이 될 예정이다.

3R 안산 그리너스 FC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28분 이종성의 코너킥을 헤더로 득점하며 결승골을 기록, 1:0 승리에 앞장섰다. 이 득점으로 경기 MOM과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5R 충북 청주 FC와의 경기에서 우측 무릎 내측측부인대 부상을 입어 장기간 결장하게 되었다. 최악의 상황에는 시즌 아웃까지 고려해야 하는 부상을 입었다. 가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긴 하였지만 한호강이 2024 시즌 수원의 고정 센터백으로 출전했고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더골도 종종 넣어주던 선수라 팬들의 안타까움과 걱정이 크다.

병역 문제로 인해 수원에서 그리고 한국에서도 마지막 시즌이라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인스타그램도 새로 개설하고 의욕이 넘쳤던 지라 본인도 상당히 아쉬울 듯하다.

부상 후 약 한달이 지난 5월 초 인스타 스토리로 무릎에 테이핑을 하고 재활 운동을 하는 영상을 올렸고 5월 말 클럽하우스에서 훈련하는 모습도 목격되어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듯하다.# 하반기에는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6월 19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코리아컵 16강전 선발명단에 들어 예상보다 이른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이날 경기는 0-0에서 연장전에 돌입 1-1 무승부로 종료하여 승부차기로 이어졌는데 120분 풀타임을 뛰고 승부차기 3번 키커로 나서 파넨카 PK까지 성공하여# 신인 선수들 속 고참 선수로 준수한 활약을 하며 빠른 회복력을 보여줬다.

이후 22R 부터는 연속 선발로 나섰다.

26R FC안양과의 지지대 더비 종료 후 치토스를 하늘로 던져서 받아먹는 세레머니가 화제가 됐다.#

28R 서울 이랜드, 29R 충북청주FC와의 경기에서 실수를 하고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어 팬들 사이에서는 백동규를 선발로 세워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단 애초에 어쩔 수 없는 문제인 것이, 한호강 옆에는 장석환이랑 이시영이 붙어 있고 이 둘은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데다가 경험도 많지 않으며 특히 장석환은 아예 쌩 신인에 가까운 선수고 본 포지션은 풀백이다. 즉 한호강이 혼자 독박쓰는 것인데 폼이랑 별개로 욕 먹는 게 억울할지도.[8]

결국 30R 천안전 명단에서 제외되고 대신 나왔던 백동규가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퇴장까지 당하자 그동안 한호강을 계속 중용한 변성환 감독의 선택이 이해가 간다는 의견이 대세가 됐으며 이후 쭉 선발 출전을 하고 있다.

31R 성남FC와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넣으며 팀의 2:1 역전승에 기여했다.#

2024시즌 정규 리그 마지막 경기인 38R 안산전까지 선발로 출전하여 부상으로 쉬었던 약 2달 반의 기간을 제외하고는 2024년 수원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다. 장석환, 조윤성, 백동규 등 파트너가 바뀌었어도 한호강은 늘 붙박이 주전이었다.

2024년 팀 상황이 좋지 않아 주전 센터백인 한호강이 실점 때마다 많은 비판을 들었으나 수원은 2024시즌 36경기 35실점을 기록. K리그 통틀어 유일한 0점대 실점률 팀으로 K1, K2 통산 최소 실점 1위 팀이다. 즉 수비는 상당히 준수했다는 뜻이다. 실점 때마다 비판을 듣는게 수비수들의 숙명이지만 최소 실점 1위에 공격수들이 골을 못 넣을때 결승골과 동점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에 기여한 한호강으로서는 과도한 비판이 억울할 수도

11월 9일 부산, 전남이 승리하며 수원은 최종 6위로 플레이오프를 진출하지 못해 38R 안산전이 한국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되는 줄 알았으나 2025년까지 한국 생활이 가능할 수도 있어 재계약 여부를 지켜봐야 한다.#

2024시즌 수원에서의 기록은 21경기 2골 0도움

3. 플레이 스타일

186cm, 80kg의 다부진 체격의 센터백으로 높은 제공권과 탄탄한 피지컬에서 나오는 몸싸움 실력이 장점이다, 빌드업도 가능해 수비형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라 뎁스 유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다.

리더십과 라인 컨트롤 능력을 갖추고 있어서 커맨더형 센터백이 드문 수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9]

또한,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공격이 장점으로 2023 시즌 세트피스 헤더로 3골을 넣어 센터백임에도 시즌 팀내 득점 총 4위를 기록했고 2024 시즌 3R 안산 그리너스와의 경기에서도 헤더 결승골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골 넣는 수비수

단점으로는 기동력이 빠르지 않은지라 발빠른 윙어를 상대할 때 어려움을 겪을 때가 많다. 때문에 스리백 체제에선 주력과 맨마킹이 좋은 스토퍼를 양옆에 반드시 두어야 한다.

김병수 감독도 이 장단점을 잘 알고 있기에 사이드에 수비력은 떨어지지만 스피드와 투지가 좋은 장호익, 박대원을 스토퍼로 붙여 줬다. 이 셋의 호흡은 잘 맞지만 앞의 수비형 미드필더의 부재로 인해 갈수록 과부하가 가고 있었고, 다행히 일본어가 통하는 코즈카 카즈키가 입단한 후에는 호흡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되어 경기력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4. 병역 및 향후 전망

이전에는 해외에서 태어나고 자라 해외 영주권이 있는 재외국민은 해외 체류 소집 연기 사유로 자동으로 입영이 연기되고 38세가 되면 전시근로역(제2국민역)에 편입되어 사실상 병역이 면제되는 케이스였으나, 2011년 병역법이 개정되어 해외 영주권자 재외국민이라도 3년을 초과해 한국에 체류하면 병역 의무를 이행해야 하는 규정이 신설되었다. 외국에서 출생하고 자란 재외국민은 내국인과 언어, 교육, 문화적 생활 환경의 차이가 있어 3년에 한해 국내 장기 체류 및 영리 활동에 대한 특례를 인정하여 영리목적의 사업, 취업 활동이 가능하나 병역 의무가 있는 나이 18세부터 37세까지 통산 3년을 초과하여 체류하는 경우 생활 근거지가 한국에 있는 것으로 간주하여 재외국민 자격이 박탈되고 입영 대상자가 된다.

한호강은 2022년 3월 전남 드래곤즈 입단으로 한국에 입국하여 현재 3년째 K리그에서 뛰면서 한국 체류중인데 2024년 시즌까지는 재외국민 특례 기간으로 입영 대상자가 되지 않은 채로 한국 체류가 가능하지만 체류 3년을 초과하는 2025년 3월 이후부터는 재외국민 지위가 상실되고 입영 대상자로 바뀌어 입대를 해야 한다.[10]

또한, 한국에서 학력을 인정하지 않는 일본 조선학교 출신이기에 과거 같았으면 학력으로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을 수 있으나 2021년 부터 학력 사유의 병역 처분이 폐지되고 학력과 상관없이 신체 검사만으로 병역 판정을 받게되어 이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계속 한국에 머물면서 K리그에서 뛰고 싶다면 국군체육부대 김천 상무 FC 지원을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상무 지원 나이 제한이 27세까지라 나이 초과로 지원이 불가능하다. 신체에 큰 문제가 있는게 아닌 이상 현역 군 입대를 해야 하는데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가족들도 다 일본에 있는데다 재외국민으로 병역에 선택권이 있는 상황에 굳이 한국에 남아 1년 6개월간 선수 생활을 중단하면서까지 군대를 선택 할 이유가 없다. 따라서 2024시즌을 마치고 일본으로 돌아가 J리그로 복귀 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본인이 2023년 11월 일본 언론과 진행한 인터뷰에 따르면(#) 병역 문제로 한국에서 뛸 수 있는 기간이 1년 남았다고 말했다.

병역 문제로 인해 4년간의 한국 프로 야구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일본으로 돌아가야 했던 재일교포 전 야구선수 안권수와 비슷한 사례다.

2024년을 끝으로 돌아가는 줄 알았으나 병무청에서 한국 생활이 1년 더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는 루머가 떴다.# 같은 사례인 안권수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에서 4년간 선수 생활을 하고 돌아간 것을 보아 단순 루머가 아닌 꽤 가능성 있는 이야기로 보인다. 따라서 일본에 돌아가지 않고 2025시즌까지 수원에서 활약을 이어갈 수도 있으며, 수원과 재계약을 하지 않더라도 한국에 남아 K리그의 다른 팀과 계약을 할 가능성도 있다.[11]

5. 여담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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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블루윙즈 2024 시즌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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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194996> 배번 국적 포지션 성명 생년월일 신체 비고
<colbgcolor=#cc0000><colcolor=#ffffff> 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GK 조성훈 CHO Sunghoon 1998.04.21 189cm, 85kg
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장석환 JANG Seokhwan 2004.10.11 178cm, 70kg
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장호익 JANG Hoik 1993.12.04 173cm, 62kg
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한호강 HAN Hogang 1993.09.18 187cm, 78kg
6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배서준 BAE Seojoon 2003.12.11. 173cm, 64kg 임대
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김현 KIM Hyun 1993.05.03 192cm, 85kg
8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박상혁 PARK Sanghyeok 1998.04.20 165cm, 60kg
9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FW 뮬리치 Fejsal MULIC 1994.10.03 203cm, 95kg
1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강현묵 KANG Hyunmuk 2001.03.28 173cm, 67kg
11 파일:브라질 국기.svg FW 파울리뇨 Paulo Henrique 1996.06.24 170cm, 68kg
1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최지묵 CHOI Jimook 1998.10.09 178cm, 70kg
1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김보경 KIM Bokyung 1989.10.06 177cm, 72kg
1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홍원진 HONG Wonjin 2000.04.04 183cm, 79kg
1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박우진 PARK Woojin 2003.04.16 183cm, 76kg
1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김경중 KIM Kyungjung 1991.04.16 178cm, 70kg
18 파일:호주 국기.svg MF 피터 PETER Makrillos 1995.09.04 186cm, 79kg
19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서동한 SEO Donghan 2001.03.23 172cm, 66kg
2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조윤성 CHO Yunseong 1999.01.12 185cm, 80kg 부주장
2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GK 양형모 YANG Hyungmo 1991.07.16 185cm, 81kg 파일:수원 주장.png
2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김상준 KIM Sangjun 2001.10.01 185cm, 75kg
2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이기제 LEE Kije 1991.07.09 176cm, 68kg
2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황인택 HWANG Intaek 2003.04.01 183cm, 78kg
2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최성근 CHOI Sungguen 1991.07.28 181cm, 70kg
2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이시영 LEE Siyoung 1997.04.21 172cm, 70kg 임대
3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백동규 BAEK Dongkyu 1991.05.30 186cm, 79kg
3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류승완 RYU Seungwan 2003.04.27 175cm, 68kg
3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이규동 LEE Kyudong 2004.01.24 179cm, 70kg 임대
3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GK 박지민 PARK Jimin 2000.05.25 189cm, 88kg
3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곽성훈 KWAK Sunghoon 2006.06.18 190cm, 81kg
3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김주찬 KIM Juchan 2004.03.29 174cm, 71kg 부주장
4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임현섭 LIM Hyunsub 2006.01.16 181cm, 73kg
4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황명현 HWANG Myunghyeon 2001.11.14 190cm, 85kg
4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박승수 PARK Seungsoo 2007.03.17 183cm, 62kg
5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고종현 KO Jonghyun 2006.04.11 193cm, 86kg
5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임지훈 LIM Jihoon 2005.03.03 189cm, 82kg
6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이재욱 LEE Jaeuk 2001.03.09 170cm, 65kg 임대
70 파일:루마니아 국기.svg FW 마일랏 Sebastian MAILAT 1997.12.12 173cm, 69kg
7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김지호 KIM Jiho 2003.01.28 173cm, 67kg
7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이건희 LEE Geonhee 2005.03.11 174cm, 67kg
7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정성민 JUNG Sungmin 2005.04.15 189cm, 78kg
7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손호준 SON Hojun 2002.07.03 174cm, 60kg
8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GK 이경준 LEE Gyoengjun 2006.01.27 189cm, 85kg
9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김성주 KIM Seongju 2006.08.02 168cm, 61kg
96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구민서 KOO Minseo 2002.04.07 184cm, 75kg
99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손석용 SON Sukyong 1998.09.04 179cm, 75kg
구단 정보
단장: 박경훈 / 감독: 변성환 / 홈구장: 수원월드컵경기장
출처: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웹사이트
}}}}}}}}}}}} ||




[1] 재일교포 4세이다. #프로필 #인터뷰[2] 京都朝高[3] 조총련이 세운 일본 내 북한 학교[4] 몬테디오 야마가타 - 20번
블라우블리츠 아키타
2016~2017 시즌 - 3번
2018~2020 시즌 - 17번
요코하마 FC - 26번
전남 드래곤즈 - 30번
[5] 재일교포 4세로 재외국민 자격의 해외 체류 소집 연기 상태이며 38세가 되는 해인 2031년 1월부터 전시근로역에 편입되게 된다. 그러나 2022년 3월부터 K리그에서 뛰게 되어 한국에 체류중인데 해외에서 출생하고 자란 재외국민은 언어, 교육, 문화적 차이가 있어 3년간 국내 장기 체재 및 영리 활동에 대해 특례를 인정하여 이 기간동안 국내에서 영리목적의 사업, 취업 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3년을 초과하면 재외국민 자격이 박탈되어 입영 대상자가 된다. 그래서 국내 체류 3년째인 2024년 시즌까지 수원 삼성에서 뛰고 일본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4.병역 및 향후 전망" 항목 참조.[6] 그러나 어쩔 수 없던 것이, K리그1 데뷔전을 쓰리백의 커맨더로 했는데 이 임무는 베테랑 센터백 아니면 대단히 어렵다. 한국에서도 완벽히 가능한 선수는 홍정호, 박진섭, 홍정운 정도밖에 없다.[7] 첫 골은 측면 크로스에 의한 루빅손의 논스톱 발리슛으로 2번째 골은 김영권이 상당히 먼 거리에서 날린 중거리슛으로 실점한 것이다. 또한 마지막 실점은 이상민의 실책에 의한 pk 실점으로 결론적으로 세골 모두 수비진의 하프스페이스를 직접 공략당해서 먹혔다고 보기는 힘들다.[8] 독박수비를 한 2021시즌의 민상기, 2022시즌 고명석이 다음 시즌에 어떻게 되었는지 기억해 보자. 2022시즌의 불투이스는 공격적인 빌드업에 더 치중한 타입이었다.[9] 애초에 세계 축구에서 커맨더형은 지독하게 없다. 아무나 시킬 수 없는 보직인데 당장 2022 시즌에 민상기에게 커맨더를 맡겼다가 무슨 난리가 났는지 잊으면 안 된다.[10] 38세가 되는 해인 2031년 1월에 전시근로역에 편입되기 때문에 그때부터는 이 같은 제한이 사라지고 병역의 부담없이 한국에 체류할 수 있다.[11] 최근 K리그는 센터백 자원 부족에 시달리며 센터백이 귀해져 2부팀의 후보 센터백 선수가 1부팀으로 이적하는 사례도 종종 나올 정도라 K리그에서의 센터백 대우가 J리그보다 더 나을 가능성이 높다. 한호강은 여름 이적 시장때 전북 현대에서 영입을 원한다는 루머도 있었고 수원에서 2년간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여 한국 생활이 1년 더 가능하다면 관심 있어 할 K리그 팀들은 꽤 있을 것으로 보인다.[12] 조선적은 일본 특별 영주자로 일본내에서만 살면 큰 행정적인 불편함은 없지만 무국적자 신분으로 해외 방문이 매우 힘들고 2002년 김정일의 납북 일본인 사실 인정으로 일본에서 북한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지고 조선적에 대한 이미지도 좋지 않아져 냉전시대가 끝난 2000년대 이후 조선적 교포들의 상당수가 한국 국적을 취득하거나 일본 귀화를 하고 있다. 조선학교 출신은 민족 정체성이 강하여 일본 귀화보다는 한국 국적을 선택하는 편으로 최근 조선학교 학생들의 약 70% 이상은 한국 국적이라고 하는데 한호강도 이 같은 케이스로 보인다. 조선적 신분의 경우 주일본 한국 대사관에 국적 취득 신청을 하면 어렵지 않게 한국 국적 취득이 가능하다.[13] 이 당시에는 인스타 계정이 없어 트위터만 하였다.[14] 애초에 K리그 내에서 유명한 선수도 아니었고, 직전 시즌 전남에서도 경기에 거의 뛰지 못했기에 어찌보면 당연한 반응이었다.[15] 다만 팬들 사이에서는 냉정히 말해 주전급으로 뛰기에는 다소 아쉬우며, SNS에서 보여주는 위닝 멘탈리티 때문에 실력이 세탁된거라는 여론도 있다. 물론 어느정도 맞는 말이긴 하지만, 어쨌든 고참급에서 꾸준히 뛸 수 있는 수비수를 찾기 힘든 수원에서는 이만한 자원이 없는 것 또한 사실이다.[16] 아길레터: 재일교포 4세잖아. 한국말을 못 하는 분들도 많은데, 호강이 형은 굉장히 잘해! / 한호강: 사실 지금도 일본말이 편해. 병준이 형이랑 둘이 있을 때는 일본말을 하지. 동료들이랑 이야기를 할 기회가 많아서 한국말이 점점 늘어. 의식적으로 한국 드라마를 보거나 책을 읽지. 일본에서도 한국 드라마 좋아해서 많이 봤어. 그러다 보니 듣는 것도, 말하는 것도 많이 좋아졌어. (수원삼성 아길레터 인터뷰 중)[17] 여자축구에 비해 남자축구 전력이 많이 딸리는 북한도 일본 축구를 보고 배운 조선학교 출신 재일교포 선수들을 국가대표로 종종 기용하고 있다.